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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표지 |
이베르카나 인게임 아이콘 | ||||||||
MHWI | MHST2 | MHRSB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이베르카나 / イヴェルカーナ / Velkhana | |
별명 | 빙룡(冰龍)[1] | |
분류 | 고룡목-빙룡아목-이베르카나과 | |
종별 | 고룡종 | |
아이콘(MHRSB) | 등장 | MHWI, MHRSB, MHST2 |
전용 BGM | 장려함을 걸친 은반의 귀인[2] (壮麗纏いし銀盤の貴人) |
만물을 얼어붙게 하는 고룡. 옛 전승에 따르면 냉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극저온의 브레스를 뿜어 허공에 거대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고룡종 몬스터로, 아이스본의 표지를 장식한 간판 몬스터이다. 동시에 몬헌 최초로 순수 빙속성의 신규 고룡이기도 하다. 알바트리온과 두레무디라도 빙속성을 쓰지만 다른 속성도 같이 사용하고, 순수 빙속성 고룡종인 키린 아종과 토아 테스카토라는 원종이 아니다. 따라서 순수 빙속성 신규고룡은 이베르카나가 최초.
평소엔 얼음이 없는 상태이나 전투 상태에 돌입하면 몸에서 얼음을 자체적으로 발현시켜 위 이미지의 형태가 된다. 얼음 갑각을 두르지 않았을 때의 얼굴 부분은 조류와 흡사한 편. 이 얼음을 자체적으로 발현시키는 방법은 비늘 사이사이에 있는 액체관에서 액체를 뿜어내 '과냉각' 원리를 사용해 순식간에 얼려서 얼음 갑주를 만드는 것. 공격도 마찬가지로, 극저온 브레스는 뱉어냈을 때는 액체이지만 바닥에 떨어지는 즉시 얼음으로 바뀌며, 허공에 갑자기 얼음을 만드는 것 역시도 주변 공기와 상호작용하여 짙은 안개를 끼게 하여 활공 중에도 얼음 결정을 응고시킬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아이스본의 아트 디렉터인 후지오카 카나메는 "뭔가 그럴듯한 원리로 마법같은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골격은 크샬다오라와 같은 도스 고룡 골격으로, 여러모로 크샬다오라와 유사한 점이나 정반대인 점이 있다. '설산에서 일으킨 폭풍이라 얼음속성 공격이 되는 크샬다오라' vs '빙룡이라는 이름대로 얼음속성 공격을 하는 이베르카나', '탈피를 하기 위해 설산에 방문하는 크샬다오라' vs '용암을 식혀 비늘을 만들기 위해 화산에 방문하는 이베르카나' 등이 대표적이다. 몸통의 크기는 서로 비슷하고 이베르카나가 더 마른 체격을 가졌지만, 이베르카나의 꼬리가 워낙 길다 보니 몸길이는 이베르카나 쪽이 6 m 가량 더 길다.[3]
이름의 뜻은 '이베르(얼음)'[4] + '카나(저주)'로, "얼음의 저주"라는 뜻.
2. 특징 및 공략
2.1. 공격 패턴
동작이 길어 기회가 된다면 급습찌르기, 투구깨기, 초고출력[5], 전탄발사 등을 꽂아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패턴은 ★.- 포효
포효 [대] 판정. 포효의 모션은 네 가지로 개전 포효와 특수 상태 2단계 돌입 포효, 분노/맵 이동 포효와 얼음 갑주를 다시 두를 때 하는 포효로 나뉜다. 개전 포효와 특수 상태 2단계 돌입 포효는 고유 모션으로, 개전 포효는 말처럼 상체를 들고 앞다리를 흔든 뒤 머리와 날개를 치켜들며 포효하고 특수 상태를 1단계로 올리며, 특수 상태 2단계 돌입 포효는 날아오른 뒤 날개를 활짝 피며 한다. 맵 이동 포효는 여타 도스 고룡과 같은 모션으로, 포효 판정은 없고 이베르카나의 경우 분노 포효와 모션을 공유한다. 얼음 갑주를 다시 두를 때 하는 포효는 여타 도스 고룡의 특수 상태 돌입 포효와 모션이 같다. 개전 포효와 얼음 갑주를 다시 두를 때 하는 포효는 풍압 [대] 판정도 있으므로 주의.
- 횡이동
좌우나 뒤로 이동하며 반드시 브레스, 물기 등의 후속공격으로 이어진다.
- 물기
짧게 전진하며 문다. 횡이동을 했다면 대부분 이 패턴으로 연결되며 단독으로도 쓸 수 있다.
- 짧은 돌진
도스 고룡 특유의 달려오는 돌진 공격. 돌진을 멈출 때 반드시 뒤로 돈 뒤 횡이동이나 다른 패턴으로 연결된다.
- 긴 돌진
이 패턴을 사용한 이후 거리가 멀다면 반드시, 아니더라도 대부분 부채꼴 브레스로 연결된다.
- 공중 돌진
공중에서 정면으로 돌진한다. 크샬다오라와 동일한 패턴으로 아래쪽으로 히트박스가 넓어 누워있을 때 이 패턴이 나왔는데 잘못된 타이밍에 일어나면 이 패턴에 기상참을 당할 수 있다.
- 연속 꼬리 찌르기
이베르카나의 주력 견제기이자, 근접 무기군 스트레스 유발 패턴 1순위. 꼬리에 얼음을 두르고 옆으로 접근해 온 헌터를 향해 창처럼 찌른다. 평상시 2번, 분노시 3번 찌른다. 마지막 찌르기는 꼬리 찍어올리기, 공중 꼬리 찌르기로 연계할 수 있다. 꼬리 중간에 닿아도 맞을 정도로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는 패턴. 꼬리를 잘라도 얼음으로 복구한다. 다만 공격판정 자체는 순간적이며, 이베르카나 정면에 붙어있으면 절대 안 맞는다. 꼬리 외에는 공격판정이 없으므로 파티 플레이에서는 (타 파티원이 타겟인 경우) 머리나 날개 등에 클러치로 매달릴 찬스이기도 하다. 정면에 있다 보면 막타로 공중 꼬리찌르기가 나오거나 다음 패턴으로 얼음 장판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집중해서 대처해야 한다.
- 꼬리 찍어올리기
지상, 공중 둘 다 사용하는 패턴으로 꼬리를 오른쪽이나 왼쪽 땅에 찌른 다음 회전하면서 퍼올린다. 퍼올리는 동작은 엇박자이므로 주의. 당황하지 말고 몸 안쪽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 백점프 꼬리 찌르기
뒤로 살짝 뺀 다음 빠르게 정면으로 꼬리를 찌르고 한번 더 쭉 빠진다. 보통 꼬리 찌르기보다 리치가 길고 찌른 후 뺄 때도 공격판정이 있다. 하지만 좌우판정은 좁은 편이기 때문에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구르자. 헌터와의 거리가 멀다면 십중팔구 브레스 패턴이 나온다.
- 공중 꼬리 찌르기
라이젝스의 공중 꼬리 찌르기를 연상케 하는 패턴. 공중에 날아오른 상태에서 꼬리로 정면을 찌른다. 2회 연속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찌르고 난 후에 머리를 내밀어주므로 리치가 긴 무기는 한대씩 때려줄 수 있다.
- 일직선 브레스
바닥부터 시작해 일직선으로 분사하는 냉기의 브레스.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도 매우 길지만, 좌우 판정이 좁기 때문에 걸어서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다만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베르카나 머리 주변에 서 있을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얼음 내성을 둘러도 아프다. 비분노 상태에서는 한 번, 분노 상태에서는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또한 이베르카나의 브레스는 지면이나 벽을 제외한 나무 등의 지형지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엄폐물에 숨었다고 안심할 수 없다. 목표 대상을 정확히 노리고 쏘는 데다가 거의 레이저빔 수준의 탄속 때문에 전조를 보자마자 바로 옆으로 비키지 않으면 생각외로 잘 맞다 보니 처음 대하면 자주 맞게 되는 패턴 중 하나. 이하 모든 브레스 공격은 가드 강화가 있어야만 가드할 수 있다.
- 부채꼴 브레스★
헌터를 기준으로 냉기 브레스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길게 분사한다. 헌터와 거리를 벌린 다음 브레스를 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그냥 긴급회피로 피하자. 역전 난이도 이상에서는 데미지도 절륜해지므로 꼭 피하는 게 좋다. 상술했듯 긴 돌진 이후 거리가 멀다 싶으면 확정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 공중 일직선 브레스
공중에서 전방, 아래, 후방을 커버하는 일직선 냉기 브레스를 발사한다. 이베르카나의 몸 아래쪽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높은 확률로 착지한다.
- 빙벽, 고드름 생성
이베르카나가 공격을 한 자리에는 지상과 공중에 냉기가 남으며, 여기에 브레스가 닿으면 지상은 빙벽, 공중은 고드름이 되면서 헌터에게 피해를 준다. 빙벽은 헌터의 시야 방해, 행동 제약, 거너의 경우 공격도 막혀[6] 매우 성가시다. 벽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헌터의 공격으로 파괴하면 밑부분만 남아 단차 지형이 된다. 헌터노트에 적힌 대로 빙벽은 슬링어 횃불탄과 관련된 기믹이 있는데, 횃불탄을 사용해 빙벽을 즉시 부숴 단차지형으로 만들 수 있고, 냉기에다가 횃불탄을 미리 쏴두면 빙벽이 생성되자마자 파괴되어 바로 단차지형이 되지만 써먹을 기회는 매우 적거나 아예 없으며 역으로 단차지형으로 인한 불필요한 모션을 취하는 중에 쳐맞을 수 있기 때문에 방해가 된다.
