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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10:10

INSANIQUARIUM/펫 및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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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벨 13. 레벨 24. 레벨 35. 레벨 46. 추가 펫7. 외계인

1. 개요

해당 값은 알 한 조각 값이므로 실제론 3배 값이다. 알 조각을 모두 구입하면 그 곳에 펫이 태어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사실 상 이 게임의 본 목적. 한 레벨마다 5스테이지가 있기에 5마리 씩 나오는데, 펫의 능력별로 나오는 때가 다르다.[1] 이 글에서는 스테이지 순서대로 배열하였으며 디럭스 버전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등장하는 24마리의 펫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여기 참조.

참고로 참고로 최종 스테이지에선 펫이 구체나 미사일에 닿아서 죽을 때 구피가 죽는 소리를 내는데 펫들은 죽는 모션이 없기 때문에 그냥 뿅 사라진다(...).

2. 레벨 1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tinky_the_Snail.png* 달팽이 스팅키 (Stinky the Snail) $150: 땅에 느리게 기어다니면서 동전을 먹는다.
동전을 먹으러 갈 때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며, 동전보다 먼저 도착하면 아래에서 기다린다. 사용시 미처 줍지못한 코인들을 수급해주기에 확실히 편하긴 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쓰고자하면 충분히 유용한 펫. 특히 바다거북 세이모어와 같이 사용할 경우 시너지가 좋아, 해파리 클라이드와 함께 3마리를 동시에 사용하면 동전을 줍는 수고를 어느정도 덜어준다.
참고로 외계인이 나타나면 곧바로 껍질 속으로 숨는다. 나중에 가면 물고기들이 많아져서 외계인이 나오기 직전에도 동전이 많이 떨어져 있게 되는데 스팅키가 활동을 안 해서 동전들이 무더기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면 은근 열 받는다. 그런 주제에 한동안 돈을 못 주우면 몸이 빨개지면서 화를 낸다.
또한 스타캐쳐가 먹는 별은 먹지 않는다. 이 사항은 클라이드도 동일한데 스타캐쳐의 먹이인 탓에 이들이 수집하면 게임 진행에 문제가 생겨 먹지 않는 모양.
버추얼 탱크에서 오랫동안 조작을 하지 않고 오토를 돌리면 Zzz.. 말풍선 표시와 함께 휴면상태에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는 동전을 줍지 않아 영 쓸모가 없다. 반면 화면보호기로 오토 돌릴때에는 멀쩡히 활동하기 때문에 필수 펫으로 들어간다.
뒷이야기로는 그가 돈욕심이 있으며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돈은 여자를 감동시키지'라고 대답한다. 여자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듯.
식물 vs 좀비에도 찬조 출연한다. 여기에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유능하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깨워주던가 초콜릿을 먹여야 한다. 초콜릿의 효과는 1시간 동안 지속된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Niko_the_Oyster.png* 진주 조개[2] 니코 (Niko the Oyster) $500: 일정 시간마다 껍질이 열리면서 진주가 생긴다.
진주의 가격은 $250. 제때 누르지 않으면 그냥 닫아버리니 주의할 것. 줍지 않고 닫았다고 해서 다음 진주에 보너스가 생기지는 않는다. 진주의 회전율이 생각보다 긴데 게임 시작후 34초에 무조건 열리며, 그 후 매 40초마다 열리기 때문에 니코로 돈벌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어차피 스테이지 중후반부만 들어가도 쏟아지는 골드러쉬에 신경쓸 틈도 없기 때문에 알업그레이드를 하는 후반에 가면 별 쓸모는 없다. 다만 초반에 구피와 먹이를 업그레이드할 때에는 어느정도 체감될 정도로 유용하다.
뒷이야기로는 니코가 입을 잘 벌리지 않는 이유가 입을 벌리면 악마가 자신의 영혼을 가져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깨알같게도 탱크 배경마다 니코가 배치되는 위치가 달라진다. 또한 프레스토가 니코로 변신할 경우, 복제된 니코는 공중에 떠있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Itchy_The_Sword_Fish.png* 황새치 이치 (Itchy the Swordfish) $2000: 외계인이 나타나면 광선총 1단계와 동일한 피해로 공격한다.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격 보조 펫으로, 평소엔 조용히 있다가 외계인이 등장하면 얼굴을 찌푸리며 돌격한다. 데미지는 가장 낮은 편이지만 농게 루퍼스와 함께 스테이지의 초중반까지는 무난하게 활약한다.
그러나 성능이 매우 빼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알업그레이드를 마치는 후반부를 바라보면 역시 크게 활약하지 못하게 된다. 어차피 레이저도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거고, 조금만 클릭해도 외계인을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 와서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바닥에만 붙어다니는 루퍼스, 구피를 크기 상관 없이 잡아먹는 개시와는 다르게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 게 흠이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채식을 하는 평화주의자라서 외계인이 나타나자 대화를 시도했는데 외계인이 무시하고 친구들을 모두 잡아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외계인을 죽이겠다는 피의 맹세를 했다고...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맹한 표정이지만 외계인이 나타나면 노려보는 표정으로 바뀐다.
다만 상어 개시와는 앙숙관계라는데, 개시의 스토리에 따르면 이치가 한때 외계인을 두고 싸우지 않고 도망친 적이 있다고 한다. 개시는 이치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는지 이후로 절친했던 사이가 돌아서게 되고 개시는 개시대로 몇 년동안 외계인을 잡아 족치고있다고.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Prego_the_Breeder.png* 엄마구피 프레고 (Prego the Momma Fish) $3000: 일정 시간마다(약 26초) 아기 구피를 낳는다.[3]
1단계의 아기구피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펫으로, 4단계를 제외하면 전천후로 사용할만한 펫. 특히 구피를 주식으로 삼는 카니보어나 구피크런처가 있으면 프레고가 이들과 어느정도 시너지를 낸다.아기 입장에선 영아살해 광란의 수족관의 먹이사슬의 최하위를 차지하는 구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유지, 수익 증진 등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다만 4번째 수조에서는 브리더가 동일한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하기 때문에 쓸일이 없다. 그리고 이 펫 역시도 초반 돈벌이에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이후 부가가치가 높은 다이아몬드를 드랍하는 카니보어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구피를 엄청나게 사질러야 하는지라 스테이지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버려진다. 해금된 상위어종을 중점으로 돈을 벌고자한다면 굳이 쓸일은 없는 펫.
반대로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상위 어종의 구매를 배제하고 오로지 구피만으로 승부를 보자고 한다면 프레고도 고려사항에 들어간다. 물론 이 경우 클릭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오토마우스를 쓰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버츄얼 탱크에서 브리더가 없고 카니보어를 비롯한 구피를 먹는 육식성 어종을 기를 경우 꼭 넣어주자.
