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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빌리 루미스(Billy Loomis)[1] |
| 출신지 | 어스렐름 |
| 거주지 | 어스렐름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진영 | 악 |
| 성우 | 로저 잭슨(모탈 컴뱃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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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예고편
모탈 컴뱃 1의 게스트 캐릭터. 공포 영화 스크림 시리즈의 살인마인 고스트페이스이며 빌리 루미스[2]와 나머지 멤버들이다.
2. 모탈 컴뱃 1
모탈 컴뱃 1 카오스 레인즈의 트레일러에서 선행 공개된 게스트 3인방 중 한 명으로, 2024년 11월 20일에 출시되었다. 9편의 프레디 크루거, X의 제이슨 부히스와 레더페이스, 11의 T-800과 조커의 계보를[3] 이어 등장한 슬래셔 무비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작의 고스트페이스가 여러 명이서 활동하는 존재들임을 반영해서, 평상 시에는 혼자서 싸우다가 중간에 다른 이들이 난입해 협공을 가하는 식으로 나온다. 총 인원 수는 대략 3명 정도. 원작에서 평범한 일반인들이었던 만큼 뒷치기나 순간이동같은 기술들이 또 다른 살인마가 등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4] 게임을 시작할때 조차 본체에 해당하는 빌리가 조우 대사때 나타나는게 아니라 전투가 막시작하면 나가있던 고스트페이스와 교대하면서 나이프를 넘겨받는 등장씬도 존재한다.
원작과 여러 매체 통틀어서 전투력과 킬카운트가 가장 많은 고스트페이스인데, 최소한 아웃월드 반란군 정예병을 모조리 학살하고, 수백명을 죽였다는 대사집이 있다. 콴치, 서브제로, 해빅 마저 경악스러운 악행에 질타하는 인트로가 있을 정도로 악인이다.[5] 재밌게도 영화배우 출신인 쟈니 케이지와는 영화 관련 주제로 대화가 통하는걸 볼 수 있다.[6]
조커에 이은 트릭스터 계열이다. 다만 기습과 피격 판정을 좁게 만드는 등만 한정되며, 정작 고스트페이스 본인은 스피드가 느린데다 근접전 위주로 운영되다보니 손이 상당히 바쁜 편. 페이탈 블로우는 지상 바로 뒤에서 판정이 나와서 상황이 된다면 적중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디폴트 상태에서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다른 가면 착용자들과 마찬가지로 페이탈 블로우를 맞을 때나 그로기 상태가 됐을 때, 페이탈리티를 당할 땐 가면이 벗겨지고 맨얼굴이 나온다.
Test Your Might에서는 칼로 찍는 모션이다.
개인 스토리 결말에 따르면 원래 스크림 시리즈 세계에서 쾌락 살인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모탈컴뱃에 어스렐름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물론 사이코패스 살인마인만큼 이유 같은건 신경쓰지도 않고 연쇄살인을 이어갔다. 그러다 이쪽 세계에서는 자신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인터넷 방송으로 살인 생중계를 하고 다녔으며, 곧 시체의 산을 쌓을 수 있을 것이며, 누군가는 자신을 비디오게임으로 만들지도 모른다고 웃는다. 이후 신나게 게임을 하고 있는 쟈니 케이지의 뒤를 노리는 모습으로 끝[7].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8]
- 칼로 상대의 목을 긋고, 가슴팍을 수 차례 난도질해서 드러눕힌다. 근데 갑자기 화면이 게임을 하는 쟈니의 시점으로 바뀌더니, 패드를 집어던지면서 불평을 하는 도중에[대사전문] 뒤에서 고스트페이스가 난입하여 쟈니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그렇게 피가 화면까지 튐과 동시에 게임 속 상대도 목숨이 끊어진다.[10]
- 칼로 상대의 배를 찌르고 있는 힘껏 그어서 내장을 돌출시키고, 다친 상대는 배를 부여잡고 뒷걸음질치다가 반대편에 서있는 또 다른 고스트페이스와 부딪히고 마는데, 상대의 공포에 질린 눈이 클로즈 업 되면서 고스트페이스가 비치는 연출이 나오며 동시에 안 돼!(No!)라고 절규하는 단말마 이후 서로 머리와 허리를 칼로 찔러서 머리는 반으로 가른 뒤 시체는 걷어차고 피가 묻은 칼을 닦는다.[11]
- 애니멀리티 : 콘도르로 변신해서 상대의 가슴을 파내고, 그 틈 사이로 척추뼈를 물어서 머리와 함께 통째로 뽑아낸다.
브루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다른 고스트페이스가 뒤에서 붙잡고 배를 찌른 후 목의 혈관을 찌른다. 상대는 고통스러워 하다 쓰러진다.
- 전화로 부른 고스트페이스와 함께 배와 등을 찌르다가, 브루탈리티 발동 시 같이 배만 마구 찌른다. 이후 같이 나이프를 손으로 닦는다.
- 명치부터 배까지 깊게 찔러베는 동작을 여러번 한다. 상대의 배는 세로로 갈라져있다.
- 상대를 덮쳐서 심장을 향해 나이프를 찌를려하자 상대가 저항하니 반대손까지 힘을 줘서 찌른다. 이후 마구 찌르고 섬찟한 효과음과 함께 화면을 향해 쳐다본다.
- 나이프 두개를 가랑이부터 등과 배를 찌른 후 억지로 가른다.
- 나이프를 던져서 상대의 머리에 맞춘다.
- 나이프를 상대의 머리에 찌른 후 뽑는다. 상대는 주먹질을 하며 허우적 거리다가 쓰러진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2] 스크림 1편에 등장하는 메인 고스트페이스이며 주인공 시드니 프레스콧의 남자친구이다. 참고로 1편에서 그의 파트너 고스트페이스이자 전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스튜어트 마커는 많은 고스트페이스중 유일하게 상호대사로나마 등장한다.[3] T-800은 원래 T-1000처럼 일반인들 사이에 숨어서 은밀하게 암살하는 슬래셔 살인마의 전형이지만 1984년 당시 기술적 한계와 아놀드 슈워제네거 특유의 근육논파 히트맨 액션으로 인해 빛이 바랬던 것이다.[4] 또 다른 고스트페이스가 등장하는 기술을 쓸 때마다 전화를 거는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다.[5] 이런 질타에도 고스트페이스는 알아봐줘서 고맙다거나, 사돈 남말할 처지가 아니냐고 역으로 욕한다. 특히 해빅한텐 수천명이나 죽였는데 질타한다며 까댄다. 랩타일이 너에겐 수치심이란게 있냐는 질문에 "느끼고 있긴해, 좀 더 죽일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거든"이라고 받아칠정도.[6] 쟈니 케이지: 쟈니가 왔다! / 고스트페이스: 드디어 내 장단에 맞춰주는 사람을 보는군.[7] 페이탈리티에도 쟈니 케이지를 죽이고 개인 스토리에서도 쟈니를 죽이려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재미가 들린듯 하다.[8] 여담으로 모든 페이탈리티에 서브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다.[대사전문] 아, 뭐야?! 장난하나! 진짜 뭣 같네! 저 자식 칼 들고 설치고 있잖아! (What?! Oh, come on! This is bullshit! He's a dude with a knife!)[10] 페이탈리티 문구와 사운드는 TV 내에서 재생되며, 혈흔 때문에 일부가 가려져 있다.[11] 눈이 없는 켄시는 안대로 주변을 투시해서 보는 걸 반영해서, 시점이 다르게 바뀌는 디테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