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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1:50:53

김남준(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등장인물
주요 인물
오산하, 이수호, 장에스더, 김남준, 조애라
오산하 가족 오라 일가
백금희, 오창수, 오슬하 박순태, 천순임, 박강철, 박도경, 박노아
수호의 친부모 라이벌
박해철&이연아 부부 골드에셋
기타 인물
김찬희, 손중기, 티파니, 봉선달
김남준
파일:왼손잡이아내 김남준.jpg
생몰년 1984년 2월 21일 ~ 2020년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8길 라끄빌 오피스텔
가족 아버지 김명우[1]
고모 티파니[2]
양사촌 동생 김찬희[3]
[ 스포일러 ]
어머니 조애라
동복 형제 박도경
아내 오젬마[4]
처제 오하영[5]
장인 오룡
소속 前오라 그룹
現 골드에셋
직업 오라 그룹 박순태 회장 비서 실장
前오라 그룹 대표 이사
現 골드에셋 대표
별명 김남준이, 대니얼
배우 진태현
1. 개요2. 작중 행적3. 과거4. 평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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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왼손잡이 아내의 등장인물 김남준을 서술하는 문서.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순태 회장의 비서실장으로서 장손인 도경보다 더 신뢰를 받고 있었다. 진짜 장손이었으면 자리를 물려줬을 정도로 말이다. 그런데 알고 지내던 보육원 동생 에스더가 불러서 가보니 도경은 이미 죽어있었고 수술대 위엔 수호라는 남자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었다. 남준은 손중기에게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테니 수호를 도경과 똑같은 얼굴로 바꿔달라고 한다.
남편이 실종되고는 남편을 찾아다니는 산하와 맞닥뜨린 남준, 남준은 길가에서 커피 들고 가던 행인과 부딫혀 화상을 입은 산하를 치료해주면서[6] 산하에게 반한다. 차 안에 두고 간 머플러까지 찾아주며 점심 약속까지 잡는다.

유부녀를 짝사랑하던 남준은 술까지 마셔가며 현실을 외면했지만 술 취한 상태로 산하를 껴안기까지 한다. 일어나보니 자신의 아버지 제사음식도 다 만들어주고 간호까지 해준 산하... 남준은 잊고 있었던 자신의 생일까지 챙겨준 산하에게 더 빠져든다.

산하네 가족이 운영하던 화장품 기업 포레를 망하게 만들고 산하의 아버지 창수의 눈을 멀게 만든 게 이 인간의 짓이지만 이미 죽은 도경에게 뒤집어 씌우고는 산하네 집을 새로 얻어다주는 등의 가증스러운 호의를 베푼다. 금희는 사라져버린 수호 대신 남준과 결혼시킬 생각까지(!)

돌아오는 수호의 기억, 산하도 노력을 해서 조금씩 진실에 가까워지자 남준은 불안해한다. 그들을 수술시킨 손중기가 돌아오자 손중기가 갖고 있는 증거를 되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회장 일가 앞에서 만행을 전부 폭로당한다. 경찰에 구속당했지만 애라가 손을 써서 불송치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수호를 주차장으로 빼내려다가 스파이가 산하를 납치해버려서 졸지에 오해가 쌓여 뺨맞고 적이 되어버린다.
애라와 둘만 남게 되면 애라에게 무섭게 대했다. 애라는 그냥 오라 그룹을 삼키려는 제 3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남준의 집에 들어간 애라가 의외의 물건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스노우볼... 과거에 조애라가 박강철과 재혼하기 전, 첫 번째 남편이 보여줬던 스노우볼이었다.[7] 그때 애라는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을 떠올렸다. 당시 젖먹이 아들을 두고 가난한 집에서 못 살겠다며 애라가 이혼하고 나가버린 것이었다.

남준이 초등학생이 되자 아버지 김명우가 남준을 데리고 오라 일가 저택 근처로 가서 동복 동생인 도경과 같이 있는 애라를 보여준다. 괜히 명우는 남준에게 복수심을 심어준 셈이었다. 이후 명우는 조애라의 아버지에 의해 살해 당하고[8] 남준은 아버지 장례식 바로 옆에서 외할아버지 장례식에 유족으로 있는 애라를 발견하고 엄마라고 하려 했는데 뒤이어 도경이 애라에게 달려가서 실패한다. 그리고 느낀 외로움... 그 이후로 보육원과, 학대를 일삼는 고모 밑에서 외롭게 자라게 된 것이었다.