뒷이야기에 따르면 프레고가 낳은 자식들을 포함한 모든 물고기들이 프레고의 스카프는 대체 누가 준거냐는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프레고는 자신의 목에 두른 스카프는 183,240번째 아들이 준 선물이라고 답했다고. 그리고 항상 183,241번째 아들하고 헷갈린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스터에그도 존재하는데, 영문으로 Prego를 입력하면 프레고의 사운드가 고무 비슷한 소리로 변경되며, Supermegaultra를 입력하면 프레고의 사운드가 귀갱 수준으로 커지고 길어진다. 거의 방귀 소리와 비슷해진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 소리가 탱크 4에 나오는 브리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Zorf_the_Seahorse.png* 해마 조프 (Zorf the Seahorse) $5000: 구피가 허기진 상태가 되면 2단계 먹이를 뱉는다.
돈이 들지 않고, 2단계 먹이는 구피를 빨리 성장 시킬 수 있으니 극초반 반짝 부스트 용으로는 좋다. 그런데 굵어서 색이 변해야 먹이를 주고, 제 갈길 가면서 마음대로 뿌려대기 때문에 아쉽다. 게다가 먹이를 뿌릴 때마다 1초의 딜레이가 있어서 구피가 5마리만 되어도 조프로는 감당이 힘들다.
게다가 3단계 먹이인 알약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먹이를 마음대로 뿌릴 수 있는 상황이 와서 사실상 극초반 제외하면 사용할 일이 없는 펫. 탱크2 중반에서는 성체 구피에게 스타 포션을 먹이려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조프가 2단계 먹이를 쓰는 이유는 3단계 먹이는 지방이 너무 많고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지만 2단계 먹이는 100% 유기물에 인공 양념이나 다른 첨가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버추얼 탱크에서는 스팅키, 클라이드와 함께 필수 펫이다. 화면 보호기모드에서도 끊임 없이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 이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펫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4]

3. 레벨 2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Clyde_the_Jellyfish.png* 해파리 클라이드 (Clyde the Jellyfish) $750: 수조를 느리게 헤엄쳐 다니면서 화폐를 줍는다.
두번째 화폐 보조 펫으로, 떨어지는 동전과 화폐등을 줍는다. 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 이상 내려가서 먹는다. 스타캐처의 식량이 되는 별은 먹지 않는다.
평소 헤엄치는 속도와 동전 먹을 때의 속도가 같고 동전 먹으러 갈 때도 느긋하게 곡선동선을 그린다. 이동하는 속도는 스팅키보다 느리지만 외계인이 나타나면 스팅키는 껍질에 숨어서 활동을 안 하는 반면, 클라이드는 계속해서 남은 동전을 줍는다.
스팅키는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위해 수평으로만 움직이나, 클라이드는 사실상 수조 전체를 휘젓는 움직임을 구사한다. 전반적으로 스팅키와 효율은 비슷하나, 화면에 동전이 뒤덮이는 수준의 후반부가 되어서야 클라이드의 진가가 드러나는 편. 클라이드와 닿은 모든 화폐를 흡수하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 놓치는게 많은 스팅키보다 더 유용해진다.
뒷이야기는 스팅키처럼 돈을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스팅키와는 다르게 아무 여자한테나 주려는 게 아니라 클라이드의 엄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돈을 모은다고 한다. 그래서 레벨을 클리어할 때마다 남기거나 모아진 돈은 전부 클라이드 엄마의 기부금으로 갈 거라고.
스팅키는 돈을 못주우면 몸이 새빨게지며 화를 내지만, 클라이드는 그런 연출은 없다. 다만 버추얼 탱크에서 장시간 AFK하면, 역시 zzz...말풍선이 뜨며 활동이 멈춘다.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Vert_the_Skeleton.png* 해골어 버트 (Vert the Skeleton) $3000: 큰 구피와 동일한 금화를 떨어뜨리며, 먹이를 먹지 않아도 된다.
구피와 같은 주기로 금화를 떨어트린다. 먹이를 먹지 않아도 재화를 생산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진주조개 니코보다 재화 수급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역시 게임진행 시작부의 자금난을 해소하기에 좋은 펫.
그러나 이런 류의 펫이 그렇듯이, 다수의 구피가 3단계 구피로 성장하는 중반부를 넘어가면 재화가 비오듯 쏟아져 중요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유틸리티를 챙겨야하는 스테이지 후반부에서는 선호도가 많이 밀린다.
인어 메릴의 효과를 받으나, 3개를 떨어트리는 구피와 달리 1개만 떨어트리는게 전부. 또한 그 외의 구피스러운 특징은 없어서 워즈워스나 검보의 효과는 당연하게도 받지 않는다.
그외, 챌린지 모드에서는 시래프널과 함께 사용이 비교적 자주 고려되는 펫이다. 주로 프레스토를 변신시켜서 효과를 받는 것. 아직 구피가 다 크지 않아서 다른 아이템 리스트가 열리지 않은 초반에 돈을 모을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된다.
뒷이야기로는 어떤 사람들은 버트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한다. 외형이 해골이라서 분명 오컬트 세력의 언데드 생물일 게 뻔하며 언제든지 적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근데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분명히 나쁜 것은 진짜 해골은 금화를 주지 않고 쥐약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하지만 가장 쓸모없는 건 사실이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Rufus_the_Crab.png* 농게 루퍼스 (Rufus the Fiddler Crab) $5000
황새치 이치에 이은 두번째 공격보조 펫. 평소에는 바닥을 거닐며 체조를 하다가 외계인이 등장하면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이치보다 데미지는 강한 편(광선총 6단계)이지만 땅에만 있기 때문에 외계인을 루퍼스가 있는 곳까지 유인해 내려와야한다.
외계인을 제대로 유인하는데에 능숙해지면 가장 밸런스가 좋은 공격용 펫. 이치는 데미지가 너무 낮아 아쉽고, 개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뽑지만 구피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서 통제가 어렵다. 그런데 루퍼스는 바닥으로만 유인하면 준수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데다 디메리트도 크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 성능을 낸다. 게다가 땅에만 붙어 다니는 디스트럭터와 율리시스에게 특히 더 강한 편.
뒷이야기로는 팝 앤 록 암 댄스 강사 일을 하다가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서 용병이 되었다고 한다. 루퍼스의 공격 방식은 사실상 그의 춤 기술에 가깝다고(...).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Meryl_the_Mermaid.png* 인어 메릴 (Meryl the Mermaid) $7500: 일정 시간마다 노래를 불러 구피 계열 물고기들이 돈을 3개씩 떨어뜨리게 한다.[5]
유일하게 구피들의 화폐에 관여하는 효과를 가진 펫. 때문에 구피만 있다면 언제나 일정한 효율을 뽑을 수 있는 매력적인 성능이다. 초반부에는 한두마리의 구피로도 여러개의 은화를, 후반부에는 쏟아지는 골드러쉬에 기름을 붓는 노래를, 챌린지에서는 가장 안정픽인 구피들의 포텐셜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유용하다. 사실상 어느 스테이지에 붙여놓아도 항상 그 값을 하는 펫.
