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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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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 |||
조작 가이드 | |||
△ / 좌클릭 | 앞쪽으로 공격 | 포격 타입 포격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형: 탄 수가 가장 많다. 방사형: 포격 사거리가 길다. 확산형: 탄 수는 적지만 위력이 강하고 범위도 넓다. 용항포 포격 2발 이후 〇/우클릭(이)나 △+〇/좌클릭+우클릭 → △/좌클릭 → △/좌클릭 → △/좌클릭 또는 〇/우클릭(으)로 발동. 여러 번 공격 후 폭발하는 칼날을 앞쪽으로 내보낸다. 용항탄은 일반리로드를 실시하면 장전된다. | |
〇 / 우클릭 | 포격 | ||
△+〇 / 좌클릭+우클릭 | 강력한 공격 | ||
R2+△ / Ctrl+좌클릭 | 위쪽으로 공격 | ||
R2+〇 / Ctrl+우클릭 | 리로드 | ||
R2+△+〇 / Ctrl+좌클릭+우클릭 | 용격포 | ||
R2 / Ctrl | 가드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 |||
조작 가이드 | |||
L2 | 발도 슬링어 조준 | 기폭용항 장전 L2로 발도 슬링어 조준 중에 △+〇와 또는 공격후 L2 + 〇로 기폭용항을 장전한다. (슬링어 탄 필요. 모든 탄 소비) 장전 시 사용한 슬링어 탄의 종류와 수에 따라 기폭용항의 파고드는 시간이 달라진다. 기폭용항 기폭용항을 몬스터에 맞히면 맞은 장소에 일정 시간 동안 파고든다. 파고든 기폭용항에 포격을 맞히면 폭발 대미지를 준다. 또한 맞힌 포격의 위력에 따라 기폭 시 폭발 대미지가 변한다. | |
L2 + R2 | 슬링어 발사 | ||
L2 + 〇 | 클러치 클로 발사 |
추천 콤보 | ||
간격을 채워 나가는 기본적인 연계 | ||
방향키+ △ / 좌클릭(내딛어 찌르기) → △ / 좌클릭(수평찌르기 I) → △ / 좌클릭(수평찌르기 II) → 〇 / 우클릭(포격) | ||
풀버스트를 추가한 연계 | ||
△+〇 / 좌클릭+우클릭 (베어올리기) → △ / 좌클릭(내려치기) → 〇 / 우클릭(풀버스트) | ||
강력한 콤보 | ||
△+〇 / 좌클릭+우클릭(베어올리기) → △ / 좌클릭(내려치기) → △ / 좌클릭(후려치기) → △ / 좌클릭 or 〇 / 우클릭(용항포) |
1. 개요
포격 성능이 추가되어 랜스보다 더욱 공격적인 무기. 강력한 포격에 가드 성능도 뛰어납니다. 공격에 특이한 성질이 있어서 잘 다루려면 경험이 필요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Tips 中
《몬스터 헌터: 월드》 및 확장 컨텐츠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건랜스를 다루는 문서.몬스터 헌터: 월드 Tips 中
2. 조작 시스템
- 다른 무기들도 대개 비슷한 상황이지만 몬스터 헌터 4를 기반으로 조정된 사양에 가깝다 보니 히트 게이지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 기본 조작
- 가드(기본 R2): 각종 참격에서의 전환 속도가 약간 상승했다. L2를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정면을 본 채 옆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 스텝(×): 정면스텝 추가. 2연속 스텝 가능. 이전 작품까지의 '몬스터 방향에 등을 대고 백스텝'은 할 수 없게 되었다. 가드찌르기와 용격포로 파생이 가능해졌다. 사족으로, 대 백스텝(공격 후 등 뒤 방향으로 좌측 아날로그를 입력하면서 ×) 후 다시 스텝이나 대 백스텝으로 연계할 수 있다.[1]
- 리로드(가드 중, 스텝 직후 〇): 기존 효과에 더해 새로 추가된 용항포[2]의 잔탄을 장전.
- 퀵 리로드(기본 R2+〇): 전탄장전으로 변했다.[3] 단 용항포의 장전은 불가. 풀버스트/용격포/용항포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서 파생된다. 내려치기로의 파생은 △+〇로 조작이 변경되었다.
- 수평포격/수평찌르기에서 퀵 리로드 파생시: △로 수평찌르기, 〇로 수평포격 파생
- 내딛어 찌르기/가드찌르기/대각선포격에서 퀵 리로드 파생시: △로 가드찌르기, 〇로 대각선포격
- 베어올리기/후려치기/직상포격에서 퀵 리로드 파생시: △로 베어올리기, 〇로 직상포격
- 통상 공격
- 수평찌르기(△): 2세대에 있던 수평찌르기 III가 돌아왔다. (포격계 이외의 모든 공격이 그렇지만) 가드찌르기, 퀵 리로드, 용격포에 파생된다.
- 베어올리기(△+〇, 콤보 루트에 따라 △): 베어올리기 후 △로 내는 파생 공격이 일률적으로 내려치기가 되었다. 가드찌르기로의 연계가 필요하다면 베어올리기 후 R2+△를 입력해야 한다. 그 외, 직상포격 및 직상포격 후 퀵 리로드에서 재차 파생된다.
- 내딛어 찌르기(L스틱+△): R2+△로 가드찌르기, △+〇로 내려치기에 직접 파생된다. 과거작에서 가능했던 '대각선포격 or 직상포격에서의 내딛어 찌르기 파생'은 이번 작품에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입력 타이밍이 조금 엄격해졌지만, 내딛어 찌르기 도중 포격 및 차지포격으로의 캔슬도 여전히 가능하다. 경사면 아래 방향으로 내딛어찌르기 사용 시 슬라이딩 모션으로 전환되며, 이후 회피(×)버튼으로 낮게 점프(슬라이딩 가속도 유지)하거나 점프 베어올리기(△)로 높게 점프(슬라이딩 가속도 사라짐)할 수 있다.
- 가드찌르기(기본 R2+△): 수평포격 & 대각선포격(및 여기에서 파생된 퀵리로드, 같은 각도의 차지포격)/풀버스트 외의 모든 공격에서 파생되게 바뀌었다. 따라서 참격콤보 후 가드를 하기가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콤보 연계 수와는 상관없이 항상 가드찌르기 I로 파생되므로, 언제든지 3회 연속 입력을 할 수 있다. 스텝 직후/내려치기/후려치기에서도 파생되므로 풀버스트 등의 높은 화력이 나오는 콤보를 이행하는 도중 상황을 보고서 중간에 끊는 판단도 내릴 수 있게 된 셈이다.
- 내려치기(베어올리기 후 △, 퀵리로드/내딛어 찌르기/점프 찌르기 후 △+〇): 사용 직후 스텝으로의 연계가 빨라졌다. 이후 △를 입력하는 것으로 후려치기에 파생되며 심안 효과가 달려있어 튕기지 않는다.
- 후려치기(내려치기 후 △): 위력이 높은 신기술.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용항포 뿐만 아니라, 다른 참격계 기술과 마찬가지로 가드찌르기, 퀵리로드, 용격포로도 파생되며 심안 효과가 달려있어 튕기지 않는다. 파티원이 엉덩방아를 찧게 만드는 판정이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개선되었다.
- 포격(〇): 파티원을 날려보내지 않게 바뀌었다. 그 외에도 2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포격을 2연속 발사 후 재차 〇를 입력하면 용항포로 파생된다. 대각선포격/직상포격에서 내딛어 찌르기 파생 및 직상포격에서 가드찌르기 파생이 삭제되었다. 소소하지만 스텝으로도 파생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각 포격 형식에 따른 보정이 조금 바뀌었으며, 방사형이 모아쏘기 특화(2.2배 보정), 확산형이 용격포 특화(육질무시 대미지에 추가 보정)로 변경되었다. 일반형은 여전히 풀버스트에 1.1배 보정. 대미지 외에도 모아쏘기와 용격포에 경직치 보정이 존재하는데, 포격 타입별로 일반형 1.3배, 방사형 1.2배, 확산형 1.5배에 해당된다(#실험영상). 사족으로, 상위 퀘스트에 한해 포격의 육질무시 대미지에 자체적으로 1.2배의 위력 상향 보정이 걸린다.[4]
- 모아쏘기(콤보 중 〇 길게 입력): 마찬가지로 파티원을 날려보내지 않는다. 모으는 시간이 약간 늘어난 대신 위력이 향상되었다. 모으는 동안 스틱을 위아래로 입력하는 것으로 포격의 각도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포격 각도를 바꾼 경우 포격을 모으는 시간이 리셋되며, 다시 모으게 된다. 모으는 도중 스텝으로 취소할 수 있다. 소소하게 각종 충전시간을 줄여주는 스킬 '집중'의 효과를 적용받는다.
- 풀버스트(내려치기/점프 내려치기 후 〇): 〇에서 용항포, △에서 후려치기로 연계가능. 스텝 파생가능.
- 용격포(기본 R2+△+〇, 모으는 도중 L2+R스틱으로 조준조작): 이전과는 달리 3히트가 되어 위력이 줄어들었다. 조준조작이 추가되어 드디어 직상 용격포가 가능. 다만 파티원을 날리는 특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포격과 차지포격 외의 모든 동작에서 파생되며, 몬스터가 무력화된 타이밍이 끝날 때쯤 구겨넣기가 매우 용이하게 되었다. 상술했듯 스텝 직후에 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전까지 플레이어 스킬 취급받던 배면착화와 동기화 포격은 불가능해졌으나 애초에 버그성에 가까운 기술들이었던 데다 용격포의 발사각도 원하는 대로 조준하는 것이 가능해져 사용에 큰 지장은 없다.
- 용항포(공중 풀버스트/후려치기 후 △ or 〇, 풀버스트/2연속 포격 후 〇):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가된 신기술. 적에게 건랜스를 찌른 뒤, 적에게 박히면 잠시 동안 지속피해를 준 뒤 폭발하는 말뚝 형태의 특수탄인 용항탄을 쏴 넣는다. 전용 탄약(1발)을 사용하며 퀵리로드로는 장전되지 않는다. 사용 후 용격포로 파생가능. 정확한 공격 구조는 일반적인 참격 판정인 찌르기 공격 2타[5] + 공격력과 육질을 반영하는 회심 미적용 공격이 13타 + 포격 레벨과 포술 스킬만을 반영하는 포격 공격의 1타로 이루어져 있다. 추가로, 지속 틱대미지도 포격 레벨(포술스킬 레벨X)의 영향을 받는다. 공격력의 비중이 월등히 높고 배율이 좋아 내려치기+후려치기와 동급의 공격을 한 부위에 넣을 수 있지만 무려 4초에 육박하는 딜레이와 까다로운 조준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아이스본 업데이트로 상처내기가 생기면서 육질을 연하게 하는 기능이 등장하여 간접버프를 가장 많이 받았다.[6]
실전성은 없지만 엄청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용항포를 찌르는 순간에 오브젝트에 겹치면 해당 타격 부위에 용항포가 배로 들어가는 버그이다.# 해당 영상에서 주로 사용한 방법은 눈사람, 대형나무통폭탄G x 2를 겹친 후 적중시키는데 기본 용항포와 설치한 오브젝트 3개의 용항포가 한꺼번에 들어가 4발 분량을 한방에 때려넣는 테크닉을 보여준다. 통폭탄, 눈사람 뿐만이 아니라 해당 부위에 붙어있는 점착석이나 타 플레이어들 역시 오브젝트로 인식해 용항포가 겹쳐들어간다. 월드 건랜스 초기부터 있었던 버그로 추정되지만 월드에서는 용항포가 영 좋지 않은 기술이라 버려졌고 아이스본에 와서는 깡뎀세팅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기폭용항까지만 쓰고 거의 쓰이지 않던 기술이라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거의 게임 끝무렵에 발견되어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고있다. 저 영상처럼 실전에서 여러번 박을려면 대경직이나 몹이 쓰러지는 위치까지 계산해야해서 굉장히 빡센 테크닉이지만 수면참같은데에 쓸 정도면 나름 사용이 가능하다. 굳이 사용하려면 무기 형상은 크샬다오라 무기로 바꾸는 것이 좋다.[7]
- 점프 중 기술
- 점프 찌르기(공중에서 △): 착지 후 △+〇로 내려치기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점프 내려치기보다 단차 누적수치가 높다.
- 점프 내려치기(공중에서 R2): 퀵 리로드의 사양 변경에 따라 마찬가지로 전탄장전 기능이 추가되었다. 용항포가 장전되지 않는 것도 같다. △로 후려치기, 〇로 풀버스트로 파생.
- 점프 올려베기(슬라이딩 중 △): 경사로에서 나오는 슬라이딩 액션에서 낼 수 있는 신기술. 사용 후 각종 점프공격으로 파생된다.
- 공중 풀버스트(공중에서 〇): 공중에서 횡으로 건랜스를 휘두르며 전탄발사하는 신기술. 착지 후 용항포로 파생된다. 특성상 발도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횡베기는 후려치기와 대미지가 동일하다. 잔탄이 0인 경우 풀버스트 대신 점프 리로드 내려치기가 나간다. 공중에 뜨는 도중 바로 사용 시 반동으로 헌터의 몸이 살짝 뜨게되며, 바닥에 착지하기 직전에 사용 시 반동 없이 공중 풀버스트를 사용한다. 참격모션 중 가장 대미지가 높은 후려치기와 풀버스트가 한꺼번에 들어가기 때문에 경직이 발생하기 쉽다.
