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주인공 | |||
프라모 쿄시로 |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비기닝 G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쿄다 시로 | 이레이 하루 사카자키 켄타 노야마 리나 | 이오리 세이 레이지 | 카미키 세카이 코우사카 유우마 호시노 후미나 |
건담 빌드 다이버즈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 건담 빌드 리얼 | 건담 빌드 메타버스 |
미카미 리쿠 사라 히다카 유키오 야시로 모모카 나나세 코이치 아야메 | 쿠가 히로토 메이 카자미 파르비즈 프레디 | 스즈키 히로 시미즈 타쿠미 나리타 켄타로 나카마루 타이치 마츠모토 소타 | 호조 리오 우르츠키 세리아 |
GBN의 아바타 |
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히로인. 자신을 3인칭화하여 지칭하며 2인칭은 아나타.리쿠 일행이 GBN 내에서 만난 소녀. 직접 만지는 빌더 말고는 알 수 없는 건프라에 담긴 특별한 마음을 이해하는 이상한 감각을 지녔다.[1]담당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 / 이보희 / 케일리 밀스.[2]
2. 작중 행적
2.1. 건담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
2.1.1. 건담 빌드 다이버즈
1화에서 리쿠 일행이 건프라 튜토리얼 배틀을 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통신이 연결되고 도와주라는 말과 함께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듣고서 설산 스테이지에서 리쿠 일행이 발견한다. 그리고 갑자기 난입한 도지라는 남자에 의해 건프라 배틀을 강행하는 와중 더블오 다이버의 무장들이 모두 파괴된 상황이 일어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리쿠에게 건프라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격려해 주면서 리쿠가 이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3]2화에서는 그 동안 리쿠 일행과 떨어지게된 이후부터 그 다음날, GBN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리쿠 일행을 보고선 그들과 인사하며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이참에 같이 친구 등록을 하자면서 셋이 동시에 친구 등록을 했다. 그리고 셋이서 프리 맵을 통해서 꽃을 따는 서브 미션에 도전해보는데 유키오와 사라는 더블오 다이버의 손에 올라타서 날아갔다. 그리고 잠시 리쿠가 트란잠시스템을 시험해보려고 하는데,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면서 과부하가 일어나려는 순간, 얘가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멈추라는 말에 결국 트란잠을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선 트란잠을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마침내 미션 달성지인 샤크티 카린의 꽃밭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꽃 한송이를 들고 돌아간다. 그런데 도지와 그의 형 오거와 대립했고, 다른 다이버들과 배틀도중 손 파편이 사라의 정면에 날아오는데, 다행히 리쿠가 더블오 다이버를 통해 막아주었다. 나중에는 또 트란잠의 과부하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징크스의 일격에 당할 뻔 하지만, 사라가 그 사이를 막아서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3화에서는 게스트용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하로가 된 모모카와 함께 붙어다니고 쿠죠 쿄야에게 구조받은 것 말고는 딱히 행적이라 할 게 없었다.
4화에선 비행기능이 없는 모모카의 렌탈 카풀에 함께 탑승했다 추락할뻔했다. 그 뒤로 모모카와 붙어다니기만 했다. 5화부턴 윳키의 영향을 받아 모모를 '모못치'로 부르기 시작했다.
6화에선 나나세 코이치와 말상대가 되면서 친분을 쌓는다. 포스창설시 자세히 보면 사라의 이름도 있다. 이후 코이치의 랭크가 F여서 포스 창설이 불가능해지자 "못 쓸 인간"이라고 본의아니게 팩폭을 날린다.
7화에선 개인 건프라가 없어서 5대5 이벤트 배틀에 아야메를 영입한다. 이후 리쿠의 건프라에 같이 탑승한다. 포스 배틀에 승리한 후 롬멜을 쓰담쓰담하고 리쿠에게 포스 배틀로 얻은 꽃 모양의 목걸이를 선물로 받는다.
10화의 L4공략전에서 중요한 갈림길 위에 서있던 리쿠에게 적진의 심장부로 향하는 루트를 알려주었다. 직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레이더 상에 표시된 루트로 가면 나오는 곳은 츠카사가 아닌 그 부하들이었으니 어쨌든 함정은 피한 셈. 하지만 그 길도 정체를 드러낸 아야메가 가로막고 있었다.
