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이노센스 GUILTY INNOCENCE | |
장르 | 메디컬 브로맨스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
작가 | 윤한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이슈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17. 02. 28.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8권 (2024. 04.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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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메디컬 브로맨스 만화. 작가는 윤한. 정석적인 브로맨스보다는 마일드한 BL에 가깝다.대한민국의 순정지 이슈에서 월 1회 연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연재분은 네이버 북스, 리디 등 온라인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1~9화는 1권으로 분류되어 단행본 출판되었다.
2. 줄거리
거침없이 대범하고 가슴울림 가득한 메디컬 브로맨스!!
갑자기 전원오게 된 한때는 의사였으나 지금은 환자이면서 동시에 살인자인 한주원. 가장 따르고 존경했던 의사 한주원이었기에 우진한은 그와의 만남이 잔인하다고 여긴다.
너무 많이 변해버린 둘 사이는 되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한주원이 우진한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우진한도 한주원을 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갑자기 전원오게 된 한때는 의사였으나 지금은 환자이면서 동시에 살인자인 한주원. 가장 따르고 존경했던 의사 한주원이었기에 우진한은 그와의 만남이 잔인하다고 여긴다.
너무 많이 변해버린 둘 사이는 되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한주원이 우진한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우진한도 한주원을 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길티 이노센스 ||
01권 | 02권 | 03권 | |||
2021년 12월 20일 | 2021년 12월 20일 | 2021년 12월 20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1년 12월 20일 | 2021년 12월 20일 | 2023년 04월 10일 | |||
07권 | 08권 | 09권 | |||
2023년 11월 24일 | 2024년 04월 15일 | 년 월 일 |
4. 특징
매우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의학 묘사가 일품인데, 이는 작가인 윤한이 실제 의사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 현직 의사가 그린 만화라는 점이 트위터 등지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으나,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작품의 재미를 위해 고증을 희생한 면도 없지 않다고 한다.[1]작중 전개는 액자식 구성으로 전개되는데 투톱 주인공인 한주원이 4년차 치프 레지던트 우진한이 인턴으로서의 과거와 한주원이 살인자이자 백혈병 환자의 모습 우진한이 2년차 혈액내과 의사로서의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을 취한다. 그리고 심리묘사 또한 그러한데 과거에서는 한주원과 우진한 뿐 아니라 여러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나 현재에서는 한주원의 심리는 묘사되지 않고 우진한과 채도연을 위주로 한 심리가 묘사되고 있다.
연재본과 단행본의 제목 폰트 스타일이 다르다. 영어 제목이 메인이고 한글 제목은 부제를 두는것은 동일하나 폰트와 한글 제목의 위치가 조금씩 다른편.
작중 나오는 환자의 뇌 스캔 사진이나 엑스레이 등은 사진을 쓴 게 아니라 작가가 직접 그리거나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쓴거라 밝혔다. 또한 여의치 않으면 가족의 사진으로 쓰긴 한다. 연재분 40화 표지의 CT 사진은 아버지 사진이라고 CT 사진으로 아버지를 소개했다.(...)
5. 등장인물
- 우진한
작품의 투톱 주인공이자 2년차 의사. 인턴 시절에는 자신감에 넘쳐 사고를 치기도 하는 등 미숙한 점이 많았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어엿한 의사로 성장한 듯 하다. 인턴 시절엔 치프 레지던트였던 한주원을 매우 동경하여 따랐으며,[2] 2년 후 한주원이 환자가 되어 돌아오자 그의 주치의를 맡게 된다. 존경하던 선배가 갑자기 살인자가 돼서 떠나버린 충격 때문인지 현재는 과거보다 살짝 어두워진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 잘 따랐던 선배인 한주원도 퉁명스럽게 대하면서 엮이지 않으려 애쓰려하나 결국 엮이게 된다. [3] 그리고 집안 내력으로 술이 엄청 강하다. 과거의 회식자리에서 한주원이 따른 소주가 8병을 초과했음에도 취기는 커녕 아주 멀쩡했다. 작가도 연재본 후기에서 우진한이 말도 안되게 술이 세다고 공인했다. 덤으로 공식 미남인듯하다. 채도연이 우진한이 잘생겼다 언급했고 우진한이 간호사에게 미소를 보여주니 그 간호사는 심쿵 했다.