- 탑승 종료 풀버스트(탑승공격 피니시): 건랜스를 꺼내들며 퀵 리로드로 전탄장전 후 몬스터에게 건랜스를 찌르고 풀버스트로 마무리. 사용 후 착지시까지 납도 상태가 되고 풀버스트 후 재장전은 되지 않기에 수동으로 재장전을 해 줘야 해서 이후 무력화된 몬스터를 향한 러쉬에 제약이 붙는 게 조금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이스본에서 클러치 클로 액션이 추가됨에 따라, 피니시 공격 후 떨어지는 시간에 클러치로 매달려 클러치 공격으로 잔탄을 보충하는 테크닉이 생겼다.
3. 변경된 점
전작인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와 비교하여, 이번 월드에서 성능이 바뀐 부분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참고: 5ch 건랜스 스레드의 공지글 번역. 변경점 및 포격 관련 대미지표, 추천 장비, 스킬 등이 적혀 있다.)3.1. 몬스터 헌터: 월드
전통적으로 '체험판에서는 강한 무기, 제품판에서는 최약무기'라는 게 건랜스의 위치였지만, 연계나 시스템적으로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특히 연계 루트가 굉장히 많이 늘고 전탄장전인 퀵 리로드와 가드찌르기가 대부분의 동작에서 연계된다는 게 매우 크다.월드 정식 발매 이후의 평가는 전술한 변경점에 의해, 건랜스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전방스텝의 추가와 콤보루트의 다양화, 퀵리로드의 전탄장전으로 인해 운용 편의성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연계인 베어올리기-내려치기-풀버스트-후려치기-용항포 루트의 화력이 상당하다. 공중에 호버링 중인 몬스터에게도 베어올리기와 직상포격을 잔탄이 허락하는 한 무한히 사용할 수 있어 대공을 커버하기 좋아진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8] 전방스텝이 추가되었어도 여전히 다른 무기에 비해 굼뜬 이동성능, 내려치기 및 후려치기의 느린 공격속도는 사용자의 적응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개선된 성능과는 별개로 여전히 다루기 까다로운 무기인 셈.
이번에도 스킬이 정립될수록 참격과 포격의 위력적인 괴리가 나오는 점은 여전하다. 다만 이 부분은 건랜스라는 무기 자체의 컨셉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몬스터 헌터 월드의 건랜스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상위로 분류되는 퀘스트에서 자체적으로 1.2배의 위력 보정이 붙기 때문에 기존작보다는 훨씬 나아진 셈. 예리도가 물 새듯 줄어드는 것도 기존작과 비교해서 딱히 더 심하진 않으며, 오히려 연계 루트의 다양화로 '풀버스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에' 도드라진 문제점에 가깝다. 오히려 '단단한 부위를 상대적으로 손쉽게 부위파괴 가능'하다는 포격의 장점이 본 작품에선 잘 살아난 점도 있는데, 대부분의 몬스터가 부위파괴된 부분의 육질이 많이 연해지기 때문이다. 안쟈나프의 뒷다리나 디아블로스의 머리[9] 등을 다른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박살낼 수 있다는 점은 건랜스 외 몇몇 무기(차지 액스 등)만이 가진 장점이며, 부위파괴와 더불어 육질이 단단한 부위는 상대적으로 경직에 필요한 경직치 요구량이 낮기 마련인데(ex. 비룡종의 다리 등) 육질이 상관없는 포격으로 이런 부위에 높은 대미지를 주어 경직 플레이에 용이한 것이 건랜스만의 큰 장점이다.
다만 건랜스의 공격 중 대부분의 위력이 참격(특히 내려치기와 후려치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이건 건랜스가 아니라 검랜스다"라는 식의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육질을 무시하는 일반 포격이 너무 강력하면 《몬스터 헌터 4》 시절의 Lv5 포격 Only 전술이 부활해 버리기 십상이니 밸런스 조절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긴 하지만, 용격포나 용항포 등 포격 성능을 타는 일부 기술의 위력이나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은 비교적 좋은 조정으로 호평을 받는 이번 작품의 건랜스에서 주로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다.
용격포의 경우 주로 몬스터의 경직시간이나 후딜레이가 큰 타이밍에 맞추어 사용하는데, 대경직 발생 직후에는 작은 공격들로 경직치를 어느 정도 쌓아놓고, 기상 직전에 차징을 시작하여 경직모션이 끝난 직후 용격포를 적중시켜 추가 경직을 노리는 기상 용격포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운용법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긴 차징시간이 오로지 단점으로만 평가되었으나, 이후에는 대경직 딜컷에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인 용항포 역시 엄청난 선/후 딜레이와 약점부위에 정확히 꽂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에 초반에는 호평을 받지 못하였으나[10] 공중 풀버스트에서 발생한 경직시간에 연계해서 꽂아넣거나,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클러치 경직을 활용해 약점부위에 꽂아넣는 등 점차 활용처가 발견되면서 재평가되고 있다.
2018년 3월 22일 ver 2.00에서 무기의 밸런스가 재조정되었다. 건랜스의 경우 상세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리도 게이지가 황색 이하로 내려갈 때, 포격의 위력 보정치를 업
- 용격포와 용항포의 예리도 소모를 완화
- 용격포와 용항포의 위력을 업
용격포와 용항포 관련 변경점의 경우 선딜레이 / 후딜레이 쪽이 개선된 것이 아닌, 단순한 위력 증가에 불과하다. 즉 상기 언급한 까다로운 점을 감수하고도 쓸 만큼의 위력이 있을지가 문제인 셈이다. 업데이트 후 자체 검증 결과 용격포는 약 30% 정도의 위력 증가율을 보이며, 용항포는 말뚝의 대미지가 일부 상향되었다. 용격포는 여전히 실전에서 일부러 노려가며 쏠 정도까진 아니지만 용항포는 일단 대미지면에서는 상당한 상향이라는 평가. 포격의 경우엔 딱히 변경점이랄 것도 없어서 팬덤에서는 차라리 포격에 의한 예리도 소모율을 낮춰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참격의 2배, 확산형의 경우에는 3배)
반면에 참격의 높은 대미지와 더불어 퀵 리로드를 통해 끊임없이 참격을 연계할 수 있는 콤보가 이용되어 포격 자체가 아예 봉인되거나, 부위 파괴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운용이 한때 유행했다. (흔히 말하는 '검랜스' 운영) 다만 이런 방식은 주 대미지원인 내려치기 및 후려치기의 큰 선후딜이 발목을 잡아 쉽게 운용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따라서 입고 있는 동안 대미지 감소 및 피격모션이 사라지는 부동 복장을 이용한 맞딜 전법이 흔히 사용되었으나 이 또한 역전의 객체와 싸울 때는 부동 복장으로도 도저히 전부 다 커버할 수 없는 대미지 탓에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 와중, 맘 타로트의 감정 무기 중 확산형 Lv4 포격을 탑재한 건랜스가 확인됨에 따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의 건랜스의 주 메타는 다시 한 번 변동을 겪는다. 정면찌르기와 정면포격을 반복하는 것에 의한 빠른 공격 속도 및 확산형 Lv4 포격에 의한 적당히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된 상황에 힘입어 실전에 적용하기 충분한 DPS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운용법은 '찌르기-포격형'(突き砲撃型), 속칭 콕펑형(チクボン型)이라 불리며 일약 건랜스 운용에 있어 메이저로 뛰어오르게 된다. 정면찌르기와 정면포격, 둘 다 공격 직후 스텝으로 파생이 가능하여 모션속도가 느린 내려치기/후려치기 운용보다 훨씬 안정성이 높고, 잔탄이 전부 소모될 경우 퀵 리로드를 통해 콤보를 리셋하고 다시 이어나갈 수 있는 점은 덤.
운용 형식에 대한 상세 설명은 이 문서의 '운용' 단락에 정리되어 있다.
3.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아이스본으로 넘어오며 변경된 요소가 굉장히 적은 무기에 속한다.새로운 액션으로는 '기폭 용항 장전' 및 '기폭 용항탄'이 추가되었으며, 수평포격에서 용항포 연계시 기존의 45도 각도로 사용하는 게 아닌, 수평방향 그대로 용항포를 꽂게 되었다. 용항포의 매커니즘으로 기폭 용항탄을 사출함에도 불구하고 용항포의 고질적 문제인 기나긴 전후 딜레이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슬링어 강화 쏘기는 사용할 수 없다.
기폭 용항탄이 다른 무기의 '상처'를 대체한다고 볼 때, 전 무기가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발도 상태에서의 슬링어 탄 이용 및 클러치 클로 외에는 실질적으로 이렇다 할 추가점이 없는 무기인 셈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후술.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클러치 클로로 몬스터에게 달라붙은 상태에서 무기 공격을 할 경우 슬링어 탄을 떨어뜨리게 하기 쉽다. 참격의 활용이 그만큼 어렵게 되지만, 타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포격이 있기 때문에 육질 연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희석된다. 또한 몬스터에게서 얻은 슬링어 탄으로 기폭 용항탄을 장전할 경우 지속시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어[11] 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클러치 액션은 달라붙은 부위에 무기를 찌른 후 포격을 하는 것으로, 포격 부분은 모아쏘기와 같은 배율이며 포격 직전 전탄 리로드를 하므로[12] 탄이 없더라도 이용에 지장은 없다.
기폭 용항 장전은 장전된 슬링어탄을 모두 소모하여 전용의 '기폭 용항탄'을 장전하며, 이후 용항포의 매커니즘을 통해 몬스터의 부위에 꽂으면 기폭 용항탄이 꽂은 부위에 일정 시간 머물게 된다. 이 시간은 슬링어탄 소모량과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기폭 용항탄은 오직 포격 및 육질 무시 공격에만 반응하여 유폭한다. 기폭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데 풀버스트, 용격포 등 기폭하는 방법에 따라 위력이 바뀐다.
기폭 용항탄의 지속 시간은 슬링어 탄의 종류/탄수에 좌우되기 때문에 '슬링어 장전수 UP' 스킬의 효과를 받는다. 물론 슬링어 탄을 하나도 소모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며, 슬링어 장전수 UP이 없는 기본 상태일 때 각각 돌멩이 2분, 멸룡석 3분, 첨예석/가연석/점착석이 5분 유지된다. 슬링어 장전수 UP이 3레벨일 때 20발 장전에서 35발 장전으로 바뀜에도 지속 시간은 45초 늘어나는 것으로 그치며 최대로 늘어나는 탄종의 경우에도 1분에 불과하여 슬링어 탄수와 정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스킬 한계돌파로 인해 스킬 레벨5가 되면 최대 2분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기폭 용항탄은 포술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용하는 건랜스의 포격 형식 & 레벨 및 기폭 방법(용격포/풀버스트/모아쏘기 등 건랜스 탄종 사용)에만 영향을 받는다. 용격포 외에는 풀버스트 및 모아쏘기에 보정이 많이 붙는 듯. 그 외 아군이 터트릴 경우 1회당 3~9 대미지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아군 건랜서가 5발짜리 풀버스트 격발시 해당 건랜서에게 내 용항포가 주는 45뎀이 추가대미지로 기대되는 식.
기폭 용항탄의 유폭 판정은 파티원에게도 영향을 준다. 본래 유폭시 파티원을 엉덩방아 찧게 만드는 판정이라 무효화를 위해 움찔 감소 스킬 lv3을 요구했기에 본의 아니게 민폐무기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ver 12.01에서 움찔 판정 (움찔 감소 스킬 lv1로 상쇄 가능) 으로 수정되었다.
요약하자면, 건랜스는 본 문서 상단의 툴팁에도 있듯 '랜스보다 더욱 공격적인', 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상정한 상태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3차 베타 이전의 변경안에는 그 리턴으로 주어진 기폭용항탄의 조정 부족이 심각했으나, 기폭 용항탄의 사양에 수정을 가한 제품판에서는 모아쏘기 포격 셋팅에 한해 지속적으로 육질무시의 공격을 때려넣는 위력만은 비교적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기폭용항탄을 최대한 이용하지 않으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없는 구조 탓에 실질적으로 참격의 의미가 사라지고, 극단적으로 포격에 치우친 모아쏘기 세팅이 아니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는 다른 의미에서의 조정 부족이라 볼 수 있겠다.
이후 커스텀이 자유로운 무페토 지바 무기, 참격과 포격딜을 함께 어느 정도 챙겨주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브라키움 세트가 추가되면서 확산형, 일반형 건랜스도 실전에서 쓸만한 수준의 딜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딜적으로만 강해졌을 뿐 기폭용항 설치의 불편함, 매우 높은 상처 관리 난이도 등 무기 설계상의 단점은 변함이 없다.
