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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6:16:54

오크 & 고블린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의 종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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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s & Gob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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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구성과 분파4. 문화
4.1. 사회4.2. 기술4.3. 신앙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1. 오크&고블린의 특수 규칙5.2. 그 외의 평가5.3. 병종
5.3.1. 보병5.3.2. 기병5.3.3. 전투야수5.3.4. 포병5.3.5. 로드5.3.6. 히어로5.3.7. 스페셜 캐릭터
6. 엔드 타임7. 에이지 오브 지그마8. Warhammer: The Old World9.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10. 기타

1. 개요

말이 필요 없는 Warhammer아이돌. Warhammer 40,000의 옼스와는 다르게 판타지 오크들의 영문 표기는 Orc이며, 비슷한 처지인 소인족 고블린들과 함께 올드 월드에서 약탈과 전쟁을 일삼는 악의 세력이다.[1] 모티브 자체는 일단 J.R.R. 톨킨이 창작한 레젠다리움오르크이다. 단 레젠다리움의 오르크는 파괴와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회색빛의 전투 종족이지만, 워해머의 오크는 기원을 알 수 없는 녹색 피부와 우락부락한 근육을 가지고 부족별로 활동하며 전쟁을 즐기는 야만인이며 이후 워크래프트 등 여러 매체에서 워해머의 "쌈 잘하는 무식한 그린스킨"들의 이미지가 이어졌다. 즉 오크라는 종족을 만든건 톨킨이며 '오크=녹색 피부(Greenskin)'이라는 공식을 만든 건 워해머라고 보면 된다.[2]

오크와 고블린의 경우 반드시 두 종족이 섞여있지 않는다. 다만 오크부족에 잡다한 일과 기계 제작은 고블린과 스노틀링이 담당하고 있으며 오크가 없는 고블린만의 부족들도 존재한다. 판타지의 오크들 역시 40k의 오크들만큼 신체능력이 강력한데 완력과 근성이 강해서 인간이 함부로 덤빌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특히 소설에서 묘사된 오크의 신체능력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 심지어 워보스급 정도의 오크가 화가 나서 투구를 던졌는데 땅바닥에 튕겨나간 투구에 눈이 찔려 죽은 병사가 존재할 정도.

고블린의 경우 오크에 비해서 매우 약하다. 제국군 병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에서는 제국군이 성벽이 아닌 방앗간에 들어가서 농성을 벌이는데 그것마저도 매우 힘들게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가 많아지면 공격도 대담해지며 고블린 중에서는 독버섯에서 추출한 마약을 섭취하고 미친 상태에서 돌격을 하는 병과도 존재한다. 비무장의 인간 공동체 정도는 우습게 약탈할 수 있다. 또한 오크에 비하면 머리가 좋으며 늑대, 전차 그리고 거대 거미들을 타고 다니며 적들을 유린한다. 또한 스카스닉이나 그롬같은 지도자가 존재한다면 전투력은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돌변한다.

2. 역사

그린스킨은 전투에만 환장한 종족이기 때문에 역사적 기록을 남기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기원을 알 수 없는 종족들이다. 그러나 제국이 건국되기 전부터 수없이 드워프 등을 약탈하고 다크 엘프의 지도자인 말레키스가 하이 엘프였던 시절에 이들과 전투를 했다는 언급을 보면 리자드맨이나 드래곤오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오래 전부터 올드월드에 살고 있던 종족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린스킨에 대한 역사는 대부분 그들이 일으킨 거대한 전쟁을 중심으로 다른 종족들에 의해 기록된다. 대표적으로 강철발톱 골바드는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까지 진격하여 황제를 죽이고 졸란트를 지도에서 없애버릴 정도로 거대한 침공을 했으며, 고블린 지도자인 안개 산맥의 배불뚝이 그롬은 제국을 유린하고 나아가 바다 건너 울쑤안까지 침공했다.[3] 도르크라는 새비지 오크 워보스는 500년 동안 배드랜드의 패권을 주름잡았던 스트리고이 제국을 멸망시켜 워해머 세계관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 배드랜드의 패권을 오크가 쥐게 했으며 학살자 아자그는 카를 프란츠 시대의 오크 지도자로 나가쉬의 왕관을 손에 넣고 엄청난 지능을 가지게 되어 악명을 떨쳤다. 스카스닉과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는 현 세대 인물들이지만 현재진행형으로도 엄청난 업적을 이루고 있다.

