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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56:33

고블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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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lin Wars

1. 개요2. 함락된 드워프 홀드들3. 함락되지 않은 드워프 홀드들4. 영향

1. 개요

Warhammer에서 벌어진 가공의 전쟁. 수염 전쟁이 끝난 직후 벌어진 전쟁으로, 오크 & 고블린에 의해 드워프의 홀드 대부분이 함락된 사건이다.[1] 드워프들에게 이 시기는 비통의 시대(Time of Woes)로 불린다.

고블린 전쟁은 제국력 1년 1차 블랙 파이어 패스 전투에서 지그마 헬든해머의 인간 부족 연합군[2] + 쿠르간 아이언비어드의 드워프 군대가 오크 & 고블린의 대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종식되었다.

2. 함락된 드워프 홀드들

3. 함락되지 않은 드워프 홀드들

4. 영향

4.1. 드워프(Warhammer)

수염 전쟁의 상흔이 회복되기 전에 슬란이 일으킨 대륙 움직이기와 더불어 드워프의 세력에 큰 피해를 일으켜 다수의 영토와 기술, 룬 문자를 유실해버렸다.

거기에 블랙파이어 패스 전투에 승리했음에도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지 못하고 영향력만 상실해 골바드, 그롬, 고르팡 롯것스카스닉 같은 막강한 그린스킨 워보스들이 세력을 불리는 걸 사전에 차단할 수가 없었다.

고블린 전쟁 이전까지 드물었던 슬레이어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된 전쟁이기도 하다.[6]

4.2. 오크 & 고블린

다크랜드에서 넘어온 그린스킨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배드랜드와 세계의 끝 산맥에 거점들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제국에 살던 인간 부족들보다 기술력이 앞설 정도였다. 제국력 1년 지그마 헬든해머+쿠르간 아이언비어드의 인간 + 드워프 연합군이 우르글룩 블러드팽(Urgluk Bloodfang)이 이끄는 대규모 그린스킨 군세를 이기기 이전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4.3. 스케이븐

슬란들의 대륙 이동으로 스케이븐블라이트가 피해를 입었으나, 드워프와 대조적으로 지하 제국을 확장하는데 성공하면서 수백년에 걸쳐 올드 월드 전역으로 스케이븐이 퍼져나간 시기다.

이 시기 스케이븐은 나가쉬자르로 도주해 웅거하고 있던 나가쉬와 대대적으로 전쟁을 벌이거나, 러스트리아의 리자드맨과 전쟁을 치뤘다.
[1] 오크 & 고블린 이외에도 스케이븐, 트롤, 뱀파이어 카운트(네페라타의 라미아 혈족), 카오스 또한 드워프들의 홀드를 공격하거나 함락시켰다.[2] 오늘날 제국(Warhammer)의 전신이 된 12부족과 후일 키슬레프가 세워지는 땅에 거주하고 있단 웅골족도 포함되어 있었다.[3] 벨레가르 아이언해머의 조상.[4] 이후 카락 아즈갈은 용 그라우그(Graug)가 차지하면서 '용바위(the Dragon Crag)'로 불리게 되었다. 카락 아즈갈의 보물을 탐낸 보물 사냥꾼들과 모험가들이 용에게 도전해 폐허를 약탈하기 위해 들어갔으나 제국력 1032년 드래곤슬레이어 스칼프가 그라우그를 처치하기 이전까지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드워프들은 그린스킨과 스케이븐 및 사악한 생물들로 들꿇는 요새를 탈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옛 홀드의 입구 앞에 데드게이트라는 마을을 만들었다.[5] 하지만 오래 전 스트리고이 제국이 훔쳐간 마법의 왕관을 되찾기 위해 제국으로 북상한 나가쉬가 부활시켜 크렐과 드워프의 악연이 엔드 타임까지 이어지게 된다.[6] 카락 카드린의 왕이 슬레이어 왕을 겸하게 된 것도 이 시기에 일어났는데, 제국력 이전 650년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의 선조 바라고르 아이언피스트의 딸이 카라즈 아 카락의 대왕과 혼인하기 위해 길을 떠나던 중 황제룡(Emperor Dragon) 스칼라드락 인카르나딘(Skaladrak Incarnadine)이 카락 카드린 호송대를 습격해 공주를 먹어치운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나 왕으로서의 맹세를 버릴 수 없었던 바라고르는 최초의 슬레이어 왕이 되었고, 카락 카드린에 그림니르 신전을 세우고 웅그림이란 이름을 새로 받았다. 후손 웅그림 아이언피스트는 스칼라드락 인카르나딘의 마지막 후손을 죽여서 선조의 원한을 청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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