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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리 메이 Li Mei "First Constable of Sun Do" - 선 도의 첫 번째 경호원 - | |
출신지 | 아웃월드 |
종족 | 아웃월드인(인간형) |
성별 | 여성 |
진영 | 모든 시간선: 선 |
성우 | 켈리 후(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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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성향은 선.아웃월드의 선도(Sundo)마을 출신 여성으로 샤오칸의 군대가 마을을 침략하려하자 마을을 지키기 위해 보라이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의외로 재능이 있는지 보라이쵸의 엔딩에서는 최측근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매(수인분당선 역명)의 중국식 발음이 그렇다.
2. 행보
2.1. 첫 번째 시간선
데들리 얼라이언스 엔딩에선 섕쑹과 콴치에게 놀아나 영혼이 뽑혀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부하가 되는 암울한 엔딩이었다. 유파는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팔극권, 육합팔법권. 디셉션에서는 팔극권 대신 미종권.
하지만 디셉션에선 사역에서 풀려났는데... 오나가와 결혼하는 배드엔딩을 맞는다.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신녹을 두들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신녹이 타락했다는걸 모르는 우리 주인공에게 떡실신당한다. 아마게돈이 터지자 호타루에게 가슴을 찔려 제일 먼저 전사했다.
2.2. 두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 X NPC
모탈 컴뱃 9에서도 잠깐 나온다: 샤오칸의 경기장에 묶여있는 배경녀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호타루의 창에 꼬치가 되어버린 상태로...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 조만간 나올 확률이 많다: 외세계 전역이 현재 내전으로 벌집을 쑤신 듯한데 이 여자의 마을도 여파에 휩쓸리게 될 수 있다.[1] 프리퀄 코믹스 시점에서 신녹의 호부를 악용한 밀레나에게 마을이 초토화되자 어스렐름으로 망명갔다.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에서의 복장 부터가 첫 번째 시간선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리 메이는 쟈니 케이지에게 "어스렐름에서 온 어떤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도 당신처럼 유머스럽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 남자는 한쪽눈이 붉었다"라고 했다.[2] 그 '붉은 눈 남자'의 정체는...
또한, 물론 모르고 한 말이었지만 소냐 블레이드에게 "당신은 케이노라는 남자와 친밀한 관계같다"라는, 소냐에게 엄청 실례되는 말을 해버렸다.
모탈 컴뱃 X 초창기 '바리에이션' 컨샙트. 플레이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하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얼굴 디자인이 양자경을 닯았다.
아웃월드에 대한 충만한 지식, 빨리 배우는 잠재력, 총명성으로 인해 앞으로 어스렐름과 아웃월드 사이의 중개인 역할이나 OWIA의 고위 요원으로 일하게 되어 활약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여캐였으나,[3] 정작 다음 작품인 모탈 컴뱃 11에서는 클래식 캐릭터들을 위주로 스토리를 진행했기 때문에, 리 메이는 자연스럽게 나가리가 되었다. NPC로라도 나온 X 때와는 다르게 카메오로도 출현조차 하지 못했다. 오나가 x 리 메이 조합조차 애프터매스의 샤오 칸과 신델이 가져가버렸다.
11편에 나오지 못했지만, 대신 모탈 컴뱃 1에서 참전한다는 루머가 존재했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7월 22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아마게돈 이후로 17년만의 재참전이며, 올스타전인 아마게돈을 제외하면 19년이다.
성우는 켈리 후.[4]
리우 캉이 창조한 세계에서는 아웃월드의 왕가를 수호하는 전투 여사제 조직인 움가디에 소속이었던 것으로 나오며,[5] 모종의 사정[6]으로 떠난 건지 같은 움가디인 타냐가 대놓고 씹어대지만 소속감을 잃지 않은 상태. 움가디를 탈퇴한 이후에는 아웃월드 수도인 선 도의 치안유지대에 들어가 대장직을 맡았다.[7][8] 아웃월드에 온 리우 캉과 함께 행동하다 움가디에 복귀한다.
