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09

겔리 최

겔리에서 넘어옴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주요 등장 악귀
지청신 백향희 장수
스포일러
신명휘
황필광 겔리 최 웡 리챵
스포일러
마주석

겔리 최 †
파일:악귀_겔리 최 캐릭터 포스터.jpg
배우: 김히어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날 잡아? 니년 뼛속까지 읽어주마..”

스피드가 특기인 3단계 악귀.

손에 달린 날카로운 무기로 단숨에 목숨을 끊어버린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예측 불가한 성격으로 살인을 할 때
희열을 느끼는 ‘악’ 그 자체, 살인광이다.
그녀를 유일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연인인 필광뿐.
악귀가 되기 전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던 그녀를 탈출시키고
내면의 악귀를 일깨워준 필광이 자신을 구원했다고 믿는다.
필광을 따라 살인을 거듭하며 3단계 악귀로 거듭난 겔리는
중국 카운터를 죽인 후 기억을 읽고 지우는 능력을 흡수한다.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며 가지고 놀 때만 해도
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하게 쓰일지 그녀 자신도 몰랐는데...
한쪽 눈도 잃고, 내 것인줄 알았던 돈도 잃고,
믿었던 필광까지 잃게 될 위기의 겔리. 잘못 건드렸다.

“미친 년인 거 알면, 조심 좀 하지 그랬어.."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이후
3. 주요 대사4. 전투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시즌 2서브 빌런 및 중간 보스. 배우는 김히어라.황필광, 웡 리챵과 함께 다니는 외국인[1] 여자 악귀. 대본리딩을 보면 도하나와 비슷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1989년 3월 18일[2]. 35세.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화

중국 지란시 외곽에서 카운터들이 들이닥치자 그 중 한 명인 첸자이를 상대하고, 그러다 그가 기억을 읽어 한국으로 밀항하려는 자신들의 계획을 읽어 버리자 어떻게 알았냐며 추궁하면서 밀어붙이고 결국 죽여버려 그의 영혼을 먹어버리고 기억을 읽고 지우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 후 웡에게 상처를 치료받고 필광의 강해진 능력을 보고 놀라워 한다. 이후 필광, 웡과 함께 한국으로 밀항한다.

2.2. 2화

호텔에 있을 때 능력 테스트로서 웡의 기억을 좀 지워봤다고 한다. 이후 한국 카운터들과 웡이 직접 맞붙는 모습을 필광과 함께 지켜본다.

2.3. 3화

장물과 매옥부터 처리하기 위해 도하나의 능력을 역이용하려는 필광의 계획에 따라 미술관에서 멀리 떨어진 갈대밭에 있다가 그곳에 나타난 융의 땅에 미끼로 쓸 다른 3단계 악귀가 감지되도록 한다. 그리고 그 미끼 악귀를 죽이고 이쪽으로 올 카운터들을 상대하게 된다.[3][4]

2.4. 4화

적봉에게 감지당했지만 그가 하나를 만나기 전에 코에다 드롭킥을 날려서 악귀 탐지 능력을 봉인해버리고 튄다. 하나가 혼자 자신을 쫓자 웡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여러 차례 하나를 상대로 할퀴고 튀기를 반복하며 하나에게 데미지가 누적되게 하는데, 훈련 중 소문의 조언을 떠올린 하나에게 결국 잡히지만 오히려 좋다는 듯 웃음기를 띄며 니년 뼛속까지 읽어주겠다며 근접전으로 전환한다.

파일:도하나4화.gif

하지만 공격을 시도하다가 도리어 팔을 잡혀 너클의 가시가 자기 왼눈을 향하게 되고, 그 상태에서 하나가 망치로 못을 박듯 펀치로 팔을 때려박아버려 결국 왼눈을 잃는다. 이에 얼굴에다 킥을 날려 쓰러뜨린 사이 달아나 겨우 소환을 피해 아지트로 돌아온다. 눈을 잃은 것이 분했는지 목욕하다가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애꾸가 된 자기 모습을 보며 빡쳐 있었다. 이때부터 왼눈에 안대를 착용하게 된다.[5] 웡이 했던 말을 곱씹고만 있는 필광에게 유리잔을 던지며 그 년놈들 두고 달아나자는 거냐며 괄괄대다가 염력에 의해 벽에 박힌다. 다음 날 필광과 식사하던 중 전날 하나와 싸우던 중 기억을 읽었는데 그 기억 중에 민지가 있었다는 것을 필광에게 알려주며, 마침 마주석이 살인미수로 기소됐다는 것도 알려준다. 그리고 필광과 함께 주석의 공판이 열리는 재판장에 들어온다.

