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설 및 유물 장비 일람 | |
<colbgcolor=#ffcc33> 오리지널 | 설퍼라스 - 라그나로스의 손 |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 | 아티쉬 - 수호자의 지팡이 |
불타는 성전 | 아지노스의 전투검 | 소리달 - 별의 분노 |
리치 왕의 분노 | 발아니르 - 고대 왕의 망치 | 어둠한 |
대격변 |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 | 아버지의 송곳니 |
판다리아의 안개 | 공포의 결정 | 검은 왕자의 눈 | 천공의 정점 | 검은용군단 영원의 정수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전설 반지 |
군단 | 유물 무기 | 군단 전설 |
격전의 아제로스 | 아제로스의 심장 | 아쉬즈라카마스 - 결의의 수의 |
어둠땅 | 어둠땅 전설 | 레샬라레 - 죽음의 속삭임 |
용군단 | 나스주로 - 해방된 유산 | 피랄라스 - 꿈 절단기 |
판다리아의 안개 전설 등급 망토 퀘스트 |
제1장: 검은 왕자의 시험 |
제2장: 래시온의 전쟁 |
제3장: 두 왕자 |
제4장: 천신의 축복 |
제5장: 검은 왕자의 심판 |
1. 개요
검은 왕자의 눈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사용 효과: 샤에 물든 무기나 천둥왕의 무기에 다색 보석 홈을 추가합니다. "홈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이, 마치 지능을 지니기라도 한 듯합니다." |
판다리아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전쟁에 래시온이 개입한다. 크라사랑 밀림에 추가되는 각 세력의 군대(호드는 지배령 선봉대 / 얼라이언스는 철벽방패 작전대) 간의 전쟁에서 플레이어는 아군 진영의 우월함을 입증하고 래시온이 계획하는 비밀 계획에 참가해야 한다.
2. 퀘스트라인
2.1. 앞으로 벌어질 일
1막을 클리어하면, 래시온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계속되는 분쟁에 주의를 돌려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그도 그럴 것이, 라벤홀트의 연락원이 말하길 얼라이언스의 7군단과 상당한 규모의 호드 군대가 판다리아의 남쪽 해변에 모여들고 있으니, 좋든 싫든 판다리아는 곧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각 진영의 함대가 도착하면 자신을 찾아와 달라고 한다.래시온의 말: 이제 시작이다, 친구여! 가장 힘겨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래시온의 말: 전쟁의 물결이 이 땅을 덮칠 때, 너와 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새끼용으로 변신해 날아가는 래시온) |
2.2. 지도자의 역량
얼라이언스의 경우, 호드의 판다리아 침략을 저지하러 온 바리안이 무턱대고 호드를 전장으로 몰아대고 있는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어떤 식으로 나올지 추측하기 쉽지 않다며 이야기를 꺼낸다.래시온의 말: 통! 먹을 걸 가져와라. (천천히 걸으며 자리를 옮기는 래시온. 그의 등 뒤로 바리안의 환영이 비친다. 그 동안 재주꾼 통은 먹을거리를 준비한다) 래시온의 말: 국왕 바리안 린. 얼라이언스의 지도자. 래시온의 말: 그가 한때 검투사였던 건 아나? 그래, 나도 나름대로 조사를 했지. (바리안의 환영이 검투사 로고쉬의 환영으로 변한다) 래시온의 말: 바리안은 기억을 잃고 호드 투기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었다. 래시온의 말: 거기서 "로고쉬", "늑대 정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지. 래시온의 말: 그는 훌륭한 투사지만... 훌륭한 지도자인가? (로고쉬의 환영이 다시 바리안으로 바뀌고, 그 뒤로 불길이 인다) 래시온의 말: 생각해 봐라! 그의 적은 내 아버지의 대격변을 기회로 삼았지. (바리안의 환영 뒤로 운석의 환영이 떨어지고 바닥이 검붉게 그을린다) 래시온의 말: 호드 병사들은 그 파괴를 틈타 왕국을 짓밟았다. 래시온의 말: 하지만 바리안 린은 재난을 전쟁에 이용하지 않았지. (재앙의 배경이 사라지고 바리안의 뒤로 얼라이언스 깃발 두 개가 걸린다. 바리안 자신도 깃발을 들고 있다) 래시온의 말: 그가 약해서일까... 아니면 고결해서일까? 래시온의 말: 더 중요한 질문은, 고결함으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래시온의 말: 잘 들어라. 판다리아는 너의 왕을 시험할 것이다. 래시온의 말: 그가 진정 어떤 인물인지 보자. 래시온의 말: 너희 얼라이언스가 아제로스를 지배할 실력이 되는지 보겠다. (원래 자리로 돌아가 앉는 래시온) |
호드의 경우, 강대한 병력으로 판다렌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판다리아의 자원을 확보하려는 가로쉬와 호드가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는 것인지 궁금해 하며, 가로쉬를 동정한다.
