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80808> 골쉬프테 파라하니 گلشیفته فراهانی Golshifteh Farahani | |
이름 | 라하바르드 파라하니 رهاورد فراهانی (페르시아어) Rahavard Farahani (영어) |
출생 | 1983년 7월 10일 ([age(1983-07-10)]세) |
이란 테헤란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음악가 |
데뷔 | 1997년 ~ 현재 |
신장 | 169cm |
학력 | 이슬람 자유대학교 (Islamic Azad University) |
가족 | 아버지 베자드 파라하니(1943년 1월 21일생) 언니 사게이 파라하니 |
링크 |
[clearfix]
1. 개요
이란의 배우, 음악가이다. 이란과 프랑스 영화계를 넘어 이제는 영미권 영화계까지 진출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아역으로 시작해 데뷔작인 배나무로 주목을 받고 이란 내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계기는 2008-9년 할리우드 진출작인 바디 오브 라이즈와 국제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쉬린, 어바웃 엘리가 공개되면서부터다.실제로 명감독들과 작업을 해왔으며 필모도 좋은 편이다. 다리우스 메흐르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아쉬가르 파라디 등 이란의 명감독들은 물론 롤랑 조페, 미아 한센 러브, 휴 허드슨, 짐 자무쉬 등 유럽의 명감독들과도 작업해왔다.
모국어인 페르시아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와 영어에도 유창하다. 5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며 음악 공부를 했기에 음악가로서의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아버지와 언니 모두 배우이다. 아민 마다비와 2003년에 결혼했지만 2011년에 이혼했고 2012년에 루이스 개럴과 결혼했지만 2년만인 2014년에 이혼했다.
2. 논란
프랑스 잡지 Madame Figaro에 실린 누드 촬영샷이 큰 논란이 되었는데, 위에 사진은 수위가 그나마 약해서 국내 언론사 기사에도 실린 사진이고, # 전신을 노출한 사진도 있었다. 모국인 이란을 포함해 이슬람 세계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배우 본인은 이란에서 활동할 때부터 성 차별과 이슬람 복식 강요 정책에 반대해 왔으며[1] 이 촬영도 그러한 인식의 연장선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의 텔레그레프 지는 이란 정부 측에서 골쉬프테에게 고국에서 일할 생각은 물론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입국금지 조치를 했음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골쉬프테는 이란을 떠나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이다. 그러나 어차피 2009년의 '어바웃 엘리' 이후 이란 정부의 탄압을 받고 이란 영화계에서 발을 뺀 참이었던데다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연기 실력도 뛰어나기에,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빼면 그다지 타격은 없는 상황.[2] 이후 골쉬프테는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여 이란계 프랑스인이 되었으며 해외에서 배우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2022년 이란 시위 당시에도 이란 정부를 맹비판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3. 수상
- 1998 파즈르 국제 영화제 국제 부문 시무르그상 여우주연상
- 2012 아부다비 영화제 여우주연상
4. 작품
- 배나무 (1997)
파즈르 국제 영화제 국제 부문 시무르그상 여우주연상. - 산투리 (2007)
- 쉬린 (2008)
- 바디 오브 라이즈 (2008)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로, 골쉬프테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에 출연한 첫번째 이란 배우가 되었다. - 어바웃 엘리 (2009)
- 인내의 돌 (2012)
- 어떤 여인의 고백 (2012)
아부다비 영화제 여우주연상.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 에덴: 로스트 인 뮤직 (2014)
- 투 프렌즈 (2015)
- 패터슨 (2016)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 샨사 역
- 워킹 데드 나잇 (2018) - 사라 역
- 태양의 소녀들 (2018)
- 익스트랙션 (2020)
- 인베이션 (2021 ~ 현재)
- 익스트랙션 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