瓊瑤 경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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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f4c0,#3e3904> 본명 | 천저 (陳喆ㆍChen Che) |
필명 | 경요(충야오) (瓊瑤ㆍ琼瑶ㆍChiung Yao) |
출생 | 1938년 4월 20일 |
중화민국 사천성 청두시 | |
사망 | 2024년 12월 4일 (향년 [age(1938-04-20)]세) |
중화민국 신베이시 단수이구 자택 | |
국적 | 중화민국 |
직업 | 소설작가 (1963~) |
배우자 | 평흠도 (1979 결혼 - 2019 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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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만의 소설가, 극본 작가이다.본명은 진철(陳喆)이며, 여성 작가이다. 1938년 중국 사천성 성도시(成都市)에서 태어났다. 1949년 11세의 나이에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장개석 정부를 따라 부모와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9세 때, 대공보(大公報)[1]에 단편소설 <불쌍한 소청(可憐的小靑)>을 발표했을 정도로 그녀는 뛰어난 글솜씨를 지니고 있었다.
작가가 된 후로 경요(瓊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는데, 경요는 시경(詩經)의 위풍(衛風)편에 실린 "모과(木瓜)"라는 고전시가에서 따온 말로 귀한 보석이나 옥 종류를 뜻한다.
1963년 자전적 장편소설 창외[2]로 본격 데뷔한 이래, 주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소설을 집필하였고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TV드라마나 영화의 대본을 스스로 집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황제의 딸로 소개된 환주격격 덕분에 상당히 유명하다. 사실 환주격격 이전에도 경요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졌었는데, 그녀의 많은 소설들이 번역되어 출판되었었고 또한 SBS에서 개국 초창기때 그녀의 소설 <금잔화> 와 <정원심심>[3]을 번안하여 미니시리즈로 방영한 적이 있다.
2024년 12월 4일 향년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며 유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2. 작품
- 창외(窓外) - 한국명 창 밖의 미소, 겨울눈 하얀사랑, 안개꽃 은빛사랑
- 행운초(幸運草)
- 완군(婉君) - 한국명 수선화
- 아처(啞妻) - 한국명 슬픈 인연
- 연우몽몽(煙雨濛濛) - 한국명 안개비연가
- 면사화(菟絲花)
- 기도석양홍(幾度夕陽紅) - 사랑과 미움, 하얀민들레1,2
- 조성(潮聲)
- 선 (船) - 한국명 야생화, 애련, 야생화, 사랑의 시대1,2, 애정시대1,2
- 자패각(紫貝殼)-한국명 은잔화, 마름풀꽃 연가
- 한연취(寒煙翠)
- 월만서루(月滿西樓)
- 전전풍(剪剪風)
- 채운비(彩雲飛) - 한국명 너의 흔적 너의 의미
- 정원심심(庭院深深) - 한국명 비련초
- 성하(星河) - 한국명 은하수, 영혼의 사랑
- 수령(水靈)
- 백호(白狐)
- 해구비처(海鷗飛處) - 한국명 물 위의 사랑
- 심유천천결(心有千千結) - 한국명 유리꽃
- 일렴유몽 (一帘幽夢) - 한국명 사랑의 미로
- 낭화(浪花)
- 벽운천(碧雲天) - 한국명 여백1,2
- 여붕우(女朋友)
- 재수일방(在水一方)
- 추가(秋歌) - 한국명 가을의 노래
- 인재천애(人在天涯) - 한국명 조각으로 채운 사랑, 세상에 단 한사람, 눈물로 세운 사랑
- 아시일편운 (我是一片雲) - 한국명 구름 꽃 하나
- 월몽롱오몽롱(月朦朧烏朦朧) - 한국명 바람타는 수선화, 사랑이여 고독이여
- 안아재림초(雁兒在林梢)- 한국명 가지끝에 외기러기, 젖은 눈 슬픈 새, 사랑과 영원의 목소리, 바다새는 언제 잠드는가, 그 이름 다시는 부르지 못하네
- 일과홍두(一顆紅豆) - 한국명 그대 그리움으로 난 물들고, 너 없는 사랑
- 채하만천(彩霞滿天) - 한국명 노을
- 금잔화(金盞花) - 한국명 금잔화
- 몽적의상(夢的衣裳) - 한국명 꿈의 옷, 다시 없는 사랑, 깊고 슬픈 이별, 단 한 사람의 사랑
- 취산양의의(聚散兩依依)
- 각상심두(却上心頭) - 한국명 물망초, 아픈만큼 깊은 사랑
- 문사양 (問斜陽)
- 연소파! 화조(燃燒吧! 火鳥) - 한국명 행운초
- 작야지등(昨夜之燈) - 한국명 어젯밤 등불
- 총총 태총총(蔥總 太蔥蔥)
- 실화적천당(失火的天堂)
- 아적고사(我的故事)-경요의 자전적 소설. 초반부는 중일전쟁시기 중경으로 탈출하는 전쟁스릴러, 후반부는 막장스러운 본인의 결혼담을 담담하게 설명함.
- 빙아(氷兒) - 한국명 삥얼, 사랑의 눈빛
- 전불단적향수(剪不斷的鄕愁)
- 설가(雪珂) - 한국명 눈물꽃 겨울 사랑
- 망부애(忘夫崖) - 한국명 비창, 사랑의 절벽
- 청청하변초(靑靑河邊草) - 한국명 하변초
- 매화낙 (梅花烙) - 한국명 눈물속에 핀 꽃.[4][5]
- 귀장부(鬼丈夫) - 한국명 매화애가, 설매화
- 수운간(水雲間) - 한국명 금지된 운명
- 신월격격(新月格格) - 한국명 사랑 그 하나만으로, 더 깊은 사랑 1,2, 상처로 남은 사랑
- 연쇄중루(煙鎖重樓) - 한국명 죽음보다 더한 사랑 [6]
- 환주격격 (還珠格格) - 한국명 황제의 딸
- 창천유루(蒼天有淚) - 한국명 맑은 하늘에 눈물이
- 환주격격 제2부(還珠格格 第二部) - 한국명 황제의 딸 2
- 환주격격 제3부(還珠格格 第三部) - 한국명 황제의 딸 3
- 신환주격격 (新还珠格格) - 한국명 신 황제의 딸
- 화비화무비무(花非花雾非雾) - 한국명 시크릿 캐슬
[1] 중국국민당 기관지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동태에 대해서도 취재하여 상세히 보고했던 신문이기도 하다.[2] 경요 자신이 고등학생 때 교사와 금지된 사랑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나중에 이 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대만과 홍콩에서 활동한 유명 배우 임청하의 데뷔작이다.[3] 번역제 <비련초>를 그대로 드라마 제목으로 사용[4] 참고로 중국의 드라마 각본가 우정이 이 작품을 표절해 궁쇄연성을 만들다가 걸려서 경요와 소송전을 벌였고, 결과는 경요의 승리.[5] 초창기 케이블방송에서 자막판으로 드라마넷으로 방영을 했었다.[6] 초창기 케이블방송에서 자막판으로 드라마넷으로 방영을 했었는데 황제의딸이 방영하기전에 경요의 작품들은 매화낙,귀장부,수운간,신월격격,연쇄중루,사랑의미로(일렴유몽)과 같이 방영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