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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1:57:22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짖기간에서 넘어옴

1. 개요2. 유래3. 인용 사례
3.1. 국내3.2. 북한3.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본래 중동 지역의 속담으로 알려진 "개가 짖어도 마차는 간다(the dogs bark, but the caravan goes on)"가 변형된 격언으로, 그 뜻은 "역사는 비난이 가해지더라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정치인 같은 사람이 반대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소신을 밀어 붙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국내외에서도 똑같은 단어까진 아닐지라도 비슷한 의미의 문장들이 심심찮게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말이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간다" 등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2. 유래

인도에서 중동, 헝가리에 이르기까지 해당 지역 일대의 다양한 국가에서 비슷한 속담을 찾아볼 수 있으며, 아랍인들에 의해 포르투갈에 이 격언이 유입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1939년 제작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남자주인공 레트 버틀러(클라크 게이블 분)가 망설이는 여자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비비안리 분)에게 "개가 짖어도 마차는 간다(The dog may bark, but the caravan moves on)"고 대사를 한 것이 유행어가 되어 대중화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3. 인용 사례

3.1. 국내

3.2. 북한

3.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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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나 정작 홍준표 본인도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친윤 행세를 하면서 굉장히 수구보수적인 모습을 보인 경우가 많아 자가당착이란 비판이 있다. 오죽하면 2024년 12월 벌어진 친위 쿠데타격인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도 해프닝이라고 표현하거나 어거지 옹호성 태도를 보여 비난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