2.5. 5화

공판 후 소문을 미행한 필광과 함께 신정애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다음 날 예전에 면식이 있었던 이들이 있는 공장 창고로 보이는 곳에서 직원 둘[6]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역관광을 먹이는데, 소문과 나적봉에게 위치가 발각되자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너클로 파이프에 구멍을 내 독가스를 살포하는데 이 때문에 적봉이 또 고생을 하게 된다.[7]

2.6. 6화

6화에서 필광과 함께 신정애가 있는 수술실에 침입해 호흡기를 떼지만 카운터즈들의 발빠른 대처로 계획에 실패한다. 이후 주석이 박프로를 죽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주석의 폭주를 이끌어낸다.

2.7. 7화

7화에서 변호사로 변장하여 교도소에 들어갔다.[8] 수감된 상태의 웡을 찾아가 가시 너클을 들이대며 겁박하고, 결국 그를 살해했다. 차에 타려고 문을 연 순간 필광이 다짜고짜 문을 염력으로 닫아버리며 웡은 편하게 보내줬냐고 물으며 다가온다. 그리고 왜인지 화난 듯 여유 가득한 필광에게 비아냥거리는데, 대사로 미뤄보아 소문과 접전 끝에 무력화된 주석을 데리고 혼자 도망가버린 듯 하다. 그래서 잔뜩 화가 난 겔리는 각자 갈길 가자고 했지만 필광은 다시 차에 타려는 그녀를 염력으로 끌어당긴다. 이후 박도휘를 인질로 잡아 도하나를 도발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나와 연관된 사람을 건드린 만큼, 웡에 이어서 두번째로 몇화 이내에 소환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8. 8화

8화에서 하나와 싸우는 중 필광이 끼어들어 도하나와 함께 자신도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놓였으나 간신히 빠져나왔다. 그리고 도하나와 싸우는 중에 읽은 기억으로 카운터들이 코마 상태에 들고 난 다음 힘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필광과 주석의 함정에 빠져 카운터즈가 땅이 닿지 않는 고층 호텔에서 필광, 주석을 상대로 고전하는 와중에 갑자기 나타나 소문의 기억을 읽은 뒤 어린 시절 코마에 빠졌던 기억과 카운터의 기억을 지우고 소문을 코마 상태로 만들어 필광의 분노를 산다. 그리고 8화 초반에 필광이 자신의 목을 조르며 말했던 "저놈들에게 널 주기엔 니가 너무 아깝잖아?"를 소문의 힘을 주기엔 너무 아깝지 않냐고 되돌려 준다. 카운터들의 전력에 커다란 공백을 뚫어버림과 동시에 자신을 먼저 배신한 필광에게 제대로 복수하게 된 셈이다.

2.9. 9화

백두기획 관계자 중 한 명을 찾아 그의 기억을 읽어 이충재가 튀는 날을 알아내고는, 다음 날 밤 돈다발을 실은 탑차를 빼낸 이충재를 쫓아왔다. 그를 제압하자마자 카운터들이 도착하면서 급히 피했고,[9] 하나가 컨테이너들 틈으로 뛰어들어가자 위로 올라가서 쫓고 뛰어내려 다시 접전을 벌인다. 그러나 적봉이 몸을 던져 자기를 제지하는 바람에 하나를 놓쳤고, 다시 쫓다가 이충재가 탑차를 숨겼던 컨테이너 안에 하나가 있는 것을 보자 미끼인 줄도 모르고 도발하며 제 발로 걸어들어갔다. 그리고 사전에 하나와 적봉이 짠 계획에 따라 빛 없는 컨테이너 내부에 갇힌다. 똑같이 시력을 포기한 상황임에도 소문과의 훈련의 성과를 본 하나와는 달리 초반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다시 기척을 찾으려고 할 때 하나가 일부러 기척을 내자 달려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다시 기척을 듣고 너클로 벽에 구멍을 내서 빛이 일부 들어오기는 했지만, 그 와중에 하나의 염력에 의해 나머지 한쪽 눈까지 다치고[10] 결국 소환당하며 리타이어한다. 이후 경찰차로 이송 중 나타난 황필광에게 목이 졸려 사망한 뒤 혼을 먹힌다. 이 때, 죽으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황필광 자체는 기억은 못하지만 그를 좋아했던 마음은 여전히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아, 그를 사랑했던 마음은 진심인것으로 보이며 필광또한 그녀의 영혼을 삼키기전 그녀를 죽이며 올라오는 감정을 참는듯한 모습을 보아 필광또한 그녀를 사랑했던 마음만큼은 진심인것으로 보인다.