- 직선 빙벽 브레스★
정면 아래 방향으로 브레스를 발사하면 정면으로 빙벽이 파도처럼 솟아오른다. 브레스에 비해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좌우 범위가 더 넓으며 2단계에서는 공격 범위와 속도가 증가한다. 공격 범위는 빙벽이 형성되기 전에 냉기로 표시된다. 가드 강화로 가드 시 카운터 고출력이 가능하다.
- 원형 폭발 브레스
살짝 날아올라 대각선 아래로 브레스를 뿜으면 정면에 원형으로 커다란 빙벽이 폭발하듯 한번에 솟아오른다. 마찬가지로 공격 범위는 냉기로 표시된다. 가드강화로 가드를 시도할 시 방향에 따라 역가드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
- 원형 빙벽 브레스
날아올라서 수직 아래 방향으로 브레스를 발사해 원형의 파도처럼 솟아오르는 빙벽을 형성한다. 1단계는 두 번, 2단계는 세 번 솟아오른다. 속도가 느려서 바깥 방향으로 구르기만 해도 충분히 피할 수 있으며, 빙벽이 올라오는 동안에는 공격 판정이 없고, 빙벽이 터질 때에만 판정이 있으므로 빙벽이 퍼지는 타이밍에 맞춰 안쪽으로 구르는 것으로 딜타임을 벌 수 있다. 아니면 그냥 클러치 클로로 이베르카나에 매달려서 회피할 수도 있다. 공중에서 회전 돌진으로 접근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 고드름 떨구기
꾸오오하는 특징적인 울음소리와 함께 앞발을 들면 헌터 위에서 고드름 공격이 떨어진다. 떨어지는 방향만 잘 파악하면 걸어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지만, 갑작스레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방심하다 맞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꽤 높은 위치에서 생성되다 보니 클러치 타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위에서 떨어지는 판정이지만 가드로 막을 수 있다. 1단계에서는 2개씩, 2단계에서는 3개씩 떨군다.
- 얼음 장판★
머리 바로 아래부분에 냉기 브레스를 쏴서 얼음 장판을 만든다. 장판에 닿으면 얼음속성 상태이상에 걸리면서 발이 장판에 묶인다. 이후 거의 100% 확률로 꼬리 후속타가 날아온다. 피신 복장을 제외한 간파베기, 구르기 같은 회피나 부동복장 같은 슈퍼아머도 무시하며, 가드 강화 유무에 관계없이 가드도 불가능하다. 패턴 시전 중에는 바닥에 얼음 파장이 깔리는데 3번째 얼음 파장이 끝나면 공격판정이 없어진다. 입에서 냉기 숨결이 나오지 않아도 공격판정이 없다는 것이므로 이때를 노리면 된다.
- 카운터 브레스
브레스 시전 중 소경직이 나오면 뒤로 크게 물러나더니 일직선으로 브레스를 쏜다. 방심하다가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
- 앱솔루트 제로(アブソリュート・ゼロ)[7]
특수 상태 2단계에서 일정 시간 내에 얼음 갑주를 해제시키지 못했을 경우에 사용하는 광역기. 주변 360도 전방위 방향으로 브레스를 발사한 다음,[8] 날아올라서 수직 아래 방향으로 브레스를 발사해 원형 빙벽을 4번 형성한다. 사용 후에는 얼음 갑주가 해제되고 맵 상의 모든 냉기와 빙벽이 사라진다. 필살기이지만 생각보다 강력하지는 않은 기술로, 지상에서 브레스를 발사할 때는 몸 안쪽으로 맞춰 들어가면 피할 수 있고, 원형 빙벽은 클러치 클로를 사용해 매달리는 것으로도 회피가 가능하다, 전방위 브레스 때는 머리에도 공격 판정이 발생하므로 머리가 아닌 아무 부위에 매달리면 된다. 극한지의 둥지에서 사용했다면 얼음 갑주가 해제되지 않는다.
2.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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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셴* | ||||||
고대 레셴* | ||||||
*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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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모두를 멸하는 ]] 네르기간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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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자 라잔 | 옥랑룡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사납게 터지는 ]] 브라키디오스 | [[격앙 라잔| 격앙 ]] 라잔 | |||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룡 밀라보레아스 | ||||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2336.45 ~ 2284.52 | |
최대 금관 | 3193.14 ~ 3245.06 | |
서식지 | 용결정의 땅, 바다 건너 극한지, 인도하는 땅 |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불 | 물 | 번개 | 얼음 | 용 |
머리 (파괴 후) | 55 65 | 55 65 | 45 55 | 20 | 0 | 15 | 0 | 20 |
목 (파괴 후) | 35 45 | 45 55 | 30 40 | 20 | 0 | 15 | 0 | 20 |
몸통 | 30 | 30 | 20 | 30 | 10 | 5 | 0 | 10 |
날개 (파괴 후) | 40 50 | 40 50 | 20 30 | 25 | 5 | 10 | 0 | 15 |
앞다리 | 45 | 40 | 30 | 30 | 10 | 5 | 0 | 10 |
뒷다리 | 35 | 30 | 20 | 30 | 10 | 5 | 0 | 10 |
꼬리 (절단 후) | 40 50 | 35 45 | 35 45 | 25 | 5 | 10 | 0 | 15 |
온몸에 두른 얼음이 깨지면 안개를 뿜을 수 없게 되고, 동결 공격도 약해진다. 얼음벽은 슬링어 횃불탄에 약하며, 파괴하면 올라타기를 노릴 수 있는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편의 네르기간테가 간판 몬스터로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고, 스토리라인 상에서는 바젤기우스 수준의 난입 빈도로 그 존재감을 확연하게 드러낸 만큼 이베르카나는 주로 핀포인트로 찌르거나 견제기를 빈틈 없이 쓰는 등의 패턴[9]을 보여주며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일각에선 조금 평가가 박하긴 하나 이베르카나 전투 BGM과 스토리 연출, 그리고 간만에 제대로 나온 얼음을 다루는 고룡종 몬스터라는 점 덕에 아이스본 간판 몬스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스토리상으로도 매우 우대됐는데, 거르고 거른 신대륙 정예 헌터들 중에서도 오직 푸른 별만이 상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작중 역할은 '생태계의 변화에서 발버둥치는 고룡'. 신대륙 전체에 울려퍼지는 노래가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생태계를 급변시키자 이에 적응하고 발버둥치기 위해 나타난 각종 새로운 몬스터와 아종 몬스터, 고룡들의 선두주자이다.[10] 이베르카나가 바다 건너 극한지를 벗어나 신대륙을 돌아다니자 신대륙 전체의 기온이 내려가 생태계가 교란되어, 극한지처럼 모두 얼어붙어 황폐해질지도 모른다는 위험의 원인으로 인식되었다. 이베르카나의 등장으로 물자 공급에 차질이 생겨 쫓아내기 이전까지는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공급이 줄어들고, 식당에도 음식이 줄어서 침울해하는 아이루와 헌터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사단이 신대륙에서 철수하는 것까지 고려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네 차례[11]에 걸친 격돌 끝에 토벌된다.[12] 그때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주고, 한 번은 헌터를 쓰러트리기도 하며, 마지막 결전 컷신에서 화려하게 날개를 펼치며 등장하면서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평가가 좋은 편. 벨리오로스 전투 이후 이베르카나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에 탐색이나 퀘스트를 하다 보면 신대륙에 이베르카나가 난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 이베르카나는 헌터를 보면 즉시 전투에 돌입하며, 전탄발사를 통한 유실물 획득으로 빙룡의 억센발톱과 빙결정의 두둠용비늘을 미리 얻을 수 있다. 빙룡의 억센발톱은 빙아룡과 풍표룡 파생무기의 최종강화에 두개씩 들어가므로 참고.
고유 희귀소재로 '빙룡의 영옥'이 존재하며, 머리와 꼬리를 부파 후 갈무리하면 일정 확률로 드랍하거나 보상으로 등장한다. 인도하는 땅에서 획득할 수 있는 역전 이베르카나 소재는 11레어 무기 커스텀슬롯 1단계 강화에 쓰인다. 또한 인도하는 땅의 역전 고룡 소재는 마카연금을 통해 낮은 위험도 몬스터의 인도하는 땅 소재로 바꿀 수 있는데, 이베르카나의 '역전의 관각'은 용암지대를 제외한 모든 위험도 2 역전 몬스터의 소재로 바꿀 수 있고, 소재가 커스텀 강화나 호석 제작에 쓰이는 양도 적지만 이베르카나의 유실물 드랍양이 매우 많아 기타 소재인 영맥의 고룡골과 대영맥옥을 파밍할 때 많이 잡는 몬스터라 자연스럽게 소재가 엄청 쌓이기 때문에 사실상 만능 교환권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 전지역 등장 몬스터 중 라잔과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는 특정 지역에서만 역전 개체를 소환 가능하고, 미친 이블조는 유실물 드랍양이 매우 적은 편에 라잔은 유실물 줍기에는 패턴이 너무 타이트한 몹이라 결국 대영맥옥 및 유실물 파밍을 위해 제일 많이 잡는 쪽은 유실물 드랍도 많고 패턴도 만만한 이베르카나가 된다.
고룡급 생물인 미친 이블조, 라잔과 고룡종인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테오−테스카토르, 나나−테스카토리, 크샬다오라와 세력 다툼이 존재하는데, 전부 무승부를 낸다.
