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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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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 |||
조작 가이드 | |||
△ / 좌클릭 | 일반 공격 | 조충 (진액 채취) 사냥벌레를 몬스터에게 맞히면 강화 진액을 채취한다. 강화 진액에는 빨강, 하양, 주황, 초록 4종류가 있으며, 채취할 수 있는 색이 각 몬스터 부위에 따라 다르다. 채취한 강화 액기스는 벌레 모으기로 회수할 수 있고, 빨강: 공격 성능 강화, 하양: 이동 속도 상승, 주황: 공격 중 움츠리지 않음, 초록: 회복 등과 같이 색에 따라 효과를 얻는다. 여러 색을 흡수, 조합해서 공격력 상승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충 (마크탄) 마크탄이 몬스터의 부위에 명중하면 사냥벌레가 그 부위를 공격하고 사냥벌레 약이 뿌려진다. 헌터가 사냥벌레 약을 공격하면 특성에 따른 폭발이 발생한다. | |
〇 / 우클릭 | 위력이 높은 공격 | ||
L2+△ / V+좌클릭 | 조충(진액 채취) | ||
L2 + 〇 / V+우클릭 | 조충(벌레 모으기) | ||
L2+R2 / V+Ctrl | 조충(마크탄) | ||
R2 / Ctrl | 조충(마크탄 명중) | ||
R2+X / Ctrl+Space | 도약 | ||
공중에서 △ / 좌클릭 | 공중 공격 | ||
공중에서 〇 / 우클릭 | 점프돌진베기 | ||
공중에서 X / Space | 공중 회피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기 소개 영상 | |||
조작 가이드 | |||
공중에서 R2 | 급습 찌르기 | 사냥벌레 강화 L2+△+〇로 슬링어 탄을 써서 사냥벌레를 강화한다. (슬링어 탄에 따라 강화 내용이 달라진다.) 사냥벌레 강화를 하면 강화진액을 2개까지 채취할 수 있게 된다. 사냥벌레 강화【힘】 몬스터가 떨어트린 슬링어 탄으로 강화된 상태. 사냥벌레의 공격력이 오르고, 사냥벌레 약의 발생 간격이 짧아지며 강화진액을 회수할 때 효과 시간이 연장된다. 사냥벌레 강화【기】 필드에서 채집한 슬링어 탄으로 강화한 상태. 사냥벌레의 스태미나 최대치가 상승하고 강화진액을 회수할 때 효과 시간이 연장된다. | |
공중에서 L2 | 공중에서 클러치 클로 공격 | ||
L2 | 마크탄 조준 | ||
L2+△+〇 | 사냥벌레 강화 | ||
L2 길게 누르기+R3 | 발도 슬링어 조준 | ||
발도 슬링어 조준 시 | |||
L2 길게 누르기+R3 | 마크탄 조준 | ||
L2 길게 누르기+R2 | 슬링어 발사 | ||
L2 길게 누르기+〇 | 클러치 클로 발사 |
추천 콤보 | ||
몬스터의 빈틈이 적을 때의 연계 | ||
방향키+ △ / 좌클릭(찌르기) → △ / 좌클릭(대각선베기) → △ / 좌클릭(2단베기) | ||
빨강 진액 스톡 시: 기본 연계 | ||
방향키+ 〇 / 우클릭(뛰어들어베기) → △ / 좌클릭(강화연속 베어올리기) → 〇 / 우클릭(비원베기) | ||
공중에서의 연계 | ||
R2+X / Ctrl+Space(도약) → X / Space(공중 회피) → 〇 / 우클릭(점프돌진베기) |
1. 개요
사냥벌레라고 불리는 벌레를 조종하며 채취한 진액으로 자기 강화가 가능한 무기. 무기를 사용해 점프할 수 있어 높낮이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공중 행동이 가능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Tips 中
몬스터 헌터: 월드 Tips 中
몬스터 헌터: 월드와 아이스본의 조충곤에 대해 서술한다.
2. 변경된 점
2.1. 몬스터 헌터: 월드
월드에서는 조충곤의 주요 능력인 공중전이 대폭 강화되었다. 공중 점프 후 1회 회피를 하거나, O 공격의 마지막 타격이 적중했을 때 재 도약해[1] 최대 4회까지 추가 공중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하지만 봉 계열 무기라는 특징이 무색하게도 칼질 딜이 거의 태도급이였던 4, 4G와는 다르게 칼질 배율에 너프를 좀 많이 먹어서 태도에 비해서 칼질당 딜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모션 하나하나가 리치는 긴데 선후딜이 짧아서 리치, 공격, 회피 면에서 가장 우수한 무기 중 하나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투구깨기, 속성베기 같은 필살기가 있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그런 게 아예 없는 무기다 보니 소위 뽕맛이 없다는 것 또한 문제. 공중전은 타수는 늘려놓고 대미지는 너프먹여서 아래의 스킬 세팅에서 후술하겠지만 에어리얼로 가려면 무기와 스킬을 선별해서 속댐으로 밀어붙여야 하기 때문에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메타가 속댐과 적대적인 몬스터 헌터: 월드 환경에서는 에어리얼 세팅이 효율을 보기는 어렵다.
진액 채집으로 얻는 버프는 기존작과 동일하며, 3색을 다 모을 경우 점프돌진베기의 비거리가 대폭 늘어나므로 거리 조절이 관건이다.
벌레 공격 또한 강화되어 적에게 마크를 해놓으면 벌레가 해당 마크를 공격한다. 벌레는 공격한 부분에 떠다니는 분진을 남기는데, 해당 위치를 공격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상태 이상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의 벌레부르기와 액기스 채집이 L키 조합으로 변경되어 초기 조작에 익숙해져야 한다. 마크탄 조준이 어렵다면 기본셋팅기준 R2키로 근접공격으로 마크를 묻힐 수 있다.
새로이 조충곤에 입문한 유저들 가운데 다수가 진액채취 후 무작정 뛰어올라 회피공격을 통해 공중전에 올인하는 조충콥터, 붕붕이 플레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회피공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적판정이 있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특성상 몬스터의 지상패턴을 피하며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므로 아주 편리하고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공중전 올인은 모션배율과 단차 누적치가 높지 않아 후술할 붕붕이 특화 세팅을 하지 않으면, 특히 세팅이고 뭐고 신경쓸 겨를이 없는 초반에는 필연적으로 DPS가 떨어진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달인의 재주+회심격 [속성] 혹은 비연 [속성] 같이 예리도+딜 문제를 해결한다면 조충콥터도 주력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매니악한 용도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숙련자의 붕붕이는 몬스터가 자신을 때리지 않을 것 같을 때 치고 빠지면서 사용하고 몬스터의 공격 히트박스를 절묘하게 피해가면서 무답도약 파생 점프돌진베기로 카이팅, 속성 댐딜, 회피를 모두 만족시키며 딜로스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방어스킬을 갖춘 상황에서 사용되는 반면, 세팅이고 뭐고 모르는 상태에서 타이런트글레이브/그런지스톰/가이라블레이드-물 같은 붕붕이와 상성이 좋지 않은 무기와 세팅을 들고 붕붕이를 쓰며 방어스킬도 없이 나가떨어진다면 DPS와 예리도는 나락으로 떨어진다.[2]
한 사람 몫의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회피공격은 전용세팅을 구비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포지셔닝과 카이팅 용도로만 사용하고, 몬스터가 빈틈을 보이면 낙하공격으로 위치를 잡아 엽충을 붙인 뒤 모션배율이 높은 비원베기[3] 위주로 지상전을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조충콥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일단 용기사 4셋을 맞추고 속성무기를 구비하자. 그나마 순수 칼질 DPS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는 게 다행.[4] 단 월드에서 제대로된 속성무기는 난휘룡 보상무기들을 속성해방 하거나 황제금 시리즈 무기에 특정 세팅을 해줘야만 쓸만한 것이 현실.
운용법은 마크탄과 직접 지시를 활용해 공격모션과 배율을 현저히 강화시켜주는 붉은진액만큼은 상시유지되도록 확보해두는 것이 기본. 진액 발생 기관은 일반적으로 머리-빨강, 날개나 앞다리-하양, 뒷다리-주황색인데 이런 일반적인 경우에 속하지 않는 경우 대개는 빨강은 공격기관, 하양은 날개나 앞다리 등 이동기관, 주황은 몸을 지탱하거나 좌우간 강인한 부분이라서 보통 뒷다리/꼬리/드물게 몸통이다. 회복진액인 녹색은 없는 경우도 대다수지만 있다면 꼬리가 대부분. 여기에조차 해당하지 않는 일관되지 않는 경우는 그냥 외우자. 그냥 외우는 게 답인 몬스터로는 대표적으로 진오우거와 인간형 몬스터 레셴이 있다.
전작에 비해 너프를 먹긴 했지만, 전작과 이름만 같지 사실상 신기능인 마크탄[5]이 분진을 묻히고 돌아오면서 진액까지 채취해오는데다가, 풀 스테미나 기준 20초 정도로 슬슬 버프가 신경쓰일 때 마침 진액을 물고 돌아와주기 때문에, 굳이 지속시간을 신경쓰지 않아도 마크만 꾸준히 묻히면 엽충이 왔다갔다 하면서 자연스레 진액 무한지속이 가능해졌기에 엽충 직접지시가 필요없어져 진액관리 만큼은 매우 쾌적해졌다.
그러나 3색진액은 다 모으면 완전히 풀릴 때까진 엽충이 진액을 물고와도 다시 갱신해주지 않고 진액버프가 한번에 모두 풀려 현자타임이 매우 거슬린지라, 숙련자들은 일부러 색을 다 모으지 않고 붉은색을 기초로 한 2색까지만 유지시키다가 중요한 순간이 왔을때, 기다렸다는 듯이 3색을 모으고 밀어붙이는 전략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진액 충전이 완료되었으면 ○로 뛰어들어 짧은 △위주의 콤보를 쓰다가 공격이 시작되면 점프로 회피한 후 점프 회피 및 회피공격으로 거리를 조절하여 낙하공격으로 지상으로 내려와 강화 콤보를 한 세트 돌려주는 식으로 끊임없이 몬스터를 사방에서 두들기다가, 로데오 등으로 다운을 시키면 약점에다 비연베기 위주의 고배율 콤보를 쓰는 동시에 중간중간 R2로 마크를 직접묻혀 엽충을 출장보내 틈틈히 분진과 진액을 리필해주는것이 근접전에서의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이번작은 조충곤 자체의 대미지는 너프되고 기존에 진액 모으기 외에는 쓸모가 없던 엽충에 공격을 보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6] 다만 엽충의 공격 보조가 너프된 조충곤의 공격력을 상쇄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딜링면에서는 확실히 너프를 받았다. 예리도 소모가 큰 건 리즈 시절이었던 4G 때부터 단점이었고, 마크탄을 이용한 진액채취가 번거롭다면 전작들처럼 원거리 무기 쓰듯 원하는 부위에 조준해서 날릴 수도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그러나 세일즈 포인트였던 진액 충전시의 강력한 공격력과 단차 필요성 및 몬스터의 단차 내성에서 직간접적 너프를 받으면서 사용자가 크게 줄어들었다.[7] 4~4G에서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너도 나도 쓰던 때에 비하면 비참할 정도로 사용 유저가 대폭 감소해버렸다.
기존 작품과 달리 몬스터의 단차 저항력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전작처럼 무작정 단차공격을 지를 수 없게 되어 운용 난이도가 올라간 편. 단차 세팅을 해도 몇번 성공하면 누적치가 대폭 올라가서 성공하기 어렵다. 게다가 탑승한 상태에서 몬스터가 미친듯이 날뛰게 되어 거너 검사를 가리지 않고 나머지 파티원이 딜을 하기가 곤란해져[8] 탑승의 필요성 자체도 옅어져버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모션이 긴 연속공격을 하는 와중에 진액을 모아 버프를 갱신하고, 화력의 유의미한 지분을 차지하는 엽충의 스테미나까지 신경써줘야 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매우 높지만 그에 걸맞은 리턴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탑승공격시 유일하게 자리 이동시 조충곤을 휘둘러 높은 대미지를 입히며 이동할 수 있다. 이것으로 꼬리부터 머리까지 실컷 두들긴 뒤 원하는 부위에서 마무리를 해주면 3진액 중첩시 탑승딜로만 막타 포함 300이 넘는 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해당 공격은 경직, 상태이상 누적치도 동시에 올리기 때문에 높은 딜량과 더불어 몬스터를 쉽게 다운시킬 수 있다. R2 버티기를 안 누르게 되므로 자칫하면 스테미너가 털려서 떨어질 수 있지만, 흔드는 타이밍에 맞춰서 이동공격을 하면 떨어지지도 않고 스테미너 소모도 발생하지 않는다! 타이밍도 까다롭지 않아서 그냥 뇌 비우고 스틱만 비비고 있어도 안정적으로 끝까지 풀딜을 할 수 있다. 역전 이상급이나 마스터 랭크에서 빠르게 떨구고 싶다면 펑펑호두나 착격탄 같은 필드/몬스터 슬링어를 먹여서 떨구자.
