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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20:40:17

갸브렛 갸브레

갸브레 드 갸브레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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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미화 200%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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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얼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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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얼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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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얼굴 3.

ギャブレット・ギャブレー / Gavlet Gablae[2]

1. 개요2. 작중 행적3. 여성 편력4. 기타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

중전기 엘가임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쇼.

이 작품에서 가장 다양한 헤비메탈에 탑승한 헤드라이너로, 그라이아, 밧슈, 아슈라 템플, 그룬, 아톨 등 여러 기체를 두루 섭렵했다. 첫 등장 시에는 고향의 친척들에게서 빌린 돈으로 산 중고 B급 헤비메탈인 아론을 타고 있었다. 이 아론은 갸브레가 꽤나 애지중지하던 물건인데, 갸브레가 포세이달 군에 빌붙으면서 어디로 갔는지 이후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갸브레를 상징하는 기체는 밧슈. 밧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건 A급 헤비메탈인 밧슈잖아!? 왜 여기 있는거지? 그라이아만 타는 나한테 자랑하려는 건가? 몰래 타면 혼나겠지...?" 라며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지막에 타고 등장한 것도 밧슈였다.

올드나 포세이달의 아래에 있는 최강의 기사단인 '포세이달 13인중'의 한사람으로 작품의 비중으로는 주인공의 라이벌 격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이며 엄청나게 높은 출연 분량을 자랑하다가 작품 후반 포세이달, 기와자, 풀 플랏트, 반란군의 혼전양상이 강해질수록 비중이 줄어든다.

2. 작중 행적

원래 변방 시골귀족의 아들로, 한몫해보려 상경하는 와중에 다바와 만난다. 다바네 점심을 몰래 훔쳐먹고 언덕 위로 올라가서 폼 잡으면서 등장한 기인. 바로 이때 먹은 음식 때문에 미라우 캬오에게 욕 먹은 걸 가지고 다바 일행과 끝까지 대립한 사나이. 갸브레가 친척들 돈을 빌려서 구입한 중고 헤비 메탈이 다바 일행 때문에 망가진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결국 자업자득.

이 뒤에 다바를 홀로 쫓다가 엘가임을 노리는 산적단을 만나게 되고 두목인 미야마 리린이 호감을 보이면서 같이 손잡기도 한다. 하지만 '기사로서 출세를 꿈꾸는 이 몸이 산적을 할 생각은 없다... 허나 다바 저 녀석을 골탕먹이고자 잠깐 산적단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면서 같이 활동하다가 리린이 수하인 핫샤 모샤의 배신으로 허무하게 살해당할 때 이를 목격한다. 다 죽어가던 리린이 미소지으면서 산적단을 그에게 맡기고 숨을 거두는 바람에 '이거 너무하는군. 잠깐 이용하고 떠나려고 했는데 산적단을 나에게 맡기자면 어쩌라는 거야? 허나, 나에게 죽어가면서 부탁했던 저 누님을 무시할 수도 없고.' 라며 산적단을 이끌지만 산적들에게 '이제부턴 우린 산적이 아니다. 당당하게 정부군이 되는 거다~'라는 대사를 날렸으나 산적들이 기겁하고 이탈했다. 그래도, 제법 많은 산적들은 "쳇... 리린 누님이 믿고 마지막을 맡긴 분이니 믿지 뭐...."라고 남아 충성을 다했고 핫샤 모샤도 그의 부하가 된다.

홀몸으로 아만다라 카만다라를 찾아가서 다바가 소지한 아만다라의 100만긴 수표를 되찾아 오겠노라고 청원해 포세이달군에 낙하산으로[3] 꽂혀서 실컷 구르게 된다. 하지만 낙하산이라서 정규군들에게도 무척 무시당하곤 했다. 통신 보고를 받던 도중 장교가 '그런데,넌 처음 듣는 목소리인데 누구냐?'라며 말하는 통에 나자빠졌다. 그걸 본 곁에 있던 통신병은 쿡쿡 웃다가 갸브레가 째려보자 얼른 모른 척했고(...) '두목'이라고 부르는 부하들한테 "대장이라고 부르라고 몇 번을 말해라고 알겠냐!"며 벅벅대기 일쑤였다.