도경의 사망이 공식으로 발표나고 도경의 유골과 같이 물 속으로 들어가 죽으려던 애라를 살려내서 별장에 데리고 오지만 정신차린 애라는 김남준에게 엽총을 겨누게 된다. 다행히도 아무도 총에 맞지 않고 끝난다.

한국에 다시 찾아온 의절한 고모 티파니가 사기 당해서 돈이 없다며 돈 빌려달라고 찾아오자 화를 내고는 애라에게 호출이 오자 밥값을 주며 간다. 박도경 페이스 오프 사건 이후 노아까지 산하의 아이로 오해받자 이 때문에 애라에게 뺨을 맞는다. 애라 말로는 둘이 짜고 쳐서 페이스 오프와 동시에 이수호와 노아 유전자 검사 불일치를 대비해 아이들을 바꿔치기 했다는 것이다. 남준은 아이가 바뀌었단 소리는 처음 듣는데 졸지에 뺨까지 맞으니 에스더에게 전화해서 확인하고는 네가 인간이냐며 화를 낸다.
박도경 사건으로 출국 금지 당하고 구속됐지만 애라가 담당 검사로 자기 사람을 심어서 불송치 된다.

오라 그룹의 장손으로 위장해 오라 그룹을 삼킬 생각이었지만 애라는 박순태 회장을 속일 순 없다며 조심하라고 일러둔다. 당연히 박순태 회장은 속지 않았다. 그러나 천순임은 철석같이 믿고 장손으로 데려오기 전까진 남준의 집에서 지내겠다며 고집을 피워서 전반적으로 남준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장손이 이수호라는 사실을 박강철로부터 들은 회장 부부는 남준에게 속은 것임을 알게 되지만 남준은 회장 부부를 홍천댁을 포함한 집안 사람들을 전부 내보내고 경호원을 세워 감금한다. 노년의 회장 부부를 아사 직전까지 가게 하고 박순태 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기력이 쇠하자 주주 총회에서 장손이 자신이라고 발표하게끔 협박한다. 그러나 주주 총회에서 갑자기 틀어지는 남준과 애라의 녹취록... 그때 수호가 들어와서 남준과 애라가 가짜 장손을 내세우고 회장 부부를 협박했음을 폭로한다. 결국 남준의 장손 위장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데 애라가 목에 날카로운 걸 대고 자살 시도를 하려 한다(!) 그리고 남준에게 미술관 큰 건물로 가라며 비밀번호는 남준의 생일이라고 일러준다. 남준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단 도망친다... 그러다 비상구로 다다르자 들려온 조애라!!! 소리... 애라는 정말로 본인의 목을 찔러서 시간을 벌어준 것이었다... 남준은 상황 확인도 못하고 도망친다.

남준은 에스더와 아픈 순임을 인질로 붙잡는 등 폭주한다. 도망치다가 수호에게 협상 요청을 받고 다리 밑에서 마주한다. 그러나 사람을 이용해 수호를 붙잡고 앰뷸런스에 있는 애라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런데 앰뷸런스에 없는 애라... 남준은 애라를 찾지도 못하고 순임만 내준 것이었다. 결국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고 유학 시절 알고 지내던 동생 하영에게 부탁해 병원에 있는 애라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담보로 오라 그룹을 걸게 된다...

잃어버린 돈가방을 찾으러 산하네 집에 몰래 온 남준, 하지만 창수에게 걸렸고 결국 산하 부녀를 인질로 잡아 수호에게 돈가방을 찾아줄 것을 약속받는다. 그러다가 산하에게 설득당하는 남준... 동시에 애라가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수호에게 돈가방을 받고 산하네 가족을 풀어준 남준은 애라를 찾으러 갔고 병원에서 애라의 주치의를 협박해 애라를 사망한 것처럼 위장시키고 몰래 빼내올 것을 요청했다. 심정지 주사를 투여시키고 빼냈는데 의사였던 수호가 애라에게 주사를 놓는 걸 봤는데 차트엔 주사 투여한 기록이 없다며 애라를 몰래 빼돌린 걸 걸리고 만다. 남준은 애라와 단둘이 있으면서 겉으로는 증오했지만 실은 그리워했던 마음을 눈물로 표출한다.

수호에게 걸리자 애라를 휠체어에 태우고 주차장으로 도망치려는데 남준이 수호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애라가 목을 다쳐 말은 못하고 휠체어가 내리막길로 내려가게 된다. 결국 그때 오던 차에 치이고 남준은 모친이 사망한 줄로만 알아 도망치다가 애증하는 산하를 차로 쳐서 납치하고 절벽까지 데려온다. 수호는 애라가 살아있다며 당장 그만두라고 했지만 남준은 듣지 않고 엑셀을 밟아 산하와 절벽에서 추락 후 실종되어 버린다...
1년 후, 오젬마라는 산하와 똑닮은 여자가 골드에셋 대표로 와서 수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수호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닮은 여자겠거니 싶었는데...

