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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공략 캐릭터 |
ZEN · 한주민 · 강제희 · 707 · 유성 · V · 레이 |
강제희 Jaehee Kang | 姜濟希 | |
대화명 | 강제희 |
본명 | 강제희 |
키 | 165cm |
몸무게 | 54kg |
발사이즈 | 240mm |
나이 | 26세(캐주얼/딥 스토리) 25세(어나더 스토리) |
혈액형 | O형 |
생일 | 12월 28일, 염소자리 |
직업 | C&R 한주민 비서실장 |
소속 단체 | RFA |
좋아하는 것 | 뮤지컬, 시간준수 |
싫어하는 것 | 고양이, 고양이 관련 사업 기획, 야근 |
좋아하는 음식 | 커피 |
갖고 싶은 것 | 휴식, 휴가, 반차 |
취미 | 젠의 DVD 감상 |
특기 | 유도, 문서 교정 |
특징 | 유도 2단 젠 덕후 주민의 비서로 밤낮없이 일한다 주의심이 많은 성격이지만, 친해지면 더 없이 따뜻한 도시여자. |
플레이어를 부르는 호칭 | 담당자님, 당신[1] |
성우 | 양정화 |
별명 | 제희언냐 |
호감도 컬러 | 라떼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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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사랑이란 유효기간이 있는 감정이 만들어낸 현상. 환상에 빠져 재능은 낭비하지 마세요.
자격지심이 있다는 건 마음 속에서는 잘하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이 있는게 아닐까요?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만날 수 없어야 제맛입니다. 꿈으로 남겨두십시오.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양정화. 대화명과 본명은 강제희이다.2. 소개
수상한 메신저 내의 유일한 여성 공략 캐릭터로, C&R 한주민 이사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비서실장을 맡은지는 2년 반쯤 되었고, 그러던 중에 주민의 권유로 RFA의 멤버가 되었다.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게임 내에서 RFA에 가장 늦게 들어오게 된 인물.이성적이며
RFA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젠의 광팬이다.[3] 그래서 대화방에 올라오는 젠의 셀카나 사진들을 전부 다 내려받거나[4], 젠의 뮤지컬 DVD들을 소유하고 있다든지, 젠 루트에서는 주인공을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정작 젠과 가장 가까운 한주민 이사마저도 제희가 젠의 팬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위에 언급한 대로 주인공이 들어오기전 RFA의 유일한 여성 멤버였지만 707이 사진을 올리자 채팅방이 동요할 정도로[5] 어째 처음부터 남성진 멤버로부터 환영받은 주인공과는 달리 멤버 내 취급이 '남자' 혹은 '비서 기계' 혹은 '옆집 누나' 정도였다고 한다.
젠루트에 진입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얄미운 존재이기도 한데, 젠에 대한 은근한 연심과 더불어 젠과 주인공의 연애가 앞으로의 젠의 활동과 인기에 큰 파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충고를 날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통루트 때 707과 우주정거장에서 결혼하자
회사 내에서
어느 루트를 가든지 밤에 전화를 걸면 야근을 하고 있으며 주민의 갑질에 고통받고 있지만 유일하게 707 루트에서는 고양이 사업을 벌일려는 주민을 중동에 보내버림으로서 역관광을 시전한다.
주인공을 '담당자님', '초대담당자님'이라고 부르며 제희 루트 후반부에는 친근하게 '당신'이라고 부른다.
3. 이모티콘 대사
고마워요.(미소)
세상에. (놀람)
휴우... (슬픔)
젠 씨의 DVD를 주문했습니다.(반짝)
방금 제가! 뭘 들은 겁니까? (분노)
어휴... 눈 앞이 흐려지네요.(한숨)
어휴...(한숨2)
어떻게 하실건가요??
기쁘네요.
세상에. (놀람)
휴우... (슬픔)
젠 씨의 DVD를 주문했습니다.(반짝)
방금 제가! 뭘 들은 겁니까? (분노)
어휴... 눈 앞이 흐려지네요.(한숨)
어휴...(한숨2)
어떻게 하실건가요??
