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
1. 개요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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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역
2.1. 타나카 아유무
2.2. 야오토메 우루시
3. 조역
3.1. 카쿠류 타케루
3.2. 미카게 사쿠라코
3.3.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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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マキ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1].
야오토메 우루시의 같은 반 단짝 친구[2]. 우루시가 작중에서 아유무 외에 같이 다니는 유일한 인물로 신년에 같이 참배도 갈 정도로 친한 편이다. 체육대회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아유무와 우루시가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루시와 아유무의 사이가 잘 되기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2인 3각을 아프다는 핑계로 아유무에게 넘겨주거나, 신사에서 갑자기 감주가 무지 마시고 싶어졌다면서 자리를 피해준다.
여러모로 우루시와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강아지상, 다른 여캐들에 비해 큰 체형과 인싸적인 기질[3]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던 수를 금세 본인이 밟아버리는 우루시와는 달리 우루시를 놀리는데 아주 수준급이다.[4] 등장할 때마다 "우~ 루시~~" 하면서 어깨에 턱을 괴고 허리를 숙이면서 기댄다. 린도 만나자마자 바로 공략에 성공. 그리는 캐릭터마다, 트위터에 올리는 그림마다 전부 빈유인 야마모토의 정말로 드문 거유 레귤러 캐릭터이기도 하다.
3.4. 카가와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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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香川 凛
성우는 미카와 하루나.
70화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생으로 팬들에게는 검도카기라고 불린다. 중학교 시절 아유무와 타케루의 검도부 후배였으며,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존경하는 선배인 아유무와 타케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검도부에 입부하려고 했다. 그런데 두 선배가 현재 속해있는 동아리가 쇼기부인 것을 알게되자 그들을 데려가겠다며 우루시에게 노골적으로 적개심을 뿜어낸다. 날아가는 홍보지 두 장을 단숨에 잡아챌 정도이기에 운동 신경이 좋은 듯 하며, (검도부 선배들 한정으로) 매우 깍듯하다.
이후 아유무와 타케루를 되찾기 위해 아유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검도에 강하고 열정이 넘치던 카게루와 아유무를 보고 검도에 들어왔다고 하며, 카게루가 직접 강하다고 보증까지 했지만, 검도를 꽤 쉬었던 아유무에게 결투에서 패배하는 것을 보아 역시 아유무만큼의 실력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결투에서 졌다' → '나는 오늘부터 쇼기부원이다'라는 지극히 일직선적 사고 방식에 의해 그대로 쇼기부에 가입하고 부원이 된다.
입부 이후 아유무의 말에 따르면 린은 상대의 실력이 어떠냐에 따라 대응이 노골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초반까지만 해도 둘을 부르는 호칭은 각각 타나카 선배와 야오토메 선배였는데, 아유무가 쇼기 대결에서 자신에게 패배하자 순식간에 타나카 씨로 호칭이 격하된다. 우루시를 아직 부장으로 부르지 않는 것도 자신보다 확실히 위인지 판단하지 못해서 그랬는데, 우루시에게 패배한 이후 깍듯하게 부장님으로 호칭.
아유무가 우루시를 좋아하지만 아직도 고백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화를 내며 아유무를 찾아가 대뜸 쇼기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쇼기에서 이기면 선배에게 고백한다는 아유무의 다짐을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알아챈 것인데 린도 과거에 '검도 선배에게 이기면 고백'이라는 다짐을 하는 똑같은 경험을 했고 자신은 결국 그걸 이루지 못한 채 선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왜 자신을 돕는지 궁금해하는 아유무에게 쇼기에서 승리 이후 계속해서 아유무를 타나카 씨로 불렀던 것과 다르게 지금도 일단은 선배라고 말하며 미소짓는 것을 보아 좋아했던 검도 선배는 아유무로 추정된다.
130화에서 린이 아직도 아유무에게 마음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우루시가 중학교 때의 아유무에 대해 물어보다가 무언가 깨달았는지 린에게 아유무를 좋아했냐고 물어봤는데, 린은 이를 부정했다. 하지만 내면은 "좋아했었다가 아니라, 지금도 나는...."이라고 말을 했기에 사실상 확정. 우루시는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건가' 하고 넘어갔지만.[12권]
귀가 밝다는 떡밥이 있다. 77화와 87화를 보면 문 밖에서도 아유무와 우루시가 나누는 대화를 정확하게 듣는다.
