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만화에 대한 내용은 걸 크러시(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Girl Crush걸 크러시[1] 혹은 '걸 크러쉬' 등으로 불리며 한국 매체에서는 '걸 크러쉬'라고 많이들 쓰는 듯하다. 줄여서 '걸크'라고도 쓴다.
2. 개념
걸 크러시는 여성이 여성에게 존경, 찬양, 우상하는 경우를 뜻한다. 때문에 동성애, 사랑, 백합과는 개념이 다르다. 쉽게 말해 여덕을 끌어모으는 기질을 가진 여성에게 걸크러시 성향이 있다고 한다. 이 단어가 쓰이기 전부터 이런 속성을 가진 여성들이 여학교 같은 곳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중성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도도한 쿨뷰티 속성, 아이 같은 순수함 역시 여덕을 모으는 요소가 되곤 한다. 또한 여기에 예체능 능력까지 갖추면 금상첨화.[2]물론, 꼭 걸크러시 컨셉을 잡아야 여덕이 모이는 건 아니다. 여자가 여자 연예인의 팬이라는 것이 약간은 어색하게 받아들여지던 2010년대 초반, 아이유, 태연, 수지는 또래 여자 연예인에 비해 여덕이 많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적으로 걸크러시 아이돌이라 불리지는 않는다. 또 여성들 사이에서 보이시해야 인기가 있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이들처럼 예쁘고 춤과 노래를 잘하는 워너비이면서도 털털하고 친근한 면도 있기 때문에 동경하는 경우도 꽤 있다. 실제로 여학교에서 인기 많은 여학생은 '매우 잘 놀고 활발한 일진'이거나 '중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경우'도 많지만, '매우 예쁘고 여성스러운데 성격이 싹싹하고 사교성이 높은 경우'도 있다. 물론 친근하고 털털한 성격을 제외하고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게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 남성에게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경우는 "맨 크러시"(Man crush)라고 하지만, 쓰이는 빈도는 걸 크러시에 비해서 매우 낮은 편이고 매력의 특성도 다르다. 걸크러시가 대부분 남성스러움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거라면, 맨 크러시는 남자 운동선수가 멋진 플레이를 보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 같은 남성이 이에 동경할 때가 대부분이다.[3]
이러한 현상을 증명이라도 하듯, 백합의 주 수요층 역시 여자들이며[4] 오덕계뿐만 아니라 여초 사이트에서도 여×여 조합은 항상 인기를 끌어왔다. 이처럼 동성 로맨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적다 보니[5] 동성에게 스킨십을 하거나 애정표현을 하는 데에도 여자들이 더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또한 남성들은 동성에게든 이성에게든 열광적인 팬심을 쏟는 경우가 여자들보단 적다. 이들이 남성 스타를 좋아할 때도 거의 연기력이 좋다거나 가창력이 좋다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여성들의 덕심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사실 걸 크러시의 요소나 대상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외모나 스타일뿐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분위기, 평상시 언행 등이 걸 크러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똑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여성들끼리도 "좋아하는 포인트가 서로 다른" 재미난 경우도 허다하다.[6] 개인 취향이 다르듯이 걸 크러시를 유발하는 요소도 개인마다 다른 것. 그래도 같은 성별의 사람들이니만큼 갖는 공통적인 취향이 있을 수는 있다.
