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 結婚するって、本当です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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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장르 | 러브 코미디 |
| 작가 | 와카키 타미키 |
| 번역가 | 이은주 |
| 출판사 | |
| 연재처 | 빅 코믹 스피리츠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20년 16호 ~ 2023년 28호[2]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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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신만이 아는 세계》로 유명한[4] 와카키 타미키. 한국에서는 줄여서 '결혼정말'이라고 불린다.작가 본인이 생각보다 잘 팔리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말할 정도에다 금세 드라마화에다 결국 애니화까지 된 걸 보면 알 수 있듯 상업적 성과가 괜찮은 듯하다. 신만이 아는 세계 이후 내놓은 후속작들이 전부 시원찮은 성적을 받아들었던 작가에게는 오랜만의 재기작이다.[5]
2. 줄거리
「결혼하지 않을래요? 우리들의 독신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수도권의 여행사에서 투어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 타쿠야와 리카.
둘 다 사람 사귀는 걸 어려워하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남몰래 충실한 독신 생활을 보내고 있다.
타쿠야는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리카는 지도만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한 나날들……
그런데 일본에서 한참 떨어진 해외 지점 개설로＜1년 뒤 독신자를 우선적으로 해외 파견!!!＞
국내에서도 사람 사귀는 게 어려운데 해외에 몇 년이나 가 있으라고…?
난처해진 리카는 타쿠야에게 어떤 계획을 제안하고……
대화를 거의 나눈 적 없는 두 사람이, 고작 365일 후에 결혼하게 됐다!?
고양이 좋아하는 안경 남자와 지도 매니아인 무뚝뚝한 여자의, 레이와의 결혼 코미디, 제1집!
출처: 1권 소개글
수도권의 여행사에서 투어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 타쿠야와 리카.
둘 다 사람 사귀는 걸 어려워하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남몰래 충실한 독신 생활을 보내고 있다.
타쿠야는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리카는 지도만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한 나날들……
그런데 일본에서 한참 떨어진 해외 지점 개설로＜1년 뒤 독신자를 우선적으로 해외 파견!!!＞
국내에서도 사람 사귀는 게 어려운데 해외에 몇 년이나 가 있으라고…?
난처해진 리카는 타쿠야에게 어떤 계획을 제안하고……
대화를 거의 나눈 적 없는 두 사람이, 고작 365일 후에 결혼하게 됐다!?
고양이 좋아하는 안경 남자와 지도 매니아인 무뚝뚝한 여자의, 레이와의 결혼 코미디, 제1집!
출처: 1권 소개글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b9a28c,#b9a28c><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 ||
| <rowcolor=#181818,#dddddd>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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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08월 07일 | | 2020년 11월 12일 | | 2021년 03월 12일 |
| | 2021년 11월 17일 | | 2022년 01월 10일 | | 2022년 04월 13일 |
| | 2022년 10월 06일 | | 2022년 10월 06일 | | 2022년 10월 06일 |
| <rowcolor=#181818,#dddddd>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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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07월 12일 | | 2021년 11월 12일 | | 2022년 03월 11일 |
| | 2022년 08월 12일 | | 2022년 09월 28일 | | 2022년 11월 18일 |
| | 2022년 10월 06일 | | 2022년 11월 03일 | | 2023년 01월 05일 |
| <rowcolor=#181818,#dddddd>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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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07월 12일 | | 2022년 10월 12일 | | 2023년 01월 12일 |
| | 2023년 01월 10일 | | 2023년 05월 12일 | | 2023년 09월 21일 |
| | 2023년 03월 16일 | | 2023년 07월 13일 | | 2023년 11월 30일 |
| <rowcolor=#181818,#dddddd> 10권 | 11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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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04월 12일 | | 2023년 07월 12일 | ||
| | 2024년 02월 21일 | | 미정 | ||
| | 2024년 04월 11일 | | 미정 | ||
청년지 빅 코믹 스피리츠 2020년 16호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빅 스피리츠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2021년 11월 17일 대원씨아이에서 1권을 정발했다. 단행본 표지는 각 민족의 결혼 예복을 입은 타쿠야와 리카를 보여주고 있다.