쇼기 실력이 의외로 있는 편인데, 어릴 때 쇼기 도장에 다니며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린이 정선으로 대국을 신청하자 선배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아유무는 속절없이 발렸다(...) 다만, 작중 최강자 포지션인 우루시에겐 아직 상대가 안되는지 말 2개를 떼고 하는 핸디캡으로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중.
보기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린에게는 의외의 허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먹는걸 무지 좋아한다는 점이다. 81화에서 린이 얼마나 먹는걸 좋아하는지 나온다. 우루시가 마키에게서 받은 만쥬 4개를 아유무, 린과 먹는데 남은 한 개[6]를 보고 침을 흘리기 까지 했으며 남은 한 개의 만쥬에 정신이 팔려서 실력으로 한 수 아래이던 아유무에게 빈틈을 내주기까지 했다. 야마모토의 캐릭터들 중에 드물게 '예쁘지 않다'라는 비평을 받았던 캐릭터로 현지에서도 이 말이 나왔는지 삐쭉머리를 조금 더 차분하게 하고 머리의 길이를 늘리는 등 최근 연재본에서는 머리 스타일이 수정되었다.
첫 등장부터 연재 후 꽤 시간이 흐른 현시점에도 팬들 사이에서 안티가 많은 캐릭터다.[7] 첫 등장부터가 우루시에게 시비를 걸며 어그로를 끌어 비호감으로 찍힌데다가 캐릭터 조형이 특출나게 예쁜 것도 아니고, 기존의 인기 캐릭터인 마키와 사쿠라코가 린의 등장 이후로 비중이 감소해 버렸기 때문. 등장 후 단행본 4권여의 분량이 흐른 뒤에도 캐릭터성이 매력적으로 자리잡지 못하였고 등장하면 오히려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어 현지에서는 굉장히 평가가 안 좋은 캐릭터다.
그러나 작가가 본격적으로 삼각관계 구도를 잡으려 한 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우루시 출연을 줄이고 린의 분량을 대폭 늘렸으며, 외모도 기존에 비해 둥글둥글하게 그려 상당히 예쁘게 그려지고 있기에 안티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있다. 물론 우루시 팬들에게는 더욱 더 비호감이 되었지만, 린의 캐릭터성이 꽤 매력적으로 자리 잡아 안티의 수가 꽤 줄어든 편이다.[8]
다만 이러한 스토리의 문제가 있는데 근본적으로 작가의 필력 부족으로 인해 생긴 문제있다. 작가가 본디 1대1 러브라인을 묘사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삼각관계 묘사에 능하지 않다. 이 때문에 린을 띄워주다 보니 우루시의 분량이 약 7주동안 감소를 넘어서 사실상 삭제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런 에피소드가 몇 달간 지속되다 보니 작품 내적으로도 린이 정실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한 이러한 스토리로 작품의 초심성을 잃어가고 있기에 린이 등장할 때의 스토리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4. 기타 인물
작가의 다른 학원물에 비해 이름이나 얼굴이 제대로 묘사되는 인물들이 많지 않은 편이다. 메인 커플이 학년이 다른 것도 있고 작중의 인물들이 다 동아리에 소속이 되어있어 외부와 교류가 적은 것도 한 몫 한다. 아유무와 우루시가 동아리 홍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많다.4.1. 점장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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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53화에서 처음 등장한 우루시의 지인. 현재 시점에선 돌아가신 우루시의 할아버지의 친구[9]로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쇼기 두지 말고 먹으면 빨리 가버리라 모질게 말하지만, 아유무의 요청에 거대한 오코노미야키를 놔두면서 먹는 동안은 허락한다는 츤츤을 뽐낸다. 우루시와는 어릴 적부터 알던 손녀같은 사이라 그런지 편하게 반말을 한다.
4.2. 우루시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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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작중에서 은근 떡밥이 나오는 인물. 점장 할아버지가 우루시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다가 우루시가 다급히 막듯이 끼어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우루시가 아버지의 이야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것을 봐서는 어색한 부녀관계로 추정된다.