4. 운용
건랜스의 포격 타입은 3가지이며 마찬가지로 운용 방식의 큰 틀 역시 포격 타입마다 한 개씩, 그리고 포격을 봉인한 운용법 1개까지 총 4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포격 형태에 따른 기본 포격과 용격포의 대미지, 그리고 용항포의 마지막 폭발 대미지는 다음과 같다.포격 형태와 레벨에 따른 대미지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포격 형태 | 일반 포격 | 일반 포격의 불속성 수치 | 용격포 | 용격포의 불속성 수치 | 용항포 폭발 | 용항포 폭발의 불속성 수치 | |||||||
일반형 Lv.1 | 8 | 40 | 54 | 150 | 31 | 120 | ||||||||
일반형 Lv.2 | 12 | 50 | 61 | 170 | 36 | 150 | ||||||||
일반형 Lv.3 | 16 | 60 | 68 | 190 | 41 | 180 | ||||||||
일반형 Lv.4 | 19 | 70 | 74 | 210 | 46 | 210 | ||||||||
일반형 Lv.5 | 24 | 80 | 89 | 230 | 55 | 240 | ||||||||
일반형 Lv.6 | 28 | 90 | 97 | 250 | 67 | 300 | ||||||||
일반형 Lv.7 | 32 | 100 | 106 | 270 | 61 | 270 | ||||||||
방사형 Lv.1 | 12 | 90 | 54 | 200 | 31 | 120 | ||||||||
방사형 Lv.2 | 18 | 110 | 61 | 230 | 36 | 150 | ||||||||
방사형 Lv.3 | 25 | 140 | 68 | 260 | 41 | 180 | ||||||||
방사형 Lv.4 | 29 | 160 | 74 | 290 | 46 | 210 | ||||||||
방사형 Lv.5 | 37 | 180 | 89 | 320 | 55 | 240 | ||||||||
방사형 Lv.6 | 43 | 200 | 97 | 350 | 61 | 270 | ||||||||
확산형 Lv.1 | 18 | 60 | 66 | 150 | 31 | 120 | ||||||||
확산형 Lv.2 | 26 | 80 | 75 | 180 | 36 | 150 | ||||||||
확산형 Lv.3 | 32 | 100 | 79 | 210 | 41 | 180 | ||||||||
확산형 Lv.4 | 40 | 110 | 86 | 240 | 46 | 210 | ||||||||
확산형 Lv.5 | 48 | 120 | 103 | 270 | 55 | 240 | ||||||||
확산형 Lv.6 | 54 | 130 | 112 | 300 | 61 | 270 | ||||||||
확산형 Lv.7 | 61 | 140 | 120 | 330 | 67 | 300 |
위 표에 적혀져있는 공격들은 전부 육질 무시의 고정 대미지이며 소량의 불속성 대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고정 대미지이기에 무기의 공격력과 기타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 그리고 불속성 강화치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포격 대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포격 대미지가 높은 포격 타입 혹은 고레벨의 포격을 사용하거나 스킬 포술[13], 식사 스킬 야옹 포격술[14]을 채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모아쏘기 세팅에 한해 집중 스킬이 적용되므로, 모아쏘기의 선딜이 부담스럽다면 집중 3레벨을 챙겨보자.
- 일반형
- 기본 장탄수 5발, 일반포격 대미지 낮음, 모아쏘기 배율 1.6배, 풀 버스트 배율 1.2배[15], 포격 범위 전후 - 좁음, 상하좌우 - 좁음
- 방사형
- 기본 장탄수 3발, 일반포격 대미지 평균, 모아쏘기 배율 2.35배,[16] 풀 버스트 배율 1배, 포격 범위 전후 - 넓음, 상하좌우 - 좁음
- 확산형
- 기본 장탄수 2발, 일반포격 대미지 높음, 모아쏘기 배율 1.4배, 풀 버스트 배율 0.9배, 포격 범위 전후 - 좁음, 상하좌우 - 넓음
포격 형태와 별개로 용항포의 다단히트 대미지는 포격 레벨과 공격력의 영향을 받으며, 총 13회 가격된다. 또한 이 다단히트는 육질의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 폭발만 육질 무시 공격)
2019년 8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발매 직전 시점에서 흔히 쓰이는 건랜스 운용법은 다음과 같다.
- 콕펑형 : 정면찌르기와 정면포격을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대미지를 꾸준히 누적하는 방법. 확산형 Lv3~4 포격이 탑재된 건랜스에 적합하다. 공수 전환이 비교적 유연하고, 다른 운용법에 비해 DPS가 높다는 특징에 의해 가장 메이저한 운용법이 되었다. 확산형 Lv4 포격이 탑재된 건랜스는 맘-타로트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난점. 확산형 Lv3은 없지만 방사형 Lv4는 어떻게 구한 경우 확산형 Lv3과 대미지가 비슷하며 사거리가 앞으로 긴 방사형을 대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참격형 : 내려치기와 후려치기의 높은 모션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약점에 내려치기 → 후려치기 → 퀵 리로드 → 내려치기… 의 반복을 통해 대미지를 뽑아내는 방법. 특징상 포격은 거의 쓰지 않는다. 내려치기와 후려치기 둘 다 모션의 선후딜이 매우 길고, 가드 및 스텝으로 파생이 어렵다는 점에 의해 부동 복장을 이용한 맞딜 전법을 쓰거나, 평소에는 내딛어 찌르기, 정면찌르기, 올려베기 등을 활용해서 게임을 풀어가다 몬스터가 무방비 상태에 빠져있을 때만 내려치기 - 후려치기 루프를 넣는 식으로 활용하는 식이 일반적이다. 다만 전자는 역전의 개체 이상의 몬스터 상대로 안정성이 떨어지고, 후자는 다른 운용법에 비해 딱히 큰 장점이라고 볼 게 없어서 2019년 8월 시점에서는 건랜스 운용에서 주류라고 보기는 어려운 방식이 되었다.
- 모아쏘기형 : 방사형 Lv4 포격이 탑재된 건랜스를 들고 모아쏘기 포격을 최대한 활용하여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 특징상 스킬 구성에 유연성이 높고 몬스터의 육질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다. 다만 DPS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약점을 노리기 쉬운 몬스터에게는 효율이 뚝 떨어진다. 하나 그에 대한 보상인지 자체 부파치가 높아서 경직 플레이에서는 딱히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모양. 솔로 플레이에서는 육질이 변칙적인 볼가노스, 약점이 작고 노리기 어려운 키린 정도에서나 비교적 쓸만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파티 플레이에서는 파티원이 옹기종기 모이다 보면 부득이하게 약점을 치기 어렵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예 처음부터 약점 부위가 아닌 곳에서 공격한다고 결론짓고 약점 외의 육질이 상당히 딱딱한 몬스터 (크샬다오라 등) 에게 드는 식의 활용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 풀버스트형 : 통상형 Lv4 포격이 탑재된 건랜스를 들고 풀버스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 사실 이 방식은 참격형의 열화판이나 다름없는데, 풀버스트 루프(내려치기 → 풀버스트 → 후려치기 → 퀵 리로드 → 내려치기…)에서 풀버스트가 차지하는 대미지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아 결국 내려치기/후려치기가 주 대미지원인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발매 초기에는 로얄버스트 등의 제작 가능한 통상형 Lv4 포격 탑재 건랜스에 의해 큰 유행을 탔지만, 2019년 8월 시점에서는 사장된 방식. 참격과 포격을 같이 챙겨줘야 해서 셋팅 난이도도 높으면서 예리도 소모가 참격형에 비해 훨씬 높아 예리도 대비 대미지가 훨씬 나쁘기 때문에 예능 셋팅에 가깝다고 평가받는다. 사실 내려치기-풀버스트 자체는 각각 포격-참격에서 버스트딜이 제일 높은 기술임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풀버스트 자체는 다른 유형의 건랜스에서도 사용하긴 하지만 집요하게 약점을 노릴 수 없을 때 일반포격이나 찌르기라는 대안이 있는 콕펑/참격 유형의 건랜스에 비해 통상 상태의 풀버스트 운용은 상당히 불안정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각각의 건랜스 운용법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업데이트 등에 의해 추후 변경될 수 있는 점에 유의.
- 콕펑형 : 발매 직후, 각성 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포격 유형보다 최대 포격 레벨이 낮은 사양[17]에 의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었다. 다만 DPS 자체는 후술할 모아쏘기형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공격 직후 스텝으로 자유롭게 파생할 수 있는 운용 안정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았다. 이후 라잔 및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제작 가능한 무기를 통해 확산형 Lv6 건랜스들이 일부 추가되고, 무페토 지바를 사냥해서 만드는 각성무기를 통해 확산형 Lv6 포격을 탑재하면서도 예리도 및 슬롯 등을 입맛에 맞게 조정 가능하게 되어 어느 정도 상황이 나아지게 되었다. 추가로 임계 브라키와 격앙 라잔의 건랜스가 확산형 Lv7을 달고 나오면서 평가가 확실하게 좋아졌다. 다만 방사형 포격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은 태생적 문제는 여전한지라 '몬스터에게 포격이 맞기는 하지만, 기폭용항탄은 기폭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손해를 많이 본다.[18] 기폭용항탄의 설치 위치 및 인파이팅 구사 용이성, 정면찌르기로 노리기 쉬운 위치에 약점이 존재하는가의 여부 등을 모두 따져야만 비로소 효율을 낼 수 있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월드 시절보다 고려해야 할 조건이 많아졌다는 점이 아쉽다. 특히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 이후 '육질이 연하면 진-흑룡총창으로 검랜스질, 육질이 단단하면 모아쏘기'로 효율적인 플레이가 좁혀진 만큼, 어느 쪽도 아닌 콕펑질은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진 상황이다.
- 모아쏘기형 : 초기부터 쓸 수 있는 방사형 포격 Lv6이 존재하며 그 중 유용한 건랜스들이 많고, 기폭용항 및 클러치 클로와의 시너지가 높은데다[19] 운영에 유연성이 있어 모든 건랜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다. 최대 장점은 참격 성능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 필요한 공격 스킬이 총 9포인트(포술-극의 5, 포격 확장 1, 집중 3)를 넘지 않기 때문에 생존, 유틸 스킬을 다른 무기는 엄두도 못낼만틈 투자할수 있어서 안전성을 대폭 올릴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스본 초반엔 토비카가치 아종의 건랜스 및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의 건랜스가 초중반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쓸 수 있는 스펙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유틸성의 끝인 명적룡 무기까지 가면 방사형 Lv6짜리 모아쏘기를 흰예리 140 쓸수있다. 덕분에 절대 다수의 건랜스 유저가 모아쏘기만을 고집하다보니 추가 업데이트로 나오는 무기들중에 방사형 Lv7만 나오지 않았다.
고성능의 확산형 Lv7 건랜스가 추가된 것에 의해, 아예 확산형 건랜스로 모아쏘기형 사냥을 하는 변칙 활용법도 생겨났다. 포격 리치는 짧지만 포격 판정이 포신에서 원뿔 모양으로 퍼지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유폭판정이 넓은 편이라 고개를 높게 쳐들고 있는 몬스터(예:네로미에르 등)에게 정면 모아쏘기 포격으로도 유폭이 가능하고, 위력 또한 방사형 Lv6 건랜스를 약간이지만 상회하기 때문이다. 다만 역시 리치 문제로 최대한 붙어서 싸워야 한다는 난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아니다.
- 풀버스트형 : 일반형 포격 lv6이 달린 건랜스들이 꽤 많아 기폭용항이 붙은 자리에 쏘면 순간 화력은 상당히 높으나 여전히 연계가 느리고 후딜도 길어서 사용이 까다롭다는 평가. 게다가 건랜스는 클러치 공격이 포격 타입과 상관없이 모아쏘기로 고정되어있어서 1발당 화력이 가장 낮은 일반형은 클러치 공격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일단 버프바로, 도스자그라스의 건랜스 등을 통해 초반에 일반형 포격 lv6 건랜스를 일찍 얻을 수 있으며 후반에는 진오우거 아종과 명적룡 각성 무기[20], 맘타로트 강화무기를 통해 Lv7 무기를 얻을 수 있어서 풀버스트의 템포에만 익숙해질 수 있다면 다른 무기보다 일찍 고화력을 뽐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스본의 몬스터들은 대부분 공격범위가 넓거나 움직임이 빠르다 보니 풀버스트는 움직임이 느리거나[21] 대경직 유도가 쉬운[22] 소수의 한정적인 몬스터를 상대할 때만 쓸만하다.
- 참격형 :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경량 무기로 배정되어 상처관리가 어려운 데다 포격에만 반응하는 기폭용항의 추가로 인해 포격이 강제되는 터라 참격형은 월드 시절과 달리 효율을 포기한 즐겜용으로나 쓰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육질이 연한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에서부터 종종 검랜스 빌드로 Ta를 찍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속성 피해로 억제시켜야하는 대신 육질이 연해 굳이 상처를 내지 않아도 딜이 잘 박히는 알바트리온이 등장하면서 건랜스를 주무기로 쓰던 유저들이 참격 운용을 다시 꺼내들게 되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알바트리온을 잡으려면 속성 딜을 넣어야하는데 포격에 속성이 적용되지 않아서 반강제로 참격을 써야하던 상황이라 부활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였으나 이후 20년 10월 1일 흑룡제 장비와 삭격주가 업데이트로 추가되면서 검랜스 운용법은 마침내 완전히 부활하였다. 진-흑룡총창이 동일 레어도에서도 압도적인 기초 공격력을 탑재한 채로 나온 덕분에 육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참격 연계가 참격 약점을 노린다면 모아쏘기와 콕펑을 능가하는 대미지를 자랑하여 풀버스트(+기폭용항) 딜보다 약간 낮거나 오히려 상회하는 수준의 딜을 뽑아내기도 하므로 풀버스트보다는 순간 대미지 면에서 약간 떨어지고 (DPS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순간 최고 대미지.) 삭격주의 추가로 인해 상처관리도 용이해져 스텝이 좋은 검사 무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포격을 거의 배제할 수 있어서 예리도 관리가 쉽고 포술 및 증탄 세팅과 기폭용항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 세팅이 자유로워진 데다 특정 포격 액션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니 건랜스들이 기존에 꺼리던 내딛어찌르기에서 파생되는 슬라이딩 액션마저 부족한 기동력을 커버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내딛어찌르기에서 파생되는 벽타기 액션으로 용항탄을 장전하면서 그대로 꽂아버리기까지 하는 등 오히려 검랜스가 포격을 제외한 건랜스가 가진 대부분의 모션을 다채롭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내부 데이터
본 문단은 건랜스와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수치들을 데이터마이닝하여 정리해둔 문단이며 해당 데이터의 출처는 이곳이다.포격 타입/레벨에 따른 포격 피해량은 운용 문단 참고.