엽충은 무기트리와 마찬가지로 소재를 사용해 진화하며. 추가 소재를 사용해 무기와는 별개로 속성치를 부여할 수 있다. 능력치 역시 파워/스피드/회복 특성으로 변경되었고, 사용하는 조충곤에 따라 특정 능력치가 강화된다. 마크 공격은 엽충의 속성을 따르기 때문에 엽충을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어야 한다.
2.1.1. 사냥벌레(엽충)
4G까지는 한국닌텐도 번역으로 엽충이었으나 월드~라이즈 한글판을 맡은 게임피아는 사냥벌레로 번역했다. 몬헌 커뮤니티에선 4편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이 나뉘는 탓에 두 명칭이 혼용된다.무기와 같은 형식의 생산 트리로 통합되었다. 조충곤을 포함한 모든 무기가 광석 소재 트리의 첫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 조충곤은 서브웨폰 취급으로 추가로 참격 속성의 기본 사냥벌레인 "쿨드론"과 타격 속성의 기본 사냥벌레인 "말드론"을 가지고 시작한다. 여기서 광석과 뼈 계열 소재들을 사용해서 사냥벌레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 조충곤 자체와는 달리 레어 소재는 들어가지 않아 사냥벌레 업그레이드하려고 남들보다 두 배 이상의 물욕 소재를 띄워야 하는 역설적인 일은 발생하지 않는데다 기본적으로 요구 재료가 일정해서 모든 엽충들의 접근성이 좋다. 쿨드론 계열 및 말드론 계열과 별개로 베히모스 토멸 특별 임무로 타격 속성의 "드래곤 소울"을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는 한 단계만 업그레이드하면 최종인 "드래곤 소울-진"으로 업이 되는 대신 베히모스 재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엽충들보다 상대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빡세며, 양산할 수 없어서 몬스터별로 사냥벌레 속성을 다르게 가져가는 경우 매번 속성을 바꿔줘야 해서 하위 재료가 많이 필요한 편.[9]
월드에서 쿨드론 계열을 선택할지 말드론/드래곤 소울 계열을 선택할지는 주로 자신이 사용할 조충곤의 사냥벌레 대미지 보너스가 참격 속성인지 타격 속성인지에 따라 다르며, 이외의 경우엔 파워에 유의하면서 스피드와 분진효과를 통해 고르면 된다. 사냥벌레의 스탯으로는 단순하게 공격의 위력을 결정하는 파워, 벌레 이동속도와 그 연장선으로 커맨드 응답성과 공격속도를 결정하는 스피드, 사냥벌레의 스태미나 회복 속도 및 초록 진액의 회복량을 결정하는 회복[10]의 세 가지가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분진 폭발의 공격 타입이 회복, 독, 폭발, 마비로 나뉘어진다. 더하여 성장과는 별개로 분화된 사냥벌레의 파워를 깎는 대신 속성 대미지(불, 물, 번개, 얼음, 용-용봉력은 '소'에 준함)를 부여할 수 있으며, 혹은 속성을 부여한 사냥벌레를 적은 돈을 내고 (공격 타입만 주어진) 무속성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깎는 파워는 1인데 반해 속서치는 많이 퍼주기 때문에 속성은 약점이고 뭐고 무조건 다는게 이득이다.
4G에서 추가된 강화 효과 연장 같은 부가효과는 조충곤 쪽으로 옮겨졌고 사냥벌레 자체는 오로지 4 때처럼 이 네 가지의 능력치만 가지고 있으므로, 보통은 공격 타입을 정했다면 마크탄 공격의 폭발 위력을 보고 파워를 쓸지 조충 회수나 발사가 빨라지는 스피드를 쓸지 결정하고 트리를 올리게 되는 편.
2.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조충곤은 경량 무기로 배정되어, 클러치 무기 공격 시 슬링어를 쉽게 뽑을 수 있다.신기술로 '급습 찌르기'가 추가되었다. 공중에서 R2로 발동하는 강하공격으로, 비원베기를 능가하는 고배율 딜링기일 뿐만 아니라 시전시 스태미나를 소모하고 사냥벌레 전용 행동도 있는 일종의 특수기이다. 급습 찌르기 시전 시 사냥벌레가 수납 상태라면 시전 즉시 사냥벌레를 허공에 사출해놓고, 이후 모션에서 마지막으로 휘두른 방향[11]으로 직선이동을 하며 1.75배 파워로 관통탄 공격을 한다. 속성치는 차이가 없지만 여전히 강력한 연계. 급습 찌르기 시전 시 이미 사냥벌레가 사출 상태라면 반응하지 않고, 그냥 마크탄 위치만 갱신된다. 어찌됐든 이후 곧바로 비원베기로 연계 가능. 공격 성공시 관통한 위치의 진액을 물고오기에 진액 채취능력이 더욱 개선되었지만 대신 2진액 플레이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조충곤은 기존에 L2에 커맨드가 있기 때문에 발도 중 클러치 클로 조작이 보우건의 것을 계승해 다소 복잡하다. (L2+R3으로 클러치 클로 사용가능 상태로 변경 가능) 이동키에 손가락 3개가 배정되는 키보드의 경우 게이밍 마우스 없이는 달리면서 조작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공중 도약 상태에서 L2(슬링어 조준 버튼)를 누르면 공중에서 클러치 클로를 사용해 하강해 피격지점에 매달릴 수 있다.[12] 잘 이용하면 클로치를 꺼내드는 빈틈 없이 유연한 콤보로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자.
슬링어로 사냥벌레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발동시 슬링어탄을 한 발 소진한다. 사냥벌레 강화【힘】과 사냥벌레 강화【기】로 나뉘며, 몬스터 드랍 슬링어로 강화하면 사냥벌레의 공격력이 오르고 벌레 약의 발생 간격이 짧아지는 【힘】으로 강화되며, 필드 채집 슬링어로 강화하면 샤냥벌레의 스태미나 최대치가 상승하는【기】로 강화된다. 두 강화 모두 공통적으로 진액을 2개까지 채취할 수 있으며 진액의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슬링어의 종류에 따라 지속시간의 차이가 있다.
사냥벌레 강화【힘】의 벌레 파워 상승치는 1.5배, 벌레 속성 상승치는 3.5배로 추정된다. 여기에 무기의 사냥벌레 보너스를 공격 강화 【속성】으로 맞추고, 벌레 역시 공방을 통해 해당 몬스터의 약점 속성으로 부여하면 벌레만으로도 괜찮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이미 벌레만으로 역전 이베르카나를 9분 대에 끊은 벌레술사가 등장했다. 이베르카나의 경우에는 벌레가 맞기 쉬운 날개가 약점이며 그 외 부위도 속성 육질이 연해서 매우 상성이 좋은 몬스터에 속한다. 보통 벌레를 맞추더라도 60대의 높은 대미지가 나오는 부위는 머리 등 약점에 국한되며(상성을 잘 맞추더라도) 그 외 부위는 낮은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정확히 조준을 하지 않으면 피격을 당할 일이 거의 없는 플레이 안정성은 여전하지만 클리어 타임은 다소 늘어나게 되지만, 사실상 조충곤의 가장 큰 딜레마이자 단점이었던 엽충 채집이 더이상 무의미한 기믹이 아니라 차지액스의 검모드 같이 딜링에 확실하게 기여를 하게 되었다는 뜻.
후술하겠지만 일부 무기는 어떤 슬링어를 써도 지속시간만 다르고 양자의 효과를 전부 취하는 사냥벌레 강화 【기/힘】 발동 속성이 붙어 있다.[13] 함께 취하기 힘든 게이지 연장과 사냥벌레 공격력 강화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마크탄 적극 운용시 대단히 편의성이 높은 무기이며, 사냥벌레 딜 자체는 공격 강화 [속성]이 더 높지만[14] 조충건담 같이 벌레에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 참격 도중에 마크탄 정도만 묻히는 정도라면 오히려 엽충의 종합 딜 기여도는 기/힘 쪽이 높은 경우도 있다.
사냥벌레의 경우 무기의 사냥벌레 보너스와 약점 속성을 맞추기만 하면 특별한 방어구 세팅이 필요없이 균등한 대미지가 나오므로[15] 지상공격을 주로 하는 일반적인 조충곤 플레이를 할 때에도 벌레 딜이 괜찮게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플레이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진다. 특히 접근하기 어려운 광역패턴 때도 약점을 벌레로 잘 찔러주면 딜을 더 뽑을 수 있다. 탄환도 막는 이베르카나의 얼음벽이나 크샬다오라의 풍압, 나나의 화염 장벽 등도 벌레는 투사체가 아니므로 무시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아이스본 대응 패치에서 조충곤은 움찔 감소 스킬에 전용 효과가 붙었는데, 다름아닌 삼색 진액을 다 모은 상태에서 내진, 귀마개, 풍압 내성 스킬의 효과가 전부 움찔 감소 스킬의 레벨만큼 발동 혹은 추가된다는 것이다. 즉 해당 스킬들이 전부 없어도 내진 3 귀마개 3 풍압 내성 3이 발동해 지진과 포효 [소]는 무시 가능하며, 귀마개 2와 풍압 내성 2만 찍으면 여기에 용풍압이나 라잔의 충격파 포효가 아닌 한 어지간한 제압효과는 다 무시할 수 있는 완전체가 된다. 굳이 단점을 따지면 삼색 진액에 의존한다는 점이다.[16]
단차의 가치는 월드나 아이스본이나 크게 가치가 달라지진 않았다. 우선 몬스터의 패턴이 단차한 헌터를 떼어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고정되며, 약점과 유효부위를 공격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단차 이후 피니쉬 일격까지의 시간동안 버프, 상처유지, 숫돌 사용 등의 재정비 시간을 벌 수는 있으나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는 것. 오히려 딜타임을 얻을 수 있는 패턴들이 모두 봉인되어 파티 전체의 딜효율을 크게 떨어트리게 된다. 흑룡과 같은 일부 몬스터는 몸부림이 매우 위험해 지상에 있는 헌터들을 순식간에 수레에 보내버리는 일도 생긴다. 치명적인 공격모션을 봉인하기는 커녕 더 큰 위험만 껴안게 되는 것. 요컨대, 단차를 오래 끌고 있으면 득보다 실이 많아진다. 더군다나 조충곤의 단차 자리 이동은 공격 모션이 추가되며 이동 시간이 약간 늘어나는데, 이때문에 버텨야 하는 패턴에 자리 이동시 스테미너가 순식간에 바닥나 단차가 실패할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일부 몬스터가 분노상태에 다다를 경우, 보정으로 인해 데미지가 증가한다. 게다가 아이스본에서는 클러치 클로와의 시너지로 스킬 도전자를 채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 분노 상태야말로 절호의 딜찬스가 되는 것. 그저 강주약 마시고 1~2분이나 되는 시간동안 몬스터만 붙들은 채로 이 기회를 보내기엔 손해가 매우 커질 수 밖에 없다. 솔로플레잉이라면 모를까, 공방이나 멀티플레이에서는 비난이 날아오기 아주 좋은 상황. 분노시간동안 단차를 붙드는걸 염두에 두어 매미슬액, 활공쌍검 빌드를 준비하는 것도 지인파티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공방 멀티에서는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따라서 단차에 성공했다면 빠르게 마무리 일격을 마치고 대경직을 일으키는게 다양한 측면에서 이득이다.
다만 단차의 장기화가 윗 글처럼 무조건 발암 터지는 상황만은 아닌게, 파티의 중심이 원거리 유저라면 (원거리 유저의 숫자가 많던, 아니면 1명 뿐이라도 실력과 장비가 좋은 고수 유저이던 간에) 단차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안전하게, 더 정확하게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충곤 본인의 딜링이 희생되긴 하겠지만 그만큼 원거리 딜러의 화력을 통해 벌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단차 시간을 최대한 질질 끄는 것도 딱히 나쁜 선택은 아니다. 상황을 잘 봐가면서
3. 운용
다른 무기와 다르게 가드나 회피 기술은 없으나, 점프를 이용하여 일부 공격과 짜증나는 여러 장판들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본으로 넘어오며 급습찌르기와 슬링어 탄을 이용한 벌레 강화가 추가되어 공중전 성능과 진액 채취능력이 개선되었으며, 급습찌르기-비원베기로 이어지는 연계가 상당히 강력하므로 땅에서 비원베기연계만 사용하던 본편과 달리 공중전 또한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이 좋다.조작 자체는 쉽지만, 상처시스템과 사냥벌레 강화 등이 추가로 인해 신경써야 할 버프가 늘어나서 자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경량 무기인데다가 클러치 공격 성능에 하자까지 있어 상처를 내기 위해 클러치 공격을 3번 해야 하는 경우가 때때로 있어 클러치공격이 빗나가기 쉬운 부위의 경우 클로공격을 한대씩 섞어가며 상처를 내는 것이 좋다.