그래서 화폐수집을 돕는 펫들인 달팽이 스팅키, 해파리 클라이드, 거북이 세이모어와 궁합이 가히 금상첨화에 달할만 하다. 이 노래로 떨구는 동전을 다 줍지 못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도 있을 정도며, 역으로 이를 다 만회하기 위해 오토마우스를 돌리는 상황도 나올 정도. 요컨대, 구피들의 화폐를 주울 능력이 안될거같으면 채용하지 않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구피에서 상위 어종으로 넘어가는 진행 후반부에서는 성능이 완만하게 하락한다. 어드벤처 모드의 경제전략은 구피에서 상위어종으로 수입을 바꾸는게 일반적이기 때문. 따라서 카니보어, 구피크런처, 비틀먼처, 울트라보어 등의 고가치 어종을 중점으로 키울거라면 메릴은 우선순위에서 제쳐도 좋다. 반면 왕관 구피의 성장까지 고려하여 느긋하게 진행하고자 한다면 채용해도 좋다.
시작 화면의 인어가 바로 이 메릴이며 가상 탱크 상점 주인도 메릴이 맡는다. 뒷이야기로는 원래는 유명한 가수였다고 하는데 카니보어와 울트라보어가 자신을 독창성이 없는, 흔한 스폰서 기업의 흔한 팝스타로 본 것 때문에[6] 인기가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뮤직비디오 만드는 것을 그만뒀다고 한다.
참고로 버추얼 탱크에서도 노래를 불러 구피 계열 물고기들이 돈을 3개 씩 떨어트린다! 그리고 프레스토로 변신 시켜서 메릴을 둘로 만들었을 때에는 노래를 동시에 혹은 노래 끝나자마자 또 노래 부르면 두 번째 노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되니 주의.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Wadsworth.png* 고래 워즈워스 (Wadsworth the Whale) $10000: 외계인이 나타나면 아기 구피와 중간 구피를 모두 입 안에 넣어 피해를 입지 않게 한다. 아기 구피나 중간 구피가 한 마리라도 있으면 게임 오버 당할 일은 없기에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채용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사용한다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펫. 제 4탱크에서 컨트롤이 뜸하다면 채용해 볼만하다. 다만 큰 구피들은 보호하지 않고, 외계인이 등장한 후에 새로 구입한 구피들도 지켜주지 않으며, 큰 구피가 하나도 없을시 그대로 잠들어버리면서 작은 구피들도 보호해주지 않는다.[7]
뒷이야기에 따르면 워즈워스는 몇 년 전 그의 사고 이후로 상당히 복귀한 상태라고 한다. 심각하게 플랑크톤에 중독되어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워즈워스는 어느 날 모든 근육 조절 능력을 잃고 우연히 그의 입 안에 있는 모든 물고기를 먹어 치워버렸다고. 그 후로 4년 전 재활 훈련을 마친 이래 워즈워스는 광란의 수족관 플레이어들의 마음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플래시 버전에도 존재하고, 밑은 디럭스에서 추가된 펫이다.

4. 레벨 3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Seymour_the_turtle.png* 거북이 세이모어 (Seymour the Turtle) $1000: 돈이 떨어지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바닥에 떨어진 돈도 사라지는데 오래 걸리게 만든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돈을 더 빨리 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연하지만 엄청난 능력을 가진 준사기 펫 중 하나. 그 어떤 모드에서라도 채용 가치가 있다.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어서 스팅키(또는 클라이드), 메릴과 궁합이 좋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토끼와 거북이에 출연한 거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은퇴한 이후 수족관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토끼와 거북이 당시의 그 경주의 짜릿함을 잊지 못 해 무기력하게 살고 있으며 항상 과거에 갇혀 살고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Shrapnel.png* 로봇물고기 시래프널 (Shrapnel the Robot Fish) $5000: 일정 시간마다 폭탄을 떨어뜨린다.[8] 폭탄의 가격은 $150. 그러나 물고기가 맞으면 죽는다. 구피만 죽이는 게 아니라 비틀먼쳐 같은 비싼 물고기들까지 죽인다. 폭탄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꽤 빠른 편이고 150달러나 주기 때문에 극초반 돈벌이에는 아주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돈이 남아서 니코의 진주도 주을 틈이 없을 정도로 바빠진다. 게다가 니코의 진주와는 다르게 이 폭탄의 경우 폭탄에 닿는 물고기를 죽이기 때문에 중후반부 비틀먼쳐와 구피크런쳐 같은 비싼 물고기들로 도배가 되어 있을 후반부에 가면 폭탄에 비틀먼쳐가 죽지 않게 끔 신경 쓰이게 만들어버린다.[9] 이렇게 보면 안 좋은 펫 같아 보이지만 니코의 진주와는 다르게 대기시간이 짧은데다 폭탄의 가격이 $150이나 하기 때문에 스피드런을 할 때에는 월터와 함께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이다. 이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고수들이라면 이 녀석의 폭탄에 물고기가 닿으면 죽는다는 단점 따위는 니코의 진주보다도 훨씬 초반 돈벌이용으로 만큼은 훌륭해서 스피드런 할 때 상위 어종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장점이 전부 커버쳐주기 때문에 고수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애용받는 펫 중 하나이다. 폭탄에 물고기가 맞으면 죽는다는 단점을 넣은 이유는 폭탄을 주는 주기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한 양의 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밸런스 조절인 셈.
뒷이야기로는 시래프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요 질문은 대개 시래프널의 폭탄이 꼴랑 150달러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수요와 공급의 시장 힘은 무엇이냐는 질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Federal Shell Reserve의 의장인 Alan Fishspan[10]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는데, 달러 대비 유로화 강세와 맞물려[11] 현재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데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한다(...)[12]
보면 알겠지만 왜인지 시래프널의 뒷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경제학과 관련된 개드립이 많이 들어가있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Gumbo.png* 초롱아귀 검보 (Gumbo the Angler Fish) $7500: 외계인이 나타나면 머리의 발광체에서 빛을 내며[13] 구피와 브리더를 외계인에게서 가장 먼 곳으로 모으면서 피해다닌다. 사실상 워즈워스의 상위호환이다. 잘 쓰면 사기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고효율을 뽑을 수 있지만 못 쓰면 외계인은 몇 마리가 뭉쳐있던 근처에 있으면 모두 잡아 먹어버리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한 번에 몰살 당할 수 있게 도와주는 꼴이 나온다. 양날의 검이다. 특히 두 마리 이상 나올 땐 반드시 광선총을 사용해 한쪽 구석으로 몰아주자.
