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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8:26

몬스터헌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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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갤러리
파일:monsterhunter_temp.jpg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15년 5월 11일
주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역사
3.1. 월드 발매 이전3.2. 월드 발매 이후3.3. 라이즈 발매 이후3.4. 2023년 1분기3.5. 2023년 4월 7일 갤러리 이주
4. 특징
4.1. 타 몬헌 커뮤니티와 차이점
5. 사건사고6. 우회/에딧 퀘스트7. 갤러리 자체 밈
7.1. 몬스터 관련 별명7.2. 무기 비하 명칭
8. 갤주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게임 관련 갤러리 중 하나. 캡콤몬스터 헌터와 관련된 정보를 취급하는 갤러리이다. 약칭은 몬갤[1], 몬헌갤.

2. 상세

기본적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 화젯거리이다. 그렇지만 첫 발매 후 20년이 다 되가는 게임 특성상 구작 몬스터의 참전 여부나 구작에 대한 추억 겸 불편함 언급 등등, 과거 작품 얘기도 나온다. 월드의 발매 이후로 갤러리 화력이 좋아져서 주요 소식(대형 컨텐츠 공개, 몬스터 헌터 다이렉트, 신작 소식 등)이 뜨면 실북갤에 자주 올라가며 10위권에도 종종 들어간다.

그 외 '몬스터 헌터: 월드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했었다. 속칭 몬월갤/몬월마갤. 이쪽은 몬갤 이용자 중 일부가 따로 세운 마이너 갤러리이며, 이름은 월드지만 주로 《더블 크로스》, 《4G》 등의 구작을 취급했다.(몬스터 헌터: 월드 관련 화제가 전혀 오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일종의 갤러리 역전 현상이라고 봐도 좋을지도. 이후 분탕질에 의해 몬월마갤이 박살나고, 남은 인원은 '몬스터헌터 아이스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다. 이외엔 공략글 저장소 용도로 사용되는 랜스 갤러리가 있다.

콘솔 게임을 주제로 하는 게임 갤러리 치고는 힛갤을 간간히 보내는 갤러리인데 주로 금손들의 몬스터 관련 작품(그림, 수제 피규어 등) 제작 글이 올라간다. 특이하게도 조류 관찰 일기가 힛갤에 가기도 했다.#1

23년 이후 분탕이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결국 대다수의 유저가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1로 이주했다.

3. 역사

본래 디시인사이드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관련된 갤러리가 따로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몬헌 유저들은 과거 PSP 갤러리, 시리즈가 닌텐도 3DS로 옮겨간 이후로는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글을 쓰곤 했는데, 《몬스터 헌터 4G》의 정식발매 이후 닌갤의 글, 개념글 대다수가 몬스터 헌터 관련 이야기로 채워지는 현상이 발생함과 더불어 일명 '만두조공' 같은 일이 벌어짐에 따라 결국 몬스터헌터 갤러리가 신설되었다.

그런데 갤러리 개설 초반에는 유저들의 관심이 엄청 몰리진 않았다. 당시 몬스터헌터 갤러리가 신설됐을 때의 반응은 "그래서 뭐?" 정도였다.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 중 몬헌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대다수가 이미 닌텐도 DS 갤러리에 확고한 터전을 마련해 두어서 이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2]

몬스터 헌터 4G 이후 한국어화 정식발매가 끊기고, 결국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상태로 되돌아감에 따라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몬헌 관련 이야기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바꿔 말해 몬갤은 이 시점에서 비로소 정식 갤러리로써의 정체성을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월드》 발매를 기점으로 규모가 훨씬 커지면서, 그야말로 이름만 같은 별개의 갤러리라고 봐도 될 만큼 이전과는 분위기, 문화, 그 외 자잘한 사항들이 달라져서 현재는 한국 최대의 몬스터 헌터 커뮤니티가 되었다.

3.1. 월드 발매 이전

2015년 10월경에는 온갖 뻘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친목질로 인해 갤러리의 상태가 세기말에 가까웠다.

