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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0:34:54

무의식의 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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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극의(身勝手の極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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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사용 가능한 등장인물4. 종류
4.1. 변신형 무의식의 극의
4.1.1. 무의식의 극의 -징조-
4.1.1.1. 특징4.1.1.2. 전투력4.1.1.3. 작중 출현
4.1.2.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4.1.2.1. 특징4.1.2.2. 전투력4.1.2.3. 작중 출현
4.1.3.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
4.1.3.1. 특징4.1.3.2. 전투력4.1.3.3. 작중 출현
4.2. 상시 무의식의 극의
4.2.1. 특징4.2.2. 전투력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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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身, ruby=み)][ruby(勝, ruby=がっ)][ruby(手, ruby=て)]の[ruby(極, ruby=ごく)][ruby(意, ruby=い)] / Ultra Instinct[1] / 무의식의 극의[2]

드래곤볼 슈퍼에서 등장하는 신의 기술.

2. 특징

감정을 뒤흔드는 거대한 충동을 자제했을 때 비로소 도달이 가능한 경지로, 인지 상태를 초월해 몸이 무의식 중에 스스로 반응하면서 모든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초사이어인처럼 종족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므로 습득만 한다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신의 경지에 오른 이가 아니면 익힐 수 없을 정도로 습득 난이도가 높기에[3], 현재까지 신을 제외한 인간들 중에서 이 경지에 오른 인간은 손오공뿐이다.

무의식의 극의는 뇌가 아니라 몸이 저절로 판단하여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몸이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전투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눈>뇌>몸으로 이루어지던 사고 과정이 몸만으로 반응하게 되어 움직이는 동선이 매우 짧아진다. 자연히 상대의 공격 및 방어에 대한 반응 속도가 극한까지 빨라지며 의식 밖에서 벌어진 상황을 굳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4]

무의식의 극의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힘의 대회에서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 징조에 도달했을 때지만 처음 암시된 것은 드래곤볼 Z: 부활의 'F' 때다. 비루스의 행성에서 우이스가 오공과 베지터를 훈련시키면서 머리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몸의 모든 부분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바로 무의식의 극의였다.

파괴신들조차도 쉽게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라고 한다. 비루스가 극의를 각성한 오공을 보고 이 이름을 작중 처음으로 언급하자 모든 신들이 경악한다.[5] 수천 년을 살아온 신들조차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을 천 년은 커녕 백 년도 살지 않은 인간이 도달했다는게 신들에게 있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신들 사이에서 무의식의 극의의 위상이 대단하다는 것.

무의식의 극의를 익히기 위해서는 감정을 흔들리게 하는 강한 충동을 제어할 수 있어야만 한다.[6] 파괴신들이 익히지 못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파괴신들의 성질이 더러운 탓에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며[7] 오공도 사이어인의 종특 탓에 변신을 통해 강제적으로 극의 상태에 들어가지 않으면 완벽한 무의식의 극의를 구사할 수 없다. 우이스의 언급에 의하면 이마저도 원래는 잘못된 사용법이라 원래 극의에는 없는 체력 소모라는 단점이 생겼다.즉 본래의 무의식의 극의란건 저절로 자연스레 전투중엔 언제든 발현할수 있는 패시브 같은 자동감응 능력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천사들이 사용하는 무의식의 극의의 특징으로 천사들은 종족의 특성상 마음을 비우기가 쉬운 모양인지 무의식의 극의를 언제든지 상시로 쓸 수 있지만, 천사가 아닌 오공이나 파괴신들은 아무래도 전투중에 사념을 비우기가 몹시 힘들어 천사와 똑같은 방향성으로 극의를 수련해도 결코 동일한 경지에 도달할 수는 없다. 물론 이게 인간인 오공이 천사 급의 극의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천사들의 극의를 마스터할 수 없을 뿐 본인에게 맞는 무의식의 극의를 스스로 깨우치는 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같은 무의식의 극의도 초사이어인처럼 여러가지 종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극의가 신들의 영역인 만큼, 극의 징조 상태에서도 기(스피릿)를 느낄 수 없다. 모로 편에서도 징조 상태로 사감보를 상대할 때 피콜로오반[8], 피바라와 베지터가 기(스피릿)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추가로 극의를 터득한 오공에게 우이스가 "당신은 이미 신의 힘을 손에 넣었다."라는 말로 확실시됐다.