뒷이야기에 따르면 검보에 대한 많은 비평가들은 그가 양의 옷을 입고 있는 놈[14] 이라고 비난한다고 한다. 검보가 단순히 모든 구피를 한 곳으로 인도하여 검보의 외계인 친구들이 구피들을 모두 죽이기 쉽게 만드는 것일 거라고. 하지만 검보는 외계인들이 탱크 5에서 자신에게 자비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함으로써 "난 외계인들의 일원도 아니고 한 번도 그런 생각해본 적 없다!" 라며 반박했다고 한다.
한편 이 게임에서 등장한 검보의 스프라이트는 발광체만 지워진채로 팝캡 게임즈의 또 다른 게임인Typer Shark의 적군인 아귀의 스프라이트로 재사용되었다. 그리고 현실에도 해산물 수프인 검보가 있는데, 이 음식에서 이름을 따온듯하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Blip.png* 알락돌고래 블립 (Blip the Porpoise) $10000: 이 펫을 데리고 게임을 시작하면 얼마 안 되어서 모든 옵션을 열어준다.[15] 돈을 떨구는 펫과 함께라면 초반 먹이 업그레이드로 물고기들을 빠르게 성장 시킬 수 있다. 또한 외계인이 나타날 위치와 체력을 보여주고,[16] 물고기들이 허기지면 색이 녹색으로 변하기 이전에 위에 화살표 표시를 해둔다. 시작하자마자 모든 옵션을 개방해준다는 것 때문에 초반 스노우볼링이 쉬워져서 매우 유용한 펫 중 하나. 다만 챌린지 모드에서는 메뉴가 열리는 동시에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해서 독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이것도 앰프, 엔지, 프레스토 등과 함께라면 훨씬 더 엄청난 성능을 지닌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과거에 물고기가 배고픈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는데, 어느 날 뭔가 이상한 영역(외계인 출현 위치)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왕따 상태였기 때문에 말을 안 해주었고 그로 인해 그 안에 있던 모든 물고기들이 학살당하자 죄책감을 느끼고 좋은 일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Rhubarb.png* 소라게 루바브 (Rhubarb the Hermit Crab) $15000: 물고기들이 땅으로 내려오면 집게발로 위로 올려준다. 물고기가 땅에 가까이 있으면 돈을 떨어뜨리자마자 사라지는 상황을 없애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17] 꽤나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내는 펫으로 초중반에는 바닥에 떨어지는 먹이를 먹으러 내려오는 구피를 계속 위로 들춰내서 굶어 죽게 만드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악당 외계인 등장 시 플레이어가 외계인을 탱크 밑바닥으로 유도하고 루바브가 계속해서 땅으로 내려오는 물고기들을 위로 올려주면 어느 정도 보호하는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된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루바브는 종종 "역대 최악의 펫"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루바브는 자신을 혐오하는 인물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군중들에게 소문 나는 것 목표로 하고 있지 않으며. 그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증명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루바브는 단지 이 망할 물고기들이 땅에 붙거나 땅바닥에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참고로 이름은 대황이라는 뜻이며, 아주 괴상하게도 루바브의 능력 사용 애니메이션은 자세히 보면 거꾸로 되어있다. 게임 내에서는 닫힌 집게발을 위로 들어 올리고 곧 집게발이 열린 채로 다시 집게를 내리는데, 광란의 수족관 게임 파일 내에서는 이 모션이 거꾸로 되어있다. 즉 일종의 개발 실수인 셈. 또한 왜인지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경찰에게 고소당해서 잡혀간다는 내용으로만 되어있다(...). 이 대목이 충격적이었는지 영문 광란의 수족관 위키의 루바브 항목에도 이 부분이 적혀있다.

5. 레벨 4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Nimbus.png* 가오리 님부스 (Nimbus the Manta Ray) $3,000: 돈과 먹이를 튕겨 위로 올려준다.[18] 다만, 기준선이 있어서 튕겨서 올려주려고 날아가다가 기준선 밑으로 떨어져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 웬만하면 세이모어를 쓰자.또한 탱크2의 스타캐처, 탱크3의 구피크런쳐와 상성이 안 맞는데, 스타캐처의 먹이인 별을 위로 튕겨버리는 건 기본이요, 구피 크런쳐의 먹이인 구피들을 바닥으로 데려오려고 먹이를 아래에 떨어뜨리면 그걸 위로 튕겨버린다. 덤으로 님부스랑 스팅키를 같이 쓰면 스팅키가 돈을 먹지 못하며, 몸이 빨개진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이 님부스에게 동전을 튕긴 횟수가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1724번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Amp.png* 전기뱀장어 앰프 (Amp the Electric Eel) $25,000: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에 전기 표시가 나타나고 3번 누르면 구피를 모두 감전사 시키고 다이아몬드로 바꿔버린다. 구피밖에 없을 경우 모든 구피를 감전사 시킨 다음 아기 구피 한 마리를 덤으로 준다. 브리더를 포함한 나머지 물고기들에게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상당히 효율이 좋은 펫인데, 100$짜리 구피를 200$짜리 다이아몬드로 바꿔주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구피에 쏟아부어 돈벌이를 할 수도 있고, 그렇게 죽은 물고기는 엔지로 되살릴 수도 있다.[19] 다만, 충전 시간이 긴 편[20]이기 때문에 월터와 같이 써 줘야 빠른 돈벌이를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버추얼 탱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당연히 먹이 용으로 투입되는 구피들만 감전사 시킬 수 있으니 구피를 먹이로 삼는 육식성 어종이 많아야 한다.
