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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2:29:01

그루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colcolor=#fff><colbgcolor=#6dc8eb> 그루샤
グルーシャ | Grusha
파일:그루샤 아이캐치.png
성별 남성
직업 체육관 관장
트레이너 계급 체육관 관장
지방 팔데아지방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1] 파일:일본 국기.svg
한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라이스 패픈브룩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행적3. 평가4. 소유 포켓몬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그루샤.

2. 행적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56화에 첫 등장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이스 포켓몬은 우락고래. 리코와 칠리의 배틀을 보며 리코의 배틀 스타일에 흥미를 보인다.[2]
파일:애니그루샤1.jpg 파일:애니그루샤2.jpg
이걸로 방심하고 있으면 추워질 거니까.
이후 배틀이 끝난 뒤, 아카데미의 도서관에 있던 리코에게 찾아와 나로테의 트레이너가 아니었냐며 배틀을 봤다고 말을 걸며, 이내 테사가 그루샤를 부르자 방심하지 말라는 듯 충고하듯이 위와 같은 말을 남기며 자리를 뜬다.

62화에서 라임과 로드의 1:1 대결을 관전하는 듯한 모습이 잠깐 나왔다.

63화에서 리코와의 시합 전 그의 과거가 언급된다. 그루샤가 혼자 스노보드를 타다 코스에서 야생 터벅고래가 튀어나오고 이를 피하다 부상을 입어 프로 스노보드계를 은퇴한 것이였다. 이후 자신 때문에 다친 것에 미안해하는 터벅고래를 쓰다듬어주고 포획한 뒤 그대로 포켓몬 트레이너로 전직해 체육관 관장 자리까지 오르게 된 것.

이후 리코와 응용 테스트 배틀을 하게 된다. 상대가 고지 이후 한번도 자신과의 테스트를 위한 훈련이나 공부, 포획 등을 하지 않은 리코였기에, 처음 내보낸 우락고래로 빠르게 손지브림을 쓰러트리고, 이내 나온 나로테가 우락고래의 입 안에 매지컬리프를 넣자 파비코리로 교체, 테라스탈을 사용한다.
파일:애니 그루샤 테라스탈.gif
승부와 설산은 닮은 구석이 있어. 순식간에 모습을 바꿔 버리거든!
테라스탈을 할 때의 대사.
리코 또한 테라스탈을 해 매지컬리프를 지시하지만 상성면에 불리하며 훈련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냉동빔으로 손쉽게 우위를 점해 리코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겨준다. 그리고 실망한 시합이 끝난 후 리코에게 불합격 통보를 하며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가 전부라는 일침을 하며 추가기회를 주지 않은채로 떠난다.

65화에선 프리드박사의 요청을 받아 익스플로러즈와 싸우던 로드와 도트를 도와주며 등장한다. 산호와 오닉스도 이미 목적을 이루었으니 괜히 체육관 관장과 싸워선 좋을 거 없다는 어게이트의 통신을 듣고 후퇴한다.

66화에선 학교 친선 대결 관련으로 아카데미로 와 교내를 돌아다니던 도중 익스플로러즈의 습격을 받고 쓰러져 있던 경비원을 발견하게 된다.

리코의 손지브림의 안내로 리코가 있는 곳으로 향해 리코와 오닉스와 배틀을 하는 것을 지켜본다. 오닉스가 테라스탈을 사용하자 개입하려 했으나, 리코가 테라스탈 연수 규칙을 깨면서까지 테라스탈을 사용해 오닉스의 콜로솔트를 이기는 것을 보게 된다.[3] 이후 상황이 종료된 후 리코에게 찾아와 교장실에 와 달라고 하며, 교장실에서 테사와 클라벨에게 방금 벌어진 일에 대해 알려준다.
파일:리코응용통과1.jpg 파일:리코응용통과2.jpg
(그루샤) (리코에게)너, 그런 배틀도 할 줄 알았었네?
(리코) 죄, 죄송해요!
(그루샤) 사과할 사람은 나야, 저번에 너의 힘을 잘못 봤거든.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싸울 때, 네 진정한 힘을 발휘하더군.
(리코) 무슨 말씀인지...?
(클라벨) 리코 양이 우리 학교를 지켰다고 들었습니다. 뭐라고 인사를 해야할지...
(그루샤) 그래, 넌 오늘 결과를 냈어. 그러니까 합격이야.
교장실에 온 리코가 규칙을 어기고 테라스탈을 써 죄송하다고 하자, 역으로 리그의 치프와 교장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리코를 몰라봤다며 사과를 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아닌 타인을 지킬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면서 리코를 칭찬하고 이전의 결정을 번복해 아무 대가도 없이 리코의 테스트를 합격시켜준다.

