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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0:41:52

금보아

파일:창원LG세이커스금보아치어리더.png
금보아
Geum Boah
출생 1994년 1월 24일[1] ([age(1994-01-24)]세)
부산직할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1cm, 54kg, O형
별명 봐찡
학력 부산서여자고등학교 (졸업)[2]
동의대학교 (영화학 / 학사)
데뷔 2010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경력 한화 이글스 (2011~2015)
롯데 자이언츠 (2016~2018.8)
부산 아이파크 (2016~2018.8)
부산 kt 소닉붐 (2011~2012)
울산 모비스/현대모비스 피버스 (2010~2011, 2012~2013, 2016~2018)
구리 KDB생명 위너스 (2016~2018)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3~2016)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6~2018)
대전 KGC인삼공사 (2016~2018)
창원 LG 세이커스 (2013~2014, 20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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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치어리딩3. 한화에서 롯데4. 치어리더 은퇴5. 농구 치어리더 깜짝 1년 복귀6. 논란
6.1. 삭발 사건
7.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8. 여담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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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야구계에서는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했다.

2. 치어리딩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았던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녔다고 한다. 중학교 때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말로는 늦둥이였던 금보아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곧잘 흉내내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그러다 우연히 부산 시내를 걷다가 엄노을 치어리더한테 길거리 캐스팅 되었다. 이게 그녀가 치어리더가 된 길. 2010년부터 고향의 농구팀인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합류하면서 본격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였다.

공교롭게도 강보경 치어리더와 김연정 치어리더가 있는 스카이치어리더 에이전시에서 활약을 시작하게 된다.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는 과정을 MBC다큐멘터리 '그날'에서 방송되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금보아는 낮에는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듣고 학교가 끝나면 치어리더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치어리딩을 하는 고독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 해 네티즌 올스타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그 당시 호흡했던 선배들은 바로 이글스 치어리더의 레전드인 강보경 치어리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후 김연정 치어리더에게도 혹독한 수업을 받기도 했다.

3. 한화에서 롯데

2015년 시즌을 끝으로, 5년간 함께했던 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와 결별했다.

이로 인해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던 김연정과도 결별하게 되었다.

이 시절 2015 시즌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와 2016 시즌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그리고 2017 시즌 김연정 치어리더의 전격적인 복귀와 함께 3년간 한치는 대격변의 시대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금보아였다. 2016년은 같은 고향 출신 동갑인 이나경 치어리더다. 심지어 이나경 치어리더로 김연정 치어리더와 함께 한치로 단 1번도 호흡하지 못했다.

결국 2016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박기량이 소속되어 있는 RS ENT로 소속사를 옮기며 한화에서 동료였던 선배 염지원 치어리더와 동갑내기 조윤경 치어리더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2부로 강등된 고향의 축구팀인 K리그 챌린지부산 아이파크에서도 활약했다.

4. 치어리더 은퇴

자신은 미래를 위해 2017년까지 활약한 이후 사실상 은퇴를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대전과 부산에서 얻은 인기에 비해 오래가지는 못했다.

2018년 8월부터 은퇴 후 학업에 집중했으며 회사원으로 활약했다.

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는 건강하라며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5. 농구 치어리더 깜짝 1년 복귀

2023년 10월 3일,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세이퀸으로 깜짝 컴백했다.

과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활약 이후 은퇴한 지 무려 5년만의 복귀가 되었다.

이 사례는 인천 연고 야구팀인 SSG 랜더스의 도정은 치어리더[3]와 함께 놀란 사례다.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의 경우 2013-2014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이후 무려 9년만의 복귀다. 당시 활약했던 후배로 팀장이 된 송재경 치어리더와 손지해 치어리더와 재회를 했고 동갑 친구인 조윤경 치어리더와 김한슬 치어리더와도 재회하게 된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자료로 정식 멤버로 거의 10년만의 복귀이며 2014-2015 시즌 이후 2015-2016 시즌 울산 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한 지 9년만에 복귀다.