즉, 꼭 보이시한 스타일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지만 성비로만 따지면 여덕 비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가장 보이시한 멤버/캐릭터가 꼭 여덕들 사이에서의 인기 1위로 직결되는 건 아니다. 애초에 인기라는 건 복합적이다 보니. 동성인 만큼 어떤 스타일링이 스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지도 잘 아는 편.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의 기간 동안 걸그룹의 주류를 바꾸어놓은 기준점이 되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섹시 컨셉 걸그룹이 주류를 차지하고, 주류까진 아니어도 청순 컨셉 걸그룹이 같이 확 뜨면서[7] 줄다리기를 했었다. 그러나 2010년대 말 이후 데뷔한 걸그룹은 걸 크러시 컨셉을 경쟁적으로 밀고 있다. 이전까지 활동하던 섹시 컨셉 비중이 컸던 걸그룹들도 일제히 걸크러시 요소를 더하는 데 박차를 가하며 섹시와 걸크러시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청순 및 몽환 컨셉의 걸그룹은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류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존재감이 급격히 하락했다.[8] 이렇게 걸 크러시 컨셉이 대세가 되면서 걸그룹의 여성 팬 비율이 늘고 남성 팬은 줄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섹시컨셉 여성 아이돌들 역시 섹시한 몸매와 건강미 등으로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어 걸크로 승화시키고 있다. 오죽하면 '섹시 걸크 비례 법칙'이라는 말도 있다. 물론 걸크러시의 본격적 유행 이전에도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현아, 선미, 씨스타처럼 걸 크러시와 섹시가 합쳐져 인기를 얻은 경우도 있어왔기에 전례가 없는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경우 너무 보이시하거나 강해 보이지도 않게 되어 매력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떤 여성의 태도나 사상이 본인의 입맛에 맞는다면 걸크러시라는 단어를 붙여주는 등 갈수록 용어가 남용되고 있다.
심지어는 태도 면에서 단지 싸가지가 없거나 예의가 없어서 막 나가는 사람일 뿐인데도 겉모습이 그럴 듯하고 나름대로 사회적 위치가 있는 것과 결합해서 걸크러시라고 불러주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것은 사실 페미니즘과 용어가 결합돼서 여자들만 그런 것처럼 최근 많이 부각이 됐지만, 윗사람들한테 그냥 싸가지가 없거나 예의가 없고 남에게 막 대하는 남자들도 팬들의 칭송을 받는 경우가 있다. 예시로 들자면 힙합계에 남자 랩퍼들이 사실 그냥 싸가지와 예의가 없는데도 그게 힙합이라며 칭송을 받는다.
당당하고 바른 사람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몰상식에 더 가까운 사람들의 경우로 말하자면, 과거에는 억압적이고 유교적인 갑갑한 한국 사회에 반항하는 "젊고 깨어 있는 젊은이", "서구적인 젊은이" 쯤으로 포장이 되던 것들 중, 여자에 해당하는 부분이 걸크러시라고 따로 분화되어 나오게 된 것에 가깝다.
2010년대 중후반 한국에서 페미니즘이 유행했을 때, 페미니스트들이 섹시 스타일을 남성들에게 어필하기를 좋아하는 문제적인 스타일이라고 비판하고 이와 반대로 걸크러시=강인하고 자주적인 페미니스트라고 일반화하기도 하였다. 그러기에 페미니즘적 활동이나 메세지를 내는 여성 연예인 및 인물들에게 걸크러시라는 호칭을 무분별하게 붙이기도 했다. 페미니즘에 호의적인 언론사들은 걸크러시와 페미니즘을 연관짓고자 하는 의도의 기사를 내보내며 걸크러시라는 용어의 정체성을 불분명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걸크러시 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유행하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것을 페미니즘과 연관지어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이라면 예의가 바르고 교양이 있는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예의 없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집단이 존재한다. 이들은 스타들의 무례한 모습, 반사회적인 모습 등에서 쾌감과 대리만족을 느끼는 듯하다. 이런 사람들은 바르면서 당당한 것과 그냥 무례한 것을 잘 구분하지 않거나 못하는 듯하는 특성이 있다.
종종 여성이 걸 크러시를 추구하려는 듯 하나 정도가 지나쳐 여자 근육돼지인 경우, 지나치게 덩치가 크거나 비만하거나 험악해 보이는 경우 걸 크러시가 아닌 '그냥 크러시'라고 비꼬는 경우도 있다.
걸크러시의 유행 이후 나온 변종 개념으로 틴 크러시 (Teen Crush)라는 개념도 있다. 이는 '센 언니'라는 기믹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파워풀한 모습을 보이는 대신 십대 소녀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운 소녀 이미지를 구축하는 마케팅이다. ITZY와 STAYC, IVE가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그룹들이다.