진액 유지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3진액을 모두 모으는 방식과 2진액 버프를 갱신해 나가는 방식이 있다. 전자의 경우 다 모은 상태에서 딜량이 소폭 증가하며, 움찔 감소 스킬이 내진, 풍압 내성, 귀마개의 효과를 추가로 부여하게 된다. 단 3색을 다 모으는 순간 버프 갱신이 불가능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3색 진액을 이용한다면 강화 지속 스킬을 이용하는 것이 쾌적하다. 후자의 경우 빨간 진액을 유지하며 다른 두 진액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인데, 모션에 영향을 주는 빨간 진액의 갱신이 가능하므로 유지력은 더 좋다. 사실 3색 진액의 버프는 움감이 없으면 크게 체감되지 않으므로, 이 방법이 열등한 것도 아니다. 3색 진액의 강화 시간 관리가 당혹스럽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사냥벌레 강화는 [기/힘]이 추천되는데, 슬링어 종류에 신경쓰지 않고 벌레 강화가 가능하며,[17] 동시에 벌레 스태미나가 크게 증가하여 마크탄 운용시 편의성이 배가 되어 벌레 스태미나 부족으로 인한 현자타임을 방지해 결론적으로 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휴도로스아케인이 각성 무기 업데이트 전에 인기 무기였던 것도 적절한 스펙에 기/힘을 달고 있었기 때문.
사냥벌레 강화 [속성]을 이용하는 속칭 '조충건담' 빌드는 유사 원거리 빌드처럼 운용하게 된다. 생존성은 굉장하나 본격적인 세팅을 하고 싸우는 원거리 무기나 일반적인 조충곤보다는 딜이 떨어짐에 주의.
4. 총평
해당 장단점은 아이스본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4.1. 장점
- 쉬운 조작 / 연계의 유연성
대체로 조작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공격 커맨드가 많지 않고 한손검, 태도 급으로 평타의 연계성이 좋아 공격버튼 두 개를 연달아 누르기만 해도 공격 메커니즘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공중전 또한 누구나 쉽게 그 컨트롤 방법을 익힐 수가 있고 일명 붕붕이에서 이어지는 단차 또한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는 편이다. 굳이 까다로운 조작을 대자면 발도 클러치 정도이지만 그것도 사실 보우건과 동일한 조작법으로, 크게 어렵지 않다. - 쉽고 빠른 타격
근접 무기 중에선 쌍검과 한손검 다음가는 공격속도를 자랑하며 공중전 위주로 갈경우 거의 쌍검 수준의 공격속도가 나와 속성 무기의 효율이 상당히 높으며, 공격범위가 넓어 쌍검처럼 허공에만 휘두르는 일은 거의 없다 봐도 좋다. 지상콤보 모션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숙련만 되면 별다른 회피스킬 없이도 공격 중에 몬스터의 모션을 보고 점프나 구르기를 통해 회피를 하기 쉽다. - 꼬리 절단의 우수함
다른 무기들이 꼬리를 자르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조충곤의 꼬짤 능력이 돋보이는데, 다른 참격 무기들의 경우 참모아, 투구깨기와 같은 필살기를 2~3번 정도 사용하면 꼬리를 단박에 잘라버릴 정도의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선후딜이 매우 길거나 시전 시간이 매우 길어 안맞는게 일상이며, 리치가 짧은 한손검 / 쌍검은 공격이 닿지 않는 것 부터 문제다. 라이트보우건의 참렬탄의 경우 안정적이고 유동적이지만 대미지가 처참하다. 이 때문에 기동성과 지속딜을 갖추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도약 기술에 놃은 공격범위로 지상이든 공중이든 맞추기 쉽고, 탑승중에도 부위파괴치를 누적시킬수 있는 조충곤의 꼬짤 능력 만큼은 확실히 돋보인다. - 매우 우수한 기동성 / 유일한 체공 가능 무기
기본 상태에서는 그저 점프 가능한 일반 무기나 다름없지만, 흰색 진액 버프가 적용된다면 모든 무기 중에서 기동성으로는 최고 수준이 된다. 우선적으로 발도 중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져 쌍검,[18] 수렵피리[19]와 함께 탑 3에 들고 기본 도약 높이가 증가하며 공중 회피의 이동 거리까지 증가하게 된다. 특히 공중 공격인 점프돌진베기의 마지막 타격이 적중하면 최대 4번 공중에서 다시 도약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종합적인 기동성은 전 무기군 중 가장 좋다. 또한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공중을 활보하며 공격이 가능해서 남들은 섬광탄을 쓰거나 몬스터가 내려오길 기다려야 할 때 조충곤은 유유히 하늘을 날아서 몬스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는 장판기를 까는 몬스터를 상대할때 다른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며,[20] 도약 횟수나 스태미나가 떨어져도 공중에서 바로 클러치 부착으로 장판기를 무시하는게 가능하다. - 우수한 탑승 기능
조충곤은 한손검, 랜스와 함께 자체 탑승 모션을 가지고 있는 무기다. 공격 범위가 좁고 한정적인 한손검, 탑승을 하려니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랜스와는 달리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연속적인 도약으로 오랫동안 체공할 수 있는 조충곤은 이 세 무기들 중 가장 탑승을 잘 하며, 탑승중 이동 모션에 공격판정이 있어서, 단차중 딜 누적치는 타 무기와는 차원이 다르다.[21]탑승치 누적 시켜놨더니 한손검이 막타치고 탑승충곤 혈압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 우수한 내성 효과
3색 진액을 다 모은 조충곤은 현재 보유한 움찔 감소 스킬의 레벨만큼 풍압 내성, 내진, 귀마개의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움찔 감소 3레벨을 채용하고 풍압 내성과 귀마개 2레벨을 추가로 채용하면 3색 진액을 모은 것 만으로 움찔 무효, 풍압 무효, 포효 무시, 지진 무효를 싹 다 얻는다. 내성 스킬에 조금만 신경써도 딜타임을 최대화 시킬 수 있다. - 위 장점들에 힘입은 수렵 편의성
결국 게임 플레이에서 핵심적인 요소인 공격 편의성, 기동성, 체공 기능, 탑승 능력이라는 네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첫 등장작인 몬스터 헌터 4부터그놈의 진액만 해결한다면플레이가 가장 편한 무기[22]로 손꼽혀 왔다. 사실 태도나 차지액스나 대검 같은 경우 몬스터의 패턴을 전부 간파베기, 가드포인트로 막으면서 카운터를 먹이고 투구깨기, 초고출력, 참모아베기를 쓰는 족족 전부 풀히트시킬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스토리 구간에선 몬스터의 패턴을 몰라서, 스토리 후 고난이도 모드의 경우 이러한 간파, 가드, 가드포인트를 카운터치는 패턴들[23]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자기 성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조충곤의 경우 엇박 패턴은 그냥 하던 공격 멈추고 회피성능 올려서 굴러버려도 되고 필살기래 봐야 급습찌르기가 다라서 이러한 기믹 때문에 공격이 좀 빗나가도 아쉬울 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플레이가 편해졌다. 사실 이건 월드에서도 다를 건 없었지만 이러한 편의성의 반대급부로 무기 DPS가 너무 낮았고 벌레 진액연장 수단이 부족해서 장점이 묻혀 온 게 아이스본 와서 급습찌르기와 벌레강화 추가 등으로 해결된 것.
4.2. 단점
조충곤은 자가면역질환 무기이다 .txt- 수많은 버프와 전용 공격 자원의 존재
조충곤은 자가 버프가 진액 3개 + 사냥벌레 강화까지 4개로 수렵피리를 제외한 모든 무기 중 가장 많고, 엽충의 스태미나라는 전용 공격 자원까지 가지고 있다. 사냥벌레 강화는 지속시간이 꽤 길어 엄청 문제는 안되지만, 진액의 경우 몬스터의 각기 다른 부위를 노려 벌레를 왕복시켜야 함은 물론, 이 행위를 필요한 만큼 반복해야 하고, 2진액 플레이시 부위 하나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 이 때문에 대경직 때 다른 무기의 경우 버프 리필을 해도 시간이 남는 것과 달리 조충곤은 최대한 빨리 3색 진액을 모아도 얼마 안가 몬스터가 대경직에서 깨어나서 딜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오히려 조충곤은 전진모션이 너무 많아서 딜타임에 딜을 넣는게 아니라 버프를 관리하고 몬스터가 멀쩡히 서있을때 딜을 우겨넣는게 더 싸게먹히는 수준으로 심각한 문제.
특히 빨간진액(1번진액)을 얻어야지만 공격타수가 많아지는 조충곤의 특성상 가장 먼저 노리는데 문제는 빨간진액(1번진액)을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몬스터 부위중 일부를 제외하고 가장 작은 머리~목 부분이다 보니까 컨트롤이 미숙하고 애매한 조충곤의 명령 인식덕분에 딜로스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귀찮다는 매우 큰 단점이 된다. 다른 근접 무기들은 그냥 무기 들고가서 때리면되고 자원조차도 때리고 막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계가 된다. 원거리 무기들이나 사전준비가 필요한데 최소한 원거리 무기들도 몬스터를 잡으면서 자기버프를 돌려야하는 귀찮음은 없다. 게다가 아이스본에서 '상처'가 추가되면서 한층 더 번거롭고 귀찮아졌다. - 각종 모션들의 이상한 타점
지상 모션 대부분들이 전진성을 강하게 띄고 있는데, 무기 자체의 긴 길이로부터 오는 그 넓은 공격범위는 둘째치고, 휘두르는 모션이 등 뒤에서부터 피격판정이 매겨져 대경직 상태의 몬스터를 공격할때 약점을 핀포인트로 공략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 맞기 일쑤다. 거기에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주력 딜링기 급습 찌르기도 X-Z축 범위가 많이 좁아 익숙하지 않으면 맞추기 꽤나 어려운편. - 예리도 관리 문제
공격 속도가 빠르고 타수가 많은 무기라면 피해갈 수 없는 단점이지만 조충곤은 별개의 문제도 존재한다. 공격 속도 자체는 한손검과 비슷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한손검과 비슷한 속도로 예리도가 깎여야하나, 그놈의 타점 문제 때문에 예리도 소모가 두배인 더러운 육질의 부위를 때릴 가능성이 늘고, 약점 특효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달인의 재주를 채용할 경우 약점 특효로 예리도 관리를 할 생각은 놓는게 좋고, 스태미나를 쓸 일이 많은 충곤 특성상 혼신도 포기해야 하기에 간파를 풀로 올리고 도전자-극의/용맥각성까지 채용해야 예리도 소모가 봐줄만한 수준으로 줄어들기에 세팅 난이도가 장난아니다.[24][25] - 비원베기의 후딜레이
비원베기 2타의 모션 배율은 조충곤의 모든 모션 중 급습 찌르기 2타의 모션 배율과 함께 가장 높은 수치인 42를 책정받았다. 그런데 이 42의 모션 배율을 가진 기술이 대검의 참 모아베기급 역경직을 발생시킨다. 벌레 날리기로 후딜레이를 캔슬할순 있지만 마크탄 위치를 공격하고 있을 벌레를 수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 낮은 폭딜 포텐셜
위 단점들이 역시너지를 내서, 조충곤은 정해진 딜타임 내에서 딜을 낼 수 있는 포텐셜이 안좋은 무기로 꼽힌다. 3색 진액의 지속시간이 짧아 딜타임을 희생해서 진액을 모아야하고, 정작 딜타임이 열려도 광범위한 공격 범위 때문에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여러 곳에 딜이 분산돼서 제대로 된 대미지조차 안 나오고 지상 기술 중 가장 강한 비원베기는 역경직까지 길어 위험에 노출될 뿐더러, 급습찌르기의 벌레 관통공격은 누워있는 몬스터의 높이가 낮아서 타수를 늘리기 힘들다. 거기에 더해 상처를 내는건 하자가 있어 상처에 투자할 시간이 끝도 없이 길어져 결과적으로 확실한 딜타임을 노리기보단 기동력을 살려 빈틈을 노려가며 꾸준히 딜을 누적해야 한다. 어그로가 정해져야 편한 타 검사들과는 달리 어그로가 튈수록 이득을 보는 거너 비슷한 운용이 강제된다. - 탑승 시 발도 / 납도 판정
엽충은 덧입기 불가능
사소한 문제지만 모순적인 문제. 단차 시 유일하게 무기로 공격을 하므로 정상적으로 예리도가 소모되지만, 동시에 납도 판정이라 용문각인 세트의 발도 시 회심률 상승 버프를 받지 못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체력이 깎이는 디버프도 없다는 점.# 애초에 쓸일은 없지만, 비슷하게 얼음연성의 게이지는 납도중이라 재생되기만 하며, 발도 중 공격이 아니기에 무기 강화를 받지 못한다.
외적인 문제이지만, 최종 업데이트가 된 현재 헌터의 룩에 영향을 끼치는 대부분의 요소는 입맛대로 변경 가능하나 헤비보우건의 실드 유무와 엽충의 룩은 고정되어 있다. 실드는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엽충은 다양한 룩의 벌레가 있음에도 성능상의 문제 때문에 한두 엽충만 쓰게 되어 외형의 자유도가 없다.
4.3. 해결된 단점
- 심각한 수준의 클러치 무기 공격
조충곤의 클러치 모션은 초반에 머리 위로 들어 빙빙 돌리다가 두 번 베고 내려오는 형태였다. 문제는 초반에 빙빙 돌리는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상처치 50이 온전히 누적되지 않아 두 번만에 상처가 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초경량 무기라며 유저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이후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로 이를 수정해서 전체 상처치가 50에서 75로 상향되었다.[26] 따라서 빙빙 돌리는 공격이 빗나가더라도 무리없이 상처를 낼 수 있으며, 클러치 공격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 무기공격 한 번 만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오히려 패치후에는 정직하게 상처치를 50(삭격주 장착시 100)을 쌓는 다른 경량무기에 비해서 풀타 상처치가 75로 더 높게 잡혀있다보니 삭격주 장착시에는 패치전이 무색하게 최고의 상처 성능을 보여준다.