젬마의 남편 대니얼이라는 이름으로 남준이 살아서 돌아왔다. 추락 사고에서 운 좋게 살아남고는 기억 잃은 산하를 아내 젬마로 둔갑시킨 것이었다.[9] 김남준이 젬마를 위장시킨 걸 안 수호는 화가 나서 남준의 멱살을 잡았지만 세뇌를 당할 대로 당한 산하에게 제지되어 결국 수호는 포기하고 돌아가버린다.

1년 전 사고로 차량 파편이 머리에 박힌 남준은 산하에게 자신을 구하다가 다친 거라고 세뇌시켰는지 산하에게 이를 빌미로 키스하려고 했으나 산하는 기억이 돌아오면 그때 키스하자고 해 거절당한다. 한편 하영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알고는 당황해하지만 하영 덕분에 골드에셋 쪽에서 일할 수 있었어서 하영에게 꼼짝도 못했다. 하영의 압박과 산하의 돌아오려고 하는 기억 때문에 남준은 산하에게 결혼식을 치르자고 한다. 산하는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서 망설였으나 수호와의 일 때문에 결혼식을 승낙받고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신부가 사라지고, 산하네 가족에 의해 엉망이 되어버려서 취소된 결혼식... 결혼식 직전 수영장에서 수호와 싸움을 벌이다가 물에 빠져버린 산하가 그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게 되었던 것이었다. 산하가 기억을 되찾은 줄도 모르고 어디갔었냐고 물은 남준은 다짜고짜 하영과 같이 뺨을 맞는다(!)

산하에게 내 동생 하영과 바람핀 거냐며 뺨을 맞은 남준... 정말 그런 줄만 알고 아니라며 해명한다.
이후 오산하의 의심을 사게 되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평소보다 성급해진 행적을 보인다.[10] 94화에서는 1년 전 사고의 후유증으로 기억이 왜곡되는 묘사가 나온다. 뇌 속에 남은 쇳조각이 해마를 누르고 있기 때문인데, 더 악화된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조애라와 함께 오라를 위협하고, 두 번이나 수호와 산하를 갈라놓으려 하는 등 그동안의 악행의 대한 천벌을 받게 된 셈이지만 조애라를 구하기위해 보석을 빼돌리려다 산하네 집에 들를 때 두고온 걸 찾느라 산하 가족에게 민폐를 끼쳤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오창수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려고 하나 패거리에게 구타당하려다가 검찰 등장으로 구타는 면한다.[11] 조애라와 면회할 때 훔치려던 보석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나 자신이 다쳤던건 숨긴다. 이후 조애라가 자신이 다친걸 알게되었고 골드에셋과 더 엮이면 안된다는 조애라의 말을 뒤로 하고 본인이 오라를 가지겠다는 욕심(...)을 앞세워 오하영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만남 중 조애라와 연락이 안되어 의문을 갖다가 수호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랄 진실을 들었지만 99회에서 오룡의 야심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지만 자신이 그동안 겪은 과거에 대한 보상을 오라로 받아야한다는 심리로 조애라의 진심을 뒤로 하고 오룡과 엮이려고 한다.[12] 이후 끔찍한 사건[13][14] 의 휘말리면서 자신은 사건의 범인이 아니란걸 호소했고 수호가 믿어준[15] 덕분에 수호의 작전에 협력해 오하영에게 타격을 주고 오회장의 자백을 받아내려고 움직이려고 했으나 두통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16] 의식을 회복하고 도경네 집으로 와서 또다시 두통으로 쓰러졌고 오산하의 설득을 듣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해 조애라에게 자신의 진실을 알려주면서 대신 사죄를 부탁했고 본인은 박순태에게 사죄하는데 박순태에게 증거의 위치를 듣게 된다.[17] 도착하고 나니 첸 일당이 증거를 가로채버리고 떠났지만 김남준이 따로 준비했던 가짜 증거였고 진짜 증거는 수호에게 사과를 하면서 전달한다.
하지만 눈치챈 첸에게 애라와 같이 각목으로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그 도중에 숨을 거뒀고[18] 각막을 오산하 아버지에게 기증한다. 그리고 1년 뒤, 애라에 의해 수목장이 되면서 산하의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듣는다.
푸른 하늘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은
곳에서 평안하렴
사랑해... 잊지 않을게...
김남준 나무 설명

