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1. 기본 설정
- 세계관
건프라 배틀 시리즈가 늘 그렇듯이 애니메이션이나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건담이 인기를 끄는 세계관이며, 도시명의 특정을 막기 위하여 도시 이름을 임해도시, 항구도시 등으로 부르고 있다. 임해도시의 건담 베이스는 시사이드 베이스, 항구도시의 건담 베이스는 하버 베이스 등등으로 부르는 모양.(리라이즈 17화의 과거 회상 당시의 등장인물들의 발언이나 GPD 대회 우승 배지 참조) - 건프라 배틀 넥서스 온라인(GBN)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배경이 되는 VR 게임. 전작의 건프라 배틀의 무대가 된다. 설정상으로는 4년 전까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직접 건프라를 움직이는 배틀인 건프라 배틀 듀얼. 통칭 GPD가 존재했다고 하나, GBN이 나온 이후 하나 둘 씩 플레이어들이 떠나서 사장되었다고 한다. 완결화인 25화 이후, 신 서버, 아리아드네(Ariadne)[1]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마무리는 레이드 보스 뒷풀이회에 참석한 전원이 이 신 서버로 돌입하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진다.[2] 후에 OVA가 나오면, 아리아드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베이스
GBN에서 미션을 받거나 포스 결성, 임시 포스 네스트 등을 제공하는 시설. 로그인 시 반드시 이 베이스에 접속하게 되며, 베이스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게임으로 치면 로비에 해당하는 시설로, 베이스 중앙에는 로비 타워가 존재한다. 로그아웃용 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사라는 극동 베이스(Far East Base)의 로그아웃 시설을 통해 현실로 전송되었다. 작중에서 확인되는 베이스는 다음과 같다. - 극동 베이스(Far East Base) :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주역들이 주로 접속하는 베이스.
- 시사이드 베이스(Seaside Base)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주역들이 주로 접속하는 베이스. 참고로 동명의 건담 베이스가 히로토가 주로 방문하는 건담 베이스다.
- 군용 베이스(Army Base) : 동명의 시설이 여럿 존재한다. 중국, 중동 등지의, 건담 시리즈에서 분쟁이 일어난 지구상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
- 킬리만자로 베이스(Kilimanjaro Base) : 킬리만자로 산에 설치된 베이스. 기동전사 건담에서 지구연방군이 킬리만자로 기지를 세운 것이 모티브.
- 궤도 엘리베이터(Orbit Elevator) : 기동전사 건담 00에 나오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모티브. 작중에서 위치가 확인된건 서태평양에 위치한 천주(天柱).
이 외에도 대형 베이스가 7개, 중형 베이스가 8개, 소형 베이스는 그 이상으로 존재한다.(빌드 다이버즈 25화의 레이드 보스 격파 직후의 복원도 참조) - 디멘션
GBN의 게임 공간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하면 게임 에리어. GBN의 세계는 지구상을 재현했으며, 동시에 태양계 수준까지 뻗어있는 광활한 맵인데, 이 맵의 포인트마다 일정 크기를 지닌 특정 영역인 고유 에리어가 존재하고, 이 각각의 에리어를 디멘션이라 지칭한다.
- 아바타
자신이 조종한 게임 캐릭터의 외형을 마음대로 고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건담 시리즈의 가면남으로 꾸밀 수 있다. 인간 모습은 기본으로 엘프형, 수인형, 오니형, 도마뱀형 등 다양각색이다. 미가입자가 로그인을 할 경우에는 손님용으로 건담 더블오 시리즈 버전의 하로가 된다. 보다보면 귀여운 인형옷 형상을 한 아바타도 찾을 수 있다.
- GP 듀얼(GPD)
건담 빌드 파이터즈 세계관의 GP 베이스 처럼 실제 건프라를 움직여서 싸우는 건프라 배틀 머신. 현 시점상 GBN이 나와서 사장되었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먼저 전 작품의 설정을 따온 것이며 그 설정상 이 GPD의 결점 두가지[3][4]가 있기에 건프라가 부서지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파이터들은 물론 가상 세계를 직접 만들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GBN으로 넘어갔다고 판단할 수 있다. 거기에 아래 팩토리룸에서 게임에서 얻은 파츠를 현실에서 받을수 있다는 점도 압도적인 장점이다.[5]
- 다이버 기어
GBN의 접속용 인증장치 겸 건프라 세팅장치. 건담 베이스의 전용 좌석에 세팅하고 건프라를 올려놓으면 스캔하여 건프라를 게임 내부에서 재현해준다. 그 외에도 GBN 내부의 영상을 플레이하는 기능도 존재.
