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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BS 1TV에서 2015년 9월 2일부터 2019년 8월 12일까지 방영한 교양 프로그램.2. 내용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1]들의 가족들을[2] 한국으로 데려와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아버지들과 고국의 가족들이 만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가끔 어머니가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여서 고국의 아버지와 아이들이 한국으로 와서 어머니를 만나는 내용도 있다.기본적인 내용은 1부에서 한국에서 외노자로 일하는 아버지의 상황과 고국의 가족들의 상황을 보여주고, 2부에선 아버지를 만나러 가족들이 제작진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길을 찾고[3] 후반부에 몰래카메라로 아버지와 깜짝 만남을 한다.[4] 극후반부는 거의 휴가 얻은 아버지와 가족들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아버지의 휴가가 끝날 때에 헤어진다.[5]
이후 코로나-19로 장기 휴방에 들어가더니 이후로는 완전히 폐지되고 후속작으로 왔다 내 손주로 개편되었다.
3. 방영 시간
1기: 2015년 9월 2일 ~ 2018년 2월 20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 밤 8시 40분(50분)2기: 2018년 5월 22일 ~ 2018년 8월 14일.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 ~ 밤 11시 35분(50분)
3기: 2019년 4월 22일 ~ 2019년 8월 12일.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 ~ 밤 11시 55분(1시간 10분)
4. 내레이션: 서혜정
5. 동일 프로그램
5.1. KBS 1TV:러브 인 아시아
6. 경쟁 프로그램
6.1.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1] 보통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외노자들이 많이 출연한다. 제일 비중이 높은 건 동남아 외노자들.[2] 보통은 아내와 아이들. 정말 드물게 아버지와 아이들이 한국으로 가거나, 한국행 가족에 조부모가 포함되기도 한다.[3] 이걸 보면 외국인이 사전에 한국어 교육과 길 찾기 공부까지 해도 길 찾는 게 마냥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이걸 보고 그냥 가족들을 빨리 만나게 해줄 것이지 분량뽑기 한다고 비판하는 시청자들도 있긴 하다.[4] 한 번은 외노자 아버지의 상사가 가족들이 한국에 온다는 사실을 불어버리는 돌발상황이 터져서, 아버지 쪽이 역으로 한국에 온 가족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도록 내용이 급변경된 적도 있다.[5] 어떤 회차에서는 이 클리셰를 깨고 잠시 아버지가 가족과 함께 고향을 다녀오는 것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