일단 정규군에 든 후에는 본격적으로 다바 일행과 적대하면서 몇번인가 엿을 먹이기도 하지만 기체빨이냐는 비아냥이나 실컷 들으면서 신나게 깨지고 또 깨진다. 반란군 소탕 전적은 톱이지만 다바 일행하고 붙었다하면 재미를 못보기 일쑤... 다만 처음에는 다바 일행한테 엿을 먹이기도 했지만 그것뿐. 입대 당시에는 챠이와 네이 밑에서 일했지만 챠이와 네이한테 얻어맞는 등 서러운 꼴만 당하다가 기와자에게 전함 .슬랜더스카라와 밧슈를 받고 독립부대로 편성된 뒤로[4]는 속으로 기와자 녀석, 네이 녀석이라며 이를 박박 갈면서 혼자 힘으로 군에서 성공하려 한다. 아무튼 이로써 한동안 슬렌더스카라대의 '작전참모' 직책을 맡아 다바를 추적하며, 그렇게 미워하던 기와자가 결국엔 갸브레를 13인중으로 진급시켜준다.[5] 물론 그 와중에 네이와 대립하면서 능글맞게 굴기도 하고, 핫샤를 줍게 되면서 그의 전적을 들먹이면서 아스피 리린을 섭외하기도 하고, 다바와 여러차례 맞선다.

그러던 중에 만난 크와산 올리비를 마음에 두게 된다. 기와자가 포세이달에게 반역을 일으키고 올리비를 인질로 삼고 료클레이를 협박하지만 료클레이도 올리비를 이용하려고만 하고, 올리비를 구하기 위해 박쥐 신세가 되면서 기와자 대신 풀 프라트의 회담 자리에 갔다가 그녀의 함정에 빠져서 죽을 뻔하고, 그 와중에도 다바 일행을 은근슬쩍 도와주다가 결국 "이딴 썩어빠진 군대 따위는 언제라도 때려치워주마!"라면서 완전히 제3세력화...

최종화에서 올리비를 찾다가 암의 엘가임을 발견하고, 암에게서 올리비를 건네받는 대신 다바를 구출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오지와 결전을 벌이던 다바를 구해주고 오지에게 결정타를 날림으로써 약속을 지킨다. 이때 모함 슬렌더스카라의 함장인 이레네 이루스에게는 반란군이 되는 건 나 하나면 되니까 너희들은 정규군으로 돌아가라면서 "나는 바로 갸브렛 갸브레다. 의(義)를 위해서 죽는 것이야말로 내 사명이다!"라며 개폼을 잡았기에 이레네는 "맨날 저렇다니까"하면서 뒷목을 잡았다.

군소 귀족가의 아들로 어릴 적부터 헤비메탈과 기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지, 스스로를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돈키호테 같은 캐릭터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쟤 왜 저래?”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펜타고나 태양계에서 기사들이 헤비메탈을 타고 활약했던 것은 이미 거의 100년 전의 옛날 이야기이며, 오늘날 헤비메탈 조종사들은 기사가 아니라 전투기/탱크 조종사에 가까운 직업 군인들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갸브레의 이런 낭만혼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숙적인 다바 마이로드 정도로 극소수이다.

허나 돈키호테마냥 종종 얼빠진 짓을 하는 코믹릴리프 캐릭터지만, 그 안에는 명예와 긍지를 소중히 여기는 기사혼이 숨쉬고 있다. 때문에 나름대로 인덕도 있어 부하들에게 면박을 당할지언정 배신당하는 일은 없다. 리린을 죽이고 다바를 팔아먹으려던 핫샤 못샤도 부하로 받아주고, 리린의 딸 미야마를 속여서 다바를 공격할때는 핫샤가 미야마가 다바를 보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겠다고 외치는 통신을 보며 진땀을 흘리자, 약올리듯이 "리린 누님을 진짜 죽인 게 너라는 걸 알려주면 저 여자애는...(아이고 갸브레 님, 말도 안되는~!)이놈, 햣사! 숨막히다! 이거 놔랏!(실례했슴다)부디 방심하지 마라?""이라고 약도 올리면서 경고도 해주고, 핫샤가 배를 못지키자 "너 때문이다! 네가 제대로 배를 못지켰으니까 내가 후퇴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면서도 끝까지 핫샤를 아껴줬으며 정규군 장교가 되어 직속 부하인 전 리린 산적단 소속 산적들에게 대장이라고 부르라면서 갈구는 정도를 빼면 관대하게 봐준다. 심지어 처음에는 네이의 첩자로 숨어들었던 파멜라도 어느새 갸브레를 따라서 배에 그대로 남았는데, 풀 프라트의 함정에 빠졌을 때 탈출하다가 사망하게 된다. 갸브레의 배인 슬렌더스카라의 함장 이레네 이루스를 비롯한 승무원들도 대놓고 "오 마이 갓~!" "우리 망했나봐~ 어떡해~?"하면서 갸브레가 폼을 잡거나 자기 포부를 밝힐 때마다 이뭐병스러운 반응을 보이곤 했지만 배신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레네는 "참모라는 인간이 여자애한테 홀라당 빠져있으니..." 하고 투덜대다가 핫샤가 "함장은 지금 질투하는 거임요 ㅋㅋㅋ"하고 놀리자 발끈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자신들을 배려하는 갸브레를 위해서 자기 휘하 함대에게 플래닛 바머(이름은 행성폭탄이지만 실은 행성 투하 미사일)를 발사하도록 하여 기와자 함대에 큰 타격을 줘서 갸브레와 다바 일행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걸 본 갸브레도 "이레네, 귀여운 녀석! 좋은 타이밍에!"라며 고마워했다.
엔딩에서 모든 기억을 잃고 광소를 터트리는 올리비를 다바가 데리고 떠나는 걸 측은하게 바라보며 "올리비는 평생 낫지 않을텐데..." 라고 말한다.

