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정규 시즌 | ||||
2013 시즌 | → | 2014 시즌 | → | 2015 시즌 |
강원 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 ||||||||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3 / 10 | 36 | 16 | 6 | 14 | 48 | 50 | -2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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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칭스태프
강원 FC 2014시즌 전반기 코칭스태프 명단 | ||||
직책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국적 | 생년월일 |
감독(중도사임) | 알툴 베르날데스 | Arthur Bernardes Ribas da Silva Filho | 1960년 3월 1일 | |
수석코치 | 배명호 | Bae Myeong-Ho | 1963년 3월 22일 | |
코치(감독대행) | 박효진 | Park Hyo-Jin | 1972년 7월 22일 | |
GK 코치 | 이충호 | Lee Chung-Ho | 1968년 7월 4일 | |
플레잉코치 | 배효성 | Bae Hyo-Sung | 1982년 1월 1일 | |
전력분석관 | 전우성 | Jeon Woo-Sung | 1990년 3월 12일 | |
트레이너 | 차창일 | Cha Chang-Il | 1975년 8월 12일 | |
트레이너 | 김찬종 | Kim Chan-Jong | ||
통역 | 김봉기 | Kim Bong-Ki | 1990년 10월 12일 |
강원 FC 2014시즌 후반기 코칭스태프 명단 | ||||
직책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국적 | 생년월일 |
감독대행 | 박효진 | Park Hyo-Jin | 1972년 7월 22일 | |
코치 | 나일균 | Na Il-Kyun | 1977년 8월 2일 | |
GK 코치 | 이충호 | Lee Chung-Ho | 1968년 7월 4일 | |
플레잉코치 | 배효성 | Bae Hyo-Sung | 1982년 1월 1일 | |
전력분석관 | 전우성 | Jeon Woo-Sung | 1990년 3월 12일 | |
트레이너 | 차창일 | Cha Chang-Il | 1975년 8월 12일 | |
트레이너 | 김찬종 | Kim Chan-Jong |
2. 개요
강등의 책임을 지고 김용갑 감독은 자진 사퇴했으며, 이을용 코치의 감독 승격설이 나도는 등 상당히 어수선한 스토브리그를 맞이했으나 구단에서는 2008~2009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브라질의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을 선임하여 2014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K리그 챌린지로서는 최초의 외국인 감독 선임이다. 알툴 감독은 2023시즌이 끝난 현재까지도 구단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이다.
1월 20일에 중국의 충칭 리판 FC와 MOU를 체결했다.
1월 22일에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김오규, 부주장은 최진호.
2월 11일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3월 17일 올해 새 캐치프레이즈 'Power of Belief 2014 Born again GWFC'를 발표했다.
4월 4일 강릉에 위치한 관동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알툴 감독이 고집하던 4-2-2-2 포메이션하에서의 강원은 윙을 이용한 돌파가 주가 되는 챌린지 무대에서 도통 먹혀들지 않았고,[1] 알툴 감독이 퇴장 조치로 자리를 비워 전술에 관여하지 않은 경기에서 강원이 2연승을 거두며 알툴 감독은 입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알툴 감독은 제주 때와 똑같이 소통의 문제 및 관리 실패로 인해 9월 18일부로 경질당했으며, 당분간 박효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써 지휘할 예정이다.
알툴 체제를 요약하자면 너무 철학이 완고한 반면 당장 보이는 효과가 없었다.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영상 등을 통해 상대측의 전력을 분석하고자 해도 알툴 감독이 '나의 전술에 집중하면 그런 것은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다고. 참고로 제주 시절에도 이로 인해 전설의 8대2 경기를 만드는 둥 제주 암흑기에 상당히 기여했다고 한다.
11월 16일 최종전에서 수원 FC를 꺾고 리그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상대는 광주 FC. 그러나 원주 종합 경기장에서 치른 경기에 김호남의 결승골로 0:1로 패하면서 다음 시즌도 K리그 챌린지에서 뛰게 되었다.
긍정적인 부분은 대전 시티즌과 마찬가지로 형편에 맞는 살림살이를 갖춤으로써 어느 정도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것. 창단 이래 처음 흑자를 기록했고 남종현 전 사장이 사재를 푼다고 생색내더니 실제로는 고리로 떠맡겨놓고 갔던 빚까지 포함해서 80억이 넘던 부채 중 16억을 해결했다. 승격에 성공한 광주 FC가 내년 예산 문제로 걱정하는 것과 대조적인 그림. 이 부분을 놓고 보자면 이 시즌에서 승격에 실패한 게 어쩌면 새옹지마가 될지도 모를 일.
[1] 아직도 최진호가 왜 중앙 플레이메이커로 뛰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결국 자기가 알아서 측면으로 빠져 잘 하는데 전술 안따른다고 교체아웃시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