뒷이야기로 몇몇 회사들이 앰프가 물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문이 몇 년 동안 순환되었다고 한다. 음모론자들은 이 연구를 일반 대중에게 이용 불가능하게 막은 것은 그저 탐욕스러운 다이아몬드 로비의 이익일 뿐이라는 주장을 내놨다고 한다. 앰프는 그냥 입 다물고 있다고.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Gash.png* 상어 개시 (Gash the Shark) $50,000: 3번째 공격 보조 펫. 이빨로 물어 뜯으며 공격하며, 데미지는 센 편이다(광선총 8단계). 가끔 구피를 크기 상관 않고 잡아먹는 것이 흠[21]. (잡아먹을 때는 피도 안 흘린다.) 시래프널, 앰프와 더불어 물고기를 죽일 수 있는 펫. 다른 유형의 물고기가 없을 때 마지막 구피가 잡아먹히면 외계인과 관계없이 게임 오버가 되므로, 탱크4 외에는 사용하지 않거나 프레스토로 변신 시키자. 개시는 전투 중에는 구피를 잡아먹지 않으므로 전투 시작할 때 개시로 바꾸고 끝나고 바로 다른 펫으로 바꾸면 구피 손해가 없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이치와 친했지만 외계인의 공격 때 이치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것에 대해서 앙심을 품고 있다고 한다.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외계인을 조지고 다니고 있으며 이치에 대한 복수심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Angie.png* 열대어 앤지 (Angie the Angelfish) $75,000: 머리 위의 링에 물고기의 시체가 닿으면 다시 살아나게 된다.[22] 이동 속도는 느린 편. 잡아먹힌 물고기는 아예 사라져버리므로 살릴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앰프와 함께 써야 효율이 좋으며 검보랑 같이 쓴다면 디스트럭터나 율리시스는 거의 무시 가능. 싸이렉스와의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전사한 펫들을 살려줘야 하기 때문.[23]
뒷이야기로는 대부분의 팬들에게 앤지는 어떤 잘못도 없다고 옹호 받지만 왜 저 물고기를 안 구하고 이 물고기를 구하는 거냐는 말을 항상 듣는다고 한다. 사실 앤지는 모든 물고기를 구하려고 노력하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들이 편안한 죽음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앤지의 또 다른 답변은 "만약 탱크 전체의 물고기를 도와주게 된다면, 프레임 레이트가 떨어질 것이다." 라는 답변이었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Presto.png* 올챙이 프레스토 (Presto the Tadpole) $99,999: 싸이렉스를 처음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 보상인만큼 성능은 최강.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 모은 펫들[24]로 변신할 수 있다. 이미 사용 중인 펫으로도 변신할 수 있으며 프레스토의 밑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기 때문에 구분도 용이하다. 변신 뒤엔 10초 정도의 쿨타임이 필요해서 쿨타임이 모두 채워져야 또 변신이 가능하다.[25] 유틸성으로 원탑이라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서 쓸 수 있어서 프레스토는 안 고르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일부러 즐겜하려는 게 아닌 이상 프레스토가 안 들어가는 스테이지는 없다. 뒷이야기 설정처럼 말 그대로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게임 공략용 펫 그 자체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프레스토는 실제 펫이 아니라 그냥 게임 공략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뒷이야기가 참으로 간결한 유일한 펫이다.

6. 추가 펫[26]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Brinkley.png* 잠수부코끼리 브린클리 (Brinkley the Scuba Diving Elephant) 20,000셸: 먹이를 3번[27] 먹이면 화폐를 뱉는다. 굳이 먹이를 주지 않아도 죽진 않으며 노스트라다무스의 콧물도 먹을 수 있지만 브린클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되지 않는다. 또한 먹이를 먹는 쿨타임이 구피에 비해 짧다. 랜덤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패턴이 있다. 36,72번째마다 진주를 뱉고 12 배수마다 다이아를 뱉으며, 3의 배수마다 별을 뱉는다. 108번째에는 보물 상자를 뱉고 다시 처음부터 카운트 한다.[28] 버추얼 탱크에서는 일반 모드에 비해 꽤 존엄인데
뒷이야기로는 좋아하는 건 복숭아 머핀과 갈색 음식, 끈적거리는 음식이며 싫어하는 건 아루굴라라고 한다. 그리고 수족관에 있기 전에는 서커스에서 잔인한 서커스 주인장에게 길러진 코끼리로, 여러가지 재주를 하다가 탈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음식에 대한 식욕은 피할 수 없었다고(...).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Nostradamus.png* 콧수염 물고기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 the Nose) 25,000셸: 일정 시간마다 콧물을 떨어뜨리며, 콧물을 클릭하면 $1(...)을 얻는다. 외계인이 나타날 때 일정 확률로 재채기를 해서 지연시키는데 그리 길게 지연 시키지는 않는다. 구피가 콧물을 먹으면 같은 노스트라다무스로 변하나, 배가 고파도 색이 변해서 굶어 죽기 직전이 아닌 이상 안 먹는다.[29] 또한 마지막 구피가 콧물을 먹게 되면 공짜 아기 구피가 새로 하나 주어진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이 펫을 채용해 놓으면 외계인이 나오고 싶어도 노스트라다무스를 대량 양산하여 절대 못 나오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당연히 노스트라다무스가 많을수록 재채기를 할 확률도 더 높아진다. 재채기를 할 시엔 재채기의 힘으로 공격이 지연되었다!(Attack postponed by the Sneeze of Power!)라는 문구가 아래쪽에 뜬다.다만 게임 머니인 셸을 주고 강제로 사야되는 주제에 저런 저열한 성능으로 인해 최악의 펫이라고 꼽히는 펫 중 하나이다. 외계인을 오지 못 하게 막는 용도로 쓸만하긴 한데 단지 그것 뿐이라 일반적으론 의미가 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노스트라다무스. 근데 정작 설명은 미국 대통령인 러더퍼드 B. 헤이스다(...).
뒷이야기로는 회의론자들이 노스트라다무스에게 정말로 당신이 대통령 러더퍼드 B. 헤이스의 진짜 코가 맞습니까?라는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 질문에 답하기를, '그렇긴 하죠(Yes and no.)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코입니다. 그의 첫 번째 코는 남북전쟁(시빌 워)에서 날아갔으니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실제로 첫 해금시의 설명으로 "작은 사실(Little Known fact): 노스트라다무스는 이전 대통령인 러더퍼드 B. 헤이스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코입니다." 라고 적혀있다.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Stanley.png* 해룡 스탠리 (Stanley the Startlingly Small Sea Serpent)[30] 30,000셸: 4번째 공격 보조 펫. 외계인이 출현하면 색상이 황색이 되고 뿔이 자라며 등쪽에 돌기가 생기면서 멀리서 온갖 종류의 공[31]을 던지면서 공격한다. 디스트럭터의 미사일이나 율리시스의 눈깔빔을 공격해서 없애기도 한다. 대미지가 루퍼스와 같아서(레이저 레벨 6) 공격 보조 용으로 상당히 좋으며 유일한 원거리 공격수이기도 해서 비싼 셸값을 해내는 펫이다.
뒷이야기로는 스탠리의 무제한으로 공급되는 공으로 모든 외계인 미사일 사수들을 막아내 왔다고 한다. 일부 플레이어는 왜 스탠리가 공을 외계인에게 던지는지 의문이 많이 들었다고 하며, 스탠리의 대답은 "그냥 공이 좋으니까."이었다고 한다... 첫 해금시의 설명은 스탠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한다. 오소리와 에이프런만 빼고. 그리고 오소리는 에이프런을 입고 다닌다고(...).