4. 등장인물
- 오오하라 타쿠야(大原 拓也) - 성우: 쿠마가이 켄타로
남주인공. 24살. 10월 21일생. JTC 긴시쵸 지점 기획조성부 소속이다. 대화가 1초 정도 늦어지는 탓에 인생을 손해 본다고 생각한다. 좀 맹한 성격, 전형적인 쑥맥남이지만 클라우디와 왕녀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직접 짠 코스를 왕녀가 좋아하는 등 성격은 소심해도 업무 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다. '카마'라는 고양이를 주워서 기르고 있다. 남들은 고양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하지만 본인은 괴롭힘당하던 카마를 데려와 키우면서 어느 정도 겨우 친해졌기 때문에 카마를 두고 이르쿠츠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게 리카에게 가짜 결혼 계획을 제안받고 수락하며 말 한마디 섞지 않던 그녀와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결국 이런저런 해프닝 끝에 진짜로 사귀게 되어서 이를 알리러 고향인 아소(구마모토)에 리카와 함께 가게 되는데, 아버지로부터 그가 모친인 할머니의 건강악화로 인해 관둘 수밖에 없던 가업을 이어달라는 제안을 받아서 리카에게 어떻게 이를 전할지 고민하게 되고, 리카는 우연히 받은 타쿠야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이 사실을 안 뒤 아소로 가게 되었으며,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리카의 어머니와 우연히 만나는 일까지 겪게 된다. 그 후 리카 어머니의 코디를 받고 이미지 변신을 한 뒤 자신감이 갑자기 강해져서, 리카를 데려오겠다며 그녀에게 전화로 통보를 한 뒤 그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는 리카 어머니를 이끌고 아소에 오는데, 놀란 리카가 타쿠야의 할머니에게 말한 게 가족들에게 퍼져서 타쿠야는 리카의 어머니와, 리카는 타쿠야의 가족과 같이 앉는 기묘한 상견례가 일어나게 된다. 다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온 뒤에 가족들에게 리카를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가 이후에 어찌할 것이냐는 가족들의 질문에 제정신을 차리고 압박감을 느끼고, 갑작스런 상견례에 당황한 리카의 어머니가 그 자리를 벗어남으로서 상황이 마무리된다.
- 혼죠지 리카(本成寺 莉香)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여주인공 겸 히로인. 26살. 주인공보다 입사 1년 선배.[6] 해외 지점, 그것도 시베리아에 속한 이르쿠츠크 지점 파견 건[7]이 사내에 돌면서 독신 생활을 지키기 위해 타쿠야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한다. 남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버릇이 있어 오해를 잘 산다. 지도를 보는 걸 좋아한다. 어린 시절부터 연애같은 것은 커녕 남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조차 거의 없는 아싸 삶을 살아왔고[8] 지금도 가짜 부부 행세를 하고는 있지만 타쿠야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지라 본의 아니게 철벽녀 행세를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점점 타쿠야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클라우디아 왕녀 접대 건으로 타쿠야에게 질투성이 담긴 발언을 하게 된다. 스스로도 왜 이러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 그러다 타쿠야에게 가짜 결혼과 별개로 사귀자는 고백을 받게 되고 고민하지만 결국 타쿠야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다.
이후 타쿠야와 사귀게 되는데, 우연히 대신 받게 된 오오히라 씨(타쿠야네 아버지)의 전화로 타쿠야네 집 사정의 자초지종을 알게 된 뒤, 타쿠야에게 장문의 편지를 남기고 예비 시댁(?)인 아소의 타쿠야네 고향집으로 혼자 돌아간다. 타쿠야네 할머니가 골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졌고 할아버지는 그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 결국 아들인 오오히라 씨는 자신도 이제 노년에 접어들었음에도 사실상 두 노인의 병수발을 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자신이 사장으로 운영하는 청소 업체를 타쿠야가 물려받고, 타쿠야더러 아소에 돌아올 것을 제안한 건데, 이 통화를 타쿠야가 아니라 리카가 들어버린 것.
