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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귀남이민구 장도민 외 17명 5반 김민지 김지민 김현주 남온조 박희수 서효령 양대수 양영주 오준영 유선우 윤이삭 이나연 이선모 이수혁 이청산 임건우 장우진 정윤지 정지현 최남라 최우리 한경수 홍재윤 외 1명 반 미공개 권혁재 김철수 나○○ 박창훈 손명환 이선모 이진수이름 미공개 방송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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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측 남소주 김우신 박영환 이성만 계엄군 이재준 진선무 최성원 군 관계자들 군의관 노트북 작전 부대 정치인 당 대표 박은희 조달호 이성만 그 외 김동우 세빈이 차현석 국정원 간부 귤까는 소리 김지민의 부모님 남소주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남성 이청산 모 이청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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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23C3C><colcolor=#fff,#000> 윤귀남 Yoon Gwi-Nam | |
인간 시절 | |
반 감염자 상태[1] | |
배우 | 유인수 |
상태 | 사망 |
신체 | 184cm |
더빙판 | 히라노 준야 케일럽 옌 |
학력 | |
거주지 | 경기도 효산시[3] |
감염시각 | 2021년 10월 21일 오전 11시 전후[4] |
사망시각 | 2021년 10월 22일 오후 5시 47분[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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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극중의 최종 보스격 인물. 일진 패거리 중 한 명. 과학 선생 이병찬이 바이러스를 만들게 만든 진정한 원흉[7] 중 한 명이자 사건 발생 직전까지도 일진 패거리와 어울려 민은지의 알몸 동영상을 찍는 등 온갖 범행은 다 저지르고 다녔다. 그러나 실제 일진 패거리들 사이에선 은근히 따까리 노릇을 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열등감을 숨기고 있다.[8]좀비 사태가 터지자 급식실에서부터 다른 생존자들 셋을 좀비에게 들이밀며 고기방패삼아 살아남는다. 대표적으로, 좀비들이 급식실을 습격하자 급식실 안쪽에 있는 조리실의 식기대 밑에 숨게 되었는데, 우연히 같이 숨게 된 1학년 여학생(이름은 불명[9])과 1학년 남학생(이름은 신형서.[10])을 자기 안전을 위해 차례로 좀비 떼에게 밀어버린다. 나중에 식기대 밑에서 나오지만 조리실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 우왕좌왕하는데, 마침 숨어있던 조리사 아주머니가 윤귀남을 보고 "학생, 여기로 들어와" 라고 말하며 도와주려 하자 오히려 그 아주머니를 잡아당겨 좀비 무리에게 내던져주고 자기는 그 틈에 도망친다. 그곳에서 포크나 식칼로 좀비들의 목을 찌르면서 좀비들을 죽이는 법을 터득한 채 겨우 급식실을 빠져나가 자전거 하나를 잡아타고 학교를 탈출하려고 했다. 그러나 체인이 망가진 것이어서 속도가 잘 나지 않았고 어그로만 잔뜩 끌어서 칼을 입에 물고 겁먹은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탈출을 포기하고 본관으로 진입한다. 겨우겨우 교장실에 도착해서 가지고 온 칼로 교장실 안에 있던 좀비들을 죄다 처리한 뒤 의자에 앉아 자다가 다음 날 먼저 숨어있던 교장을 만난다. 교장은 윤귀남에게 좀비들을 헤치고 차를 가지고 오라는 무리수를 두고[11] 귀남은 이를 당연히 거부하는데 돌연 교장이 갑자기 식칼을 뺏어들자 바로 제압해버린다. 이후 교장의 손을 묶던 중에 이청산이 좀비에게 쫓기다가 교장실로 와서 그 광경을 보고 핸드폰 동영상을 찍는다.[12][13][14] 이청산과 옥신각신하던 중에 이청산이 자신의 역린을 건드리자[15] 열받은 나머지 이청산에게 관심이 쏠리고, 그 틈을 타 도망치려던 교장을 식칼로 살해해버린다.[16] 이청산이 교장 살해 광경을 찍은 스마트폰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이청산을 죽이려고 달려들어[17] 도서관까지 쫓아가 책장 위로 올라가서[18] 청산과 사투를 벌인 끝에 제압한다. 살려달라고 빌면 살려준다고 말하지만, 이청산이 꺼지라며 거절하자 그를 두들겨 패고 그가 가진 핸드폰을 입수한다. 허나 잠시 핸드폰에 정신이 팔린 사이 다시 핸드폰을 빼앗은 이청산이 휘두른 핸드폰 모서리에 왼쪽 눈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다가 떨어져서 좀비들에게 둘러싸인 채 온몸을 수 차례 물려 감염된다.[19] 그러는 와중에도 방금 전까지 죽이려고 했던 청산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추태까지 보여주다가, 그가 자신을 외면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죽여버릴 거라고 악을 쓴다.