세력 다툼 | |
크샬다오라 / 테오−테스카토르 / 나나−테스카토리 | |
이베르카나와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나나−테스카토리가 공중에서 뒤엉켜 육탄전을 벌이다 서로 대미지를 받으며 세력 다툼 종료.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13] | |
이베르카나가 공중에서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를 향해 돌진한다. 하지만 힘으로 이베르카나를 붙잡은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가 그대로 바닥에 쳐박으며 피해를 가한다. 이베르카나가 브레스를 뿜어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에게 피해를 가하고 세력 다툼 종료.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미친 이블조 | |
미친 이블조가 상대를 물어뜯으려 하고 이베르카나가 힘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오히려 미친 이블조가 상체로 밀쳐낸 뒤 이베르카나와 미친 이블조가 곧바로 브레스 대결에 들어간다. 브레스로 싸우면서 거리를 벌리던 도중 두 브레스가 폭발을 일으켜 양쪽 모두 피해를 입고 튕겨나가 무승부를 낸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라잔[14] | |
이베르카나가 공중에서 라잔를 향해 돌진하며 피해를 가한다. 하지만 힘으로 이베르카나를 붙잡은 라잔이 그대로 바닥에 쳐박으면서 이베르카나에게 피해를 가한다. 이베르카나가 발차기로 라잔을 쳐내면서 세력 다툼 종료. | |
상호 피해 / 무승부 |
소형 몬스터가 이베르카나의 브레스에 맞고 죽을 시 사망 모션이 나오지 않고 공격당하기 직전의 자세 그대로 얼어붙어버린다.이렇게 죽은 소형 몬스터는 이베르카나의 흔적으로 취급되어 조사 포인트를 올려준다. 동시에 일반 소형몹 시체 판정도 적용되어서 태도의 연기 강화나 차액의 병 충전게이지도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소형 몬스터를 동반자로 삼아 어그로를 분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면서 냉기와 브레스를 퍼부으며 얼음 장판과 장애물을 만들고 중장거리 공격을 하다가 헌터가 접근해오면 뾰족한 얼음을 두른 꼬리를 창처럼 찌르거나 휘두르면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견제한다. 온몸으로 돌진해서 저돌적으로 육탄 공격을 걸어오는 네르기간테와는 대조되는 모습. 특히 특유의 꼬리 공격 패턴이 성가시기로 악명이 높은데, 꼬리의 얼음을 파괴하거나 꼬리를 절단해도 꼬리로 공격할 때마다 잠시 얼음을 두르는 식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꼬리를 이용한 패턴이 봉인되진 않는다. 또한 절단된 꼬리는 디노발드의 것처럼 땅바닥에 박힌다.
회피기동을 상당히 자주 한다. 근접한다 싶으면 마치 덤블링을 하는 것 같은 회피동작으로 뒤로 빠지거나 사이드스텝을 밟아댄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헌터의 기본인 히트 앤 런을 반대로 헌터에게 사용한다. 상기한 꼬리패턴과 맞물려 근접 무기군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15]
다른 고룡들과 마찬가지로 특수 상태가 존재하며 이베르카나는 0단계에서 2단계까지 존재한다. 0단계는 얼음 갑주를 두르지 않은 것으로, 1단계는 얼음 갑주만 두른 것으로, 2단계는 거기에 더해 몸 주변에 서리가 흘러내리며 주변의 환경이 푸르게 변하는 것으로 판별할 수 있다.
갑주 단계가 0단계일 때는 얼음 관련 패턴의 대다수가 봉인되고 육탄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도스 고룡류 포효 모션을 취하며 특수 상태를 1단계로 올린다.
갑주 단계가 1단계 이상일 때 공격을 하면 지상이나 공중에 냉기가 남으며, 여기에 브레스가 접촉하면 각각 빙벽과 고드름이 된다. 빙벽은 부수지 않는한 일정 시간 동안 필드에 남으며, 회피를 비롯한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시야를 방해하지만 부순 빙벽을 타고 점프 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경우로 브레스에 닿지 않아 바닥에 냉기가 남아있다면 그 위에서 슬라이딩 모션을 취할 수 있다. 해머가 차지한 상태에서 냉기 위를 걸으면 슬라이딩 모션이 나오면서 단차공격이나 회전공격이 가능하며 쌍검은 리바이베기가 나가므로 이동과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1단계에서 일정 시간동안 특수 상태를 억제하지 못하면 특수 포효가 나오며 특수 상태가 2단계로 오르며 이 상태에선 생성되는 냉기 및 패턴으로 생성되는 고드름의 양이 많아지고 얼음 관련 패턴의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2단계에 돌입하고 난 뒤에도 특수 상태를 억제하지 못한 경우 360° 범위를 휩쓸며 브레스를 뿜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바로 아래에 브레스를 토해 빙벽을 파도처럼 생성하는 필살기, 앱솔루트 제로[16]를 시전하며 특수 상태 단계가 0단계로 리셋된다.[17]
특수 상태를 억제시키는 방법은 2가지로, 첫 번째는 특대경직을 보는 것. 얼음갑주를 두른 상황에서 머리, 날개, 앞다리, 뒷다리, 꼬리 중 3부위의 얼음을 파괴하면[18] 특수 상태가 0단계로 초기화되며 특대경직에 걸린다. 폭파 무기를 쓰면 폭파가 매우 잘 터져서 금방 갑주를 깰 수 있다.
두 번째론 용봉력을 활용하는 것. 용봉력이 발동하게 되면 특수 상태의 단계를 1단계 낮춘다. 다만 1단계에서 용봉력이 발동할 경우 0단계로 떨어지지만 특대경직이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얼음 갑주를 부숴 특대경직을 유도하는 플레이를 할 경우 용속성 무기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자신이 특대경직을 고려하지 않고 육질이 연한 머리만을 공략할 생각이라면 용봉력은 일방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으므로[19] 용속성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기타 특이한 점으로, 이베르카나는 용봉력에 대한 내성이 매우 강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 발동 요구치는 크게 높지 않지만, 2회 이상부터는 요구치가 매우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실제 전투에서 용봉력을 보겠다고 멸룡석 강화쏘기만 주구장창 하는 게 아닌 이상 용봉력을 2번 이상 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
2.2.1. 역전왕
이벤트 퀘스트 얼음꽃이 소리 없이 잠든다면 이미지 |
전용 BGM | THE END OF ICEBORNE[20][21] |
마지막 개발자 다이어리에서 역전왕 이베르카나 퀘스트가 예고되었다. 퀘스트명은 "얼음꽃이 소리 없이 잠든다면".[日][英]
일반/역전 개체와의 차이점은 이하와 같다.
- 패턴 관련
- 기타
- 퀘스트의 시간 제한이 30분이다.
- 바다 건너 극한지가 아닌 용결정의 땅에서 등장한다. 또한 역전왕 네르기간테처럼, 퀘스트 시작 시 8번 맵에 대기한다. 단, 수면 위치는 8번으로 한정된다.
- 낙석에 피격되어도 대경직이 일어나지 않는다.[31]
- 머리 부위 파괴 대경직이 클러치 경직으로 대체되었다.
- 선공 몬스터로 변경되었다.
- 클러치 클로 방향전환과 상관 없이 전탄 발사로 벽에 날려버리기 성공시 바로 분노 상태로 돌입한다.
- 퀘스트 시작 위치가 1번 캠프 고정이다.
- 전투 BGM이 변경되었다.
- 역전왕 이베르카나 이외의 다른 몬스터는 필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즉, 세력 다툼은 없다.
- 얼음 갑주 단계에 따라 육질이 증감하며 브레스 공격력도 증가한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빙룡 티켓으로는 방어구 이외에도 길드팰리스, 길드워크 덧입기와 달인의 호석, 귀마개의 호석 V를 제작할 수 있다. 감마 방어구와 덧입기에 총 10장, 그 외의 덧입기와 호석에 1장씩 필요하므로 총 14장이 필요하다. 역전왕 네로미에르와 다르게, 보상에 조사단 티켓G도 있다. 패치로 풀린 마스터 랭크 덧입기에 많이 들어가므로 모아 두자.
원종 자체가 매우 쉽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간판몹의 역전왕인 만큼 신경써서 만든 티가 많이 난다. 패턴의 속도를 높이고 연계를 추가했으며, 신규 패턴도 추가한 것뿐만 아니라 역전왕 이베르카나 전용 배리어 기믹도 넣어뒀다.[34][35] 이베르카나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머리 클러치에 약하다는 점은 클러치 + 복장 저격 패턴으로 보완했으며, 반호구 패턴 취급받던 앱솔루트 제로는 피해량을 늘리고 가드 불가 + 얼음 장판 판정으로 만들어 확실히 필살기스러운 면모를 지니도록 변경됐다. 그러니 가드를 사용하는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카메라가 움직인다면 가드할 생각은 집어치우고 납도 후 긴급회피를 하던가 클러치로 이베르카나의 날개나 꼬리에 달라붙어 시간을 벌어야 한다.
가드 불가 공격인 얼음 장판 패턴은 배리어가 1단계 이상일 시 거의 대부분[36] 연계 뒤에서만 나오게 되어 있어 가드 무기를 쓰고 싶다면 알아야 한다.
즉 기존의 이베르카나가 지니고 있던 난이도를 낮추는 요소들을 대거 보완하였다.[37] 역전왕 네르기간테와의 유사성도 많이 보이는 편.[38]
다만 안개 이펙트가 기존에 비해 배가 되기 때문에 프레임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월드의 최종 컨텐츠인 역전왕 네르기간테와 달리 퀘스트 시작/토벌 시 NPC들이 아무 말도 안 한다는 것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보이는 편.