기쁘네요.
타이핑 속도가 무척 느리다. 한주민의 말에 따르면 제희의 책상 옆을 지나갈 때마다 타닥타닥 소리가 빠르게 들려온다고 하는데, 한주민 본인의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제희의 타이핑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느껴진 걸 수도 있다.
4. 공략
벤더우드와 더불어 수상한 메신저 주연들 중에서 가장 정상인이자 상식인인 캐릭터.
굿, 노말 엔딩을 위해서는 상사인 주민에게 과잉업무로 고통받는 제희를 위로해주고 아픔에 공감해 주는 쪽으로 가야한다. 주민의 갑질과 가중업무 때문에 야근을 일상처럼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여기를 그만두면 다른 곳에서 재취업이 가능하기나 할까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차마 직장을 그만두지 못하는 제희를 옆에서 지지해 주면 된다. 여성들이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기획의도에 맞게 만일 직장을 다니는 20대 이상 여성이
5th
젠과 함께
6th
젠의 다리 부상을 걱정하고 병문안을 가고 싶지만 모두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는 마음에 괜찮다고 거절하는 젠과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제희의 소심함이 어울려 차마 젠의 병문안을 찾아갈 용기를 내지 못하는 제희의 등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밀어주면 된다.
더불어 젠과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팬심 이상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만 제희의 호감도가 하락하지 않는다.
7th
제희에게 카페사업에 이어 고양이 호텔 사업이라는 가중 업무를 부가하는 주민을 젠과 함께
8th
병문안에 와준 답례로 제희를 돕고 싶던 젠은 707에게 고급 휘발유를 대가로 주민이 제희에게 시킨 고양이 호텔 사업 계획을 맡긴다. 커피사업과 잔업을 병행하며 무리를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일이라고 도움을 거절하는 제희를 젠과 함께 달래며 혼자서 무리하지 말고 707에게 도움을 받을 것을 종용해주면 된다.
9th-10th
해고를 당한 제희를 격려해주며 제희의 행복을 바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5. 작중 행적
제희의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었고, 결국 먼저 돌아가시게 되었다. 중학교 때까지 제희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어머니 역시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만다.결국 제희는 친척 집에 얹혀 살게 되었다.[8] 친척 집에서는 제희를 받아주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눈치를 주게 되었고, 제희가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교를 갔을 때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게 심해져 있었다.
제희 본인 역시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쥐 죽은 듯이 살았지만, 자신이 완전히 자립하여 살기 위해서는 대학교를 가는 게 맞다고 느껴 진학하게 되었다. 하지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1년 일찍 졸업하게 된다.
졸업 후 제희는 C&R이란 회사의 비서직에 지원서를 내게 되고, V의 추천으로 한주민의 비서가 된다. 한주민은 그 대신 그녀에게 안경을 쓰고 머리를 자르고 어둡고 단정한 옷만 입으라고 말하였고, 그 모습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상한 메신저 내의 제희이다. 하지만 제희는 눈이 나쁘지 않고 짧은 머리를 선호하지 않으며, 어두운 색의 옷도 좋아하지 않는다.[9]
한주민은 갑자기 제희에게 자신이 1년 전에 말했던 체리팜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예약했냐고 묻는다. 제희는 깜빡 잊은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지만, 한주민은 매년 가는 중요 일정인데 어떻게 그걸 잊을 수 있냐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내 비서실장은 그래선 안 돼
그래서 한주민은 '그런 일처리도 못하는 부서'와 '자신이 할 일을 다른사람에게 넘긴(그것도 자신과 관련된 일을) 제희에게 "다른 부서에게 해달라고 한 적 없다. 난 비서실장에게 이 일을 맡겼고 다시 예약하라"라고 말한다. 제희는 그때 당시 자신의 노고는 생각해주지 않고 잘못한 것만 지적하는 주민에 힘이 빠지지만, 주민의 말을 따른다.