- 포스(Force)[6]
여타 온라인 게임의 길드의 위치에 있는 시스템. 창설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원이 필요하며(약 5인 정도) 가입 조건은 D랭크 이상. 또한 전용 방인 '포스 네스트'도 쓸 수 있는데 자유롭게 필드 위에 건축할 수 있고 랭킹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 아래는 작중 등장 및 언급된 포스의 목록. 또한 여기 소개된 포스는 샤 느와르 네오를 제외한 전원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서 엘도라 미션을 클리어하려는 히로토 일행을 돕기 위해 대전 상대를 자처하고 나섰다.[7] - 빌드 다이버즈(BUILD DIVERS)[8]
미카미 리쿠를 포함한 본작의 주역들이 결성한 포스. 7화에서 결성되었다. 초반에는 신참 포스인 만큼 모르는 이들이 많았으나 첫 포스전에서 '제 7기갑사단'의 하위 포스 '제 7사관학교'를 격파한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유지 연합의 매스 다이버 토벌전, 로터스 챌린지 최초 클리어를 통해 명성을 떨친다. 2년 뒤인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서는 GBN 내에서도 전설의 포스로 알려져 있다.[9] 포스 엠블럼은 한쪽 끝이 데이터 거품처럼 흩어진 니퍼[10]. 공격대장은 미카미 리쿠이며 작전지시 등은 나나세 코이치가 주로 전담한다. - 아발론
GBN의 챔피언 쿠죠 쿄야가 이끄는 포스. 챔피언이 이끄는 포스인 만큼 포스 랭킹 1위이다. 이름의 어원은 아서왕이 떠났다는 이상향 아발론. 히로토가 한때 소속했던 포스이기도 하다. 챔피언의 포스라는 명성 만큼이나 에밀리아, 카루나 등 강력한 실력자가 즐비한 집단. - 제7기갑사단
롬멜이 이끄는 포스. 포스 랭킹 2위로 대부분의 기체들이 육상기이다. 이름의 어원은 에르빈 롬멜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이끈 기갑사단. - 제7사관학교
7기갑사단의 하위 포스. 빌드 다이버즈의 첫 포스 배틀 상대가 되었다. 초반에는 작전대로 호기롭게 선전하나 빌드 다이버즈의 작전에 휘말려 패배한다. 리더기로 보이는 자쿠1[11]가 1차 유지연합전에도 참가한 것 을 확인할 수 있다. - 백귀
도지의 형 오거가 이끄는 포스. 멤버 선별 방식이 특이한데 오거가 직접 맞붙어 보고 느낌을 잡은 다이버들을 스카우트하는 방식으로 포스 멤버들을 선별했다. 이런 이유로 포스 리더인 오거는 멤버들과 한번 이상의 교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온갓 귀신을 나타내는 한자어 百鬼. - 호무룡([ruby(虎武龍, ruby=とらぶりゅ)][12])
타이거 울프가 이끄는 포스. 포스 랭킹 5위로 격투를 통한 강함을 추구하는 포스이다. - 시무르그
샤흐리아르가 소속된 포스. 포스 랭킹 3위이다. 이름의 어원은 페르시아 신화의 신조 시무르그. - 아담의 사과
마기가 소속된 포스. 포스 랭킹 13위로 멤버들 전원이 오카마로 구성돼있다. 이름의 어원은 울대뼈의 속어인 아담의 사과. - 르 샤 누아르
한때 아야메가 소속되었던 포스. 멤버들 전원이 SD 건담을 운용하고 있다. 한때는 잘나가던 포스였으나 모종의 사유로 해체. 이후 아야메는 빌드 다이버즈로 포스를 옳기고 나머지 멤버들은 흩어져 있다가 어떠한 일을 계기로 다시 집결, 샤 느아르 네오로 재결성한다. 이름의 어원은 검은 고양이 - 샤 느아르 네오
아야메를 제외한 르 샤누아 멤버들이 재결성한 포스. 빌드 다이버즈와 얼라이언스 관계를 맺는다. - ZA-AZ
외전 빌드 다이버즈 브레이크의 주역 아크와 젠만의 포스. 브레이크 데칼을 이용한 상상을 초월하는 건프라 배틀을 즐기는 것과 매스 다이버와의 싸움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런 모토로 인해 멤버 전원이 매스 다이버이며 또한 이들은 GBN에 혼란을 가져오거나 일반 다이버들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다른 매스 다이버들을 사냥하고 있다. 후속작에서 밝혀진 정확한 표기는 ZA-∀Z. - 아인 소프 오울
아인 소프가 이끄는 포스. 매스 다이버 사냥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원은 히브리어로 무한광. - 로터스
로터스 챌린지를 개최한 포스. 아바타 형태는 도마뱀형 인간. 건프라 형태는 수중 및 해양 생물들을 모티브로 했다. - 빌드 다이버즈(BUILD DiVERS)
후속작인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주역들이 모든 사건이 끝난 후 결성한 것이 확인된 포스.[13] 이 항목 위에 위치한 빌드 다이버즈와 구별하기 위해 파티명으로 사용하던 빌드 다이버즈의 스펠링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BUILD DiVERS로 표기된다. 이쪽 역시 아루스와의 최종 결전 및, 인기 G튜버가 된 카자미의 영향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 엠블럼은 2쿨 오프닝 타이틀에서도 나오는 리라이징 건담을 단순화시킨 실루엣 좌 우에 사람과 개의 손자국을 찍어놓은 이미지.
두 포스가 둘 다 빌드 다이버즈라고 불리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구분을 영문 표기를 더하거나(DIVERS ; DiVERS), 아예 일본에서는 리라이즈의 다이버즈를 ダiバーズ 라면서 イ 대신 소문자 i를 넣어 구분하거나 하는 식으로 구분하려고 쓰고 있다.