예외적으로 나이트고블린 스카스닉은 인간의 문학가 지망생 비켄슈타트를 사로잡아서 자기 연대기를 쓰게 했다.[4] 스카스닉은 완성된 연대기를 받아들고는 비켄슈타트의 눈을 뽑은 뒤 인간들의 영역으로 돌아가서 출판을 하라며 그를 보내주었으나, 오랜 고문과 포로 생활에 미쳐버린 비켄슈타트는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되어 있다가 스카스닉을 조사하던 볼렌돌프 박사와 마이센 대장에게 자기가 다시 쓴 스카스닉의 연대기를 건네준 뒤 분신자살을 한다.[5]

3. 구성과 분파


고블린 종류 정리 요약

4. 문화

4.1. 사회

그린스킨은 기본적으로 스노틀링, 고블린, 오크의 세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사는 지역과 문화에 따른 분파와 다양한 부족들이 존재하며 개중에는 고블린으로만 이루어진 부족도 종종 있다. 각각의 부족들은 서로 이해 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속한 부족이 아니라면 모두 싸울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에 종종 자기들끼리도 와아아아!!를 일으키곤 한다.

그린스킨들에게는 강한 우두머리의 무리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는데, 이런 그린스킨 부족들의 우두머리는 한 무리의 그린스킨을 이끌 정도로 강한 빅 보스와 하나 이상의 부족을 이끌며 본격적인 와아아아!를 일으키는 워 보스 정도로 구분된다. 그 밖에도 강력한 힘을 가진 그레이트 샤먼이 워보스처럼 무리를 이끄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부족끼리의 싸움에서 패배한 워보스의 무리는 승리한 워보스의 무리에 흡수되거나 아예 와해되어 다른 부족들 사이로 섞여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끔 흩어져 있는 그린스킨들을 새로 등장한 보스가 끌어모아 새로운 부족을 이루기도 한다.

대다수의 그린스킨에게는 계급이나 제도 따위를 이해할 머리가 없기 때문에(...)# 그린스킨의 사회는 철저한 약육강식과 특기에 따른 주먹구구식 역할분담으로 돌아간다. 전쟁을 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그린스킨들의 본능상 보통 더 크고 힘센 개체일수록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지며, 이런 '보스'의 자리에는 충분한 힘과 자신감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평균적인 신체능력이 강한 오크가 우두머리의 지위를 차지하지만, 간혹 오크들마저 무릎꿇릴 정도로 강력한 고블린 워보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다른 종족들처럼 체계적인 계급제 같은 것은 없지만, 하나의 부족에도 여러 종족이 뒤섞여 살아가다보니 종족의 차이가 자연스럽게 계급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샤먼이나 보스는 예외적인 경우로,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회이기 때문에 살아남을 힘과 지략만 있다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이런 계급을 초월해 누구나 우두머리가 될 수 있고 존경과 도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피부가 초록색인 경우에만.
그 밖에 엄밀히 말해 그린스킨은 아니지만 자주 그들과 공생하는 종족들도 있다. 이들은 정규 그린스킨 종족과 달리 부족 내에서 샤먼이나 보스처럼 명확한 지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4.2. 기술

그린스킨 사회에서 기술과 제작을 담당하는 것은 주로 고블린들이다. 고블린은 비록 육체적으로는 오크에 비해 약하지만 그린스킨 중에서는 비교적 지능이 높고 손재주가 좋은 편에 속하며, 개중에서도 가끔가다 모크의 은총을 받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땜장이' 고블린이 등장한다. 그들의 장비는 조잡하고 투박하면서도 의외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40k의 옼스놀러지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모크의 은총 덕분인지 유전자에 각인된 능력 덕분인지는 몰라도 일정한 수준의 기술력은 보장된다. 그 기술력은 의외로 유서가 깊어서 올드월드의 인류가 아직 청동기를 구사하던 시절에 이미 철제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드워프들과는 오랜 앙숙 관계였던만큼 드워프의 기술들을 모방한 것이 많다.[8]

40k와 달리 루티드라는 개념은 없거나 희박하다. 대부분 노획한 냉병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정도에서 그치며, 제국인이나 드워프들이 사용하는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장비들은 개조하기는 커녕 있는 그대로 다룰만한 지능도 없어서 분해, 해체해서 고철조각으로 재활용하는 게 전부다.