3. 요소
- 외적인 요소
4. 걸 크러시 속성의 인물
- 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정리, 동일 자음일때는 모음순으로 정리
- 걸 크러시는 동성애나 사랑이 아닌 우정, 우대관계, 찬양, 존경, 우상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현실/작 중에서 직접적인 연인 관계인 경우는 제외함[10]
- 걸 크러시를 당하는 인물(대상)과 크러시를 하는 인물(주체)을 구별.
- (주체 목차에 한하여) 해당 인물이 걸 크러시하는 특정 인물이 있을 경우 (주체) → (대상) 으로 기재. 서로가 서로를 걸 크러시 한다면 ↔ 으로
- 걸 크러시를 당하는 인물(대상)의 경우 직접적으로 걸 크러시라는 용어가 언급되거나, 기타 여덕이 많다는 걸 입증할 만한 언론 보도 등의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한정함.
4.1. 주체
4.1.1. 가상 인물
- 괴담 동아리 - 이진희
- 드림하이 - 윤백희→고혜미: 물론 작중 초기 한정, 초반에는 혜미를 우상으로 여기며 주변 사람들에게서 '혜미빠'라고 불릴 정도였지만 이후 라이벌 관계로 전향한다.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맥스 콜필드→클로이 프라이스: 물론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동성애일 가능성도 있지만[11] 일단 둘은 직접적인 연인 관계가 아니고, 동성애자일 가능성은 있더라도 작중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보다 우정/우대 관계에 가깝게 묘사된다. 맥스가 클로이를 대하는 태도는 소심한 자신과 다르게 대범하고 자주적이고 강인한 클로이를 존경하는 묘사가 많이 보인다.
- 베리베리 뮤우뮤우 - 아이자와 민트(주민트)→후지와라 자쿠로(자루비)
- 베이비 폭군 - 시아나 가데니아→파시피카 도노반: 시아나가 파시피카를 하도 따라다녀서 사교계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 뷰티풀 군바리: 여성들의 군 복무 생활을 다룬 만화이니만큼 여성들의 다양한 인간관계가 함축되어 있기에 작중 걸 크러시 성향을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많다.
- 류다희→민지선: 류다희가 이경 시절 민지선의 카리스마와 다정함에 반해 민지선을 동경하게 됐으며 다른 선임들에게 딱딱하게 구는데 동경하는 고참 민지선한테 수줍은 소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고효원→정수아: 정수아의 뛰어난 능력에 압도되어 맹목적으로 정수아를 쫓으며, 그녀의 호감을 얻고 싶어하지만 문소중의 경우는 무모한 호감이 증오로 바뀐 상황.
- 단구대 여학생들→권정민: 입대 전 학교 밴드 동아리의 보이시한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수많은 여학생들이 그녀를 흠모했으며, 누군가 장난삼아 학교 킹카를 뽑는 선발대회에 그녀의 사진을 넣었는데 여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권정민이 당선될 정도로 작중에서도 확고한 걸 크러시 속성을 지니고 있다.
- 우지영→라시현: 우지영은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타입도 아니고 자신보다 잘난 인물들에게 질투를 한다. 하지만 유독 라시현한테는 동경을 표하고 라시현이 후임들을 갈구는 제스처나 선임들에게 하는 하는 멘트를 따라 하기도 한다. 또한, 라시현에게 늘 존경한다고 얼굴을 붉히면서 말할 정도다. 그래서 자신보다 뛰어난 데다 라시현에게 인정받는 정수아를 질투한다. 다만 4부에서 라시현에 대한 존경심을 버렸다.
- 한소이→권정민: 그동안은 각별한 선후임 정도로 나오다 320화 정수아와의 대화에서 노골적으로 묘사된다. 휴가 때 만난 웬만한 소개팅 남들보다 권정민이 더 멋있었다는 말을 하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두근두근거릴 정도로 (좋아했다).",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정민이를 좋아했던 것 같아."라는 말을 하며 쐐기를 박았다. 사실 묘사되는 모습만 보면 이미 걸 크러시 그 이상의 선을 넘어가버린 느낌이지만..
- 블랙 클로버
-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 → 아시에 실버, 프린시아 퍼니버니: 메레오레오나가 둘을 동경한다고 언급했다.