- 매스 다이버
핵쟁이. 이 매스 다이버들 때문에 버그들이 생겨난다고 하는데 5화에서 츠카사의 독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일부러 버그가 발생하게끔 설계한 듯 하다. 작중에선 쉽게 실력을 올리려 하거나 열등감에 빠진 다이버들을 꼬드겨 브레이크 데칼을 배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 브레이크 데칼
간단히 요약하자면 불법 프로그램. 매스 다이버들이 사용하는 불법 장치[14]로 이걸 사용하면 기체의 성능이 올라가지만 이것 때문에 게임에 버그가 발생해서 GBN 시스템에 오류를 불러일으킨다.[15] 만약 적발되면 계정을 영구정지당하지만 스스로 끌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처벌을 받지 않는 모양이었지만 9화에서 스스로 끄는 것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이 나타나서 결국 폭주하고, 기체를 변형시킨다. 츠카사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지는 현재로선 불명.[16] 그런데 운영측에서 이 시스템을 적발할 방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브레이크 데칼을 사용한 유저의 로그를 수색하더라도 수치변동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17] 즉, 이 브레이크 데칼은 건프라의 데이터만을 조작하는게 아닌, GBN의 메인 프로그램 그 자체를 조작하는 악질적인 시스템이라는 소리가 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을 점점 높이는 것인지 10화에서는 브레이크 데칼을 사용한 기체들이 파괴된 부분이 온전히 재생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물론 완전 만능은 아니라서 아주 갈아버리면 재생이 불가능 해진다. 12화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메인 프로그램에 직접적으로 버그를 간섭하여, 서버 데이터 자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기능은 리쿠의 더블오 다이버가 트랜잠 도중에 새로 각성한 빛의 날개가 버그 자체를 소거하면서 해결되었다. 이 날개의 정체는 불명이나 운영진이 배틀로그에 남은 날개의 데이터를 해석하여 브레이크 데칼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수정패치를 제작중이므로 앞으로 브레이크 데칼이 활약할 여지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선 토벌전에서 얻은 자료와 아야메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대대적인 패치를 해 방지한다고하며 14화에선 더 이상 브레이크 데칼로 인한 버그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18] 또한 메인 시스템에 침입한 방법은 GBN 운영진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GP 듀얼의 기술을 응용했던 것이었으며, 23화에서 건담 베이스의 서버를 통해 메인 프로그램에 접속시킨 브레이크 데칼을 베이스로 하는 빌드 데칼의 데이터를 Ms. 토리가 직접 확인하고 설마 GP 듀얼의 기술일줄은 하고 자조하자 시바 츠카사는 네놈들이 버린 기술이다라며 핀잔을 줬다. 즉, GBN 운영진들이 브레이크 데칼 사용을 로그를 통해서도 알 수 없었던 이유는, 또 다른 정규 시스템인 GP 듀얼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이용하여 우회적으로 간섭한 것이었기 때문. - 빌드 데칼
22화부터 새롭게 나오는 개념. 브레이크 데칼이 건프라 파츠에 심은 나노 IC칩을 이용하여 GBN의 메인 프로그램에 직접 간섭, 건프라의 성능을 설정 성능 이상으로 증폭시키는 기능이라면, 이건 반대로 GBN의 시스템에 간섭하여 GBN에서 출력할 수 있는 데이터 총량의 증폭으로 바꾼 파츠.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EL-다이버들의 인격 데이터를 현실의 건프라로 출력할 수 있게 되며, 빌드 데칼을 경유하여 EL-다이버들이 현실의 육체가 되는 건프라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외관은 스킨이 없는 단순한 건프라가 되지만, 플라넷 코팅 기술을 응용하여 EL 다이버의 외관 데이터를 그 위에 덮어씌울 수 있게 되는 모양.[19] 이것도 GPD 기술력을 응용해서 한거라고 한다.
- 팩토리 룸
건담 베이스 내부에 구비된 프라모델 공장. GBN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얻은 각종 파츠 데이터를 공장 내부에 구비된 특수 인젝션 런너 기계로 즉석에서 사출하는 곳이다. 이렇게 사출한 부품으로 유저들은 건프라의 개조를 쉽게 시행한다. 7화가 방영되고 나서 '현실에서도 이런 기계가 있음 좋겠다'며 실제 여러 건프라 매니아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로터스 챌린지
포스 로터스의 주최로 도전하는 포스가 지상에서 출격하여 고도 400Km의 열권에 위치한 로터스 요새[20]를 파괴하는 게 목적인 타임어택 미션이다. 미션 시작지점과 대기권 돌파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지만 제한시간 15분에 최대 출격기체는 5기로 한정되어 있다. 클리어를 하면 3000만 BC라는 막대한 상금을 받을 수 있으나 난이도는 그에 걸맞게 엄청 높다. 1위 포스인 아발론조차 시간 제한의 벽을 넘지 못해 5번이나 실패했고 2위 포스인 제 7기갑사단조차 정찰이라는 목적(시험적인)의 시도에서 7번이나 실패했다. 실패의 주 요인은 열권까지 도달하는데 제한시간 2/3 이상을 소모하는 바람에 방위망을 뚫고 코어 유닛까지 파괴하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21] 거기에 상당한 고화력이 없으면 뚫기도 힘든 난공불락의 방위망을 짜여있어 코어 유닛에 가까이 가기 힘들게 해놓았다.[22] 후속작인 Re:RISE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의 엘도라 미션 클리어를 돕기 위한 연습용 스테이지로 포스 로터스가 로터스 챌린지를 다시 열어준다. 심지어 작중에 등장한 크리에이트 다이버 코멘트의 로터스 경이 언급한 내용을 보면, 건빌다의 주역, 조역이 사정없이 모여서 원래의 로터스 챌린지보다 더 지독한 난이도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었고, 2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제한시간 30분, 지상에서 위성궤도까지 올라오는 것은 생략하고[23] 5페이즈로 이루어진 방위선을 돌파하여 코어 유닛을 파괴하라라는 미션이다. 또한, 히로토들이 요청한 사항으로 아군 한대라도 격추시 1페이즈부터 재시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초 고난이도 미션이 되었으며,[24] 어떤 수를 썼는지는 모르나 40회의 재도전 끝에 29:58:96. 즉 1.04초 남겨두고 간신히 성공하게 된다. 히로토는 이 클리어와 동시에 필살기를 1개 손에 넣었다.[25]
- 얼라이언스
포스끼리 프렌드 관계를 맺는 걸 말하며 문자 그대로 '동맹'. 얼라이언스를 맺은 포스끼리는 상호 친선전이 가능하며 얼라이언스가 많을수록 레이드 배틀에 유리하다.
