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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4:13:12

코바야시 치아키

<colbgcolor=#21324c><colcolor=#dce4ef> 코바야시 치아키
[ruby(小, ruby=こ)][ruby(林, ruby=ばやし)] [ruby(千, ruby=ち)][ruby(晃, ruby=あき)] | Chiaki Kobayashi
파일:ChiakiKobayashi02.jpg
출생 1994년 6월 4일 ([age(1994-06-04)]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내레이터
소속사 오사와 사무소
활동 시기 2017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인물
3.1. 친분관계
4. 여담5. 출연작
5.1. TVA/OVA/WEB5.2. 극장판5.3. 프로젝트5.4. 게임5.5. 외화 더빙5.6. 오디오 드라마/보이스 코믹5.7. 라디오/방송5.8. 무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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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및 내레이터.

목소리가 우치야마 코우키, 타마루 아츠시와 비슷해서 팬레터로도 비슷하다는 말이 온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이다. 사이토 소마, 시마자키 노부나가와도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드물지만 이시카와 카이토카지 유우키와도 비슷하다고 언급된다.

2. 활동

연기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상당히 이른 시기였다. 원래는 영화 쪽을 메인으로 배우를 했으나 안 풀려서 좌절하고 있다가[1] 애니메이션을 접해서 성우를 의식하게 되었다. 당시에 동쪽의 에덴건담 유니콘이 방영된 시기였다고 한다. 그전부터 성우라는 직업은 알고 있었으나 깊게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본 애니로 인해서 '어쩌면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생각 이상으로 더 전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것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고, 목소리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성우의 일도 대단하고 즐거워보였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성우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2012).[2]

2013년 제7회 81 오디션에 코바야시 유타(小林祐太)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특별상과 분카방송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81 프로듀스에 들어가지 않고 오사와 사무소의 연구생으로 다시 시작했다.

오사와 연구생 때는 레슨마다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하나하나 분석당하며 평가받는 것에 매번 멘탈이 갈려나갔다고 한다. 당시 코바야시를 선발해준 첫 매니저한테 "'코바야시 치아키'라는 원석(소재)이 좋아서 뽑은 거고, 그걸 가공하는 건 음향감독이나 디렉터가 할 일이니까 목소리를 변화시키려고 하거나 기교부려서 다른 무언가가 되려고 하지 마. 대본을 읽고 감정을 담아 연기하는 것만 생각해"라고 조언받았는데 그 말이 지금도 오디션을 볼 때나 연기할 때마다 떠오를 만큼 영향이 크다고 한다. 데뷔는 21살쯤에 내레이터로 먼저 했다.

좌우명은 百折不撓(백절불요)인데 백 번 꺾여도 휘지 않는다, 실패를 거듭해도 뜻을 굽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신인이라 오디션을 백 번 넘게 봐도 떨어지기만 하지만 그래도 꺾이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한다. 이 사자성어와 자신의 이름을 결합하여 MAN TWO MONTH RADIO의 이름을 小林千晃の千折不撓(코바야시 치아키의 천절불요)라고 지었다. 예전에는 오디션에 떨어졌다거나 했을 때는 타인과의 비교로 혼자 속끓는 일이 많았었는데, 현재는 마음가짐을 바꿔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일은 흔한 일이고 자신보다 더 적임자가 있었으며 데뷔 초기 때보다는 더 일이 있음을 감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을 한 지 1년 지난 2021년 11월 라디오에서 "출연을 엄청 바란 작품이 있어 오디션을 보고 합격까지 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사퇴했다"라고 아쉬워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쿠가 히로토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2021년 3월 제15회 성우 어워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2022년 3월 제7회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코바야시 유스케와 함께 진행한 《코바야시 씨의 라디오는 9번째 정도를 목표로 한다》가 BEST CREATIVE RADIO 기획 라디오 상을 수상했다.

3. 인물

'치아키(千晃)'라는 이름은 예명이다. 예명을 지어준 사람이 '빛나는 존재가 되어라'는 의미로 지어줬으며 뜻뿐만 아니라 어감과 획수 등의 성명 판단까지 고려해서 지어준 정성이 담긴 이름이라고 유래를 설명했다.

특별히 불리는 애칭이나 별명은 따로 없이 친한 사람들에겐 이름인 치아키라고 불리지만, 아임 엔터프라이즈의 일부 성우들에겐 '코밧치'라고 불린다.