토벌에 앞서 장비와 스킬 점검이 중요하다. 밀라보레아스를 어떻게든 잡고 마랭 100을 넘겨서 인땅의 소재를 모아서 종결급 세팅을 마친 헌터를 잡겠다고 나온 몬스터인 만큼,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세 찢겨버린다. 정령의 가호가 없다면 얼음 내성을 20까지 올린 방어력 1,100대의 근접군 헌터가 풀피에서 즉사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장비 세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 헌터를 집요하게 수레에 탑승시키며 공방을 터뜨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 추천 무기
- 무기의 추천은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가장 좋은 무기는 본인에게 익숙한 무기이다.[39]
- 조충곤 - 이베르카나의 대부분의 공격이 바닥~저지대에 대한 공격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도약하거나 공중에 있기만 해도 대부분의 패턴을 자연스럽게 피할 수 있다. 급습을 자유자재로 쓴다면 벌레를 저속 벌레로 맞춰 와서 급습 한 번에 벌레 관통딜까지 6 ~ 7히트 가량 먹여줄 수 있어 불속성으로 폭딜을 하거나 용봉력으로 갑주를 풀어버리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아 급습 찌르기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공중에서 점프돌진베기를 통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고, 날개 부위 얼음의 파괴도 수월하게 노릴 수 있는 건 덤. 무엇보다 다른 날개 달린 대형몹들과는 달리 날개가 V자 형태의 높은 각도로 잘 서있기 때문에 각종 패턴의 공격범위 위쪽에서 일방적으로 공격만 하는 것이 가능해 생존력이 어마무시하다. 또한 기동성도 최상위급이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고 써대는 부채꼴 브레스도 도약으로 간단히 회피하고 점프-점프회전 베기의 연계로 오히려 반격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다. 다른 무기로 클리어 각이 안 나온다면 화속 조충곤을 맞춰서 가보자. 고룡이 아니라 스펙만 좀 높아진 조룡종을 상대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물론 퀘스트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갑주 단계 상승이 빨라져 속성딜 효율이 낮아지니 제일 좋은 건 용봉력(대)를 가진 기/힘 물리형 조충곤인 흑룡곤이다.
- 쌍검 - 빠른 이동 속도와 우월한 포지셔닝 능력으로 짤딜을 많이 먹일 수 있으며, 머리의 일부 부분에만 히트박스가 집중된 패턴이 많아 머리 측면이나 옆구리에서 난무각을 상당히 많이 캐치할 수 있다. 연계 패턴이나 브레스 패턴도 위치만 가깝다면 기인 6연격이나 난무를 확정적으로 꽂을 패턴이 많다. 다만 스태미너를 자원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이베르카나의 얼음 공격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해야 한다. 돌파구나 속성 내성 스킬을 지참하자. 또한 얼음 장판이나 얼음 언덕을 이용해 공중 회전난무를 여러 번 사용 하면 꼬리를 절단하기 편하다.
- 대검 - 발납대검으로 발도 모아베기를 먹일 타이밍이 상당히 많다. 연계 패턴이나 특정 브레스 패턴의 경우 강모아나 강화쏘기 참모아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패턴도 있다. 대검 특유의 높은 경직치와 부위파괴치 덕분에 대경직을 잘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파티 플레이시에 큰 공헌을 올릴 수 있다.
- 태도 - 간파베기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지만 살벌한 한 방 데미지를 발도상태에서 피할 수 있다. 후딜이 확정으로 나오는 패턴도 자주 쓰기 때문에 투구깨기 각이 자주 나온다. 다른 검사무기들은 몸통이나 때려야 하는 얼음 장판 패턴 때 슬래시액스와 더불어 되려 머리에 필살기를 꽂을 수 있는 무기.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상대를 목표로 노린 공격에 투구깨기 각을 내주는 패턴들도 있으니 파티플레이를 해도 좋다.
- 가드무기는 네로미에르 역전왕보단 할 만하나, 연계패턴을 구사하는 역전왕 이베르카나 특성상 패턴운이 나쁘면 막다가 가드 피해로 죽는 상황이 생기니 생각보다 고전할 수 있다. 가드무기라면 알바트리온이나 밀라보레아스 잡는 수준을 상정해두고 싸워야 할 정도. 다만 알바와 밀라와 달리 가드불가 패턴[40]인 앱솔루트 제로의 시전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이는 염두에 두고 상대해야 한다.
- 한손검 - 각 기술당 필요한 딜레이가 적어 즉각적인 컨트롤이 가능하고, 강화쏘기를 통한 포지셔닝 능력을 통해 육질이 좋은 머리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이베르카나의 직관적인 패턴에 최적화된 백스탭의 우월한 회피성능이 요점으로 작용하며, 강화쏘기 또는 백스탭 이후 연계가 가능한 주력기인 저스트러시를 통해 한방한방 강력한 대미지를 단기간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 강점. 저스트러쉬를 사용할 시간이 없을 때는 사과깎기[41]를 통해 딜타임의 부재를 해결. 역전왕 이베르카나를 토벌하는 데 있어 하드 카운터로서 가장 최적화된 무기로 손꼽힌다. 다만, 단점으로서 고난도의 조작법과 프레임 회피의 습관화 문제, 패턴 숙지는 기본이거니, 높은 저스트러쉬 의존성으로 인한 공격기의 다양성 부재, 지형에 따라 슬라이딩 공격이 나오기도 하고, 골격의 문제로 상단축 히트박스 부재 등이 꼽힌다. 이러나 저러나 이베르카나 토벌의 추천 무기로서 1순위이며, 이베르카나는 한손검 연습의 종결 몬스터로서 1위이다.
- 추천 스킬
- 역전왕 이베르카나는 공격력이 대단히 높다. 얼음내성이 충분치 않다면 부채꼴 브레스나 3단 대형빙벽폭파, 6방향 빙벽생성에 스치는 순간 흑룡장비를 입은 상태에서도 한 번에 수레 탈 가능성이 높으니 얼음내성 3과 정령의 가호 둘 중 하나는 꼭 챙기고, 회피성능이나 기절내성을 추가로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얼음 상태이상과 함께 패턴연계와 돌진을 자주 사용하는 만큼 스태미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런너, 스태미나 급속회복, 체술을 챙길 필요도 있다. 낮은 얼음내성을 돌파구로 보완하는 것은 이베르카나의 높은 공격력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사고사를 줄이고 안전한 수렵을 원한다면 얼음내성을 최소 20을 맞추는 게 권장된다. 반면 거너는 내한복장이나 정령의 가호 보조 없이는 어차피 브레스 계열에 대부분 한방컷이므로 복장을 빠르게 돌려쓰기 위한 정비-극의나 정령의 가호를 우선하는 게 생존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3.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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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극복 발파루크| 괴이 극복 ]] 발파루크 |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 괴이 극복 ]] 샤가르마가라 |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 원초를 새기는 ]] 멜-제나 | |||
*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Ver.14.0 배포 기념 특별 아트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2466.24 ~ 2518.17 | |
최대 금관 | 3193.14 ~ 3245.06 | |
서식지 | 사원 폐허, 한랭 군도, 모래 평원, 수몰된 숲, 용암 동굴, 요새고원, 밀림 |
방황 끝에 목도한 얼음상에
몸을 떠는 이유는 전율임을 깨달으니
얼어붙은 땅의 군주는 그저 냉철히
얼음꽃의 발을 드리우고 몸을 감춘 채
어리석은 자들을 얼음 감옥에 가둔다
냉기를 다스리는 자
빙룡 이베르카나
몸을 떠는 이유는 전율임을 깨달으니
얼어붙은 땅의 군주는 그저 냉철히
얼음꽃의 발을 드리우고 몸을 감춘 채
어리석은 자들을 얼음 감옥에 가둔다
냉기를 다스리는 자
빙룡 이베르카나
만물을 얼리는 고룡. 별칭 「빙룡」. 공식 기록이 매우 적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 냉기를 자유롭게 다루며 극저온 브레스를 내뿜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거대한 얼음 기둥과 얼음벽을 만들어 낸다. 이 극저온 브레스의 위력은 어마어마하여 대형 몬스터마저 얼려 버릴 수 있다. 또 이베르카나가 익룡을 얼리는 모습이 관측되는데 이것은 영역 표시를 위한 행동이라 추측된다.
2023년 2월 7일 무료 업데이트 4탄 추가 몬스터로 등장했다. MR 10 달성 후 셀버지나와 대화하고 나면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퀘스트 이름은 "얼음 관의 프라즈 다름므".
몬스터 소개 영상에서는 도스바기와 바기 무리가 길을 가다가 완전히 얼어버린 아케노시름과 가브라스를 발견, 주변을 경계하는데 뒤에서 나타난 이베르카나가 바기를 순식간에 얼려버린 뒤 도스바기에게 브레스를 쏟아부어 꽁꽁 얼려버리며 포효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아이콘은 대놓고 아이스본에서의 대표 이미지를 반전시킨 형태. 전작 역전왕의 추가 패턴까지 모두 사용하며, 얼음 갑주 기믹 및 앱솔루트 제로도 건재하다. 얼음 갑주 기믹은 마찬가지로 1단계와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우 포효와 동시에 1단계에 진입한다. 얼음 갑주 2단계는 하늘로 날아올라 포효하는 것이 진입 모션이며, 얼음 갑주 2단계 상태인 이베르카나가 있는 구역엔 파란색 필터가 적용된다. 또한 2단계에 들어갈 시 이베르카나의 브레스 및 얼음 생성 패턴 등이 강화된다.
선브레이크 신 패턴으로는 전방으로 짧게 돌진 후 한 바퀴 돌며 꼬리치는 패턴과 보이스 경고 패턴으로 풍압 소 판정을 발생시키며 날아오른 이후 헌터를 향해 브레스를 쏘다 폭발시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는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을 사용하기 전에는 얼음 갑주 2단계 상태로 바로 들어간다.