- 미러 미션
GBN에서 1개월에 한번만 열리는 특별 미션. 하지만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주는 것은 미러 미션을 완료했다는 증명용 배지 뿐이다. 총 다섯개의 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26] 마지막 페이즈의 목표는 도전자의 전투 데이터를 복사한 기체를 상대하여서 쓰러트리는 것. 즉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는 것이다. 미션의 이름이 미러(거울/Mirror)인 이유.
- EL - 다이버(EL-Diver)
전자(데이터) 생명체로 GBN 내부에서 건프라의 잉여 에너지와 일반 다이버들의 감정 에너지들이 한데 뭉쳐서 탄생한 존재들이다. 일반 NPC와 다르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건프라에도 탈 수 있고, 무엇보다 건프라의 감정을 느낄 수가 있고, 그걸 다이버와 연결해서 더 큰 힘을 내게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다이버즈의 사라와 리라이즈의 이브, 메이 이렇게 3명만 주역으로 나타났으며 리라이즈 기준으로 사라를 계기로 총 87명의 EL-다이버들이 있다고 한다. 전작 이후, EL-다이버가 탄생하면 엘버스 센터라는 기관에 등록하고 현실의 육체가 되어줄 모빌돌 건프라를 선택, 제작해야 한다. 리라이즈 19화에서 이브가 외계 행성에서 온 데이터 생명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되었다. 19화에서 나온 이브의 과거를 보면 사라의 탄생에 이브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라이즈 20화를 통해 밝혀지기를 EL-다이버들이 본격적으로 태어난 것은 제2차 유지연합 이후인 사라를 현실로 셀베이지하고 나서 패치가 적용된 이후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사건 이후 EL-다이버는 GBN 운영진의 관리하에서 권리를 보장받는 것으로 보인다. 리라이즈에서 밝혀진 정보나 떡밥을 종합하면, 정황상 자기 자신을 전자 데이터로 변환하여 네트워크의 바다로 여행을 떠난 엘도라 행성의 옛 백성의 데이터를 핵으로 삼아 생성되는 것으로 보이며, 그 탓인지 EL-다이버와 비슷한 외모의 옛 백성이 쿠아도른이나 아루스의 회상 속에서 종종 모습을 보인다. 26화에서 Ms. 토리의 추측과 작중에서의 묘사 등을 보면 이 추측이 사실에 가깝다고 여겨지며, 엘도라의 옛 백성들이 데이터화해서 네트워크의 바다를 떠돌아 다니다가, 시공을 넘어 개발 도중의 GBN에 들어왔고, 이때 흩어진 인자가 GBN 서버에 생명을 흘러넘치게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EL-다이버의 핵이 된 것. 그것에 대해서 챔피언, 게임 마스터, Ms. 토리는 본인들도 얼떨떨해 했지만, 챔피언이 나쁘지 않은 가설인걸이라면서 슬쩍 넘겼다.
2. 리라이즈 추가 설정
- 스토리 미션(Story Mission)
일명 비밀 미션으로 1화를 기점으로 업데이트되었다고 한다. 난이도는 하드 모드. 카자미가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라고 한다. 다만, 13화에 운영진에 문의하여 엘도라에 대해 조사한 메이의 발언에 따르면 그런 미션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는 엘도라가 현실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정황증거로 사용되었다.
- 행성 엘도라(Planet ELDORA)
스토리 미션의 배경이 되는 세계. 일명 [외눈]이라 불리는 엘도라 시리즈와 전쟁 중이다. 11화에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밖을 본 프레디의 입에서 통해서 행성 이름이 밝혀진다. 9화~12화에서 이 세계가 정말로 게임이 맞는지 의심했고, 13화에서 밝혀지기를 지구로부터 30광년, 즉 빛의 속도로 30년이 필요한 거리가 떨어진 행성.[27] 지구인들이 지은 코드네임 행성 1G1202C로 그 행성에서 발생한 일종의 특수한 중력 파장이 대규모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지난화 발생한 방전이 30년 전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해석하지만. 메이의 말에 따르면 "빛의 속도를 초월한 현상"이라고 분석하는 자들도 있다. 가상이 아닌 실체가 있는 행성이다.