통상 정보 | |
표기 공격력 배율[23] | 2.3배 |
칼날 보정 배율[24] | 1.03배 |
용봉력 배율 | 1배 |
예리도 사용량 | |
건랜스 적중 | 1 |
가드 | 0 |
포격 | 가변 |
포격 예리도 사용량 | |||
모션 | 일반형 | 방사형 | 확산형 |
포격 | 2 | 2 | 2 |
모으기 포격 | 2 | 2 | 2 |
풀버스트(포탄 당) | 2 | 2 | 2 |
용격포 | 10 | 10 | 5 |
용항포 | 3 | 2 | 3 |
가드 정보 | |
가드 각도 | 220도 |
넉백 소 역치값 | 39 |
넉백 중 역치값 | 49 |
넉백 대 역치값 | 50 이상 |
포격 고정 피해량 배수값 | |||
타입 | 일반형 | 방사형 | 확산형 |
모으기 포격 | 1.6배 | 2.35배 | 1.4배 |
풀버스트 | 1.2배 | 1배 | 0.9배 |
풀버스트(단차 피니시) | 1.1배 | 1배 | 0.9배 |
기폭용항 지속시간 | ||
슬링어 종류 | 기본 지속시간 | 탄환 당 추가 지속시간 |
슬링어 착격탄 | 180초 | 60초 |
슬링어 폭발탄 / 관통탄 | 180초 | 40초 |
펑펑호두 / 툭툭결정 슬링어 횃불탄 / 발광이끼 | 110초 | 14초 |
슬링어 수류탄 / 슬링어 멸룡탄 | 110초 | 10초 |
짱돌열매 | 60초 | 4초 |
돌멩이 | 60초 | 3초 |
기폭용항 고정 피해량 배수값[25] | |
기폭 공격 | 배수값 |
포격 | 1배 |
풀버스트 | 1.65배 |
모으기 포격 / 용격포 | 3배 |
용항포(폭발) | 2배 |
아군 공격 | 0.25배 |
기타 정보 |
- 노란색 및 그 이하 예리도에선 포격 피해량에 0.85배의 역보정이 걸림.
- 붉은색 예리도에선 포격할 수 없음.
- 용격포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2분.
6. 총평
해당 장단점은 아이스본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6.1. 장점
- 육질 무시의 포격 대미지
건랜스의 공격 중 절반, 혹은 그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포격 관련 공격은 모두 육질을 무시하는 고정 대미지다. 이 때문에 약점을 찾아가면서 공격해야 하는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어느 위치에서 어느 부위를 공격하든 일정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특히나 포격 비중이 높은 방사형 건랜스나 대경직 유발 부위가 매우 단단한 몬스터를 상대할 때 더욱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 탄탄한 가드
랜스와 더불어서 기본적인 가드 성능이 가장 탄탄한 무기이다. 방패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랜스와는 달리 건랜스는 방패를 말 그대로 방어할 때 쓰기 때문에 랜스만큼 유연한 방패모션 연계는 없지만, 건랜스 역시 커다란 방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몬스터들의 필살기를 그냥 막기만 해도 대부분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완전한 프회 플레이 위주로 세팅해서 가드성능이 0이더라도 피하기 어려운 공격을 막아내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 우수한 스텝
건랜스는 구르기 대신 스텝을 사용하는데, 여타 스텝이 탑재된 대부분의 근접 무기들과는 달리 2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26] 특히 백스텝의 경우 전 무기를 통틀어서 스텝 거리가 가장 길다. 건랜스의 가드 연계가 매끄럽지 못한 점과 가드 강화를 달아도 막지 못하는 공격을 생각해보면 거리도 길고 2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스텝은 상당한 장점으로, 여기에 회피거리up 스킬을 3까지 찍으면 미칠듯한 기동력이 나와 몬스터에게 순식간에 접근하거나, 위험한 광역, 장판기 판정범위에서 아예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가드무기임에도 기동력과 회피를 살리고 가드성능을 아예 넣지 않거나, 조금만 넣는 등 스킬을 배분하여 질풍, 밸런스, 가드 등의 형태를 정할 수 있는 스킬 배분 자유도가 은근히 높다. - 다양한 운용형태
건랜스는 3개가 있는 포격 타입으로 주 공격 방식을 정한다. 큰 빈틈을 노려 풀버스트를 사용하는 일반형, 참격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모아쏘기를 적극 사용하는 방사형, 참격와 포격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확산형으로 각각의 운용법이 달라 상황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진-흑룡총창과 삭격주를 이용한다면 참격 위주, 이른바 '검랜스' 플레이도 유효하다.
- 일부 포격의 추가 경직 보정
건랜스의 모아쏘기 포격 및 용격포는 추가적으로 경직치에 보정이 붙어[27] 잘 활용할 경우 몬스터에 더 쉽게 경직을 줄 수 있다. 기폭 용항의 추가 피해는 일점집중이 쉬워 잘 활용하면 경직을 잦게 볼 수 있다.
- 폭발 공격 시너지
포격은 단순 산술로 따질 때 건랜스가 내미는 공격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나 육질 무시 공격이라서 상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기폭 용항탄이 타 파티원의 포격 및 육질무시 대미지에 반응할 때의 대미지는 매우 적은 편이다. 다만 기폭 용항탄이 타 파티원의 육질 무시 대미지에 의해 반응한다는 건 다른 유저가 설치한 기폭 용항탄 또한 자신의 육질 무시 대미지에 반응한다는 의미가 된다.
즉, 건랜스의 경우 동 무기군끼리 뭉칠수록 몬스터에게 (기폭용항이 유폭시 발생하는 대미지에 의한) 경직치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몬스터를 무방비로 몰아넣은 상태에서의 공격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게 된다.[28] 파티플레이시 다른 무기가 상처부위의 육질 연화를 공유하며 싸우는 것을 감안할 때 단순 대미지면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그 대신 유폭에 의한 경직치 보정에 의해 소, 대경직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여타 무기와는 차별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모아쏘기) 다양하게 챙기는 생존유틸
모아쏘기의 공격은 오직 포격만을 사용한다. 이 포격은 포술 스킬이나 식사등에 의해서만 대미지를 올릴 수 있기에 대미지을 올릴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이용해서 포격 대미지를 챙겼다면 나머지는 회피성능, 회피거리, 가드성능, 가드강화, 귀마개, 각종 상태이상 및 속성내성등의 생존유틸을 다양하게 세팅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심과 기초공에 투자하는 다른 무기에 비해 안정적인 생존이 가능하며,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가 기준이면 포격의 육질무시 특성상 대미지도 나쁜편이 아니다. 참격 대미지에도 유의미한 투자를 해야되는 다른 건랜스와는 달리 회심과 기초공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콕펑) 간단한 공격
콕펑의 주 된 공격 방식은 정말 간단하게 찌르기(△/좌클릭)와 포격(〇/우클릭)이다. 꾹 누르고 있거나 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각종 파생으로 연계하는등의 다른 무기와는 달리 매우 간단한 공격 조작으로 수렵을 진행하며, 기폭용항을 알맞게 설치한 이후부터는 손 꼬일 걱정 없이 사거리가 닿는다면 꾸준한 딜링이 가능하다.
- (풀버스트&검랜스) 다양한 지형 활용
특히 검랜스로 플레이를 할때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일단 건랜스 자체는 평지에서의 기동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경사 지형 아래에 위치한 몬스터를 추적할땐 납도를 하지 않고도 내딛어찌르기를 이용한 슬라이딩 액션으로 빠르게 거리를 좁혀서 남부럽지 않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검랜스나 풀버스트로 수렵할 경우 점프 내려치기나 공중 풀버스트등의 강력한 공격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이베르카나 수렵 시, 슬라이딩 기믹을 이용한다면 활주강화까지 고려해볼만할 정도로 용이한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비연 스킬을 띄우고 단차 지형에서 떨어지는 방향을 등지고 백스텝-점프 내려치기를 반복 사용하면 강력한 연속공격도 가능하며 벽타기 액션이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제자리에서 위험하게 일반 리로드가 아닌 벽타기 액션으로 용항탄을 즉시 재장전하며 덤으로 단차공격도 취할 수 있다. 풀버스트는 포술 세팅이 필요하다는 특성상 활주강화나 비연같은 스킬을 챙기기 다소 어려우나 검랜스는 검사중에서도 세팅이 여유로운 편에 속하므로 해당 스킬들을 챙기기 편하다. 지형 액션이 한정적이거나 없는 무기, 있어도 성능이 좋은편이 아닌 무기들에 비해 건랜스의 지형 활용의 성능 및 이득은 상당한 편이다. 단점 부분에 서술되는 '삐걱대고 하자있는 모션들', '다소 부족한 기동성' 부분을 이 지형 활용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지만 모든 지형 환경이 헌터에게 무조건 유리하게만 조성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하며 몬스터의 패턴에도 유의하면서 이용하는 게 좋다.
6.2. 단점
- 예리도 관리 문제
포격은 육질을 무시하고 고정 대미지를 가하는 대신 공격이 맞든 빗나가든 상관 없이 일반적인 예리도 소모량의 두 배 어치를 확정적으로 소모한다. 이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매우 큰 단점인데, 포격 대미지는 녹색 예리도까지는 변동이 없다 해도 방사형이 아닌 이상 참격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그렇기에 일반형과 확산형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반형은 풀버스트 사용에 참격 연계가 필수이며, 확산형은 잦은 일반 포격으로 인한 반동으로 밀려나는걸 찌르기의 전진성으로 보완해줘야하며, 3회 이상 연속 포격시 찌르기나 퀵리로드로 연계하지 않으면 강제로 용항포가 나가기에 이를 퀵리로드보다 딜레이가 짧고 연계성이 있는 찌르기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참격 공격의 대미지가 하락하거나, 튕겨서 딜로스가 발생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 두 포격 타입은 어쩔 수 없이 예리도 관련 스킬이나 예리어 비늘+를 달고 살아야만 한다. 또한 용항포를 자주 사용하면 예리도가 미친듯이 갈려나간다.
- 매끄럽지 않은 공수전환
가드에서 파생하는 기술이 있다는 점은 랜스와 같은데, 랜스와 달리 공격 도중에 가드로 연계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우수한 성능의 가드를 제대로 활용하기가 매우 힘들어 가드를 위시한 생존은 어느정도 하자가 존재한다. 그래서 방패 대신 회피에 스킬을 투자하는 유저가 대다수다.
- 삐걱대고 하자있는 모션들
건랜스의 대다수 모션에 여러 문제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참격 연계는 느려 터져서 빈틈이 크게 발생하고, 가드 연계기도 약하고 부실하며, 강제 슬라이딩 모션도 있는데 여기서 파생 가능한 공중 모션은 풀버스트나 검랜스의 '휘두르는 참격' 위주 운용이면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제자리에서의 포격' 위주인 콕펑이나 모아쏘기 운용이면 쓸 이유가 없다. 슬라이딩 액션은 몬스터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나름 써볼만하지만 점프 내려치기나 공중 풀버스트, 벽타기 액션등은 콕펑과 모아쏘기 운용에서 사용해봤자 이득이 거의 없다. 포격 운용은 건랜스가 가진 지형 활용의 장점을 이용하지 못하며 한정적인 모션만을 사용하면서 수렵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 특수기의 애매한 성능
건랜스의 특수기인 용항포와 용격포는 활용처와 성능이 애매하여 속 빈 강정 대우를 받는다. 용항포의 경우 선후딜만 합쳐서 3초 이상에 찌른다고 바로 박히지도 않는다. 게다가 퀵 리로드로 장전되지도 않아 실질적인 딜레이는 매우 크기에 용항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건 생존성을 버리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용격포의 경우 준수한 대미지, 높은 경직치를 가졌지만 긴 쿨타임이 존재하고[29] 용항포와 마찬가지로 긴 선딜이 존재하 쿨타임이 채워졌다고 함부로 내지를 수도 없다. 또한 피해량이 균등하게 3타에 걸쳐 나눠서 들어가기에 우렁찬 소리와는 달리 수면참도 못한다. 반면 용격포를 따라 만들었다는 헤비보우건의 용격탄의 경우 1타에 큰 대미지, 2타에 적은 대미지로 배정돼있다는 것에 탄 수량만 받쳐준다면 계속 갈겨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한껏 밀려온다. 진-흑룡총창의 등장에 따라 용항포는 상당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강력한 필살기로 인식이 바뀌었지만 타점과 딜레이등의 문제점 때문에 안정성이 낮은 건 여전하므로 몬스터에 따른 한정적인 확정패턴이나 기상참 위주로 사용해야한다.
- 다소 부족한 기동성
기동성 문제는 형제뻘 무기인 랜스와도 공유하는 단점인데, 랜스는 스텝 거리가 짧아 타겟이 머리를 돌리거나 하면 추적하기가 약간 까다롭고, 건랜스는 상대적으로 쉬운 커맨드로 타점 수정이 가능하다. 한편 건랜스는 경사 지형이 아닌 이상 멀리 도망간 적을 추격하기가 곤란하고, 랜스는 평지에서도 돌진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다. 두 무기 모두 어그로가 마구 튀는 멀티플레이에서 힘이 빠지는 것은 마찬가지. 다만 건랜스에 숙련될 경우, 평지에서도 백스텝의 방향을 잘 잡고 스테미나를 관리할 자신이 생긴다면 오히려 랜스의 돌진과 다른 무기보다도 유용하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텝에 익숙해질 수록, 후반 회복 커스텀 강화를 얻을수록 납도 없이 우수한 기동력을 살리면서도 가드와 포격을 통한 매끄러운 수렵이 가능해지기 때문.