무의식의 극의와 초사이어인의 발동 조건이 마음의 평온과 분노라는 완전히 반대되는 감정이기에 처음 무의식의 극의가 공개되었을 때는 초사이어인과의 중첩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생존자 그래노라 편에서 오공이 블루 상태에서 상시 극의를 병행하면서 계왕권처럼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중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9]

3. 사용 가능한 등장인물

무술의 극에 달했을 때 이르는 경지이기에 초사이어인 계열 변신처럼 사이어인 종족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인류가 이룰 수 있는 경지이다. 그러나 종족에 제한이 없을 뿐이지 TVA, 코믹스 양쪽에서 확실하게 신의 영역에 도달해야 하는 경지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신의 경지의 초입에 도달한 인물은 각 우주에서도 몇 명씩 있는 걸로 보이나 극의는 단어 그대로 무술의 극에 다다른 사람들만이 습득해 낸 것으로 보인다.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가는 파괴신들조차 완벽하게 도달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파괴신들이 오공의 극의에 경탄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극의 달성 그 자체보다 '한낱 인간'이 극의를 달성했다는 의미가 더 클 것이다.

4. 종류

원래 극의는 변신의 개념이 아니었으나 오공이 변신으로 생각해 만들어낸 변신 극의와 천사들처럼 패시브로 사용하는 상시 극의로 나뉘어져 있다.

4.1. 변신형 무의식의 극의

4.1.1. 무의식의 극의 -징조-

무의식의 극의 -징조-
身勝手の極意 "兆"|Ultra Instinct -Sign- [11]
파일:야마무로 극의.png
파일:tva 징조.png
파일:징조 채색.png
설정화 [12] TVA [13] 코믹스

身勝手の極意 "兆" / Ultra Instinct -Sign-
4.1.1.1. 특징
4.1.1.2. 전투력

나중에 손오공이 상시 무의식의 극의+초사이어인 블루 상태로 공격을 튕겨낸 것을 보면 공격 쪽은 무의식의 극의-징조가 방어 쪽은 상시 무의식의 극의+초사이어인 블루쪽이 더 뛰어난 것으로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1.3. 작중 출현

4.1.2.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身勝手の極意 ”極” | Perfected Ultra Instinct
파일:UI Toriyama.png
파일:UI Anime.png
파일:극의 컬러.png
설정화[23] TVA[24] 코믹스[2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White goku.png
V점프 표지
}}} ||
그것은, 파괴신마저도 초월하는 힘...!!![26]
身勝手の極意 ”極” / Mastered Ultra Instinct
4.1.2.1. 특징
하하하하!!! 멋지구나!! 몸이 참 재밌게 움직여!!
모로
그 힘은 자신을 단련해야만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야. 따위가 쉽게 써도 될 기술이 아냐.
메르스의 능력을 버려. 안 그러면 자멸할걸?
손오공
4.1.2.2. 전투력
공식 잡지에서 이미 '파괴신을 초월한 힘'이라고 언급한다. 징조의 약점(애니 한정)이었던 공격이 불안정하다는 점이 해소되어 징조 때보다 공격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게다가 일정 수준 이상 잘 벼려지듯이 숙련되면 공격 받는 몸이 스스로 반응해서 공격받는 부위의 방어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징조 때는 맞으면 위험한 공격조차 피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회피 위주인 징조와는 달리 회피, 공격, 방어 어느 쪽도 모자랄 게 없는 완전한 모습인 것. 비루스와 우이스의 말을 빌리면 완전한 신의 기술을 손에 넣은 변신이다.

징조로는 대적은 가능해도 이기지는 못 했던 지렌이나 OG73를 흡수한 모로조차 압도하며,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의 손오공과 베지터를 여유롭게 상대하던 우이스도 무의식의 극의 상태의 손오공을 상대하면서 사뭇 진지한 자세로 상대했다.

