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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2:33:11

권복인

파일:충청북도 구 휘장(1980s).svg 충청북도 제4대 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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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이름 권복인(權福仁)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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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안동 권씨(安東)[1]
출생 1912년[2] 음력 8월 29일[3]
경상북도 안동군 부내면 동문내동
(現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
사망 1978년 5월 3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자택
종목 테니스
학력 대구공립농림학교[4] (졸업)
연희전문학교 (상과 / 졸업)
가족 아버지 권덕수
어머니 안동 김씨
첫째 숙부 권해수
4남 3녀 중 장남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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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테니스 선수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12년 8월 29일 경상북도 안동군 부내면 동문내동(현 안동시 동부동)에서 아버지 권덕수(權德守, 1892. 9. 13 ~ 1960. 10. 15)[5]와 어머니 안동 김씨(1889. 12. 9 ~ 1946. 6. 3)[6] 사이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구공립농림학교[7]연희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했다.

어려서 상급 학교에 다니던 첫째 숙부 권해수(權海壽, 1901. 12. 6 ~ 1962. 5. 25)[8]와 고모에게서 테니스를 배웠고, 대구공립농림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본격적으로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여파로 대구에서도 학생들의 반일 운동이 일어나자, 그는 주동 인물로 지목되어 한때 퇴학당하기도 했다.

이후 대구부청, 전매국 등의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다가 상경하여 조선총독부 정구 선수로 선발되었다. 그는 일본 고시엔 대회 3년 연속 우승, 일본 메이지 신궁 경기 대회 10년 연속 우승으로 한국인의 탁월한 능력을 만방에 떨치는 한편, 조선식산은행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8.15 광복 후에는 광업계에 투신, 한일흑연광업주식회사 전무를 지냈고 연이어 대한정구협회 이사장 및 부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그 뒤 자유당 소속으로 충북도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부의장까지 지내다가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민주국민당 신각휴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자유당에 입당해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또 다시 민주국민당 신각휴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이던 민주당 신각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 옥천군 위원장과 자유당 중앙위원을 지냈다. 1963년에는 자유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민주공화당에 합류하였다.

1978년 5월 3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50 제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옥천군) 무소속 4,566표 (13.22%) 낙선 (2위)
1954 제3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옥천군) 자유당 12,569표 (36.63%) 낙선 (2위)
1958 제4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옥천군) 자유당 23,213표 (61.57%) 당선 (1위) 초선

[1] 정조공파 상평(尙平)계 36세.[2] 안동권씨대동세보 31권 766쪽에는 1911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3] 양력으로는 10월 9일이다.[4] 김보영 전 국회의원과 20회 동기생이다.[5] 족보명 권상열(權相悅).[6] 김운수(金雲守)의 딸이다.[7] 김보영 전 국회의원과 20회 동기생이다.[8] 족보명 권상국(權相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