5. 추천 장비
5.1.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천되는 무기는 공중난무를 위시한 에어리얼로 가느냐, 다른 무기처럼 비원베기를 위시한 지상전으로 가느냐에 따라 갈린다.- 지상전용 조충곤
다른 검사 무기와 마찬가지로 일단 깡댐이 높거나 예리도가 좋은 무기 위주로 선별되는 편이다. - 수비대 양날식 조충곤 V
2019년 12월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7레어 공방 제작 조충곤. 다른 깡딜 충곤을 밀어내고 상위까지의 종결무기로 자리매김하였다. - 공중전용 조충곤
반면 공중에서 붕붕이를 탈 때는 붕붕이는 깡댐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타에 몰려 있으며 중간 딜은 속댐에 의존해야 한다는 부분 때문에 비연 [속성]이나 회심격 [속성]을 기반으로 두어 강화된 속성 피해로 공중딜을 넣다가 비원베기는 상대가 무력화되었을 때 지상으로 내려와서 넣고, 지상 평타는 비원베기를 끊지 않기 위한 연계로만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상전 스펙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혼신을 사용할 수 없는 데서 필요한 높은 회심률과 붕붕이의 위력을 올려주는 속성치가 높은 무기가 필요하다. - 불 속성: 가이라블레이드-왕, 황제금 장도-왕
모두 맘−타로트 감정 무기이다. 다만 베이스가 된 무기는 전부 화룡 파생의 화룡곤【염무】이므로 없을 경우 이것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589의 무격주 박은 참조와 비슷한 공격력과 20%의 회심률을 기반으로 불 속성에 약한 발하자크 등을 상대로 붕붕이에서 높은 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여차하면 내려와서 용기사 세트에 달린 슈퍼회심 기반으로 지상 칼질도 가능하다. 다만 불 속성에 약한 대형 몬스터가 둘 뿐이며, 그 중 하나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붕붕이질에 적합하지 않은 키린이라는 부분은 아쉬운 점, - 물 속성: 워터글레이브 III, 황제금 장도-물
각각 쥬라토도스 소재의 무기와 3차 맘−타로트 감정 무기이다. 장도-물의 경우에는 위의 가이라블레이드-물에 회심률 +10%가 붙고 속성해방이 기본으로 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워터글레이브는 예리도 그래프와 깡댐이 좋지 않고 최종예리가 파예리인 대신 6레어라서 회복-회심-회심 커강을 해서 95%의 약점 회심률을 확보할 수 있어 어떻게든 간파 7과 공격 4를 양립시킬수만 있다면 간신히 100%의 약점 회심을 달성할 수 있으며, 황제금 장도-물의 경우 기초 공격력이 620으로 높고 흰예리가 빨리 나오지만, 8레어라서 커강을 회심으로 돌려서 100%의 약점 회심을 달성하자니 생존에 큰 지장이 오고, 원본에 있었던 소켓이 삭제된 것도 악재이지만 딜과 기본으로 달려 있는 회심격으로 인해 10%에 걸려서 예리도가 소모되더라도 여전히 세팅하기 편한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 얼음 속성: 황제금 장도-얼음
3차 맘−타로트 감정 무기이다. 속성치 자체는 속성해방이 필요한 가이라블레이드-얼음이 압도적이지만, 속성해방이 필요하며 깡댐이 허용선 미만여서 실전에서 쓰기는 꺼려지는 무기. 얼음 속성은 안타깝게도 이것 외에는 사실상 선택지가 나사빠진 무기들 뿐이여서, 여기에 접근 불가능한 상태로 디아블로스 등을 잡으려 할 때는 2약점이나 지상전 등을 고려해야 한다. - 번개 속성: 황제금 장도-비뢰, 카가치의기둥 III (가이라블레이드-비뢰)
3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인 황제금 장도-비뢰가 어느 면에서 보나 압도적이기 때문에, 해당 무기에 접근할 수 있다면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렇지 않다면 후술된 두 무기를 대체재로 사용해야 하는데, 가이라블레이드-비뢰는 기초 회심이 20%인 대신 슬롯 하나가 짤려 있는데다가 7레어라 커강도 두 번뿐인 악재를 달고 있고, 카가치의기둥 III는 기초 회심 10%이지만 커강으로 메꿀 수 있고 6레어라 커강 자유도가 높으니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 용 속성: 게 볼그: 진
게 볼그 파생의 조충곤으로, 보통은 20% 회심률과 장인 3~4에서 해방되는 흰예리 기반으로 지상전에 사용되지만, 300에 달하는 보기 드문 용속성 수치에 용봉력 대까지 달고 있어 용속성 약점 ☆☆ 내지 ☆☆☆인 대상에게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마침 용기사와 사실상 세트메뉴로 쓰이다보니 비연 [속성]을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덤. 특히 속성치가 높다는 것은 모든 속성 내성이 평등한 제노−지바에게 큰 위력을 발휘한다. 사실 전체적인 딜 측면에서도 나쁜 편은 아닌데 조충곤 특성상 용기사 세트가 있어도 아차 하는 순간 예리도가 순삭되고 딜에 비해 장인스킬을 많이 먹어서 꺼려지는 무기이다. - 범용
상태이상 무기는 지상전에서나 공중전에서나 쓸 수 있다는 특이한 성질을 가진 무기이다. 지상전에서는 상태이상치를 내장했으면서도 딜이 나쁘지 않게 나와서 준수한 딜링이 가능하며, 공중전에서는 타수 하나하나마다 상태이상치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답도약-강화 점프돌진베기로 상태이상을 빠르게 누적시킬 수 있다. - 가이라블레이드-마비, 황제금 장도-마비
각각 1차, 3차 맘−타로트 감정 무기로, 후자는 속성해방이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회심격 [특수]가 내장되어 있는데다가, 기본 회심률 10%가 붙어있고, 흰 예리도까지 기본적으로 장착 돼있어서 사실상 전자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전자를 굳이 쓰려한다면 박멸과 다름없는 길쭉한 파예리와 맘가이라 방어구의 속성해방이 합쳐져 마비를 끊임없이 입히는 딜포터로 고려된다. 다만 조충곤의 태생적인 속성 상한이 낮기 때문에 슬래시액스인 가이라액스(황제금 슬래시액스)-마비에 비해 마비의 비중은 낮고 딜의 비중이 높은 편. 긴 파예리 덕에 예리도 관리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을 잘 살리자.
5.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상위에 비해서 종결무기에 깡뎀과 속뎀이 모두 만족스러운 속성무기가 많이 늘어서 그냥 무속성/상태이상 무기로 전부 땡치는 일은 줄었으며, 비연이 상향되어 깡뎀무기로도 공중난투에서 만족스러운 딜을 뽑을 수 있게 되고 급습찌르기의 추가로 인해 더 이상 공중전용과 지상전용을 따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대신 사냥벌레를 사용하는 메리트가 늘어 조충곤 자체가 가진 사냥벌레 보너스의 가치가 덩달아 올랐으나, 속성 보고 선별하기도 빡세서 조충건담용 속성강화 정도를 제외하면 따로 분류하진 않는다. 한편 속뎀을 위주로 하는 빌드라면 마스터 랭크가 생긴 황제금 무기, 혹은 명적룡 무기로 회심률과 속성치를 챙겨 사용할 수도 있다. 이때는 방어구를 용문각인/진-회심격/속성가속/회심격 등으로 챙겨서 속성 공격을 최대한 보조하는 것이 목표다. 사냥 벌레 옵션은 주로 기/힘 강화가 범용성 좋아 선호되나, 극단적으로 벌레의 딜링능력을 버린다면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벌레의 딜링능력을 끌어올린다면 속성강화를 가져간다. 절단강화까지는 소소해도 일단 딜증가이긴 하지만, 타격강화와 스태미나+회복 증가는 완전히 없는 셈 치는게 좋다.- 물리 대미지 무기
이하의 무기들 중 일부 속성 대미지가 붙었음에도 이 항목에 있는 것들은 속성 대미지보다는 물리 대미지 비중이 큰 무기라는 뜻이다. - 진-흑룡곤 [기/힘]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12레어 용속성 조충곤. 비록 용속성은 120밖에 되지 않지만 1101(기초공격력 355)의 충격적인 깡뎀과 장인으로 더 올릴수 있는 약간의 보라예리도, 그리고 범용으로 쓰기 좋은 기/힘 보너스로 인해 대단히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사실상 물리 공격형 조충곤에서는 종결이다. 단점은 무려 -30%나 되는 역회심인데, 스태미나를 사용하는 주요 액션[27]이 있는 무기라서 혼신-극의를 쓰기가 어려워 실질 상처 회심률 100%를 맞추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기존에 쓰이던 쇄광의 흑요저 대비 어마어마한 물리 대미지로 인해 딜 포텐셜은 타 무기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예리도 문제 역시 같이 나온 흑룡방어구 4세트가 진-명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인 2정도만 투자한다면 굉장히 널널하게 쓸수 있다. - 가이라블레이드-물 [속성]
월드 시절에도 사용되었던 무속성[28] 맘-타로트 감정 무기로 기존 속성강화 옵션의 조충곤들이 7~800대의 비교적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던 반면에 899라는 모멸넬기 무기와 동급의 깡공격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파츠강화로 공격력을 최대로 올리면 기초공 300의 흑요저에 살짝 못미치는 기초공 298이 나오지만, 숨겨진 속성의 무속성 무기라 무격주를 끼우면 이론상 무페토에 전부 공격 각성을 박은것 보다 공격력이 높게 나온다. 예능 수준인 다른 무기군의 가이라 무기들과 달리 사냥벌레 속성강화라는 옵션이 붙어있어 급습찌르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고, 흰 예리도도 염왕룡의 무예를 사용한다면 숫돌을 거의 안갈아도 될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자체 회심률이 없으며, 무기 본체의 스펙은 무속성에 공격력도 월등히 높은게 아닌 살짝 높은 수준이라 기존의 종결무기와 별로 차이나지 않는편. - 속성 대미지 무기
- 불 속성 - 황제금 장도-왕 [절단]
다른 황제금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높은 불 속성치, 자체 회심격과 아래의 가이라/황제금-물과 거의 동일한 예리도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은 863으로 가이라/황제금-물과 비교해서 조금 낮지만 무려 20%라는 기본 회심률이 특징. 다만 아쉬운 점은 사냥벌레 강화가 속성이 아닌 절단이라 속성 저격 세팅에선 조금 미묘한 부분. - 물 속성 - 황제금 장도-물 [속성]
물리 스펙은 동위호환인 가이라블레이드-물과 같다. 속성치는 가이라 쪽의 해방 속성치보다 조금 낮은 대신 드러난 속성이고 회심격 [속성]이 붙어 있어 속성세팅 편의성이 높으며, 급습 찌르기에 동원 가능한 높은 공격력과 파츠강화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점 등은 가이라 쪽과 동일. - 얼음 속성 (편의성 중시) - 펜릴프로즈 [기/힘]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소재의 11레어 무기. 이미 930이 표준인 시점에서는 꿀리는 837(기초 27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420의 얼음 속성과 무기의 한계를 초월한 흰예리로 만회한다. 깨알같이 붙은 회심률 15%와 11레어라 스펙의 부족함을 메우기 쉽다는 점은 덤. 얼음 속성 특화 무기에서 처음으로 나온 기/힘 무기인 점도 있어, 밤의 항성 퀘스트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예리도를 보고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쇄광의 흑요저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황제금 얼음과 비교해도 딜링 면에선 밀려도[29] 다른 속성은 제작 무기가 모두 황제금 무기에 입지를 빼앗겼음에도 우월한 예리도와 기/힘의 편의성 덕에 여전히 현역으로 굴러가는 무기. 속성준종결 무기라 아래의 등반용 무기에는 중복으로 등재하지 않았지만, 등반용 물리 무기로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 얼음 속성 (급습 찌르기 출력 중시) - 황제금 장도-얼음 [속성]
맘-타로트 감정 출신 얼음 속성 조충곤으로 같은 속성강화 황제금 조충곤인 물에 비해서 기초공격력, 회심률, 속성치 모두 떨어지지만 대신 흰 예리도가 조금 길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도 황제금 치고 낮다는거지 기존 제작 속성강화 무기들 보단 높은 속성치와 공격력, 회심격까지 탑재했으나 펜릴프로즈때문에 딱히 돋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극딜형 무기로 본다면 회심격 덕분에 우월하며, 마침 벌레 강화도 속성이라 편의성은 몰라도 정말 극딜 빌드에서는 확실히 월등한 편. - 번개 속성, 용 속성 - 없음
속성무기로서는 사냥벌레의 속성 대미지가 무기 본체의 속성 대미지보다 훨씬 중요한 조충곤은 황제금마저 사냥벌레 강화 [속성]이 없는데 그렇다고 딱히 편의성이 높은 [기/힘]이나 적어도 물리 대미지라도 강력해지는 [절단]인 것도 아니라서 이들 속성에서 추천할 만한 무기가 없다. 이들 속성으로 저격해야 할 몬스터가 마땅히 있는 것도 아니므로 굳이 필요하다면 진-흑룡곤[30]이나 가이라블레이드-물 등 물리 무기에 해당 속성의 사냥벌레를 붙여 사용한다.