11화 중반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이제 돌아갈 곳이 없다고 좌절하는 아야메에게 "빌드 다이버즈에 돌아오면 된다."고 설득, 아야메가 개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어지는 12화. 리쿠와 함께 시바 츠카사를 만난 사라는 거짓과 지루함으로 가득찬 GBN을 파괴하려는 그에게 "그럼, 왜 울고 있냐"고 말한다. 그 전에 츠카사가 말할때마다 노이즈가 생긴 걸 보면 츠카사의 과거를 암시하는 복선. 그후 브레이크 데칼로 강화한 초거대 빅잠과의 전투에 포기하지 않고 임하는 리쿠와 유지연합 다이버들과 함께하는데...
"리쿠. 사라도 포기하지 않아. 리쿠와, 모두와, 함께하고 싶어. 꼭..."
이 대사 직후 리쿠의 손을 잡은 순간 더블오 다이버의 GN 드라이브에서 빛의 날개가 발동, 브레이크 데칼을 정화했다. 전쟁이 끝나고 리쿠와 꽁냥꽁냥은 보너스.13화에선 리쿠가 혼자 츠카사를 만나러간 사실을 알지만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는 조건 때문에 걱정하지만 끝내 GBN 통신을 통해 리쿠와 접촉한다.
14화에선 신기체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GBN 필드를 돌아다니는 리쿠와 동행, 메인 히로인의 역할을 수행한다.[4] 허나 사라가 가진 신비한 힘을 노리는 자가 또 나타났다...
16화에선 지난번 로터스 챌린지를 클리어하여 얻은 3천만 코인으로 모모와 함께 카벙클 형태의 애완동물을 샀다. 이름은 '모루짱'.
17화에선 윳키, 백귀 소속인 도지와 함께 미러 미션에 참가. 사라는 비 전투원인지라 사탄 드래곤과 참참참을 하며 놀고, 수돗가에서 물장구 치는 등 깨알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다가 최종 미션을 지켜보던 도중 자신과 닯은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사라와 소녀가 서로 손바닥을 맞대자 버그가 발생. 소녀는 사라졌고 두 클론 건프라가 하나로 합쳐져 거대 몬스터로 변했다. 어쨌든 윳키와 도지가 힘을 합쳐 미션을 클리어했고 이때 줄곧 사라를 감시하던 크리스탈 피닉스가 그녀의 정면에 나타났다가 어디론가 가 버렸다. 엔딩 후 쿠키영상에서 게임 마스터는 이 버그 소동을 보고 받으며 사라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19화에선 다른 팀 내 여성 멤버, 그리고 이번에 새로 가입한 나나미와 함께 나데시코 레이스에 참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나나미와 함께 하위권에서 놀다가 중간에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다른 길로 이동, 나나미와 함께 바위에 깔린 자크레로 형태의 몬스터를 구해줬다. 후반부에 건프라를 타고 벼락치는 계곡을 주파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바위가 떨어져 참가자들을 덮치지만 사라의 눈이 빛나면서 배리어가 형성되며 바위를 부수고 골인한다.
20화에선 다른 맴버들과 함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5]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운영측에서 여성 다이버들에게 배치한 가드 기가 사라를 미확인 다이버[중대스포일러]로 인식해 공격하자 배리어를 형성해 막고 전부터 빌드 다이버즈를 감시하던 새 형 펫[스포일러2]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을 GBN의 제작자라고 밝힌 펫으로부터 사라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시스템의 잉여데이터가 모며서 집결되어 만들어진 시스템 상의 인공생명체. 운영측은 통칭 'EL - 다이버'라고 명명했다.[8]
브레이크 데칼 섬멸전때 더블오 다이버의 드라이브에서 나온 빛의 날개는 사라의 영향이 있었으며 전투 후, 얼마가지않아 발생한 버그는 전투당시 사라의 의식이 퍼져나가서 발생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사라를 계속 방치한다면 시스템 내의 데이터의 허용량이 기준치보다 높게 생성되어 버려 수개월 내로 GBN이 붕괴되고, 그녀를 따로 격리시킨다고 해도 서버를 넘어 버그가 발생되며 다른 하드 디스크에 그녀의 데이터를 옮겨도 잘못했다간 사라의 인격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운영측은 수정 패치를 제작해 사라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려는 강경책을 준비하는 중이다.