얼음 장판의 경우 조금이나마 허우적대면서 움직일 수 있던 아이스본과 달리 아예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며, 밧줄벌레로만 탈출할 수 있다.
얼음 파괴를 통해 대경직을 만들어내는 건 여전히 가능하지만, 상처와 전탄발사를 통한 부위 파괴 수치 누적과 여러차례에 걸친 공짜 다운이[42] 불가능해져 특대경직을 보기가 다소 까다로워졌다. 용조종으로는 원하는 부위를 노려 대미지를 누적하기 어렵기 때문. 대신 일부 패턴 시전 후 잠시 한 박자 쉬는 텀이 추가돼서 딜 찬스는 전작보다 늘어났다.
육질의 경우 물리 육질, 속성 육질 둘 다 아이스본 때와 똑같다. 여전히 화속성이 약점인데, 가장 속성 육질이 낮은 부위가 머리 20으로, 가장 낮은 부위조차 잘 먹히는 편이다. 나머지 모든 부위는 어딜 쳐도 최소한 약점이므로 굉장히 잘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선브레이크에서는 속성 세팅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어구 스킬들이 대거 추가된 만큼, 속성 세팅으로 상대하면 수월하다.
거너의 경우 물리탄 계열로 상대할 시 머리랑 절단한 꼬리 빼고는 약점 부위가 없기 때문에 딜 찬스가 늘어났음에도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하지만 물리 육질보다 속성 육질이 약한 몬스터인 만큼, 화염탄이나 화염관통탄, 화속성 활 등으로 속성 세팅을 갖추고 상대하면 검사 거너 불문하고 상대하기 수월하다.
전체적으로 아이스본 시절에 비해 빈틈이 많이 줄어든데다 역전왕의 것을 포함해 까다로운 신규 패턴들이 늘었고, 아이스본 시절처럼 클러치 클로를 이용한 폭딜도 불가능하다 보니 체감 난이도가 제법 상승했다. 아이스본 시절엔 본작의 멜 제나처럼 스토리 필수 고룡이었지만 여기선 업데이트 후반기에 추가된 몬스터인 걸 감안한 듯.
소형 몬스터를 그대로 얼리던 기믹도 건재하다. 가브라스가 주위에 있을 때 이베르카나가 브레스를 뿜어 얼려버린다.[43] 헌터노트에는 영역표시라고 언급된다.
BGM은 전작인 아이스본의 것을 어레인지 없이 그대로 가져왔고, 클리어 BGM도 아이스본 고룡 토벌 BGM인 <차가운 하늘을 울리는 개선가>를 사용했다.
마가이마가도 원종 및 특수 개체와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도스 고룡과는 다른 고유 모션으로 이베르카나가 꼬리 연속 찌르기로 공격하다 마가이마가도에게 꼬리를 물려 휘둘리고, 이후 얼음 브레스로 반격하여 마가이마가도를 얼리려 하지만 마가이마가도가 귀화 폭발로 얼음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원종과 세력 다툼 시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지며, 특수 개체와 세력 다툼 시 이베르카나가 확정적으로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멜-제나와 세력 다툼도 존재한다. 잠깐의 육탄전 후 이베르카나가 브레스를 뿜어 생성한 얼음 덩어리들을 멜제나가 큐리아를 내보내 모두 파괴하더니 서로 발사한 브레스가 닿아 폭발하면서 마무리된다. 특수개체인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와의 세력 다툼에서는 모션 자체가 다른데 조우 시 원종처럼 가벼운 육탄전과 브레스를 쏘면서 서로 대치하지만 이베르카나가 그 뒤에 쏘는 브레스를 날개를 방패 삼아 강제로 돌파하는 원초 멜 제나에게 브레스가 뚫려 빈틈을 보이다가 결국 꼬리 치기로 공격당해 패배 판정을 받는다.
세력 다툼 | |
마가이마가도 | |
서로 귀화 상태와 얼음 갑옷 상태가 되고 마가이마가도가 발톱을 휘두르지만 이베르카나가 피해버린 뒤 공중에서 꼬리 공격으로 마가이마가도를 찔러 피해를 준다. 그러나 다시 찌르는 순간 이베르카나의 꼬리를 물어 패대기치고 달려들지만 되려 얼음 브레스에 움직임이 봉쇄당한다. 하지만 꼬리에 찔리기 전에 귀화 폭발로 이베르카나에게 피해를 가한다.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지며, 원망 서린 마가이마가도일 경우 이베르카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마가이마가도일 경우: 상호 피해, 무승부 | |
원망 서린 마가이마가도일 경우: 상호 피해, 이베르카나 패배 | |
라잔 | |
월드의 이베르카나 vs 라잔과 동일하게 진행되나 공중 돌진 부분에서 이베르카나가 가하는 대미지가 사라졌으며 대신 발차기로 라잔을 쳐내는 부분에서 대미지를 가도록 바뀌었다.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하게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지며, 격앙 라잔일 경우 이베르카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라잔일 경우: 상호 피해, 무승부 | |
격앙 라잔일 경우: 상호 피해, 이베르카나 패배 | |
크샬다오라 / 테오−테스카토르 | |
원종일 경우 두 가지 경우 중 랜덤한 결과가 발생하며, 괴이 극복 개체일 경우 이베르카나가 무조건 패배한다. | |
이베르카나 승리 시 월드의 이베르카나 vs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와 동일하게 진행되나 마지막에 이베르카나가 상대에게 브레스를 발사해 얼음속성 상태이상 걸며 추가로 피해를 가한다. 이후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이베르카나 패배 시 월드의 이베르카나 vs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이후 이베르카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괴이 극복 개체일 경우 월드의 이베르카나 vs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와 동일하게 진행되나 마지막에 상대가 이베르카나에게 브레스를 발사해 추가로 피해를 가한다.[44] 이후 이베르카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크샬다오라/테오−테스카토르일 경우: 상호 피해, 승패 랜덤 | |
괴이 극복 개체일 경우: 상호 피해, 이베르카나 패배 | |
멜-제나 | |
멜-제나가 이베르카나를 향해 회전돌진을 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잠깐 육탄전을 벌이다가 이베르카나가 브레스를 뿜어 생성한 얼음 덩어리들을 멜제나가 큐리아를 내보내 모두 파괴하고, 서로의 브레스가 닿아 폭발하면서 서로 대미지를 입고 세력 다툼 종료.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하게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 | |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가 날개로 이베르카나를 찌른 후 이베르카나의 브레스를 날개로 패링하듯 반격하지만 꼬리 찌르기에 주춤한다.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가 이베르카나의 브레스를 날개로 정면으로 막아내며 접근, 반대쪽 날개로 후려쳐서 공중에 띄우고 꼬리로 내려쳐 땅에 꽂아버리며 이베르카나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세력 다툼 종료. 이후 이베르카나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이베르카나 패배 |
긴급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 셀버지나와 만나 이야기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몬스터를 쫒고 있는 중인데, 여차하면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라는, 차후 등장할 고룡의 떡밥을 남긴다.[45]
그 외엔 일반적인 대형 고룡종 중에서 유일하게 괴이 극복 개체가 나오지 않아서 이베르카나는 큐리아 면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중. 당시 코로나시국과 맞물려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고룡"등의 농담도 나온다. "다른 얼음 속성 몬스터보다도 낮은 이베르카나의 극저온에 의해 큐리아가 얼어붙어서다"라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해당 묘사가 나온 유일한 출처는 개그 4컷으로, 공식 설정에 반영되는 매체에서는 해당 묘사가 나온 바가 없다.
추가로 잘린 꼬리의 모양이 아이스본과 많이 다른데 아이스본은 송곳같은 부분이 통째로 잘려나가며 꼬리 단면에 송곳과 같은 얼음을 생성해 꼬리로 이용한 공격을 이어나간다면 선브레이크에선 송곳이 중간까지 잘려 부러져 꺾인듯한 모양새를 가진다. 그래서 그런지 선브레이크에서의 꼬리공격은 부러진 부분만 얼음으로 수복해 꼬리공격을 이어가는 것처럼 생겼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방어구
EX라비나α | ||||||
슬롯 | ||||||
770 | -15 | 10 | -5 | 20 | -5 | ×0 ×1 ×2 ×5 |
스킬 | 납도술 3/3 | 발도술【기】 3/3 | 움찔 감소 3/3 | 전화 위복 3/3 | 정령의 가호 2/5 | |||||
세트 효과 | 빙룡의 신비 (2)회심격【속성】: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속성 데미지 (불, 물, 번개, 얼음, 용)가 높아진다.(4)얼음연성: 납도 중에 점점 냉기가 서려 공격력이 높아진다. 근접공격을 맞히거나 화살, 탄을 쏠 때마다 냉기가 사라진다. |
EX라비나β | ||||||
슬롯 | ||||||
770 | -15 | 10 | -5 | 20 | -5 | ×5 ×0 ×3 ×1 |
스킬 | 납도술 3/3 | 발도술【기】 2/3 | 움찔 감소 2/3 | 정령의 가호 2/5 | |||||
세트 효과 | 빙룡의 신비 (2)회심격【속성】: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속성 데미지 (불, 물, 번개, 얼음, 용)가 높아진다.(4)얼음연성: 납도 중에 점점 냉기가 서려 공격력이 높아진다. 근접공격을 맞히거나 화살, 탄을 쏠 때마다 냉기가 사라진다. |
'빙룡의 신비'라는 세트 스킬 효과가 존재하며, 2셋은 본편의 리오레우스 세트에 있었던 '회심격【속성】'으로, 회심 발생시 속성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는 평범한 속성 대미지 강화 스킬이지만, 라비나 세트의 진정한 힘은 4셋 발동 세트효과 '얼음연성' 스킬에서 드러난다. 적용 시 얼음색상의 새로운 전투자원 UI가 나타나는데, 이는 납도시 생성되는 전투자원 '냉기'의 양을 나타낸다. 전투시 얼음갑주를 몸에 두르는 이베르카나처럼 '납도' 상태에 무기에 푸른 이펙트와 함께 냉기가 둘러지고 무기 공격력이 점점 증가하는 효과가 생긴다. 납도의 경우, 일반적인 무기 납도~발도 상태와 클러치로 달라붙을 때를 포함해 지형 액션 중 탑승 상태와 태도의 특수납도 등의 모든 일시적 납도행위에도 전부 적용된다. 발도 후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냉기가 소모되기 시작하는데, 냉기를 전부 소모시 추가대미지가 사라진다. 납도하면 다시 냉기가 생성된다.