C&R의 회장인 한주민의 아버지는 체리팜에 놀러간 주민을 보고 할 일이 없어보인다면서 카페 사업을 건넨다. 그러나 주민은 그런 것에 관심 없어 했고, 비서실장에게 일을 맡겨버린다. 그리고 제희가 안 그래도 일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일을 잘 처리하면 계속 제희가 이 일을 맡아서 하게 될 거라면서 대충하라고 지시한다. 제희는 회사의 일인데 대충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제대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제희는 원래 커피를 좋아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관심은 점점 불어났고 주인공에게 전화로 줄줄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그 방면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주민은 제희에게 고양이 호텔에 대한 사업을 할 것이고 그 일을 맡아달라고 했다. 제희는 카페 일도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러나 주민은 한결같이 카페 일은 대충하라며, 일에 사심을 넣지 말고 감정을 잘 컨트롤하라고만 한다. 결국 고양이 호텔 일을 조금 뒤로 미루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됐다.
비서 일이 과도해지자 제희를 걱정하던 젠은 707이 ppt를 대신 만들어주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707은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며 고양이 호텔의 ppt를 자기가 만들어 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제희는 믿을 수 없다면서 거절했다.
그러나 주인공의 진심어린 충고, 응원으로 자신의 마음 속에 깊게 뻗어내린 자신의 가치를 자꾸만 낮추는 응어리를 뽑아내고 자신이 진정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결국, 707의 ppt로 발표를 끝마쳤다. 협력 업체 담당자는 결과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주민은 제희가 드레스코드(안경)를 맞추지 않은 것은 일탈 정도로 넘어가 줄 수 있었지만, 고양이 호텔 메인 모델을 주민의 고양이 엘리자베스 3세가 아닌
결국 제희는 원하던 대로 비서실장에서 해고됐고, 한주민 비서실장이 아닌 강제희 본인으로서 홀가분하게 RFA에 남게 되었다. [11]
파티장에서는 주인공에게 비서직 제의를 하는 주민을 가로막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동업자가 되겠냐는 제안을 한다.
5.1. 배드 엔딩
배드엔딩은 총 3가지가 있으며, 호감도 부족 엔딩은 캐주얼 공통루트의 호감도 부족 엔딩 1개와 제희루트에서의 호감도 부족 엔딩 2개로 총 3개이다.5.1.1. 배드 엔딩 1
6일차에 나타난다. 다리가 다쳐 병원에 입원한 젠은 메신저로는 별거 아닌 듯 말하지만 실제로는 상처치유를 위해 갑자기 중단한 일거리 때문에 매우 불안하고 힘들어 하고 있었다.[12] 이때 젠과 주변 인물에게 주인공이 병문안을 가고 싶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면 제희 대신 주인공이 젠의 병문안에 가게 되고 이를 계기로 주인공과 젠은[13] 연인이 되어 동거를 시작하여 배드엔딩 시점에서는 동거 3년차가 되게 된다. 좋아하는 두 사람의 행복을 축하해주면서 돈과 건강을 바꾸는 것 같다고 젠이 걱정할 정도로 가중되는 업무 때문에 몸이 안 좋은 제희는 기침을 하며 먼저 집으로 돌아간다.5.1.2. 배드 엔딩 2
8일차에 나타난다. 주민의 고양이 사업에 더불어 회장님이 맡기신 카페 사업, 거기에 원래 진행하던 사업까지 더불어 제희는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가 된다. 카페 사업 대해 조사 중 커피에 대해 흥미를 가진 제희는 고양이 사업보다는 커피 사업을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지만 주민과 주인공은 그런 제희를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일에 대한 합당한 보수만 받으면 되지 않느냐" 하고 매도한다. 스트레스를 풀 곳도 없이 과중된 업무에 무리하던 제희는 결국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모든 것에 회의감이 들게 된 제희는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날 것을 선언하고 주민도 그런 제희를 잡지 못한다.5.1.3. 배드 엔딩 3