2015년 11월 21일, 당시 시리즈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정보가 대부분 풀리고 체험판이 배포됨과 동시에 글리젠이 점점 늘어났다. 애초에 MH4G에 질린 여러 몬창들이 다른 소프트로 눈을 돌려 마침 가을맞이 세일을 하던 MH3U로 많이 넘어가서 다시 게임 이야기가 활성화 된 부분도 있다. 그래도 일시적이라 금방금방 죽곤 했다.

다만 4G와는 다르게 크로스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 뉴비 유입에 이렇다할 효과는 보지 못했고, 2016년 들어서도 소수의 친목분위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망갤 테크트리 그 자체. 그나마 가끔 터지는 떡밥이나 다른 3DS 타이틀이 발매되었을 때 잠깐씩 갤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유입 유저도 극단적으로 적고 그나마 들어오는 유입 유저들도 기존 갤러들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탈갤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7년은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의 발매 소식으로 인해 꽤나 달아올랐는데, 발매 전날인 3월 17일에는 국제전자상가 한우리에 입고가 된다는 소문에 의해 몬갤 유저들이 여럿 몰려들기도 했다. 심지어 몇몇 군인갤러들은 귀중한 휴가를 써서 게임을 사러 올 정도였다. 또한 구매 후에는 국전 지하의 카페에서 대규모 번개 모임을 실시, 30명 가까운 어른들이 닌텐도를 들고 커피를 마시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었다. 이후 갤러리 자체적으로 타임 어택 대회 등이 열리고, 세 번 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개최 떡밥이 풀리는 걸 보면 제법 정석적인 게임 갤러리로 보이기도 했다.

2017년 기준으로, 주로 한국에 정식발매된 몬스터 헌터 4G, 그리고 휴대기기로 발매된 시리즈 중 최신작인 더블 크로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 외 가끔씩 구작 몬스터 헌터 관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물론 갤러리의 주 이용자들이 4G/XX 플레이어이므로 어디까지나 흥밋거리 정도다. 갤러리 상주 인원은 정발판 몬스터 헌터 4G를 플레이 하는 갤러들이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북미, 일본 순서였다.

2018년 1월경엔, 《몬스터 헌터: 월드》 떡밥에 팔딱거리는 게 글의 절반, 덥크(MHXX)와 정발판 4G 멀티모집이 나머지 반을 점유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경우 그냥 '덥크'라고만 호칭하면 3DS판이며, 닌텐도 스위치판은 따로 '스덥크'라고 불렀다.

3.2. 월드 발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가 완전 한국어화 및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요소, 수많은 개선점을 거쳐서 발매되어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린 것을 계기로 몬스터헌터 갤러리에도 뉴비 유입이 매우 활발해졌다. 발매 이전인 2018년 1월 24일에 실북갤 14위로 올라왔으며,#1 발매 후 몇 달 정도는 상위권 갤러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곤 했다.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글리젠이 활발해지며 특히 2018년 3월 14일, 몬스터 헌터: 월드 대형 업데이트 안내 방송에 의해 실북갤 1위에 올랐다.#1

PC판 발매 이후엔 PC게임이 주류인 대한민국 특성상 유입이 더 크게 늘었으며 갤러리 규모도 훨씬 더 커졌다. 단일 게임 주제 갤러리 중에선 롤갤, 던갤, 메겔 다음가는 규모를 가졌으며 매일 개념글이 한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였다. 아이스본 관련 발표나 방송이 있을 때마다 매번 실북갤 1위를 찍기도 하였다. 이런 갤러리 활동량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발매 이후에도 유지되었지만, 역전왕 네로미에르마랭 맘타로트 출시 이후 코로나로 인해 알바트리온 출시가 4개월이나 연기되어 이 기간에 유저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다시 갤러리 유저수와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듯 했지만, 밀라보레아스가 아이스본 마지막 업데이트여서 게임 분위기 자체가 세기말에 접어듦에 따라 이전 같은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이후엔 별다른 사건이 없으면 실북갤 5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3.3. 라이즈 발매 이후