리카는 타쿠야의 본가로 낙향한 후 집안의 농사(포도 수확 등)일을 거들며 시골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는데 상술한 것처럼 타쿠야가 리카의 어머니와 함께 아소로 쫓아온다.
- 리츠
리카의 모친. 코디네이터 관련 일을 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다만 부모로서는 너를 응원한다 식으로 말을 하면서 그건그거고 내가 하는 말이 옳아 내가 하는대로 해 하는 식으로 은근히 압박을 거는 인물. 리카도 모친이 자신을 특별히 생각하고 원하는 길로 두려고 하지만 자신은 평범한게 좋은데 그걸 무시하고 압박을 주는걸 느끼고 있다. 나츠미에게서 타쿠야와 리카의 결혼 사실을 들었지만 말로는 딸의 의사를 인정한다면서 마치 결혼을 파토내느걸 결정하고 계획을 꾸미는 등 인격적으로 약간 부담스러운 사람.(...) 리카의 가출소동으로 회사에서 타쿠야와 접촉하며 본인도 모르게 테츠야의 자신감을 세워준다.세뇌가 아주 잘먹혀서 타쿠야는 180도로 긍정남으로 변했고 부친을 설득시켜서 리카를 도시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리츠와 함께 아소로 끌고간다....
- 조지
JTC 긴시쵸 지점의 베테랑 사원. 하와이 여행 담당이라 복장이 하와이 풍(알로하 셔츠)이다. 성격은 엄청 낙관적이고 입에 하와이를 입에 달고 살지만... 실은 가족과 함께 부임한 하와이 지점에서, 13살 아들이 궂은 날씨에 서핑을 하다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던 과거가 있다. 평소 조지가 아들더러 "남자라면 조금은 모험심을 가지는 편이 좋다"라고 말했던 터라 아들의 사망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고 자책하는 중. 결국 이 일을 계기로 아내와도 이혼했다. 아내는 원래 하와이로 따라가는 것을 싫어했고 사토루의 서핑도 위험하다며 반대했는데 조지가 들어주지 않았던 점을 꼬집고, "당신 세계의 주민으로 있는 건 지긋지긋해." 라고 말한다.[9]
- 점장
- 신시 씨
JTC 긴시쵸 지점의 우수 사원. 결혼했으나 결혼 기념일날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방황해버린다. 술집에서 도망치고 고릴라로 퇴화하는 등 추태를 부리다가 조지에게 한 대 맞고 정신을 차린다. 이후 혼자 산다고 하는 걸 봐서는 아들 소이치의 양육권은 그대로 뺏긴듯. 머리카락을 금발로 염색하거나 조지의 밴드에 참가하는 등 여러 가지를 한다. 이후 조지와 밴드 맴버들과 하는 하는 술자리에서 조지가 부럽다고 투정 부리고 조지가 없을때 밴드 맴버 마돈나가 조지의 사연을 알려주자 조지에게 사과하고 조지에게 격려를 듣는다.
5. 평가
해외파견으로 뒤숭숭한 사내 분위기,[10] 그리고 주인공 타쿠야와 리카를 통해 결혼에 대한 마음, 주변의 반응, 여러 문제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주변 인물들 역시 왕족이라는 이유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감출수 없었던 레즈비언, 좋아하던 여성에게 구애했으나 상대가 싱글맘이라는 걸 알게 된 오오하라의 후배 곤타, 수많은 단카이 세대 황혼이혼자들처럼 일에만 몰두하다 아들을 남겨두고 아내와 이혼당한 오오하라의 상사 등. 그러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게 담백한 분위기로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러브코미디를 비롯한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결혼이라는 것이 마냥 행복한 해피엔딩의 종착역 정도로만 다뤄지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흔하지 않은 작품. 신만이 아는 세계나 킹 오브 아이돌 같이 정신없는 작가의 전작들과는 전혀 딴판이며 내용만 봤을 때는 같은 작가라는 게 오히려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물론 러브코미디인 만큼 주인공 타쿠야와 리카의 관계도 조금씩 진전되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
여러모로 톤이 현실적이라 일본 드라마 같다는 평이 많다. 공식적으로 영향 받았다는 얘기는 없지만 비슷한 위장 결혼물인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닮았다고 언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애니화보다 드라마화가 먼저 되었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2022년 10월 7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 방영. 출연자로 오오하라 타쿠야역에 사토 칸타, 혼죠지 리카역에 아오이 와카나가 연기한다.