- 미모사 버밀리온 → 노엘 실버: 재능은 미모사가 더 뛰어나나, 자신이였다면 포기했을 거라고 주변에서 비웃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노엘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 블리치 - 쿠치키 루키아 → 시바 미야코: 루키아가 미야코를 자신의 이상으로 여기며, 동경 한다고 했다.
- 소녀의 세계
- 김수빈→임유나: 중학교 때 부터 임유나를 동경하며 친해지고 싶어 고등학교도 따라 입학했고 임유나랑 비슷하게 꾸미고 따라했다. 그 후에는 임유나랑 친한 오나리를 질투해 괴롭히다 역으로 보복을 당한 이후 다른 남학생과 사귀었는데 그 남학생이 임유나를 짝사랑한걸 알고도 사귄 이유는 임유나를 닮아서 사귀자고 하는게 좋았다고 할 정도였다.
- 학교 여자애들→서미래: 예쁜 외모와 털털한 성격,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학교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머리를 숏컷으로 바뀐 후 보이쉬한 성격과 겁쳐 인기가 폭발했다.
- 재혼 황후 - 르베티 림웰 → 나비에 엘리 트로비: 나비에를 무척 동경해 나비에의 초상화가 나올 때 마다 구매한다고 한다.
- 카드캡터 체리 - 신지수→유체리
- 언니는 살아있다! - 김은향↔구세경: 작중 초반부에는 김은향이 구세경을 속여 몰락시키기 위해 일부러 접근해서 구세경을 거의 자신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탄로 난 뒤인 중후반부까진 서로 못죽여 안달이던 사이였지만, 암에 걸린 구세경이 점차 백화되기 시작하면서 서로 츤데레 섞인 애증 관계가 되었다. 이 둘의 관계는 생각보다 아주 미묘하고 복잡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각의 문서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
4.2. 대상
4.2.1. 실존 인물 - 걸그룹
4.2.2. 실존 인물 - 걸그룹 외
- 김숙 - 숙크러쉬. 가모장. 갓숙. 퓨리오숙.
- 김연경 - '식빵언니'. 단순 기량 뿐만 아니라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다독이며 불리한 판정 등이 있을 때 직접 나서서 대응하고 팀이 점수를 따냈을 때 앞장서서 포효하며 환호하는 모습에서 카리스마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12]
- 김희진 -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숏컷에 잘생쁜 외모로 인해 소녀 팬들이 많으며 과거 선수촌에서 여자 선수들이 많이 대쉬[13]했다고 한다. 현재는 두 차례 올림픽 출전 등의 여러 국제대회 출전으로 많이 알려져 대쉬하지 않는 듯.
- 다카라즈카 가극단 남역 배우들 및 역대 톱스타들 -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에 활동했던 카스가노 야치요(春日野八千代) 같은 경우에는 남역(男役) 배우의 전설로 전해지는 인물. 일명 흰장미의 왕자(白薔薇のプリンス)로 불렸다.
- 대한민국의 여성 래퍼들 - 앞서 제시, 치타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일명 센언니라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 대표적인 걸 크러시 스타가 되었다.
- 대한민국의 여배우 일부 - 특히 김혜수, 김서형처럼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며 우아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여성 배역을 맡는 배우들이 걸크러시 성향이 짙다.
- 류위신
- 박세리 - '여자 골프 르네상스 개척자'로 불리는 박세리는 리치 언니, 걸크러쉬 맏언니 등으로 불리며 예능[14]에서 활약하고 있다. #
- 비욘세
- 서문탁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 대다수
- 스파이스 걸스 - TLC와 더불어 국내 K-POP 걸그룹 포함 전 세계 걸그룹에 큰 영향을 줬다고 봐도 무방하다.
- 심상정 - 여성정책에 친화적인 진보 정당 정의당 대표간판 이다보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특히 19대 대선 당시 유일 여성 후보로 나서면서 관련 정치 기사에 걸크러시 용어가 들어간 경우도 많았고 심크러시로 불리기도 했다.