67화에서 리코와 로드의 배틀을 관람 후 리코에게 배틀은 졌지만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지더라도 괜찮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추운 게 싫지 않다면 언젠가 다시 나페산에 오라고 이야기한다.

3. 평가

원작 게임에도 염세주의적인 면모가 강했지만 애니에서 리코가 자신에게 패배하자 불합격 통보를 내리는 것은 물론, 재시합 기회조차 주지 않은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체육관 관장의 본분은 도전자의 역량을 시험하고, 때로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기에, 테스트 이전까지 놀기만하며 단 한번도 대비를 하지 않아 처참한 결과를 낸 리코에게 실망하고 그런 안이한 태도를 고수한다면 다음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그 본분에 걸맞은 모습이었다.
파일:그루샤 리코에게 사과.png
하지만 이후 운좋게도 익스플로러즈를 쓰러트린 리코를 보자 180도 태도를 바꿔, 이전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며 남들이 보는 앞에서 리코에게 사과를 하며 리코의 상냥함과 용기를 칭송하는 것도 모자라 재시험도 없이 리코를 합격시켜버려 논란이 생겼다.

의도가 어쨌든 위험한 조직인 익스플로러스가 테라파고스를 노린단 것을 몸소 체험해 알았음에도 학교에 데려와 이들의 침입을 유도했으며, 한참 전 이들의 침입을 눈치챘음에도 묵인해 대규모 습격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리코였기에 이들을 직접 처리한 것은 칭송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

게다가 이 습격 당시 리코가 오닉스를 이겼던 것 또한 정말 운이 좋게도 오닉스의 콜로솔트가 테라스탈 타입마저도 나로테에 유리한 바위타입이여서지 리코가 정신적, 실력적으로 성장해서가 아니란 것이다.

지금까지 리코는 위험한 상대에게 노려져 강해져야만 하지만 정작 이기지 않고도 일이 잘 풀리는 상황에 계속 놓였다. 게다가 파트너인 나로테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데다 강한 개체이기까지 해, 한 챕터의 목표인 시험에서까지 훈련, 공부, 포획은 거의 하지 않은 채로 나로테 하나에게만 의존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일이 잘 풀릴 것처럼 행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로테가 아무리 강한 개체라고 해도 트레이너의 노력 없이 불리한 상대를 이길 순 없으며, 공격 시 반감과 방어 시 약점 모두 많은 풀 타입이라는 한계까지 있기에, 이전 리코를 패배시키고 울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던 칠리나, 테스트에서 참패를 준 그루샤처럼 불리한 타입의 상대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체육관 관장이며 시험관인 그루샤가 이런 리코에게 가르침을 주고 성장시켜주는 것이 상식적인 전개였으나, 오히려 그루샤는 높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리코를 몰라보고 차가운 태도로 대했다는 투로 반성하며 리코에게 사과하고, 이후 로드에게 패배한 리코를 보고 다시 져도 괜찮다는듯한 말을 하며 리코에게 원작의 강하고 인기있는 관장에게 인정받았단 칭호를 붙여줄뿐인 도구적인 역할로 전략해버렸다.[4]

이 작품의 문제점 중 원작 캐릭터의 도구적 이용편애, 편의적 전개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안타까운 예시.

4. 소유 포켓몬

그루샤의 포켓몬
파일:icon0975_f00_s0.png 파일:icon0334_f00_s0.png 파일:icon0974_f00_s0.png
우락고래 파비코리 터벅고래

[1] 포켓몬스터W에서 엑스트라 담당.[2] 옆에서 보던 테사는 그루샤에게 누군가에게 관심을 보이다니 희한하다고 말한다.[3] 이때 리코의 나로테는 풀타입, 오닉스의 콜로솔트는 바위타입이기에 애초에 리코가 상성면에서 유리한 상황이었다.[4] 로드의 상대인 콜사와 라임의 경우 주변 상황이나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공격을 시도하는 로드에게 쓴소리를 해서 로드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로드가 정신적으로 확실히 성장하고 승리하자 테스트에 합격시켰으며 모야모와 청목은 전략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단점을 버리고 포켓몬과의 유대를 보인 도트를 테스트에서 합격해준 것처럼 그루샤도 리코가 학교를 구한 공로로 합격시키는 것과 별개로 중요한 시험에서 사전에 노력도 대비를 안해둔 리코에게 때로는 다음 기회가 오지 않는 상황도 있다 등 경고나 교훈을 주어 리코가 정신적인 성장을 하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그루샤만 제작진들에 의해 리코에게 어떠한 교훈도 주지 않고 그저 칭찬만 하는 모습으로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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