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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1:50:06

고전검술 한국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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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48000a> 고전검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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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주요 컨텐츠4. 여담5. 관련 항목

1. 개요

한국의 롱소드 검술 수련 단체. 초기에는 독일어에서 따온 게젤샤프트 슈비어트만(Gesellschaft Schwertmann, 슈비어트만 협회)[1] 다만 영어로 직역했을 때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므로 이 명칭을 고수했다.이라는 명칭이었으나 좀 더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고전검술연맹(Historical Fencing Fedration Korea, HFFK)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 활동

유튜버 OldSwordPlayer(채널)가 총재를 맡고 있다. 본래 ARMA Korea의 창립 멤버로써 1대 코디네이터인 Ryan Woo가 개인 사정으로 그룹 활동을 위임했으나, 다른 사람에게 코디네이터 지위를 위임하고 이후 연구 및 스터디그룹 지도에 전력을 다했지만, 연구결과 존 클레멘츠의 견해와 완전히 달라지고 동유럽 HEMA그룹과 같은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한의사 지인의 아낌없는 자료 제공을 통해 중국, 일본의 자료를 함께 비교하면서 무예제보, 무예도보통지, 무예제보번역속집의 여러 검술도 복원해내었고, 이 연구성과를 지도하기 위해 2020년 11월 새롭게 창설한 단체가 바로 게젤샤프트 슈비어트만, 약칭 "게젤"이다.

3. 주요 컨텐츠


커리큘럼상 참관 5회 후 내부심사를 거쳐 정회원으로 승격되면 서양 세션과 동양 세션 둘 중 하나를 골라 입문하게 된다. 둘 다 수련할 수도 있지만 동서양 검술의 몸 쓰는 원리와 철학이 상이하기에 스스로 천재라고 자신하지 않는 이상 하나만 선택하는 편. 다만 이론 학습의 범위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데, 사료 하나가 아쉬운 고전검술 학계의 현실상 비교연구가 필수이기 때문. 승급 심사에 필기 시험도 있어서 생각보다 빡세다.

4. 여담

5. 관련 항목



[1] 명칭의 유래는 리히테나워 계열 마스터였던 파울루스 칼이 언급한 게젤샤프트 리히테나워라는 그룹명[3]이었고, 이 명칭을 그대로 쓰는 현대 HEMA그룹이 있다는 것을 본따 만든 것이다. 그러나 슈비어트만은 영어로 직역했을 때 Swordman이라고 번역될 뿐, 실제 독일어에서는 검객이라는 뉘앙스가 없으며 칼 제작자에 더욱 가깝다고 하며 슈비어트만은 현재도 존재하는 독일 성씨이고, 검객과는 관련이 없다.[2] 기존 복원 단체가 참고한 해외 무술의 외연은 중국 쿵푸나 일본 고류에 그쳤지만 HFFK는 근본이 HEMA 단체이다보니 유일하게 유럽, 중동, 동남아 등 여러 무술을 종합 참고하여 세계 각지의 보편 무술 원리를 접목함으로써 연구 범위의 질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