다만 상시 무의식의 극의 상태인 천사들보다는 기술의 정밀도와 힘이 떨어진다. 게다가 징조만큼은 아니어도 체력 소비가 심하여 오래 유지할 시 무의식의 정밀도가 떨어져 공격을 허용해 버리는 약점이 있다.

코믹스 84화에서 가스를 상대로 변신하여 싸우지만 별 대미지를 주지 못하고 자의식의 극의 베지터와 협공함에도 불구하고 밀린다. 대등 이상의 상대로는 데미지를 변환 시키는 베지터의 자의식의 극의가 효율적이고, 대등 이하의 상대로는 공격과 방어의 회피력이 뛰어난 무의식의 극의 오공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었다.

코믹스 102화에선 손오반 비스트와 호각으로 싸우는 듯 보여서 현재 에피소드를 기준으로는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 오공 역시 셀 맥스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유추했으나 103화에서 비스트에게 밀리기 시작했다.[27] 그래도 비스트또한 제대로 기를 끌어올려야 된다는 점이나 통상상태로는 호각인 점으로 셀 맥스보다는 우세하게 묘사된다. 또한, 작중 인물들의 대사에 의하면 현 오공이 쓸 수 있는 기술 중 제일 강한 건 아래의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가 아니라 이쪽이라고 한다.[28]
4.1.2.3. 작중 출현

4.1.3.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
真の身勝手の極意 | True Ultra Instinct
파일:진정한 오공 극의.jpg
파일:진 무의식의 극의 오공.jpg
V점프 표지 코믹스
真の身勝手の極意 / True Ultra Instinct
4.1.3.1. 특징
4.1.3.2. 전투력
그 힘은 「우주 제일의 전사」가 된 가스를 압도하며, 강렬한 일격으로 가스를 지면에 처박아버렸다.
외견상으론 큰 차이가 없는 것과 대조적으로, 우주 제일이 된 가스를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가스는 이전에 은발의 완성된 무의식의 극의를 쓰는 오공과 대미지가 어느 정도 쌓이기 전의 자의식의 극의를 쓰는 베지터 둘을 동시에 상대하고도 압도했으며, 이후 베지터가 대미지가 쌓일수록 강력해지는 자의식의 극의의 특성으로 더 강해졌음에도 결국 패배했을 정도로 막강한데, [33]진정한 극의가 된 오공은 그런 가스를 상대로도 우세를 놓치지 않고 압도할 정도.[34]

물론 직후 가스가 자신의 수명을 더욱 연료로 삼아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탓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형태는 '육체와 파워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라고 오공에게도 지적 받으며, 실제로 강한 파워에 비해 공격 한 방 한 방이 크게 들어오는 등 가스의 상태는 안정적이지 못 함을 보여주며 결국 한계를 드러내고 만다.[35] 다만 상대가 안정성이 많이 무너진 가스여서 그렇지 본인도 지속시간이 짧다고 하며 모로편에서 언급되었듯 지속시간이 짧은 징조를 바탕으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이쪽도 안정성이 높지는 않다. 아직은 깨달은지 얼마 안된 상태라 이상태에서 안정성과 완성도를 더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한 상태.

87화에서 그래노라의 필살기를 맞고도 살아남은 좀비화가 된 가스를 상대로 베지터와 협력하면서도 쉽사리 제압을 못하고 있다. 그래도 파워는 어디 안 가서 각자 팔을 뭉개버리거나 몸을 넝마로 만드는 수준에 이른다. 그런데 갑자기 난입한 프리저가 블랙 프리저로 일순간으로 변해 펀치 한 방에 복부를 관통해 가스를 살해한다. 곧바로 프리저가 다시 블랙 프리저로 변신해 날아오자 변신해서 맞서려고 하지만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 가드조차 못하고 맞은 단 한 방에 전투불능이 되어 변신이 풀리고 뻗어버렸다.[36] 그렇게 우주 최강의 전사는 프리저가 차지했지만, 어디까지나 현 시점에서만 해당될 뿐이며 앞으로도 계속 수행하면서 적들을 상대하며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손오반 비스트와의 우열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슈퍼 히어로에서 극의에 대한 언급이나 달성 여부를 오반과 피콜로가 알고 있느냐는 둘째치고 이를 모를리가 없는 토리야마의 언급이나 공식정보만으로는 오렌지 피콜로만 해도 극의에 도달한 오공이나 베지터급이다. 그러나 이쪽에 대한 논란이 큰 편이며 파워밸런스 또한 코믹스에서의 언급과 극장판에서의 언급이 달라졌다.[37]