그렇게 최후를 맞이하는 줄 알았지만, 불행히도 좀비의 신체적 특성만 그대로 물려받은 채 기존 인간으로서의 의식까지 갖춘 돌연변이 상태[20][21]가 되어버려, 결과적으로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괴물급 존재(반 감염자)가 된다. 자신의 한쪽 눈을 이청산에게 잃었기 때문에 계속 청산을 찾아다니며 복수만을 노린다. 이청산을 쫓던 중 손명환을 좀비 밥으로 처리[22]하거나 이나연을 뜯어먹어 허기를 채우기도 하며[23] 양궁부 일행과 따로 떨어진 정민재마저 물어뜯어[24]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 시리즈를 통틀어 무려 총 9명을 살해[25][26]하거나 직접 감염[27]시킨다. 이것도 면역자 최남라는 제외해서 9명이지 면역자가 아니었다면 최남라도 감염이었으니 사실상 10명이다.
그 뒤 발달한 후각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냄새를 맡으며 결국 공사장까지 추적하여 이청산 일행과 대치한다. 이청산의 왼쪽 팔을 물어서 감염되게 만들지만 청산의 거센 저항으로 또 다시 고층에서 추락한다. 금세 회복한 다음 다시 이청산을 쫓아 공사장으로 들어와 대치한다. 여전히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리다 못해 아예 짓밟아버리는 이청산의 독설을 듣고 결국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끝내 그의 눈을 똑같이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복수에는 성공했으나[28] 얼마 못 가 결국 이청산의 방패막이로 쓰이면서 계엄군의 폭격으로 인한 화마에 휩쓸려 사망한다.
중간에 최남라를 한 번 물지만 오히려 자신과 비슷하게 돌연변이 상태가 되고, 초인이 된 최남라가 꾸준히 그를 막는 걸림돌이 된다.[29] 이건 최남라 입장에서 운이 좋은 게 극 중에서 반 감염자가 된 윤귀남이 물어버린 사람은 최남라와 이나연, 정민재, 이청산이 나오는데 최남라와 이청산[30]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좀비가 된다. 이 외에도 물지는 않지만 공격한 존재로는 손명환과 2학년 5반 일행이 있다.
3. 어록
하.... 씨.... 죽은 건가? 뒤진 거야?
야.(좀비들이 달려들었다가 공격하지 않는다.)나... 나 안 잡아먹냐. 이 좀비새끼들아!!!!
이청산 이 개새끼... 죽여버려...
뭐야 씨발, 이러면 이거. 천국이잖아..?
야, 이청산!!!
오케이. 일단 방송실
에휴... 병신... 이런거에 당하기나 하고... 아유...
수혁: 하... 고맙다.
고맙지. 살려줬는데. 이청산 어디있어?
수혁: 청산이? 청산이 왜?
죽이게.
수혁: 아, 뭔소리야...[33]
죽인다고.
수혁: 많이 다쳤네... 괜찮아?
좋아. 너무 좋아!! 씨발!!! 이청산 어디있어?
수혁: 그만해라.
넌 옛날부터 그랬어. 아아아.. 맞어. 뭐해라, 하지마라, 이래라 저래라 하... 괜찮아. 네가 나보다 싸움 잘했으니까. 근데 지금은 그러면 안 되지. 씨발!!!
수혁: 하... 고맙다.
고맙지. 살려줬는데. 이청산 어디있어?
수혁: 청산이? 청산이 왜?
죽이게.
수혁: 아, 뭔소리야...[33]
죽인다고.
수혁: 많이 다쳤네... 괜찮아?
좋아. 너무 좋아!! 씨발!!! 이청산 어디있어?
수혁: 그만해라.
넌 옛날부터 그랬어. 아아아.. 맞어. 뭐해라, 하지마라, 이래라 저래라 하... 괜찮아. 네가 나보다 싸움 잘했으니까. 근데 지금은 그러면 안 되지. 씨발!!!
이수혁도 별거 아니네?
무섭지? 무섭잖아. 안 무서워?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미친 새끼야아악...!!!(귀남의 팔힘에 의해 목이 눌린다.)
(이수혁의 목을 팔힘으로 누르고)약한 새끼.
미친 새끼야아악...!!!(귀남의 팔힘에 의해 목이 눌린다.)
(이수혁의 목을 팔힘으로 누르고)약한 새끼.
이런 씨발것들...
아, 쉬이이이이이이이잇... 조용히 해. 좀비들 온다. 잘봐. 똑바로 봐. 이젠 내가 네 위야. 알았어?
명환:(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에휴... 병신 쫄보 새끼... 살려달라고 빌어봐.(손명환에게 다가오는 좀비들을 다 밀어내고)아, 일로와. 살려주세요. 해봐.
명환: 사... 사... 살려줘. 나.. 난 좀 제발 살려줘...
싫은데?
아직까지 자신을 무시하는 손명환을 밖으로 끌어내어 팔을 꺾어 제압한 후 한말. 이 말을 끝낸 뒤에 바로 손명환의 팔을 부러뜨리고 좀비들에게 먹이로 줘버린다.