- 한주원
작품의 투톱 주인공, 작중 시점에선 환자이자 살인 범죄자. 2년 전(우진한이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을 당시)엔 4년차 치프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었으며, 직원들 사이에서는 까칠한 완벽주의자로 유명했던 듯 하다.[4][5] 그래도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응급실 재원 환자 중 50%를 담당했다는 걸 보면 의사로서의 실력만큼은 확실한 듯.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지도 매우 확고하다.[6]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이 담당하던 환자를 살해했으며, 그 사건으로 인해 병원 곳곳에 살인마라는 인식이 심어진 듯 하다. 그가 어째서 살인을 저질렀는가는 작중 최고의 떡밥이며, 독자들 사이에서도 누명인가 진실인가로 의견이 갈리는 편. 진짜로 저질렀다기엔 사명감 넘치는 좋은 의사였고, 누명이라기엔 무시할 수 없는 떡밥들[7]이 많다. 어머니가 입원한 요양병원의 여의사 윤선영에 의하면 위험하지만 사람을 매료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이는 현재 시점에서 우진한도 비슷한 독백을 했는데 찔려 상처를 입어 피 흘릴걸 알면서도 가까이 다가가는걸 멈출수 없는 가시 돋힌 꽃이라고 비유했다. 채도연도 또한 인턴 시절에 한주원에게 환자의 정신과 상담을 맡을때 받은 격려로 얼굴을 붉히며 우진한이 느꼈던 기분을 느꼈다. 우진한이 정신나간 주당이라 그렇지 한주원도 주량이 만만치 않다 회식자리에서 소주 8병을 넘어가고 몇 잔을 마셨는지 기억도 안난다 할 정도.[8][9] 공식 미형 설정이다. 채도연과 우진한이 인턴 신고식 끝나고 인턴 휴게실에서 대놓고 잘생겼다고 공인했고 작가 TMI로 대학에 입학했을 무렵에 최연소 수석 입학과 더불어 외모가 예쁘게 생긴 등등 여러 면모 때문에 시선을 많이 끌었다 한다. 그리고 까칠한 성격과 외모와 달리 의외로 아이들에게 자상한 편이다. 과거 응급실에 온 어머니 품에 안긴 아이가 주원의 청진기에 손을 대도 웃어주었고 현재에서는 백혈병 환자로 보이는 아이와 놀아주기도 한다. 작가에 의하면 한주원의 성격이 강강약약이라서 환자나 아이들에게 자상하나 인턴과 아랫년차들은 약자가 아니라고 가차없다.(...)
- 최형원
한명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과거 시점에서는 한주원과 긴밀한 사이로 추정되나 [10][11][12] 현재 시점에서는 자신을 보고자 하는 한주원을 문전 박대하는 등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연재본에서 한주원의 응급 골수 검사 판독를 병리과 교수에게 빨리 해달라고 부탁한게 드러나면서 아직도 한주원을 신경쓰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왼쪽 눈 옆에 흉터가 있는데 과거 한주원과 한주원의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데려왔을때 그때 눈 옆에 상처를 감싼 거즈가 있었다. 아마 한주원과 관련된 모종의 일로 생긴듯. 2년전인 과거 시점에서 한주원과 사이가 가까운걸 딱히 숨기지 않아[13] 당시 인턴들 사이에서 한주원이 최형원의 숨겨둔 아들이라는 등[14] 양자라는 등 로열이라는 등 심지어 최형원은 이미 이혼한 상태니 한주원과 그렇고 그런 관계가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었다.(...)[15][16] 참고로 작중에서 한주원과 단 둘뿐인 애연가다. 우진한에게 최형원과의 관계를 추궁당해 기분이 상한 한주원이 담배를 피려고 할때 라이터가 안켜지자 최형원의 담뱃불을 빌려 흡연했다.[17] 그리고 꽤 부자다. 한주원이 차고 다닌 손목시계는 몇백만원치 고급 시계인데 이 손목시계는 최형원이 한주원에게 준 선물이라 하고 한주원에게 준 고급 손목시계는 이것말고도 한주원의 집과 숙소에도 여럿 있다한다.
- 이윤섭
우진한의 인턴 동기이자 친구. 일이 매우 서툴다(...). 인턴 시절에 한주원에게 꽤나 깨졌다는 듯.. 연애를 하고싶어하나 안생기는데 우진한이 정장 대여 대가로 소개팅 해주겠다고 하자 즉각 정장과 구두가 소환될 정도로 솔로다. 작가에 의하면 이윤섭이 나름 귀여워서 누나들에게 인기는 있으나 실상 이윤섭은 귀여운 연하 취향이라 취향을 바꾸지 않는한 무리라고 한다.(...)
- 채도연
우진한의 인턴 동기이자 친구, 인턴 동기인 우진한과 이윤섭보다 1살 위로 한주원과 동갑인데 작가에 따르면 우진한과 이윤섭은 단박에 의대에 붙었으나 채도연은 재수를 해서 의대에 붙었다고 한다.
