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상경대학 소개
1. 개요
건국대학교의 상경대학이다.산하에 경상학부 및 응용통계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경상학부의 세부 분과로는 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소비자 정보학과가 있다.
2. 학과
2.1. 경상학부
2.1.1. 경제학과
1959년 | 종합대학 건국대학교 인가와 동시에 정경대학 정경학부 경제학과로 출범 |
1965년 | 정경대학이 법경대학으로 이름을 변경 |
1968년 | 사회과학연구소 부설, 경제학과의 이론적 기반을 확충 |
1975년 | 졸업학점 인하, 학점취득 특별시험제 및 복수전공제 시행 및 법경대학, 사화과학연구소에서 상경대학, 경제경영연구소로 분리 개칭 |
1996년 | 경제학과와 무역학과가 경상학부로 통합 |
홈페이지
다른 대학의 경제학과에 비해 역사가 조금 짧은 편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질적으로 성장하여 현재는 기반이 탄탄한 건대 대표학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8년 대교협에서 실시한 경제학과 평가에서 최우수 경제학과로 평가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는 변화하는 세계경제에서 한국경제를 선도할 경제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적인 이론 지식 및 실제 경제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지식 교육,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 강화 등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 사회에 대한 책임감, 합리적 사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그 뜻을 둔다. [1]
이 목표에 맞추어 실제로 기초 이론 및 전공 응용 교육을 매우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외국인 교수도 영입되어 있으며, 기초과목 영어 강의의 비율이 꽤되는 편이다. 또한 교수 연령대가 젊은 축에 드는 40대에서 중견 경제학자 느낌이 나는 60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사제관계 비교적 잘 형성되며, 보다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계 일선에서 활동하는 동문이 많고 선후배 사이의 정이 끈끈하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졸업을 하려면 우선 필요한 학점을 모두 채운 뒤 경제학원론1, 경제학원론2,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후생경제학 등의 과목에 대한 졸업 시험을 보고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인 과목이 있으면 과락이 발생하여 시험을 통과할 수 없다.
2.1.2. 국제무역학과
1963년 |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무역학과가 탄생하였다. |
1967년 | 무역학과가 첫 번째 졸업생을 내보냈다. |
2000년 | 본 학과의 명칭이 지금과 같이 개칭되었다. |
2009년 |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KU-GTEP) 설치 및 운영하였다. |
홈페이지
건국대 인문계열 취업률 2위에 빛나는 상당히
최근의 WTO 체제의 출범으로 인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의 모든 기업은 졸지에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신세에 놓이게 되었다. 즉 무역 업무와 무역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건국대학교는 이같은 시대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국제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본 학과를 만들었다고 하겠다.
국제 무역학 전공은 다시 '국제경제', '국제경영', '국제상무'의 3가지 분야로 나뉘게 된다. 학부에서는 이 3가지를 포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떤 업무에 투입되어도 실무자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균형잡힌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외국어 능력 필수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인 1자격증 취득을 의무화 하고 있다.
국제무역학과의 장점은 수월성과 다양성, 실용성이다. 수월성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하여 모든 국제무역학과 재학생들은 1개 이상의 외국어 및 전산분야에 있어 정해진 수준을 초과하는 학습 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
다양성은 교수진과 학생의 출신 배경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교수진을 섭외함으로써 융합 학문의 성격을 지니는 무역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산학협력과 해외대학 교류 등을 통하여 실용성을 담보할 것이다.
2.1.3. 소비자 정보학 전공
2.2. 응용통계학과
1981년에 그 역사가 시작된 학과로 전통이랄 것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 통계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학과이다.
미래 사회는 다른 학과 졸업생보다도 통계학과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일선의 각 기업에서는 실험 및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료화할 통계 전문가를 찾고 있다.
건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는 이러한 시류에 발맞추어 사회 각 분야에서 조성되는 정보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함과 아울러 상경분야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통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