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하는 너구리 요괴들.
2. 상세
원작과 몇몇 시리즈에서 등장한 요괴들로 서쪽 일본인 시코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었다.교룡과 거대 메기를 부하로 두고 있다.
3. 작중행적
3.1. 1기
3.2. 3기
3.3. 4기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고 일본을 장악하려 한다. 키타로의 재치로 봉인당했으나, 형부 너구리가 키타로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대비해 키타로의 볼에 뽀뽀를 하며 주술을 걸고 키타로가 약속을 어겨 자신과 808 너구리가 봉인된 순간 주술이 발동해 키타로가 너구리 털로 뒤덮인다.[1] 이에 생쥐인간과 눈알 아버지가 키타로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봉인을 다시 깨고 풀려나게 된다. 이후 교룡과 괴물 메기로 키타로와 일본을 궁지에 몰아넣으나 사투 끝에 패배하고 다시 봉인당한다.3.4. 6기
11화에서 등장한다. 시코쿠에서 요괴수를 이용해 이름을 떨쳤으나 약 200년전[2] 어느 유명한 승려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이후 나나시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 일본 정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교부 너구리가 뒤쫓아온 키타로에게 '21세기는 요괴들의 세상이 될 것이니 인간들을 설득해라'라고 겁박하나 단칼에 거절당하지만 눈알 아버지에게 어떠한 지시를 받은 키타로가 하라는대로 할테니 마나를 풀어달라고 하자 순순히 풀어주면서 이후 4기 때처럼 이누야마 마나의 손등에 표식을 남겨 '네가 약속을 어기면 이 여자는 너구리 요괴가 된다!'라고 말하며 마나를 풀어준다.[3]이후 12화에서 키타로를 구하기 위해 한창 격전을 치르는 키타로 일행들이 하나둘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한 끝에 네코무스메와 마나만 남고 네코무스메가 뒤쫒아온 너구리 요괴를 막는 사이 마나가 봉인석을 부수려하자 교부 너구리가 약속했던대로[4] 저주를 발동시켜 마나를 요괴화 시키려하나 자길 들보 취급한것에 열받은 잇탄모멘이 목을 졸라 저주가 일시적으로 풀리고 그 사이 마나가 봉인석을 밀어 절벽 밑으로 떨어트려 파괴되자 전원 리타이어 당한다. 그러나 교부 너구리가 자기 계획을 망친 키타로를 용서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원념을 요괴수에게 집어넣어 요괴수를 다시 깨워버린다.4. 구성원
4.1. 교부 너구리
원판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1기)[5] / 시바타 히데카츠(3기) / 나카기 류지(4기) / 호리우치 켄유(6기)
국내판 성우는 신경선.
한국어판의 이름은 '형부 너구리'.
808 너구리들의 수장으로 승려 복장을 한 거대너구리다.
승려 복장을 해서 그런지 창작물에서 일본 승려들이 자주 취하는 자세인 염주를 한손에 쥐고 다른 한손을 합장하듯 앞으로 내민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5기 극장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요괴 47 수호신 중 하나라고 한다.[6]
4.2. 단이치로
원판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1기)[7] / 치바 시게루(3기)[8] / 마스타니 야스노리(4기)[9] / 오치아이 후쿠시(6기)국내판 성우는 안효민.[10]
교부 너구리의 부하 중 하나로 단지로, 단자부로 형제와 함께 간부급 위치.
일본 근대시대 신사 차림으로 때마다 시가를 피며 시가를 깎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중절모를 투척해 암반에 금을 가게 하는 등 꽤나 실력자. 네코무스메와 대결할 때는 단자부로 너구리 못지 않은 덩치의 근육질이 된다.[11]
4.3. 단지로
원판 성우는 츠보이 아키코(1기) / 타나카 카즈나리(4기) / 타카토 야스히로(6기)[12]국내판 성우는 김종엽.[13]
게이샤 차람의 오카마로 금속제 비녀를 능숙하게 다룬다. 잇탄모멘을 제압한 너구리 군단을 막아선 스나카케바바, 코나키지지[14]와 격전을 치른다.