- 경량 무기로 인한 참격의 간접 하향
일반형 건랜스에 해당하는 단점. 일반형 건랜스의 경우 딜 지분을 크게 차지하는 참격 연계가 필수이므로 참격 대미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함은 치명적인 문제점이며 건랜스는 상처를 내기 어려운 슬링어를 떨어뜨리는 무기, 이른바 경량 무기라는 특성상 참격 효율이 감소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폭 용항의 추가 대미지가 높은 수치로 책정되어있어 방사형은 타격이 없고, 확산형은 찌르기를 쓰지만 기폭 용항의 지속시간 동안 얼마나 포격딜을 잘 박아넣었냐에 따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일반형 건랜스의 경우 빌드가 사장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다. 따라서 실질 '참격은 포격의 방향을 지정하기 위한 수단' 정도의 의미만을 가지게 된 셈.
삭격주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이 단점은 장식주 한칸을 할애하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기폭용항의 구조적 문제
용항포의 개량 버전답게 용항포의 단점을 그대로 이어받은 데다 말뚝이 박힌 부위에 따라 공략 난이도도 심하게 갈린다. 예를 들어 디노발드의 경우 머리 이외의 부위에 말뚝을 박으면 특수상태 해제가 어려워지고 옆구리에 말뚝을 박으면 타점이 높아서 포격이 기폭용항에 제대로 닿지 않아 반응을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기폭용항은 무조건 2타를 발포한 후에만 3타로 내밀 수 있다 보니 도중에 몬스터가 경직을 먹어 밀려나면 3타가 빗나가기 일쑤고, 심지어 부위가 파괴될 때 해당 부위가 잘려나가거나 부러지면 기폭용항도 같이 증발해버린다. 말뚝을 박는 건 전탄발사, 함정, 후딜이 긴 패턴 등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지만 꽂고 나서의 후딜이 어마어마한 터라 그동안 딜타임을 날려먹거나 처맞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문제. 이 기술이 굉장히 편향적인 게 방사형은 멀리서도 기폭용항을 작동시킬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모아쏘기의 위력이 강해서 괜찮지만 포격 사거리가 짧은 확산형과 일반형은 거리가 좀만 벌어져도 기폭용항이 반응을 못해서 손해를 보게 되고 아예 참격 위주의 검랜스에겐 기폭용항이 전혀 반응을 하지 않으니 의미가 없는 기술이 돼버린다. 거기에 포격이나 기폭용항이나 둘 다 고정 피해라는 특성상 일정 대미지를 못넘기는데 업데이트로 무기의 기초공이 높아지고 맘타로트, 알바트리온, 밀라보레아스처럼 육질이 연하면서 체력이 높은 몬스터들이 추가되자 포격의 메리트조차 애매해졌다. 이렇게 신모션이라고 준 게 약점을 노리지 않아도 대미지가 보장되는 포격의 컨셉과는 안 맞게 그 누구보다 지정된 약점을 노리게 만드는 역설적인 기폭용항 단 하나인 걸로 모자라 건랜스는 공격 모션 후딜레이에서 발도 슬링어 조준으로 매끄럽게 넘어가지도 못한다.[30] 랜스나 활처럼 슬링어나 클러치 사용이 매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쌍검, 대검, 슬래시액스처럼 공격 후 조준키를 눌러 강화쏘기를 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클러치 연계마저 없어서 버벅거리며 발도 조준조차 제대로 안 되는 상태로 클러치를 써야 한다. 그나마 진-흑룡총창이 나오면서 다양한 모션을 활용하는 검랜스 플레이가 수면 위로 드러났으나 아이스본에서 '검랜스'가 받은 신모션이 전무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클러치 클로를 십분 활용하는 다른 무기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 포격 형태에 따른 무기스펙 강제
건랜스는 장점 문서에도 있듯 기본 무기 스펙 외에도 무기에 어떤 포격 형태가 붙어있느냐에 따라 운용 방식이 결정되는 무기다. 설령 아무리 스펙이 좋더라도 포격 형식 및 레벨이 나쁘다면 유저들에 의해 기피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타수의 절반 이상이 포격'이라는 건랜스의 실제 운용에 기반한다. 다른 무기군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쓰는 무기만 쓰고, 안 쓰는 무기는 철저히 안 쓰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업데이트로 인해 예전에 쓰던 무기조차 곧바로 버려지는 현상이 계속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무페토-지바를 사냥하여 얻을 수 있는 각성 무기를 통해 어느 정도 입맛에 맞는 구성을 할 수 있지만, 그나마도 일반형 포격 외에 다른 포격 형식은 Lv6에 머물러 있기에 업데이트에 따라 사장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로도 확산형 포격을 탑재한 각성 무기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업데이트에 의해 존재 가치가 퇴색되어 실질 사장되었으며, 일반형 포격을 탑재한 무기 전체가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에 의해 진·흑룡총창 외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쓰이지 않게 되었다. 업데이트로 추가 자체가 아예 되지 않은 방사형 포격 건랜스조차 참격 성능에 구애받지 않는 특성상 슬롯, 예리도 등의 조건이 우수한 무페토-지바의 각성무기 외에는 쓰이지 않는 현실이다.
- (모아쏘기) 한계가 명확한 대미지
모아쏘기의 핵심 공격은 포격이며, 포격은 육질과 공격력이 적용되지 않는 순수 고정피해다.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를 수렵할땐 이 육질무시가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육질이 연한 몬스터를 수렵할땐 다른 무기에 비해 낮은 대미지 기대값을 가지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업데이트에 따라 각종 무기와 방어구 스킬로 여러 무기군들의 대미지가 눈에 띄게 증가하다가 흑룡 업데이트에서 정점을 찍은 한편, 방사형 모아쏘기는 결국 아이스본 발매 초기 조라 3셋+시총창 발스피사를 사용하던 시절에 비해 대미지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콕펑과 풀버스트는 포격을 사용함에도 참격이 동반된다는 특징에 의해 업데이트를 거듭할 수록 유의미한 대미지 증가는 이루어졌다.
- (모아쏘기&콕펑) 단조로운 수렵
이들의 공격은 아주 단순하다. 포격 키를 꾹 누르거나 찌르고 포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난이도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너무 한정된 모션을 위주로 수렵을 진행하므로 재미가 다른 무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다. 건랜스가 가진 참격콤보, 에어리얼 및 슬라이딩 파생 모션도 이들의 플레이에 대한 이득이 전혀 없으므로 사용하는 것이 기피되며 그나마 사용하는 용격포 또한 딜레이가 너무 커서 기상참 외에는 쓰는 것 자체가 위험하고 쿨타임도 있어서 결국에는 주력 포격으로 몬스터를 공격해야된다. 다양한 모션으로 상황에 맞는 공격을 펼치며 입체적인 수렵을 진행하는 다른 근접 무기와는 달리 보우건에 가까운 스타일로 수렵을 진행하며, 쉽게 말해서 재미가 없다.[31][32]
- (풀버스트) 상당한 후딜레이로 인한 불안정함
풀버스트는 모든 탄을 한번에 소모해서 강력한 공격을 실행한다. 이로 인해 경직을 발생시키기 쉽지만 경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엔 풀버스트 특유의 상당한 후딜레이 때문에 피격당할 확률이 존재한다. 몬스터의 패턴이 끝난 직후에 풀버스트를 연계해도 참격콤보에서 풀버스트로 연계하기까지의 선딜레이, 풀버스트 이후 자세를 고쳐잡는 후딜레이가 합쳐져서 딜레이가 굉장히 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차지형이나 활공복장을 이용한 점프 내려치기로 아주 빠르게 풀버스트를 실행하여 딜레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지만 지형이나 복장이나 한정적이기는 매한가지이므로 풀버스트로 수렵을 하고자 한다면 언제나 공격 이후에 반격당할 수 있음을 각오해야한다.
- (검랜스) 신모션의 부재
기폭용항의 구조적 문제 부분에서 서술했듯, 건랜스는 아이스본에서 '기폭용항'을 신모션으로서 배정받았지만 '검랜스'는 포격을 거의 배제한 채로 수렵하는 운용법이므로, 단 하나의 신모션인 기폭용항 조차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검랜스는 흑룡 업데이트로 타 포격 운용을 상회하는 강력한 대미지와 건랜스의 수많은 모션을 다채롭게 이용하는 입체적인 수렵이 조명받았지만 클러치 클로에서 연계되는 강력한 공격, 공격 이후 강화쏘기를 통한 방향전환과 연계 기술등의 신모션이 전무하여, 결과적으로 플레이 자체는 상처내기만 빼면 월드 시절과 똑같은 건 부정할 수 없다. 흑룡 파생 건랜스의 막강한 기초공 역시 이러한 점을 의식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결국 완성도 높은 무기로 마감되지 못한채 그저 마지막에 기초공을 왕창 올리는 걸로 보상받은 안타까운 무기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이런저런 문제에 의해 유저 사이에서의 평이 나쁜 축에 속한다.
가장 큰 문제이자 근본적인 문제점은 아이스본에서 신기술로 추가된 기폭 용항탄에 집중되어 있다. 4초에 육박하는 선후딜레이 때문에 이미 월드 본편에서부터 안 좋기로 소문난 용항포에 추가 매커니즘을 부여하는 것임에도 정작 기본 용항포에 대한 시스템적 상향 요소(선딜레이, 후딜레이, 장전 방식 완화 등)가 전혀 없기에 애시당초 사용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운 기술이라는 점과,[33] 기폭용항탄을 장전 → 몬스터에게 점착 → 거기에 다시 포격을 맞춰야 실제로 기동하는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베타 테스트 당시 첫 공개되었을 때는 『기폭 용항탄을 몬스터에게 붙이는 순간에는 자체적인 대미지가 전무, 붙이는 걸 실패할 경우 기폭 용항탄으로 만들었던 슬링어탄이 그대로 증발해버리는 사양』이었기 때문 기폭용항탄을 사용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용항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에 줄 수 있는 대미지를 포기하고 차후에 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대미지원을 기대하는 것인 셈이었다. 일본 팬덤에서는 이를 두고 "갚을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를 빚을 지고, 나중에 탕감하는 시스템"이라며 혹평했다. 게다가 공격의 전/후 딜레이가 길고 기동력이 안 좋은 것이 건랜스의 주된 특징이라 일점에 공격을 집중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워 실전 활용도에 심각한 문제가 존재했다.[34]
상기 언급한 문제 탓에 팬덤에서 이와 관련된 지적이 빈발했고,[35] 이를 피드백 받은 개발진이 이례적으로 제품판 출시 전에 상향 조정 후 해당 요소를 공개했다.
- 기폭용항의 대미지 상승
- 기폭용항탄의 장전속도 증가
- 기폭용항 장전모션에 가드포인트 추가[36]
- 기폭용항 장전 → 기폭용항, 수평찌르기 1, 내딛어 찌르기, 포격 연계추가
- 기폭용항이 명중하지 않고 허공에 빗나갈 경우, 장전에 소모했던 슬링어 탄이 그 자리에 떨어진다.[37]
- 후려치기가 다른 유저를 넘어뜨리지 않게 변경
상기 수정안이 적용된 3차 베타 기준, 이베르카나 TA에서 건랜스는 충분히 빠른 결과를 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기폭 용항과 풀버스트의 완벽한 사용으로 3분대 수렵에 성공한 것으로, 베타 이베르카나 3분대 수렵을 달성한 무기는 대검과 건랜스 단 2종 뿐이다. 물론 '체험판에서는 지강무기, 제품판에서는 지약무기'라는 현상이 늘상 발생해왔던 건랜스인 만큼 속단은 금물이지만, 일단 '리스크에 걸맞은 리턴'은 비교적 충분해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늘어났다.[38]
다만 유저들이 기대했던 기폭용항 장전 모션의 가드포인트는 장전을 시작하는 모션과 끝내는 모션에는 가드판정이 없어서 차지액스의 검모드 회전베기마냥 몬스터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야만 가드할 수 있다.[39] 랜스의 카운터 찌르기나 차지액스의 변형베기 가드포인트처럼 즉시 발동 가능한 생존기가 아니기 때문에 운용 중의 리스크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셈이다.
'가드 포인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고는 있으나, 기폭용항 장전의 가드는 일종의 강력한 슈퍼아머에 가깝다. 가드성능이 충분할 경우 가드판정이 있는 동안에는 장전모션이 끊기지 않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몬스터의 패턴에 비해 가드성능이 모자랄 경우 살짝 넉백을 받으며 기폭용항탄이 장전되지 않는다.