명환:(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에휴... 병신 쫄보 새끼... 살려달라고 빌어봐.(손명환에게 다가오는 좀비들을 다 밀어내고)아, 일로와. 살려주세요. 해봐.
명환: 사... 사... 살려줘. 나.. 난 좀 제발 살려줘...
싫은데?
아직까지 자신을 무시하는 손명환을 밖으로 끌어내어 팔을 꺾어 제압한 후 한말. 이 말을 끝낸 뒤에 바로 손명환의 팔을 부러뜨리고 좀비들에게 먹이로 줘버린다.
이청산..... 눈깔 파버려야겠다.
손명환을 좀비들의 먹이로 줘버린뒤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바라보며 한말.
손명환을 좀비들의 먹이로 줘버린뒤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바라보며 한말.
눈깔 내놔. 어?
옥상입구에서 이청산의 공격을 막고 이청산을 제압해서 한말.
옥상입구에서 이청산의 공격을 막고 이청산을 제압해서 한말.
씨. 뭐야? 씨발.
남라: 너 왜 안 죽었어?
으... 아아...
이청산의 눈을 파버리려고 하는 순간에 초인이 된 최남라에게 목덜미를 잡혀 제압당한후 한말.
남라: 너 왜 안 죽었어?
으... 아아...
이청산의 눈을 파버리려고 하는 순간에 초인이 된 최남라에게 목덜미를 잡혀 제압당한후 한말.
(옥상문을 주먹으로 치고)씨발...
옥상 가야되는데 아이씨....
뭐야?
나연: 너, 뭐야?
나? 옥상 가야되는데 문이 잠겨서 저쪽으로 갈라고.
나연: 너, 좀비 아니지?
(나연을 위협하며)좀비는 씨발..... 먹을거냐? 배고파? 아, 배고프냐고..
나연: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이 말을 끝낸 즉시 나연을 물어뜯어 감염시켜버린다.
나연: 너, 뭐야?
나? 옥상 가야되는데 문이 잠겨서 저쪽으로 갈라고.
나연: 너, 좀비 아니지?
(나연을 위협하며)좀비는 씨발..... 먹을거냐? 배고파? 아, 배고프냐고..
나연: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이 말을 끝낸 즉시 나연을 물어뜯어 감염시켜버린다.
눈깔 내놔. 이 새끼야.
네들 뭐냐?
대수: 그럼 넌 뭔데? 뭐 한마음 동아리냐?
옥상으로 올라가 주인공 일행들과 적대했을 때.
대수: 그럼 넌 뭔데? 뭐 한마음 동아리냐?
옥상으로 올라가 주인공 일행들과 적대했을 때.
나야. 나... 몰라? 아니 씨발 어떻게 나를 몰라.
청산: 알아, 내가 몇 번을 말해. 너 일진따까리였잖아.
(청산을 위협하며)한 번만 더 그 소리하면 씨... 뒤져.
청산: 넌 깡패도 아니고, 모범생도 아니었어. 그리고 지금은 좀비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넌 지금이나 예전이나 아무것도 아니야.
넌 그냥 죽이면 안되겠다.... 눈깔 싹 다 파내서 좀비새끼들 가운데로 던져버려야겠다.
어. 청산이 빼고 다 도망가. 같이 죽기 싫으면..
니들 다 죽어야겠다.
청산: 알아, 내가 몇 번을 말해. 너 일진따까리였잖아.
(청산을 위협하며)한 번만 더 그 소리하면 씨... 뒤져.
청산: 넌 깡패도 아니고, 모범생도 아니었어. 그리고 지금은 좀비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넌 지금이나 예전이나 아무것도 아니야.
넌 그냥 죽이면 안되겠다.... 눈깔 싹 다 파내서 좀비새끼들 가운데로 던져버려야겠다.
어. 청산이 빼고 다 도망가. 같이 죽기 싫으면..
니들 다 죽어야겠다.
너.... 냄새 좋다.
너랑 나랑 같은편이야. 맡아봐. 맡아봐.
남라: 꺼져.
남라: 꺼져.
뭐야. 이 씨발... 이것들 다 어디갔어?
아이씨.... 여기 아니네.
민재: 너 뭐야? 여긴 어떻게 왔어?
아니, 무슨 소리 들리길래..... 여긴줄 알았지.
민재: 어떻게 그쪽은 괜찮아?
다 괜찮지. 뭐. 씨발... 학교 천국이야. 간다.
민재: 어디가? 새끼야. 너 지금 나가면 죽어. 아, 나가지 말라고 새끼야. 말 좀 들어.
(나가는것을 멈추고)배 안고파? 배고프냐고 (정민재를 잡고)나는 지금 배가 부르거든? 운 좋은 줄 알아.(이청산의 냄새를 맡고)왜 그것들 냄새가 묻어 있지?(정민재를 다시 제압하고)너 청산이랑 같이 있었지?
민재: 그 새끼가 누군데? 놔. 놓으라고
(사악한 웃음을 짓고)알게 해줄까?(민재를 물어버린다.)