유일하게 일러스트가 있는 배드 엔딩으로 10일차에 나타난다. 주민이 처리하라고 맡긴 고양이 사업에 707이 도와준 ppt를 사용하고, 되려 대충하라고 주민이 명령한 커피사업을 완벽하게 처리한 제희는 주민의 화를 사서 짤릴 위기에 처한다. 이때 제희는 주인공의 위로와 격려로 회사를 그만두고 주인공과 커피사업 동업 제의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외려 주인공이 주민에게 제희가 그만둔 비서직을 대신하고 싶다고 어필한다. 주민의 갑질을 여실히 경험한 제희는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만 주인공은 그 충고를 듣지 않고 결국 주민의 비서로 채용되게 된다. 3년이 지난 후 완벽했던 제희와는 다르게 아직 넥타이 하나도 못 맬 만큼 주인공은 서툴기만 하지만 주민은 제희를 통해 느낀 것으로 비서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이 아닌 충성심이라고 말하며 서툰 주인공을 곁에 둔다. 끝으로 주인공은 제희가 취직한 다른 회사와 미팅 전에 비뚤어진 넥타이를 고쳐 매어준 주민에게 자신의 비서로서 절대 제희에게 주눅들지 말라 하는 충고를 들으며 끝나게 된다.5.1.4. 호감도 부족 엔딩 1
6일차에 나타난다. 젠의 병문안을 갈 사람을 정할 때 마음을 확실히 정하지 않게 되면 후에 Unknown이 찾아온다. 이때 문을 여는 선택을 하게 될 경우 메타 언급과 함께 주인공을 마젠타에 데려가며 배드 엔딩이 뜨게 된다.5.1.5. 호감도 부족 엔딩 2
10번째 날 나타난다. RFA 멤버들의 휴대폰이 도청되어 전화가 되지 않더니 오피스텔의 특수보안장치가 해제된다. 직후 Unknown이 주인공을 마젠타에 데려간다.캐주얼 루트로 시작한 뒤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거나 세 명 중 한 명이라도 일정 이상 호감도를 달성 시키지 못하면 공통 루트 호감도 부족 엔딩으로 간다. 이때 유성이는 본인을 포함한 RFA 멤버들이 모두 707과 V에 의해 세뇌된 기계라고 생각하여 채팅을 할 때도 정해진 프로그래밍대로 말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이를 눈치챈 젠과 제희가 심각함을 느끼고 유성이를 찾아가지만 이미 언노운이 데려간 뒤였고 후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채팅방에서 주인공과 단둘이 남아 더이상 파티 진행은 무리일 것이라 말한 뒤 마지막으로 다음 게임에서는 꼭 마음을 확실히 정하고 행동하라는 충고를 던진다.
5.2. 크리스마스 DLC
유성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모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유성이가 이맘때쯤 생일인 멤버가 있지 않냐고 하는데 그게 바로 제희[14]이다. 루트를 탈 시 행사를 마치고 또는 행사를 빠지고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제희는 한주민 때문에 잔업을 하는(...) 관계로 직접 회사로 찾아가게 된다. 그 뒤 자는 제희 볼에 여주인공이 키스를 하고 몰래 사라진다. 이때 대사는 “나중에 제 마음을 직접 전할게요” 아마 서로 관심있는데 본인들만 모르는 상태인 듯하다.5.3. 발렌타인 데이 DLC
발렌타인데이 애프터 엔딩에서는 제희가 차린 카페가 배경으로 나온다. 유성은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제희랑 이야기를 나눈다. 하필 발렌타인데이에 카페가 앞쪽 건물 공사 때문에 휴무하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제희는 화분을 치우려는 공사장 사람한테 가게 된다. 유성이 간 후 제희는 주인공과 함께 케이크를 만든다.[15] 케이크를 오븐에 넣은 후 제희는 커피를 마시면서 쉬려고 한다. 하지만 원두가 없어 주인공과 함께 창고에 간다. 원두를 챙기고 나가려 할 때 대걸레가 창고 문을 잠기게 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유성을 다시 부르게 된다. 창고에서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을[16] 유성이 꺼내주고 간다. 제희와 주인공은 케이크를 오븐에서 꺼내 시식을 해본다.[17] 마지막엔 해피 발렌타인즈 데이라며 끝이 난다.6. 기타
- 매일 빈약한 식사에 야근에 쩔어 있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 결과는 잘 나왔다고 하는데, 취미로 하는 유도 덕분이 아닌가 싶다.