과거에는 발달한 문명을 가졌지만, 현재 그 흔적들만이 있는 상태며, 레지스탕스가 고대무기를 발굴해서 사용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눈]들과의 전력차가 너무 커서 밀리는 실정. 레지스탕스가 사용한 본부나 기지도 모두 창조주가 남긴 유적을 사용한 거다. 백은탑이라고 불리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과거에 발달한 과학문명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7화에서 나온 스토리를 보면 과거에 외계 생명체의 침략을 받은 적이 있다.
- 엘도라인(ELDORA HUMAN)
엘도라 행성에서 사는 원주민들이자 수인들로 크게 개, 고양이, 곰으로 분류한다. 개과인 프레디의 친누나가 고양이과인 것을 봐서는 지구인 기준에서 보자면 단순한 개인의 외형 차이로 보인다. 주인공 일행은 처음에는 NPD(Non Player Diver). 즉 NPC 일종으로 인식했지만 9화를 기점으로 이게 게임이 맞는지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12화, 13화를 기점으로 게임이 아닌 현실, 진짜로 살아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16화에서 등장한 성수 쿠아도른은 프레디를 보자 '새로운 백성'이라고 부른다. 17화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수인들은 엘도라가 자연적으로 재생하면서 생겨난 두번째로 등장한 지적 생명체다.[28] 원래는 수인들이 나타나기 휠씬 오래 전에 지구인을 닮은 지성체 종족과 문명이 엘도라에 있었다. 알루스가 수인들을 공격하는 이유는 그가 오래전에 사라진 첫번째 종족만 엘도라인으로 인식하고, 두번째 종족인 수인들은 또 다른 침략자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했던 ELS 이후 역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두번째로 등장한 지적 외계 생명체. 어쩌면 다이버즈에 나온 다양한 아바타 형상처럼 다른 행성에도 엘프형, 오니형, 도마뱀 종족들이 있을 수 있다는 예기다.
- 엘도라 문자(가칭)
엘도라 행성에서 사용되는 문자. 복잡해보이지만, 실은 영문 알파벳과 숫자의 총 36글자에 대응되는 문자다. 대응표만 알고 있다면 영어로 해석할 수 있다.
대응표 |
- 창조주=옛 백성
엘도라 행성에 아주 오래 전에 존재한 첫번째 지적 생명체와 그들의 문명. 지구인과 비슷한 외모다. 작중의 수인들은 이들이 엘도라를 떠나고 한참 후에 자연발생한 두번째 지적 생명체이다. 수인들은 자신들 이전에 존재한 이 종족을 창조주라고 부르고, 성수 쿠아도른은 옛 백성이라고 부른다. 엘도라의 오버테크놀러지적인 유적과 유물, 엘도라의 달, 알루스, 엘도라 시리즈, 성수 쿠아도른은 모두 옛 백성의 작품이다. 이들은 과거에 엘도라를 침략한 외계 생명체와 싸운 적이 있다. 전쟁의 여파로 행성의 손상이 심해져서 살기 힘들어지자, 옛 백성은 크게 두 무리로 나뉘어서 엘도라를 떠났다. 우주선을 타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무리와 언젠가 재생될 엘도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스스로의 육체를 데이터화해서 전송한 극소수의 무리. 데이터 생명체가 된 무리는 자신들이 돌아오기 위한 전송 게이트로서 유적을 엘도라에 남겼다. 유적의 엘도리움 경사는 돌아왔을 때 실체화하기 위한 재료. 성수 쿠아도른에 의하면 떠난 대부분 이들의 행방을 알 수 없었으며, 이 극소수 중 하나가 지구의 GBN에 접속했고, 그 이후 소식이 끊겼다. 아루스를 제어하고 재설정할 수 있는 건 오직 이들 뿐이다. EL-다이버들 중 이브가 바로 엘도라의 옛 백성으로 추정되었는데 26화에서 Ms. 토리의 추측에 의해 진상이 밝혀졌다. GBN 개발 도중 정체불명의 해킹 시도가 있었는데, 그 해킹 시도의 결과물이 사라의 등장 장소에 남은 흔적과 닮았고, 같은 흔적이 아루스의 유도 과정에서 확인된 것. 그러므로 해당 해킹 시도가 데이터화한 옛 백성들이 GBN에 다이브한 흔적이었으며, 해당 백성들의 인자가 GBN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 Ms. 토리의 추측이다.
- 유적=신전
주인공들이 소환한 장소다. 그리고 유적의 제단 위에서 건프라들이 소환된다. 14화에서 프레디의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그 유적은 창조주가 다시 지상에 강림하기 위한 장소라고 한다. 엘도라인들에게는 성지이자 성역. 레지스탕스가 본부를 온기기 전에 쓰던 기지도 고대 유적이다. 수상도시 세그리도 고대 유적이다. 15화에서 레지스탕스가 파악한 유적은 세 곳이다. 그리고 엘도라 시리즈가 의도적으로 유적을 피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실 과거회상인 14화에서도 엘도라 시리즈가 프레디를 발견했는데 유적으로 들어가는 것만 봤을 뿐. 직간접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다. 1화에서도 유적을 피해서 공격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복선. - 소환 유적(임시명칭): 작중 프레디가 빌드 다이버즈를 최초로 소환한 장소. 프레디의 마을과 가깝다. 달의 벼락 이후 그 충격파의 여파로 상당수가 훼손되었다.