닮은 꼴(?)이라는 후배인 박선주 치어리더와 박선주 치어리더의 친후배인 김나연 치어리더와도 함께 응원하게된다. 나쭈라 불리는 두 치어는 4년만의 복귀로 알려졌다.

평소 응원했던 팬들은 댓글로 깜놀하면서 응원글을 남겼다.

2023-2024 시즌 복귀와 함께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다.

6. 논란

6.1. 삭발 사건

흑역사가 하나 있다면 2013년 4월 13일 금보아가 페이스북으로 15연패를 하면 삭발하겠다는 장난으로 남긴 글을 게시하였는데, 당시 한화는 개막전인 롯데부터 KIA, 넥센, 삼성을 거쳐 4월 14일 LG 트윈스전까지 13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화 팬들이 한탄하고 분노하던 시기에 하필이면 한 기자가 이걸 발견해 기사를 내면서 한화 팬들은 무성의한 태도라고 비난을 퍼부었고, 금보아는 온갖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다행히 2013년 4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하면서 삭발 위기는 면했지만 금보아는 이날 경기 응원에 불참하였다.[4] 그리고 한화는 2013시즌, 최초의 9위 기록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7년 뒤의 한화는 18연패를 기록하고야 만다.

7.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8. 여담

9. 관련 문서



[1] 음력 1993년 12월 13일 닭띠[2] 舊 사하여자고등학교. 서구 동대신동 소재.[3] 같은 동갑이다. 도정은의 경우 두산 베어스의 왕조 시절 치어리더로 유명했으나 NC 다이노스에서는 갑작스런 사퇴로 흑역사가 되었다.[4] 이 날 불참한 건 저것 때문이 아니고 당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던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 나가 있었기 때문이다.[5] 2017 시즌부터 2018 시즌가지 박기량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팀장이었다. 그리고 프로농구에서 박기량이 부산 kt로 이적하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았다가 2018-2019 시즌 자신이 한 때 몸담았던 KBL 최고 인기구단인 창원 LG 세이커스의 세이퀸 팀장이었다. 하지만, 역시 김연정 치어리더가 배구 응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절친 후배의 저력을 보고 차기 시즌인 2019-2020 시즌 역시 고향인 부산 kt 소닉붐의 공동팀장으로 데리고가면서 농구영신에서도 승리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된다.[6] 롯데에도 같이 왔고 지금도 거의 모든 걸 같이 하는 친한 사이라고 한다.[7] 롯데 치어리더 중에서 박기량과 같은 최장신 치어리더다.[8] 평소에도 너무 어른스러워서 언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랬다.[9] GIANTS TV에서 롯데 이적 후 첫 인터뷰에서 허형범 캐스터가 "연예인 금보라씨 아니시죠?" 라고 묻자 그렇게 대답했다.[10] 1991년생인 박기량이 있기는 하지만 야구 데뷔때는 18세 때 했다.(박기량은 2009년부터 롯데에서 활동) 금보아는 고3때인 17세[15]. 또 넥센의 민수진 치어리더 역시 중학생 때 야구 무대에 선 적이 있지만 그것은 스페셜 무대로 한번 선 것이었다.[11] 보통 치어리더들은 농구 무대에서 활동한 뒤 야구 무대로 데뷔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2007년 10월에 데뷔해 2009년 4월에 야구 무대에 섰으니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적어도 1년은 걸리는 데 금보아는 훨씬 빨리 이룬 것을 보며 실력이 대단했다는 것이다.[12] 한화 시절에는 부산에서 KTX 타고 대전까지 올라가야 하는 꽤 피곤한 생활을 했다.[13] 하트를 쏜 시청자가 AOA의 익스큐즈 미를 춰달라고 했지만, 까먹어서 제대로 추지 못했다.[14] 유학인지 다른 사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