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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38:32

가청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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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가청주파수
파일:가청주파수.jpg
장르 BL, 성인, 삽질
작가 그루
출판사 비욘드
연재처 리디
연재 기간 2017. 07. 11. ~ 2018. 03. 19.
단행본 권수 5권[1]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상세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주역4.2. 조역
5. 기타

[clearfix]

1. 개요

그루 작가의 장편 BL 소설.

2. 상세

키워드는 삽질물, 피폐물, 애절물, 집착공, 연하공, 헌신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단정수로 가청주파수의 공 임사헌은 그야말로 순정헌신공의 진수를 보여주는 절절한 짝사랑의 주인공이다. 묵묵하게 수에게 헌신하는 순정공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 그러나 키워드에 표시된 것처럼 굉장히 피폐하다. 주인수(성여준)가 다른 소설의 굴림수 마냥 구르는 것도 아닌데 읽는 독자들은 몹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혼자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팍팍함이 너무도 생생하게 고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명 현실 피폐. 때문에 혐생에 치인 독자들이 이를 모르고 읽었다가 소름끼치는 생생함에 화들짝 놀란다 카더라. 보통 BL 소설에서 아이는 귀여움을 담당하기 마련인데 가청주파수에 등장하는 수의 아들은 애가 아니라 애새끼 딱 그 나이대 애들처럼 철이 없고 징징대서 짐짝처럼 느껴진다. 작중에서 특별한 잘못을 하는 것도 아닌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제약 요소로 등장하는 아이의 존재가 크게 느껴진다. 그 외에도 주인수가 겪는 처가와의 갈등, 아이 양육 문제로 인한 직장 내에서의 갈등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 심지어 공은 수보다 더 구른다.[2]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작품을 독파한다면 촘촘한 감정선과 공의 짠내나는 헌신을 볼 수 있다.

3. 줄거리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여준.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이 새끼야!”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선배는…. 꼭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사람처럼 굴어요.”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4.2. 조역

5. 기타



[1] 외전 2권을 포함한 전자책 기준.[2] 수는 구르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치이는 것에 가깝고 진짜 구르는 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