2020년 초에 차기작인 라이즈가 공개되고, 실제 시연 방송때 다시 실북갤 3위를 찍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정식 출시되고 한동안은 라이즈 얘기로 떠들석했으나, 발파루크를 포함한 3.0 업데이트 이후 유의미한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기에 그닥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없데이트와 컨텐츠 부족이 지속되자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들조차 빠져나가 순식간에 망갤이 되었다. 이듬해 1월에는 라이즈 PC판이 출시되었으나 컨텐츠 면에서 스위치판과 다른 점은 전혀 없었기에 한달도 못 가서 떡밥이 동나버려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유동과 통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시리즈/무기/기종 갈드컵, 분탕, 고로시로 키배를 뜨는 쓰레기통으로 전락해버린 상태가 됐다.

이후 Capcom Showcase에서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정보를 공개한 데 이어 고어-마가라에스피나스가 참전이 확정되고[3] 체험판까지 배포되자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2022년 7월말~ 8월초 기준 선브레이크 출시로 인한 활기는 거의 사라졌고 갤러들은 1차 타이틀 업데이트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상황이라, 게임 관련글 리젠이 줄어듦과 동시에 분탕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고 갤러리는 또 개판이 됐다. 업데이트 주기가 갑자기 단축되거나 제작사 측에서 혁신적인 지속성 컨텐츠를 내놓지 않는 이상 5차 업데이트까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3.4. 2023년 1분기

선브레이크 대형 업데이트 전후로는 잠깐 활성화 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그냥 망무새와 겜안분이 대다수로 념글 추천 조작등으로 개념글에는 같은 시리즈 내의 게임들을 까는 글 밖에 안올라오고 신규 소식도 주목을 못받는 등 전형적인 망갤 루트를 타고 있다.

이유는 라이즈-선브레이크의 멀티 시스템이 월드에 비해 불편해지고 4인 집회소로 돌아가 멀티 갤집이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겜안분와 망무새들이 대놓고 분쟁을 유도하거나 어그로성 글을 작성하고 이런 어그로를 무시하지 못해서 계속 싸움이 이어지는 상황인 탓이 크다.

그나마 신규 업데이트나 소식이 있으면 갤이 잠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도 하나 금세 분탕글에 묻혀버린다. 2023년 2월 타사의 헌팅 액션 게임 와일드 하츠가 발매되었을때 잠깐 갤이 활성화되기도 했다.

최근엔 어느정도 게임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정갤 특성상 개념글 주작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갤럼들이 분탕에 익숙해진 덕인지 개념글에 분탕글이 올라와도 병먹금이 예전보다는 잘되는 편이며 댓글엔 통피들끼리 서로 맞장구 치며 물고 빠는 댓글만 있을 뿐이다.

3.5. 2023년 4월 7일 갤러리 이주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갤에 눌러앉은 겜안분들의 시리즈 갈라치기, 기종 싸움 유도, 에딧 관련 분탕질, 특정 고닉들의 어그로가 수개월간 지속되어 갤러리의 분위기가 도저히 게임 갤러리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진흙탕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이에 지친 몇몇 유저가 총대를 메고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1를 개설하였다.

여타 다른 마이너 갤러리처럼 유령갤이 되는 줄 알았으나, 진흙탕 분위기에 염증을 느꼈던 대다수의 유저들이 해당 갤러리로 이주하고 있다. 개설 직후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몬박야행을 달리는 유동들과 통피들의 분탕과 페도짤, 분탕, 갈라치기 글을 주로 올리는 고정닉 유저들이 눈에 띄게 보일 정도로 사라졌다. 지금도 유동들의 근본 있고 전통적인 대대적인 몬박야행이 벌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분탕들도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결국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이용자들이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는 개설 하루 만에 실북갤 37위, 이틀째엔 흥한갤 69위에 도달하며 완벽히 이주에 성공했고 기존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소수의 분탕 유저들만 남게 되었다.