다른 멤버들이 말하던 현실 세계에 대한 이야기에 낄 수 없었다는 사실을 맴버들에게 밝히고 작별인사를 적은 쪽지만 남긴 이후 몰래 모루와 함께 떠난다.[9] 직후 사라가 도주했단 사실을 알게 된 운영측은 이 정보들을 GBN에 대대적으로 발표해 사라를 공개수배한다.
21화에선 며칠 동안 운영진들을 피해 숨어 지내다가 쿄야에게 발견되어 잠시 아발론으로 가게된다. 허나 쿄야의 기록이 운영진측에게 들켜 롬멜과 GM이 그를 찾아와 사라의 신변을 양도해달라 부탁한다. 이때 GBN 속에서 제2의 삶을 살고있는 이들을 위해 GBN을 지키고 싶다는 롬멜의 말을 듣게되자 그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한다.
모두를 위해서.. 내가 없어지면 모두가 행복하게..
이에 롬멜은 수정패치가 완성될 때까지 유지연합을 재결성해 사라의 신변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그 동안 다른 해결책을 발견하지 못 할 경우 사라를 운영측에 넘기기로 결정한다. 이때 KO-1(코이치)는 브레이크 데칼을 제작했던 시바 츠카사에게 현실에서 브레이크 데칼의 힘을 사용가능하게 도와달라는 의뢰와 함께 하나의 피규어(?) 같은 프라모델을 올려놓았다. 아마도 사라의 데이터를 브레이크 데칼의 버그응용으로 그 프라모델쪽으로 옮기려는 것으로 판단된다.22화에선 리쿠와 빌드 다이버즈와의 추억 때문에 소멸하기를 망설였지만, 여지껏 GBN에서 겪어온 일들을 회상하면서 리쿠가 만들고 싶어하는 모두가 웃는 세계가 자신 때문에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 마침 사라를 찾아온 챔피언 쿄야에게 자신의 결심을 전한다.
저를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죠.
그러나 챔피언을 만나러 온 리쿠로부터 '꼭 구하러 갈테니 기다려줘' 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린다. 이 후, 사라를 탈환하기 위해 찾아온 리쿠와 빌드 다이버즈 연합에 의해 배틀의 '승리 플래그'로 지정된다.24화에선 GM의 배려로 빌드 다이버즈의 전투모습을 관전하게 되지만 리쿠가 쿄야에게 만신창이가 되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리쿠가 쿄야를 쓰러트리면서 아발론으로 날아오자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의 재회를 한다. 허나 사라를 전송하기 위한 타워에 버그로 폭주한 레이드 보스가 가로막고 만다.
모빌돌 사라 | |
리얼 | MS상태 |
2.1.2.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후속작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서 메이의 회상으로 등장. 자신처럼 셀비지 된 메이를 반겨준다.리라이즈 2기 17화에서는 과거 엘도라의 선주민이었던 '옛 백성'의 대표 2인 중 1명이 사라와 닮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차이점은 푸른 끼가 도는 백발인 사라와 달리 이 인물은 금발이다. 쿠아도른이 밝힌 진실대로라면 사라의 데이터가 구축될 때 이 사람의 데이터가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과거[12]에 붉은색 빛을 내는 흉흉한 공간에서 이브가 데이터 바다에 떠도는 사라들을 구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사라들의 옷이 검은색이다. 전작 17화에 나왔던 또 다른 사라와 유사하다. 그리고 이브는 사라들의 데이터를 자신(이브)의 몸에 흡수한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부작용인지 이브의 몸에 노이즈가 일어나고 몸이 깨지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20화에서 밝혀지길 이브가 흡수한 검은 사라들은 버그였고 이브가 자신의 안에 넣어 GBN의 붕괴를 막아보려고 했단 게 밝혀진다.[13] 그러나 건빌다 12화에서 나타난 빛의 날개의 부작용으로 대량의 버그들이 퍼졌고 결국 이브도 한계가 왔다. 끝내 히로토의 코어 건담으로 스스로를 삭제해버렸다. 또한 이브는 사라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여겼으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녀를 걱정하며 히로토에게 그녀를 부탁한다.[14] 이브가 남긴 사라가 없었다면 이후에 메이를 비롯한 EL-다이버들이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건빌다 25화에서 GBN 전체가 버그에 의해 완전 난리가 났었지만 이것 또한 이브 덕에 그 정도에서 끝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브가 없었다면 더 엄청난 사태로 사라의 구출 작전을 방해했을 가능성 또한 있었을 것이다.[15]
23화에서 빌드 다이버즈 멤버들과 같이 사진으로나마 등장. 1기 때보다 많이 성장한 리쿠와 달리 사라는 여전히 소녀의 모습, 하지만 분위기만큼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 난다. 기본 드레스는 그대로지만 그 위에 좀 더 치장을 했고 양쪽 머리에 리본을 하고 있다. 그리고 리쿠 일행이 준 추억의 목걸이는 여전히 하고 있다.
