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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6 09:06:42

고인의 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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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
This Life to the Next
파일:고인의명복123.jpg
장르 어반 판타지, 드라마
작가 스토리: 조주희
작화: 유노
출판사 재담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1부: 2018. 09. 07. ~ 2019. 08. 16.
2부: 2019. 09. 27. ~ 2020. 06. 05.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인간
5.2.1. 금옥그룹 관련 인물5.2.2. 기타 인물
5.3. 저승계 인물5.4. 가택신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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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조주희, 작화는 유노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을 둘러싼 한국형 미스터리 판타지
집에서 저승의 사업인 장의사 집안에서 유일하게 영혼을 볼 수 있는 이생과 이승의 사업인 의사 집안의 장남이자 강림도령의 후손인 정토. 집안에서 유일하게 영혼을 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어릴때부터 사는 곳이 가까워 친하게 지내온 소꿉친구였지만, 장례식에서 벌어진 사건의 충격으로 어긋나게 된다.

10년 후. 최근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사건이 벌어지는 와중에, 더 이상 저승과 얽히지 않고자 장의사가 되기를 거부하며 평범한 대학생으로 지내던 이생은 자신의 영혼을 보는 능력을 눈여겨보고 찾아온 꽃길 상조회로부터 의뢰를 받자 '1억'을 대가로 장례를 돕게 된다. 그렇게 손왕래 회장의 자택 장례식에 간 이생은 지붕에서 고복의식[1]을 하는 남자를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10년 전의 사건 이후 사라졌던 정토였으며, 최근 죽은 사람이 다시 되살아나는 사건도 정토가 고복의식을 하면서 벌인 짓이였다.

한편 저승에서는 정토가 영혼을 되살리면서 고인 대신 개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일이 벌어지자 염라왕의 입지가 흔들리는데 영혼을 순리대로 저승에 보내려는 이생과, 영혼을 다시 이승으로 되살리려는 정토, 그리고 염라대왕의 자리를 계승받은 염라왕. 10년 전의 악연이 이렇게 다시 만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9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19년 8월 16일 총 88화로 1부가 완결되었다. 마지막화와 후기가 함께 업로드됐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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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한국 사후세계를 소재로 한 동양 판타지물로, 신과함께처럼 불교 신화의 전통 저승신들이 나오지만[2]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3]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인간

5.2.1. 금옥그룹 관련 인물

5.2.2. 기타 인물

5.3. 저승계 인물

5.4. 가택신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드라마화가 발표되었다. 시기와 캐스팅은 아직 미정.


[1] 고인이 임종한 직후, 북쪽을 향하여 고인의 이름을 3번 외치는 전통상례의식으로, 고인이 되살아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에서 비롯되었다. 민간에서는 초혼이라고 부른다.[2] 한국 신을 소재로 하는 만화가 흔하지 않아서 일부 독자들은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승시왕은 엄연히 동양 신화 속 인물이며 신과함께와 고인의 명복은 그저 이 신화를 차용했을 뿐이다. 흔히들 오해하는게 표절이라고 하면 스토리도 똑같아야 하지만 애초에 두 작품의 스토리 전개나 세부 설정들이 다르다. 한국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적은 이유는 차사본풀이를 비롯한 서사구조를 띈 설화가 적기 때문이다.[3] 신과함께한국 신화의 사후세계에 이승의 인물이 얽히는 식으로 신화를 묘사하는데 중심을 두었다면, 이 웹툰에서 한국 신화는 어디까지나 배경설정이고 인물쪽에 이야기를 더 집중시킨다. 작중에서는 염라대왕으로 등장하는 '염라'은 저승시왕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나와있는데 사실 염라왕은 염라대왕의 계승자이기 때문이다.[4] 어떻게 저승사자들이 이런 허술한 짓을 하는지 어이없겠지만, 사실 저승사자들은 한국 신화에서 동명이인의 혼을 잘못 데려오는 사고를 치곤 했다.[5] 이 두 영혼 중 악령은 잡혔다가 변성대왕이 던진 그릇조각에 밧줄이 끊어져 이승으로 돌아가 애꿎은 정토의 아버지를 죽여 지옥에 떨어졌고, 다른 영혼은 극락정토로 갔다.[6] 이 부분에서 그의 엄마로 추정되는 혼 비슷한 것 이 그를 안아올려 물쪽으로 내보낸 걸로 나온다.[7] 주연인 정토의 아버지[8] 다만 이 부분에 완전히 해당하는 건 아들인 금이 뿐이며, 옥의 경우는 10년 전 사건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를 순간적으로 욕한 오빠에게 엄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화내는 걸 보아 옥이는 적어도 어머니를 사랑한 아이인 걸로 보인다.[스포일러] 사실 그 혼은 변성대왕의 여동생 이었다. 환생할 때마다 살인을 저지르는 악한 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