4. 특징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이미 10년 이상 이어져 온 노장 시리즈인 만큼 타 게임 갤러리에 비해선 유저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4]. 그래서인지 갤의 글리젠이 활발해지고 줄어드는 시기가 보통 정해져 있다. 그렇다고 해도 유저들의 수준은 꽤나 대단해서 보통 절대몬창 이라고 불리는 HR.999의 유저들도 많고 타임어택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 그런 유저들이 작성하는 공략집들도 꽤나 자세하게 정리되어서 개념글로 올라간다.

월드 유입 유저가 가장 많으나 프론티어MH4로 시작한 유저들도 많은 편.#1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다양한 기종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기종 간 다툼이 잦은 편이며,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라이즈가 발표되면서 이 기종 다툼에 스위치도 추가되었다. 특히 라이즈에 대해 정식 시리즈냐 외전이냐에 대한 논란이 자주 떡밥으로 나왔는데, 개발자 인터뷰에서 넘버링과 본편/외전 구별을 없앤다고 한 이후로는 가라앉았다.

그 외엔 특정 무기 사기론 같은 무기 밸런스에 대한 논란, 치트엔진, 상점모드 사용, 멀티 매너 등이 떡밥으로 자주 나오며, 정갤인 만큼 이런 떡밥들에 맞춰 각종 분탕들이 난리를 피우며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잦다. 분탕에 낚이는 일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들고 오기에 갤러들에 의해 제압되는 편.

4.1. 타 몬헌 커뮤니티와 차이점

기본적으로 타 몬헌 커뮤보다는 연령층이 낮은 편이고 디시인사이드의 전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로 인해 루리웹, 네이버 카페 등의 타 사이트와는 반목한다. 물론 디시에서 말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란 반말과 쌍욕, 음담패설이 오고 가는 험한 분위기를 이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 두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언급을 꺼리고 배척당하는 에딧퀘, 어둠퀘[5]에 대해 비교적 자유롭다. 한때는 아예 문길이나 프록시를 이용해 뚫어와서 매일 유저들에게 나눠주는 갤러들도 있었다. 저열한 번역 퀄리티 때문에 유저들이 만든 오타 수정, 빻빻이 제거, 2기단 수정 등의 각종 편의성 모드들도 종종 올라온다.

또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내기를 꺼리거나 심지어 갑질까지도 하는 길드퀘스트를 그냥 분양해주거나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을 노리고 잠입하는 타 사이트 유저들의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몬헌의 특징인 멀티가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는 공방이나 딱딱한 분위기의 다른 사이트 돌퀘방에 비하면, 몬갤은 멀티도 자유로운 분위기이므로 이것 때문에 몬갤로 이주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가끔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뉴비를 질책하거나 딜미터기를 내세우며 말도 안 되는 부심을 부리는 등 멀티에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유저도 있는데, 대부분 다른 유저들에 의해 배격된다. 보통은 민폐로 여겨지는 수레에 대해서도 관대해서 '죽을 수도 있지' 하고 쿨하게 넘기는 편이다. 뉴비가 3수레를 타면 야하다고 오히려 좋아한다.

'몬린이'라고 불리는 뉴비에 대해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고헌랭의 갤러들이 뉴비들의 장비를 맞춰주거나 퀘스트를 도와주는 버스방이나 갤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리즈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지는 않다 보니 유저들 간에 생긴 문화이다. 가끔은 이걸 역이용하고 초보인 척 코스프레하는 고인물의 부캐(속칭 꽃뱀)에게 당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TA(타임 어택)이나 위키룰에 대해서는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다. 자신들만이 게임을 제대로 한다는 선민사상이나 TA 플레이어 간의 좆목질, 배율핵 사용 등의 문제로 인해 갤이 난장판이 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라이즈까지도 반성 없는 태도가 이어지자 여론은 나빠지면 더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았다. 가끔 유동닉 굇수들이 나타나 엄청난 플레이를 인증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이때는 다들 좋아한다. 부심을 부리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신기록 갱신'만 언급하고 사라지기에 갤러리 분위기를 잡치지 않기 때문.