- 신효범 - 원조 센 언니라고 알려짐.
- 엄정화
- 이상은 - 보이시한 이미지의 여가수, 걸 크러시의 원조격이다. 리즈시절 당시 막장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과거 영상에선 아이돌 시절의 모습이 요즘의 어린 세대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 이선희 - 언니부대, 그러니까 당시에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도 상당히 많았다.
- 이효리 - 이 분야의 원조. 당시 많은 여성들이 이효리의 패션을 따라하고 후배 여자 연예인들도 이효리를 존경하다고 밝혔다.
- 히오도시 아오 -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여자를 울리는 여자, 보이시 캐릭터성을 밀고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성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며 홀로라이브 활동 중에도 여성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아예 유사연애 팬덤도 여성 팬이 주류를 이룰 정도.
- TLC - K-POP 걸그룹 특히, 걸크러시 성향이 짙은 디바, 2NE1, BLACKPINK에 영향을 끼쳤다.
4.2.3. 가상 인물
-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 이벨리아 아르티나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가모라
- 나나 - 오사키 나나: 펑크 밴드의 여성 보컬로 그녀의 보이시하면서 강한 매력에 사로잡힌 여성팬들이 많다.
- 나루토 - 츠나데: 작중 아름다움과 강함을 지닌 여닌자로 언급 되며 후배 여닌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지로 쿄카: A반 여학생들 중 기가 세고 할말 다 하는 보이시한 성격으로 남학생들의 범죄와 여학생들에게 도 넘은 장난을 치는 행위를 중재한다. 여자 탈의실을 몰래 훔쳐보려던 미네타 미노루의 눈에 잭을 꽂아 응징했다.
- 난다난다 니얀다 - 니얀다 카렌, 핑코
- 날아라 호빵맨 - 메론빵소녀, 롤빵소녀, 롤초밥, 새알심씨(싸울 때 한정), 실곤약 공주, 샐러드 공주, 꼬마롤초밥
- 너의 이름은. - 미야미즈 미츠하: 타치바나 타키와 몸이 바뀌었을 때 한정. 남학생들한테 러브레터를 받는 건 물론 심지어 여학생들한테도 러브레터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래도 늘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미츠하와 달리 타키는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당차고 털털한 성격이어서 미츠하와 몸이 바뀐 상태로 자기 모습 그대로 보여줬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반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 대학일기, 독립일기 - 자까의 어머니: 남편과 딸을 휘어잡는 독보적인 여장부, 최강자의 카리스마를 보이며 독자들이 열광할 정도이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키사키 쿠루미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미스미 나기사(큐어 블랙)
- 디지몬 시리즈
- 똑 닮은 딸 - 명소민: 딸의 친구가 평소 동경했다는 언급도 있었고, 가르치는 여대생이 자신의 워너비라고 선망했다. 학창시절에도 집이 잘 사는 데다 공부도 잘 해서 반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마리네뜨 뒤팽쳉: 레이디버그로 변신했을 때 한정. 마리네뜨 모습일 때는 좀 덜렁대고 많이 부족하고 그리 완벽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레이디버그 모습일 때는 평소와는 정반대로 어느 남성들한테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외모가 좋은 남자들이라도 쿨하게 철벽치고 상당한 알파력을 보여주는 그런 완성형 주인공 같은 면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보다보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도 많다!
- 로제와 애송이 드래곤 - 로제: 가난하게 살던 시절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집안을 꾸려온 경험도 많고, 성격 자체도 패기넘치고, 알데리크가 내성적인 편이라 인간이라는 한계에 막히지 않으면 알데리크 이상으로 활약한다. 악룡으로서의 명성을 쌓는 법, 마왕과 모이라가 드래곤 레어 나가는 걸 막기, 레어 운영(?) 방법, 청년으로 각성한 마왕 제압 전부 로제의 작품이다. 심지어 다른 차원의 세상에 떨어졌어도 절망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고, 또 다른 자신의 도움으로 자신이 가진 것들[15]을 이용해서 그 세상의 알데리크를 불러내는데 성공, 결국엔 그를 악룡으로 만들어주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갔다.