파일:external/insaniquariumguide.com/Walter.png* 펭귄 월터 (Walter the Penguin) 35,000셸: 클릭하면 입에서 권투 장갑이 나온다. 다섯 번 사용하면 지쳐서 구석에 가서 잠을 자고 약간 기다리면 다시 복귀한다(버츄얼 탱크 제외). 권투 장갑에 맞으면 밀쳐지면서 대상의 특수 능력이 발동되며, 걸리는 대상이 있고 안 걸리는 대상이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성능을 가진 펫이다. 월터 하나로 초중후반 재화 부스팅이 크게 달라진다. 보통 앰프, 앤지와 많이 사용하는데, 앰프 [33] 와 이 녀석이 서로 붙어 있을 때 클릭하여 강제로 전기충전을 시키고 몰살시켜 다이아몬드로 바꾸고 앤지로 살리고 다시 클릭하여 전기충전 시키고 몰살시키고 살리고를 반복하면 게임 시작 30초 정도만에 4자리 수의 돈을 모을 수 있다. 탱크 1부터 3[34] 까지는 상위 어종 추가 없이 월터, 앤지, 앰프, 프레스토만으로 3분 이내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게다가 이 권투 장갑의 판정이 범위 공격 판정이라 한 방에 여러 물고기를 타격할 수 있어서 더욱 가치가 높다. 대신 무조건 능력 5번을 써야 다시 횟수가 초기화되므로 능력 횟수를 애매하게 1~2회 정도만 남겨놓는건 비추천.

뒷이야기로는 월터는 자신의 엄청난 불안감을 순전히 허세와 스크래치로 감췄다고 한다. 겉으로는 이 행복에 겨운 펭귄은 세상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안쪽에는 사람들을 때리기 위해 사용하는 큰 권투 글러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첫 해금 시의 설명은 이 펫을 선택하면 모든 수익금이 팔라펠 재단에 기부되며 팔라펠들을 풀어 달라! 라는 시위를 하고 있다(...).

추가 펫을 전부 사면 펫 사용 제한을 4마리로 늘리기(40,000셸)를, 그후에는 펫 사용 제한을 7마리로 늘리기(버츄얼 전용)(45,000셸)를 살 수 있다. 이것까지 다 사면 알이 나오던 곳에 메인의 트로피가 나온다. 추가로 1.1버전 기준 버추얼 탱크 전용 펫 제한 7마리로 늘리기 업그레이드 후 샌드박스 모드에 진입하면 버추얼 탱크에서 펫을 11마리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7. 외계인

거스 이후로 등장하는 외계인들은 거의 영문 이름의 초성을 따 코드 네임을 짓는다. 각 외계인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위의 어드벤처 참조.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ylvester%2C_the_most_lowly_alien.png* 제노모프[35] 실베스터 (Sylvester) : 1-2부터 등장. 그냥 초반부 약골. 단순하게 물고기들에게 다가가서 잡아먹고 총을 맞으면 반대 방향으로 살짝 넉백 된다. 일부를 제외한 다른 외계인들도 실베스터와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만 챌린지에서는 의외로 위협적인데 한 번에 여러 마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지라 플레이어가 한꺼번에 다 잡을 수가 없다.
뒷이야기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초밥 집을 운영하다가, 광란의 수족관으로 연결되는 신비한 웜홀을 발견하자, 물고기를 모조리 다 잡아먹는 평생의 꿈을 쫓기 위해 상점을 팔아버렸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Balrog.png* 발록 (Balrog) : 1-4부터 첫 등장. 실베스터와 패턴이 똑같지만 체력이 많다.
뒷이야기에 자신의 럭셔리하고 단단한 머리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데 뜨거운 것을 피하고 샤워하는 동안 이가 넓은 빗을 사용해 헤어 크림을 고르게 발라주며 잘 때 흐트러지는 걸 막기 위해 고무줄로 묶어 놓으면 된다고 한다.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Gus.png* 거스 Type G (Gus The Baby-Faced Man-Child)[36]: 2-3부터 첫 등장. 이 녀석이 나타나면 광선총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먹이를 줘서 죽이는 방식으로 변경된다.[37][38] 이놈이 있을 때는 먹이 값 5$가 안 든다. 또한 먹이와 물고기 중 먹이에 우선적으로 다가간다. 적절히 이용해보자. 유일하게 최종 보스 전에 등장하는 거스는 광선총으로 잡을 수가 있다. 근데 이건 설정 오류인데 거스가 첫 등장할 때 광선총에 면역이라는 소개가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이치, 루퍼스, 개쉬, 스탠리에게도 공격 당한다. 단 애초에 먹이로 죽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등장할 때 헤헤헤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등장하는데, 뒷이야기에 따르면 무고한 물고기들을 죽이는 것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어떤 황소 아빠가 자신의 아이가 집을 떠나기 전에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들소야!'[39]라는 이야기를 듣고 웃는 거라고 1984년에 말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estructor.png* 디스트럭터 Type D[40] (Destructor) : 2-4부터 첫 등장. 물고기를 먹지는 않고 가장 멀리 있는 물고기 3마리에게 유도 미사일을 쏘는데, 이 미사일은 총으로 터뜨릴 수 있다. 이 특징 때문에 검보가 있을 경우 쉬워진다. 물고기들을 한 곳에 모으는 특징 덕분에 미사일이 날아가는 방향이 모두 겹치기 때문. 땅에서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루퍼스가 상대하기 쉽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자신이 어떤 과학자가 조카의 장난감으로 만들어준 로봇인데, 조카가 물고기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S라서 파괴적인 행동을 보고 배웠다고 한다. 해당 과학자는 디스트럭터한테 미사일을 만들어준 걸 실수라며 빠르게 인정했다고.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Psychosquid%2C_The_Magic_Health-Regaining_Killer_Machine.png* 싸이코스퀴드 Type P (Psychosquid): 3-3부터 첫 등장. 체력이 일정량 깎이면 잠시 몸이 푸른 빛으로 변하며 축 늘어진 후 휴식을 취한다. 이 때 쏘면 오히려 체력이 회복된다. 안 그래도 피통이 큰 녀석이라[41] 은근히 상대하기 귀찮다. 덤으로 몸이 파래져도 조금씩 이동을 하는데, 총을 근처에 쏴서 물고기들이 없는 쪽으로 이동 경로를 바꿔줘야 한다. 다시 빨간색이 될 때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몰살 당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최종보스전에서는 몸이 푸른 빛으로 변한 상태라도 멀쩡하게 데미지를 받는다.