이후 코믹스에서도 셀 맥스가 오공과 베지터가 와도 이길 수 없었을 거라는 언급이 그대로 나와 손오반 비스트가 우위인 걸로 보인다.[38]

이후 102화에서 손오반 비스트가 은발 상태의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비슷하게 싸웠으나, 바로 다음 화에서 오공이 극의의 특성을 이용해 오공쪽이 우위를 점하는듯 했으나 현재 오반이 비스트를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해 힘을 제한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고 극의의 속도마저 초월하며 오공에게 유효타를 먹였다.[39] 이후 계속 호각으로 대련을 하다가 브로리에게 바통을 넘겨주며 싸움이 끝난다.[40]
4.1.3.3. 작중 출현

4.2. 상시 무의식의 극의

상시 무의식의 극의
身勝手の極意 | Autonomous Ultra Instinct
파일:상시 극의 ON.jpg
코믹스[44]

身勝手の極意 / Autonomous Ultra Instinct

4.2.1. 특징

'변신'으로서의 무의식의 극의가 아니라 천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서의 무의식의 극의다. 때문에 오공이 사용하는 무의식의 극의와 달리 외형적인 변화는 일절 없다.

무의식의 극의의 최종적인 도달점이자 완성형으로 변신 극의와 달리 체력 소모와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상쇄되며 평상시에도 회피, 공격, 방어를 완벽히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우이스를 비롯한 천사들이 사용하는 극의가 이것으로, 오공 역시 변신 극의를 마스터하고 상시 극의를 연마하지만 변신 극의와 비교하면 매우 정밀도가 떨어져 회피, 방어 위주로만 사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코믹스 82화에서 우이스의 입을 통해 설명이 되는데,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무의식의 극의가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제 아무리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를 단련해도 태생적으로 천사인 우이스와 인간인 오공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존재하기에[45] 우이스의 방식을 흉내 내는 것만이 아니라 오공 자신만의 극의를 익히라는 조언이다.[46]

4.2.2. 전투력

코믹스에서 그래노라와 맞붙을 때 갓, 블루로 변신한 상태에서 첫 번째로 사용했으나 그래노라를 이기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변신 극의를 사용해 그래노라(의 분신)를 압살한 것으로 보아 블루+상시 극의로도 전투력은 변신 극의 완성형보다는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믹스 81화에서 블루 상태에서 상시 극의를 발동시켜 우주 제일의 전사가 된 가스와 싸우는데 변신 극의가 보여준 맷집 상승 같은 요소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데다가 가스가 시야 밖에서 날린 기습 공격을 피하지 못하는 등 전투력은 물론 회피력에서도 완성형은커녕 징조에게조차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애시당초 상시 극의를 익힌 의도가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인데 그 상시 극의의 부족한 전투력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 소모가 심한 블루를 병행한다는 것 자체가 오공의 상시 극의 숙련도가 매우 떨어짐을 알려준다.

다만 이 점은 상시 극의가 변신 극의보다 약하다기보다는 그저 오공의 전투 스타일과 상시 극의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사태이다.[47] 결국 오공은 상시 극의 대신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를 익혔다.

5. 여담

파일:토요타로극의.jpg}}}||
토요타로는 분명히 애니판을 기준으로 자신의 느낌을 더 해서 무의식의 극의를 따로 그린 적이 있었는데, 코믹스에서는 그냥 토리야마가 제시한 설정화를 그대로 옮겼다. 코믹스의 슬림한 무의식의 극의 디자인은 토리야마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코믹스 모로 편부턴 애니판을 기준으로 자신의 느낌을 더 해서 그리게 되었다.