24화에 리쿠 일행의 등장이 확정되었고, 빌드 다이버즈(BUILD DiVERS)의 엘도라 공략을 위해 난이도가 개선된 로터스 챌린지를 마기와 같이 지켜보는 장면으로 출현했다.[16] 참고로 초반에 메이와 대면했을 때, 메이가 먼저 나서서 다가갔고, 언니라고 불렀다. 현재 존재하는 전 EL-다이버 중 사라가 최초 케이스이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사진으로 봤을 때는 성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사라 또한 그 사이에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17] 아니면 사라 또한 GBN에서의 모습은 아바타이니만큼 수정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18] 메이를 통해서 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녀를 "언니"라고 부른다.[19]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언니와 그러한 일을 겪게 된 히로토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만, 히로토는 반대로 그녀의 소원인 여동생의 행복과 리쿠ㆍ사라가 함께하는 세상은 지켜질 수 있었다며 리쿠와 사라에게 감사를 표한다.
최종화에선 처음으로 모빌돌 사라를 조종, 아루스의 빔포를 월광접으로 막아낸다. 직후 다시 공격 받으려는 걸 메이가 워돔 포드로 막아주고 둘이서 낙하하자 각자 리쿠, 히로토에게 받아지면서 각 기체에 동승한다.
2.2. 다른 건담 작품
2.2.1. 건담 빌드 메타버스
1화에서 팀 배틀의 빌드 다이버즈의 파티에 참가했을 때 리쿠와 같이 등장. 다만 작중에서 배틀은 하지 않기에 관전 멤버다.마스크 레이디, 3대 메이징 카와구치와 지인.
3. 모형화
3.1. 건프라
자세한 내용은 모빌돌 사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많은 민족의 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사라의 이름과 성경에 기록된 행적을 비교해 보면, EL-다이버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된 첫 계기가 되었고 이후 수많은 동생격 EL-다이버들이 생겨나게 된 '어머니격 존재'이면서 본인의 네거티브하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어느 정도 화를 자초했다는 점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 이후 후속작에서 이브의 행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면서 성경의 사라에서 직접 모티브를 따 왔다는 점이 더 확실해졌다.
- 사실은 .hack 시리즈의 아우라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져 온 클리셰격 캐릭터이다. 아우라 이래로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서브컬처에서는 꼭 심심하면 나오는 온라인 게임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가상 생명체 미소녀 캐릭터의 계보를 그대로 잇는 캐릭터. 그 밖에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지만 특이한 감각을 지녔고, 천연 히로인이란 점에서 티파 아딜에 대한 오마쥬도 들어가 있다.
- 담당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인 유우키 유우나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특수한 존재이며 멸망해 가는 세상을 위해서 높으신 분들에게 희생을 강요당하는 도중 모두를 위해서 이에 순응한다는 점이 닮았다.