오크나 스노틀링들 또한 모크의 은총을 받는 모양이지만 오크들은 애시당초 약해빠진 고블린 따위나 하는 그런 일들에 별로 관심이 없고, 스노틀링은 밑바탕이 너무 멍청해서 정말 가끔가다 신적인 영감을 부여받은 스노틀링 한 무리가 펌프 웨건 정도를 만들어내는 데에서 그친다.

몇몇 무기나 기술은 번뜩이는 영감과 우스운 사고로부터 탄생하기도 했는데, 날개옷을 입은 고블린을 발사하는(...) 노포인 둠 다이버 캐터펄트의 원래 목적은 고블린들이 석판과 분필을 들고 하늘에서 적을 정찰하는 것이었고, 난폭한 스퀴그에 올라타 날뛰는 나이트 고블린 스퀴그 호퍼의 탄생은 어느 스퀴그 목동이 스퀴그에 올라탔다가 그대로 석순에 꼬치구이가 되어 버린 사건이 스포츠화되어 퍼지면서였다. 어떤 사건이나 새로운 기술을 전쟁에 응용하는 타고난 센스와 위험을 꺼리지 않는 열정만큼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4.3. 신앙

대부분의 오크와 고블린들은 녹색 피부의 쌍둥이 신 고크와 모크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9] 일반적으로 잔혹한 고크는 오크들의 신으로, 교활한 모크는 고블린들의 신으로 묘사되지만 대부분의 그린스킨들에겐 둘을 구분할만한 지능도 없고 구분할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는데다, 애초에 둘은 불가분한 관계의 쌍둥이 신이므로 보통 둘을 한꺼번에 숭배하거나 원하는 대상을 마음 내키는대로 숭배한다.

미개하고 야만적인 종족답게 신앙의 형태는 체계적이지 못하며 종교적 활동은 원시적인 샤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고크와 모크 본인들도 그런 점을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샤먼의 권위나 신성모독 같은 개념은 없다시피 하며[10]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상징물을 만들거나, 샤먼들의 기이하고 천차만별인 의식에 동참하거나[11], 더 열광적으로 와아아아!를 일으키며 생활하는 정도가 그린스킨 신앙 생활의 거의 전부이다.

고블린의 분파 중 하나인 포레스트 고블린들은 거미 신(Spider-God)을 섬기며, 이외에도 각지의 군소 부족들이 섬기는 몇몇 신들이 더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 그린스킨 만신전이란게 있기는 한 모양인데, 사실 대부분의 그린스킨들은 만신전은 커녕 고크와 모크의 이름이나 간신히 아는 수준인데다 정작 그 고크와 모크라는게 정확히 몇 명인건지도 잘 모른다(...)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1. 오크&고블린의 특수 규칙

5.2. 그 외의 평가

대표적인 호드 아미로서 스케이븐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머릿수를 보여준다. 오크만으로 병력을 꾸려도 대단한 머릿수를 뽑아낼 수가 있지만, 고블린을 조합하기 시작하면 2000포인트 이상에서 백 단위 병력을 꾸리는 것도 껌이다. 그 머릿수를 중심으로 물량전을 벌이는 것이 오크&고블린의 주된 전략. 하이 엘프 같은 소수정예 종족으로 오크&고블린을 상대하다 보면 분명 같은 포인트인데 상대가 나보다 방진이 세 배는 더 많은 일종의 불합리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 많은 방진 수를 동원, 넓은 지형에서 적의 원거리 공격을 피하여 각개격파하는 것이 오크&고블린의 주된 전략이 된다.

고블린제 워머신의 낮은 포인트를 믿고 워머신을 가득 채워서 참된 의미의 오크&고블린을 실현하는 플레이어도 있는 편. 이외에도 오크&고블린 고유의 룰 덕분에 상대를 식겁하게 만드는 공격력 펌핑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기병이나 전차로 고기동 포위망을 구성 가능한 등 전술적 여지는 넓다고 할 수 있다.