6. 관련 문서



[1] 직역하자면 초 직감 혹은 초 본능. 기존의 Super가 아닌 Ultra를 사용했으며, 줄임말인 U.I.로도 많이 불린다. 그런데 슈퍼 북미판의 애니 더빙을 맡는 퍼니메이션에선 이를 Autonomous Ultra Instinct라며 이름을 쓸 데없이 길게 불러 팬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다. 무의식의 극의가 일어로 7음절이나 되는지라 영어 발음법으로는 4음절밖에 안 되는 Ultra Instinct로는 립싱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 원문을 직역하면 제멋대로의 극의로 번역할 수 있으며, 원문의 한자를 그대로 음역하면 신승수의 극의지만 이는 일본어에만 존재하는 단어인 '勝手(かって)'와 그 앞의 접두사인 '身(み)'를 단순 음역한 것이기 때문에 옳은 번역이 아니다. 괜찮다의 뜻인 '大丈夫(다이조부)'를 그냥 대장부로 읽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 그냥 몸(身)이 제멋대로(勝手) 움직인다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판단해 무의식의 극의라는 번안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정식 번역이 존재하지 않던 극 초창기에는 신승수의 극의라는 명칭도 제법 쓰였다.[3] 애시당초 이 상태의 오공이나 비슷하게 신의 기술인 자의식의 극의를 사용 중인 베지터의 기는 신의 기를 느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4] 실제로 극의를 사용한 오공은 애니에서 지렌과의 싸움 중 눈을 감고도 무리없이 전투를 이어나갔으며 코믹스에서도 모로가 시야를 가린 뒤 등 뒤에서 돌아가서 가하려던 기습을 보지도 않고 막았다.[5] 다만 애니에서 제7우주의 동쪽 계왕신노계왕신은 물론이고, 다른 우주의 일부 계왕신들도 그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몇몇 계왕신들과 전투에 일가견이 있는 파괴신들 사이에서 만연한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6]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그런 설정이 없었는지 지렌이 관중석을 공격하자 크게 분노하면서 더 파워업하는 묘사가 있다.[7] 베지터 역시 비슷한 이유로 무의식의 극의와 궁합이 안 좋다.[8] 다만 여기서 다소 이상한 게, 피콜로가 이 상태의 영역의 오공의 기를 느낄 수 없다고 의아해했는데 이미 갓으로 처음 변했을 때 기를 느낄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9] 다만 아직까지 변신으로서의 극의와 중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오공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를 터득하면서 초사이어인과 중첩의 가능성이 열렸다.[10] 죽은 자의 부활, 이동, 시간 뒤감기 등의 이능력.[11] 혹은 omen 으로도 쓰인다.[12] 드래곤볼 슈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야마무로 타다요시의 설정화. 애니 본편에서는 아이캐치로도 등장했다.[13] 야마무로 타다요시의 설정화에선 상체에 도복을 입고 있지 않았지만 TVA에서는 상의 도복을 벗지 않고 변신을 하여서 약간 모습의 변화가 있다.[14] 당연한 게 무술이란 것이 애초에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승리하는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기 마련이다. 주먹 하나를 날릴 때도 이게 견제인지, 페이크인지, 아니면 정타인지 등을 생각하고 타격할 부위를 정하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분석과 전략을 구상하는 것 자체가 무의식의 극의에 정면으로 충돌하며, 결국 무의식의 극의 상태가 된 몸이 움직이려는 방향과 사용자가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애매한 궤도로 애매한 힘이 담겨서 공격이 들어간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격투기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에서도 힘을 주는 것만큼 힘을 빼는 타이밍을 알고 완전히 힘을 빼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다. 