- 허웅
2년전에는 응급의학과 3년차였고 현재는 응급의학과 펠로우로 성격이 굉장히 까칠한 한주원의 성격을 받아내 쿠션 역할을 하였고 욕먹는걸 각오하고 한주원의 문병까지 갈 정도로 성격이 포용력이 있다.[18] 2년전에는 딸이 둘이었지만 현재는 아내가 셋째를 가져 셋째가 예정되었다. 또한 굉장히 딸바보인데 회식에서 채도연에게 딸 사진을 2시간째 보여주며 우리 딸래미들 아빠가 엄청 사랑한다고 온갖 주접을 떨었다. 이름이나 외견에서 보다시피 곰이 연상되는데 작중에서도 대놓고 곰같이 생겼다고 소리를 들었다.(...) 연차에 비해 나이가 많은데 작가의 Q&A에서 밝혀지길 봉사하는 삶을 살고싶어 N수를 해서 의대를 붙은거라 한다.
6. 기타
- 투톱 주인공중 하나인 한주원은 과거시점에서 4년차 치프 레지던트였음에도 나이는 고작 한국식 나이로 27세였는데 당시 인턴이던 우진한&이윤섭보다 1살 위고 채도연과 동갑이다. 왜 이렇게 된거냐면 작가 TIM 피셜로는 한주원의 중학생 시절엔 중학교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중2때 자퇴하고 다음해에 중고검시 모두 프리패스하고 수능까지 돌파해 17세에 의대에 입학한것이라 한다.[19] 이런 내막으로 시간대를 대충 가늠할수 있다. 중학교가 의무교육과정이 된건 2002년부터이므로 정주원이 자퇴한 해는 최소 2001년 이전으로 추정이 가능하고 과거 시점에서도 스마트폰이 쓰이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시간대는 2010년대 초중반으로 추정할수 있다.
- 작가가 현직 의사이고 하여 병원 동료 의사나 국과수에 파견 나간 친구에게도 법의학 자문을 구해 감수를 받는다. 트위터에서 밝힌 작가의 감수 일화나 단행본 후기에서 나오는 썰이 꽤 재미있다.[20] 또한 단행본 후기에 나온 법의학 감수 일화에서 친구가 한주원의 법의학 소견을 두고 블랙 잭 같은 다크 히어로니까 OK 사인을 하자 작가 본인은 블랙잭은 보지 않았다는게 밝혀졌다.[21][22]
[1] 참고로 병원에서의 의료 현장을 다룬 의료만화로서는 한국에서 사실상 최초이다. 의료만화 특성상 전문가가 아닌이상 그리기 어렵기 때문 네이버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는 웹소설 기반 웹툰이라 병원의 의료 현장을 다룬 만화로서 사실상 2번째이다.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도 장르가 의료만화이나 심리학과 심리 상담을 주제로 다루기 때문에 병원을 무대로 하지않고 대학교 상담실이 주 무대다.[2] 작가 Q&A에 따르면 우진한에게 있어 한주원이 첫사랑이라고 한다. 재앙같은 첫사랑이라고(...).[3] 당장 인턴 시절에 최형원과 한주원의 관계에 대해서 신경쓰여 한주원에게 추궁한다던가 현재 시점에서 최형원을 그 사람이라고 거리낌 없이 지칭하고 최형원이 한주원을 지금도 신경쓰고 있다는걸 알자 최형원이 한주원을 문전박대한 일과 지금도 신경쓰고 있단것이 겹쳐서 이로 인해 최형원에게 적대감과 질투심을 품었고 독백으로 지켜볼테면 지켜보라는 심리로 당신이 스스로 포기한 권리라고 이제와서 선배를 만날 구실 따위 안주겠다고 최형원에게 적대적이다. 그리고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최형원도 우진한을 마음에 안들어 한다. 서로를 진심으로 마음에 안들어하는건 같지만 한주원에게 노골적으로 표정이 풀어진다고 하니 뭐..[4] 작가 낙서에 의하면 1년차 시절은 더 성격이 나빠 짝틴이 사직서까지 냈다고 한다.(...) 또한 인턴 시절에 윗년 차 선배에게도 할말 다하고 할일하러 갔다 한다.[5] 당장 한주원의 성격을 감당못해서 도망간 인턴과 레지던트가 셀수 없다고 하며 한주원 밑에서 도망가지 않는 최이정은 인턴때 야전병원급 독한 병원에서 멘탈이 단련되었고 허웅은 보살이라 감당할수 있는거라 한다.[6]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나 없으면 응급실 환자 누가 보냐고 허웅의 멱살까지 잡아 진통제를 추가로 더 맞고 일하다가 수술실로 갔다 한다.(...) 참고로 작가 TMI로는 일하는 병원의 교수의 실화라고 한다.(...)[7] 술에 취해 내뱉은 말, 집에 있는 정신병 약들, 베일에 싸인 개인사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와 헤어지기 전에 무슨말을 했는지 어머니가 아들을 향해 괴물이라고 한 등[8] 참고로 이때 과음때문에 꽐라가 된탓에 우진한은 응급실로 한주원을 공주님 안기로 데려와 한주원 환자(...)