납도 시 공격력이 상당히 증가해서 지속적으로 납도와 발도를 요구하는 스킬 특성 덕분에 월드에서는 기동력이 좋은 일부 몬스터 견제기 이외에는 사실상 사장됐던 발납대검이 다시 주목을 받았고, PC 기준 현재 라비나세트를 사용하되, 기본적인 회심을 챙기고 발도술【기】를 2레벨 이상 챙긴 하이브리드 대검이 가장 대중화된 세팅으로 자리잡고 있다. 2세트 옵션인 회심격【속성】의 효과도 받으면서 기본스펙이 좋고 회심률도 높은 휘검 리오레우스를 사용시 기본회심 50%정도에 상처기준 약점회심을 100% 챙기면서 발도공격 역시 100%를 챙길 수 있다. 카이저 세트를 기용한 대검세팅보다 예리도 유지면에서 압박을 받지만, 단타로 먹고 사는 대검의 태생상 예리도를 크게 소모하는 클러치 무기공격만 조심하면 거의 문제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예능이지만 디아블로스 소재의 헤비보우건으로 클러치 무기 공격만 주구장창하는 매미헤보 세팅에도 사용된다.
무페토 지바 업데이트 후 무페토 소재 대검에 각성 슬롯 하나에 '빙룡의 신비'를 추가해서 라비나 3세트에 원하는 2세트 스킬을 선택해서 두가지 세트 스킬을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대검 빌드가 등장했다. 세트 스킬을 새롭게 추가할 수 있는 게 큰 장점. 속성 쌍검의 경우 무페토 방어구인 용문 세트 3부위 + 라비나 세트 2부위를 챙기는 용라용라용 세팅이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스본 초기에는 발납대검 전용 방어구로만 쓰였으나, 얼음연성의 효과가 재조명되며 다른 무기들에도 충분한 효율이 나타남이 밝혀졌다. 다만 실제로 실전용으로 고려해볼 만한 세팅은 대검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무기 중에서도 납도 상태에서 바로 폴배시나 저스트러시를 때려박을 수 있는 한손검과[46] 딜 사이클 도중에 특수납도로 게이지를 관리할 수 있는 태도 정도로, 납도 없이 꾸준한 지속딜이 중요한 쌍검과 슬래시 액스나 게이지 소모량이 큰 해머와 수렵피리, 납도 자체가 손해인 랜스,[47] 건랜스, 조충곤, 차지액스는 효율 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라비나 세트의 평가를 한없이 깎아먹는 원흉은 좋은 세트 효과 때문인지 방어구 자체의 스킬과 슬롯구성이 너무 처참한 것. 납도술과 발도술【기】야 발납세팅에 있으면 좋지만, 필수 스킬을 챙기기에 슬롯칸이 너무 저열해서 스킬 제약이 매우 심하다. 실제 PC 아이스본 발매 후 명적룡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하이브리드 대검 세팅을 처음 구상했을 때는 어지간한 무기로는 약점 회심률 100%를 뽑기도 힘들어 기초 공격력이 다소 낮지만 기본 회심이 높고 기본 예리도가 괜찮은 무기로 최대한 간파 스킬을 절약했을 정도. 명적룡 무기의 각성 옵션을 포함하더라도 유틸성을 보고 짜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속성 내성은 소재가 되는 이베르카나 특성상 불 내성이 처참하기 때문에 불속성 공격을 하거나 불장판을 깔아대고 폭발로 화상을 유발하는 몬스터들과, 특히 이런 몬스터들이 즐비하고 맵 곳곳에 용암이 흐르는 용결정의 땅에서는 약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온 사방에 열기를 뿜어대는 맘 타로트 레이드에서는 헌터가 살살 녹아내리니 가능한 한 장식주로 속성공격을 대처하자.
디자이너에 의하면, 남캐 머리 방어구의 장식은 엘프 왕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캐 방어구의 초안은 롱 타이트 스커트였다고.
플스판이나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룩딸용으로 인기가 많은 세트이다. 다만 허리부위를 착용하지 않으면 상의와 하의 사이에 균열선이 보여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다.
EX라비나γ | ||||||
슬롯 | ||||||
900 | -15 | 10 | -5 | 20 | -5 | ×6 ×1 ×2 ×3 |
스킬 | 전화위복 3/3 | 돌파구 1/1 | 발도술【기】3/3 | 얼음 속성 공격 강화 6/6 | 체력 회복량 UP 3/3 | 집중 3/3 | 완전충전 3/3 | 납도술 3/3 | |||||
세트 효과 | 빙룡의 신비 (2)회심격【속성】: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속성 데미지 (불, 물, 번개, 얼음, 용)가 높아진다.(4)얼음연성: 납도 중에 점점 냉기가 서려 공격력이 높아진다. 근접공격을 맞히거나 화살, 탄을 쏠 때마다 냉기가 사라진다. |
역전왕 장비인 EX라비나γ의 경우, 모든 방어구 중 유일하게 집중 3이 달린 허리 방어구, 완충 3과 납도술 2가 달린 다리 방어구, 전화위복 3과 4/4/1이라는 우월한 소켓을 가진 머리 방어구가 고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리의 경우 웬만하면 손해보지 않는 완전 충전에 납도술도 2나 챙길 수 있어서 납도술이 유용한 태도나 대검이 드래곤 4 파츠 착용 후 커스텀 파츠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기존 라비나 세트보다 공격적인 스킬을 챙기기가 훨씬 쉬워져 어느 무기라도 얼음연성 세팅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중 기존부터 얼음연성을 잘 사용한 대검의 경우 라비나 4세트를 사용한 발납대검 세팅[48]이 라잔이나 역전왕 이베르카나 등 짧은 빈틈을 가진 몬스터 TA에 사용될 정도로 그 강력함을 인정받고 있다.
- 무기
검사 무기의 경우 속성치는 풍표룡 파생에 비해 떨어지지만 270의 높은 기초 공격력과 기본 흰예리에 장인으로 보라 예리를 띄울 수 있어 명적룡 무기 습득 이전 시점 기준, 얼음속성 종결 무기로 취급되고 있다. 반면 쌍검은 브란해체트 II, 차지액스는 황제금 차지액스-얼음 / 딥슈네겔 II, 활은 명적룡의 천시-얼음 / 아이시클블리자드 II / 미스트글레이시아 등의 고성능 대체제가 있어 쓰이지 않는다.
라이트보우건 빙희 아르마리아의 경우 2레벨 통상탄과 2레벨 산탄, 빙결탄이 속사 지원되며, 1/2레벨 수면탄과 2레벨 마비탄을 지원한다. 속사 지원 되는 탄종의 반동이 모두 '중'이긴 하나, 셋 다 기본 장전 수가 2발에 장전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통상탄의 경우 멀리 갈 필요도 없이 2발 장전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좋지 않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명적룡의 저노-얼음, 황흑노 알드미나 등이 추가되면서 기본 장전수가 2발뿐인 속성 라보들도 자연스럽게 뒤처지면서 빙결탄 역시 지금은 그저 그런 무기다. 임무 퀘스트의 거쳐가는 용도로 쓸 바엔 차라리 빙결탄은 브란슈터 II를, 통상탄은 사령【고스트】를 엔딩까지 들고 가는 게 더 낫다. 이렇게 되면 남는 건 2레벨 산탄 속사인데, 리로드 보조 파츠를 4개 장착하면 이동 사격이 가능해지며, 회피 장전 파츠를 이용할 경우 탄속 강화 파츠와 사격 강화 파츠를 챙길 수 있게 된다.
헤비보우건 빙독 바르카는 빙룡 소재의 무기답게 빙결탄용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 기본 장전수 7, 리로드 보조 파츠 3개로 반동 소, 리로드 빠름이 되며, 공격력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황제금이나 알바더스를 얻기 전까지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또한 3레벨 철갑유탄의 반동이 반동 억제 파츠 2개에 '대', 4개에 '중'으로 완화되어 스토리 단계에서 수동장전식 철갑 헤보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확산탄을 지원하지 않기에 솔플에서는 프리딜 타임에 쏟아부을 수 있는 화력이 부실한 문제점이 있다. 상태이상탄은 1레벨 독탄, 마비탄, 수면탄과 1, 2레벨 멸기탄을 지원하며, 서포트탄으로 1, 2레벨 회복탄과 경화탄을 지원한다.
성능 외적으로는 무기의 디자인이 굉장히 잘 뽑혀서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 업데이트로 고유룩 무기의 덧입기가 가능해져 얼음 속성 종결 무기에 이베르카나 무기의 외형을 덧씌우는 게 유행하고 있다.
3.2.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bfd8f8><table bgcolor=white,#1f2023> ||
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무기는 제작에 빙룡의 영옥 1개가 들어가며, 전작과 달리 강화 단계가 없는 단품 구성이다. 때문에 제작 후 바로 괴이 강화가 가능하다.