민재: (귀남에게 물리고)아아아아악!!!!!
민재: 너 뭐야? 여긴 어떻게 왔어?
아니, 무슨 소리 들리길래..... 여긴줄 알았지.
민재: 어떻게 그쪽은 괜찮아?
다 괜찮지. 뭐. 씨발... 학교 천국이야. 간다.
민재: 어디가? 새끼야. 너 지금 나가면 죽어. 아, 나가지 말라고 새끼야. 말 좀 들어.
(나가는것을 멈추고)배 안고파? 배고프냐고 (정민재를 잡고)나는 지금 배가 부르거든? 운 좋은 줄 알아.(이청산의 냄새를 맡고)왜 그것들 냄새가 묻어 있지?(정민재를 다시 제압하고)너 청산이랑 같이 있었지?
민재: 그 새끼가 누군데? 놔. 놓으라고
(사악한 웃음을 짓고)알게 해줄까?(민재를 물어버린다.)
민재: (귀남에게 물리고)아아아아악!!!!!
너, 죽이면 진짜 재밌을 거 같았거든? 이젠 아냐. 재미없어도 죽일 거야.
11화, 공사장 내 모든 좀비들을 다 유인해 내고 혼자 남은 이청산과 재회했을 때.
11화, 공사장 내 모든 좀비들을 다 유인해 내고 혼자 남은 이청산과 재회했을 때.
눈깔 먼저 뽑자 씨발(왼눈만 눌러 깨먹고) 도망가. 도망가면 살려줄게.
==# 웹툰 #==4. 능력
반 감염자가 되기 이전에도 생존 능력이 탁월하다. 좀비들의 약점이 목인 것을 파악한 후 나이프를 잡아든 뒤로는 어렵지 않게 좀비들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른 이의 도움 없이 홀로 학교에서 하루를 생존하는 생존력을 보여줬다. 다만 체술은 변변찮아서 이청산 하나 제대로 제압 못해 한쪽 눈을 잃어버리는 굴욕을 당했다.반 감염자가 된 뒤에는 신체능력과 회복력이 상승하여 이청산은 물론이고 높은 싸움 실력을 가진 이수혁은 가볍게 압도하고 공복 상태라고는 하나 남학생 4명이 달라 붙었는데도 간단히 떨쳐내고 집어 던지거나 기에 가볍게 사람 팔뼈를 가죽을 뚫고 돌출시킬 정도로 꺾어버릴 괴력을 보여줄 만큼 강해졌다. 또한 고층에서 떨어지거나, 온갖 흉기에 피해를 입어도 금방 회복한다.[35] 치명상을 입혀놓긴 했지만 양궁부인 정민재의 화살을 보고 슬쩍 피하는 반사신경과 민첩성은 덤.[36] 사실상 총기류나 폭발물, 화기류[37]가 아닌 이상 처치할 수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거기다 식인에 아무런 거리낌도 없어서 배가 고프면 근처에 있는 아무나 잡아 먹으면 되니 공복으로 체력이 저하될 여지도 없다는 점이 장점. 이 덕분에 학교 옥상에서 똑간이 신체능력이 상승했지만 공복 상태였던 최남라와의 싸움에서도 간단히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반 감염자인 민은지와는 좀비 사태 이후로 만난 적이 없기에 우열은 불명.
5. 평가
양대수,[38] 송재익[39]과 함께 드라마판 최고 수혜자. 배우의 훤칠한 외모 덕분에 추했던 비주얼이 상향을 받았고, 불쾌할 정도로 잔혹한 악행을 일삼다[40] 장하리에게 활 맞고 허무하게 죽었던 원작과는 달리 폭력적인 악행을 강조시키고 성적이거나 지나치게 잔인한 악행은 각색하는 등[41] 찌질함 또한 원작 대비 상대적으로 덜하게 조정되었으며,[42] 좀비에게 물린 이후에 원작에서는 없었던 초인적인 전투력을 갖게 되어 이청산의 한쪽 눈을 찔러 복수는 하고 죽는 등[43] 드라마판에서 빌런으로 큰 수혜를 받았다.극중에서 최악의 악인으로 학교폭력 가해자인 건 물론이고, 초반부 급식실 좀비사태 부분에서는 2명의 학생과 급식 아줌마를 방패삼아 좀비들에게 내던져서 살아남는 등 지극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식칼로 좀비들을 썰면서 아예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싸이코패스임이 확실해 보인다. 극단적인 환경을 만나면서 내면의 싸이코패스스러운 성격이 각성해 악마가 되었다고 보는 게 좋다. 막장스러운 상황에서 더 이상 선생님들 앞에 가면을 써서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길 필요가 없으니까.
광기 넘치는 행동과 더불어 피투성이가 된 동복 셔츠를 입고 식칼 하나로 좀비들을 학살하며, 이청산을 죽이러 학교를 배회하는 장면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1000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타이런트, 네메시스의 모습이라 묘한 공포감 마저 든다. 돌연변이가 되어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어필하는 장면은 극중 내내 최종보스 다운 카리스마와 포스를 내뿜는다.