스토리 10장을 장식. 원래대로라면 아웃월드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렐름에 찾아온 리우 캉을 돌려보내야 했지만, 샤오 장군이 섕쑹의 부추김을 받아 쿠데타를 꾸미고 있다는 말에 일단 그를 신델에게 데리고 가기로 한다.[9] 레이코의 방해를 뿌리친 다음 황궁에서 그녀를 막아선 타냐와 한판 붙게 되고, 대치 중이던 움가디 여사제들에게 "내가 비록 너희들을 떠났어도, 마음만큼은 언제나 움가디와 함께였다"며 어찌어찌 설득에 성공해 여제를 알현하는 데에 성공. 물론 신델은 허락도 없이 리우 캉을 이곳으로 데려온 행위를 항명으로 봤고, 이에 과거에 싸우는 법을 가르쳤던 키타나&밀리나 자매와 맞붙어 쓰러뜨린다. 도중에 타캇병 증상이 다시 도진 밀리나가 신델을 공격하면서 진땀을 빼긴 했지만, 간신히 진정시키는 데에 성공한 건 덤. 리 메이의 활약 덕분에 리우 캉은 샤오 장군과 섕쑹&콴치의 실상을 신델에게 고발할 수 있었다. 얼맥이 제로드 왕의 인격으로 소생한 후, 자신의 죽음은 메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두둔한 걸 보면 그의 죽음이 메이가 원인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나름 인기 캐릭터라 대부분의 모탈리언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동시에 공개된 타냐와 함께 매우 좋지 않다. 키타나처럼 인종이 동양인으로 바뀌었는데, 얼굴이 너무 각지고 못생기게 나온 바람에 국내에서는 시장아줌마 같다는 반응도 있다. 그와는 별개로 전투시의 이펙트는 상당히 화려한데 폭죽 문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조금 늙은 듯한 생김새 덕분에 진중하고 연륜 있는 여장부라는 특징을 잘 부각할 수 있게 되긴 했다. 게다가 쿵 라오와의 인트로에 따르면 타냐도 못 만나본, 지금 시간선의 쿵 라오의 머나먼 조상인 위대한 쿵 라오도 만나본 적이 있다는 것을 보면 이미 에데니아인 치고도 나이가 꽤 많은 편에 속하기에, 이러한 노안의 외모로 설정해도 특별히 위화감은 없다.
아마겟돈이 끝나고 밀리나가 금군에 들어가는걸 추천해서 들어갔었는데, 내부 정치에 골머리를 앓고 관료직에서 다시 나가 치안유지대로 복귀했다. 관료주의와 정치질에 대한 인식은 지구나 외세계나 똑같다는 걸 알 수 있다...
쟈니 케이지랑 은근히 죽이 잘 맞는 편인지 1루수가 누구야 만담을 주고받는 인트로 대사도 있다.[10] 또다른 인트로로는 쟈니 케이지의 아재 개그(...)[11]에 학을 떼는 내용이 있다. 본인 왈 범죄라고.(...)[12]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해빅의 시간선에서 황제 레이코의 아내로 황후였으나 레인과 타냐에게 자리를 찬탈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디셉션 스킨의 리 메이는 데들리 얼라이언스 스킨의 콴치와 투기장에서 격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배를 뚫고 안에 튀어나온 창자에 불을 점화하여 도화선처럼 타들어가게 만든다. 불이 창자를 통해 몸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돌려차기로 머리를 날리고, 날라간 머리는 함께 달려나온 식도를 타고 들어간 불과 닿으면서 폭발한다.
- 상대의 가슴 양옆에 지건을 날려서 양팔과 함께 통째로 터트리고, 남은 몸 안에 마법을 주입시킨다. 잠시 후 작은 용이 깨어나 몸을 완전히 박살내고 승천하면서 머리만 문 채 리 메이 곁으로 돌아온다.
- 애니멀리티 : 자이언트판다로 변신하여 한번 앞구르기 한 후 상대방의 한쪽 팔을 물어뜯어버리고 쓰러진 상대의 머리를 깔고앉아 터뜨려버린다. 그리고 뜯어낸 상대의 팔을 대나무 먹듯 뜯어먹는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선 도의 첫 번째 경호원(First Constable of Sun Do), 키워드는 구원(Redemption).
3. 기타
모탈 컴뱃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에드 분이 좋아하는 여캐릭터이다.그녀가 데뷔작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썻던 페이탈리티는 에데니아의 악녀 타냐에게 계승되었다.
