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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39:20

테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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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인공 및 최종 보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시리즈 주인공 최종보스
모탈 컴뱃 리우 캉 섕쑹
모탈 컴뱃 2 리우 캉 샤오 칸
모탈 컴뱃 3 리우 캉 샤오 칸
모탈 컴뱃 4 리우 캉 신녹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섕쑹 / 콴치 섕쑹 / 콴치
모탈 컴뱃: 디셉션 슈진코 오나가
모탈 컴뱃: 아마게돈 테이븐 블레이즈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레이든 / 슈퍼맨 다크 칸
모탈 컴뱃(2011) 레이든 샤오 칸
모탈 컴뱃 X 캐시 케이지 신녹
모탈 컴뱃 11 본편: 리우 캉
애프터매스: 섕쑹
본편: 크로니카
애프터매스: 섕쑹 / 리우 캉
모탈 컴뱃 1 본편: 리우 캉 / 플레이어
카오스 레인즈: 눕 사이보트
본편: 섕쑹 / 콴치
카오스 레인즈: 해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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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en

1. 개요2. 행보
2.1. 원래 시간대2.2. 대체 시간대
3. 후속작 참전 여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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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주인공. 격투게임 주인공 치고는 드문 외모인 턱수염 기른 아저씨다.

2. 행보

2.1. 원래 시간대

에데니아 출신으로 신인 아르거스와 불의 마법사 델리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이다. 형제로는 데이건레인(이복형제)이 있으며 봉인되어있는 동안 '오린'이라는 골드드래곤에게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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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Orin)

목표는 어머니를 살해한 동생과 에데니아의 역적 레인을 처벌하고 어스렐름의 범죄단체인 흑룡회와 적룡단을[1] 모탈컴뱃 역사에서 말살해버린 뒤 엉망이 된 차원계를 정리하는 것.

아르거스와 델리아가 만들어놓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불의 정령 블레이즈와 먼저 싸워 이기는 것이 형제에게 내려진 시험으로 이긴쪽은 정식으로 신이 된다.

하지만 블레이즈를 두들기면 강력한 힘을 얻는다는 소문이 퍼져 찾아가는 길이 험난해진다.

여기까지가 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프롤로그.

테이븐의 여행은 컨퀘스트모드에서 펼쳐지는데,

부모가 만들어 놓은 흔적을 쫓아가며 만나는 놈들은 남녀를 가리지않고 일단 두들기고 보는게 그의 행동이며 첫번째 희생자는 흑룡회. 코브라는 괜히 길을 막다가 패배하고 그의 실력을 보고 입단을 권유하던 카발은 제대로 대답도 못듣고 공격당해 쓰러진다. 이후 섹터의 뒷치기에 의해 테쿠닌의 함선으로 끌려갔다가 극지방에 떨어져 린 쿠에이의 사원에 도착했는데 서브제로랑 싸우다보니 서브제로가 테이븐의 얼굴의 문신을 보고 도움을 줘서 어머니가 남긴 갑옷을 얻게된다.

그 후 쳐들어온 테쿠닌를 격퇴하고 눕 사이보트스모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린 쿠에이사원을 나온다.

그의 모험을 막으려는 푸진을 만나지만 푸진마저도 테이븐에게 패배한다.

동생인 데이건이 리더로 있는 적룡단으로 쳐들어가 마바도렙타일을 쓰러뜨리고 자신을 돌봐준 용인 오린이 콴치에게 죽자 콴치를 쫓아 네더렐름으로 쫓아가서 드라민몰라크도 떡실신시킨다.

신녹을 조지고 있던 리 메이를 조지게 되는데 테이븐은 신녹이 타락하기 전에 봉인된 모양이다. 신녹과의 관계는 대략 아저씨정도 인듯.[2] 이후 신녹의 궁전에서 신녹을 잡으러온 킨타로쉬바를 쓰러뜨린다.

콴치를 쫓아 샤오 칸의 궁전에 가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감옥에 갇혀있는 슈진코를 구출하게 되며 에데니아는 내꺼!라고 외치는 밀리나와 샤오칸에게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고 있던 고로, 괜히 나와서 자기소개나 하는 레이코도 떡실신 시킨다.

샤오칸의 왕좌에 다다라서는 샤오 칸, 오나가섕쑹콴치의 중계하에 연합하게 되는 최고의 떡밥을 직접 목격하게 되며 주인공 답게 그걸 쫓아가려다가 그걸 말리는 라이덴마저도 쓰러뜨리며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에데니아에 도착해서는 스콜피온과 그의 해골군단[3]을 무찌르고 데이건도 무찌른다. 이후 블레이즈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여 반신에서 완전한 신이 된 후 차원계를 안정시킨다. [4] 다만 이건 컨퀘스트 모드의 스토리이고, 공식 스토리에선 아마게돈 중 행방불명 되며, 블레이즈는 샤오칸이 쓰러뜨린다. 이후 자신의 몸에 원 빙을 강림시켜 라이덴을 끔살하는게 아마게돈의 공식 엔딩이자 모탈컴뱃(2011)의 오프닝이다. 아마 데이건과 대결 중에 둘 다 사이좋게 사망한 듯.

싸우기 전에는 게임상에 나오는 무술들의 포즈를 취해주고 싸우고 난 뒤에 패배한 상대방에 쓰러져서 부들거리는 장면을 보여줘 웃음을 준다.