- 긍정적이고 선한 감정에서 태어난 존재였기에 안티테제격으로 부정적이고 어두운 감정을 기반으로 한 존재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이 진작부터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반전 버전은 GBN의 버그와 연계되어 만들어진 다른 존재였고, 메이의 경우 이브의 기억 일부와 다른 긍정적인 감정들이 기반이 되어 탄생한 존재였다. 그 대신 엘도라 민족의 염원을 지키려고 하다가 왜곡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아루스가 나타나며 팬들의 예상이 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긴 했다.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시점에서는 사라를 시작으로 GBN 전체 서버에 총 87명의 EL-다이버가 있다고 한다. 이때 나오는 여러 EL-다이버들의 실루엣으로 남성형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걸로 확인되었고, 이후에 밝혀진 이 소년형 EL-다이버이자 87번째의 이름은 리제. 19화와 20화를 본다면 EL-다이버들이 본격적으로 태어난 것은 제2차 유지연합 때 안정화 패치가 적용된 이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 이는 사라가 다이버들이 건프라를 로그인했을 때 각 유저들의 건프라에 대한 마음이 잉여 데이터로 전환되어 하나로 합쳐져 태어난 전자생명체이기 때문이다.[2] 한미 성우 둘다 원신에서 각청을 담당했다.[3] 이 때의 구도가 전전작에서 레이지가 나타나 세이를 도와줄 때의 구도와 흡사하다.[4] 이때 또 롬멜을 껴안으면서 매우매우 좋아한다.[5] 파칭코에서 엄청난 양의 구슬을 받았다.[중대스포일러] 버그가 증폭되는 현상의 발생으로 인해 가드 기들이 다른 여성 다이버들을 대상으로 스캔했을때 죄다 확인이 된 반면 사라는 미확인된 다이버라고 인식되었다. 즉 현실세계에서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게임 속 생명체라는 복선이 여기서 깔려 있었다.[스포일러2] GBN의 제작자이다.[8] ELS의 오마주로 보인다.[9] 모루는 멋대로 따라왔다.[10] 이전에 GBN 제작자 측에서 사라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보 손실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를 25화에서 연출로 보여주었다. GBN에서 현실 세계의 모빌돌로 이전하는 동안, 정보의 바다인 네트워크 세계를 지나가야하는데 대량의 정보로 인한 혼선으로 존재자체가 소멸 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사라가 맨몸으로 지나가면서 점차 자신을 잃어버리는 과정에서 리쿠 일행과 쌓은 추억이 담긴 정보와 팬던트라는 각인체 덕에 사라는 인격체로서 완전히 정립하게 되어 성공적인 이전을 완료했다. 만약, 사라 외의 정보 생명체가 태어나서 아무런 추억도 각인체도 없이 이동을 했다면 아마 네트워크 내에서 소멸했을 것이다.[11] 사라의 건프라의 이름은 모빌돌 사라로, 자신의 모습이 로봇화된 형태이며, 전투용 무장은 없다. 다만, 비행을 할 때 뒷 스커트에서 에너지 커튼이 펼쳐진다. 어차피 무장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는게 본인이 직접 조종하는 것보다 리쿠 옆에서 붙어있는 편을 좋아한다. 참고로 이 기체는 빌드 다이버즈가 결성될 당시 나나세 코이치가 사라를 위해 준비한 기체였다.[12] 제1차 유지연합이 결성된 계기인 브레이크 데칼이 나타나기 전.[13] 건빌다 20화에서 엘다이버는 존재만으로 작은 버그가 발생한다고 나왔고 게임 붕괴를 막았던 빛의 날개의 부작용으로 사라의 경우 버그가 전세계로 퍼졌다.[14] 하지만 히로토는 자신은 이브를 구하지 못했는데 리쿠는 사라를 구했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껴 분노한 나머지 리쿠를 격추시키기 직전까지 갔었고, 마지막 방아쇠를 당길 때 약속을 떠올려 간신히 리쿠를 격추시키지 않았다. 이브와 히로토와의 약속이 없었다면 리쿠는 격추됐었다.[15] 25화 때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는 랭커들과 수많은 다이버들의 지원, 그리고 운영진까지 합세해서 겨우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었다. 만약 그때보다 바이러스의 폭주가 더 심했더라면 운영진이 합세했다고 해도 답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사라를 없애야 했었던 것도 운영진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바이러스의 힘이 막강해서 그런 거였고 말이다. 즉, 이브가 시간을 끌어줬기에 그나마 답이라도 있는 상황이 된 거지, 이브가 시간을 안 끌어줬거나 조금만 덜 끌어줬어도 희망도 뭣도 없었단 것이 된다.[16] 24화의 배경이 1기에서 나왔던 로터스 챌린지인데, 이때는 사라가 리쿠의 기체에 같이 탑승했었다.[17] 펫인 모르도 분홍색과 작은 개체 2마리가 새로 생겼다.[18] 메이가 보통의 다이버처럼 쉽게 하로 형태의 아바타처럼 될 수는 없지만, 조금 시간을 들이면 아바타 수정이 가능하단 식으로 말했었다.[19] 메이 또한 사라를 언니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