여담으로 등장 시의 포효 소리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포효 소리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저 이름은 여친에게서 받은 별명이라고 한다. 헤어진 줄도 모르고 계속 전화를 걸어 대고 문 앞에서 기다리기도 했다고.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Ulysses.png* 율리시스 Type U (Ulysses): 3-4부터 첫 등장. 눈에서 에너지볼을 2개 날려서 공격하며, 에니저볼의 표적으로 지정된 물고기 이외에는 무시한다. 총으로 쏘면 색이 더 밝아지고 빨라지며 튕겨나간다. 이 땐 벽이나 율리시스에게 닿기 전에는 스치기만 해도 죽으며, 물고기를 죽이는 한도가 없어 잘못 튕기면 물고기들이 몰살을 당하는 수가 있다. 때문에 물고기가 많을수록 율리시스도 엄청나게 위험하다. 에너지볼을 튕겨내어 율리시스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바로 반사 시켜 데미지를 입히고, 정 안되겠으면 적어도 벽 쪽으로 날려 터뜨리자. 물고기가 수조 안에 한 가득이라 어느 쪽으로 튕기든 대량의 피해가 나온다면, 그냥 광선총으로 율리시스만 때리자. 광선은 때려서 반사 시키기 전까진 표적으로 삼은 물고기만 죽이기 때문에 2~4마리만 희생하면 다수를 지킬 수 있다.[42] 참고로 땅에서만 움직이며, 율리시스가 죽어도 에너지볼 광선이 남아 있다면 마우스는 먹이 대신 계속 광선총을 쏘기 때문에 2차 피해로 굶주린 구피들이 아사를 하기도 한다.
뒷이야기로는 율리시스는 미리 반사된 미사일(에너지볼)을 쏘면 미사일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물고기 학살을 끝낼 수 있지 않느냐[43]는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데 율리시스가 그걸 할 수 없는 이유는 복잡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스포츠 선수들과 같이 이런 싸이클롭스들 사이에선 다른 사람과 같은 행동을 배제하는 엄격한 명예와 공정성으로 요약된다고 한다. 추가로 율리시스는 사실 그냥 멍청한 거라고(...).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Bilaterus%2C_The_Skeleton_Double-Bone_Headed_Killer.png* 빌라테루스 Type ll (Bilaterus): 4-2부터 첫 등장. 머리가 두 개 달려있는 지라 양 쪽 두 머리 모두 죽여야만 한다. 한 쪽 머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다른 한 쪽 머리는 혼자 남기 전까지 교대를 기다리며 가만히 있는데 양쪽 머리 둘 다 잡아먹는 판정이 있는건 물론 몸통 자체와 머리가 없어져 꼬리만 남은 부위에도 잡아먹는 판정이 있어서 제일 위험하다. 설상가상으로 탱크 4는 레이저 업그레이드가 5천원대로 상향되어서 레이저 업글을 빨리 돌려주기도 힘들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빌라테루스의 광팬들은 두 머리 중 어느 머리가 더 똑똑한 지에 대해 싸우고 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의 주디 K(Judy K)라는 사람은 뾰족한 머리가 두뇌이며. 둥근 머리는 단지 과대평가된 크리스마스 장식품이라고 비난하고 앨라배마의 밥 J(Bob J) J(Bob J)라는 사람은 개소리 집어치우라며 둥근 머리가 남자 답고 뾰족한 머리는 그냥 탈 것일 뿐이라고 비난한다.[44] 게다가 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끝나지 않은 논쟁(이야기)이라고 한다.
또한 두 머리가 따로따로 버추얼 탱크의 물고기로 존재한다(...). 각각 10000셸.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Cyrax%2C_The_Evil_Fish-Killing_Mastermind.png* 마스터마인드 싸이렉스(Cyrax): 최종 보스. 원래는 4-5에서 알을 깨면 펫인 프레스토가 나와야 하지만 대신에 웃는 소리와 함께 이 외계인이 등장한다. 그 후로 탱크 5로 넘어간다. 체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많으며 일정 시간마다 미니 실베스터를 낳는다. 대신 싸이렉스 본인은 펫을 잡아먹지 못 한다. 자세한 패턴 및 상세 설명은 위쪽의 어드벤처 항목 참조.
뒷이야기에 따르면 최종 보스 전투(탱크 5)에서 패배한 뒤에 한밤중에 저렇게 자기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쇼의 주인이 되었다고.[46] 어떤 사람들은 지적이고 고상한 인터뷰 프로그램이라 부르지만 비평가들은 질 떨어지는 축제라고 부른다고 한다. 싸이렉스의 버라이어티 쇼는 논란이 끝나질 않고 있지만 차라리 지금 상황이 더 낫다고 한다.
유일하게 샌드박스 모드에서 생성할 수 없는 외계인이다.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Minisylvester%2C_one_of_the_final_bosse%27s_minions.png* 미니 실베스터 (Mini-Sylvester): 싸이렉스가 낳는 외계인. 광선총 한 방에 픽 죽어버리지만 등장 후 약 1초 정도 펫을 잡아먹지도 죽지도 않는 무적 판정이 있다.
뒷이야기가 있는데 싸이렉스는 미니 실베스터를 예스맨 또는 아첨쟁이로 만들기 위해 생성해 대는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미니 싸이렉스를 생성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미니 싸이렉스들이 본체인 싸이렉스를 없애버리려고 공모를 해댔고 결과는 참담했다고(...). 그래서 미니 실베스터를 선택한 것이며 싸이렉스의 의지에 훨씬 더 적응을 잘 하는 개체인 걸 알아냈다고 한다. 단 이게 어쩌면 이전의 공모 사건 때문에 미니 실베스터를 더 아끼게 되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1] 각 레벨의 1스테이지에 나오는 펫들은 돈 모으기를 돕고, 2스테이지의 펫들은 돈을 생산하며, 3스테이지의 펫들은 외계인과 관련이 되어있고, 4,5 스테이지는 기타라고 할 수 있다.[2] 영어 표기를 해석하면 '진주조개'라기보단 '굴'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3] 외계인이 존재하거나 외계인이 등장하기 직전이라면 구피를 낳기 직전이었더라도 구피를 생산하지 않는다.[4] 먹이를 주는 물고기인 '쿠키'가 있으나 일단 이 녀석은 버뷸레이터+외계인 유혹장치+먹이 업그레이드를 먼저 사야하며 쿠키 자체의 값(50000)까지 합쳐서 14만 셸이 필요하다. 그리고 쿠키도 엄연히 물고기이고 펫이 아니라서 쿠키에게 먹이도 먹여줘야한다.[5] 은화, 금화, 다이아몬드[6] 그래서인지 카니보어와 울트라보어는 메릴의 노래가 통하지 않는다.