- 등반용 물리 무기
아이스본은 무려 1년여에 걸쳐서 업데이트가 누적된 타이틀이며, 헌터의 실력이 좋다면야 이론상 위 종결무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실력과 스펙으로는 상술한 진-흑룡곤이나 가이라블레이드-물 따위를 처음부터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지 않다. 이하는 거쳐가는 용도로 좋은 물리 대미지 무기들이다. - 삼세십방-지혜- [기/힘]
안-이슈왈다 소재의 12레어 무속성[31] 조충곤. 863의 높은 기본 깡뎀에 무격주 적용이 가능하며, 장인을 올릴시 보라 예리도가 나온다. 다만 장인을 풀로 올려도 흰예리 30타, 보라예리 30타라서 빈말로도 좋다할수 없고, 기본회심이 0이라 달인의 재주 포텐도 낮다. 장인을 전혀 채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 심각한데, 흰예리 10타라는 조충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한심한 예리도를 가진 무기가 되기 때문에 장인은 사실상 준 필수. 결국 달인의 재주만으론 턱없이 부족하고, 차라리 칼날 연마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임계 브라키가 나오기 전까지는 경쟁력이 높은 무기였지만 흑요저가 나온 이후로는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인 관계로 잊혀졌다. 그래도 슬롯이 두개나 달려있고 임계 브라키의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거쳐가는 무기 수준으로 쓰인다. - 쇄광의 흑요저 [기/힘]
특수개체 브라키디오스 소재로 만들 수 있는 폭파속성 조충곤. 만들기도 힘든 주제에 성능은 어중간했던 과거[32]와는 달리 꽉찬 예리도와 평범한 흰예리(70타)+짧은 보라예리(30타)가 붙어 있다. 스펙이 저질스러운 제작 조충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점으로 기본 공격력이 930 (기초 300)으로 무척 높은데다 편의성 원탑인 사냥벌레 기/힘에 속성도 범용성 높은 폭파 속성이다. 슬롯 지원도 4/3 슬롯으로 압도적. 예리도는 보라예리만 보면 좋지 않아 보이지만 300의 제작 중에서는 수위에 드는 깡댐을 살려 흰예리까지 상정하고 운용하면 오히려 상급의 예리도(총합 100)를 자랑한다. 보라예리만 집착적으로 쓰더라도 염왕룡의 무예에 같이 나온 도전자-극의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회심 100% 달성을 할 수 있어 보라 예리 관리도 나쁜 수준은 아니다. 슬롯 지원도 빵빵하니 세팅도 크게 어렵지 않고 허리 부분에 붙은 폭파 속성 강화도 사용 가능한것도 덤. 명적룡 조충곤이 기/힘을 쓰기 위해선 각성 슬롯이 하나 필요한 것 때문에 똑같은 보라 예리도 기준에선 이쪽이 더 높은 딜을 보여준다. 다른 카테고리의 임계 브라키 무기가 명적룡 무기와 비교해서 호불호로 갈리는 것에 비해 확실하게 좋다고 할 수 있는 무기. 그냥 예5 하나만 넣고 뇌비우고 놀아도 적어도 한 장소에서는 흰예리가 나가는 일은 없는 명적룡 무기와는 달리 5% 남짓한 딜을 위한 보라예리가 실전에서는 퍽퍽 까이는 게 눈에 확 들어오는, 비주얼적으로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명적룡 무기의 차별점인 시리즈 스킬로 염왕룡을 하나 뺀다 하더라도 회심 5%[33]를 빼면 이 쇄광의 흑요저가 조금(+ 보예리 보정)이라도 더 센 경우가 많다. - 명적룡의 강정
무페토 지바를 잡아서 만들 수 있는 조충곤. 기본 스탯은 837의 공격력, 5%의 회심, 짧은 흰예리, 4슬롯 1개, 속성치는 150(독과 폭파는 180이고 마비와 수면은 90이다), 사냥벌레는 스피드 강화가 기본이다. 순정으로는 별볼일 없지만 각성 무기의 강점인 자유로운 커스텀이 특징으로 사냥벌레 기/힘을 각성 옵션으로 부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격과 회심률에 투자하며 시리즈 스킬을 부여한다면 염왕룡의 무예를 넣어 달인의 재주에 더해 3셋효과를 하나 더[34] 채용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일반적인 검사 옵션처럼 사냥벌레 기/힘+공격65+예리도55, 혹은 회심으로 도배하고 염왕룡을 넣는 등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 것이 최고 강점이다. 다만 단점은 기본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우며 사냥벌레 옵션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평범한 검사 무기보다 옵션 하나를 손해를 본다는 점이 있다. 또 속뎀 비중이 결코 적지 않은 조충곤에게 기본 150이라는 속성도 마이너스 요소. 이 때문에 편의성 자체는 무척 높지만 딜에서는 몇몇 무기와 동급이거나 낮은 경우도 있다. 특히 범용적으로 많이 만드는 폭파 속성은 흑요저보다 못하다(...). - 등반용 속성 무기
추천 속성 무기는 대부분 황제금인데, 이들은 해당 이벤트 퀘스트만 있다면 이론상 빠른 제작은 가능하나 확률상의 현실적 문제라든가 MR 100 이전의 커스텀 강화 접근성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대체 무기를 소개한다. - 불 속성 - 참룡선 헬다이토 [기/힘]
디노발드 소재의 11레어 불속성 조충곤. 제일 빨리 커스텀 강화에 접근할 수 있는 불 속성 [기/힘] 무기이므로 불 속성 등반용 무기로 매우 적합하다. 다른 선택지인 요란의 휘룡극이 등반용으로 실망스러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황제금에 접근하기 전까지 쓰기 적절하다. - 물 속성 - 휴도로스아케인 [기/힘]
네로미에르 소재의 11레어 물속성 조충곤. 고룡 무기임에도 11레어인 점에서 물 속성 등반 무기로 적절하다. 등반용 무기로서는 미묘한 예리도가 단점. - 얼음 속성 - 빙현 필로스 [스피드]
이베르카나 소재의 조충곤. 다른 좋은 얼음 속성 무기를 맞추기 전까지 무난하게 좋은 얼음속성으로 장인 1부터 바로 보라 예리도가 나온다. 아쉬운 점은 다른 등반용 무기와 다르게 12레어라는 점.
- 번외 - 사냥벌레 공격 특화
굳이 사냥벌레 커맨드만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일명 '벌레술사', '조충건담' 빌드를 쓸 때는 무기 스펙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커스텀 폭을 가진 무기가 최고다. - 라그나글레이브II [속성]
물속성 파생의 조충곤으로 동계통 유일의 10레어 2슬롯 무기이기 때문에 참격 스펙이 썩 좋진 않지만 벌레술사를 간다면 이 무기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커스텀 강화도 다른 무기들, 심지어 다른 10레어 무기들과도 이질적인 극방어+회복으로 굉장히 방향성이 다르다. 물론 라그나 무기 자체가 다른 수요조 무기군의 보라예리/높은 물 속성치라는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휴도로스아케인에 접근이 불가능한 정말 극초반 유저라면 물 속성 참격 무기로도 활용 가능. - 상위 6레어 [속성] 무기 (워터글레이브 III, 용골곤 III)
농담같지만 상위 회복 커강은 아이스본에서도 배율이 변하지 않아 (10%/15%/20%) 효율이 좋고 MR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조충곤 공격을 내다버린 빌드에서는 진지하게 사용하기도 하며, 라그나글레이브로 넘어갈 예정이 있더라도 6레어 무기는 커강이 쉽기 때문에 라그나글레이브 커강이 가능해지는 시기까지 간극을 메우는 데 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사냥벌레 공격은 무기 공격은 아니라서 무기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무기 액션이기 때문에 무기 액션을 시행하면 회복되는 회복 커스텀 강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6. 추천 엽충
위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엽충은 재료가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육성이 간단하고 스킬 등에 일절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용도만을 보고 고르면 된다. 사냥벌레를 일종의 충곤의 부속품 정도로 생각해 벌레를 사냥벌레 강화를 따라 고른다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오히려 빌드를 짜는 순서가 주객전도된 경우로, 벌레와 충곤은 엄연히 따로 만들고 따로 골라 시너지를 내는 독자적인 장비들인지라 애초에 충곤을 고르는 단계에서 빌드에 맞는 강화타입을 가진 충곤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35] 예를 들어 스피드가 느린 급습찌르기 엽충은 몹의 덩치가 클수록 사용하기 쉽고 데미지도 높게 뽑히지만 키린과 라잔같이 덩치가 작고 속도가 빠른 몬스터들에겐 효율이 급감하므로 상황이나 취향에 맞춰서 엽충을 고르면 된다. 보통 인도하는 땅 탐색에서는 진액 채취와 마크탄 분진 활용이 쉬운 스피드 벌레를 쓰고, 밀라보레아스, 알바트리온, 무페토 지바, 맘-타로트 등과 같이 속성 딜이 잘 통하면서 덩치가 크고 마크탄 분진 효율이 낮은 고룡종의 단품 퀘스트나 고룡 연속 수렵 퀘스트에서는 스피드가 느리고 파워가 센 벌레를 주로 들고 가는 편.엽충을 고를 때는 사냥벌레 약(분진) 효과, 파워, 스피드 이 3가지만 보면 된다. 공격 계통은 적용되는 육질과 일부 부위파괴 가능 여부가 달라지고 타격은 머리 피격 시 미세한 기절치가 부여되나, 사실 그리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고, 조충건담 같은 저격세팅이 아니라면 무조건 절단으로 맞추면 된다. 조충곤 자체가 절단무기라 전투중엔 자연히 절단육질이 연한 곳을 노리게 되고, 좋든 싫든 마크탄도 주로 여기에 발라진다. 게다가 마스터 랭크에 들어와선 타격 계통의 3스탯 총합이 절단보다 1~3 정도 낮게 책정되고, 속성치는 2 낮게 책정되었다. 절단 엽충들의 스탯 분배가 더 효율적이며 사냥벌레 힘 강화시 속성치가 파워를 가볍게 능가하는 특성상 사냥벌레 강화 【타격】이 붙은 무기라도 절단속성 엽충의 딜 기댓값이 더 높다. 타격엽충에 타격강화까지 사용한다면 스턴치가 눈에 띌 정도로 올라가지만 조충건담으로 노리고 쓰는 게 아니면 차라리 마비분진이 더 자주 터지며, 심지어 강화 안 한 동반자 아이루가 마비/수면을 더 잘 넣는다. 상태이상 게이지가 모든 아군과 공유되고, 걸릴 때마다 요구 누적치가 늘어나는 게임 특성상 마비/수면은 아이루나 아군에게 맡기는 게 더 효과적이다. 속성은 엽충딜을 중요시한다면 사냥목표의 약점 속성으로 맞추는 게 기본이니 빌드 단계에서 걱정할 게 아니고, 회복스탯은 엽충이 딜을 누적하고 돌아올 때 채워주는 체력을 늘려주는데, 너무나도 미미해서 사실상 없는 스텟이다.
사냥벌레 약(분진)은 폭파, 마비, 독, 회복의 4종류가 있으며, 엽충이 마크탄을 공격할 때마다 타격지점 허공에 지름 1m 가량의 안내벌레 비슷한 날파리 뭉치가 생기는데, 이를 가로지르는 아군 공격에 의해 격발되어[36] 주변 몬스터에게 해당 상태이상 효과를 뿌리고, 예외적으로 회복은 몬스터 대신 아군만 피격되며, 폭파효과는 몬스터에게 폭파 상태이상 누적에 더해 자체적으로 10~15의 고정 피해도 입힌다. 당연 보통은 폭파분진을 택하지만 취향껏 골라도 큰 차이는 없는 편. 특히 회복커강이 없을 때 회복분진이 소소하면서도 유용한 발도중 지속힐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초반에 쓸 만하다. 다만 마비와 독은 충곤 자체의 상태이상과 겹치지 않도록 해주는 게 효율상 좋다.
파워는 말 그대로 엽충의 깡딜, 그리고 스피드는 엽충의 이동속도를 나타낸다. 파워가 높을수록 순수 깡딜도 증가하나, 속성피해는 등급과 공격계통이 같으면 완전히 동일하고, 아이스본의 경우 사낭벌레 강화【힘】의 파워 증가폭은 1.5배인 데 비해 속성 증가폭은 3.5배라 파워는 비교적 중요도가 낮고, 가장 중요한 건 스피드다.
성장 트리 뒤 괄호 안의 이름이 최종 강화시 이름이다.