6.2. 애니메이션
7. 기타
- 85회 후반부터 86회까지 두 사람 간에 첫 관계를 맺게 되는데,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첫 경험 장소가 밤중이었다곤 해도 무려 타쿠야의 고향인 아소 시골의 외딴 곳에 세운 트럭 짐칸이었던지라 사회성이 떨어지는 두 사람이 그런 식으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는 반응이 다수 나오게 된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이게 피드백(?)이 됐는지 87화에서 트럭은 깨끗이 세차하고 방수포[11]는 새 걸로 교체해놓았다. - 은근 죽은 눈이 많이 나오는 묘사가 많다. 여주인공 리카가 무표정하게 응시하는 게 특징이라서 남들에게 무서운 인상을 준다는 설정도 있는지라...
- 논논비요리와 같이 시골 소재가 나오는 화에서는 독자들의 키배가 벌어진다.(...) 시골의 환상을 버려라 vs 도시보다 낫다....
[e북] [2] 2020. 03. 16. ~ 2023. 06. 12.[e북] [4] 실제로 연재 때마다 잡지사에서 신만세를 강조한다. 사실 작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전까지 신만세를 제외하곤 성공한 작품이 없으니 당연하다[5] 사실 그간 내놓았던 작품들, 그러니까 킹 오브 아이돌 같은 것은 꽤 대중적 센스와 유리된 작품이었던 반면 이 작품은 니게하지에서 이어지는 계약결혼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는 정석적인 만화이기 때문. 혹자는 이르기를 '드라마화해 달라고 말하는 듯한 작품'.[6] 그래서 원문에서는 타쿠야를 '오오하라"군"'이라고 호칭한다. 한국어판에서는 아무리 연상이라도 직장 동료를 '군'으로 부르지는 않기 때문에 '오오하라"씨"'로 번역되었다.[7] 연재 시점에는 괜찮겠지만 현재는....[8] 타쿠야는 여자 소꿉친구도 있고 어린 시절엔 나름 개구쟁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타쿠야보다 더한 모쏠 아싸인 셈이다.[9] 결혼이 두 사람의 관계뿐만 아니라 둘이 속한 세계관 자체가 바뀌는 것이라는 본작의 주제를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는 대사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는 JTC 킨시쵸 우수 사원이던 신시 씨의 이혼 소동 이후 나온 거라서 더욱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10] 직장내 분위기가 꽤 좋은 편임에도 이 둘만이 아니라 거의 사내 직원들 전부가 이르쿠츠크 지점 발령건에 경기를 일으킬 정도. 사실 당연한 것이 일본 국내 출장이어도 꺼려질 판에 대뜸 러시아 시장을 공략한답시고 직원 한 명만 시베리아의 유일한 도시인 이르쿠츠크에 보내겠다고 하니 유배와 다를 게 없는 수준이다. 참고로 시베리아는 러시아에서는 대놓고 오지 취급이고, 애초에 이르쿠츠크라는 도시 자체가 데카브리스트의 난을 통해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등에서 유배온 지식인들을 통해 발달한 유배도시였다. 이렇게 수많은 매체와 역사를 통해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진 유배지가 된 탓에 일단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기는 한데 인접한 도시 자체가 하나도 없는 데다(크라스노야르스크나 블라디보스토크보다 울란바토르가 더 가깝다.) 교통은 여전히 별로라 여러모로 진척이 지지부진하다.[11] 연재분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농촌에서 쓰는 푸른색 방수포(블루 시트)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