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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43:29

금모래 위의 돌조각

금모래 위의 돌조각
파일:금모래01.jpg
장르 BL
작가 그웬돌린
출판사 요미북스
출간일 2019. 03. 14.[1]
단행본 권수 총 8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상세3. 단행본4. 줄거리5. 등장인물
5.1. 주연5.2. 조연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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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웬돌린 작가의 장편 BL 소설.

2. 상세

고대 시대 가상의 국가인 르모겐 제국을 배경으로한 궁정물. 판타지 요소도 섞여있어 마법이나 운명, 예언같은 요소가 자주 보이며 노예는 하늘도 제대로 못 보며 귀족을 하늘같이 여기는 신분제도를 철저히 따르고 있다. 키워드는 술탄공, 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사랑꾼공, 다정수, 노예수, 임신수, 헌신수, 순정수, 왕족/귀족, 신분차이 등. 줄거리를 가볍게 요약하자면 할리킹에 가깝지만 뻔하디 뻔한 클리셰는 아니다. 평범한 클리셰라면 8권이나 나오지 않았지 궁중암투에 정치, 출생의 반전 등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볼거리가 많다. 무엇보다 공이 수를 엄청나게 집착하는 걸 보고 싶다면 이 소설이 제격이다.

3.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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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권 3권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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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6권 7권 8권

4. 줄거리

노예인 어미 솔랑의 죽음은 다섯 살 어린 나이의 노예에겐 막을 수 없는, 맞서서도 안 되는 운명이었다. 시신조차 맘대로 수습할 수 없는 노예의 죽음 앞에서 어린 레살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버려진 신전에서 하루치 식량을 바쳐 기도를 올리는 것뿐. 그런 레살의 앞에 신이 나타나지만 그 신조차 레살의 소원은 이뤄줄 수 없다며 거부하고 만다. 노예의 삶이란 그런 것이었다.

15년이 흐른 어느 날, 어미를 죽인 자가 술탄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 걸 우연히 엿듣게 된 레살은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어미의 원수를 갚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렇게 죽는 줄로만 알았던 레살은 위대한 술탄의 품에서, 이전과 조금은 다른 몸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대륙 정벌이라는 위업을 마친 술탄에게 삶이란 그저 지루함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었다. 오늘은 이 꽃을, 내일은 저 꽃을 누비며 허랑방탕한 짓으로 무료함을 달래던 술탄 예니시아의 앞에 어느 날 새로운 운명이 뛰어내린다. 술탄은 자신의 암살 기도를 온몸을 던져 막은 비루한 노예의 눈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 그것이 70개의 에메랄드를 써야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왜냐하면 그 노예는 예니시아가 들어줄 수 없는 소원을 빈 바로 그 소년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조금은 어머니 카딘 리냐자드와 닮은 것도 같은 그 눈을 다시 한 번 마주하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 보게 된 노예의 눈은 그를 흡족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눈은 불사조의 운명을 가진 술탄의 쳇바퀴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가게 되는데…….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연

5.2. 조연

6. 설정

르모겐 제국은 술탄의 피를 이어받은 후계자만 술탄의 후계자로 취급하며 이 후계자 중에서도 술탄의 운명을 타고난 후계자만이 술탄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작중 서술에 의하면 술탄의 운명은 총 아홉 가지이며 언급된 운명은 불사조의 운명, 마하의 운명, 금빛 사슬의 운명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 불사조의 운명을 타고 났고 주인공의 아버지가 마하의 운명, 주인공과 주인수의 아들이 금빛 사슬의 운명을 타고 났다. 각 운명마다 해당 수호신이 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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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6 / 5.0 | 3843명 참여 2024. 02. 06. 기준

8. 기타



[1] 이북은 2019년도에 출간되었지만 본래 성인동에서 출간된 구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