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돌 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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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 MS상태 |
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로, 디자이너는 교부 잇페이.El-다이버 사라의 현실에서의 육체이자 건프라로서의 모습이다. 본래 빌드 다이버즈 결성 당시 나나세 코이치가 사라를 위해 준비한 건프라로 사라에게 전달해줄 방법이 없어서 방치된 기체를 셀비지용으로 커스터마이즈해 준비했다.
무장은 딱히 없지만 성능은 무지막지한데, 설정상으로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을 가볍게 연사할 수 있고 월광접도 사용 가능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하지만 빔 매그넘의 경우 사라 본인이 무서워서, 월광접은 사용시 GBN이 다시 붕괴될 위험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쓰지 않는다고. 다행히 월광접의 경우 후속작인 리라이즈 시점에서 출력과 전개 범위를 대폭 하향한 디튠 버전으로 재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뒷 스커트에서 빔 커튼을 전개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는 비행할 수 있다.
실제로 등장한건 최종화인 25화와, 후속작의 최종화인 리라이즈 26화이며, 리라이즈 26화에서는 월광접을 사용하여 아루스의 총 공격을 전부 막아낸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기체 디자이너의 트위터에 올라온 상상에 의하면
"모빌돌 사라"는 제가 이름 붙인 것으로 왠지 모르게 이후 설정을 생각했습니다(공식은 아닙니다).
→ 자립형 MS로 GBN이 분류를 "모빌 돌"로 판정 → 리쿠들이 "그건 건담 W의...?"와 우려
→ 사라 양이 "너무 귀엽네!" 라고 마음에 쏙 듬→ GBN모빌 돌 친구 모임 결성
→ 자립형 MS로 GBN이 분류를 "모빌 돌"로 판정 → 리쿠들이 "그건 건담 W의...?"와 우려
→ 사라 양이 "너무 귀엽네!" 라고 마음에 쏙 듬→ GBN모빌 돌 친구 모임 결성
2. 모형화
2.1. HGBD 모빌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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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660cf><colcolor=#FFF> 등급 | High Grade Build Divers:R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8년 12월 15일 |
| 가격 | 2,6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
다이버 나미의 기본 파츠를 유용해 만들었으며, 사라 이후로 건담 시리즈의 HG 걸프라와 피규어라이즈 시리즈는 슬레타 머큐리가 나오기 전까지 나미와 사라의 기본 패턴을 따라가게 되었다.[1] 제품명은 건프라 배틀 등록 기체명인 모빌 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MS 페이스가 기본이어야 하겠지만, 메뉴얼 기준으로도 기본은 리얼 모드 사라의 얼굴과 어깨인데다 모델러들 역시 당연하다는 듯이 리얼 모드가 기본인 걸로 생각하고 있다.
교부 잇페이가 모빌돌 사라의 디자인을 한 만큼, 전작의 MS와 닮은 구석이 제법 많다. 특히 흰색/보라색 조합이나 뒷 스커트의 형태가 건담 키마리스 계열과 닮아 있어 발빠르게 믹싱 빌드 작례가 나오기도 했다. 파츠 교환을 통해 리얼 버전과 MS 버전으로 얼굴 파츠와 어깨 파츠를 스왑할 수 있는데, MS 버전으로 맞춘 뒤 키마리스와 조합하면 도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위화감이 적다.[2]
가동성도 괜찮은 편이나 커다란 치마 때문에 다리 가동은 힘들다. 팔을 단일 관절로 처리하는 메가미 디바이스에 비하면 팔이 이중 관절로 되어 있어 외형은 좀 더 희생된 편. 그러나 절반밖에 안 되는 가격을 고려하면 경쟁력은 충분하고, 여전히 눈 파츠의 이질감은 남아 있지만 기본적으로 눈이 크고 귀여운 외형이었기에 다른 걸프라들과 비교해서 그나마 가장 이질감이 적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원작을 잘 고증해 나와서 코토부키야 제품들과 어느 정도 경쟁이 될 만한 제품이 나왔다는 평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발매 첫주에 오프라인 초판 물량이 매진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발매 초기에 품절이 상당히 빨리 되었던 편이다. 다만 재판을 엄청나게 찍어댔기 때문에 2020년부터는 한국에서도 매물을 넉넉하게 찾아볼 수 있다.[3]
정크파츠 중 B런너의 4번 파츠와 5번 파츠[4]가 HGCC 턴에이 건담용으로 출시되었던 클럽 G 한정 월광접 이펙트를 유용하기 위한 전용 어태치 파츠인 것이 특징[5]으로, 실제로 해당 파츠는 턴에이 건담의 월광접 연결 파츠와 동일한 설계이다. 다만 모빌돌 사라 발매 이후 1/144 대응형 월광접이 한 번도 재판되지 않았기 때문에, 웃돈을 상당히 많이 얹어 줘야 겨우겨우 재현해볼 수 있다.
샘플의 포즈가 케모노 프렌즈의 서벌과 닮아서 드립으로 엮인다.
2.2. HGBD 모빌돌 사라 (미러 미션 버전)
2019년 가을에 건담베이스 한정판으로 17화에 나왔던 반전 버전 사라 컬러링이 출시되었다. 작중 묘사를 따라 눈 스티커가 전부 죽은 눈 사양으로 바뀌었지만, 정작 박스아트에 나온 시무룩한 표정 파츠는 추가되지 않아 원본 표정밖에 연출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원본 런너를 그대로 활용했기에, IF 설정으로 MS 버전 얼굴 파츠와 어깨 파츠까지 구현되어 있다.원작에서 그랬듯 완전히 팔레트 스왑 버전이라 추가 부속 파츠는 존재하지 않으며, IF 설정인 MS 버전에 원본과 같은 월광접 파츠 기믹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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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것이 걸프라의 고간 부분에 조인트 홀을 넣지 않는 것. 허리 부분이나 치마 부분에 처리하는 식으로 계속 이어진다.[2] 다만 다이버 나미 계열 소체의 공통 약점인 낮은 호환성 문제 때문에 추가 가공이 필수적이다.[3] 후속작격인 HG 모빌돌 메이가 조악한 품질로 나오는 바람에 인기몰이를 다시 했는데도 불구하고 품귀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 정도.[4] B런너가 B1과 B2로 2벌 있으므로 B1④/B1⑤ 조합과 B2④/B2⑤ 조합으로 한 쌍 구성이 된다.[5]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원래 모빌돌 사라의 기본 설정상으로 턴에이의 그것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단 내용이 있었으며, 이후 Re:RISE에서 전함 포격을 방어하는 묘사로 턴에이 쪽의 디자인과 동일한 이펙트로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