본인이 말하길, 성격이 급한 면이 있어 완곡어법보단 확실하게 말해줬으면 좋겠고 질투심도 강하다.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중학생 때 1년 단위로 부활동을 변경했다. 그래도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이 있어서 농구, 복싱, 육상을 했다. 육상부 시절, 단거리 선수였고 100m 전문으로 중3 때 최고 기록은 11초 8. 2020년에는 아이실드 21의 영향으로 아메리칸 풋볼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자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관리에 관심이 생겼다. 공연 등의 문화예술계가 직격을 받아 본인의 생계에도 영향이 크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어서 자산운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머니가 24세 때 자신을 낳았다고 한다. 동생이 2명 있는데 장남으로 보이지 않는다, 외동이나 동생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다. 남동생, 여동생 둘 다 있고 남동생과는 5살, 여동생과는 7살 터울.

좋아하는 음식은 야키니쿠와 아이스크림. 야키니쿠는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쏘는 보상의 의미도 있어 한 달에 한번 정도만 먹으러 간다. 고기가 비싸니까 자주 못 먹으러 가는 것뿐, 아이스크림보다 고기를 훨씬 좋아한다. 매일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서 편의점별로 도장깨기 한다. 아이스크림 취향은 우유맛이 농후하되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 가장 좋아하는 맛은 딸기맛으로, 하겐다즈 스트로베리를 추천했다. 그러나 2021년 연말에 하겐다즈 바닐라 & 크런치 쇼콜라로 순위가 변동했다. 하겐다즈 신상이 나올 때마다 체크하는데 가끔 트위터에 활동과 아무 관련 없는 하겐다즈 트윗이 올라오더라도 못 본 척 넘어가거나 같이 어울려 달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신상도 챙긴다. 매일 먹다보니 비슷한 맛이더라도 제조사와 편의점이 어딘지 구분하는 특기가 생겼다. 싫어하는 음식은 고수나 푸른 차조기처럼 향이 강한 식재료. 식성은 한번 빠지면 그것만 먹기 때문에 몇 년째 아침식사를 낫토밥만 먹고 있다.(2022년 현재 4년차) 그전에는 콘플레이크만 1년 반 정도 먹었다. 안 질리냐는 질문에 아침부터 신경쓰기 귀찮아서 쉽고 빠르고 적당한 방법을 쓰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답했다.

술은 마실 수는 있으나 즐기는 편은 아니고, 부드러운 맛의 술은 괜찮지만[3] 독한 술은 못 마신다. 그러나 오사와 회식 때 폭탄주 제조 담당이라고 하며 라디오에서 제조 비율을 공개했다. 일본 맥주 검정 2급을 소지하고 있는데 20살이 된 기념으로 자격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봤더니 맥주 검정이 있어서 마침 성인도 됐겠다 싶어서 땄다고 한다.[4]

케이크를 안 좋아해서 가족들이 생일에 케이크 대신 고기를 사준다. 2018년에 Butlers 라디오 방송일과 생일이 겹쳤는데, 스태프가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묻자 고기를 달라고 했더니 라디오 측에서 케이크 대신 로스트비프동을 준비했다. 생선도 안 좋아해서 저녁이 생선인 경우 반찬도 따로 준비해준다. 그러나 안 좋아하는 것뿐이지, 아예 못 먹거나 안 먹는 것은 아니어서 편식은 하지 않는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으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두드러기가 난다. 덕분에 한때 유행했던 '탕수육 소스의 파인애플을 먹는지'에 대한 토론에 참전조차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4계절 중 봄을 가장 좋아한다. 우선 자신에게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으며 기온이 딱 알맞고, 봄은 시작의 계절이니 새로운 생활,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기 때문. 야나기 나기의 곡이 봄에 딱 맞는 이미지이고 자신에게 있어 봄 느낌이 너무 강해서 봄밖에 안 듣기 때문에 봄만 되면 '야나기 나기 씨의 곡을 들을 수 있어~.'라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3.1. 친분관계

본인이 말하길 동세대 성우 중에 친한 성우가 없다고 한다. 작품 관련으로 어울리는 성우는 있는데 사생활에서도 교류가 있는 사람이 없다고. 굳이 따지자면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이치카와 아오이, 하타나카 타스쿠, 코바야시 유스케 정도이고, 그래서 점차 인간관계를 늘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야마시타와 이치카와는 소속사 선배이고, 하타나카는 직접적으로 친하다고 언급했다. 이름인 '타스쿠'로 부르며 동갑이라 친구이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연기로 놀라게 해주겠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인맥적인 터닝포인트는 현자의 손자. 그 현장에서 코바야시 유스케에게 먼저 말을 걸면서 "성이 같으니까 '유스케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어봐서 서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사이토 소마의 열렬한 팬으로, 그를 노리고 81 프로듀스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사이토 소마의 생일에 초코 플레이트를 준비해 케이크 위에 'そうまにいさん[5]' 라고 적었고 2023년도에는 최강소마(最強壮馬)라고 적었다. 우국의 모리아티에서 공동 출연을 계기로 사이토 소마와 라인 교환했고, 사이토 쪽에서 먼저 식사 언제 같이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2021년에는 사이토에게 생일 선물도 받았고 출연 정보도 체크해주는듯한 말도 들었으며, 2022년 생일에는 사이토에게 가장 먼저 생일 축하 라인을 받았다.