업어치기 연습하고 싶다. 이사님 상대로
- 수상한 메신저 성우 캐스팅 할 때 투표를 반영해서 뽑았는데, 강제희 부분의 1등은 현 성우인 양정화가 아닌 네임리스 게임에도 등장했던 김율이었다.[18]
- 유성과 함께 파티전까지 주인공과 실제로 만나지 못하는 멤버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단숨에 주인공을 알아 보고 친근하게 말을 건넨다.
- 다른 루트와는 다르게 배드엔딩이 Unknown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다른 멤버들은 꼭 하나쯤은 Unknown과 관련된 배드 엔딩이 있는 반면, 제희 루트는 Unknown과 무관하게 단순히 주인공의 행동 결과에 따라 배드 엔딩이 결정된다.
- 초반에는 다른 루트와 다름없이
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빼고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대화하지만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고 그에 따라 짊어진 짐을 내려놓으면서 다른 루트와 확연히 다른 친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변모한다. 양정화 성우의 내공을 알 수 있는 부분.
- 비록 우정으로 끝나긴 하지만 단순하게 우정으로 결론짓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707의 드립[19]이나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제희에게 다른 남자 멤버들을 공략할때와 다름없는 말도 내뱉을 수 있고
제희 루트에선 주인공이 젠을 질투합니다.10번째 날에는 제희로부터 의미심장한 전화를 받고[20] 11번째 날 굿엔딩 조건 달성 후 파티장으로 가면 제희에게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체리츠가 처음 시도하는 여자 공략캐라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유저들은 오히려 연애 요소가 더 있었으면 하는 분위기. 한 외국 팬은 아예 제희한테 청혼하는 팬게임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엔 그런 유저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연애 요소를 증가했다고(...). - 양정화 성우는 강제희가 유일한 여자 공략 멤버라는 사실이 영광스럽다며 자신은 공략하는 것도 좋아하고 공략 당하는 것도 좋아한다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
- 애프터 엔딩 내용이 굉장히 허무한 편이다. 발렌타인 데이 애프터 엔딩으로 내용이 곧바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강제희가 등장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끝나는 내용이라 캐릭터 홀대 논란이 있다.
- 브이루트와 레이루트에서는 C&R 정보부장까지 떠맡게 된다.
- 레이루트에서는 신규 추가된 일러가 없다.[21] 이 때문에 캐릭터 홀대 논란이 일어 트위터에서 공론화되기도 했다.
- 2018년 12월 말에 강제희 생일 기념으로 대문 일러가 바뀐 적이 있는데, 같은 방에 있는 여주와 제희가 페리도트[22]가 박힌 커플링[23]을 끼고 있으며, 방 뒤에는 백합이 놓여 있어서 많은 강제희 팬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강제희 생일 기념 채팅방에서 제희가 여주를 편한 친구라고 말해 강제희 팬들이 오열했다는 후문.
