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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13:13

경요

瓊瑤
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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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f4c0,#3e3904> 본명 천저
(陳喆ㆍChen Che)
필명 경요(충야오)
(瓊瑤ㆍ琼瑶ㆍChiung Yao)
출생 1938년 4월 20일
중화민국 사천성 청두시
사망 2024년 12월 4일 (향년 [age(1938-04-20)]세)
중화민국 신베이시 단수이구 자택
국적 파일:대만 국기.svg 중화민국
직업 소설작가 (1963~)
배우자 평흠도 (1979 결혼 - 2019 사별)

1. 소개2.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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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만의 소설가, 극본 작가이다.

본명은 진철(陳喆)이며, 여성 작가이다. 1938년 중국 사천성 성도시(成都市)에서 태어났다. 1949년 11세의 나이에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장개석 정부를 따라 부모와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9세 때, 대공보(大公報)[1]에 단편소설 <불쌍한 소청(可憐的小靑)>을 발표했을 정도로 그녀는 뛰어난 글솜씨를 지니고 있었다.

작가가 된 후로 경요(瓊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는데, 경요는 시경(詩經)의 위풍(衛風)편에 실린 "모과(木瓜)"라는 고전시가에서 따온 말로 귀한 보석이나 종류를 뜻한다.

1963년 자전적 장편소설 창외[2]로 본격 데뷔한 이래, 주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소설을 집필하였고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TV드라마나 영화의 대본을 스스로 집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황제의 딸로 소개된 환주격격 덕분에 상당히 유명하다. 사실 환주격격 이전에도 경요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졌었는데, 그녀의 많은 소설들이 번역되어 출판되었었고 또한 SBS에서 개국 초창기때 그녀의 소설 <금잔화> 와 <정원심심>[3]을 번안하여 미니시리즈로 방영한 적이 있다.

2024년 12월 4일 향년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며 유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2. 작품


[1] 중국국민당 기관지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동태에 대해서도 취재하여 상세히 보고했던 신문이기도 하다.[2] 경요 자신이 고등학생 때 교사와 금지된 사랑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나중에 이 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대만홍콩에서 활동한 유명 배우 임청하의 데뷔작이다.[3] 번역제 <비련초>를 그대로 드라마 제목으로 사용[4] 참고로 중국의 드라마 각본가 우정이 이 작품을 표절해 궁쇄연성을 만들다가 걸려서 경요와 소송전을 벌였고, 결과는 경요의 승리.[5] 초창기 케이블방송에서 자막판으로 드라마넷으로 방영을 했었다.[6] 초창기 케이블방송에서 자막판으로 드라마넷으로 방영을 했었는데 황제의딸이 방영하기전에 경요의 작품들은 매화낙,귀장부,수운간,신월격격,연쇄중루,사랑의미로(일렴유몽)과 같이 방영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