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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7 13:16:57

거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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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략
2.1. 1페이즈: 거마왕의방2.2. 2페이즈: 거대한방2.3. 3페이즈: 절망의공간
3. 보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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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이콘-거마왕2.png
절망의공간
거마왕
파일:아이콘-마령2.png
흑월탑-최상층
마령
파일:아이콘-탐의화신2.png
침식된혈망봉
탐의화신

바람의 나라 타계 지역 거마옥의 보스 몬스터.

거마옥에서 진행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영웅의길 혈망봉 초입의 씬에서 모습을 비춘 그 거구의 괴수이다. 동시에 '거마령'으로, 또는 '탐/거마령'으로 묶여서 지칭되는 타계 보스 중 가장 약한 레이드다. 진행 조건은 5차승급 이상이지만 영웅의길로 인해 6차승급이 보편적인 레벨로 자리잡고 7차승급의 달성이 어렵지 않은 2022년 현재에는 일반적으로 높6차~7차승급 이상이 공략에 참여한다.

타계 지역은 물론 바람의 나라 전체에서도 가장 약하고 단순한 축에 드는 레이드지만, 엄연히 정예 우두머리 몬스터인 만큼 대부분의 공격이 방어력을 무시하는 즉사급 판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처음 입문하면 의외로 빡센 레이드이다. 대신 공격 패턴이 매우 느리고 단조롭기 때문에 패턴숙지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공략할 수 있는 쉬운 레이드이기도 하다.

캐릭터로서의 거마왕은 마고 군대의 선봉장이자 거마족의 우두머리로 마음대로 몸의 크기를 변형할 수 있다. 플레이어와 거의 비슷한 크기부터 수백 배 큰 크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바뀌어가며 유저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2. 공략

파일:바람거마왕.png
거마왕

거마왕 레이드는 전투지역에 따라 1~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2.1. 1페이즈: 거마왕의방

"시끌벅적하던 것이 네놈들이었나?"
거마옥 깊은 곳에서 미끄러지듯 빨려들어가는 연출과 함께 거마왕의방에서 거마왕과 맞닥트리게 된다.
주기적으로 직선 범위에 큰 돌진 피해를 가하는 부하 몬스터인 적안살귀를 소환하는데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2022년 기준으로는 부하와 연계하는 패턴은 거의 보기 힘들다. 일부러 딜을 멈춰야 볼 수 있을 정도.

2.2. 2페이즈: 거대한방

"도망치지 않고 왔군, 그럼 이제 내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마."
힘을 끌어모아 한층 거대해진 거마왕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상태의 거마왕은 더 다양한 광역 즉사공격과 튼튼한 맷집으로 토벌대를 압박한다. 1페이즈때 사용하던 거마대회전은 물론, 지형에 숨지 않는 한 시야 밖에서도 피할 수 없는 절멸의폭풍, 근접 범위를 시계 방향으로 깎아내리는 거마대풍격 등 맞으면 즉사하는 광역기를 마구잡이로 난사하기 때문에 딜이 부족한 파티라면 의외로 죽을수도 있는 구간이다.

일반적으로 바린이방무 이상을 장착한 7차승급 파티라면 딜찍누로 10초만에 넘길 수 있으므로 패턴이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무자본으로 공략한다면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 거마왕의 즉사 공격은 이나 마령의 즉사기와는 다르게 도사의 무적기나 팔괘진을 통해서 손쉽게 파훼가 가능하므로 7차승급 이상의 도사가 파티에 포진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2.3. 3페이즈: 절망의공간

"이게 진정한 내 모습이다. 내 발 밑에 깔려죽거라!!"
2페이즈에서보다 더욱 큰 모습으로 힘을 끌어모은 거마왕과 맞닥드린다. 너무 거대해져서 두 발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 두 개의 발로 맵 전체를 밟아 즉사시키는 것이 3페이즈 거마왕의 주력 패턴. 왼발, 오른발, 양발 동시에 밟는 공격패턴이 존재하는데 각각 맵의 우측, 좌측, 하단이 안전지대다. 또 동시에 큰 칼날로 내려찍는 공격도 수행하는데 이 공격은 맞아도 즉사하지는 않으나 심연 난이도의 피격시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도 피해줘야 한다.

3페이즈의 거마왕까지 쓰러트리면 힘을 잃어 거의 플레이어 수준으로 작아진 거마왕이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 1페이즈보다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제압하면 된다. 보상은 타계 제작장비의 기초 재료인 거마족의영요석, 마고의영요석, 거마족강화비서, 보조무기고서 등으로 마령 토벌 보상과 거의 비슷하다.

3.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