3차 베타 출시 직전까지 차지액스의 카운터 고출력처럼 기폭용항 가드로 공격을 받아내면 바로 기폭용항 장전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기폭용항을 꽂아넣는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건랜스의 가드포인트는 단순히 가드 판정이라 기존 차지액스의 '가드포인트'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 몬스터의 패턴 사이에 짧게짧게 딜을 넣을 수 있는 건랜스로써는 안전한 패턴중에 기폭용항을 장전하는 것 자체가 딜로스이므로, 장전 가드포인트를 활용해 빈틈이 없는 패턴(ex. 돌진, 포효 등)을 가드하며 장전까지 하는 플레이를 하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기폭 용항탄에 의한 유폭 대미지의 비중이 건랜스의 총 대미지의 40% 가량을 차지하다 보니 아무튼 효율을 내고 싶다면 참격 따위는 내버려두고 기폭용항에 포격을 마구 쏠 뿐이라는 식이 되어버렸다는 점이다. 기존의 건랜스가 '육질이 연한 곳에는 참격, 단단한 곳에는 포격'이라는 상황에 맞는 구분이 중요한 무기였다면,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어쨌든 기폭 용항탄에 포격을 쏘면 그만이라는 식의 원패턴 전술로 일관하는 밋밋한 무기가 되어버린 셈이다. 상처를 내서 육질을 연화시켜 공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아이스본의 컨셉에도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 시너지를 내기는 커녕 그저 자기 할 일만 하는 무기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리고 말았다. 전술했듯 건랜스가 최적의 효율을 내려면 기폭용항탄과 포격을 최대한 사용해야 하는데, 다른 무기군은 기폭용항탄을 통해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없고[40] 건랜스 유저 쪽도 타 파티원이 몬스터에 매달려 상처를 내든 말든 포격의 대미지에는 눈꼽만큼도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참격을 섞어 때려봤자 포격 관련으로 스킬을 때려박은 건랜스의 참격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참격과 포격을 둘 다 만족스럽게 챙기는 건 구작 대비 스킬 구성의 인플레이션이라 할 만한 아이스본에서도 거의 불가능하다. 포술 lv5를 챙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하는 땅 소재의 ex조라마그나 방어구를 3피스 섞어야 하는데, 포술 외에는 공격적인 스킬이 거의 붙지 않은 방어구인데다 슬롯도 풍족하지 않기에 아무리 스킬 구성을 잘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41]
이런 상황이라, 기폭 용항탄의 엉덩방아 판정이 수정된 후에도 건랜스 유저들은 파티 플레이보다 솔로로 퀘스트를 도는 것을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전체 시스템과 유리된 기획 & 특정 무기군에 대한 무관심이 가져온 결과가 이 꼴인 셈. 하다못해 기폭용항탄이 박힌 곳에는 (클러치 공격으로 낸 상처보다는 덜하더라도) 약간의 육질값 보정이 있었다면 훨씬 상황이 나았을 것이다. 클러치 공격과는 달리 기폭용항탄은 설치 위치에 어느 정도 유동성이 있고, 슬링어탄을 전부 소모하긴 하지만 유지시간 자체는 상처보다 길다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외, ver 10.11 기준으로 상위 퀘스트에서 붙는 포격의 자체 1.2배 대미지 보정값이 마스터랭크에서 삭제된 현상이 발견되었다. # 발견 당시에는 버그로 추정되었으나, 몬스터 헌터 크로스 등에서 건랜스를 이유없이 하향 조정한 제작진의 전례가 있기에 건랜스 사용자들은 기폭용항을 상향 조정한 반대급부로 보정값을 삭제한 게 아니냐는 불안한 예상을 하였다. 하지만 아이스본에서 포격레벨 상승(4~7)에 따른 대미지 상승폭이 월드시절보다 높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의도된 조정이라는 공식 답변이 나왔다.
최종 대형 업데이트 진행 후,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결국 패러미터를 만지는 것으로 문제점을 대충 덮어놓은 느낌이 강하다.
① 상처를 내기 어려운 무기로 분류된 탓에 자연스레 포격에 대미지원이 집중되는 문제 → 클러치 공격 강화 스킬(삭격주)의 추가로 완화
② 방사형 포격을 이용한 '모아쏘기 일변도' 전술이 최대 효율을 내는 원패턴 일변도의 무기가 된 문제 →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확산형 포격 Lv7 무기를 다수 추가하는 한편, 방사형 포격의 최대 레벨을 Lv6으로 지연시키는 것으로 각 포격 형식간의 균형을 도모
③ 풀 버스트, 용항포의 사용이 까다로운데다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크지 않아 기피되는 문제 → 밀라보레아스를 사냥해서 만드는 '진-흑룡총창'의 스펙을 확 끌어올려 사용을 유도
④ 여타 무기에 비해 '포술' 스킬에 의한 의존도가 커 실질적인 사용 스킬/방어구가 크게 제한되는 문제 → 밀라보레아스를 사냥해서 만드는 EX드래곤셋 및 세트 스킬에 의해 완화(되었지만 결국 장식주를 충분히 모은 후 EX드래곤셋을 사용하는 것으로 귀결될 뿐이라 특정 방어구에 종속되는 현상은 본질적인 해결이 되지 않았다)
② 방사형 포격을 이용한 '모아쏘기 일변도' 전술이 최대 효율을 내는 원패턴 일변도의 무기가 된 문제 →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확산형 포격 Lv7 무기를 다수 추가하는 한편, 방사형 포격의 최대 레벨을 Lv6으로 지연시키는 것으로 각 포격 형식간의 균형을 도모
③ 풀 버스트, 용항포의 사용이 까다로운데다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크지 않아 기피되는 문제 → 밀라보레아스를 사냥해서 만드는 '진-흑룡총창'의 스펙을 확 끌어올려 사용을 유도
④ 여타 무기에 비해 '포술' 스킬에 의한 의존도가 커 실질적인 사용 스킬/방어구가 크게 제한되는 문제 → 밀라보레아스를 사냥해서 만드는 EX드래곤셋 및 세트 스킬에 의해 완화(되었지만 결국 장식주를 충분히 모은 후 EX드래곤셋을 사용하는 것으로 귀결될 뿐이라 특정 방어구에 종속되는 현상은 본질적인 해결이 되지 않았다)
기폭 용항탄의 구조적 문제 및 원패턴 전술로 일관하는 것이 최대 효율을 내는 현상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은 결국 되지 않았고, 단순히 강력한 건랜스 및 방어구, 스킬을 추가하는 것으로 유야무야시켰다고 볼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진-흑룡총창 정도의 스펙이 있다면 포격은 '없어도 그만'인 셈인데다 (클러치 공격 강화 스킬이 생긴 ver 15.01 환경에선 더더욱) 용항포에 포술 스킬은 마지막 폭발에만 영향을 받고 실질 대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틱뎀은 깡뎀에 영향을 받는지라 '진-흑룡총창으로 참격 및 용항포만 쓰거나, 무페토-지바의 각성무기로 포격만 쓰거나' 라는 양자택일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와버린 셈. 그 탓에 포격과 참격을 균형있게 섞어 쓰는 일명 콕펑 운영은 빛이 바래고 말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건랜스가 (맘-타로트 무기를 포함했을 때의 결과지만) 밸런스 조정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아이스본의 건랜스는 기획 미스에 의한 문제가 특히 두드러지는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7. 추천 스킬
- 포술
포술에 의해 포격 데미지가 높아지는 건랜스의 특성상, 포격을 주 데미지 수단으로 쓰는 세팅의 필수 스킬. 일반 포격, 풀버스트, 모아쏘기, 용격포, 기폭용항 폭발의 데미지가 높아진다. - 포탄 장전 수 UP
건랜스의 포탄 장전수가 1개 증가하는 스킬. 포탄이 하나 더 있나 없나의 차이가 DPS의 총량을 좌우하므로 역시 필수 스킬이다. - 슬링어 장전 수 UP
아이스본에서 포격에 따라 추가된 기폭용항 강화용 스킬. 기폭용항은 장전된 슬링어의 갯수에 따라 유지 시간이 길어지는데, 가연석, 점착석, 첨예석같이 몬스터가 떨구는 슬링어는 필드에서 줍는 돌멩이를 장전했을 때보다 3배 가까이 유지 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슬링어 장전수 UP을 1레벨만 챙겨도 장전수가 늘어나는 돌멩이와 달리 몬스터가 떨구는 슬링어의 장전수를 늘리려면 투석주 스킬을 못해도 3레벨까지 챙겨야 해서 포격과 기폭용항에 크게 의존하는 포격 건랜스 세팅은 다른 검사 무기에 비해 커스텀이 많이 빡빡해진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4파츠를 입으면 슬링어 장전 수 UP 극의가 뜨는 실버솔이 주로 기용되었지만 밀라보레아스 이후론 드래곤 세트만 입어도 슬링어 장전 수 UP을 챙길 수 있게 되어 편해졌다. - 회피 성능
건랜스는 랜스와 다르게 가드에서 파생되는 모션이 거의 없고 공격적인 모션 위주로 채워져 있어 가드 성능보다 회피 성능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3레벨에서 5레벨이 적정선. - 회피 거리 UP
발도 시 회피를 취하면 나오는 스탭의 이동거리가 워낙 짧아서 회피 거리 UP도 거의 준 필수 수준이다. 2레벨이 가장 무난하며 몬스터에 따라 3레벨까지 챙기는 경우가 있다. - 가드 성능, 가드 강화
집중, 포술, 포탄 장전수 UP만 챙기면 뽑을 수 있는 최고의 딜을 보여주는 방사형 포격 타입의 모아쏘기 건랜스의 권장 스킬. 회피 성능과 회피 거리를 챙기고도 슬롯이 남아도는 일이 많기에 가드 성능과 관련된 스킬도 넉넉히 집어넣을 수 있다. - 집중
방사형 포격 타입의 모아쏘기 건랜스 한정. 모아쏘기의 모으기 시간이 단축된다. DPS에 영향을 주니 3레벨까지 챙기는 것이 좋다. - 간파, 약점 특효, 슈퍼회심, 장인
참격과 포술을 병행하는 확산형 포격 타입 건랜스, 일명 콕펑 세팅과 포술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참격 데미지에 모든 것을 투자한 참격 건랜스, 소위 검랜스라 불리는 세팅의 필수 스킬. 콕펑의 경우 "콕"의 참격 데미지는 회심과 예리도의 영향을 받기에 챙기는 것이 더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검랜스의 경우 포격을 버린 대신 참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타 검사 무기의 필수 스킬들을 두루두루 챙긴다. 일반형 Lv. 7 무기들이 다른 포격 타입 무기들에 비해 딸렸던 시절엔 단순히 취향이나 예능의 영역이었지만 기초공 390이라는 괴물 스펙을 지닌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진-흑룡총창이 등판하면서 어엿한 메이저 세팅으로 떡상했다. 흑룡 세팅의 압도적인 유틸과 더불어 포격을 쓰는 건랜스 세팅과 다르게 포술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어 세팅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다만 이러면 "건"랜스를 하는 의미가 없어진다 - 귀마개, 정령의 가호와 같은 생존 스킬
포술만으로 최고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 투자할 슬롯이 남아도는 모아쏘기 건랜스가 주로 채용하는 스킬들. 위의 가드 성능 스킬과 합쳐져 생존성을 극단적으로 높일 수 있다.
