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주인공 및 최종 보스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시리즈 | 주인공 | 최종보스 |
모탈 컴뱃 | 리우 캉 | 섕쑹 | |
모탈 컴뱃 2 | 리우 캉 | 샤오 칸 | |
모탈 컴뱃 3 | 리우 캉 | 샤오 칸 | |
모탈 컴뱃 4 | 리우 캉 | 신녹 | |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 섕쑹 / 콴치 | 섕쑹 / 콴치 | |
모탈 컴뱃: 디셉션 | 슈진코 | 오나가 | |
모탈 컴뱃: 아마게돈 | 테이븐 | 블레이즈 | |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 레이든 / 슈퍼맨 | 다크 칸 | |
모탈 컴뱃(2011) | 레이든 | 샤오 칸 | |
모탈 컴뱃 X | 캐시 케이지 | 신녹 | |
모탈 컴뱃 11 | 본편: 리우 캉 애프터매스: 섕쑹 | 본편: 크로니카 애프터매스: 섕쑹 / 리우 캉 | |
모탈 컴뱃 1 | 본편: 리우 캉 / 플레이어 카오스 레인즈: 눕 사이보트 | 본편: 섕쑹 / 콴치 카오스 레인즈: 해빅 |
<colbgcolor=#DDDDDD><colcolor=#000> 오나가 Onaga | |
출신지 | 아웃월드 |
종족 | 아웃월드인(괴물형) |
성별 | 남성 |
무기 | 날개, 꼬리 |
능력 | 화염 마법, 비행 등 |
진영 | 모든 시간선: 악 |
성우 | 나이절 케이시(모탈 컴뱃: 디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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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형태의 본모습은 이렇게 생겼을 것으로 추정.[1] | |
용왕의 심장 | 용왕의 투구 |
1. 개요
Onaga / Onaga, The Dragon King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탈 컴뱃: 디셉션의 최종보스이다. 이름의 유래는 거대한을 뜻하는 일본어 오 + 일본 불교에서 용을 부르는 명칭인 나가. 영어로는 Great Dragon이다.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라이덴 엔딩에서 그의 존재가 처음으로 언급되었다.용왕(龍王)으로 태초부터 아웃월드에 존재해왔다고 전해지며 샤오 칸이 군림하기 전까지 아웃월드를 지배한 전대 황제였다.[2] 라이덴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아웃월드에 떨어진 샤오 칸을 받아주었으나 그의 자리가 탐난 샤오 칸의 흑마술을 넣은 독주를 마시고 죽게 된다. 하지만 그의 혼은 다마시[3]라며 고대신을 사칭해 슈진코에게 모탈컴뱃 챔피언을 대가로 자기를 부활시킬 카미도구[4]를 찾게 한다.
슈진코에게 만나는 전사들의 능력을 쉽게 습득하는 능력을 주고 그의 인생을 낚는데 성공해 결국 부활하게 된다. 그는 자기를 부활시킨 슈진코를 살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자신의 군대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웃월드로 향한다.
서로 싸우고 있던 라이덴, 섕쑹, 콴치를 만나 3인의 협공을 받게되나 카미도구의 보호를 받고 있어 그들의 공격은 소용이 없었고[5] 콴치가 가지고 있던 신녹의 아뮬렛까지 손에 넣게 된다.
덤으로 섕쑹과 콴치가 죽인 리우 캉의 동료들을 부하로 부리게 되나 슈진코와 나이트울프의 활약에 의해 네더렐름에 봉인 된다.
이후 신녹에게 봉인이 풀리게 되고 동맹을 맺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으나 정중하게 거절. 신녹의 부하인 콴치와 섕쑹의 중계로 황당하게도 원수인 샤오 칸과 연합하게 된다. 다만 화해한 것은 절대 아니고,[6] 블레이즈를 잡고 힘을 얻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연합한 것. 오나가는 내 목적은 저 반역자를 죽이는 것이라며 거절하지만, 콴치의 설득과 샤오 칸의 선택[7]에 잠시동안 동맹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나 결국 샤오 칸이 마지막 승리자가 되었다.
2.2. 두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2011)에서 라이덴의 예지에 나왔다.
모탈 컴뱃 코믹스 36장에서 그의 존재가 첫 언급되었다. 데이건의 묘사에 따르면 수족이 잘려도 재생되는 능력 또한 보유한 듯 하다.
쿵 라오 개인 엔딩에서 카메오 출현하는데 역사 개변으로 위대한 쿵 라오가 고로를 죽이고 어스렐름을 수호해 샤오 칸의 불법침공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오나가의 침공을 받게 되었고 쿵 라오가 이를 격퇴한다는 내용.
라이덴 vs 쿵 라오 인트로에서도 언급되는데 쿵 라오가 고신 다마시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당연히 원래 시간대의 미래를 다 본 라이덴은 용왕 오나가의 거짓말이니 속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쿵 라오는 다마시가 당신이 그런 말을 할 거라고 했다며 믿지 않아한다.