초보자에 가까울수록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힘을 계속 주는 실수를 하고 이것이 쌓이다 보니 경험이나 이론을 통해 힘을 빼야된다는 것을 알아도 습관적으로 힘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힘을 빼야 하는 자세에서도 힘을 주고 있으면 기술이 원래 위력만큼 나오지 않고 오히려 잔부상을 불러온다. 우이스 또한 베지터에게 늘 긴장한 상태를 지적하며 비슷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베지터는 이런 전략과 분석이 너무나도 몸에 박혀있어서 무의식의 극의가 아닌 자의식의 극의로 길을 틀었다.[15] 다만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초사이어인 2 케프라에게 에네르기파를 쐈을 땐 통했던 걸 보면 신체로 하는 타격이라는 점에 한정되는 듯 하다. 실제로 케프라는 주먹 한 방을 맞고 별 거 없다고 했을 정도에 연타로 때려서야 그나마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이상의 타격을 줬고, 우이스도 에네르기파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했을 정도.[16] 모로 전에서 극의 징조 오공은 펀치로 모로에게 확실히 유효타를 입혔지만 블루 진화 베지터의 펀치로는 거의 대미지를 입히지 못한 걸 보아 공격력도 블루 진화 이상이다.[17] 일부 흡수된 원기옥의 에너지가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극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발동 계기는 우이스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원기옥의 힘에 대응하기 위하여 오공의 신체가 한계를 넘어서며 자신의 틀을 깨부숨과 함께 무의식의 극의의 징조를 선보인 것이다.[18]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 일부에선 극의 완성형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변신이지만, 토요타로의 코믹스에서는 무려 첫 등장 때 카리스마 없는 묘사와 얇은 팔, 그리고 별 활약도 못하고 몇 컷만에 풀려버리는 바람에 애니판과 많이 비교를 당했다. 허나 토리야마의 극의 설정화에는 코믹스 쪽이 더 가까운 모습이다.[19] 여담으로 토요타로가 그린 극의 디자인에선 앞머리 한 가닥이 위로 치솟았는데 두 번째 징조에서 첫 번째와는 다르게 머리카락 한 가닥이 치솟았다. 다만 완전한 극의에 비해선 덜 치솟은 걸로 보아 극의에 깊게 들어설수록 더 높게 치솟게 디자인한 모양.[20] 손오공의 무의식의 극의는 초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싸울 수 있고 의식하지 않고도 회피하는 뛰어난 회피력이 모로의 에너지 흡수에 닿기 전에 피해버리는 것이다.[21] 이후 스피릿 컨트롤 수련을 끝마치고 돌아온 베지터도 풀파워의 모로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는 점에서는 말이다.[22] 피콜로-라데츠, 베지터-완전체 , 손오공-완전체 셀, 손오반(부상)-퍼펙트 셀, 베지터-마인 부우(순수 악) 등.[23] 토리야마의 설정화. TVA와 코믹스에 비해 머리카락이 오공의 모습과 닮았으며 근육이 별로 없는 모습이다.[24] 설정화보다 근육이 더 커졌으며 설정화에 비해 약간의 변화가 있다.[25] TVA 의 형태에 비해 머리가 살짝 더 솟아있고 근육이 슬림하게 묘사 되는 편이다.[26] V점프 잡지에서 나온 글.[27] 대련이라는 상황과 비스트의 힘을 끌어내는 특성상 셀맥스를 상대할때만큼 전력이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다.[28] 사실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가 징조를 기반으로 감정과 전투센스를 담았을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강한 변신은 은발쪽인게 맞다. 대인전에서 더 뛰어나다는 것과는 별개로 가장 강한 변신이라고 볼 수도 있고 당장 진무극이 나왔던 에피소드인 가스전에서도 위기상황때 은발로 변신해 기의 거인 기술로 가스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또한 안정성 면에서도 은발 극의가 징조보다 훨씬 위인 만큼, 오공이 그래노라 편 이후 은발 극의를 기반으로 수련해서 진무극을 뛰어넘었을 가능성도 있다.[29] 다만 손오공과 지렌의 기본 스펙차가 어마어마한 만큼 지렌이 그 반응 속도를 따라갔다고 할 수도 있다.[30] 사실상 베지터를 포함한 동료들의 힘을 받아도 초사이어인 블루까지가 한계였다.[31] 다만 최신화인 102~103화에 따르면 대인 육탄전에서 더 뛰어난 것과는 별개로 강함 자체는 은발 무의식의 극의보다는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이스와 비루스와의 대사를 통해 지금 오공이 낼 수 있는 전력이 은발 무의식의 극의인 것으로 언급됐기 때문. 