주인공일행을 추격하는 점에서 T-1000과 생존자들을 총알받이로 쓰고 주인공을 죽음을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용석의 포지션을 합쳤다.
6. 여담
- 1화 중 등장한, 몰래 제출하지 않은 그의 휴대폰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랙으로 추정된다. 공교롭게도 4화 중에 청산이 획득한 주인 불명의 스마트폰도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랙인데 중간에 귀남이 걸려서 압수당한 게 아닌 이상 귀남의 것을 주워간 것 같지는 않다.
- 원작에서는 후덕하고 각진 못난 얼굴에 냉혹한 불량배같이 생겼지만 드라마에서는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말끔한 주인공 같은 외모라서 원작과는 이질감이 있다.[44]
- 따지고 보면 김현주와 함께 모든 사태의 원흉 중 하나. 이 패거리가 과학 선생의 아들에게 학교폭력을 가했고, 결국 이게 과학 선생이 요나스 바이러스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45]
- 자업자득이지만 시종일관 피를 보며 개고생하는 캐릭터다. 극 중에서 무려 6번이나 추락하고[46][47] 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는다.[48] 반 감염자는 신체능력이 강화되고 고통이 덜하다는 연출이 있지만, 워낙 부상 정도가 커서 꽤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청산을 죽이겠다는 불굴의 근성으로 다시 나타난다.
- 원작에서는 장하리, 박미진과 악연이 깊은 반면, 드라마에서는 이청산과 악연이 깊다. 드라마에서 하리와 미진은 윤귀남과의 접점이 11화 공사장 장면을 제외하면 없는 반면, 반대로 원작에선 이청산과 윤귀남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49]
- 원작 기준으로 고자다.[50] 같은 학교 출신이자 피해자의 친구였던 장하리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중학생 시절 정윤이라는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51] 그 곳을 물어뜯겼다고 한다. 매스컴에도 뜰 정도의 큰 사건이었으나 부모님을 잘 둔 덕에 1년 동안 치료를 받고 복학했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피해자인 정윤이는 현재 시점까지 학업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사건 이후 윤귀남의 똘끼가 더 커졌으며 복학하자마자 후배 학년들 사이에서 안 좋은 소문이 들렸다고 한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성범죄자는 맞지만 고자라는 언급은 없다.
대신 이청산이 윤귀남으로부터 도망치면서 왼쪽 눈을 스마트폰으로 찔러 실명시켰기 때문에 애꾸눈이 되긴 한다.
- 원작과 달리 악행의 수위가 크게 너프당했다.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까지 무차별로 죽이던 원작의 모습과는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교장이 자신을 공격하려 했음에도 처음엔 일단 제압만 했고[52] 이청산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에게 이청산만 죽일 것이니 다 꺼지라고 일갈하거나, 정민재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고 하는 등[53] 특유의 잔혹성도 약간 줄어들었다. 그래서 인간 상태일 때의 포스는 원작의 윤귀남이 더 무섭고 위압감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후 반좀비화 후의 불사신 추격자의 모습은 드라마판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사실 윤귀남은 자신의 눈에 대한 복수심이 커서 이청산에게 집착심이 강해 이청산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교무실에서 이청산과 극중 기준으로 처음 만났을 때 이청산을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1학년 때나 중학교 때 청산과 같은 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 같은 무증상 감염자로 변한 최남라가 본인을 막아서자 “너랑 나랑 같은 편이야.” 라고 한 것을 보아 최소한 자신과 같은 처지인 무증상 감염자들에 대한 동질감은 있는 듯하다.[54]
그리고 최남라로 인해 학교 옥상에서 떨어졌을 때도 같은 편이라니까 라며 구시렁댄 걸로 보아 같은 무증상 감염자라 진짜 반가웠던 듯하다.
- 양궁부 그룹과 대립했던 원작과 다르게 주인공 그룹에게 큰 위협이 된 것으로 보아, 긴장감 극대화를 위해 적대관계를 주인공 그룹으로 설정해 놓은 듯하다. 초인이 된 윤귀남을 견제하는 최남라도 싸움에 인연이 없던 조용한 성격이어서 윤귀남을 힘들게 제압한 경우가 많았다. 원작에서는 윤귀남은 총을 가지고 있기 전까지 압도적인 느낌을 주었지만 총알이 다 떨어지자 압도적인 포스는 사라지고 그저 귀찮은 존재로 전락했다.
- 원작에서와 같이 무증상 감염자로 각성 이후 똑같은 디자인의 '한마음' 추리닝 상의를 입고 나온다.[55]
그리고 한마음 동아리냐고 디스당한다.드라마에선 원작 오마주로 반 감염자로 각성 후 어디서 구한 듯한 그 추리닝을 걸치지만, 원작에서 처음 등장한 게 봉사동아리 교실이었고 이후 그 츄리닝을 입는 것을 보면 '한마음'은 그 동아리 이름[56]이고 추리닝은 단체복으로 추정된다.