[7] 이런 단점이 생긴 이유가 플래시 버전 시절에서는 무조건 소형, 중형 구피를 보호해주는 특징이 있었는데, 이 특징은 사실상 이 펫을 선택하면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하지 않습니다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워즈워스가 입을 벌리는 순간 보호받는 구피들이 전부 무적 상태가 되므로 외계인이 와도 플레이어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게 불가능하다.[8] 폭탄을 떨어뜨리기 전에 반짝거려서 알 수 있다. 또한, 폭탄을 떨어뜨릴 때 고유의 소리를 내기 때문에 소리를 듣고 바로 폭탄을 먹는 방법도 존재한다.[9] 버추얼 탱크에서는 먹이용 물고기만 맞아 죽고, 상점에서 산 물고기는 맞아 죽지 않는다.[10] 각각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패러디. 참고로 앨런 그린스펀은 광란의 수족관 디럭스가 출시된 2004년 당시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다.[11] 실제로 유로는 2000년대 초반에 달러보다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12] 실제로 2004년 당시에는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았다. 의도치않은 예언이겠지만 이 하락세가 2020년대 이후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다.[13] 펫들만 나오는 탱크 5에서도 외계인 등장시 등불을 비추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렇다고 검보 자신이 빠르게 도망다니지도 않는다. 버추얼 탱크에서도 의미가 없는데 상점에서 구입한 모든 물고기들은 외계인에게 먹히지 않기 때문.[14] 이솝 우화/목록에 있는 양의 가죽을 쓴 늑대 동화에 빗대어서 말하는 것이다. 즉 비열하다는 뜻.[15] 프레스토가 블립으로 변신할 경우, 5초만에 모든 메뉴 옵션을 열어주는 원본 블립과는 달리 복제 블립은 20초 뒤에 메뉴를 전부 열어준다.[16] 단, 챌린지 모드에서는 외계인 종류 당 한 마리만 표시해준다.[17] 이 때문에 탱크 3에서는 구피크런처와 역상성이 나므로 절대로 들고 가면 안 된다.[18] 하지만 조프가 쏘는 2단계 먹이와 콧물은 위로 튕기지 않으며, 콧물을 튕기면 레벨 1 사료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 또한 외계인이 탱크에서 날뛰고 있을때는 먹이를 튕기지 않는다.[19] 외계인이 쳐들어왔을 때 검보로 모든 물고기를 유인한 뒤 쓸어버리고 되살리는 전략이 가장 잘 통한다.[20] 외계인이 한 번 쳐들어오고 나서 잠시 후에.[21] 프레스토가 개시로 변신하면 얼마 안있어서 구피 하나를 잡아먹는데, 이는 의도된 것으로 전투일 때만 개시로 변신시켜 날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22] 닿으면 바로 되살아난다기 보다는 하나하나 살리는 방식이다. 그래서 뭉쳐있는 시체를 한꺼번에 되살려 놓지는 못한다.[23] 정작 탱크 5에서 펫이 15마리 이상 사망했을때는 딱 15마리만 살려준다. 물론 크레딧의 길이 문제이긴 하겠지만.[24] 아직 안 모은 펫은 불가능...이기는 한데 애초에 마지막 스테이지 보상이니 보너스 펫 4마리를 제외하면 다 모인 상태다.[25] 쿨타임 중에 클릭하면 경고음과 함께 'Recharging...'라는 문구가 뜨고, 선택 메뉴가 나타나지 않는다.[26] 셸을 모아 살 수 있다.[27] 버추얼 탱크에서는 5번. 그리고 뒷이야기 설정처럼 무슨 먹이든간에 전부 다 먹기 때문에 탱크 2에선 오히려 브린클리가 스타 포션을 먹어버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28] 한편 플래시 버전에서는 브린클리가 최종 해금 펫인 버전과, 그렇지 않은 버전이 따로 있었다. 또한 플래시 버전 당시엔 보상이 완전히 랜덤이었으며 보상을 안 줄 때도 있었다.[29] 버추얼 탱크의 먹이용 구피가 먹으면 웩!(Yuk!)이란 글자와 함께 사망하며(...) 상점에서 돈 주고 구입한 구피는 콧물을 먹어도 죽지 않으나 허기를 채워주지 못 해서 계속 배고픈 상태(녹색)가 된다. 그리고 골때리게도 이렇게 노스트라다무스로 변한 구피는 앰프의 전기 충격에 죽는다.[30] 풀네임을 번역하면 '놀라울 정도로 작은 해룡 스탠리'이다.[31] 위플볼, 농구공, 비치볼, 축구공을 던진다.[32] 단, 배가 고파서 녹색이 된 상태의 물고기는 화폐를 떨구지 않는다. 또한 버추얼 탱크 전용 물고기인 쿠키(Cookie)는 권투 장갑에 맞으면 확률로 물고기들에게 주는 먹이를 뱉는다.[33] 앰프로 변신한 프레스토에게 사용하면 전기 충전이 되지 않고 올챙이로 되돌아가므로 주의할 것.[34] 탱크 4는 구피를 직접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앰프의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35] 식물 VS 좀비의 탄생 일화 게시글에서 알 수 있듯이 광란의 수족관 제작자인 조지가 외계인 관련 창작물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식좀 제작과정 게시글을 보면 극초기 식물VS좀비 게임에서는 사이코스퀴드와 실베스터가 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이코 스퀴드는 이 게임과는 달리 기관단총이 달린 둥근 유리관 모양 전차를 타고 있다.[36] 싸이코스퀴드, 싸이렉스처럼처럼 이명이 The Alien이 아니다.[37] 굳이 먹이가 아니더라도 먹을 수 있는 물체라면 전부 다 먹고 피해를 받는다. 그리고 공격 보조형 펫들 상대로 매우 높은 저항력을 가진다. 즉 공격 보조형 펫으로 날먹이 불가능하다는 뜻.[38] 샌드박스 모드에선 다른 외계인을 소환하고 거스를 소환하면 거스를 광선총으로 타격할 수 있는데, 다른 외계인들처럼 몸체가 점멸하지 않고 먹이를 먹는 모션이 대신 나오는 버그가 있다. 단 최종보스 전투에선 이런 모션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39] Bison은 들소라는 뜻도 있고 Bi-son으로 떼어 읽으면 '안녕 아들아!'라는 뜻도 된다.[40] 어째선지 한글판에선 이 녀석 이름이 '파괴자'로 되어있다.[41] 1레벨 광선총 기준으로 발로그는 22방을 맞아야 죽는데, 싸이코스퀴드는 44방을 맞아야 죽는다. 즉 체력이 발로그의 2배.[42] 이 때 시체가 남기 때문에 죽은 물고기들을 되살리는 앤지가 있으면 유리하다.[43] 율리시스의 에너지볼은 총에 맞아 반사되기 전까진 대량학살이 불가능하므로, 처음부터 반사된 에너지볼을 쏘면 처음부터 대량학살이 가능하지 않느냐는 뜻[44] 참고로 영어 원문에서 밥 J는 뾰족 머리는 pointy라고 부르며 둥근 머리는 Roundy라고 부른다. 아마도 애칭인 듯하다.[45] 실제로 싸이렉스 전용 스토리 해금시 나오는 이미지이다. 게임의 최종보스답게 어찌보면 특별 취급을 받은 셈이다.[46] 책상에 적힌 영어는 싸이렉스와 함께하는 마음의 양식(Food 4 thought with Cyrax)이다. 스타크래프트/치트키에도 쓰인 단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