래시온의 말: 통! 먹을 걸 가져와라. (천천히 걸으며 자리를 옮기는 래시온. 그의 등 뒤로 가로쉬의 환영이 비친다. 그 동안 재주꾼 통은 먹을거리를 준비한다) 래시온의 말: 가로쉬 헬스크림! 호드의 대족장. 래시온의 말: 늘 지금처럼 강력했던 건 아니지. (가로쉬의 환영이 나그란드 시절로 변한다) 래시온의 말: 드레노어에서 그는 비참하고 초라한 존재였다. 그 아버지의 행위가 가로쉬를 무겁게 짓눌렀지. 래시온의 말: 널 이해한다, 가로쉬. 아버지의 죄를 지고 살아가는 게 어떤 것인지 나는 안다. 래시온의 말: 가로쉬 같은 전사가 권력을 잡았을 땐 뭔가를 증명해야 하지. (나그란드 가로쉬의 환영이 다시 현재 모습으로 바뀐다) 래시온의 말: 호드는 기로에 서 있다. 이 전쟁이, 너희를 규정할 것이다. 래시온의 말: 호드란 무엇인가? 래시온의 말: 자신들의 미래를 쟁취하고자 맹렬히 달려나가는, 복수의 화신인가? (가로쉬가 등 뒤로 호드 깃발을 꽂자, 뒤에서 스랄이 나타난다) 래시온의 말: 혹은 쉴 곳이 필요한 자들의 피난처, 탄압받는 자들이 서로를 지탱하고자 만들어낸 연합인가? (뒤이어 스랄과 다른 곳에서 실바나스가 나타난다) 래시온의 말: 아니면 서로 어울리지 않는 여러 집단이, 필요에 의해 손을 잡고 자유롭게 각자의 길을 추구하는 동맹인가? 래시온의 말: 내가 묻고 싶은 건 이것이다. 호드의 혼은 무엇인가? 래시온의 말: 이곳 판다리아에서 그 대답을 찾을 것이다. 래시온의 말: 호드의 실력을 보여다오, 용사여! 래시온의 말: 너희 호드가 아제로스를 지배할 자격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라. (원래 자리로 돌아가 앉는 래시온) |
플레이어는 통이 차린 잔칫상을 클릭해 식사할 수 있다. 대화를 마치면, 래시온은 바리안이 난국에 어떻게 대처할지, 그리고 플레이어가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한다.
2.3. 왕자가 추구하는 것
소모적인 전쟁을 효율적으로 끝낸다는 래시온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증명해 보라고 한다. 이젠 추상적인 샤 따위와 싸우는 게 아니라 오랜 적을 정면으로 마주 보고 싸우는 것이다. 검은 왕자 평판이 매우 우호적이 될 때까지 크라사랑 밀림의 남쪽 해변에서 상대 진영의 플레이어나 NPC 등을 처치해야 한다. 말은 이렇지만 어떤 수단으로든 검은 왕자 평판이 매우 우호적이 되면 되므로, 천둥의 섬에서 몬스터를 잡거나(5.2 패치부터) 영원의 섬에서 천신의 시험을 클리어해도(5.4 패치부터) 평판이 올랐다.래시온의 말: 반갑다, 얼라이언스/호드의 영웅이여! 해변에서의 전쟁은 어떻게 되어 가지? |
2.4. 용맹의 시험
위 퀘스트와 동시에 받는 퀘스트. 래시온은 갑자기 자기 엄지손가락을 빼더니 플레이어의 이마에 대고 누른다. 그의 피는 불타는 듯 뜨겁지만 순식간에 피부에 흡수된다. 이로써 래시온의 시선이 플레이어에게 고정되고, 플레이어가 자신의 진영에 걸맞은 용맹을 얼마나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용맹 점수 3,000점을 획득하는 '용맹의 시험' 업적을 달성한 뒤[1] 래시온에게 보고하는 임무다. 일일 평판 퀘스트나 던전 클리어로 얻을 수 있었던 용맹 점수는 1주일에 최대 1,000점까지 모을 수 있었으므로 퀘스트 완료까지는 총 3주가 소요되었다.업적을 달성하고 돌아오면, 래시온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플레이어의 활약이 무척 인상깊었다고 한다.