쿵 라오의 스승 중 리 빙이라는 분이 있는데 리 메이와의 혈연관계 여부는 불투명 하다. 일단 샤오 칸의 랜스 중 선도 스피어라는 아이템과 쿵 라오의 브레이서 중 리 빙의 랜스가 있는 것을 보면 최소한 리 메이의 아버지나 형제로 추측된다. 아마 쿵 라오의 칼날모자도 그의 작품으로 보인다.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즈에서는 아웃월드 출신 악역 모브로 등장한다. 해당 작품이 캐릭터 낭비가 심한데 리 메이도 마찬가지 인지라 소냐의 대결 상대로 나왔다가 털리고 등장이 없다. 이런 취급에 데들리 얼라이언스 트릴로지의 추억을 가진 모탈리언들은 차라리 여자 오나가로 소비하는게 더 나을뻔했다는 평도 있다.
[1] 첫 번째 시간선에서도 이 여자의 마을은 전란의 중심지가 되어왔다.[2] 이 말을 들은 쟈니와 소냐의 눈빛이 심상치 않아진다.[3] 일단 콴치를 붙잡아서 전편에 전사한 지구계 전사들을 부활시키는 계획이 물 건너갔기 때문에 지구는 현재 이런 요원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4] 전작에서 드보라, X 한정으로 신델과 프로스트, 그리고 모탈 컴뱃 레전드: 케이지 매치에서 아수라의 역할을 맡았다. 리 메이 역으로서는 상술한 X에서 NPC로 출연. 본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첫 낙점.[5] 키타나와 밀리나의 무술 스승이다. 어찌보면 여자 보라이쵸라 볼 수 있다.[6] 움가디 트레일러 중 리우 캉의 나레이션으로는 한때 움가디의 수장이었지만 하필이면 그 당시 제로드 왕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터졌는데,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왕족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후임으로 타냐가 새 수장이 된 듯. 그리고 이는 스토리 모드에서 사실로 드러났으며 신델이 "내 부군의 자비가 없었다면 넌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라며 날 선 태도를 보인다.[7] 공식 자막에서는 위사, 그리고 리 메이의 직책은 위사장으로 번역되었다.[8] 이 때문에 샤오 장군과 대립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현실의 군경 관계가 으레 그렇듯 누가 맡을지 애매한 사건에 자주 개입하고 샤오 장군 입장에서는 자기 계획을 알아내려는 리메이를, 리 메이는 샤오 장군이 월권행위를 행사하기에 서로를 엄청 싫어한다.[9] 사실 그녀도 번번히 월권 행위를 저지르는 샤오 장군과, 갑자기 황실에 나타나 신델을 부추긴 섕쑹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다. 거기다가 리우 캉이 본인도 모르고 있던 밀리나의 타캇병에 대해 알려주고, 샤오 장군의 군사들까지 몰려온다는 소식을 접하자 확신으로 바뀐다.[10] 리 메이:2루수가 누구지, 쟈니 케이지?(Who's on second, Cage?)
쟈니 케이지: 아니지! 1루수가 누구고, 2루수가 뭐라고!(No, Who's on first. What's on second!). 사실 이건 성우 이름이 켈리 후라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11] "리 메이, 이 싸움 받을래이?(Li, Mei I have this fight?)"라는 드립을 치는데, 리 메이의 Mei랑 영단어 May가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12] 사실 진지하게 말하면 사적으로 친한 사이가 아닌이상 경찰청장이나 검찰청장이나 부장판사 정도의 고위 법 집행자에게 맞짱뜨자고 하는 것 자체가 위법의 소지가 있다.
쟈니 케이지: 아니지! 1루수가 누구고, 2루수가 뭐라고!(No, Who's on first. What's on second!). 사실 이건 성우 이름이 켈리 후라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11] "리 메이, 이 싸움 받을래이?(Li, Mei I have this fight?)"라는 드립을 치는데, 리 메이의 Mei랑 영단어 May가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12] 사실 진지하게 말하면 사적으로 친한 사이가 아닌이상 경찰청장이나 검찰청장이나 부장판사 정도의 고위 법 집행자에게 맞짱뜨자고 하는 것 자체가 위법의 소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