- 툼 레이더 - 라라 크로프트: 여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동등한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지녔다는 점. 지금이야 흔하지만 처음 나왔을 당시엔 보기 드문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표방하고 나왔다는 점에 있어 많은 여성들의 호감을 받았다.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퓨리오사: 팔 하나가 없는 신체적 결함까지 지녔음에도 가장 많은 육체적 활약을 하고 강한 리더십을 지닌 캐릭터성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영화사에 있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미키 사야카: 열혈적인 면이 있다.
- 메트로이드 시리즈 - 사무스 아란: 비디오 게임 사상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 캐릭터로 평가되며,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활약상으로 서구권에서 여전사 캐릭터의 대표격이다. 남성 팬들도 매우 많지만 라라와 함께 서양 여성 콘솔팬들의 아이콘.
- 뮬란 - 파 뮬란: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이 비장하게 남장해 입대한 후, 무슈의 조언대로 남자처럼 행동하며 훈련 도중 기둥 위의 화살을 빼냄으로서 동료들을 격려해 자신은 물론 동료들까지 완벽한 병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전투에서는 눈사태로 샨유의 흉노군을 대부분 없앴지만 자신이 남장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고 군부대는 그녀를 살려주지만, 곧 살아남은 적들을 본 뮬란은 나라와 모두를 구하기 위한 담대한 선택을 하게 되며 황궁 전투에서 크게 활약해 샨유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이 덕분에 디즈니 프린세스 중에서 손꼽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남녀노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 방과 후 전쟁활동 - 이나라
- 베르사이유의 장미 -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걸 크러시의 원조. 남장을 하고 하고 있지만 그녀가 여성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작중 여성 등장인물들은 전부 그녀가 여성임을 인지하고 그녀의 중성적인 매력을 흠모하고 따른다.
- 베이비 폭군 - 파시피카 도노반,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 복학생 정순이 - 정순이
- 블랙 클로버 - 샬롯 로즈레이: 아름답고 강해 솔을 비롯한 자기 단원들은 물론 다른 여자들도 샬롯님이라며 존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 빌디바이드 CODE : WHITE : 무네나시 히요리
- 사랑신 초콜레이팅 - 탕쉬안(唐萱, 당훤)
- 삼국지톡 - 여건: 설정상 TS화되어 여성인데 등장하는 컷마다 현실세계 여성 독자들의 찬양성 댓글이 베댓이 된다.
- 소녀180 - 반서우: 설정상 키가 184CM, 태권도 국대 출신의 아버지의 운동신경과 싸움능력을, 슈퍼모델 출신 어머니의 키와 미모를 물려받은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미인이어서 여학생들에게 고백받기도 했다.
- 소녀의 세계 - 임유나
- 수상한 메신저 - 강제희: 작중에서 여자 사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언급되었다. 외형부터가 숏컷 머리에 지적인 인상을 지닌 미녀이기도 하고.
- 슈가슈가룬
- 스쿨럼블 - 스오우 미코토, 이치죠 카렌, 라라 곤잘레스
- 스피릿 핑거스 - 남그린, 고탱자(블랙핑거): 둘 다 당당하고 털털한 성격이며 배려심도 있다. 특히 블랙핑거는 키가 작아도 원래 외모는 물론이고[16] 하는 행동도 시크하고 당당한 카리스마가 넘치기 때문에 걸크러시 이미지가 더 부각된다.
- 시크릿 가든 - 길라임: 어떻게 보면 최초의 걸 크러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물론 남자의 영혼이 여자의 몸속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여자가 남자로 변화했다는 느낌도 있다. 참고로 김주원도 그런 의미에서 보이 크러시의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 신부 이야기 - 아미르 하르갈: 19세기 중앙아시아라는 배경에 맞는 능력녀. 요리면 요리, 집안일이면 집안일, 사냥이면 사냥[17] 모두 다 만능에 자기 할 말은 똑부러지게 잘 하고, 아이처럼 순진하면서도 상냥한데다 사교성도 좋다. 거기다 미인.[18] 그 탓에 '작가 공인 모에 캐릭터'라는 타이틀조차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구하리, 이가은, 사라
- 신의 탑
- 하 유리 자하드: 신의 탑의 넘사벽 여성 등장인물로 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감수하는 다혈질 공주다. 실제로 악역들을 충공깽시키는 장면도 많이 보여줬기에 독자들은 하 유리 자하드가 다른 여성 등장인물들보다 더 멋지다는 평가를 내린다.