5. 사건사고

6. 우회/에딧 퀘스트

2015년 7월달 초, 평상시처럼 몬헌 관련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불현듯 에딧퀘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해외 몬스터헌터쪽 유저가 퀘스트를 직접 제작해서 게임에 넣고 플레이할 수 있는 툴을 제작해서 배포한다는 것. 기존 140레벨 길드퀘스트와 평범한 G급 퀘스트에 지쳐있던 헤비유저들은 당연히 그 소식에 관심을 기울였고 관심이 기울어짐에 따라 이야기가 늘어나고 결국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미 몬스터헌터인 MH4U와 한국판인 MH4G는 호환이 되지 않아 그 툴은 그대로 사용할 수 없었고, 갤 내부에 유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해외 사이트를 뒤져보고 북미칩을 구해서 파일 분석도 해보고 미국 에딧유저에게 자문도 구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다 결국 퀘스트 에딧에 성공하게 되었다! 달랐던 이유가 복호화 방식이 북미와 한국판은 달랐던것. 이걸 해결하고나니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이런식으로 퀘스트의 보상과 지급품 등을 만져서 호석과 각종 구하기 귀찮은 재료아이템 등을 지금품상자와 보상으로 몇백개씩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에 대해 좀더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주장과 너무 심하지 않느냐 라는 상반되는 주장이 오고갔지만 일정 수준까지는 에딧하지 말자고 선을 긋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2][13]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유동으로 몰래 들어오는 헌터즈 유저들이였다. 네이버 카페인 헌터즈에서는 기본적으로 에딧과 우회 관련 불법적인 루트로 하는것들을 심하게 배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려운 퀘 한 판을 해도 몇개 얻을 수 없는 호석을 20초면 150개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것. 이 에딧퀘스트를 몬갤에서 가려서 배포하는것이 아니라 대놓고 갤에다 올려가며 배포를 했기 때문에 유동으로 몰래 들어온 헌터즈 유저들이 꽤나 받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에딧퀘로 호석을 먹어놓고는 카페에다 길드퀘스트를 통해 얻은 호석입니다ㅎ 라고 자랑하거나 심지어 원하는만큼 실컷 하고나서 카페에다 '이런 퀘스트는 심히 걱정되네요'라는 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가뜩이나 카페의 선비짓을 고깝게 보던 몬갤러들은 그 선비짓도 진짜가 아닌 선비코스프레란 것을 알게 되자 카페로 몰려가 온갖 저격글과 극딜글을 쓰기 시작했고, 예상외로 카페 내부 반응은 "맞는 말 하네", "저건 심했네"라는 방향.

지금도 계속해서 에딧러들이 다양한 소재를 주는 퀘스트나 등장 몬스터를 바꾼 퀘스트 등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다만 요즘은 위에 상술된 에딧퀘 수주사건과 몇몇 분탕들의 출현,[14] 8월 한 에딧퀘 제작자의 군입대로 에딧퀘 관련 떡밥은 사그라든 편. 지금은 난이도를 꽤나 높인 퀘스트, 통칭 죽창퀘로만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15]

추가로 서술하자면, 위에 나온 페이크 에딧퀘를 들어가보면 보급함에 봉인된 장비와 항룡석이 있는데, 이 항룡석이 거대한 함정이다. 만약 항룡석을 인벤토리에 넣고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하며 버릴 수 없게 된다. 게임 입장 시에 사라지며 사용도 불가능하다. 이는 고의적으로 봉인장비 징징이들에게 엿을 먹이려고 푼 에딧 퀘스트라 몬갤 유동, 헌터즈에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결방법은 직접 세이브데이터를 뜯어 고치던가 세이브데이터 초기화 말곤 없다고 항룡석을 테스트한 또 다른 에디터가 증언하였다. 추가로 이미 헌터즈 친목 라인에선 퍼질대로 퍼진 에딧퀘 제작 방법을 통해 특정 몇명이 제대로 작동되는 봉무퀘를 만들어 같이 돌리고 있다 한다. 위에 서술한것 처럼 직접 데이터를 넣어줘야 되기 때문에 배포는 힘들 것이며 앞으로도 없을것이라 본다.