공격력이 높은 대신 회심률이 없으며, 검사 무기와 활은 얼음 속성이 붙었고, 보우건은 라이트/헤비 불문 산탄 전 레벨과 빙결탄의 이동 장전/리로드를 지원한다. 라이트보우건은 2레벨 산탄의 속사를 지원하며, 관통빙결탄은 둘 다 미지원. 검사 무기와 활은 자체 속성치가 다소 미약해서 속성이 덤으로 붙은 깡뎀 무기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고, 보우건 계열도 빙결탄보다는 산탄에 더 어울리는 구성이다.
또한 무기 자체의 특수한 기믹으로, 냉기 연성 게이지가 다른 무기들보다 빨리 채워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 방어구
라비나 | |||||||
슬롯 | 희귀도 | ||||||
615 | -15 | 10 | -5 | 20 | -5 | ×2 ×4 ×3 ×4 | 10 |
스킬 | 연마술【예】 3/3 | 칼날 연마 1/3 | 장전 확장 3/3 | 냉기 연성 3/3 | 납도술 3/3 | 발도술【기】 3/3 | 집중 3/3 | 얼음속성 공격 강화 5/5 | 회심격【속성】 3/3 | 약점 특효【속성】 1/3 |
방어구는 전용 스킬이었던 냉기 연성(얼음 연성)이 3레벨로 분할되어 몸통, 팔, 허리 방어구에 1레벨씩 붙어 있다.[49] 그리고 아이스본 때와는 다르게 냉기 연성이 포격딜을 올려준다. 하지만 포격 무기인 건랜스는 운영상 납도를 잘 안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낮은 편.
전용 스킬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특정 스킬이 한 파츠에 몰려 있는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머리 방어구에는 연마술【예】와 장전 확장 3레벨, 몸통 방어구에는 납도술 3레벨, 팔 방어구에는 발도술【기】 3레벨, 허리 방어구에는 집중 3레벨이 붙어 있다. 다리 방어구에는 얼음속성 공격 강화 5레벨과 회심격【속성】 3레벨, 추가로 약점 특효【속성】 1레벨과 더불어 4/1슬롯을 보유하고 있어 속성 무기를 사용할 때[50] 매우 유용하다.
냉기 연성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발납 운영을 자주 하는 대검에게 잘 맞는 스킬이다. 세팅을 제대로 갖춘다면 모아베기만으로도 네 자릿수 대미지를 뽑는 상당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위사가성 참모아 강격 수면참을 맞추면 이론상 무려 다섯 자리수의 대미지를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스킬로 크게 이득을 본 또 다른 무기는 바로 벚꽃 위합 위주 운영의 태도로, 위합의 기인 해방베기 차지 상태도 납도 상태로 판정되기 때문에 장비에 붙어있는 발도술【기】와의 시너지와 더불어 냉기 연성 게이지 3~4단계의 풀 차지 기인 해방베기를 꼬박꼬박 박을 수 있어서 대검의 참 모아베기 수준의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특납 앉발기베 운영 태도에게는 그리 추천되지 않는데, 앉발기베의 공격 사양이 연타 공격으로 바뀐 것과 신규 기술인 원월의 카운터 추가타도 연타 형식으로 들어가는지라 연성 게이지를 채울 틈도 없이 지나치게 게이지를 까먹기 때문에 전작 대비 효율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 동반자 장비
라비고양이 / 라비가루 |
4. 외전 시리즈
4.1.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전용 BGM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드물게도 피아노가 곡 전체를 이끄는 형태. 탑승 중 변하는 어레인지로 추가되는 타악기 파트도 북 종류가 아닌 체명악기의 리듬이 나오는 것도 독특하다. 아이스본의 메인 테마 '이어지는 빛'의 선율 조각이 등장하기도 한다.
- 이베르카나의 피격 효과음은 다른 몬스터들과 다른데 마치 얼음을 깨는 듯한 효과음이 나고, 부위파괴로 인한 특대경직이나 토벌 시에는 얼음갑주가 깨지며 쨍그랑 소리가 나는데, 이는 실제로 얼음을 깨서 녹음한 소리이다. #
- 얼음이 깨진 모습이 조류를 닮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초기 컨셉아트 중엔 그리폰과 같이 얼굴 부분이 완전한 조류의 모습을 한 일러스트도 존재했다.# 사실 디자인 단계부터 꽃이나 새, 보석 등을 의식하여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임무단계의 세리아나 방어전에서는 철벽 너머로 날아서 넘어갈 수 있었음에도 벽을 공격하는 지능낮은 모습을 보여 빙닭이라고도 부른다.
- 반짝이는 얼음을 갑옷처럼 두른 화려한 외형과 기민하고 우아한 움직임 등, 고룡종 중에서도 상당히 미려한 디자인을 뽐내는 반면, 상당히 포악한 성질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베르카나가 필드를 배회하다 익룡종이나 아룡종 같은 소형 몬스터 무리를 만나면 간혹 브레스를 뿜어 그 자리에서 얼려죽이는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 인게임에서는 벨런스상 소형 몬스터 한정으로 해당 상호작용이 나오지만 시네마틱 컷씬에서는 이베르카나에게 공격당해 그대로 얼어죽은 안쟈나프, 아케노시름, 도스바기가 등장하는 것으로 볼 때 대형 몬스터도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에서 광룡 바이러스 같은 모종의 폭주나 대형 몬스터가 초식종을 비롯한 소형 몬스터를 잡아먹거나 패턴에 휘말려 죽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렇게 별다른 요인 없이 그냥 살상하는 묘사를 보여준 것은 시리즈를 통틀어도 매우 드문 케이스.
이 행위에 대해 설정집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베르카나 자체는 소형 몬스터를 냉각시켜 사냥하는 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얼려버리고 가는 행동은 지맥의 영향을 받아 기분이 엉망이 된 이베르카나가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한다.[51] 원래부터 인간이랑 만날 일이 없어서 용결정의 땅에서 푸른 별이랑 만난 게 처음일 것이며, 세리에나를 습격한 것도 해당 이베르카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첫 만남에서 푸른 별과 싸우고 나자 인간에게 심히 적대적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52]
- 아이스본 스토리에선 최종 보스 때문에 주변에 비늘을 구성하는 마그마를 구하려고 용결정의 땅에 왔다가 생태계를 어지럽힌다는 명목으로 헌터에게 맞아 쫓겨나고, 돌아가는 길에 불행히도 조사거점 세리에나가 있어 헌터와 격룡항포에 또 맞고 쫓겨난 이후,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했음에도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결국 헌터에게 또 맞고 결국에는 토벌당하게 되어 월드의 네르기간테에 이어 스토리의 메인 몬스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서 6위를 차지했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무료 추가 DLC인 '추가 가루크 덧입는 장비 [변신 빙룡 시리즈]'로 동반자 가루크를 이베르카나의 모습으로 만들수 있다.[53]
6. 관련 문서
[1] 얼음 빙(冰). 고룡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흔히 쓰이는 표기법(氷)이 아닌 일본이 옛날에 쓰던 표기법(冰)이 사용되었다. 이 한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氷 문서 참조.[2] 중간에 아이스본의 메인 테마곡 '계승되는 빛'이 어레인지되어 있다.[3] 정말 희한한 점이 하나 있는데, 빙속성 메인인 이베르카나 소재의 무기는 속성 달린 깡공격력 무기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오히려 주변 환경에 따라 속성이 변하는 바람인 크샬다오라 소재의 무기가 빙속성이 이베르카나의 것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아이스본과 선브레이크까지는 이랬지만, 차후 작품에서 네로미에르(네로미에르도 물/번개속성이 메인인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소재 장비는 이베르카나 소재 무기처럼 속성 달린 깡공무기의 성향을 띤다)와 함께 본인 소재 무기가 속성치가 높게 잡힐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4] 프랑스어로 '겨울'을 의미하는 남성명사 hiver(h는 묵음으로, /이베흐/ 정도로 발음한다.)가 어원으로 추정.[5] 다음 패턴이 무엇이냐에 따라 초고출력 후딜레이 동안 맞을 수도 안맞을 수도 있기에 마냥 안전하지는 않다.[6] 철갑이나 참렬 같은 탄종도 터지지 않고 막혀버린다.[7] 공략집에서 밝혀진 공식 명칭으로, 이전에는 '브레스 난사'로 표기되어 있었다.[8] 앱솔루트 제로가 나올 때쯤이면 이베르카나 주위에 수많은 냉기가 형성되어 있을 텐데, 이 브레스로 해당 냉기가 모두 반응하여 하늘에선 고드름이 떨어지고 땅에서 빙벽이 많이 솟아오르게 된다.[9] 꼬리찌르기로 3지선다를 한다던지, 배 밑으로 파고들면 구속공격으로 바꾸거나 회피기동을 해서 브레스로 공격하는 등, 네르기간테와는 다른 의미로 아차하면 당하기 쉬운 연계형 행동을 자주 한다. 덕분에 기동력이 낮거나 패턴에 익숙하지 않으면 꽤나 시달리게 된다.[10] 이와는 별개로 생태계의 변화로 나타난 몬스터 중 가장 먼저 수렵하게 되는 몬스터는 파오우르무 아종과 푸케푸케 아종이다.[11] 벨리오로스 토벌 직후, 용결정의 땅에서 힘을 보충할 때, 세리에나 방어전, 그리고 둥지에서의 결전[12] 이베르카나를 토벌해도 희귀한 몬스터가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일이 계속 발생하며, 조사단이 처음 인식했던 현상인 '노래'의 정체도 파악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후 원인은 다른 몬스터였다는 게 밝혀진다.[13] 이베르카나가 마스터 랭크부터 등장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이베르카나 vs 네르기간테 원종 간의 세력 다툼을 볼 수 없다.[14] 격앙 라잔이 나오는 퀘스트에는 이베르카나가 등장하지 않아 일반적으로는 이베르카나 vs 격앙 라잔 간의 세력 다툼을 볼 수 없다.