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몇명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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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이 | ||||
단체 | ||||
부락토스교 | 구마사무소 | 13 단체 | 지옥 |
좌측은 김쫄보, 우측은 서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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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총몇명 스토리에 등장하는 퇴마를 전문으로 하는 2인조 업체이다.2. 구성원
2.1. 김쫄보
어디서 악귀가 소환되는 건가 했더니 아주 위험한 장난을 치고 계셨군요. 그쪽들 지금 인생 쫑 날 뻔했습니다.
안 떠나면 너희 아빠한테 이를 거야.
구마사무소에 소속된 구마사. 발냄새 혹은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체취로 악귀를 쫓아낸다. 그렇지 않아도 좀 지저분한 설정인 듯. 외모는 통짜 목에 작은 밤모양 머리카락이 특징.[3] 여러모로 구마서비스를 집행하고 있지만 악령 난이도에 맞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후불을 고집하는 바람에 입금을 안한 고객이 넘친다.[4]첫 등장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2편. 악령이 빙의된 모리를 진료하러 모리의 집으로 온 의사와 학회에서 만난 사이였기에 진숙의 연락을 받고 운행과 모리의 집으로 간다. 악령의 기운이 코를 찌른다며 들레가 볼일을 보고 있는 화장실 문을 열려는 장면이 은근한 개그.[스포일러2] 그 후 모리에게 들어간 악마를 퇴치해주고[6] 돌아가는데, 모리에게 악령의 기운이 남아있어서 진숙이 전화를 걸어도 이미 퇴근했으니까 내일 오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 후 한여름밤의 괴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데, 나천재가 어린 시절에 친한 친구였다며 말을 꺼낸다. 그 후에 실제로 등장하여 승찬의 계획으로 소환된 악마를 퇴치해주고[7] 나천재와 조우해 구마비를 청구한다. 하지만 쫄보를 단번에 알아본 천재와는 달리 그는 천재가 누군지 못 알아봤다.[8]
이후에 등장이 없다가 구마사무소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나름 사무소도 있지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운행을 은행이라 부르며 놀리거나 불필요한 물건을 잔뜩 구매하는 등 운행을 열받게 한다.
이후에는 승찬이 악마들의 추적을 피해 구마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뛰게 되며 잠시 등장한다. 본의 아니게 승찬에게 양말을 제공한다(...)[10]
2.2. 서운행
스릴 있지 않나!
진짜 증말...!
김쫄보의 동료 구마사. 꽤 괜찮은 외모에 악마컷 헤어스타일이 특징.[11] 작업중엔 구마 장비를 담은[12] 큰 삿갓을 쓰고 다닌다. 이것은 김쫄보 역시 해당한다. 가끔 김쫄보에게 은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운행은 당연히 좋지만은 않은 듯. 울보 기질과 현실주의적인 성격, 그리고 특유의 말투로 은근히 인기가 있다.첫 등장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2편. 김쫄보의 뒤에 서서 별 대사 없이 여백을 채우고 있는 탓에 엑스트라로 여겨졌지만, 한여름밤의 괴담 에피소드부터 현재의 디자인으로 굳어지며 대사와 비중이 늘었다. 모리와 들레에게 경고를 하지만 사이비라며 오해를 받는다.
구마사무소 에피소드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 김쫄보에게 태클을 거는 정상인 포지션이다. 절도 사건이 일어나 김쫄보의 물건이 도둑맞자 제일 먼저 오해를 받는다. 이후 할머니의 물건을 찾아드리려고 하나, 김쫄보의 속옷을 만지게 되고 할머니께는 도둑으로 오해받아 지팡이로 얻어맞는다. 악령에 빙의된 사람이 할머니를 덮치려 하자 조심하라며 할머니를 밀치지만, 할머니가 내리막길로 미끄러지게 되고
이후에는 승찬이 악마들의 추적을 피해 구마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뛰게 되며 잠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름인 '서운행'은 '서운해'를 변형시킨 듯하다. 작중 서운해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
2.3. 유승찬
한 여름밤의 기억 마지막 장면에서 악마계의 추적을 피하고 몸도 숨길 겸 잠시 취직했다.[14]그러나 도중에 나천재에게 정체를 들킬 뻔한 위기에 처했으며 부락토스에게 빙의당한 티미와 그에게 속아넘어간 나천재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구마사들에게 쪽지를 남겨두고 도주하듯 그만두었다. 쫄보 • 운행 선배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전 오늘부로 고향으로 떠나게 돼
이만 작별의 인사를 올리려고 합니다.
잠깐이었지만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뒷면계속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전 오늘부로 고향으로 떠나게 돼
이만 작별의 인사를 올리려고 합니다.
잠깐이었지만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뒷면계속
3. 그 외
3.1. 노악귀 사부
김쫄보와 서운행에게 악령 퇴치하는 법을 가르친 스승, 루시퍼와 13단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감자탕집에서 한 여인의 몸속에 빙의한 악령을 퇴치하고 있었다.이후 자신이 급한 일이 떠나는데 그곳은 다름 아닌 어느 클럽 그러나 그곳에서 입구컷을 당하고 그러면서 자신은 빠른 38이라고 외친다.[15]
4. 여담
- 총몇명 스토리2에서는 비중이 매우 줄어들었다. 그도 그럴 게 2기의 주 소재는 악마가 아니라 외계인이었기 때문에 줄어들 수밖에 없다.
[1] 구마사무소 간판에 써져있는 글이다.[2] 구마사무소 창문에 써져있는 글이다.[3] 갓을 쓰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숱이 적다. 때문에 운행에게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4] 구마사무소 에피소드의 명단을 보면 최소 6명은 넘는다. 이때 입금안한 고객 중 위쪽 6명의 이름의 마지막 글자만 세로로 읽어보면 오마이갓김치(...)가 된다.[스포일러2] 이때 들레가 루시퍼에게 찍힌(?) 상태였음을 생각해보면 이 장면이 복선임을 알 수 있다. 냄새로 귀신을 쫓는 것뿐만이 아니라 귀신을 탐지하기도 하는 듯.[6] 겨드랑이를 얼굴에 대고 문지른다(...)[7] 발을 들어올리면 운행이 뒤에서 선풍기 바람을 통해 발냄새가 악령의 방향으로 가게 한다.[8] 사실 그럴만도 한 게, 쫄보는 어린시절과 현 모습을 비교해봤을 때 크게 변한 게 없지만 천재는 어린시절과 현 모습의 갭이 매우 심하다. 어릴때는 여자 같은데 현재는 엄청나게 중성적[9] 처음에는 남자는 돈을 챙겨준 줄 알고 고마운 분들이라며 감동하지만 구마 청구서인 걸 알고 양아치라며 분노한다(...).[10] 자기자신이 루시퍼인 것을 감춰야 했던 승찬은 이걸로 레이더에 잡히지 않게 몸을 숨겼다. 그러면 뭐해 나천재때문에 다 들켰는데[11] 여담으로, 첫 등장시엔 대머리였다.[12] 도라에몽의 주머니 같이 물건이 많이나온다.[13] 은근히 이 장면이 멋있다는 의견이 있다.[14] 참고로 자진해서 무급으로 일했다.[15] 이때 경비가 당신이라 외치자 노악귀는 못 알아든는 척하다 결국 경비에게 찍힌다.[16] 드립일지는 모르겠지만 구마사무소 1~2편에 나오는 악귀에게 씌인 사람이 죽었을때, 할렐루야 하다가 운행이 실수로 설탕을 뿌려 더욱 강해져 살아 돌아왔을 때 나무아미타불 다행보살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