게라스의 너클 중 오나가의 40번째 죽음이라는 너클이 존재한다
2.3. 세 번째 시간선
리우 캉 vs 리우 캉 미러 매치 대사에서 언급된다.[8] 리우 캉 VS 게라스 전에서도 타이탄 오나가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이 되었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의 후일담인 레이코 엔딩에서는 샤오 장군의 명령을 받고 용왕 오나가의 봉인을 풀러 떠난다.3. 강함 및 능력
모탈컴뱃 디셉션의 최종보스이며, 시리즈 사상 최악의 보스로 불린다. 다운도 없고 경직도 없으며[9] 계속 띄우기와 잡기로 압박을 해오기 때문. 한번 띄우기 걸리면 공중에서 맞다가 게임 끝나게 된다. 굳이 모탈컴뱃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대전격투게임에서 다운도 안되고 띄우기도 안되는 보스라면 그냥 사기라고 불릴만하다. 플레이해본 사람의 소감에 의하면 아자젤이 그냥 커피면 이녀석은 TOP라는듯. 아마게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을때도 성능은 말그대로 개캐.다만 버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리우 캉에겐 두 배의 대미지를 입는다.
사실 이런 압도적인 스펙은 카미도구 때문으로 링 외곽에 있는 카미도구에 부딫혀서 부수면 오나가에 경직이 생기고 능력이 약화된다.
오나가 군림 시절에는 제국이 상당히 안정된 상태였다는 말과 질서계와 동맹의 관계였다는걸 감안하면 국정 운영 능력은 샤오 칸보다 뛰어났던듯 하다. 샤오 칸이 정면 승부를 피하고 독살이라는 암수를 쓴걸 보면 샤오 칸보다 강력한듯. 다만 샤오 칸을 직접 만나도 어쩌지 못하는 것을 보면 오나가가 죽은동안 샤오 칸이 더 강해졌거나 아니면 힘의 우열만큼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10] 어쨌든 자신과 아무런 원한이 없는 슈진코를 평생 이용해먹고 나중엔 죽이려했던 걸 보면 인격적으론 샤오 칸보다 별로 나은 것 같지 않다. 애초에 샤오 칸이 다른 차원계들을 상대로 정복전을 벌인 것이 오나가의 확장주의 사상에 영감을 얻은 것이다.
4. 여담
비록 악 진영이긴 하지만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전통 악 진영 캐릭터들보다는 더 너그러운 편으로 여겨진다. 한마디로 독재자이지만 폭군은 아니라는 뜻. 이 부분은 샤오 칸과 가장 비교되는데, 아웃월드의 황제가 된 샤오 칸의 경우 곧장 타 차원을 향한 학살과 침략을 서슴치 않았지만 오나가의 경우 그냥 아웃월드만 다스렸다고 하며 본인의 영역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셉션에서도 불사신이 되려고 하는 목적이 샤오 칸에게 복수를 한 뒤 본인의 영역을 되찾으려고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즉, 악 진영이긴 하지만 질서 악으로 여길 수 있다.[1] 훗날 공식 삽화가 나오면 수정 예정.[2] 세 번째 시간대에는 그 이전에 위대한 잠불이라는 자가 황제였다.[3] 騙し. 속임수라는 뜻의 일본어로 영혼을 뜻하는 타마시와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을 이용했다.[4] 神道具. 신의 도구라는 뜻의 일본어[5] 오나가 본인의 힘은 샤오 칸과 비슷하거나 약간 위일 것이다. 일단 신녹보다 약하다는 건 확실하다. 만약 카미도구가 없었다면 부활하자마자 엘더 갓 1명과 마법사 2명의 협공으로 부활하자마자 죽었을지도 모른다.[6] 아마겟돈의 오나가 엔딩은 블레이즈를 격파해 힘을 얻고 그 힘으로 샤오 칸을 타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섕쑹과 콴치를 시켜 지하감옥에서 샤오 칸을 영원히 고문하게 한다. 물론 블레이즈를 잡은 것은 샤오 칸이기에 정사는 아니다.[7] 섕쑹은 만일 오나가가 보상을 얻게 되면 샤오 칸을 타도하는데 힘을 사용할 것이라며 말린다. 그러나 샤오 칸은 기회를 잡는 자는 결국 자신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주저하지 않는다.[8] 리우 캉1 :오나가가 너희 시간대에도 존재하나?(Does Onaga exist in your timeline?) 리우 캉2 : 존재하냐고? 그가 지배자다(Exist in it? He rules it.).[9] 이 스타일은 모탈 컴뱃 11의 엔도 스켈레톤 모드의 터미네이터로 계승된다.[10] 오나가의 가장 큰 목적은 샤오 칸을 처벌하고 아웃월드 황제 자리를 되찾는 것이다. 아마겟돈에서 궁전에서 콴치와 섕쑹과 함께 샤오 칸을 만나게 되는데, 옥좌에 앉은 반역자를 보고 이를 갈면서도 딱히 어쩌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