- 스피드형
스피드가 높을수록 진액모으기가 압도적으로 수월해지고, 엽충의 단독 딜량 및 분진 생성빈도가 높아[37] 월드까지는 무조건 스피드였으나,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급습찌르기 이용시 관통공격 특성상 높은 스피드가 오히려 독이 되어 급습찌르기의 기대딜량이 떨어져 선택의 여지가 생겼다. 다만 그 우월한 편의성은 여전하며, 조충건담 빌드의 경우 여전히 무조건 스피드가 높을수록 유리하고, 진액 모으기가 압도적으로 쉬운 덕에 강화 지속 없이도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분진효과 역시 쟁쟁하므로 급습찌르기 빼곤 사실상 단점이 없다. - 시나토모도키 성장 (시나토오오모미지III-공)
절단계통 엽충으로, 존재하는 모든 엽충 중 최고의 스피드와 훌륭한 파워에 분진효과도 폭파속성이라 급습찌르기 연타공격만 집요하게 노리는 게 아니라면 뉴비부터 고인물까지 골고루 애용하는 엽충이다. 빠른 스피드 덕에 진액셔틀로도 훌륭할 뿐더러, 파워도 최고는 아니지만 최상위권이고, 속성딜이 대부분인 엽충 특성상 전혀 꿀리지 않는 타당 딜량을 보여주며, 스피드 덕에 총 타격 횟수도 높다. 높은 스피드 덕에 육성을 거듭할수록 드론보단 탄환에 가까워지는 속도를 자랑하며, 아이스본에선 아예 보우건 탄보다 더 빠르다. 조충곤을 전문적으로 파는 게 아닌 이상 이 엽충 하나만 써도 부족한 걸 느끼기 힘들다.[38] - 카제키리바네 성장 (시나토오오모미지III-유)
시나토모도키와 동일한 최고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나, 파워가 낮고 분진효과가 회복이다. 당연 딜링면에서는 시나토모도키는 커녕 전체 엽충 중에서도 하위권이지만, 빠른 스피드 덕에 회복분진을 뿌리기 수월하다는 점 때문에 아직 회복커강을 못한 빌드라면 전투중 지속회복 수단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편의성이 배가되며, 체력관리가 어려운 아군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환룡 성장 (드래곤소울-극)
파판 콜라보 퀘스트로 베히모스를 잡으면 보상으로 주는 드래곤 소울과 그 강화버전. 폭파속성에 회복을 내다버린 높은 파워와 스피드 덕에 타격계통 시나토모도키라 보기 쉬우나, 숨겨진 단점으로 스태미나가 유난히 적다. 스태미나가 적어도 엽충 수납으로 충전하는 스태미나는 최대 스태미나에 비례하는지라 자체 딜링도 애매하다. 아이스본에 들어와선 스태미나 문제는 어느 정도 마모되었으나, 하필 스탯이 칼질을 당해 최고 스피드가 20인데 얘는 16에서 놀고 있고, 속성치도 절단계열은 20, 타격계통은 18인데도 불구하고 드래곤소울은 속성치가 16밖에 안 나온다.[39] 당장 타격계통 엽충이 속성치가 약간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타격강화 충곤에서도 버림받는 마당에 드래곤소울의 성능은 바닥을 기는 중이다. 룩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그리고 충곤유저는 사냥벌레 덧입기를 소망한다.PC판은 모든 엽충을 드래곤소울로 바꿔버리는 모드까지 나왔다.
- 급습찌르기형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급습찌르기를 주력으로 이용하는 경우 사용되는 엽충. 스피드가 낮은 특성상 진액을 모으는 편의성은 매우 떨어진다. 벌레딜을 최대화하기 위해 속성강화가 선호되며, 선택지가 없다면 절단강화까지는 써주는 편. 급습찌르기 시전 시 엽충이 수납되어 있을 경우, 공중에 엽충을 사출하고 이후 급습찌르기 막타를 향해 직선이동하며 관통탄마냥 틱당 피해를 입히며, 무속성 피해에 1.75배 보정치가 붙는다.[40] 이 때문에 급습찌르기에서는 엽충의 대미지가 스피드에 반비례한다. 급습찌르기를 주력으로 이용하는 세팅의 경우 높은 파워와 낮은 스피드를 택하며, 이로 인해 마크탄 공격은 효율이 낮아 분진효과는 사실상 무시된다. - 레지나볼란테 성장 (살바스태그III-공)
뒤에서 2등의 스피드로,[41] 납도하고 달리는 것보다 느린 대신 최고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분진효과는 폭파지만 느린 스피드 탓에 의미가 없고, 온전히 급습찌르기 딜링만을 위해 쓰는 엽충이라 봐야 한다. 절단계열이라 속성치도 최고포텐이 나오고, 최고의 파워가 최하위권 스피드와 시너지를 일으켜 급습찌르기 대미지만큼은 경쟁자가 없다. 기존 조충곤에선 구경하기도 힘든 순간공격력이 최대 장점. 다만 낮은 스피드로 인한 불편함은 직접 극복해야 한다. 진액모으기가 어렵다면 사냥벌레가 날아가는 중에도 공격 명령으로 방향을 틀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급습찌르기로 진액을 모으는 게 더 수월할 수도 있다. 엽충의 속성을 몹의 약점속성으로 맞추고 힘+속성/절단 사냥벌레 강화를 한 뒤 공격하면 틱당 100이 넘는 데미지가 대여섯 번 박히는 위력을 볼 수 있다. 필카노 성장 (그란츠비틀III-유)
레지나볼란테 성장보다 스피드가 1 높은 대신 파워가 1 낮으며, 파워가 높아도 타격계통이라 속성치가 2 낮게 책정되기에 실제 타당 딜량은 우카드레 성장보다 낮고, 스피드까지 높아 타수도 적은 완벽한 하위호환. 그나마 타격계통 중엔 가장 좋은 스펙이라 연구가 덜 된 발매 초반에는 종종 쓰였다.
7. 추천 스킬
상태이상계 조충곤과 속성/깡댐계 조충곤의 추천 스킬에 큰 차이가 없어져서, 대신에 속성 대미지를 살려서 공중돌진베기, 속칭 '붕붕이'라고 불리는 공중전 위주의 난투를 하느냐, 아니면 높은 깡댐과 예리도를 살려서 다른 무기와 다를 바 없는 비원베기 위주의 운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추천 스킬이 달라지며, 아이스본에선 완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 벌레 수동공격만 반복하는 조충건담 빌드도 생겼다.- 공통
공통적으로 보통 회심률을 끌어올리고, 이를 이용해 달인의 재주로 예리도 문제를 커버한다. - 간파
월드에서 검사 플레이를 하겠다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중요 스킬. 7레벨까지 올리면 +40% 회심률을 상시 보장하며, 기본적으로 딜 증가뿐만 아니라 슈퍼회심과 회심격의 효용성도 증가하며, 달인의 재주를 채용했다면 예리도 소모 또한 감소한다. 이론적으로 100퍼 회심률을 맞추면 예리도를 전혀 소모하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하다. - 도전자, 도전자-극의
단순하게 몬스터가 분노했을 때 공격력과 회심률이 증가한다. 월드 때는 공중전 빌드에서 회심률이 부족할 때 쓰는 스킬이었다가 아이스본에서 분노 통제가 쉬워지고[42]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장비로 도전자-극의를 2세트만으로도 띄울 수 있게 되어 공격과 우선순위를 다투는 A급 스킬로 급부상한 스킬로, 스킬 레벨당 기초 공격력이 4씩 오르는 것은 물론 극의까지 찍으면 회심률도 유의미하게[43] 올라가기 때문에 스킬 자리가 남으면 채용하면 좋다. - 슈퍼회심
상술된 스킬들로 회심을 덕지덕지 칠한 조충곤의 깡딜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본래 125%이던 회심 공격 배율이 140%로 올라가서 깡딜이 유의미하게 올라간다. 애초에 조충곤의 예리도 소모 특성상 회심률을 덕지덕지 바르는지라 매우 효율이 좋다. - 예리도 관리 스킬: 달인의 재주·칼날 연마
공중전 조충곤은 예리도 소모가 심하며, 지상전이라고 해서 딱히 예리도 소모가 다른 대미지 무기에 비해 덜한 것은 아닌 데다가 조충곤 자체가 본질적으로 예리도 그래프가 나쁜 무기가 많다 보니 예리도 관리 스킬 중 적어도 하나는 필요하다. 보통은 최대한 기본 회심률을 덕지덕지 발라서 카이저나 용기사셋을 이용한 달인의 재주를 채용하는데, 조충곤 특성상 예리도 소모가 두 배인 단단한 부위를 때릴 일이 많아서 그냥 그것도 회심으로 무효화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기 때문. 건랜스의 예리도 문제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성질이다. 다만 100% 회심을 확보할 수 없거나, 매우 짧은 최종 예리도를 이용해야 할 때는 칼날 연마를 채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아이템 사용 강화와 예리어 비늘+도 물론 필수이며, 칼날연마 자체가 2렙 장식주 하나로 띄우는 게 가능해서 세팅 난이도도 낮다. - 장인
대부분의 상위 종결급 조충곤 및 일부 마랭 조충곤의 최종 예리도는 장인을 발라야만 해금되며, 조충곤 자체가 예리도 소모가 빨라서 채용해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마랭에선 대부분의 조충곤이 이미 최종 예리도거나 보라예리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어 경우에 따라 채용 여부가 달라지고, 애초에 조충곤은 빌드 무관하게 챙길 스킬이 너무 많아서 보라예리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 강화 지속
삼색 진액을 다 모으면 사냥벌레가 아무리 진액을 물어와도 더 이상 버프 지속 시간이 갱신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의외로 짧은 시간인 90초의 진액 유지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제노라지 방어구나 용기사 방어구에 달려 있는 강화 지속을 활용하기도 한다. 다만 조충곤 자체가 스킬이 빡빡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따로 장식품을 챙기기에는 스킬이 남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며, 2진액 운용이 대두되면서 과연 범용적으로 필요한 스킬인지는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양-체력주 같은 걸로 간단하게 챙기긴 좋다. 사냥벌레 강화의 진액 연장 효과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강화 지속 3 + 사낭벌레 강화 기준으로 3진액 지속시간이 189초가 된다. 90초의 2배가 넘는고로, 진액 유지가 무척 쾌적해진다. 진액을 더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써볼 만도 하다. 참고로 강화 지속은 사냥벌레 강화의 지속시간은 늘려주지 않는다. 그나마 진액을 먹은 시점에서 벌레 강화 상태라면 벌레 강화가 풀리더라도 진액 연장이 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원 관리의 편의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기/힘 조충곤의 경우 1분 정도의 짧은 지속시간을 가진 필드 슬링어보다는 몇 분은 유지시켜 주는 몬스터 슬링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도저히 슬롯이 남아나지 않는다면 알바트리온 팔 방어구 알파가 강화지속 3, 공격 3이 있고, 3렙 장식주가 있으니 삭격주를 넣고 공격3 챙기는 것이 매우 편하다.
- 참격형
기초 공격력이 높고 최종 예리도가 좋은 무기를 기반으로 태도와 같은 히트 앤 런 전술을 구사하면서 큰 빈틈에 조충곤 공격 중에서 모션배율이 제일 높은 비원베기를 구겨 넣음으로써 지상에서 DPS를 확보하는 스타일. - 혼신-극의
일반 혼신은 스태미나가 가득 찬 상태를 5초 간 유지해서 발동하고, 스태미나가 조금이라도 소진되면 몇 초 유지되다가 사라지고 다시 최대 스태미나를 5초 유지해야 하는 복잡한 사양에 의해 사장되었지만, 본래 월드 때의 '스태미나가 가득 찬 동안 무조건 회심률 40% 상승' 사양으로 되돌려주는 혼신-극의는 연구 가치가 있다. 주로 격앙 라잔 소재의 제천 2셋을 이용하며, 일반 혼신의 경우 복잡한 요구조건과 간파 효율이 올라간 환경상 쓰이지 않는다. - 심안
조충곤은 공격범위가 넓고 등 뒤에서부터 들어가는 공격판정 특성상 원하지 않는 부위를 때릴 일이 많으며, 이 원하지 않는 부위는 보통 공격이 튕겨나오는 단단한 부위다. 공중공격은 심안이 내장되어 있으나, 지상공격은 그런 거 없으니 반드시 심안을 채용하자. - 무속성 강화
삼세십방-지혜-, 유참선 포냐, 타나토스글레이브 등을 사용한다면 필요하지만, 아이스본에선 대상이 많이 줄어서 보통 종결급 무기는 대상외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무기 공격력 5% 증가는 무시할 수 없는 효과라 무속성 무기를 사용한다면 채용한다. 아이스본 이전에는 배율이 10%였던 데다가 메타무기 타이런트글레이브 II, 가이라블레이드-물 등은 무속성으로 운용됐기 때문에 필수 취급받았다. - 약점 특효
약점 특효는 타 검사 무기군처럼 필수 스킬이다. 물론 조충곤의 주력 공격 모션들이 전진성이 크고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엄한 곳을 때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그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50퍼센트의 회심률을 챙길 수 있고, 약점을 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최종 업데이트 이후에는 상처를 내는 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필수이다.