5.3. 병종

5.3.1. 보병

5.3.2. 기병

5.3.3. 전투야수

5.3.4. 포병

5.3.5. 로드

5.3.6. 히어로

5.3.7. 스페셜 캐릭터





6. 엔드 타임

그름고르 아이언하이드는 자신을 도발한 그리수스 골드투스를 때려 죽이고 오거들을 복속시켜 지배하에 둔다. 이후 그린스킨/오거 연합군은 카오스 드워프, 캐세이, 니폰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후 고크와 모크의 의지에 따라서 서쪽으로 돌아온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는 최후의 결전에 참전, 아카온의 유물 중 하나인 쉬리안의 눈을 부숴버리나 분노해 왕의 살해자에 깃든 악마 우줄(U'Zuhl)을 해방시킨 아카온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지그마 헬든해머가 아카온을 쓰러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7. 에이지 오브 지그마

블랙 오크는 아이언 죠즈, 새비지 오크는 본스플리터즈, 나이트 고블린은 문클랜 그롯츠, 거미기병 고블린은 스파이더팽 그롯츠로 나뉘었고, 워머신들과 일부 고블린 병종이 깃몹 그롯츠, 자이언트는 알레거즐러 가간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일부 병종이 그린스킨으로 묶였다.

2판 소울 워즈 기준으로 독자 배틀톰을 가진 오크 & 고블린 세력은 다음과 같다.


3판에서 새로운 세력인 크룰보이즈가 공개되었다. 고블린들 위주의 세력이나 올드 월드 시절과는 다르게 모델들이 마치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한 아조그 휘하 오르크들처럼 멋지게 뽑혀나왔다.# 설정 또한 카오스 세력으로 인해 대부분 폐허가 된 차몬의 지상을 굴룸스파이트들이 점거하고, 크럴 보이즈는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을 몰아붙이며 렐름 곳곳을 집어삼키고 있는 등 올드 월드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8. Warhammer: The Old World

오크 & 고블린/The Old World를 참조.

'코어 팩션(Core Faction)'으로 분류되었다. 툼 킹, 브레토니아, 드워프에 이어 4번째로 스탠다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9.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시리즈의 얼굴 마담답게, Warhammer를 다루는 거의 모든 매체에서 등장한다. PC 게임에서는 Warhammer: Battle March, Warhammer Online : Age of Reckoning, 토탈 워: 워해머에서 등장했다.

토탈 워: 워해머 에 등장한 오크 & 고블린에 관해선 토탈 워: 워해머/그린스킨 항목 참조

10. 기타

Warhammer 40,000에도 나올 수 있었다. 과거 존재했던 '페럴 오크'(Feral Orks)라는 종족이 판타지의 오크를 40K에서 써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진 것.

40k의 옼스들이 이빨을 화폐로 사용하고 있듯이 판타지의 오크들도 이빨이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이빨을 화폐로 사용한다.

네페라타 소설에서 네페라타가 고블린의 피를 맛보았는데 버섯 맛이 난다고 평한다.

얼핏 보면 싸움을 좋아하는 유쾌한 종족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Warhammer 40,000옼스처럼 포악하고 잔혹한 족속들이다.#, #, #, # 괜히 작중 질서 종족들이 증오하는 게 아니며, 이들에게는 싸움 말고 다른 가치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종족의 윤리관도 통하지 않는다.

오크나 고블린은 물론이고 노블라, 스노틀링, 스퀴그조차 여성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어떻게 번식하는지는 불명이다. 40k에서는 전 은하에 흩뿌려진 '오코이드 포자'가 자라난 생물로 일종의 균류와 생물의 혼종이었지만, 구판 햄타지에서는 오크의 번식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다.[15] 그래도 세계관이 정립되기 전인 극초기에는 인간과 혼혈인 하프오크라는 종족이 있던 점을 보면 남녀생식이 있던 걸로 보이지만 폐기된 상황. 다만 그린스킨 설정들을 보면 40K의 오크처럼 버섯[16]을 재배해서 식용으로 쓰는 등 흡사한 설정들이 많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밝혀진 설정으로는 역시 오크(Warhammer 40,000)처럼 균류 번식과 비슷한 걸로 보인다.출처

올드 월드에서 카오스 드워프들이 오크 노예를 썼던 설정을 반영해서 2차 창작에서는 노동착취를 당하는 인턴직원으로 묘사하는 개그도 있다.