4.4. 단자부로
원파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1기)[15] / 니시오 토쿠(3기) / 카와즈 야스히코(4기)[16] / ???(6기)국내판 성우는 박준형.[17]
작중 묘사로 보면 행동대장 내지는 인포서에 가깝다. 덩치가 크고 힘도 세지만, 성격이 급하다.
키타로에게 편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려던 마나를 형제들과 부하들을 동원해 납치하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요인들을 죄다 제압해 일본 지배를 선언한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키타로 일행과 격전을 치르는 장면이 나온다. 잇탄모멘이 제일 먼저 나서서 막았으나 괴력으로 잇탄모멘의 몸을 단숨에 찢어버려 역관광시켰고 뒤이어 코나키지지를 상대하지만 코나키지지가 돌이 되자 그 무게를 못이겨 움직임이 멈추고 스나가케바바의 모래 폭풍에 휩쓸려 형제들과 쌍으로 리타이어 된다.
5기에선 수장인 교부 너구리처럼 요괴 47수호신 중 하나로 나왔다.[18]
5. 여담
너구리가 인간에 적대하는 구도의 모습이 마치 영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너구리들을 연상케한다.[19][20] 마침 원작자인 미즈키 시게루가 해당 영화 제작 당시 요괴에 대한 자료 제공에 이노우에 히사시 등과 같이 참여하고 동시에 영화에 단역으로 등장한 미즈키 선생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같은 너구리 요괴인 아시마가리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6. 관련 문서
[1] 원작에서는 그냥 너구리 털로 뒤덮이기만 하였으나... 4기 애니에서는 그 직후 키타로가 고통에 몸부림치다 못해 황천길을 건널뻔했다.[2] 시간상 에도 시대 말기 ~ 메이지 시대 사이로 보인다. 단이치로가 일본 근대시대 신사 차림을 하고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3] 원작과 이전 애니메이션에선 키타로에게 직접적으로 뽀뽀를 해서 볼에 남긴 저주다. 이때문에 해당 장면이 나왔을 때 '키타로가 아니라 마나에게 저주를 남겨?!'하고 놀라는 반응이 물건너에서 꽤나 있었다.[4] 교부 너구리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이 저주를 걸어놓곤 그걸 까맣게 잊고있었던 모양이다.[5] 백베어드와 중복. 이후 2기 애니판에서 화차 역을 맡게된다.[6] 대표 지역은 에히메현.[7] 이후 2기에서 카와우소역을 맡고 6기에서 카루라 역을 맡게된다.[8] 이후 4기에서 생쥐인간역을 맡고 6기에서 쿠로보즈 역을 맡게된다.[9] 이후 6기에서 오도로오도로 역을 맡게된다.[10] 본작에서 탄탄보 역도 맡았다.[11] 정장 차림에 시가를 피며 개과 요괴라는 점은 볼프강과 비슷하다.[12] 5기에서 같은 오카마 복장의 개과 요괴인 와일드 역을 맡았다. 그외에도 4기에서 접시동자랑 사토리 역을 맡았고, 본작에서 이야미 역도 맡았다.[13] 본작에서 코나키지지, 카루라, 키타시마 아츠시 역도 맡았다.[14] 아이러니하게도 대원판 한정으로 코나키지지와 성우가 같다.[15] 누리카베와 중복.[16] 이후 묘지의 키타로 TVA에서 수신 역을 맡으며, 6기 애니판에서 누케쿠비 역을 맡게된다.[17] 본작에서 같은 개과 요괴인 하쿠산보역을 맡았고, 그외엔 잇탄모멘, 소마, 이누야마 유이치 역을 맡았다.[18] 대표 지역은 니가타현.[19] 그중에서도 작중 등장한 강경파 너구리인 '곤타'와 그의 세력들.[20] 단, 이 너구리들은 서일본인 시코쿠 지역에서 활동했었지만, 폼포코의 너구리들은 동일본인 간토에서 활동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대신 폼포코에선 시코쿠에서 온 999세의 하게 다누키가 등장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