118화에서 우루시를 도와주다가 옷이 젖어버린 아유무에게 우루시가 아빠의 옷을 빌려줬다가 아유무가 우루시의 집을 나오려는 그 타이밍에 등장한다. 우루시와 달리 아유무보다 신장이나 눈에 띄게 클 정도로 장신이다. 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덩치도 크다.
한때는 쇼기 프로 기사를 노렸으나, 결국 실패하여[10] 그 후로는 쇼기에 거리를 둔 것 같다. 우루시의 경우에는 아빠가 쇼기를 싫어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쇼기부를 만들고 거기에 소속되었을 거란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이후 아유무와 우루시가 있던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찾아와 사정은 대충 안다고 말하며 대뜸 데리고 가려고 하고, 이를 아유무가 막아서면서 이쪽이 말 8개를 빼는 것을 조건으로 쇼기를 두게 된다. 결과는 이쪽의 완승. 돌아가려는 자신을 아유무가 붙잡으며 재대결을 신청하려 하자 지면 이야기를 듣겠다곤 했지만 허락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는데, 알고 보니 처음 만날 때 남친이라고 한 걸 믿은 것으로도 모자라 결혼 허락을 받으려 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본인은 애가 생겼다는 말을 들을 각오도 했었다고.[그러다가]
4.3. 우루시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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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실눈 속성이며 우루시와 헤어 색깔이 같다. 우루시와는 달리 키가 큰 편이다. 우루시보다 머리 1개 정도는 더 큰 수준. 남편과 딸의 오해를 푸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여담으로 이 분도 남편과 생각하는게 비슷비슷한지 아유무와의 첫 대면에서 결혼 이야기냐고 넌지시 물어봤다.[그러다]
4.4. 우루시의 할아버지
성우는 이하라 마사아키현재 시점에선 고인이다. 살아계실 때에는 쇼기 사범이었다고 한다.
4.5. 그 외
[1]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아티스트.[2] 이름인지 성인지 불명.[3] 발렌타인 데이 때 우정 초콜릿을 건네주는 정도가 아니라 신나하면서 이 반 저 반 흩뿌리고 다닌다.[4] 우루시의 기분상태를 바로 캐치하고 트롤기 섞인 조언을 해주거나 아유무에 대한 감정을 은근슬쩍 떠보면서 놀린다던가...[12권] 158국에서 자신의 친한 친구에게 아유무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13권 164국에서는 아유무도 의식하게 되는데 166국에서 수영장에 빠질때 아유무에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하고 아유무가 그제서야 알아차리자 아유무에게 '왜 이렇게 늦어요! 알아차리는게!'라고 한다. 그리고 166국 마지막 장면에서 '반드시 선배가 절 좋아하도록 만들테니까. 각오하세요.'라고 말한다.[6] 이 한 개는 결국 늦게 온 타케루가 먹어버려 린이 엄청 실망했다.[7] 원작자인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작품에선 거의 유일하게 안티가 팬보다 많다는 점은 상당히 특이하다.[8] 다만 일부 팬에게서는 우루시의 분량이 빠지고 린만 나오니 지겹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여전히 안티는 꽤 있는 편이다.[9] 본인 스스로는 악연이라고 하지만 밤부터 아침까지 함께 쇼기를 뒀다고 하는 것을 보면 꽤 친한 사이였을 것이다. 이쪽의 성우는 이하라 마사아키.[10] 아마도 일본쇼기연맹 산하의 프로 기사 양성 파트인 『장려회(奨励会)』에 들어갔으나 승급하지 못하고 연령 제한에 걸려 탈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프로 기사가 되려면 장려회 3단이 된 이후, 3단들만 참여하는 풀리그에 참여해 상위 2명 이상에 들어야만 하는데.... 애초에 3단이 되는 것 자체부터가 어마어마하게 빡센 것으로 악명이 높다.[그러다가] 13권 167국에서 아유무의 고백 계획을 쇼기 결투 중에 알고 아유무에게 '무르긴 없기야.'라고 말하고 나중에 우루시에게도 '공부도 좋지만 쇼기도 열심히해라.'라고 조언한다.[그러다] 13권 167국에서 우루시의 아버지와 함께 재등장. 아유무에게 우루시에 대한 마음을 슬쩍 떠보다가 우루시에게 승리하면 고백할 계획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