월드-아이스본 시절에도 에딧퀘는 명맥을 유지하는데, 스팀판 발매로 인해 아이템을 에딧으로 편하게 입수할 수 있게 된 이상[16] 아이템 입수를 위한 에딧퀘는 없어졌고 대부분의 퀘스트가 재미를 위한 소위 죽창퀘나 몬스터들끼리 싸우는 것을 구경하기 위해 만든 퀘스트들이다. 뚀가트리온, 역전왕 세리에나의 갤주님, 역전왕 라잔, 역전왕 5고룡 연속퀘라거나 역전왕 베히모스 같은 것도 돌아다녔다. 세기말에 이르러서는 홍룡 밀라보레아스 모드퀘로 멀티모집을 하는 글도 종종 올라왔다.

라이즈가 출시되고 스팀판까지 나온 현재, 몬갤 자체적으로 만드는 퀘스트 형태의 에딧은 거의 사라졌고 호석 에디터, 룩변모드, 각종 편의성 개선모드나 특이한 컨셉모드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 만들어지고 있다.

7. 갤러리 자체 밈

7.1. 몬스터 관련 별명

7.2. 무기 비하 명칭

시리즈 특성상 다른 게임에는 흔히 있는 직업이나 클래스 대신, 다양한 액션을 가진 무기가 플레이 스타일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각 무기 간의 밸런스나 자신이 좋아하는 무기 등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다. 그중에서는 충챔처럼 사용 유저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무기나 성능이 좋지 않은 무기가 자주 까인다.

비하 별명이 없는 무기는 한손검이나 슬래시액스, 정도. 각각 솜검, 쓰랙이, 활베충 같은 멸칭이 간혹 나오나 전자의 2종은 크게 성능이 개선된 아이스본 이후 거의 불리지 않고,[21] 후자 역시 악성 활 유저들에 대해서만 가끔 나오는 별명이다.