8. 추천 장비
분류 자체는 포격 타입으로 분류되어 있으니 참격이 주 운용법인 무기는 명칭 단말에 따로 표기함. 포격 타입에 따른 자세한 정보는 바로 위의 운용 문단 참조.8.1. 몬스터 헌터: 월드
- 일반형
- 로얄버스트
리오레이아 원종, 아종 소재의 독속성 Rare 7 건랜스. 실전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제작 건랜스 중 유일하게 포격 레벨이 4인 무기다.[42] 15%의 기본 회심률과 1슬롯 1개, 2번의 커스텀 강화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반형 제작 무기중 유일하게 포격 레벨이 4이기에 실전 사용에 전혀 차질이 없는 우수한 건랜스. - 가이라버스터−수면
맘−타로트 장비 감정으로 얻을 수 있는 수면속성 Rare 8 건랜스. 3슬롯 1개에 장인 2부터 흰예리가 나오는것도 모자라 잠긴 속성이기에 무격주가 적용된다. 로얄 버스트와 기초 공격력은 동일하기에 흰예리에 무격주 지원까지 받는 이 무기가 참격 대미지는 우위이다. 그러나 기본 회심이 0%이기에 참격을 자주 사용하는 일반형 건랜스의 특성상 로얄버스트보다 셋팅 난이도가 높은것이 단점. - 가이라버스터−독 - 참격
맘−타로트 장비 감정으로 얻을 수 있는 독속성 Rare 8 건랜스. 장인 2부터 나오는 흰예리에 기본 15%의 회심률, 그리고 잠긴 속성이라 무격주가 적용되며 결정적으로 기초 공격력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다. 깡뎀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많고 반대로 포격의 레벨이 3으로 낮아 대놓고 참격 전용이라고 어필하는 무기이다. 대미지도 상당하거니와 셋팅의 자유도가 매우 높아 사실상 참격 건랜스 최종 무기라 해도 손색이 없다. - 방사형
- 폭총창 그라그리드 - 참격
이블조 소재의 용 속성 Rare 7 건랜스. 이블조 무기 특유의 매우 높은 깡대미지와 매우 높은 역회심률이 인상적인 무기. 가이라버스터−독과 마찬가지로 포격 레벨이 3이기에 작정하고 참격 위주의 운영을 하라고 만들었다해도 납득이 가는 무기이다. 제작 무기이기에 가이라−독보다 접근성이 높은것 역시 장점. - 금빛건랜스−왕
역시 맘−타로트 장비 감정으로 얻을 수 있는 불 속성 Rare 6 건랜스. 대미지가 매우 낮아 쓸모없어보이나 포격 레벨이 4에 레어도가 6이라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킨 무기. 커스텀 강화 3개를 전부 회복으로 맞출 경우 4레벨의 포격딜의 20%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무기이다. 아래 금빛−폭린과 더불어 회복 3 커강을 한 건랜스를 좀비 건랜이라 부른다. - 확산형
- 수비대 개량형 총창V
폭파 속성 Rare 7 건랜스. 위의 모든 콕펑건랜을 밀어내고 등장한 종결무기로 장인없이 기본 흰예리도에 무격주 넣은 물건랜보다 기초 공격력이 높은 시점에서 이미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데 7레어라 커강도 2번 가능하다. 슬롯이 없는게 유일한 단점
8.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본 문단에 서술된 추천 무기들은 소재를 모아 제작 가능한 무기 안에서만 다루고 있는 점에 유의할 것. 방사형은 예리도 및 시리즈 스킬 등의 이유로 밀라보레아스를 잡고 드래곤 4셋을 만들기 전까지는 무페토 지바 토벌 후 얻을 수 있는 각성무기 쪽의 효율이 더 높다.- 일반형 {{{#!folding [ 저레벨 무기 펼치기 · 접기 ]
- 아룡총창【 대식왕 】II
적룡 도스쟈그라스 소재로 만드는 10 레어 일반형 포격 Lv 6 건랜스이다. 중용골만 3개 확보하면 초반에 빠르게 강화를 마칠 수 있고, 무격주를 넣어 운용할 수 있어서 스토리 초반부 공략에 도움이 된다. 사족으로 베타테스트 당시 지급된 게 이 무기 (정확히는 적룡 소재 트리의 강화 도중 무기) 이다. 약점은 기본 백예리도가 짧다는 것. 따라서 칼날연마 등 무언가로 커버할 필요가 있다. - 네로=에피라
명룡 네로미에르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일반형 포격 Lv 6 건랜스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깡뎀과 자체적으로 달려있는 회심률에 의해 기대치는 상당한 편. 보라예리도가 나오지 않지만 기본 백예리도가 비교적 괜찮은 길이라 명검 스킬로도 소모율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슬롯이 없다는 것 정도가 약점. 아래 언급할 퀸버스트는 네로=에피라의 상위호환격이지만, 이쪽은 스토리 공략 도중 완성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으며 물속성에 약한 몬스터 상대라면 운용을 통해 우위를 접하는 것도 가능하다. - 퀸버스트
금화룡 리오레이아 희소종의 소재로 로얄버스트를 강화해서 만드는 12레어 일반형 포격 Lv 6 건랜스. 높은 깡뎀과 자체 회심률의 조화로 모든 건랜스 중 디폴트 상태에서의 참격 기대치가 가장 높다. 보라예리는 나오지 않지만, 백예리가 비교적 길어 칼날연마 없이도 명검 스킬로 소모율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엔딩 후 인도하는 땅의 황야지대 레벨을 일정 이상 올리지 않으면 금화룡이 해금되지 않아 제작이 매우 느린 게 난점. - 빙채 보팔
빙룡 이베르카나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일반형 포격 Lv 6 건랜스. 깡뎀/속뎀/예리도/포격레벨 등 대부분의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으며, 장인 lv1부터 보라색 예리도가 나오기 때문에 칼날연마를 이용한 셋팅에 알맞다. 4레벨 슬롯이 1개 달려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
- 낭아총창 【탐수】
옥랑룡 진오우거 아종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일반형 포격 Lv 7 건랜스. 드디어 실전에서 쓸만한 대미지를 내는 풀버건랜이 나왔다는 평가다. 일단 비교적 긴 보라예리가 기본으로 나와있긴 하나, 깡뎀과 회심률 등의 문제로 퀸버스트나 네로=에피라 등의 무기보다 (스킬로 보조하지 않았을 때의) 깡뎀 기대치는 다소 떨어지는 편. 다만 ver 12.01 기준으로 유일한 일반형 lv7이라는 점이 세일즈 포인트이다. 용속성이 전혀 안 먹히는 몬스터가 아니라면 풀버스트 셋팅으로는 최적의 건랜스라고 볼 수 있다. - 화이트나이트
빙아룡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소재로 만드는 11레어 일반형 포격 Lv 7 건랜스. 옥랑룡 무기와 비교하면 깡뎀 동일, 속성치가 더 높긴 하지만 용속과 빙속으로 다른 수준, 다른 벨리오로스 특개 무기와 마찬가지로 무기의 한계를 초월하는 긴 흰 예리도, 그럭저럭인 15%의 회심률을 갖추고 있다. 다만 포격댐이 보장되는 녹예리까지의 길이는 서로 비슷하다. 용속성이 안 먹히는 타겟에게 Lv 6 무기 말고도 선택지가 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풍표 대신 알바트리온 상대로 속성치를 믿고 참격형으로 쓸 수도 있다. - 진-흑룡총창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일반형 포격 Lv 7 건랜스. 기초 공격력 390[43]이라는 월드의 모든 무기들 중 최고의 깡뎀을 탑재한 대신 역회심이 -20%가 붙어있다. 소소한 용속성 150에 용봉력 대는 덤. 다른 일반형 건랜스처럼 운용하기엔 역회심이 적잖이 걸림돌이 되지만 드래곤 장비를 이용한 도전자 극의 검사 세팅으로 역회심을 지우면 월드 시절 소멸의 불씨에 비견되는 검랜스로 운용할 수 있다. 무기의 기본 역회심 -20%를 도전자 극의로 지우고 회심커강, 간파, 약점특효를 이용하면 상처난 약점부위에 확정 회심을 띄울 수 있다. 또한 용항포는 회심이 적용되지 않는 고대미지 필살기인데 흑룡무기의 용항포는 오히려 역회심을 신경 쓰지 않고 언제나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틱뎀이 기본 100씩 터지는 걸 보면 가슴이 뻥 뚫린다. - 방사형
- 비독총창 【홍화봉】
비독룡 토비카가치 아종 소재의 11 레어 방사형 포격 Lv 6 건랜스. 마비속성을 지원하며 저랭크 몹 소재 건랜스이므로 방사형 건랜스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비독룡 파생을 타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인 모아쏘기 운영으로는 시총창과 건채리엇의 하위호환이지만, 마비속성이 있는 점을 이용하여 마비를 걸고 기폭용항을 박는 방식의 운용이 가능할수도 있으나, 속성치도 낮아서 초기에 빠르게 만들수 있다 정도 외에 메리트가 거의 없어서 시총창 이전에나 잠깐 쓸만한 정도다. - 시총창 발스피사
시투룡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소재의 11 레어 방사형 포격 Lv 6 건랜스. 용속성이며 노란 예리도가 될 때 까지의 구간이 길어 사용이 편리하다. 건체리엇에 비해 넉넉한 장식주 슬롯(2슬롯 2개), 파츠강화가 가능한 점을 통해 룩보단 성능을 챙기는 경우에 기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기본파츠가 멋있다는 소수의견이 있어 아예 파츠 강화 없이 일반 커강만 해서 쓰기도 한다. 어쨌건 무난한 예리도 길이 자체는 파츠강화를 굳이 하지 않아도 명백한 장점이므로.
무페토 지바의 각성무기에 밀려 사용되지 않다가 밀라보레아스의 출현 이후 무기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밀라보레아스를 토벌하고 만들 수 있는 드래곤 4셋은 슬롯이 많고 예리도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슬롯과 예리도가 각성무기보다 좋지 않다는 시총창의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다.[44] 시총창이 각성무기보다 좋은점은 바로 11레어 무기라는 점이다. 11레어 무기라는 특성상 시총창의 커강을 회복 1Lv + 방어력 4Lv로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정령의 가호 5레벨이 내장된 무기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보여준다.[45]정령의 가호가 단독 2레벨 장식주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정가 5레벨을 챙기는 사람한테는 시총창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건채리엇
은화룡 리오레우스 희소종의 소재로 블루채리엇을 강화해서 만드는 12레어 방사형 포격 Lv 6 건랜스. 시총창과 마찬가지로 노란 예리도가 될 때 까지의 구간이 길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은빛으로 빛나는 특유의 고유 룩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장식품 슬롯은 2슬롯 1개. 엔딩 후 인도하는 땅의 육산호 지대 레벨을 일정 이상 올려야 은화룡이 해금되므로 역시 제작 가능 시점이 느린 것이 단점. - 진-경천동지마그라하트
용산룡 조라 마그다라오스 소재의 경천동지마그라하트를 인도하는 땅의 채집 소재로 강화해서 만드는 11레어 방사형 포격 Lv 6 건랜스이다. 높은 폭파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덕분에 모아쏘기 포격의 방향 지정을 위해 내미는 참격으로도 어느 정도 폭파를 통한 추가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저열한 예리도와 역회심 등으로 시총창이나 건채리엇보다 나은게 별로 없다는점. - 확산형 {{{#!folding [ 저레벨 무기 펼치기 · 접기 ]
- 보로스그레모스III
토사룡 볼보로스 소재로 스토리 초반에 아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10레어 확산형 포격 Lv 5 건랜스. 회심률이 -10%로 역회심이 붙어있지만 깡뎀이 높은 편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으며, 레어 10 무기이기 때문에 커스텀 강화의 폭이 넓어 커버하기에 부담은 없다. 제작시기가 빨라 스토리 진행용으로 쓸만하며, 레어도가 낮아 이후 인도하는 땅이 열리자마자 회복 커스텀 강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 된다. - 뇌귀총창 드라간
금사자 라잔 소재의 12레어 확산형 포격 Lv 6 건랜스. 무료 업데이트 1탄을 통해 추가된 확산형 6레벨 건랜스로 -15%의 역회심과 기본적으로 파란 예리도 정지라는 점, 라잔 무기군 중에서 기초 공격력이 가장 낮다는 점(285)이 발목을 잡지만, 몇 안되는 확산형 6레벨 건랜스이기 때문에 높은 포격 및 용격포의 대미지를 보장한다. 표기 공격력이 높아 용항포 또한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보여준다는 점은 덤. 장인과 칼날연마를 이용해 백예리도를 내서 찌르기와 포격을 모두 활용하는 셋팅, 백예리도를 과감히 포기하고 명검과 심안을 이용해 포격 대미지에 중점을 두는 셋팅 등 다양한 방향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궁정총창 [호성]
대감사 축제 이벤트 퀘스트 '격투장에서 도착한 새하얀 러브레터'를 클리어 시 나오는 축제 티켓으로 제작, 챌린지 퀘스트로 나오는 영웅왕코인으로 강화해서 완성되는 확산형 포격 Lv 6 건랜스. 공격력 621(기초 공격력 270), 회심률 15%, 기본 백예리에 장인 스킬로 보라예리도가 나오는 등 포격 외에도 비교적 좋은 스펙을 지니고 있다. 또한 속성해방을 해야 물속성이 나오는 무기이기 때문에 무속성강화 스킬의 적용 대상인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 스펙 및 스킬 부담을 전부 고려하면 소멸의 불씨와 뇌귀총창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무기라고 볼 수 있다.
- 쇄광의 총창
쇄룡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확산형 포격 Lv 7 건랜스. 귀신총창과 마찬가지로 무료 업데이트 3탄을 통해 추가된 확산형 7레벨 건랜스로, 귀신총창에 비해 보라 예리가 짧은 대신 장인 스킬이 필요없고 4/3 장식주 슬롯을 제공하며 기초 공격력이 300으로 높다. - 귀신총창 드래기건
금사자 격앙 라잔 소재로 만드는 12레어 확산형 포격 Lv 7 건랜스. 무료 업데이트 3탄을 통해 추가된 확산형 7레벨 건랜스로, 매우 긴 보라예리가 특징. 번개속성이 약점인 몹에겐 치명적으로 작용이 가능하고, 그걸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고성능이다. - 황흑총창 알메르토
알바트리온 소재의 12레어 확산형 포격 Lv 7 건랜스다. 압도적 길이의 보라예리도와 2슬롯 2개라는 준수한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용속성 무기여서 약간의 용봉력도 가지고 있다. 속성이나 슬롯 상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엔 폭파속성인 쇄광의 총창이 좋지만, 조금 더 긴 예리도가 장점이므로 골라쓸만하다. 용속성이므로 알바트리온 토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무기는 무페토 지바, 맘 타로트로 만들 수 있는 무기.
- 명적룡의 파창
일반, 확산, 방사 등 자기 입맛대로 커스텀 하는 게 가능한 건랜스. 포격레벨 및 효율상 보통 방사형을 선택하게 된다.[46] 이 경우 주로 방사2(방사형 포격 Lv6) / 예리도강화 V x 2 / 슬롯강화 IV / 용산룡의 진수 구성이 많이 쓰이는 편으로, 모아쏘기 포격만으로 싸우는 만큼 건랜스 자체의 깡뎀이나 속성 등은 고려하지 않아도 무방하다.[47] 예리도강화 V를 두 개 넣는 것으로 몬스터가 구역에서 이동할 때까지 (다른 스킬 보조 없이) 녹색 예리도 이하로 떨어질 일이 없는 넓은 가용 예리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슬롯 강화 IV 등이 함께 들어가 있어 스킬 커스텀 자유도도 높아진다.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 전엔 신룡의 진수 / 용산룡의 비기를 시리즈 스킬로 넣어 진 명검이나 포술 극의를 끌어다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흑룡 장비인 드래곤 세트가 진 명검과 모든 스킬 극의를 챙기면서 유틸 면에서 압도적이여서 사장되었다. 집중, 포술과 증탄주만 챙기면 높일 수 있는 딜은 다 끌어모을 수 있어서 나머지를 귀마개, 가드 성능, 가드 강화, 정령의 가호같은 생존형 스킬에 몰빵해 클린한 수렵이 가능하다.
- 가이라버스터-독(12레어판)
맘 타로트 무기를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 소재로 강화해서 얻는 일반형 Lv 7건랜스. 월드 때는 높은 깡뎀에 비해 포격 레벨이 평범해서 참격용으로 이용되었지만, 마스터 랭크 강화를 통해 현 시점 최대 레벨인 Lv7 일반형 포격을 얻은데다 높은 깡뎀 + 무속성강화 적용 가능이라는 특징도 여전해 풀버스트 셋팅에 매우 알맞은 스펙을 지녔다. 최대 예리도인 백예리가 짧은 편이라 칼날연마 등 스킬의 보조가 필요하지만, 애당초 풀버스트 셋팅의 경우 예리도를 물쓰듯 쓰기 때문에 칼날연마 셋팅이 일반적이라는 걸 감안하면 단점이라 볼 정도도 아니다. 건랜스의 공격 모션 중 가장 모션치가 높은 후려치기 / 내려치기 및 용항포는 깡뎀이 높을수록 대미지 기대값이 높아지므로, 용속성에 약한 몬스터 외에는 낭아총창보다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명적룡의 파창을 풀버스트 셋팅에 맞게 구성할 경우 이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좋게 얻었거나 이미 장비박스에 있었을 때 정도에나 이용해볼 만하다.