2.5. 지휘권 박탈
래시온은 특별히 주시하고 있던 적 진영의 장군을 끝장내라고 한다. 얼라이언스는 호드의 장군 블러드힐트를, 호드는 얼라이언스의 대장군 트윈브레이드를 처치하면 된다. 이들은 남부 불모의 땅에서도 각자의 군대를 지휘하며 대립하던 지휘관이었는데, 초기엔 억대의 피통을 지닌 공격대 보스급으로 강한 몹이었으나 후발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너프되어 3명 정도 파티를 결성하고 잡아도 되는 수준이 되었다.🅐래시온의 말: 그를 없앴나? 블러드힐트는 남부 불모의 땅에서 호드 군대를 이끌었지. 네가 오늘 많은 이들의 원수를 갚았구나. 🅗래시온의 말: 그래, 트윈브레이드 장군이 죽었다고? 남부 불모의 땅을 압박하는 얼라이언스 군대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지. 훌륭하구나. |
2.6. 사자의 울부짖음 / 호드에게 영광을
래시온은 판다리아는 물론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 전역에 걸친 이번 전쟁의 최전선에서 플레이어가 얼마나 활약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판다리아의 안개 PvP 전장인 코트모구의 사원과 은빛수정 광산 2곳에서 각각 1승을 거두면 되는데, 전설퀘를 완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장을 돌게 된 순수 레게와 전장에서 승리를 원하는 투게사이에 키배가 붙기도 했다. 즉 판다리아 버전 인생의 쓴 맛이다.초기에는 급장과 탄력템을 입고 가야 했는데, 기본 탄력이 생긴 뒤 레이드템 496렙 이상이면 그냥 메즈를 풀어주는 급장이라도 끼고 전장에 맞는 힐딜 특성으로 바꾸고 기본적인 공략을 숙지한 후 가야 한다.
전장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면, 래시온은 붉은 눈을 번뜩이며 매우 감탄한다.
2.7. 우두머리의 부름 / 호드의 혼
래시온은 플레이어의 눈을 통해 해변에서 벌어지는 싸움과 각지에서 벌어지는 장대한 전투를 목격할 수 있었다. 그가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대단한 인내심을 보여 줬으며 가장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제 각 진영의 지도자를 지켜본 그가 알아낸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이야기한다.래시온의 말: 너는 실로 영웅의 본보기다. 대의를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군. 래시온의 말: 예전에 나눈 이야기를 기억하나? 얼라이언스 (천천히 걸으며 자리를 옮기는 래시온. 그의 등 뒤로 바리안의 환영이 비친다) 래시온의 말: 너희 왕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했지. 그간 그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 래시온의 말: 사실이다. 바리안은 늑대의 영혼을 가졌고, 늑대처럼 싸우지. (바리안의 환영이 무릎을 꿇자, 그 위에 늑대의 희미한 형상이 겹쳐 나타난다) 래시온의 말: 그의 행동을 보니,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 래시온의 말: 늑대는 무리를 짓는다. (늑대의 형상이 사라지면서, 바리안이 포효하는 모습을 취하며 일어난다) 래시온의 말: 너희 왕은 무리를 자기 곁으로 불러들여, 얼라이언스를 진정한 동맹으로 다시 만들고 있지. (바리안의 뒤로 안두인과 제이나를 비롯한 각 종족의 지도자들과 얼라이언스 깃발이 나타난다) 래시온의 말: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 겨우 한 발짝 뗐을 뿐이야. 래시온의 말: 하지만 너 같은 영웅이 그의 무리에 있으니, 얼라이언스가 하지 못할 일은 거의 없겠지. 호드 (천천히 걸으며 자리를 옮기는 래시온. 그의 등 뒤로 가로쉬의 환영이 비친다) 래시온의 말: 너희 대족장의 내적인 갈등과, 외적인 정복성에 대해 얘기했지. (가로쉬의 주변으로 각 종족의 지도자들과 호드 깃발이 나타난다) 래시온의 말: 내가 물었었다. 호드의 혼은 무엇인가? 래시온의 말: 판다리아 남쪽 해안가와 다른 여러 곳에서 너의 활약을 보며 답을 얻었다. 래시온의 말: 네가 바로 호드의 혼이다. 래시온의 말: 앞으로 몇 주간의 네 행동이, 너의 사람들을 정의할 것이다. 래시온의 말: 다가오는 시련에 맞서려면 적절히 무장해야겠지. 래시온의 말: 통, 물건을 가져와라! (형상들이 사라지고, 통은 물건을 챙기러 움직인다. 래시온이 천천히 걸어온다) 래시온의 말: 대의를 위한 너의 헌신은 보상받아 마땅하다. 래시온의 말: 너처럼 나도 판다리아에서 내 능력을 갈고닦았지. 너도 그 결과에 만족하리라 믿는다. (통이 상자를 식탁 위에 놓자, 래시온이 그쪽을 가리킨다) 래시온의 말: 보상을 선택해라! |
래시온의 말: 경계를 늦추지 마라, 영웅이여. 천둥왕의 귀환은 위협이자... 기회이기도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