- 공중전 특화 (붕붕이)
아이스본 이전에는 속성무기만 예능성으로 챙기는 빌드 취급이었지만, 아이스본에서는 깡댐무기도 이하의 스킬을 깔고 진지하게 공중전 위주로 가기도 한다. - 귀마개 5레벨
지상 조충곤이라고 해서 귀마개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중형 조충곤의 경우에는 특성상 포효에 격추될 때의 딜로스가 더 크고 회피성능으로 포효를 피한다는 생각을 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동 복장 지속시간 안에 몬스터를 때려잡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귀마개는 사실상 딜스킬로 인식된다. 하술할 움찔감소의 조충곤 진액효과 강화로 인해 움찔감소 3레벨에 귀마개 2레벨만 올려도 귀마개 5레벨의 효과가 적용되기에 움찔감소가 있으면 방음주II만 착용해도 충분하다. - 비연
상위에서는 고작 점프치가 있는 공격 깡뎀 10% 증가면서 귀하신 2렙 슬롯을 먹어서 잘 쓰이지 않았지만, 아이스본에서 30% 증가로 버프된 데다가 약간이나마 공중공격의 모션치가 늘어서 공중난투 위주로 간다면 무조건 챙긴다. 사실 공중난투 위주가 아니더라도 급습 찌르기 1타에 적용되기 때문에 적어도 장식주 슬롯 값은 충분히 한다. - 움찔 감소 3레벨
애초에 멀티플레이 검사라면 필수품으로 인식되는 스킬인데, 공중전 특성상 조충콥터에겐 귀마개만큼이나 중요한 스킬이다. 특히 파티에 활유저라도 있으면 움찔감소 없이는 하루종일 뛰어올랐다가 곡사에 얻어맞고 떨어지기를 반복할 수 있다. 더군다나 조충곤은 3진액 상태에서 움찔감소 1레벨당 내진, 방풍, 방음스킬이 같이 적용되기에 스킬 3포인트로 다른 무기들의 12포인트에 해당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 비연 [속성]
상위에서는 공중전 = 속성이란 인식 때문에 사실상 공중전에는 필수로 인식된 효과이고, 애초에 달인의 재주가 탑재된 용기사셋에 달려 있어 저절로 채용됐다. 마스터급 방어구엔 존재하지 않으나, 문제는 이게 배율이 2배라 마랭에서 상위 방어구를 2개 섞어서 발동시키는 게 실전성이 있을 정도로 고성능의 스킬이다. 다만 이로 인해 일어나는 생존성 문제는 알아서 극복해야 한다. - 회심격 [속성]
월드까지는 비연 [속성]의 대체재였지만, 아이스본에선 비연 [속성]이 없어져서 역으로 이쪽이 메인이 되었다. 아이스본에 들어서 속성무기의 성능이 많이 늘고 스킬 개편도 이루어져서 속성치가 높은 무기를 사용한다면 필수품으로 인식되지만, 비연의 깡댐 상승률이 높아졌고 속성은 붙어있기만 한 깡댐무기를 쓰는 경우 기대효과는 크지 않다. 그리고 속성비중이 압도적인 황제금 무기에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세트효과로는 절대 안 쓴다. - 힘의 해방
용맥각성 한정 자해 효과를 이용, 힘의 해방으로 부족한 회심을 채우는 걸 고려하기도 한다. 최대 레벨까지 찍으면 +50% 회심률에 약간의 덤으로 체술 러너 효과도 있어 붕붕이의 스태미나 부담도 약간 줄여준다. 다만 메이저한 사용법은 아니다. 베이스 월드 때는 역전왕이나 제노 지바처럼 전투 시간이 길어서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5분을 가볍게 넘기거나 발하자크, 나나 테스카토리처럼 아무리 완벽한 플레이를 해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며 싸워야 하는 경우 대체재로 기용되는 정도의 스킬이었다.
- 자리가 남는다면 고려할 수 있는 편의 스킬
본래는 조충건담 빌드에서나 쓰는 모습이 보였지만, EX드래곤 세트의 대두로 방어구 단 한 세트로도 모든 극의를 띄울 수 있게 되고 자리가 풍족해서 공간약슈+도전자 정도로는 아무래도 자리가 남거나 X-Y주 특유의 구성상 억지로라도 생존 스킬이 들어가야 하는지라 EX드래곤 세트 사용시 한정 퀘스트를 편하게 하고 싶다면 아래 편의 스킬들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 정령의 가호(-극의)
극의 단계까지 띄우면 체감이 될 정도로 발동이 잘 된다. 무페토-지바의 체력을 1로 깎는 잡기 브레스 같은 준즉사기도 막아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 정비-극의
피신과 부동이 두 배로 빨리 돌게 되어서 당연히 전탄발사나 공중전 등의 리스크가 적어진다. 혹여 연통이라도 쓰는 경우 그냥 연통 쿨타임을 거의 없는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
- 엽충 전문 빌드
엽충만 가지고 사냥을 하는 것은 월드 때도 가능했지만, 대미지가 심히 낮았고 메타가 공격적이었어서 예능용이라는 평가다. 아이스본 발매 초기에는 꽤 진지하게 연구되면서 평가가 반전되나 싶었으나, 보우건보다 긴 사거리에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실용성이 전무해 30분 제한 퀘스트가 생긴 현재는 여전히 예능에 가깝다. 공격형 스킬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생존형 스킬만으로 구성된다. - 속성 내성 스킬, 방어
상술하였듯 스킬이 공격에 기여하는 비율이 전무하기에 오로지 방어력에만 집중한 스킬세팅으로, 방어구 커스텀 강화를 완료하고 내성 스킬들도 모조리 맞추면 1300을 넘는 충격적인 방어력과 40이 넘어가는 속성저항력을 지니게 되며, 3번진액을 바르면 곱연산으로 더 오른다. 슬링어 장전 수 UP
그나마 '공격력'에 간접적으로나마 기여할 수 있는 스킬을 찾는다면 이 스킬을 꼽을 수 있다. 다만 애초에 사냥벌레 강화 자체가 폭발탄같은 몬스터 슬링어는 하나 소모로 5분 지속되기에 실질적으로는 공격 스킬이라기보다는 '전탄발사 이후에도 사냥벌레 강화로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실수 방지용 스킬이라 보는 것이 옳다.동반자 지휘술
벌레술사는 벌레에 영향을 끼치는 딜스킬이 존재하지 않으니 같이 수렵을 하는 아이루를 강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 생각할 수 있으나, 광역화도 없고 피리도 없는 동반자 지휘술은 사치에 가깝다. 어디까지나 조충건담이 타 조충곤 빌드보다 스킬 세팅이 쉬운 거지, 막상 맞추다 보면 챙길 생존스킬은 여전히 많다.
8. 기타
충육꿀이라는 별도의 육성 아이템을 사용하여 육성하던 4/크로스 시리즈와 다르게 광석 몇개와 몬스터 소재를 이용해 육성하고, 조충곤 무기 하나당 하나의 엽충이 세트로 취급되던 것과 다르게 조충곤 갯수와 상관없이 엽충의 갯수를 마음대로 늘리거나 줄일수 있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설정집에 따르면 신대륙에선 충육꿀을 구하기 힘드므로 별도의 사람들에게 대리육성을 맡기는 대신 몬스터 소재로 그 값을 지불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정작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선 엽충 육성/강화 개념이 사라지고 종류별의 엽충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그래픽이 일신된 본작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게 엽충들로, 그 퀄리티가 너무 올라가 일부에서는 징그럽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범용성이 좋은 파워/스피드형 폭발속성 엽충인 시나토모도키는 군대 팅커벨로 악명높은 산누에나방을 모티브로 한 엽충이라 대한민국에서는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몬갤 등지에서는 모 팬아트의 영향으로 엘리자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44] 물론 예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결국은 취향 문제. 또한 아이스본이 출시하면서 추가된 시나토모도키의 최종 강화 형태인 시나토오오모미지는 조충 고유 외형이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잘 모르는 기술으로. 도약 후 절벽을 향해서 공중회피를 사용하면 충곤을 절벽에 박으면서 고정되며, 이 상태에서 위로 올라갈수 있다. 유일하게 발도 중 절벽오르기가 가능하지만 아무 쓸모없는 기술이라 한손검의 발도 아이템과 비슷한 레퍼토리로 까인다.[45] 저쪽은 훨씬 실용성있는 기술임에도... 참고로 이런 짓도 가능하다.
구작과 달리 엽충의 속성에따라 날개, 외피가 변하는 기믹이 없어져서 외형이 매우 심심해졌다.
[1] 정식 명칭은 에너미 스텝무답도약. 공격 막타가 적중했다면 자동으로 발동한다.[2] 공교롭게도 앞의 세 무기와 엠프레스 케인 - 명등의 경우 무격주 또는 그에 버금가는 딜을 지녔거나 예리도 관리가 편해서 공중기동보단 진액채취를 빠르게 한뒤 지상에서 쌍검마냥 비원베기 난무공격을 하는게 유리한 조충곤들이다. 애초에 월드에서 단차 및 공중공격이 불리한 포지션이기도 하고, 전용 세팅이 아니라면 조충콥터 플레이는 필요할때만 한두번 곁들이듯이 하고 삼색진액 채취 + 강화지속 + 심안 + 강인연마 등의 스킬을 구성하여 난무 공격 및 벌레 공격을 집중해야한다.[3] 단, 딜은 다른 무기에 비하면 그저 그런 모션 주제에 분수에 걸맞지 않게 대검 참모아베기 급의 역경직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칼질하는거보다 DPS는 낮은 편이다. 예리도 상에서의 이득만 본다고 보면 된다.[4] 얼마나 괜찮냐면 파괴왕이고 뭐고 월드에서 꼬리절단 하면 무조건 조충곤을 최선의 선택으로 볼 정도.[5] 기존작의 마크탄은 마크만 묻히고 그 마크 묻은 자리에 수동사출을 하면 엽충이 날아가는 시스템이었다. 지금의 마크탄은 묻힌 자리에 벌레가 계속 쫓아가서 공격을 행한다는 다른 개념.[6] 마크탄을 쏴서 맞추거나 조충곤 자루 부분을 휘둘러서 마크를 남기면 엽충이 나와서(엽충이 들어가 있더라도 마크탄을 맞추면 알아서 나와서 해당 부위를 공격한다) 마크탄을 맞춘 부분을 차후 명령을 내리거나 스태미나가 다할때까지 때린다. 이러면 엽충이 타격한 자리(그냥 말 그대로 타격한 자리. 즉, 허공에 떠있는다.)에 자잘한 벌레들 모양의 분진이 뜨는데 이걸 평타로 맞추면 추가효과가 발생하는 식이다. 회복, 마비, 독, 폭파 4종류가 있으며, 회복은 아군만 피격되며 나머지 3개는 피격된 몬스터에게 해당 상태이상치를 축적시키고 폭파의 경우 고정피해를 추가로 준다.[7] 특히나 슬라이딩 액션의 추가 및 이 추가된 슬라이딩 액션이 강력해 슬라이딩이 가능한 지형에서 단차 효율이 대폭 오른 쌍검과 해머, 여전히 지상단차가 가능하며 조충곤의 딜링 약화로 상대적으로 조충곤과 맞먹는 단차성능을 가지게 된 랜스, 딜링 성능의 대폭 강화 및 지상단차가 가능하게 된 한손검으로 인해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편이다. 심지어 지형 슬라이딩 단차를 성공하는 경우긴 해도 참격형 건랜스가 단차 마무리 풀버스트만 갈겨도 조충곤 단차 활용만큼이나 더 센 데미지가 나온다.[8] 일례로 발하자크는 날아오른다. 참고로 발하자크가 비행하는 경우는 비인식 피격시에 발동하거나 돌진으로 파생하기 위한 백스텝, 그리고 헌터 탑승 시 이 두 가지의 경우밖에 없다. 그 밖에 다른 몬스터들도 비행을 하거나 슈퍼점프나 제자리서 난리를 피우는 등 단차를 탑승했을 때 얌전한 경우가 손에 꼽을정도. 아룡종 계통마저 벽에 다가가서 헌터를 들이받는등 이동해댄다.[9] 그래서 주력이 아닌 속성은 시나토모토키나 반리엘로 커버하고, 주력인 속성이나 무속성만 드래곤 소울-진으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다. 드래곤 소울-극이 도로 최약체가 되어버린 아이스본에서는 그냥 만사 제끼고 시나토오오모미지-공 다섯 자루가 농담 아니고 정말 최적의 해결책이다.[10] 다만 벌레 사출 직후 수납하면 스태미나가 고정량 회복되고 초록진액 부위 자체가 없는 몬스터가 하도 많아서 없는 스텟 취급받는다.[11] 타격 지점이 아닌, 캐릭터 정면 바로 앞 위치다. 휘둘러 마크탄을 묻히기 전에 피격 등으로 모션이 캔슬되면 벌레공격 또한 캔슬되므로 주의.[12] 다만 이게 피격판정이 클로치 원거리 피격과 완전히 동일해 굉장히 기묘한 모션을 볼 수 있다. 원래 클로치 모션은 클로 부분을 강제로 매달리는 부분으로 이동 후 캐릭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우나, 클로치 강하는 강하하다 클로치 피격시 갑자기 캐릭터가 지정된 부위로 수평이동을 해 몬스터를 통째로 통과하는 일도 번번하다. 무페토 지바나 맘타로스 같은 초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자주 보이는 일.[13] 이외의 경우에 한 쪽이 발동되어 있을 때 다른 쪽을 발동하려고 시도하면 동시에 발동되는 게 아니라 나중에 발동된 쪽으로 덮어씌워져, 기/힘이 아닌 무기에서 양 쪽을 같이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14] 훈련장에서 계산해 보면 대충 엽충의 속성 부분에 한해 통상 기/힘 조충곤에 비해 1.5배 정도 된다. 