- 황제금 건랜스-물 (12레어판)
맘 타로트 무기를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 소재로 강화해서 얻는 확산형 Lv 7 건랜스. 준수한 깡뎀, 600이라는 압도적인 속성치,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회심률 및 회심격-속성 스킬 등 콕펑셋팅에 어울리는 스펙을 가졌다.[48] 월드 시절에는 무속성강화의 강화폭이 1.1배였으며 본 무기의 속성치 자체도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그래도 비교적 높았지만) 가이라버스터-물의 상호호환 및 일부 우세 정도의 위치였으나, 아이스본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보여준다. 테오-테스카토르 등 물속성이 아주 잘 통하는 몬스터의 경우 포술 Lv5를 과감히 포기하고 용문 5셋에 포술 Lv3과 물속성강화 Lv6을 띄우는 식의 변칙적인 셋팅으로도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슬롯이 없고, 깡스펙 자체는 쇄광의 총창에 밀리므로 물속성에 약한 상대를 골라야 높은 효율을 내는 무기임은 감안하자.
- 황제금 건랜스-풍표 (12레어판)
대 알바트리온 무기 1호. 맘 타로트 무기를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 소재로 강화해서 얻는 일반형 Lv 7 건랜스. 일반형이므로 풀버스트 건랜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슬롯도 없고, 포격 공격력이 유지되는 초록 예리도까지가 매우 짧아 풀버스트 용으로 쓰기보다는 알바트리온 수렵 전용 무기의 성향이 강하다. 속성대미지를 일정량 이상 먹어야하는 알바트리온 몬스터의 특성상 아이스본 이후 거의 사장된 검랜스형태로 활용한다. 회심 셋팅을 완료하고 불 속성 알바트리온 머리를 가로베기하면 상처없이도 500~600 정도의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흰 예리 부분이 짧기 때문에 강인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황제금 건랜스-왕 (12레어판)
9. 기타: 사실 아이스본 최강의 최종병기
몬스터 헌터: 월드의 사후지원 컨텐츠 업데이트가 아이스본의 역전왕 이베르카나와 함께 완전히 종료된 이후, 한 버그가 발굴되었다. 그런데 이 버그 하나로 TA판에서 건랜스의 이미지가 완전히 뒤집어지게 된다. 아이스본에서 새로 추가된 용항포의 작동 메카닉 자체가 버그를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건랜스 유저가 용항포 커맨드를 발동할 때, 피격 지점에 용항포 스폰되는 와중 다른 오브젝트(다른 플레이어, 점착석, 폭탄, 폭탄G, 눈사람)등이 건랜스의 포구에 겹쳐있으면 10틱~최대 15틱에 걸쳐 용항포가 복사되어 꽂힌다. 약 30개의 용항이 한 번에 꽂힌 부위에 곧바로 풀버스트를 박아넣으면 약 1만, 멀티플레이 시 4인이 똑같은 짓을 한다는 가정 하에 3만~4만 이상의 대미지가 터져나오게 되므로 흑룡이고 알바트리온이고 죄다 터뜨려죽이는 짓이 TA판에서 성행하게 되었다.
[1] 참고로, 월드의 랜스는 대 백스텝 후 남은 스텝 횟수에 관계없이 추가로 스텝, 대 백스텝을 넣는 게 불가능하다.[2] 竜杭砲【りゅうこうほう】에서 杭은 말뚝 항 자 이다. 따라서 용향포가 아니라 용항포다.[3] 이전 작들에선 모두 한 발씩만 장전했다.[4] 정확히는 모든 고정수치 피해를 주는 공격에 보정이 걸린다. 건랜스 포격 이외에도 폭파 상태이상, 폭탄 폭발, 대포 등이 해당된다.[5] 베어올리기보다 조금 더 쎄다[6] 육질에 따라 다르지만, 스킬에 의해 깡뎀을 충분히 올리고 육질이 연한 부위에 상처를 낸 후 박으면 대검의 참모아베기 2~3차지에 근접할 정도의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7] 사실 프론티어때라던지 구작부터 존재한 사양이였으나 시리즈가 나오면서 잊혀져버렸는데 용항포의 매커니즘이 이 사양과 쓸데없이 잘 맞물리면서 다시 드러난 것. 크샬무기 리치가 가장 길어서 하기 쉽다.[8] 단적인 예로 도스 고룡종 골격의 몬스터는 단차시 날아올라 타 검사 무기로는 타격 자체가 어려운데 건랜스는 대상이 이동하지만 않으면 베어올리기-포격-퀵리로드 루프로 추락 직전까지 끊임없이 딜을 넣을 수 있다.[9] 실은 디아블로스의 머리 육질은 뿔이 있든 없든 연하지만, 뿔을 파괴하기 전엔 대부분의 공격이 뿔에 먼저 맞고 튕긴다.[10] 기술 발동 시 건랜스를 찔러 넣은 뒤 용항탄을 발사하기까지 선딜 약 1초, 발사 후 캐릭터가 뒤로 밀려나면서 자세를 고쳐잡기까지 후딜 약 3초 가량 필요하다.[11] 슬링어 멸룡탄 제외.[12] 용항포도 리로드된다.[13] 1레벨마다 건랜스의 모든 포격 대미지 10% 증가, 최대 3레벨(포술-극의 사용 시 최대 5레벨)[14] 건랜스의 모든 포격 대미지 10% 증가[15] 월드 기준 1.1배[16] 월드 기준 2.2배[17] 포격 최고레벨이 발매 직후 다른 유형이 Lv6이 최대였을 때 확산형은 소멸의불씨의 Lv5에서 정지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이 상황은 이후 업데이트에 의해 라잔이 추가되며 개선되었다.[18] 모아쏘기형은 사정거리가 길어 웬만해선 기폭용항탄을 기폭시킬 수 있고, 풀버스트형은 풀버스트 1사이클 당 내려치기와 후려치기가 대미지 지분을 상당히 차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폭용항탄의 유폭 대미지에 덜 의존한다.[19] 일반포격 및 모아쏘기, 풀버스트 모두 발당 추가 대미지가 가장 높다. 게다가 포격 사거리가 가장 길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기폭용항을 기폭시키기 용이하다.[20] 각성 옵션으로 일반형 포격은 최대 Lv7까지, 방사형과 확산형은 최대 Lv6까지 올라간다.[21] 버프바로, 발하자크[22] 네르기간테, 디노발드, 진오우거[23] 무기의 기초 공격력에 곱해지는 수치[24] 적중한 부위가 날 중앙에 피격됐을 경우 곱해지는 수치[25] 고정 피해를 주는 모든 공격은 기폭용항을 기폭시킬 수 있음.[26] 랜스의 경우 3연속 스텝이 가능하지만, 스텝 한 번당 거리가 짧다.[27] 모아쏘기와 용격포에 일반형은 1.3배 / 방사형은 1.2배 / 확산형은 1.5배의 보정이, 별개로 기폭 용항의 추가 피해는 독립적으로 1.5배의 보정이 붙는다.[28] 이런 현상을 가장 극단적으로 볼 수 있는 게 키린이나 라잔을 4인 건랜스 파티플로 잡을 때다. 해당 몬스터의 대경직을 유도할 수 있는 머리 부위에 기폭 용항탄이 전부 몰려있을 경우 유폭시의 경직치가 모두 한 점에 모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숙련자 4명이 모일 경우 키린이 계속 나자빠지고 라잔이 계속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다 죽는 현상을 볼 수 있다.[29] 기본 2분. 포술 3 / 5레벨의 경우 쿨타임 50% / 70% 감소[30] 공격 중 기폭용항 장전 커맨드에 조준키가 포함되어있다. 공격 후딜레이 중 조준을 선입력하고, 추가 조작으로 기폭용항을 장전하게끔 만든 커맨드 설계가 발도 조준을 방해하는 현상이다.[31] 적어도 이전작에서는 용항포처럼 타격감좋은 기술은 없었지만 포격마스터와 발굴무기 등의 스킬들로 인해서 건랜스의 포격한방이 절륜한 위력을 뽐내던 시기였고 지금처럼 구속공격으로 가드가 맥없이 뚫리는 경우도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가드가 주는 이점도 좋은 편이었다.[32] 활을 제외한 보우건류 무기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근접 무기군보다 재미가 떨어지지만 밀렵에 가까운 수렵 속도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이에 쾌감을 느껴 채용하는 헌터들도 많은데 이들보다 DPS도 떨어지는데 재미까지 없는 건랜스는 로망이 아닌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보우건 류는 아예 작정하고 TPS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또다른 재미 요소가 확실한 반면 콕펑 건랜스는 이도저도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마이너스.[33] 애초에 후술할 기폭용항이 대미지가 없는 점, 기폭용항을 꽂아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 정도는 따위로 취급될 정도로 이게 근본적인 문제였다. 쓰다가 얻어맞는 일이 비일비재해 커맨드 삑사리 나서 쓰는 게 아닌 이상 자주 쓰이지도 않는 기술을 기본 성능은 건드리지 않고 추가요소를 덧붙여 억지로 쓰도록 유도하려고 만든 게 뻔히 티가 나기 때문.[34] 베타테스트 당시 지급된 건랜스의 포격 형식이 통상형(기본 5발)이었기 때문에 대미지가 낮아보이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앞서 언급했듯 일반 용항포로 대미지를 줄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달아놓는 물건인 만큼 그만큼 대미지면에서 충분한 리턴을 주거나, 사용을 훨씬 더 간편하게 만들어야 '(기동성이 낮은 건랜스로써는) 리스크에 맞는 리턴'이 될 수 있는 물건이었다. 베타 테스트 시점에 한해, 기폭용항탄의 조정 미스에 대해서는 옹호하기 어렵다.[35] 특히 5ch 몬헌판의 건랜스 스레드에서는 당시 악평이 굉장히 심했다. 과거 히트게이지를 하게이지(대머리를 뜻하는 일본어 '하게'를 이용한 멸칭)로 불렀듯 기폭용항탄을 코딱지(ハナクソ)로 부르는 식의 멸칭이 대유행했다. 한술 더 떠서 대한민국의 각종 몬스터헌터 커뮤니티에서는 건랜스를 '(다른 무기를 든 파티원 대신 1인분을 차지해 버리는)점착석 발사기'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했다.[36] 함께 공개한 내용에 '가드성능이 충분할 경우 가드포인트로 가드 직후 기폭용항 연계 추가'라는 내용이 있어 차지액스의 카운터 고출력과 같은 개념으로 추정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냥 가드백이 발생하지 않으면 후술할 기폭용항 연계가 가능하다는 의미였다. 즉 그냥 가드판정.[37] 용항탄을 소모한 상태에서도 슬링어가 있으면 기폭용항은 정상적으로 장전할 수 있다.[38] 단, 해당 베타 퀘스트는 상위 퀘스트 취급이었기 때문에 후술할 '포격 대미지의 자체 1.2배 보정'이 적용되어 있는 상태였음이 차후 드러났다. 즉 포격 대미지의 자체 20% 버프를 받았기에 그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후술하듯 마스터 랭크에서는 포격 대미지의 자체 보정이 삭제되었다.[39] 장전 모션이 꿇어앉아 건랜스를 반으로 접은 후 기폭용항탄을 집어넣고 다시 펼치는 것인데, 꿇어앉는 부분과 펼치는 부분에는 가드판정이 없고 오로지 탄을 집어넣는 부분에만 가드판정이 존재한다. 사실상 전체 모션의 절반정도에만 가드판정이 존재하는 수준이고, 차지액스 한손검의 회전베기는 가드판정이 발생하면 모션이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써먹기 까다로운 회전베기 가드포인트보다 더 써먹기 어렵다.[40] 파티원이 설치한 나무통폭탄이나 라보거너의 철갑유탄 등, 파티원이 발한 육질무시 대미지에 반응은 하지만 대미지는 겨우 몇십 단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41] 애당초, 거의 대부분의 무기가 참격에만 충분히 투자하면 그것으로 OK인 상황에서 건랜스가 참격과 포격을 모두 챙긴다는 것은 단순하게 생각해도 스킬 부담이 두배가 된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 문제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가 추가되며 ex브라키움 장비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을 보았으나, 결국 기존의 ex조라마그나에 매달리던 방어구 구성이 ex브라키움으로 일부 이동했을 뿐 근본적인 개선책은 아니다.[42] 방사형의 경천동지 마그다라하트 역시 4레벨이지만 이쪽은 기본 예리도가 녹색인데다 그마저도 길지도 않기에 논외.[43] 표기공격력 897. 이 바로 다음이 쇄광의 총창이고, 기초 공격력이 300에 표기 공격력 697이다.[44] 특히, (모아쏘기 운영을 하는) 방사형 건랜스의 경우 공격 스킬은 포술/집중/포탄 장전수 UP/슬링어 장전수 UP만 챙기면 되므로 남은 슬롯이 여유롭다 못해 흘러 넘친다.[45] 방어력 4Lv 커강은 정령의 가호 5레벨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참고[46] 명적룡 건랜스에 확산형 포격은 Lv6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무기인 '쇄광의 총창'을 넘어설 수 없다. 일반형 건랜스는 특징상 풀버스트를 주 대미지원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사용이 까다로워 잘 쓰이지 않는 편.[47] 일단 포격 방향을 정하기 위해 가끔 참격을 내밀 일이 있다고 가정하면, 폭파나 수면 등 상태이상 무기 쪽이 일반적인 속성이 붙은 건랜스들보다 조금 더 유리하다. 속성이 붙은 경우 속성치가 너무 낮아 대미지원으로 고려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48] 콕펑운영의 경우, 타수의 반을 차지하는 정면찌르기의 모션값이 낮은 편이라 최종 대미지 계산에 속뎀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