[1] 특히 오크들은 호전적이고 포악하며 타종족에게 잔혹하다. 고블린 역시 겁쟁이이고 비열하긴 하나 그 점만 제외하면 기본적인 성향이 오크와 다를게 없다.[2] 여담으로 초록색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GW가 500번째 매장 기념 트리비아 포스팅에 나왔다. 과거에 모델들 중 하나를 녹색으로 칠했더니 모두가 괜찮아 보여서 정해졌다고 한다. 해당 링크[3] 하이 엘프의 고향인 울쑤안은 온갖 바다 괴수와 하이 엘프들이 쳐놓은 마법 방벽을 뚫어야하는 수고를 거쳐야만 침공을 시작이라도 해볼 수 있다. 때문에 엔드 타임 이전까지 타락한 동족인 다크 엘프를 제외하고 이종족이 울쑤안을 침공한 사례는 그롬이 유일하다. 스케이븐의 No.2 암살자 데스마스터 스닉치가 울투안에 대화재를 일으킨 전적이 있으나 이는 일종의 테러이지 스케이븐이 울투안을 침공한 사례는 아니다.[4] 그는 사실상의 몰락 귀족으로 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아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보더 프린스 지방으로 갔다가 변을 당하고 만다.[5] 비켄슈타트는 분신자살을 하기 전부터 폐인에다 몸도 만신창이였는데, 스카스닉에게 눈만 뽑힌 게 아니라 고문까지 당했는지 발이 박살났고 손가락도 몇 마디가 없었으며 팔에는 화상을 입은 상처들이 있었는데다 머리는 상처들과 칼로 그은 십자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볼렌돌프 박사도 첫 대면에서 안타까워할 정도였다.[6] 이들의 특징으로 몸 곳곳에 푸른색 염료로 칠한 워페인트가 있는데 이 워페인트는 새비지 오크들의 염원과 기도가 깃들어 전투 중 날아오는 화살이 저절로 궤도를 틀거나 창이나 칼이 튕겨나가는 기묘한 효과가 있다.[7] 40k에서는 아예 동일한 오코노이드 포자로부터 탄생한, 열화된 그린스킨의 일종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에서도 그린스킨들이 포자로 번식한다는 설정이 정사로 여겨지고는 있지만 스퀴그의 번식방법에 대해서만큼은 여전히 불명이다.[8] 대표적인 것으로 '그럿지 쓰로워'를 모방한 투석기 '고블린 락 로버'가 있다.[9]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하는 고카모카랑 동일한 신이다. 여담으로 고카모카는 한 몸에 두개의 얼굴이 달린 신으로 묘사되는데, 지그마 헬든해머의 만신전에 참가했었다가 현재는 탈퇴해 독자세력을 차렸다.[10] 고크와 모크의 사제인 샤먼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는 정도의 인식은 있지만, 사실 정신나간 샤먼들의 불가사의한 힘을 경계하는 것일 뿐이고 충분히 힘 있는 보스는 자기 마음에 안 든다면 샤먼이라도 가차 없이 까댄다.[11] 그나마 일관된 요소로 추정되는 것은 사후세계이자 신들의 땅인 '위대한 초록 세계'로 직접 가본 스카스닉에 의하면 사방으로 뻗어 있고 모든 것이 초록색이며 유령 오크 군단과 유령 고블린들이 소리없는 싸움을 벌이는 평원이라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m/ttwar/1353958[12] 소설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오크 멧돼지 기병의 돌격도 막아낸 제국 방진으로 오크 빅 언들이 돌격하자 순식간에 2열, 3열이 무너져 내리고 난전이 벌어졌다고 한다.[13] 소설 묘사에 의하면 제국군 패잔병들이 방앗간에 들어가 농성하는 것조차 함락시키기 버거워한다.[14] 황당하게도 둠 다이버 캐터펄트의 생체 탄환으로 쓰인 고블린 중엔 드물게 살아남아(?!) 후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잘 날아가는지, 지면에 처박히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베테랑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15] 구판 시절엔 올드 원이 타고 온 우주선에 묻어있던 포자가 오크가 되었을거라 추측하는 설정이 있긴 하나 이것이 정식으로 굳어지진 않았다.[16] 40K의 경우 오코이드 포자가 자라난 버섯이라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