- 에반켈: 사실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중성적이라서 애매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여성이니 여기에 포함시킨다. 다루는 힘도 화끈한 불꽃이고, 별명도 '지옥'이며 위의 유리 이상으로 더러운 성질머리, 지금까지 등장한 신의 탑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따위로 만드는 압도적인 파워로 걸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준다. 거기다가 외형마저도 일반적인 여캐와는 전혀 거리가 먼 근육질+거구+도깨비같은 비주얼까지 갖춘 그야말로 센여자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
- 새벽의 연화 - 연화, 기건 선장, 코우렌 공주[19]
- 아도니스(소설)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진 여기사인만큼 걸 크러쉬가 터지는 캐릭터이다. 걸 크러쉬를 보여주는 장면의 예로 독이 든 와인을 마시는 왕녀의 와인잔을 손으로 쳐버리거나, 성폭행범을 고자로 만들어버린다거나, 작가님이 전투신을 웬만한 판타지 작가들 못지 않게 잘 쓰셔서 몬스터들과의 전투, 남주와의 검술 대련과 같은 전투 장면에서 걸 크러쉬가 제대로 터진다.
- 아이카츠 스타즈! - 카스미 마히루, 키사라기 츠바사, 키자키 레이, 시로가네 리리, 엘자 포르테
- 언데드 언럭 - 쥬이스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 카타리나 클라에스: 작중 교내 팬덤을 보면 동성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 - 고주연: 원래부터 화끈하고 용감한 성격에 활솜씨 만렙인 양궁선수라 신백하의 몸에 빙의한 후에도 시원시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올림포스 가디언 - 아르테미스: 작중에서 아르테미스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따르는 요정들이 많다.
- 월간 순정 노자키군 - 카시마 유우: 설정상 키 크고 잘생쁜 미소년 외모를 가진 여자라서 여학생들에게도 인기 많다.
- 은혼 - 코우카: 이론상 은혼 세계관 최강자들을 능가하는 진정한 최강자다. 첫만남부터 들이대는 칸코우를 화끈하게 총을 쏴서 떨어뜨린다. 야토의 설정상 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용맥의 힘까지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오랜 시간 황안에서 오로치들을 진정시켜 왔으니 전투경험도 셀 수 없다.[20]
- 이런 영웅은 싫어 - 다나
- 정년이 - 문옥경: 국극단 내에서 주로 남자 역을 잘 소화해 여성팬을 몰고 다닌다고 명시되어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쿠죠 죠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팔다리가 잘려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혈투를 벌이면서 푸 파이터즈 같이 죠린에게 감화되는 캐릭터도 있었고, 동료인 에르메스 코스텔로도 죠린의 투지를 극찬했다. 상남자였던 아버지를 닮아 작중에서도 엄청나게 터프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근육질 거구의 남자 간수와도 맨손 격투가 성립될 정도로 싸움도 잘한다.
- 지금 우리 학교는 - 박미진, 장하리, 최남라
- 청춘 블라썸 - 강선희
- 최강! 탑플레이트-백초은
- 춤추는 소녀 와와 - 와와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 문자 그대로 쿨 & 스파이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학교 여학생 대부분이 아무빠인데다 나중에 남학생들도 아무 팬클럽에 들어가고, 적대적이였던 여성 캐릭터들도 감화시켜 호감을 받는다.
- 코믹 메이플스토리 - 슈미(각성 시), 바우, 카이린, 주카(변신 시)
- 클로저스 - 알파퀸: 긴 설명 필요없는 최강의 클로저 요원으로 남녀할 것없이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특히 작중 여자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아예 그녀를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다.