3. 여성 편력

극중에서 얽힌 여성의 수가 다바 마이로드보다 훨씬 많다. 다바는 여자가 꼬이기는 하지만 자기가 여자 뒤를 따라다니는 법이 없는 반면, 갸브레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당장 대시하기 때문이다.

이는 갸브레가 여색을 탐한다기보다, 갸브레는 자기가 멋진 기사라고 생각하며 기사에게는 순정을 바칠 레이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사실상 자뻑의 연장.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여성인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외모인지에만 관심이 있다.

이렇다보니 갸브레가 극중에서 대시한 여성들 중에는 멀쩡한 여자가 거의 없다.
반면 갸브레 주변에 머물렀던 여성들 중에는 좋은 여성들이 있었다.

4. 기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미형 악역 = 바보" 전설을 잇는 캐릭터. 일견 보면 표정도 꽤 진지하고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뭔가 있을 것 같지만 작중 하는 짓을 보면 열혈끼가 넘치는 데다가 하는 짓의 대부분 푼수짓이다. 거기다가 여자한테 약해서 여자 앞에만 서면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 약점까지 갖고 있다. 처음에는 네이 그 다음엔 올리비 그 다음엔 렛시에게까지 마음을 둔다. 결국 올리비에게 마음을 주지만... 그런 주제에 심심하면 자뻑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악역답게 슬랜더스카라를 처음 받았을 때는 캬오("이젠 아니야. 그 녀석은 이젠 출세에 눈이 먼 군인이 돼버렸다고. 옛날의 갸브레가 아니야.")와 네이('출세하면 거만해진다. 낮은 곳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못된 버릇이지.')한테 사람이 변했다는 평도 들었고, 인질을 잡는 수단도 서슴치 않는 비겁한 면까지 있지만[6] 그래도 의외로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남에다가 마지막에는 다바와 함께 싸우며 멋진 모습(위기에 빠진 다바를 구해주면서 아만다라에게 "네놈의 시대는 이제 끝났어!"라고 일갈까지 해주었다.)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가끔 똑똑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반란군의 일원이자 포로였던 리프라는 청년의 다리에 추적장치 발목고리를 달아놨는데, 사실 그것 뿐 아니라 눈에 안띄는 매니큐어형[7] 추적장치까지 붙여놨다.

별개로 리리스를 보고 무서워하는 부분도 있는데 갸브레의 고향에는 리리스같은 날개 달린 요정은 악마의 부하라는 미신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리리스는 갸브레에게 깊은 빡침을 표하지만.

나가노 마모루 팬들은 이 캐릭터가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캐릭터인 더글라스 카이엔의 원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ZZ마슈마 세로가 유사한 캐릭터성[8]을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극중에서 가장 장신인 캐릭터(2.1미터)다.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윙키 소프트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심하게 왜곡되어 진지한 성격이 이상하게 부각되었다. 정규군이긴 하지만 독립부대이며 독립부대의 작전참모 권한과 13인중으로 진급시켜 준 13인중의 대장 기와자에게만 명령을 받고 다른 13인중에게는 은근히 비꼬거나 어깃장을 놓는 등, 거의 따로 놀다시피 하지만.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단결(?)된 포세이달 군의 일원으로 등장해왔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꽤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풀개조된 아슈라 템플을 타고서 동료로 합류한다. 정신기 도 있고 아슈라 템플맵병기 버스터 런처도 있어서 나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갸브레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올드나 포세이달 관련 맵의 난이도가 수직하락한다. 하지만 입수시기가 지나치게 늦은 것이 문제. 거의 후반에나 들어오는지라 써먹기 힘들다.

F 완결편에서는 게스트-포세이달 루트 한정으로 동료로 들어온다. 다만 4차의 아수라템플이 아니라 밧슈를 타고 나오는데 기체, 무기 전항목이 9단 개조된 상태에다가 다바에게 없는 정신기 집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성능 레이더+사이코프레임 or 레이더×2[9] + 집중걸고 적진에 갖다박으면 엘가임 Mk2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포세이달&게스트 루트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할때, 패자로의 개가, 2개 스테이지에서 마슈마 세로와 전투하면 전용 대사 이벤트가 나온다.