- 담당 배우의 외모가 이찬혁과 닮았는데 하필이면 또 드라마에서 하고 나온 헤어스타일이 이찬혁이 한참 지디병에 빠져 있던 시절에 했던 병지컷이어서 더 닮아 보인다.
- 담당 배우인 유인수가 촬영 현장에서 이 캐릭터의 귀남을 보면 볼 수록 귀여운 남자라는 뜻의 귀남이라고 밀었다고 한다(...).
- 2차 창작, 병맛편집 등에서는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적대관계이자 주인공인 이청산과 같이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극중 이청산과 윤귀남은 그야말로 철천지 원수이지만 실제 역할을 맡은 두 배우끼리는 절친이라는 점이다. 코멘터리 영상에서 언급하기를 집이 매우 가깝다 보니[57] 같이 노래방도 다니고 야경도 보면서 연기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유튜브 등에서 출연했던 배우들끼리 예능을 할 때도 두 배우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제일 많이 잡힐 정도.
- 몇몇 사람들은 커남이라고 불린다.
- 같은 패거리였던 손명환에게 꼼짝 못했었고, 이후 돌연변이가 되고 손명환을 다시 만나자 같은 패거리로 지내던 추억이고 뭐고 결국 분에 차서 그를 실컷 조롱하며 고통스럽게 죽인다. 이처럼 손명환같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일진들에게 꼼짝 못하고 지낸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이청산에게 일진 따까리라며 욕을 먹을 때 특히나 더 화를 내며[58], 마지막 싸움에선 아예 눈물까지 흘린다.[59]
- 원작에서와 같이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닌 듯하다. 원작에선 복학하고 1학년들 사이에서 안 좋은 소문이 들렸고 드라마에서는 교장이 손명환 패거리가 아버지 차 타고 다니다가 사고쳤다는 것을 말하면서 윤귀남을 알아보는 것을 보면 확실히 사고를 많이 친 듯하다.
- 원작에서는 1년 꿇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민은지와 같은 2학년 4반으로 나오는 걸 보아 유급 설정이 삭제된 것 같다. 인물관계도에는 원작의 잔재인지 명찰 색이 2학년인 빨간색이 아닌 1학년 버전으로 나온다.[60]
- 원작에서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개그캐릭터로도 변한다.[61]
- 이청산에게 할 복수에 눈이 멀었는지 겁이 많은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피방송을 듣고도[62] 피하지 않고 이청산에게 간다. 다만 민은지의 경우처럼 이모탈화하며 성격이 변했을 수도 있다.
- 작중 신고 다니는 신발은 반스 슬립온이다.
-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에서도 자신과 똑같이 왼쪽 눈을 잃어 애꾸가 된 빌런이 나오는데, 자기 눈을 깨먹은 상대를 집요하게 노리는 점도 비슷하다.
하지만 이 빌런은 9화에서 양쪽 눈을 다 잃는다.[63] 재미있게도 담당배우 유인수는 같은 작품에서 주인공 집단의 신입 카운터, 즉 선역으로 등장했다.[64] 그런데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다시 이진상이라는 거품일진으로 등장했다.[65]
[1] 한마음이라고 쓰인 져지로 상의를 갈아입었다. 위 모습은 음악실로 이동하던 이수혁과 만났을 때의 모습.[2] 교장이 퇴학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사실상 퇴학이라 봐도 무방하다.[3] 실존하지 않는 지역[4] 이후 양궁부 일행이 보건실에서 긴급전화를 걸려고 했을 때가 11시 39분 무렵이었다.[5] 11화 중 폭격이 날아올 때는 해가 지고 있을 때였는데, 실제 2021년 10월 22일 안산시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47분 무렵이었다. 이후 진선무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 때는 8시 38분이었고, 그의 자살 이후 폭격을 맞은 후의 효산고를 보여줄 때는 일몰 이후이다.[6] 지 않 두 단어에 빨간표시가 되어서 다른 캐릭터들의 포스터 문구와는 다르게 죽이고 싶다로도 읽혀진다. 애초부터 윤귀남이 악역이라는 것을 암시한 복선이었던 셈.[7] 초반부에 이병찬의 아들 이진수가 쇠파이프로 싸우다가 좀비가 되는 상황에 윤귀남이 있었다.[8] 원작에서는 일진 서클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따까리 급은 아니었다.[9] 배우는 박승아.[10] 배우는 김한들.[11] 윤귀남이 속한 패거리가 옛날에 아버지 차를 타고 사고를 낸 것을 알고 있는 교장이 윤귀남에게 차를 운전하라고 차 키를 내준 것.[12] 먼저 위협을 가하려 했던 쪽은 엄연히 교장 쪽이지만 윤귀남의 평소 행실을 아는 이청산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윤귀남이 또 미친 짓을 하는 줄 알았을 것이다.[13] 어찌 보면 귀남 입장에서는 자승자박인데, 자신이 은지의 알몸 영상을 찍은 것 때문에 다음 날 은지가 죽기 살기로 교무실까지 달려갔다가 본의 아니게 청산이 교장실로 달아나게 만들었기 때문.