- 15화 후반부 히로토와 메이가 간 유적: 달의 벼락의 여파로 상당수가 훼손. 소환대도 훼손이 심했고, 빛나는 모래도 없다. 하지만 엘도라 시리즈가 의도적으로 유적을 피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 16화 초반에 등장한 카자미와 마이야가 간 유적: 마찬가지로 달의 벼락의 여파로 훼손이 심하다. 18화에서 피난민들이 대피.
- 미라그 산: 일명 천공의 대지. 성수 쿠아도른이 살고있는 곳이다. 16화를 기점으로 결계가 풀린다. 26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소멸한 세그리의 위치에 내려앉아, 엘도라의 새 백성들의 보금자리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유적의 정체는 옛 백성들 중 데이터 생명체가 된 무리가 자신들을 다른 행성계들로 전송한 장치이자, 행성이 재생되었을 때 그들이 엘도라로 귀환하기 위한 전송 게이트이다. 이 유적이 GBN과 연결된 것도 옛 백성들 중 하나가 GBN에 접속했기 때문이다. 이 유적에는 엘도리움 경사라는 모래형 물질이 있다. 주인공들과 건프라의 데이터는 이 물질을 소재로 엘도라에 실체화된다. 이 물질은 원래는 언젠가 돌아올 옛 백성이 자신들의 육체를 실체화하기 위한 재료다. 현재는 유적과 GBN의 접속량에 한계가 있어서 주인공 일행외에 추가로 누군가가 엘도라로 오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이 유적은 옛 백성들의 귀환을 위해서 전송 신호를 보내서 이에 응답하면 전송 게이트로 소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쿠아도른은 이 기능을 이용해 마사키를 소환했고, 프레디도 이 기능을 통해 주인공 일행을 소환했다.[29] GBN에서 직접 오는건 불가능하고, 이 전송 신호를 통해서만 올 수 있다.[30] 이 전송 신호가 GBN 시스템상으로는 스토리 미션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아루스 또한 이 전송 게이트를 이용해 GBN에 접속해서 건프라의 데이터를 얻어 그것들을 분석하여 엘도라 시리즈를 만들었다. 아루스와 엘도라 시리즈가 유적을 공격하는 걸 꺼리는 이유도 창조주가 돌아오기 위한 전송 게이트이기 때문. 그러나 절대적인 금지는 아니며, 필요에 따라서는 제한을 스스로 해제하고 유적을 파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계 생명체에게 유적이 장악당했다든가하는 조건. 세그리를 공격한 것도 세그리에 아루스가 또 다른 침략자로 인식하는 수인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유적이 전송 게이트는 아니다. 이 항목에서는 주로 전송 게이트인 소환 유적을 설명하지만, 수상/해상 도시 세그리나 건담 젤트잠에게 파괴된 레지스탕스의 기지, 백은탑(궤도 엘리베이터), 엘도라의 달 같은 경우는 창조주의 유적이지만 중요도가 높은 소환 유적이 아니다.
- 수상/해상 도시 세그리
레지스탕스의 본부이자 엘도라 인들의 도시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도시. 도시 전역이 고대문명이 남긴 방어막이 있어, 외눈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다. 하지만 12화에서 알루스가 도시의 방어막을 해제[31][32], 녀석이 조종한 위성병기로 인해서 소멸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남은 자리에 미라그 산이 내려앉았고 엘도라 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재건된다.
- 하늘 건너기
10화에서 나온 1년 주기로 여는 마을의 축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무사히 하늘로 올라기를 기원.