사실 그래노라 편에서 오공 역시도 가스의 은발이 가장 강한거 아니냐는 말에 은발은 마음을 평온히 유지해야하나 이쪽은 감정을 갖고도 쓸 수 있다며 은발이 강한 것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진무극을 각성한 오공에게 승리를 거둔 가스를 은발 상태에서 기의 거인을 만들어 붙잡아 우주 공간으로 던져버렸다.[32]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가 시간이 짧다는 점도 모로편에서 나왔던 징조의 특징과 동일한데다가 오공도 새로운 변신을 달성했다가 아닌 가장 큰 힘을 낼 수 있는 변신을 깨달았다며 기존에 있던 것 중에서 알게된 것으로 언급했다. 이외에 토요타로의 인터뷰에서도 은발은 마음이 평온하지 않으면 발동이 안되기 때문에 검은 머리쪽을 선택한다면 그대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라며 도달했다가 아닌 선택했다 라고 표현했다. 은발쪽은 생긴 것도 성격도 모두 바뀌어 흑발이 본연에 가깝다는 게 토요타로의 느낌이라고 한다.[33] 정확히는 자의식의 극의가 계속 강해지면서 가스도 점점 버거워하며 최종적으로 공격에 겁을 먹게 만들었으나 베지터가 강해지는 도중 입은 누적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공격 도중 쓰러졌다.[34]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스를 힘으로 압도한다고 한다. 다만 이후 좀비처럼 된 가스와 싸울 때에는 다시 일어난 자의식의 극의 베지터와 비슷하게 묘사되고 블랙 프리저 상대로도 비슷하게 당하며 변신으로서 위인가 의문이 들게 했고 결국 코믹스 슈퍼 히어로 편시점에선 오공과 베지터 모두 힘으론 지렌, 브로리, 모로, 가스, 프리더와 동급이란 발언이 노멀기준일리 없는 이상 사실상 동급의 변신인것으로 밝혀졌다. 아니면 가스전 당시엔 떨어졌어도 베지터가 오공에게 말한 자의식의 극의는 지금도 계속 진화한다는 발언대로 그 이후 자의식의 극의자체를 보다 진화시켜 동급이 된것일수도 있다.[35] 실제로 가스한테 파워에서는 압도 당하긴 했지만, 반대로 오공의 공격이 적중하자 가스는 큰 데미지를 입을 정도. 아예 압도 당해서 패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팽팽히 맞서 싸우다가 졌다.[36] 지금 상황에선 오공이 프리저를 따라잡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부활의 F에서 보여준 무서운 성장 속도도 속도지만, 정신과 시간의 방과 같은 공간에 트레이닝을 무려 10년치를 했기 때문에... 물론 이전의 부활의 F 성장 속도 효율이 이전보다는 안 나오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그마치 10년이다. 게다가 지구의 정신과 시간의 방처럼 얼마나 가혹한지는 아직 불명. 시간만 다른지, 가혹한 환경인지, 그리고 그게 지구보다 덜한지 심한지는 추후에 알 수 있을 것이다.[37] 힘의 제어법은 극장판에서는 지렌을 언급하면서 나온 것이고, 그에 대비해 브로리는 힘의 낭비가 심한 케이스로 차별점을 두면서 대단한 녀석들로 다른 타입으로 취급했다. 그러나 코믹스는 힘의 제어법을 언급할 때 지렌은 물론 브로리도 같이 언급한데다, 극장판에서 언급되지 않은 프리저, 가스, 모로까지 포함해서 한 번에 묶어 설명한다. 즉 극장판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힘의 제어를 언급할때 브로리를 예시로 같이 묶어 언급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데다가, 당장 같이 언급됐던 프리저와 가스는 같은 에피소드에서 파워의 격차가 상당히 심한 것처럼 묘사되었는지라 이에 대한 논란도 있는 상황.[38] 다만 작품 내적으로는 모로편까지가 오반과 피콜로가 목격한 마지막이기에 그래놀라 편까지 포함인지는 알 수 없다. 작품 외적인 토리야마의 인터뷰를 코믹스에도 접목시키기엔 충돌되는 부분들이 있어 그대로 연결짓기엔 애매하기 때문.[39] 기존의 인식과는 달리 확실히 압도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오반도 숨이 찬 모습을 보인다. 다만 기를 끌어올린 비스트쪽이 극의의 특성을 포함해도 더욱 우세하단 점은 확실히 보여줬다.[40]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는 나오지 않는데, 탐색전은 하지 않고 바로 간다는 오공의 말과 최고의 변신이 은발이라는 비루스와 우이스의 언급이 나온다. 별다른 대사가 없다면 현재로선 은발이 오공의 전력으로 보인다.[41] 컨셉부터가 오공만의 극의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서도 이 극의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손오공밖에 없을 것이다.