2.2. 대체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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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2011)에서는 라이덴이 미래를 보는 장면에서 라이덴과 대결을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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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에서는 켄시의 아케이드 엔딩에 동생 데이건과 함께 카메오 출현한다. 데이건에게 포로로 붙잡히지만 아들과 함께 아내 수친의 원수를 갚으러 가고 있는[5] 켄시에게 구출되었다. 이후 복수도 하고 켄시 부자에게 은혜도 갚기 위해 함께 적룡단을 박살낸다. 여기서도 데이건이 어머니를 죽인 패륜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으며, 데이건은 당연히 끔살당한다.

또한 컴뱃 팩 2에 추가될 더 핏2 스테이지에서 배경 캐릭터 블레이즈와 맞붙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후속작 참전 여부

모탈 컴뱃 X에서 레인은 게임 내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여 코탈 칸 세력과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데이건은 자신이 이끄는 적룡단이 프리퀄 코믹스의 주요 악역이 되면서 여러번 언급이 되었으나, 혼자서만 등장이나 언급이 없고, 아케이드 엔딩에서만 잠깐 등장하는 걸로 그쳤다.

어느 모탈리언이 마이클 섀넌이 테이븐 모션 캡쳐 및 성우에 적절하다고 트위터에 올린 걸 스토리 작가 존 보겔이 리트윗해서, 잠깐 등장 가능성이 생긴 적은 있었으나,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원래 시간대 작품의 주인공이니 만큼, 후속 작품에는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테이븐은 9편에서 라이덴의 예지에 등장했다. 언젠가는 나올거라는 소리. 나온다면 모탈 컴뱃 X 후반부에 어스렐름을 버린 코탈 칸을 추궁하려는 흑화된 라이덴과 함께 에데니아의 재건에 힘을 쏟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모탈 컴뱃 11에서는 이름은 물론, 모습조차 언급되지 않아서 불참 확정. 하지만 아직 생존해 있고, 아마게돈에서 주인공급 캐릭터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세트리온의 미러 매치에서도 동생 데이건과 언급되는데 크로니카의 의지를 따르는 대체 시간대의 세트리온이 아르거스의 아들들에게 맡기자는 원래 시간대의 세트리온에게 테이븐과 데이건은 이미 기회가 있었다 라고 언급되었다. 다만 동생 데이건이 쉬바의 미러매치 대사에서 쉬바를 복제했음이 언급되는데 그 역시 비중 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레인의 견갑 중 테이븐의 견갑이 존재하고 컬렉터의 유성추 중에는 테이븐의 얼굴과 데이건의 얼굴이 존재한다.

최신작인 모탈 컴뱃 1에서는 에데니아가 중심 배경으로 나오는지라, 동생과 함께 나올 가능성은 있으나, 둘 다 인기가 없고, 쟁쟁한 후보[6]들이 많은지라 플레이어블로 나올 확률은 낮고, 카메오 캐릭터나 NPC로 나와도 감지덕지 해야 할 판이다. 일단 데이건은 타케다 엔딩에서 카메오 출현했으며, 적룡단이라는 폭력조직의 수장으로써 어스렐름의 야쿠자 등 각종 범죄조직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악당으로 등장했다. 일단 테이븐의 수호룡 오린은 카오스 버전으로나마 등장했는데 이전 시간선과는 달리 여성이다. 카오스렐름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오락인 목적없이 뛰어다니기가 영화 런닝 맨의 모탈 컴뱃 버전으로 로그라이크 미궁 탐험 놀이로 변했는데, 어차피 운이좋아 이기더라도 최종 결말은 오린의 먹이가 되게끔 설계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용과 텔레파시로 소통이 가능한 카오스렐름의 타냐 황후와 마음이 통해 타냐 일행을 마지막 에너지까지 쥐어짜서 해빅의 왕좌로 보내준다.


[1] 동생이 적룡단을 만들었고 흑룡회는 적룡단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테이븐 입장에서는 동생의 저지른 죄악을 처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집단이다.[2] 신녹이 타락했다는걸 모르는 상태라서 굉장히 깍듯하게 대한다. 신녹 역시 그런 태도가 싫지 않은지, 테이븐처럼 젊은 나이에도 예의바르고 강한 전사는 드물다며 칭찬한다. 나중에 이미 포섭한 데이건과 얘기할때 자신이 포섭할 상대를 잘못 고른게 아닌가 후회된다며 면전에서 데이건을 까는건 덤.[3] 스콜피온의 대사를 볼때(고신들이 자신들의 명령을 들으면 내 일족을 부활시켜 주겠다고 했지! 근데 그들의 명령에 따른 결과 내 일족은 지금 언데드야!!) 콴치에 의해 살해당한 스콜피온의 일족인 시라이 류 닌자들로 추정된다. 근데 하늘을 날아다니는 집채만한 해골도 나온다.[4] 원래 테이븐이 승리할 경우 모탈컴뱃 캐릭터들의 초월적인 전투능력이 모두 사라져서, 더이상 차원계를 불안정하게 만들 정도의 싸움이 없어질 운명이었다. 하지만 테이븐이 블레이즈를 쓰러뜨려 얻은 힘으로 차원계를 안정시킨다는 제3의 운명을 만든 덕분에, 결과적으로 전투능력을 잃은 캐릭터는 하나도 없었다.[5] 수진을 죽인 자들이 바로 적룡단이다.[6] 각종 정보를 통해서 에데니아가 배경으로 나오자 제이드, 신델, 레인, 타냐의 참전을 요청하는 반응은 많지만, 테이븐과 데이건은 반응이 거의 없으며, 오랜 기간 동안 플레이어블이 되지 못한 캐릭터의 복귀를 원할 때에도 레이코, 해빅, 사리나, 리 메이, 니타라, 아수라와 같은 캐릭터를 언급하고, 테이븐과 데이건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