카지 유우키의 팬으로, 데뷔 전부터 《카지 유우키의 히토리고토》도 자주 들었고 2021년 10월부터 시작한 자신의 단독 라디오 이름도 히토리고토에서 따와서 지을 정도(히토리고토→혼잣말/독백→모놀로그). 2021년 카지 유우키의 생일 때는 그다지 공동출연 경험이 없고 대화해 본 적도 거의 없어서 고민하다가 축하메시지를 보냈는데, 카지가 답장으로 장문의 감사인사를 보내줘서 감동했다고 한다. 2021년 11월 4일과 11일 2주에 걸쳐 《Blue Monologue》에 카지 유우키가 첫 게스트로 출연하자 카지에게 직접 '본인에게 카지 유우키가 어떤 존재인지'를 들려줬다. 고교 2학년이던 2011년 진로를 고민하던 중 카지 유우키가 주연인 길티 크라운, NO.6을 본 것을 계기로 성우라는 직업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카지의 사진집도 구매했고 친구인 하타나카 타스쿠가 히토리고토에 출연했을 땐 질투하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우치야마 코우키, 하타나카 타스쿠와 함께 가끔 영화를 보러간다. 타케우치 슌스케와는 예술제, 공연 정보 등을 서로 알려준다.

2022년 생일을 맞아 블루로그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치바 쇼야가 깜짝 등장해서 생일을 축하해주고 갔다. 또한 코바야시 라디오에서는 스태프가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코바야시 유스케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받았다. 이외에도 트위터로 다른 성우,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아 하나하나 답장해주었다.

오사와 사무소 동기는 시마부쿠로 미유리.

4. 여담

Fate/Grand Order의 유저로 이전부터 계속 플레이 했으며 4주년 기념 회장에도 관객으로 참여했다고 하는데 거기서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인 바솔로뮤 로버츠의 실장이 결정되었을 당시에 매우 놀랐다고 한다. 2020년 오프라인 이벤트에 처음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신이 선호하는 파티와 개념예장 등을 공개했는데, 파티는 시황제를 메인으로 한 멀린잔느 등을 서포터로 내세운 극생존팟[6]인데다 게임의 엔드 콘텐츠인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게임 재화인 QP를 더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예장을 꼽는등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파티 구성원의 스킬 레벨에서도 굳이 스킬작이 필요하지 않은 스킬은 아예 투자하지 않는 등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 모습을 보이기도.

5. 출연작

5.1. TVA/OVA/WEB

5.2. 극장판

5.3. 프로젝트

5.4. 게임

5.5. 외화 더빙

5.6. 오디오 드라마[9]/보이스 코믹

5.7. 라디오/방송

5.8. 무대

6. 관련 문서



[1] 고교 입학하자마자 배우를 목표로 양성소에 들어갔으나 1년 반이 지났는데도 주변인들은 오디션에 붙거나 일이 들어왔지만 본인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고 강사들에게도 너는 너만의 방식으로 가라는 식으로 애매한 말만 들어서 연기와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포기하려고 했었다고 한다.[2] 자신의 성우로서 첫 현장이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이었는데, 마츠오카의 출연작을 보면서 성우의 꿈을 꾼 자신이 마츠오카와 한 자리에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한다.[3] 하이볼, 레몬사와를 좋아한다.[4] 아이스크림 검정도 취득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자, 코바야시 유스케가 실용적인 자격증을 따라고 츳코미했다.[5] 소마 형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6] 생존력이 게임 내 최강으로 꼽히는 파티이면서도, 화력도 장기전을 염두에 둔 파티 중에서는 높은 편으로 웬만한 기믹에는 대부분 대처가 가능하여 실전성이 높은 파티이다.[7] 원래 성우인 하야시 켄토가 참여하지 못하면서 대역으로 녹음.[8] 출처[9] 라디오 드라마, 드라마 CD 포함[10] 퍼스널리티가 코바야시 치아키, 코바야시 유스케로 둘 다 코바야시이고, 스태프 중에서도 방송작가 챵코(코바야시 요헤이)를 비롯하여 어시스턴트 등 코바야시가 있고, 코바야시 치아키의 매니저도 코바야시이며, 게스트도 코바야시 치카히로, 코바야시 타츠유키 등 역시 코바야시만 온다. 목표는 오노일족을 이기는 것 온센내에서 9번째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한다.[11]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이치카와 아오이, 코바야시 치아키, 이시야 하루키, 반 타이토가 랜덤 교대로 진행한다. 매월 말 애니플렉스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