제희여주가 친구면 난 친구 없어
- 수상한 메신저 3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일러에선 다른 RFA 멤버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 게임 캐릭터를 패러디했는데, 이중 레오나를 패러디해서 원거리 딜러 캐릭터인 이즈리얼을 패러디한 주민과 듀오를 이루고 있다.[24]
[1] 호감도가 쌓인 후[2] 체리츠에서 공개된 수메 오프닝에서의 모습.[3] 젠의 사진이 집에 액자로 크게 걸려 있기 까지 한다. 그래서 제희와 함께 젠을 덕질(젠 오빠 복근 핥고 싶어요, 퍼가요^^, 젠씨 DVD 이미 제희씨꺼까지 공구 했어요. 등등) 하면 호감도가 잘 오른다.[4] 종종 젠의 사진들을 배경 이미지로 지정해두기도 한다.[5] 그런데 이건 사실 제희 사진이었다. 덕분에 주민은 자신의 비서도 못 알아보냐고 까였다.[6] 애교를 부리는 선택지를 골라야 젠의 호감도가 오르는 것을 보면 젠은 살갑고 친근한 성격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이 한주민이나 제희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젠은 그들처럼 쿨하고 필요 이상으로 똑부러지는 성향인 사람은 자신과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듯하다.[7] 알려주지 않았을 뿐 어쩌면 남자에게도 인기가 있을 수가 있다. 작중에서 젠이 미인이라 평하기도 했고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선 주인공과 통화 중에 다른 남자가 제희의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8] 중년남자가 사고사 당한 제희의 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른 걸 보아 외삼촌댁에서 외숙모의 눈치를 보며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9] 실제로 애프터 일러스트를 보면 긴 웨이브 머리에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의 옷을 입고 있는 제희를 볼 수 있다.[10] 제희가 ppt를 만들었다면 당연히 주민이 원하는 것을 캐치해 엘리자베스를 모델로 제시했을 것이다. 주민은 이 포인트에서 707이 만들었단 걸 알아차린다.[11] 제희는 RFA를 나가지 않게 된 것은 멤버의 결정권자가 주민이 아닌 V여서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주민도 제희를 내보낼 생각이 없었다. 유능하고, 정도 들었으니까.[12] 이는 젠 루트에서 두드러진다.[13] 실제로 젠은 어느 루트로 가던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었다. 주민 루트에서 밤에 젠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무슨 일 생긴 거냐고 바로 격하게 반응하며 주민과 단둘이 있는 주인공을 오버다 싶을 정도로 끊임 없이 걱정하고 유성루트와 세븐 루트의 10일차 밤에 젠의 전화를 받으면 각각 "내 마음을 좀 더 일찍 깨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나도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었는데..." 하고 씁쓸하게 중얼거린다.[14] 위의 프로필에서도 확인 할 수 있지만, 제희의 생일은 12월 28일이다.[15] 이때 일러스트 한 장을 획득할 수 있다.[16] 이때 일러스트 한 장을 획득할 수 있다.[17] 이때 마지막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다.[18] 이는 707 역의 김영선도 마찬가지다. 투표에서는 이경태가 1위였다.[19]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제희 씨랑 주인공 씨가 연애까지 하는 걸 보면...엇 말이 잘못나왔다.[20] 여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땐 몇 배나 더 신중해져야 하는 법이니까요. 한 발짝씩 천천히... 제가 당신에게 느끼는 이 감정을 분석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결과를 알게 됐을 땐...당신도 같은 마음이면 좋을 텐데[21] 다만 한주민 카테고리에 한주민과 함께 등장하는 일러는 있다.[22] 보석의 의미가 부부의 행복이다.[23] 여주와 제희 둘 다 왼손 약지에 꼈다![24] 여담으로, 5명 중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디자인의 갑옷 + 방패 + 검이라는 3중주로 인해 제희가 제일 세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제희가 패러디한 레오나는 역할군이 서포터로, 직접 전투에 가담하기보다는 아군이 잘 싸울 수 있도록 보조하는 캐릭터다. 특히 롤에서 서포터는 원거리 딜러와 봇 듀오를 이뤄 게임 초반에 함께 전투를 풀어나가는데, 제희가 주민의 비서임을 감안하면 꽤나 인상적인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