8. 갤주

몬스터 헌터: 월드의 발매 이후로 도도가마루가 부동의 갤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토비카가치 아종의 등장 이후로는 새로운 몬스터가 나오면 종종 새로운 갤주가 탄생한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몬스터 갤러리의 약칭이기도 한다.[2] 정식발매된 4G만 하는 유저들의 경우 몬헌 시리즈 전체를 포괄하는 갤러리보다 이미 관련 정보가 완전히 정리되어 있던 닌텐도 DS 갤러리 쪽이 더 이용하기 편했을 것이다.[3] 전날에 고어-마가라와 에스피나스가 그려진 로딩 이미지가 유출됐었는데, 고어-마가라까지는 그렇다 쳐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몬스터인 에스피나스가 진짜 등장할 거란 사실을 믿지 못해서 크게 의심을 받았다.[4] 물론 다른 몬헌 커뮤니티보단 젊은 층이 많고, 월드 발매 이후에는 그런 유입이 더 늘었다.[5] 한국에 정식으로 풀리지 않은 퀘스트를 다른 방식으로 가져온 퀘스트. 일본어로 된 퀘스트를 그대로 한국 카트리지로 받아왔기에 제목이 ????????라고만 뜬다. 대표적으로 스타나이트, G급 흑룡, G급 리오부부 희소종, GX 시리즈 등.[6] 조충곤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가진 장비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입수 난이도가 높아 한국에서 정식 루트를 통해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데다가, 앞서 언급된 '어둠퀘'를 가진 유저가 많은 편은 아닌지라 많은 헌터들이 욕심을 내는 장비이다. 7월 23일 기준 한국서버에서도 USJ 퀘스트가 풀렸다.[7] 인터넷 예절을 철저히 지키는 네이버 카페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디시는 유저들의 분위기나 올라오는 컨텐츠가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같은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더라도 서로 간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8] 당장 방송 담당자인 아우치와 담당이도 상당히 난처한 목소리였다.[9] 원래 정기 기부를 하던 사람들도 있기에 실제 금액은 훨씬 많으나 개념글에 인증되어있는 금액 + 한달간의 정기적 기부액만을 고려한 수치.[10] 유저들의 장난스런 추측으로는 기자도 몬헌 유저라는 글이 상당수.[11] 대외협력팀 과장의 감사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세로드립으로 기적참전이라고 쓰여있다.[12] 호석과 구하기 힘든 소모품 한정. 물욕소재와 봉인된 장비 퀘스트는 제외키로.[13] 봉인된 장비를 일반 이벤트퀘스트에 포함시킬 경우 감정이 되지 않는다, 봉인된 장비를 감정시키기 위해선 길드 퀘스트를 에딧해야 된다. 그리고 이 맹점을 이용하여 사람을 낚는 페이크 맵도 나왔다.[14] 통칭 츙가르녹스[15] 뭐든 한 대만 맞으면 바로 수레에 실려간다는 의미에서 죽창이라는 이름이 붙은 140 길퀘보다 훨씬 극악한 난이도의 에디트 퀘스트. 예를 들어 불멸의 노심갑각이 18% 확률로 보상으로 나오는 강화 홍화룡 퀘스트가 있는데, 방어력 800대 검사가 기본 돌진패턴에 맞으면 죽고 분진 브레스는 근성도 씹어버린다.[16] 패키지 게임이기도 하고, 멀티에서 대놓고 자랑하거나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만 않으면 그다지 문제삼지 않는 편이다. 물론 그 '민폐'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몬갤 분탕들의 단골 소재.[17] 첫번째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잔과의 조우 컷신에서 라잔의 브레스를 거대한 바위를 들어서 막아내고 접수원을 구해내는 활약을 한다.[18] 스토리 내에서 세리에나 전선을 공격해온 이베르카나와 맞서 싸우며 거의 대등한 실력을 보이기도 한다.[19] 몬스터의 포효나 공격을 기본 구르기의 짧은 무적시간으로 회피하는 것으로, 화면 프레임 단위의 컨트롤이 필요해 고인물들도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닌 어려운 기술이다.[20] 저 영상이 올라온 당시에는 유저들이 라이즈의 한글화를 게임피아가 작업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21] 솜검의 경우는 손검보다 발음하는 맛이 좋은지 비하하는 뜻 없이도 자주 사용된다.[22] 게다가 철자도 입멸을 인멸로, 연화를 업화로 틀렸다.[23] 사족이지만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정말로 피자커터 차지액스가 등장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검이 피자커터고 방패가 피자인 외형.[24] 일본에서는 어지간히 분노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나오는 패드립이 썬브레이크 공식 트위터에 도배될 정도.[25] 일본에서 차지액스를 줄여서 부르는 명칭은 'チャアク'(챠아쿠)이다. 슬래시액스는 'スラアク'.[26] 전체 딜의 70% 정도가 임팩트 크레이터에서 나온다. 게다가 나머지 모션들이 약해지면서 기형적인 딜 구조가 나오게 되었다.[27] 꽤나 금방 갤주자리를 넘겨줘서 최단기 퇴물(...)이라는 별명도 생겼다.[28]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강의 XX' 드립의 유래인 만화를 그렸던 고닉[29] 욕 먹는 방송인들은 자신의 스타일이 정석이고 이렇게 안 하면 고수 아님이라고 지나친 부심을 부려 극성빠(또는 분탕충 지능형 안티)를 양산했거나[30], 뉴비들에게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공략이라며 알려주거나(무격주+속성해방, 무페토 세팅에 보예리 심안[31] 같은 의미없는 세팅, 용속성은 모든 몹에게 그럭저럭 박힌다 같은 잘못된 정보 등), 평소에 에딧이나 치트 프로그램 사용자를 엄청나게 비난 해놓고 에딧으로 호석을 만든것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발뺌하며 이를 지적한 몬갤을 역으로 비난하는 사건 등 비호감 이미지를 쌓아서 한바탕 터진 경우가 많다 보니, 아예 방송인을 언급하는 일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