- 키테레츠 대백과 - 하초롱
- 킹스메이커 ~Triple Crown~ - 가레스: 19금 완전판에서 기사가 된 후로 궁에서 일하는 여성 하인들에게 흠모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 파니팡 - 코니콩
- 펜트하우스 시리즈 - 나애교
- 풀 메탈 패닉! - 치도리 카나메, 테레사 테스타롯사, 멜리사 마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레이
- 피터 래빗 - 코튼테일[21]
- 학교 2017 - 라은호, 한수지, 서보라, 황영건
-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 아유자와 미사키: 보면 안다
-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메데이아 벨리아르
- BanG Dream! - 미타케 란, 우다가와 토모에, 레이야, 마스킹, 시이나 타키
- Cytus II - 셰리 폴린
- 동충하초 - 은별
[1] 어말의 sh [ʃ\]는 '시'로 적는 게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표준이다.[2] 다만 인터넷에서의 남용이 늘어나면서, "패기 넘치는 멋진 여성" 정도의 의미만 가질 뿐, "여성이 끌리는"에 대한 의미는 중요도가 낮아져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3] '남성적'이라는 지향점이 비슷하다는 데서 사회문화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을수도 있다.[4] 커플링 엮는 덕질 자체를 여자 오덕들이 많이 즐기는 편.[5] 이는 동성애에 우호적인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본능적인 거부감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6] 예를 들어 아이유의 여팬이 세 명 있다면, 한 명은 아이유의 외모와 스타일을 동경해서, 또 한 명은 아이유의 노래를 좋아해서, 또 다른 한 명은 아이유가 예능에서 보여주는 행동이나 성격을 좋아해서 팬이 된 경우로 갈릴 수 있다.[7] 소녀시대, 카라가 청순 열풍의 기점이라 할 수 있다. 이전까지 그룹 단위로 청순 콘셉트를 내세운 적은 S.E.S. 말고 찾기 힘들 정도로 드물었다.[8] 특히 동 컨셉의 걸그룹 중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1군급이라고 부를 수 있었던 러블리즈와 여자친구가 재계약 없이 활동을 종료하면서 파이가 급격히 작아진 것고 큰 영향을 끼쳤다.[9] 원래 범죄는 엄연히 나쁜 것이지만 매우 강한 느낌이다.[10]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동성애자일 가능성은 있더라도 그것이 사랑보다는 우정/우대관계/찬양/존경/우상에 가깝게 묘사된다면 인정됨.[11] 다만 맥스의 경우는 남자인 워렌에게도 어느 정도 호감을 느끼거나 키스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이성애자 혹은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12] 실제 성격도 걸 크러쉬에 가깝지만 잘 꾸미기도 하며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는 전형적인 여성스러운 모습도 있다.[13] 그 중 한 명이 김연경이라고 한다.[14] 정글의법칙 박세리, 걸크러시 뿜뿜…"준비된 여자족장" (2017) / ‘냉장고를 부탁해’ 박세리, 털털+걸크러쉬 예능감 뿜뿜 (2018) / '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우당탕 '언림픽' 성료…행복한 피날레 (2020)[15] 알데리크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것을 대비해 힘껏 꾸미느라 착용했던 비싼 보석이 박힌 하이힐과 장신구들.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들이 아닌 평범한 것들이다.[16] 원래 삭발한 숏컷 머리이며 롤빵머리는 가발이다.[17] 유목민족 출신이어서 사냥실력이 뛰어나다. 시댁인 에이혼 가가 있는 마을은 정착민이라 다들 사냥을 잘 안 하게 되었다고.[18] 파리야가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이 되겠다고 결심했을때 가장 먼저 아미르를 떠올렸다가 "아니, 그건 좀 너무 높고..."라며 빠르게 포기해버린다.[19] 이 외에도 이 작품의 대부분의 여캐들은 대부분 걸 크러시 기믹을 가지고 있다.[20] 단, 고향별인 황안을 떠나면 용맥의 힘을 흡수하지 못해 약해지다 죽음에 이르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코우카의 경우 칸코우를 따라 별을 떠나고 10~14년 후 사망했다.[21] 포스터에 걸크러쉬라고 적혀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