3. 과거

아버지 김명우의 사망으로 보육원로 가기 이전에, 혹은 그 이후에 고모 티파니와도 살았던 듯하다. 티파니에게 찬희가 병원에 실려갔다고 전화가 오자 남준은 맹장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 또 아이한테 화풀이하는 버릇 못 고친 거냐는 식으로 추궁했다. 수 틀리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고 팔을 잡고 흔들었다고. 지금은 남준이 나이를 많이 먹은 것도 있고 티파니가 남준에게 한 짓이 있어서 의절 당했고 남준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보니 티파니가 꼼짝도 못 한다. 하지만 정신 못차리고 은연 중에 또 남준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했다.

4. 평가

결과적으로 악행이 많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빌런 중 그나마 입체적으로 볼 여지가 있었고 드물게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등장인물이기도 해서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던 인물이라 사망이 확정된 안타까운 인물로 등장이 끝났다.

5. 여담



[1] 작중 시점으로 고인이다. 회상씬에서 등장한 배우는 한창현.[2] 한국명은 김홍실이다.[3] 양모인 고모가 학대 혐의에 걸려서 미국 국적이라 양육권을 박탈 당하고 추방당해 이젠 남이다.[4] 실은 기억 잃은 오산하를 오젬마로 위장시킨 거라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없던 관계가 되었다.[5] 오라 그룹을 잡기 위해 오룡 회장의 양딸인 하영과 결혼을 약속해 사실상 아내나 다름없다.[6] 정식 의료인도 아닌 터라 응급처치는 다소 허술했다.[7] 그 스노우볼이 모네의 생가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었는데 나중에 데려다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애라를 처음으로 보여주고나서 남준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8] 도색작업 때 줄을 매달고 일 했었는데 그 줄을 조애라의 아버지가 끊어버린 것이었다. 동료의 말에 의하면 사망한 장소가 김명우가 담당하던 곳도 아니었던 모양.[9] 적이 되어버렸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10] 물론 의심을 아예 안 했던 건 아니지만 두통에 시달리는 묘사도 있었고 본인이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 산으로 가는 스토리에 인물 스펙을 맞추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11] 물론 김남준도 고발된 대상인 만큼 상황 종료 이후 붙잡힌건 말할 것도 없다.[12] 본인은 아무리 악인이라도 설마 죽어가는 자신을 해치진 않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상대가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상식도 무시하는 인물이라 무모한 생각이었다.[13] 오룡이 박순태회장과 자신에게 엽총을 들고 협박하는 상황이었다. 말싸움 끝에 오룡이 박순태회장을 쏘고 자신은 기절했고, 오룡과 그 부하가 쓰러진 김남준의 손에 엽총을 쥐어주고 도망쳐서 누명을 쓰게된다.[14] 그런데 이 사건도 보고있으면 실소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인데, 그 별장의 바깥에, 그것도 현관문 바로 앞에 이수호와 조애라가 있었고 경호원도 한 명 있었다. 그런데 오룡이 박순태 회장을 쏠때 나는 총성을 듣고 이 3명이 뛰어들어가는데 오룡은 그 사이에 총에 맞은 박순태회장에 코에 손을 가져다 대보면서 죽었는지 확인하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김남준의 손에 엽총을 조심스럽게(...) 쥐어주고는 나간다. 그리고 오룡과 그 부하가 별장 뒷문으로 유유히 차를 타고 빠져나가고 나서야 3명이 들어온다...[15] 김남준을 신뢰해서가 아니라 수호가 알고 있는 진실을 근거로 다른 방법이 없어 김남준을 믿은거다.[16] 공교롭게도 실려간 병원이 박순태가 입원한 병원과 같은 병원이라 첸 일당은 박순태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박순태를 해치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김남준의 휴대전화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전화를 듣고서 김남준이 찾으려는 증거를 가로채버렸다.[17] 다만 이런 묘사는 박순태가 수호에게 알리는게 더 개연성이 맞았을거라면서 김남준의 개심을 작위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이 있다.[18] 당연히 이런 일을 저지른 첸은 경찰에게 잡혔다는 언급이 나옴으로 처분받았다.[19] 라식/라섹 수술한 각막은 기증이 불가능하다.[20] 라고 말하기엔 다른 인물들의 이름 역시 너무 아이돌에서 따온 듯하긴 하다. 오산하, 이수호, 오하영, , 김찬희, 김남준, 티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