- 엘도리움 경사(鏡砂)
유적(신전)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모래형 물질. 빛나는 백색 모래로 오직 유적에서만 나오는 물질로 주인공들을 포함한 건프라들을 실체화 주는 물질이다. 전자 데이터를 읽어들여서 온갖 물질을 구현하는 옛 백성의 유산이며, 이게 GBN과 연결되어 데이터화된 주인공 일행들을 엘도라 행성으로 전송, 실체화시켜준다. 하지만 모래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건프라가 소환되지 못한다. 그리고 소환대도 온전해야한다.[33] 원래 이것은 엘도라를 떠난 옛 백성-첫번째 종족들 중 자기 육체를 데이터화한 극소수가 다시 엘도라로 돌아왔을 때 실체화하기 위한 소재다. 이거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꿈의 신소재인데, 기능도 하고 무기도 사용가능한 건담 같은 전투병기를 만들수도 있는데다가, 파르처럼 어딘가 불편한 사람도 온전히 걸을 수 있고, 잘하면 사라와 메이같은 EL-다이버를 1/144 스케일이 아닌 1/1 스케일로 구현할 수 있다. 이게 무서운 이유가 설령 빔을 형성하는 기술이 없어도 빔을 쏜다는 설정만 부여하면 빔을 쏘는거라... 심지어는 만약 GBN이 GN 드라이브나 에이하브 리액터까지도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여 그것들을 소환할 수 있다면... 그냥 전기 걱정은 사라진다. 이것만 봐도 옛 백성들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초월적인지 짐작이 갈 수 있을 정도. 다만 아무리 전자데이터를 실현화시킨다고 해도, GBN의 시스템을 완전하게 재현하는건 불가능한건지 엘도라에서 GBN 관련 기능의 화면을 띄울 경우 불규칙적으로 노이즈가 일어나서 화면이 일그러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재현된 화면에 노이즈가 일어날 뿐이라서 화면이나 기능에 오류가 일어난 일은 한번도 없다. 7화에서 카자미가 캡틴 지온이 올린 건튜브 최신화를 감상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 달의 벼락
12화에서 수상도시 세그리를 소멸시킨 위성 레이저 포격을 엘도라인들이 부르는 명칭. 이 폭격으로 행성 전역에 충격파가 강타한다. 그리고 13화에서 밝혀지기를 그 충격파가 현실의 지구에서도 영향을 줬다. 그 특수한 중력 파장으로 지구의 모든 통신기기가 중지되어 버린다. 그것을 계기로 빌드 다이버즈는 엘도라가 지구와 같은 공간에 있는 행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건프라 족
15화에서 뮤란의 언급된 말로 GBN 다이버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프레디는 이들을 창조주라고 부른다. 성수 쿠아도른은 이들을 '건프라 백성' 또는 '건프라 민족'이라 부른다.
- 엘도라의 달(ELDORA's Moon)
백은탑 끝에 위치한 정지위성. 그곳에 내장되어 있는 거대한 위성포와 방어시설. 그리고 그 기능을 총괄, 지휘하는 아루스는 외적으로부터 모성(母星)을 지키기 위해 태고의 온 엘도라에 살았던 옛 백성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이다. 과거에 큰 싸움을통해 상처를 입고 긴 잠에 들었던 그가 깨어났을 때에는 엘도라에서 새롭게 생명을 받은 프레디 등을 비롯한 새로운 백성들을 외적으로 판단하고 그들을 제거하려고 한다.
최종 결전에서 리라이징 건담의 필살기 그랜드 크로스 캐논에 위성포가 파괴된다. 그리고 성수 쿠아도른과 마사키가 안에 있는 아루스의 컴퓨터 본체를 파괴한다.
3. 관련 문서
[1] 철혈의 오펀스에서 장거리 통신용 중계기와 이들로 이루어진 관제 네트워크 겸 우주항로의 이름이기도 했다.[2] 그 직후, 건담 베이스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3] 1. 건프라가 부서진다. - 건빌파 세계관의 GPB랑 달리 파손 난이도 설정 같은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2. 파이터들 간의 소통이 힘들다. - GPD를 하기 위해선 베이스와 건프라, 파이터가 같이 모여야 가능하기에 먼 지역의 파이터와 대결하고 싶으면 직접 이동해야한다.[4] 편의성을 생각하면 GBN이 더 나을것 같은데 츠카사가 GBN에 노골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브레이크 데칼을 이용한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불명. GPD를 처음 플레이해본 리쿠의 감상을 토대로하면 아무래도 데이터로 구현된 GBN상의 움직임보다 실물인 건프라를 움직여야하는 GPD쪽이 묵직한 반응성을 보여주는듯하다. 츠카사 개인이 엇나간 행동들을 해서 그렇지 건프라가 파괴되는게 무서워서 싸우지못했던 빌더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파괴되면 그만큼 고치고 개조해나가는것까지 즐거움임을 알고 성장하는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도 있었으므로 이런 과정이 결여된 GBN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건프라에 애착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였는데, 실제로 브레이크 데칼따위를 써대는 사람들이 건프라나 건프라 배틀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은데도 그러했을리는 없다. 거짓된 세계라는 주장도 이러한 발상의 연장선에 있는 발언들인데 설득력을 주기엔 연출이 모자랐다.[5] 당장 믹스빌드를 위한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더라도 해당 파츠를 가지기 위해서는 아예 해당 부위, 무장을 지닌 기종의 키트를 통째로 사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것을 해결하는 설정이다.[6] Military Force의 형태로 병사라는 뜻으로도 쓰이며, 군사적인 목적으로 모인 집단(ex-Special Force etc.)을 의미하기도 한다.[7] 이는 샤 느와르 네오가 전신인 르 샤 누아르와 마찬가지로 SD건담만을 굴리는 포스인 탓에 다른 포스보다 전력적으로 뒤떨어지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더라도, 어차피 빌드 다이버즈와 얼라이언스 관계이니 빌드 다이버즈에 맡겼다고 볼 수도 있다.