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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2:19:49

강지영(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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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rowcolor=#003478,#C39335> 부위원장 부위원장
강윤석 김호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서기장
고길선
위원
리선권
통일전선부장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태형철
사회과학원장
강지영
조카협
중앙위원장
강수린
조불련
중앙위원장
강명철
조그련
중앙위원장
리명철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문철
청년동맹
중앙위원장
한종혁
농근맹
중앙위원장
김정순
여맹
중앙위원장
리철 리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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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강지영.jpg

1. 개요2. 생애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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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종교인, 정치인.

어용종교단체인 조선카톨릭협회 중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

1956년에 태어나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 5월, 남북 학생회담 북측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등장하였으며, 1989년 임수경의 방북 당시에 김책공대 학생위원장으로 그를 환영하기도 하였다. 이후 2002년 12월, 조선카톨릭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이 확인되었다. 이후 2004년 12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 위원에 초빙되었다. 2009년 9월, 김유호의 후임으로 해외동포사업국장에 임명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을 겸하게 되었다. 2011년 10월, 고령의 안경호가 은퇴하면서 후임 조평통 서기국장에 임명되었다. 이에 따라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 자리는 최진수에게 물려주었으며 해외동포사업국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2013년, 김정은의 대남 도발을 수습하기 위한 장관급 회담이 개최되었을때, 북측 대표로 나오려 했으나 박근혜 정부에서 격이 낮다고 거부한 바가 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15년 1월 20일, 김정은의 교시 관철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에 조평통 서기국장 자격으로 출석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 10월, 전임 조카협 중앙위원장 장재언이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후임 조카협 중앙위원장 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에 임명되었다. 이는 2015년 11월 9일에서 10일 사이에 열린 남북 종교인 회담에서 강지영이 조카협 중앙위원장으로 출석하면서 확인되었다. # 2016년 5월 30일에는 조카협 중앙위원장 명의로 "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 높이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자"라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온 겨레의 간절한 통일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통일의지를 받들어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통일방략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카톨릭교인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탁월한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애국애족의 통일방안들을 영원불멸할 조국통일로선으로 빛내여주시고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의 앞길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주체적인 통일로선과 방침,그 실현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통일로선과 방침은 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가장 공명정대한 민족통일대강이며 하루빨리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살려는 우리 종교인들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을 그대로 반영한 애국애족의 통일방략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에게 장장 70여년동안 분렬을 강요해온 장본인,통일의 방해자는 바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외세이며 오늘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대결과 전쟁을 조장하고 부추기는것도 다름아닌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반민족,반통일세력이다.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외세에 의한 나라의 분렬이 지속될수록 우리 겨레가 당하는 피해와 재난은 심해지고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은 커지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민족적참화를 면할수 없게 될것이다.

예로부터 한지맥으로 이어진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화목하게 살아온 우리 민족이 사상과 제도,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가 없다.

북과 남은 민족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과 지혜를 합쳐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온 민족이 한결같이 지지하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과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실천하는것이 바로 통일의 초석을 놓는 길이며 외세의 간섭과 분렬책동을 끝장내고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 곧 조국통일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뜨거운 민족애가 구절마다 맥동치는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은 당파와 소속에 관계없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민족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적극 떨쳐일어나 특색있는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마련하여주신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헌장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새 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10.4선언이 있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조국통일로선과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우리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통일애국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과 해외의 모든 카톨릭교단체들과 카톨릭교인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애족의 호소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주체105(2016)년 5월 30일

평 양 (끝)

이후 6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에 또 참석했다. 7월 9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가 조직되자 부위원장에 위촉되었다. 10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창립 7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는데 여기서 적십자회장 자격으로 나오면서 적십자회장 겸직이 확인되었다.

2017년 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회의 진행에 참석했으며 2018년 3월 1일, 3.1인민봉기 99돐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는데 이미 이전에 보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019년 7월 24일,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창립 100돐기념 적십자활동소개모임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그와 관련된 동정보도가 끊겼으나 최고인민회의 영상으로는 그의 행보가 계속 확인되는데, 2020년 4월,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 및 2021년 4월,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 2023년 2월,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 등에 계속 참석하고 있다.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에 참석했다. 10월 7일부터 8일 사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 참석했다.

3.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