[14] 참고로 위의 인간 시절 사진이 이때의 모습이며, 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때 시각은 9시 40분이었다.[15] 자신이 일진들 밑에서 찌질하게 따까리 짓이나 한다는 말. 본인도 이 점을 신경 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고자라는 사실을 장하리가 들춰서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각색한 듯.[16] 바로 죽이지 않고 일단 묶어만 두는 것과 청산이 폰을 들이밀자 당황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아니었던 모양이다.[17] 도중에 갖고 있던 식칼을 이청산에게 던지지만 다행히 손잡이 부분에 맞는 선에서 끝난다.[18] 그 와중에 애꿎은 장도민까지 당겨서 좀비들에게 떨궈버렸다. 심지어 도민은 귀남과 같은 반이었고, 딱히 귀남과 사이가 나쁘다는 묘사도 없었다. 이후 청산에게 "찌질이 아닌 거 보여달라며?"라고 말한 것을 보아 그저 '나 이 정도 깡 있는 인물이야' 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그런 것 같다. 다만 저 때 도민이 오해로 청산을 떨구면서 몸을 돌렸던 것을 고려하면, 도민의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여서 청산인 줄 알고 죽인 것일 수도 있겠다.[19] 드라마 개봉 전 예고편에서 나온 장면으로, 해당 인물이 윤귀남임이 제대로 밝혀지기 전까진 예고편에서 가장 섬뜩한 인상을 남겼다.[20] 과학 선생님 노트북에 있는 바이러스 관련 동영상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인간의 의식까지 학습할 가능성을 걱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것이 귀남의 반좀비화와 연이어 나온 것을 볼 때 진짜 윤귀남은 청산이 떨궜을 때 이미 죽은 게 맞고 기억이 이어진 채로 귀남의 의식을 바이러스가 학습한 것 같다.[21] 아니면 윤귀남이 바이러스랑 융합된 존재가 된것일수도 있다.[22] 참고로 제대로 재회하기 전에는 손명환이 살아 있음을 먼저 봐놓고 놀란다.(...)[23] 원작에서도 이나연을 물어뜯었는데, 이때는 대놓고 인간들이 자신의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밝혔다.[24] 원래는 배가 고픈 건 아니라 그냥 신경쓰지 않았지만, 희미하게 청산의 냄새를 맡고 추궁하던 중 물어뜯은 것.[25] 식당의 학생 둘과 아주머니, 교장, 장도민, 손명환[26] 손명환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반 감염자로 각성하기 전에 죽였다.[27] 이나연, 정민재, 이청산[28] 이청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나마 이룬 줄 알았던 복수도 사실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29] 학교 옥상에서 윤귀남이 2학년 5반 일행과 대치하는 장면을 보면 잘 나타나는데 자신과 직접적으로 대치하는 남학생들과 김지민을 한꺼번에 패대기치다 못해 자신을 제지하는 최남라까지 바닥에 수 차례 메칠 정도였다. 심지어 왕년에 싸움으로 한 가닥 했던 이수혁마저도 이때는 오히려 윤귀남에게 당하며 옥상에서 떨어질 뻔하다 최남라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즉 최남라를 물어 면역자로 만들지 않았다면, 윤귀남은 마음만 먹으면 2학년 5반 일행 모두를 죽일 수도 있었던 셈.[30] 다만 이청산은 이뮨과는 또 다른 형태였을 가능성도 있지만.[31] 이 대사를 시작으로 청산과의 결투가 시작된다.[32] 이모탈화된 직후 겹쳐나오는 병찬의 연구 기록을 보아, 어찌 보면 이걸 유언으로 볼 여지도 있겠다.[33] 이때 수혁은 귀남이 좀비에게 물린지도 몰랐기에 그의 입장에서는 "이 새끼 미쳤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34] 최남라에게 어차피 너랑 나랑 똑같으니 나에게 붙으라고 하자 최남라에게 떨어지고 난 독백.[35] 다만 일반인보다 상처가 낫는 속도가 빨라진 거지 힐링팩터 같은 초능력이 생긴 건 아니라서 이청산에게 잃었던 왼쪽 눈 같이 결손되어 아예 없어져버린 신체부위는 회복하지 못했다.[36] 다만 이때의 정민재는 감염 증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제대로 조준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37] 최후를 보면 알겠지만 화상은 보통 인간과 똑같이 입는다.[38] 원작에서는 초반에 감염되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생존.[39] 원작의 이재용 형사가 사라지고 그 역할을 받았다.[40] 원작에선 여선생 김경미의 눈을 본드로 붙여 맹인으로 만든 뒤 좀비들에게 던져주고, 온갖 범죄를 밥 먹듯이 저지른다.[41] 그렇다고 이런 면모가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첫 등장부터 민은지의 나체를 촬영해 협박하는 등 원작의 면모가 남아있다. 