[8] 전부 대문자 표기. 후속작에서 확인된 바로는 파티명의 디폴트 네임중 하나다. 후속작의 파티는 이름이 겹치기 때문에 i만 소문자로 표기하여 BUILD DiVERS로 표기하며, 작품 영칭에도 이게 적용되어 로고 타이틀을 잘 보면 전작은 GUNDAM BUILD DIVERS지만, 후속작은 GUNDAM BUILD DiVERS Re:RISE로 표기하고 있다.[9] 랭킹은 99위 2년내에 소규모 포스가 이 정도까지 달성한 것 자체가 멤버들의 실력도 그만큼 상승했다라는 증거다.[10] 이 엠블럼은 머나먼 후속작인 건담 빌드 메타버스에서도 진짜 빌드 다이버즈임을 증명하는 공식 엠블럼으로 쓰였다.[11] 구프 커스텀의 개틀링을 장비한다.[12] 트러블(Trouble)을 일본식 한자로 음차한 이름이다. 보통은 야쿠자나 폭주족이 잘 쓰는 방식으로, 유명한 것 중에는 夜露死苦(よろしく)가 있다.[13] 포스 결성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 엘도라의 산 아래 마을에 포스 플래그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확인 가능.[14] 건프라 파츠에 나노 IC칩을 내장한 것이며, 이걸 건프라에 세팅한 뒤 다이버 기어로 건프라를 스캔하면, 스캔에 반응하여 부정코드를 끼워넣어 브레이크 데칼 트리거를 게임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발동시 건프라를 설정수치 이상으로 움직이게 한다.[15] 예를들면 반파된 적 기체가 좀비마냥 일어나 다시 공격한다거나 미션의 최종보스가 중간 스테이지 쯤에 난입하는 등. 8화에서는 브레이크 데칼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 때문에 포스 필드 전체에 악영향을 주며 9화에서는 건프라가 다이버의 조종에 말을 안듣고 폭주했다.[16] 츠카사가 과거 GPD 유저였다는 것을 볼 때, GPD가 사장된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GBN에 증오심을 품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17] 설령 매스 다이버가 자백한다고 해도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법적으로도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롬멜 부대가 괴멸당한 전투를 촬영한 영상 데이터마저 제대로된 배틀로 패배한 영상으로 출력된다고 하니 사실상 실제로 보는 게 아니면 판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18] 리쿠의 빛의 날개는 브레이크 데칼과 마찬가지로 'GBN 프로그램에 간섭'이 가능했다. 단지 건프라의 데이터인 브레이크 데칼만 제거했을 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19] 23화에서 나온 모빌돌 사라는 건프라 형태 그대로였으나, 25화에서 실제로 현실로 솔베이지 된 사라는 GBN에서의 사라의 모습과 비슷하게 피부와 머리카락을 지닌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20]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라비앙 로즈를 중심으로 온갖 병기로 마개조된 포스 네스트다. 별칭은 로터스 클럽.[21] 5번이나 도전한 포스 아발론조차 열권 돌파후 남은 시간이 4분 미만이며 코어 유닛을 유시계로 파악할 정도로 거리를 좁히기까지 1분 30초밖에 남지 않았다.[22] 추적식, 시한식 기뢰는 기본이며 상대의 빔을 막기 위한 I필드와 접근을 막기 위한 다수의 G비트와 고화력 무장으로 주변을 감쌌으며 요새 내에 하이퍼 빔 블레이드와 하이퍼 메가 입자포, 빅 시저 유닛까지 탑재되어 철통방어를 했다.[23] 히로토 일행이 아직 우주로 발진할 방법을 고민중이기 때문.[24] 실제 엘도라 미션에서 한명이라도 격추되면 사실상 미션 실패, 더 나아가 엘도라 주민들이 몰살되기 때문에 재시작이 가능한 만큼 난이도를 실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엄청 높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25] 전작의 설정을 고려하면, 이 시점에서 히로토의 다이버 랭크는 C 이상이며, 동시에 GBN에서의 전적 데이터와 코어 건담 2의 완성도가 기준치를 넘었다는 소리가 된다. 25화에서 새롭게 익힌 필살 기술이 나온다.[26] 1페이즈는 SD형태의 건프라와 싸우는것이지만 2페이즈는 O건담의 야구공 캐치, 3페이즈는 지혜의 고리 풀기, 4페이즈는 극기훈련이다.(그나마도 물웅덩이가 얕은 정도.)[27] km단위로 바꾸면 [math(2.838\times10^{14})]km. 즉 약 283조km 떨어진 행성이다.[28]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지는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인류가 지금의 지적 생명체와 문명이 되기까지 200만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엘도라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세월이 흘렸을 것으로 추정된다.[29] 원래 외부인을 소환하기 위한 기능이 아니고, 흩어진 옛 백성들을 귀환시키기 위한 기능인지라 쿠아도른은 마사키 문제는 자신이 잘못 사용한 탓이라고 자책했다.[30] 이 때문에 프레디가 17화에서 미라그 산의 유적에 대기하였다.[31] 정확히는 아루스는 유적을 공격 못 하는 세이프티가 걸려있었는데 그 세이프티를 해제한 것으로 보인다. 보호막은 위성병기의 직격을 잠깐도 막지 못하고 깨져버렸다[32] 하지만 소환 유적은 공격 못 했는데 이 경우 세그리는 방해물의 총본거지라서 어쩔 수 없었거나, 소환 유적은 창조주가 돌아올 때 필요한 시설이라 공격 못 한 거다. 외눈 중에 유일하게 GBN에서 넘어온 젤트잠만이 소환 유적을 공격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됐다. 물론 위의 설명대로 절대적인 금지는 아니다.[33] 작중 이 두가지로 인해 15화에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와 발키랜더가 소환되지 못했으며, 워돔 포드는 스포일러만, 코어 건담 II은 아머 없이 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