[15] 이 특징 때문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 네로미에르나 후속작의 멜-제나와 함께 기존의 크샬 테오 등의 일반적인 도스 고룡 골격에서 나오지 않는 움직임을 보여서 처음 대면시 애먹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 이베르카나는 헌터와의 거리에 따라 패턴 연계가 바뀌며, 거리를 벌리면서도 견제하면서 공중과 지상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등의 연계형 움직임이라 기동력이 느린 근접무기에게는 까다로운 타입이다. 그렇다고 원거리가 마냥 쉽다고 하기엔 브레스가 꽤 살벌하고, 상처 없이는 머리와 꼬리 말고는 유효타가 안 나므로 원거리로도 쉽진 않다.[16] Absolute Zero 절대영도라는 뜻.[17] 역전왕 개체의 경우는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18] 역전 개체는 앞다리, 뒷다리가 같은 부위 취급이다.[19] 특대경직을 유도하는 경우에도 2단계에서 용봉력이 발동하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20] 아이스본의 메인 OST인 계승되는 빛과 장려함을 걸친 은반의 귀인이 편곡되어 들어가 있다.[21] 역전왕 네르기간테의 BGM인 THE END OF THE WORLD와 동일한 작명법을 가졌다.[日] 六花が静かに眠るなら, 일본어로 六花(ろっか, りっか)는 '눈'의 별칭이며, 눈결정이 육각형 모양인 것에서 비롯되었다.[英] The Place Where Winter Sleeps[24] 57600/92628/138240으로, 알바트리온보다 많다. 참고로 포상금은 솔로 기준 체력과 동일한 57,600 z다.[25] 일반 개체 대비 약 79% 증가[26] 다른 역전왕과 거의 같은 배율이다. 사실 이것도 아이스본 12레어 방어구 풀강화 기준으로 밸런싱을 맞춰 놓은 거라서 여기다가 씨앗, 경화약, 그리고 방어 스킬 등으로 방어력을 더 올리면 들어오는 대미지가 크게 줄어든다. 암만 물리 비율이 높다 해도 절반은 속성 대미지이니 어느 정도의 얼음 내성은 필수.[27] 연속 꼬리찍기를 도중 캔슬하고 원형 빙벽을 쓴다거나, 사이드 스텝 이후 짧은 돌진을 사용하는 대신에 얼음기둥 패턴을 사용하는 등, 이지선다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28] 피신 복장을 입고 클러치하면 바로 복장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클러치 탑승 상태에서만 해당되는 것으로, 영거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는 클러치 탑승이 아닌 독립적인 공격모션으로 취급되기에 돌진에도 피신이 한 번만 발동된다. 한 마디로 다른 패턴을 사용할 때 클러치 탑승을 한 후 영거리를 시작했다면 그 이후에 돌진이 나와도 다단 히트 제압 판정이 아닌 평범한 돌진처럼 1회만 피격된다는 것이다. 매미슬액 유저일 경우 머리에 공격 판정이 없는 일부 브레스 패턴이나 꼬리찌르기 패턴에 클러치를 성공했을 경우, 비교적 안전하기 영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한손검의 저스트러시 역시 포함된다.[29] 2단계 갑주 패턴을 매우 자주 보게 된다는 소리지만, 앱솔루트 제로가 특대경직 유발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소리이기도 하다.[30] 주로 사이드 스텝 돌진을 캔슬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바닥에 확연하게 표시가 나타나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맞으면 체력 200의 검사도 골로 보내버리는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패턴을 사용한 뒤 잠시 동안 머리를 위로 든 자세의 후딜레이가 있는데, 그 시간 동안 머리의 참격/타격 육질이 100이 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31] 스턴이나 특수대경직 중에 낙석을 맞추면 대경직이 캔슬되고 낙석 소경직 판정이 발생하니 주의.[32] 이 상태에서 탄육질이 45 이상인 부위는 상처를 낸 머리와 부위 파괴 이후의 상처를 낸 꼬리인데, 거너가 꼬리를 절단하는 것은 참렬탄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머리만 때려야 한다.[33] 브레스 보정 때문에 2단계 + 분노 상태에서 부채꼴 브레스를 맞으면 방어력 1100 체력 200 검사도 정령의 가호가 안 터지면 즉사하는 수준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준다.[34] 이를 통해 검사와 거너 사이의 딜량 갭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트롤링 취급받던 용봉력을 조금이라도 활용할 구석을 만들었다.[35] 다른 역전왕들의 배리어처럼 탄을 아예 씹어버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얼음 갑주 단계에 따라 탄 효율이 80%, 60%까지 줄어들고, 속성 효율의 경우도 80%, 40%까지 줄어드는데, 역전왕 특성상 이 갑주를 3개 파괴해서 대경직을 보는 것보단 얼음 갑주 2단계를 유지하는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용봉력으로 지속적으로 얼음 갑주 단계를 한 단계씩 낮춰 부파 효율을 올려 줘야 한다. 일반 이베르카나의 경우 얼음 갑주를 부수는 게 정말 빠르기 때문에 얼음 갑주 3개 파괴 후 특대경직 대신 소경직 후 얼음 갑주 1단계 → 0단계로 만들어버리는 용봉력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왔지만, 역전왕의 경우 얼음 갑주 단계 상승 속도가 정말 빠르기 때문에 용봉력(대)를 갖춘 근접 물리 무기의 필요성이 보다 더 올라간 것. 사실 딜 효율을 떠나 더 중요한 건 얼음 갑옷 2단계 분노상태부터는 브레스로 검사를 확정 한 방에 보내기 때문에 파티원들이 수레를 까먹는 속도라도 줄이기 위한 게 크다.[36] 간혹가다 단일 패턴으로 사용할 때도 있으나 헌터의 위치가 이베르카나의 코앞이 아니라면 축맞춤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를 연습을 통해 잘 대비하면 피할 수 있다.[37] 얼음장벽과 슬라이딩 구간은 강제로 지형 액션을 유도하기 때문에 해당 지형을 생성하는 패턴들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지나치게 빠른 템포 때문에 무기빨도 크게 타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38] OST 제목의 유사성 및 용결정 8번 구역에서 등장.[39] 역전왕 이베르카나의 경우 밀라보레아스의 매미슬액처럼 극상성무기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전술한 것처럼 탄 육질이 나쁘고 공격력이 무식하게 높으므로 원거리 무기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40] 앱솔루트제로 시전 시 뿌리는 360도 브레스가 얼음 장판을 깔면서 가드를 강제로 풀어버리며, 브레스 자체도 가드 불가 판정이다.[41] 사과깎기: △+△+○+○→방향 전환 후 반복. 검베기의 높은 대미지 배율을 활용하는 짤딜 콤보[42] 아이스본에선 상처와 전탄발사, 단차를 통해 꼬리, 날개 같은 부위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특히 검사는 보우건이나 조충곤이 아니면 쉽게 노리지 못하는 날개얼음을 상처 + 단차로 처리할 수 있었고, 전탄발사 경직시간 동안 아무 부위의 얼음을 추가로 깨거나 상당한 대미지를 누적해 이후 비교적 노리기 쉬운 앞다리나 머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43] 이렇게 죽어버린 가브라스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고, 땅에 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진다.[44] 상대가 테오−테스카토르일 경우 이베르카나가 불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45] 아마츠마가츠치 퀘스트를 먼저 오픈하고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정체불명의 몬스터가 실은 아마츠마가츠치였다고 이야기한다. 라파체에게 수주받는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긴급 퀘스트 또한 마찬가지로, 아마츠마가츠치 오픈 이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여왕이 내린 극비 임무가 사실 아마츠마가츠치였다고 이야기한다.[46] 이 세팅 역시 한손검의 주력 지속딜링 중 하나인 사과깎이가 다소 봉인되기 때문에 실제 TA에서는 개인 취향이나, 몬스터에 따라 일반적인 세팅과 평가가 많이 갈린다.[47] 다만 클러치 카운터 성공시 매달린 상태에서 납도판정이 된다는 것을 이용한 예능 세팅은 존재한다.[48] 주로 팔을 드래곤 방어구로 대체한 세팅, 혹은 얼칼벨리 방어구로 발도술 힘을 챙긴 세팅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49] 이름이 냉기 연성인 건 번역의 통일성 문제라 볼 수 있다. 원문 기준 해당 스킬의 원래 이름은 냉기 연성이 맞지만 아이스본에서는 얼음연성으로 번역되었다. 의미의 큰 차이는 없기에 통일된 번역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선브레이크에서는 스킬 이름이 냉기 연성으로 표기되는 반면, 튜토리얼에서는 얼음 연성으로 표기되는 등 스킬의 명칭이 통일되지 않고 혼용되고 있다.[50] 업데이트 전 실버솔 머리, 상의처럼 얼음속성 공격 강화 5레벨을 제외하고 봐도 상당히 좋은 방어구다. 때문에 속성별로 다른 방어구를 쓰는 게 아닌 이상 다른 속성 무기들도 라비나 하의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51] 지맥의 영향이 없는 선브레이크에서 출현할 때는 익룡을 얼리는 행동을 영역표시라고 언급한다.[52] 사실 이베르카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지맥 때문에 열받아 죽겠는데 웬 개미같은 놈이 싸움을 걸어오고 심지어 뚜드려 맞아서(...) 화풀이 한 것. 아무튼 좋은 성격은 아니다.[53] 물론 성능은 그대로다. 말 그대로 그저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