[42] 베지트오지터가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43] 흔히 스사노오라 불리는.[44] 상시 극의를 발동시켜 그래노라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45]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천사들은 태생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 함으로 감정의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우이스보다 극의의 수준이 떨어지는 메르스가 끝내 감정의 제어를 하지 못해 천사로서의 규칙을 어긴 점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오공은 전투 민족인 사이어인이기에 천성적으로 호전성과 분노는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이다. 이런 오공이 짧은 기간만에 우이스와 같은 경지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인 것.[46] 독자들은 이것을 줄곧 떡밥으로만 존재한 무의식의 극의(변신) + 초사이어인이 아닌가 추측한다.[47] 멀리 갈 것도 없이 당장 파괴신보다 강한 천사들이 이 상시 극의를 사용하니 그 성능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48] 다만 이 때는 오공이 연이은 전투로 몇 번씩이나 한계를 초월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애니에서는 딱 한 번 등장했지만 코믹스에서 이후 다시 나올 때는 부작용 묘사가 없는 걸로 보아 힘의 대회에서는 한계를 넘어도 한참 넘은 몸으로 신의 힘을 사용한 반동으로 추정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애니메이션의 회차가 오래 진행됐기에 간과하는 부분인데 힘의 대회의 제한시간은 약 48분, 50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이다. 그런데 손오공이 처음 무의식의 극의 징조에 도달한 것은 시합이 시작된 지 불과 21분 뒤이다. 거기에 다른 파괴신이나 계왕신들의 첨언까지 종합해보면 손오공은 인간의 몸으로 신조차도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경지를 단 20여 분만에 도달했다는 말이 된다. 게다가 완전한 무의식의 극의에 도달한 것도 시합 시작 후 46분 뒤의 일이다. 그것도 손오공의 몸이 온전한 상태에서 도달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격렬한 전투를 수 차례에 걸쳐 치르고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무리하게 각성하고 25분이란 짧은 시간안에 한계를 뛰어넘은 끝에 도달한 결과다. 그러니 언제 쓰러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에서 급격하게 높은 경지에 도달한 만큼 몸이 버틸래야 버틸 수 없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49] 위의 기술들과 변신들은 무인편~사이어인 편, 나메크성 편, 인조인간 편, 마인 부우 편, 그리고 슈퍼의 비루스 편, 골든 프리저 편, 제6우주 편의 핵심이었던 기술들이다.[50] 하지만 이후의 지렌의 풀파워를 보면 열기 자체는 무의식의 극의에 포함되는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열기라는 개념이 힘의 대회편에서 처음 등장했음에도 제작진 측에서 열기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 그저 연출로 보아 기 소유자의 끓어오르는 전의, 격렬한 전투 등의 요인이 작용되어 기의 밀도가 높아져 생기는 열로 주변이 일렁거리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51] 성전이라고 쓰고 배틀이라고 읽는다.[52] 특히 파워업을 한다 싶으면 위의 '궁극의 성전' 브금을 깔아주는 게 국룰.[53] 보통 잔상 효과를 사용한다.[54] 특히 가장 널리 알려진 예시 중 하나. 허나 인기가 너무 많다는 것을 고려해서인지 원작은 삭제되었다.[55] 칸바의 리타이어, 카미오렌(우주 씨앗.ver) 격파, 오공 블랙 격퇴 등 대우는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56] 변신할때 공격당하면 지렌전에서 처음 나오자 마자 지렌이 당한기술 그대로 들고 나온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