그동안 3D 계열인 GC, XO, OE, 모바일 게임 X-Ω에만 보이다가 오랜만에 2D 본가에 엘가임이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다바와의 전투 대사 하나하나에 원작 대사들도 들어가는 등, 원작 묘사에 매우 충실한 개그맨으로 등장[10]하며 어이없게 엘가임 MK2의 원형인 아몬듈을 뺏기는 이벤트까지 재현된다[11]. 여장한 다바에게 반하는 이벤트는 DLC로 나오고 4차, F처럼 극후반에[12] 아군으로 들어오며 성능은 적턴 한정 반격딜에 정신기 혼이 있어서 엘가임 조연 중 최강이다. 원작을 아주 잘 재현한 나머지 존재 자체가 웃음벨인 크와트로 바지나와 비밀 디스크 전문가인 랜디 맥스웰과 함께 3대 개그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GUN X SWORD의 주인공 의 갸브레 한정 전투대사로 "저쪽도 바보구만"하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대사가 있다. 에이스 토크에서는 주인공의 축하를 받자 "드디어 나의 이름이 태양계까지 울러퍼졌단 말인가! 하지만 여기에서 그칠 수는 없지! 언젠가 내 이름이 전 우주에 울러퍼질 날이 올 것이다!"라며 원작의 자아도취 기질을 다시 한 번 발산한다. 주인공은 긍정적인 사고방식만은 참고하겠다고 말한다. 주인공 : 어디까지나 '참고'만 할테니까. 잔스칼의 지구 클린 작전 지원군으로 아테네에 온 뒤 아드라스테아를 보고 당황하는데, 알베오 피피니덴이 출세에 눈이 먼 인간이라는 걸 알아채지만 핫샤한테 "그러니까 두목하고 같은 부류라는 말입죠?"하고 디스당하자 난 저런 더러운 남자처럼 될 생각이 없다며 부정한다. 핫샤: 예이예이. 그럼 그런 걸로 해둡죠.

[1] 이 표정은 본편 30화에서 나온 것으로 슈퍼로봇대전 F 등의 관련 게임에서도 그대로 쓰이면서 갸브레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2] 일본어와 영어를 보면 알겠지만, '갸브렛 갸브레'이지 '갸브레 갸브레이'가 아니다. 갸브레는 장음을 표시한 것이라고 해도, 갸브렛의 받침이 왜 'de'라는 유럽식 미들네임이 되었는지는 도저히 알 길이 없다.위키 등의 잘못된 표기가 퍼졌던 것으로 보이며, 2024년 기준으로 따옴표 없이 구글 검색시 갸브렛 갸브레가 10000여건, 갸브레 드 갸브레이가 5000건 정도로 올바른 표기가 우세해진 상황이다. 이름 자체는 토미노 감독의 전작 전투메카 자붕글에 등장했던 '미스 갸브렛 갸브레이' 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호오, 욕심이 없군. 내 힘이라면 장교도 가능한데." / "장교는 실력으로 되겠습니다!"라고 패기를 뽐냈지만...[4] 아예 "출세는 못하지만 헤드헌터를 노리도록 해라"고 말해버린다...[5] 기와자는 포세이달에게 반기를 들 작정이었으며, 이를 위해 13인중의 일원들을 포섭하거나 자기 사람을 13인중에 끼워넣고 있었다.[6] 자신은 암을 인질로 잡아서 다바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다바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이레네를 인질로 잡지 않는 것을 보고 "나와 다바는 사람됨이 다른 건가…."하며 부끄러워한 적도 있다.[7] 전파를 발하는 매니큐어. 색깔이 리프의 원래 발톱색하고 약간 다르다. 군 장교 출신인 렛시도 반란군 기지 근처에 도착하고 나서야 눈치챘을 정도.[8] 장신의 미형 악역, 보라색 곱슬머리, 기사도에 집착하는 성향 등.[9] 최대 사정거리가 맵병기 제외하고 1~5 밖에 안된다.[10] 새로운 녹음이 없고 기존 라이브러리 재생이라서 다른 작품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 그 대신 리리스를 보고 "으아악! 악마의 앞잡이다!"하면서 기겁하는 장면도 충실하게 재현되었다.[11] 리리스를 보고 식겁해서 밧슈를 뺏겼다가, 캬오가 "그 불량품하고 밧슈하고 바꿀래?" 하자 콜한 것. 하지만 "캬오! 버스터 런처까지 가져가다니, 당장 내놔라!" "아니징. 바꾸는 건 기체만 그렇고. 이건 수수료로 접수하겠어~" "이 녀석이, 정말 쪼잔한 짓거리만 골라서!"...해서 아몬듈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그리곤 네이한테 아몬듈을 뺏겨놓고서 뭐 잘난 체를 하고 있느냐고 갈굼당한다.[12] 조건을 만족하면 네이와 함께 좀 더 이른 시기에 합류한다. 물론 여전히 후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