라고 수액까지 맞춰놨다. 이 때문에 야간 담당이던 간호사들에게 응급실 스타(...)가 되었다고 허웅이 알렸고 당시 정줄을 놓은 한주원의 모습을 한 간호사는 기념으로 찍기까지 했단다.[9] 작가에 의하면 술을 빨리 시작했다. 중학생부터 했는데 최형원이 퇴근하고 집에 오니 당시 미성년자인 한주원이 TV 보며 맥주를 홀짝거리고 있었다고 밝혔고 냉장고뿐 아니라 와인셀러의 술도 털었다고 하였다.(...)[10] 2권에서 쓰러진 한주원과의 대화 장면에서 한주원이 최형원을 직함이 아닌 '아저씨'라고 부른다.또한 두 사람 간의 대화나 카톡 내용을 보면 한주원이 따로 집을 얻었긴 했지만 최형원의 자택이 한주원의 본가나 마찬가지인듯 한주원이 따로 얻은 집에서 자니 외박이 잦다고 하거나 집에 돌아오라고 했다.[11] 단행본 보너스 만화에 의하면 자기 명의 카드 일명 아저씨 카드를 필요한데에 쓰라고 한주원에게 줬는데 우진한이 한주원에게 밥 사달라고 했고 채도연이 추천한 가게로 갔는데 채도연은 우진한이 프로포즈하는줄 알고 프로포즈 레스토랑을 추천해버렸는데 레스토랑 메뉴 가격이 기본 12만원은 넘어가는 비싼곳이었고 두 사람의 식사비는 26만 4천원으로 한주원이 일시불로 결제하자 결제 문자가 최형원에게 오고 최형원은 한주원에게 연애하니(...)라고 문자했고 한주원은 표정이 썩었다.(...) 그리고 작가에 의하면 중고검시와 수능비도 아저씨 카드로 해결했다고 한다.[12]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히기를 우진한과 최형원은 서로를 진심으로 마음에 안들어해 떨떠름 하나 한주원에게 노골적으로 표정이 풀어지는게 똑같다.(...) 한마디로 동족혐오이자 한주원을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간의 신경전(...).[13] 당장 출근할때 한주원을 데리고 출근했고 스스럼 없이 주원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최형원이 한주원을 데리고 어디로 가는걸 인턴들이 목격하기도 했다.[14] 참고로 최형원은 2년전에 47세이고 현재 시점에서 49세다. 그래서 인턴들은 애를 얼마나 일찍 낳으면 그리 되냐고 각하했다.[15] 참고로 우진한도 한주원에게 최형원과의 관계를 추궁할때 그렇고 그런 관계까지 꺼냈고 한주원의 성질을 건드렸다.[16] 작가 말로는 한주원의 대학시절때도 둘의 관계가 무엇이냐는 소문이 퍼지긴 했지만 당사자들 자체가 쉽게 질문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기도 하고 설령 물어본들 최형원은 보호자라 딱 자를거고 한주원은 질문한 상대에게 경계심을 더 키울것이라 한다.[17] 작가에 의하면 한주원은 최형원이 하는걸 따라 피게되었다 한다.대학 입학 후에 피웠는데 문제는 한주원은 대학 입학 당시에도 미성년자였기에 최형원은 성인 되기전엔 술담배 안된다고 했지만 한주원은 절대 말을 들어먹을 놈이 아니었기에 씨알도 안먹혔다고.. 가까이 있는 어른이나 대학 동기 대다수가 성인이니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18] 당장 한주원이 끼니를 안챙겨먹어 현역 애아빠답게 끼니를 챙기라고 할 정도고 작가 낙서에 의하면 한주원의 골초에 금연하라고 한 두 사람중(다른 이는 우진한) 하나라고 한다.[19] 의대에 입학했을때 수석으로 입학했기에 재학내내 올 장학금이서 등록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20] 예를 들어 백혈병 관련 자문으로 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후배가 로맨스가 들어가니 누가 남자고 여자냐 추궁하자 작가 본인이 둘다 남자고 브로맨스라고 실토하자 그 후배의 반응은 누나가 그런 부분에서 앞서나가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이었다(...).[21] 1권 단행본 후기에 따르면 작가 본인은 대다수의 메디컬 드라마가 고증이 엉망이라 현직 의사로서 직업병으로 눈뜨고 못봐줄 정도여서 볼때마다 지적했다고 한다.[22] 참고로 블랙잭은 원작 판본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정발본도 그중 하나이다 보니 못 본것도 무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