직접적으로 나서서 행하거나 강조되진 않을 뿐.[42] 하지만 여기 드라마판에서도 좀비 사태 이전에 일진 따까리 노릇이나 하고 다니는 등 찌질한 건 매한가지.[43] 귀남 입장에서 복수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청산의 생존설 문단 참고.[44] 참고로 이나연과 장우진, 박미진도 드라마판으로 넘어오면서 외모 보정을 크게 받았다.[45] 학폭위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았더라도 끝까지 괴롭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만으로도 충분히 원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46] 첫번째는 도서관에서 이청산에게, 두번째는 계단 쪽 창문에서 이수혁에게, 세번째는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에서 최남라에게, 네번째는 효산고등학교 옥상에서 최남라에게, 다섯번째는 공사장에서 이청산에게, 마지막 6번째조차 이청산과 함께 불길에 휩싸이며 추락하면서 사망한다.[47] 이청산이 최후에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윤귀남의 경우 역시 살아 남았을 수도 있긴 하지만 폭발 당시 이청산이 윤귀남을 총알받이로 내세워서 폭발에 먼저 휘말렸으므로 정황상 윤귀남은 사망한 게 맞다.[48] 원작과 다르게 돌연변이화되면 초인적으로 힘이 세지고 부상 회복이 빨라지는 설정이 붙었다. 같이 돌연변이화된 은지와 남라도 마찬가지. 하지만 청산과 싸우다가 잃은 왼쪽 눈은 전혀 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좀비가 되기 전 없어져버린 신체부위까지는 재생이 안 되는 듯하다.[49] 이는 장우진(원작 정우진), 김지민도 마찬가지다.[50]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장하리가 고자라고 부를 때마다 발작에 가까운 수준으로 분노하는 것을 보면 확정.[51] 추가로 작중 윤귀남의 언급으로 유추하건데 정윤이를 성폭행하는데 성공했다면 다음 타겟으로 장하리를 성폭행하려 했을 것이다.[52] 사실 교장도 나쁜 놈이긴 하다. 학교폭력 사태를 덮어 흐지부지 넘겼고, 초기 좀비 사태를 덮으려 하고, 일이 커지자 학생인 윤귀남에게 나가서 자기 자가용을 몰고 오라고 시켰다.[53] 지금은 배부르다며 운 좋은 줄 알라며 놓아준다. 다만 정민재가 청산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돌변하여 물어뜯었다. 게다가 이나연은 보이자마자 배고프다며 잡아먹어버렸다. 다만 함정인 게 정민재는 양궁 일행과 함께 체육관으로 도망치던 중 체육관 내 좀비들로부터 피신하려고 바로 체육관 밖으로 나왔고 그새 다른 양궁 일행들은 이청산과 2학년 5반 학생들을 만나 체육도구실로 피신했다. 즉 정민재는 이청산과 이동경로가 잠깐 겹쳤을 뿐 드라마 상에선 이청산과의 접점이 전혀 없다.[54] 아마 민은지와 만났더라도 비슷하게 접근했다가 까였을 것이다.[55] 다만 원작에서는 중간에 정우진의 시체에 그 옷을 입혀 자신인 척 위장시키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고 그 옷차림으로 죽는데 드라마에서는 끝까지 이 옷을 입고 있다.[56] 드라마에서도 똑같이 한마음 동아리가 있는것으로 추측된다. 작중 양대수가 윤귀남보고 한마음 동아리냐라고 한다.[57] 사실상 같은 동네 옆집 수준으로 가깝다고.[58] 원작에서 장하리에게 고자 소리를 들었을 때, 박미진의 야채가게 드립을 들었을 때 발악했던 것을 본작 설정에 맞추어 변형한 듯.[59] 배우 왈, 눈물은 의도된 게 아니었으며, 너무 몰입한 나머지 대본에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온 거라고 한다.[60] 그 방향이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 정민재가 있다. 드라마판에서의 정민재는 1학년이지만 원작의 장민재는 3학년이었다. 그런데 인물관계도에서 정민재는 3학년 명찰 색인 파란색이 쓰였다.[61] 매 화마다 떨어지고, 겁먹은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자신이 먼저 손명환을 보고 있었으면서 자신도 놀라는 등등[62] 윤귀남도 최남라와 마찬가지로 청각이 매우 좋으니 못 들었을리가 없을 것이다.[63] 실명까지는 아니고 팅팅 부은 정도다.[64] 이 때문인지 나적봉은 환생으로 갱생한 윤귀남이라는 별명이 있다.[65] 이재, 곧 죽습니다/등장인물 문서의 권혁수, 조태상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이진상의 설정에는 초반부터 참교육당하는 것과 적어도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은 걸 빼면 인간 시절 드라마판 윤귀남을 연상케 하는 점들이 좀 보인다. 실제 전투력은 딸리면서 빽을 믿고 설치는 것, 자기 손으로 사람을 직접 죽인 전적이 한 번 이상 있는 것, 보기보다 겁이 있다는 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