2.10. 이후

10화에서 황필광이 죽어 마주석에 먹힘에 따라 그녀의 영혼은 마주석에게로 갔다. 그러다가 최종화에서 황필광이 소환됨에 따라 웡의 영혼과 함께 융에 갔을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대사

날 잡아~?? 니년 뼛속까지 읽어주마..
4화, 자신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잡는 데 성공한 도하나에게 한 말.[11]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일거야.
4화, 후퇴 후 자기 왼눈을 앗아간 도하나에게 이를 갈며.
미친 년인 줄 알았으면 조심하지 그랬어.
이렇게 살아서 뭐 하니? 지옥에서 보자 .
7화, 웡을 살해하며
저년이 머리를 쓰네..
9화, 어둠으로 인해 앞이 안보여 도하나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4. 전투력

전투력 자체는 3단계 악귀 3인방중에서는 가장 약하나 3단계답게 1, 2단계 악귀들보다는 훨씬 강한 듯하다.[12] [13] 개인 포스터에서 공개된 스펙을 보아 같은 능력을 갖는 도하나와 비교했을 때 속도는 비슷하고 힘은 15%포인트 더 센 것으로 나왔다. 또한 마주석의 개인 티저에서 그에게 목을 잡혀 제압되는 모습이 있는 걸 보면 전체적인 전투력은 마주석보다는 약한 듯. 또한 겔리는 직접 땅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신이 소문을 죽이지는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 무엇보다 클로와 같이 칼날 가시가 박힌 글러브르 주무기로 사용하는 데 이것이 카운터들과 수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위협이 되어 그걸로 같은 편인 웡을 살해한뒤 하나의 남친인 도휘까지 사망할뻔하게 만들지만 반대로 그것이 본인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자신의 두 눈깔을 전부다 뽑아버리게 만들기도 했다.

5. 기타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3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3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계 미국인.[2] 본체 배우 김히어라와 동갑이다[3] 다만 적봉이 없었다면 소문과 모탁이 하나와 함께 겔리를 상대하게 되었을 텐데, 이렇게 됐다면 겔리는 소문에게 관광당하고 그대로 소환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보면 적봉의 능력이 겔리의 리타이어를 늦춰주면서 겔리와 웡의 운명을 가른 셈. 그러나 그렇게 되었다면 반대로 카운터즈의 귀중한 전력인 추매옥과 최장물은 확실히 끔살됐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추매옥은 힐러, 최장물은 카운터즈의 물주이다. 둘 다 없어선 안 될 전력이지만 전투력은 카운터즈 중에서는 약체에 속하기에 그렇게 나뉠 수밖에 없었다. 애당초 최장물과 추매옥 둘만 가게 한 것은 카운터즈들의 실책이다. 필광 일당이 이미 땅을 볼 줄 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 절대 그렇게 팀을 나눠선 안 되었는데, 하나가 감지한 미끼 악귀들이 필광 일당에게 이용되고 있는지까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듯하다.[4] 근데 그 악귀를 미끼로 쓰고 버린 건 그다지 좋은 수는 아니었던 것이, 능력을 추가로 얻은 녀석은 아니긴 했지만 어쨌든 본인과 같은 단계의 악귀이니 차라리 지청신이 중간에 합류시킨 장수처럼 자기 동료로 합류시켜서 하나를 같이 상대하는 게 나았다. 그랬다면 후술할 본인의 좌안 실명도 피했을 것이고, 소환된 웡의 빈자리를 그 악귀로 메울 수 있었을 것이다.[5] 그 와중에 안대를 그냥 쓴 것도 아니고 네임펜으로 그 위에다 그림을 그렸는데, 한 5번 시도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톱니바퀴를 그린 것으로 쓴다. 시청자들은 이사라가 다음 생에서 안대에 DIY로 그림 그린다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그린 톱니바퀴는 이후 9화에서 겔리가 자기 심볼로 사용하기도 했다.[6] 백두기획 소속이다. 이익을 위해 서로를 배신하고 물어뜯으려는 모습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7] 적봉은 겔리 때문에 코 공격만 2번을 당한 셈.[8] 근데 어째 변장한 모습이 체인소맨에서 나왔던 히메노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9] 이충재는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면했다.[10] 저번처럼 찔려서 실명한게 아니라, 충격 때문에 부어올랐다.[11] 그 말대로 목을 잡고 하나의 기억을 읽었는데, 거기서 본인들이 그냥 죽인 민지가 나온 것을 보고 카운터들과 주석이 가까운 사이임을 알아냈다.[12] 중국에서도 강도는 낮지만 땅이 흐르는 상태에서 카운터를 1대1로 상대한 끝에 죽였을 정도로 1, 2단계 악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13] 도하나가 백향희와 싸웠을때는 확실히 백향희가 우위였다. 그런데 겔리와 싸울때 딱히 크게 밀리는감이 없었기에 백향희보다도 확실히 약한듯하다.[14] 댓글들을 보면 이에 대한 배우 개그를 볼 수 있다. 이사라 담당 일진 문동은, 정명석 담당 우영우 어딨냐 등.[15] 겔리는 가시 너클 백향희는 날카로운 손톱을[16] 아버지가 최씨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인 한미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