차이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속성치를 올려서 무기로 직접 때리는 거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을 수밖에 없고, 벌레의 물리/속성 공격력에 더해 조충곤의 DPS와 직결되는 강화 지속 시간 향상 효과까지도 같이 가져갈 수 있는 기/힘 조충곤이 더 높아서 조충건담 같은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면 기/힘 조충곤이 더 우선시된다.[15] 슬링어를 먹인 벌레의 속성 대미지를 무기 속성으로 환산하면 상당히 높은 편인 400이 나온다. 타격당 속성 배율 1로 꽂아넣는 셈이라 마크탄만 묻혀 놔도 속성 육질이 약한 부위에는 생각 외로 높은 딜을 뽑는다.[16] 진액을 계속 빨아 지속시간을 초기화시킬 수 있는 2색 진액 상태와 달리 삼색 진액 상태에서 진액 지속시간이 끝나면 모든 진액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이는 꽤 큰 단점이다. 오히려 포효는 1~2색 진액 상태에서 지르는 경우도 만만찮게 빈번하다는 걸 생각하면 움감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귀마개 5를 그대로 띄우고 가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다. 이 기능의 진가는 이런 식으로 상시 띄워야 하는 내성을 움찔 감소로 퉁칠 때가 아니라 이중 내성이 필요한 나나 테스카토리나 코어 내성 이외에 있으면 좋은 내성이 하나 정도 더 있을 때 (가령 미친 이블조의 내진 등) 코어 내성은 자체적으로 만렙을 찍고 추가로 움찔 감소를 제공하는 방어구로 커버할 수 있다는 것. 움찔 감소는 생각외로 EX라비나 세트 등 커스텀에 요긴한 파츠도 제공하는 반면 귀마개, 풍압 내성, 내진은 각각을 전담하는 방어구가 필요해 시리즈 스킬 자리를 하나 잃어버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17] 다만 지속시간은 그대로이므로 돌맹이 따위를 쓰면 75초마다 갱신해야하니 주의[18] 귀인화 상태 기준[19] 자기 강화(속) 버프 적용 기준[20] 대표적으로 장판 브레스가 주력기인 맘−타로트. 볼가노스 등에게도 유효하며, 숙련되면 바젤기우스나 브라키디오스의 폭발성 공격도 높은 고도를 유지하며 피할 수 있다. 예외는 밀라보레아스로 패턴 상당수가 Z축이 자기 키보다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공중에서 피하려면 그 지역을 아예 벗어나야 한다. 이를테면 바디 프레스나 돌진의 경우 공격에 닿지 않는 공중에 있든 말든 무조건 히트해 추락하며, 부채꼴 브레스의 경우 공중 기동으로 부채꼴보다 높이 있어도 그대로 수레 확정.부채꼴 브레스의 경우 흰 진액 보유 시 브레스의 히트 박스보다 높이 도약, 회피가 가능하지만 흰 진액 미 보유 시 점프 기동은 사실상 1수레[21] 단차중 일반공격은 부위파괴도 못하고 속성치도 없고 소경직 누적치도 없는 그냥 체력 고정피해인데, 조충곤의 이동공격은 무기를 휘두르는 공격이라 무기 본체가 원래 하던걸 다 한다. 게임 초반에는 피해량이 낮아 체감되지 않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단차 자체를 그냥 나도 몬스터도 아무것도 못하는 쉬는시간 수준으로밖에 안 보이는 타 무기군과는 달리 조충곤에겐 단차 자체가 프리딜 타임이다. 그 뒤 딸려오는 대경직은 덤.[22] 조충곤의 성능이 정점에 달했던 4G의 경우 몬스터의 단차치가 낮아서 그냥 공중공격만 해도 몬스터의 패턴은 다 피하고 탑승은 탑승대로 가능해 아쉬울 거 없었고, 아예 탑승을 포기하고 제자리에서 칼질만 해도 DPS가 빨간코팅 태도보다도 높은 무시무시한 사기무기였다.[23] 크로스 시리즈의 G급부터는 부시도, 브레이브의 회피 기능들을 카운터치는 연속 엇박자 패턴들을 넣어 놓은 건 이미 유명한 이야기고 월드의 경우에도 마스터 구간부터는 간파베기 타이밍을 애매하게 만드는 엇박 패턴(정확히는 패턴 하나를 모션 선후딜이 다른 걸 몇 개를 만들어 놓고 패턴이 나올 때 임의로 선택하는 것. 같은 모션이라도 몬스터 상태에 따라 스피드 편차가 매우 큰 4G의 G급 광룡화나 극한 상태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보인다. 이 경우 특기할 점은 통상/분노/특수상태 이런 식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같은 상태 같은 패턴에서도 스피드 편차가 매우 커진다는 것.), 중간중간에 스텝을 밟아 멀리 이동하는 패턴들을 추가했으며, 클러치 경직의 경우 분명 추가적인 경직을 넣어 놔서 헌터 입장에서는 어드밴티지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클러치 경직 모션 발생시 몬스터를 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굳이 공격자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십여 미터쯤 펄쩍 물러나는 모선을 선행하게 만들어 놔서 공격 흐름이 끊기기 일쑤다. 이 때 대회전 베기나 투구깨기, 참모아, 초고출력 등의 필살기가 빗나가 버리면 어드벤티지는 커녕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기믹이 되어버리는 것.[24] 월드의 경우 무기 기본 회심률을 고집하는거 말곤 애초에 답이 없고, 아이스본에서도 달인의 재주 자체가 3세트 효과이기에 도전자 극의를 같이 띄우기 위해선 임계 브래키를 잡아야 하며, 용맥각성을 같이 띄우려면 명적룡 무기에 안나오기로 악명높은 염왕룡의 무예를 띄워야 해서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한다.[25] 이는 무료업데이트 5탄에서 흑룡방어구4셋 효과인 초월의 진명검-탄환절약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물론 이걸 쓰는 시점에서 최소한 흑룡 앞까진 간 상태니 사실상 엔드게임이다.[26] 5-5-10-10-20 이었던 게 20-5-10-20-20 으로 상향[27] 급습 찌르기 때문에 공중 액션을 아예 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28] 속성해방시 물 속성이나 속성무기로선 황제금 장도-물 쪽이 성능상 훨씬 더 우월하다.[29] 순수 속성치가 월등히 높아 황제금에 풀 속성커강에 속성파츠를 박아도 풀 속성커강 펜릴프로즈가 우월하나, 황제금 무기에 그냥 달려있는 회심격 속성의 보정치는 1.35배라 아무리 보라예리라도 회심률을 덕지덕지 바르는 충곤 특성상 8.7% 차이로는 뒤집어엎지 못한다.[30] 진-흑룡곤은 미묘하지만 용 속성이 붙어 있기도 하므로, 용 속성에 취약한 몬스터라면 대부분 진-흑룡곤에 용 속성 벌레를 쓰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31] 속성해방시 용속성으로도 사용 가능하나 시장 발엔토마보다 용속성이 더 낮고 용봉력 대는 박멸의등불도 존재하기 때문에 속성해방이라는 비싼 스킬이 들어가는 것치고 의미가 크지 않다. 차라리 무격주를 채용하는게 더 효과적.[32] 첫 선을 보인 4G에서는 예리도나 공격력이나 진오우거 아종 조충곤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었다고 보면 되고, 더블 크로스에서는 홍룡 조충곤에 완전히 압살당했다. 지금은 폭파 속성이 까인 대신 긴 기본 가용 예리도(흰예리 + 보예리)와 높은 깡뎀을 생각해 보면 거의 4G 사황곤과 비슷한 위치다.[33] 사실 약특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힘의 해방 1레벨 기준 회심 커강 간7 도7 공4면 회심 90% vs 회심 85%가 되는데, 이걸 이렇게 보지 말고 반대로 예리도가 까일 확률이 10% vs 15%라고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큰 차이긴 하다.[34] 주로 알바트리온 세트나 명적룡 세트를 이용해 속성딜을 뻥튀기하는 식. 특히 명적룡 세트는 회심률 20퍼도 추가로 붙기 때문에 달인의 재주와 잘 어울린다.[35] 절단/속성 강화는 사냥벌레의 딜 강화, 스피드/스태미나/기-힘 강화는 편의성 강화, 타격 강화는 없는 셈 치면 된다. 이는 후술. 만일 현재 빌드에 맞는 사냥벌레가 충곤의 사냥벌레 강화와 시너지를 내지 못한다면 충곤을 다시 고르거나 빌드부터 다시 짜야지, 벌레를 다시 고르는 건 답이 아니다.[36] 라이트 보우건의 기폭용탄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근접무기 평타는 물론 원거리 투사체, 통폭탄 등 폭발, 그리고 심지어는 인근 분진의 격발 등 몬스터에게 피격판정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 인정된다. 다만 벌레 자체 행동은 예외.[37] 분진생성은 벌레의 마크탄 자동공격으로만 일어나기에 조충건담이나 대경직 딜탐이라고 인위적으로 무작정 뽑아내지 못한다. 즉, 대충 마크탄 발라놓고 중간중간 스태미나 채워주는 게 아니면 그냥 놔둬야 분진이 생기지, 오히려 너무 신경쓰면 못 만든다. 결국 분진생성의 절대다수는 전투시간 대부분이 대경직이 아닌 이상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몬스터를 벌레가 알아서 때릴 때 일어나며, 벌레의 후딜은 모두 똑같아도 후딜이 끝난 뒤 정신차린 벌레는 다시 움직인 몬스터를 쫓아야 하고, 공격에 성공해야만 다음 후딜이 돌기 시작하므로 결과적으로 스피드가 빠를수록 벌레의 타수가 늘어난다.[38] 사실 시나토모도키의 스텟이 잘 분배된 것도 있지만, 경쟁자의 부재도 크다. 시나토모도키의 파워는 절단벌레 중 3등으로, 1등 레지나볼란테는 극도로 낮은 스피드 때문에 후술하듯이 완전히 다른 운용법으로 쓰이고, 2등 쿨드론은 고작 파워 1 차이인데 스피드가 반토막나고 속성도 독으로 별로 나은 게 없다. 타격계통 엽충은 월드에선 드래곤소울 등 애매해도 잘 썼으나, 아이스본 들어가선 속성치 역보정에 슬링어 강화의 속성배율이 너무 높아서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다.[39] 공격력, 속성치, 스피드, 스태미나의 레벨을 합치면 벌레의 총 스펙이 나오는데, 다른 엽충들은 전부 58~60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드래곤 소울 혼자 49 정도밖에 안 나온다. 스피드와 공격력이야 최대치인 19~20에서 3~4 정도 모자란 정도라 애정으로 쓴다 쳐도, 스태미나가 여전히 1이라서 (체공시 소모량이 아닌 수납시 회복 속도. 아이스본 와서는 제일 덜 중요하긴 하나, 그렇다고 다른 애들 다 14~20 찍을 때 혼자 1을 찍을 수준이면 유지력 차이가 정말 커진다.) 급습 플레이시 엽충의 유지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보통 엽충 스펙 관계없이 스태미나를 일순간에 FULL로 채워 주는 돌이나 슬링어를 틈틈히 먹이는 방법으로 커버하는데, 이러면 파티에서 벽꿍을 주도적으로 하거나 아예 슬링어 자체가 제한적인 흑룡전에선 필연적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기/힘 충곤이라도 5분은 가는 슬링어 냅두고 1분밖에 안 가는 돌맹이로 강화하긴 좀 뭣하니[40] 다만 슬링어 강화의 속성 3.5배 때문에 여전히 속성딜이 무속성과 대등한 비중을 가지며, 관통탄 특성상 상처로 이득을 보기 힘들다는 단점 또한 공유하기에 속성딜을 주력으로 생각하는 게 맞다.[41] 가장 느린 엽충은 우카드레 성장으로 스피드가 더 낮아 타수는 많으나, 절단임에도 파워 스탯이 너무 낮아서 총 딜량은 오히려 낮다.[42] 말이 쉽다지, 사실상 원하면 상시 분노 상태로 고정시킬 수 있다.[43] 20%로, 용맥각성과 동일한 수치다. 속성치 대신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도 어떻게 보면 비교적 장점.[44] 때문에 조충곤 유저들은 파판14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한 베히모스를 눈에 불을 켜고 때려잡고 있다. 베히모스 클리어 보상인 드래곤 소울이 성능도 성능이지만 시나토모도키를 비롯한 여타 엽충들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간지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제노-지바 토벌 후의 매뉴얼로 취급될 정도로 도전횟수도 나날이 증가 중이며 용기사 셋까지 고려하는 유저들 때문에 괜히 다른 세계로 건너왔다고 안쓰러워하는 드래곤소울-진 오너들도 생겨나고 있다. 오너들은 덧입는장비 때문에 극 베히모스로 방향을 틀었다는게 또 문제.[45] 후속작인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서는 이로 인한 메리트가 생겨서 본작보다는 쓸모 있는 기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