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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金詩眞 | Kim Si-jin | |
출생 | 1984년 12월 14일 ([age(1984-12-14)]세) |
경상남도 창원시 | |
거주지 | 충청북도 청주시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국제경영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 / 석사[1])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육정책학 / 박사[2])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경력 |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 박선영 국회의원 비서관 정부혁신국민포럼 제2~3기 운영위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사업운영원 무소속 청주시 상당구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주)크렉션 CEO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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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상하라, 당당하게!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슬로건
대한민국의 정치인.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청주시 상당구 후보자로 이름을 알렸다.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슬로건
2. 생애
1984년 12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2012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 8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1. 정계 활동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정책비서를 하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재보궐 선거에 뛰어들었으며, 이전에 제18대 국회에 입성했던 자유선진당 박선영 전 의원의 5급 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따랐던 인물하고는 실제 정치성향은 매우 다른 것 같다.정우택 전 의원의 청주시 상당구 무혈입성을 막고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제도권 정치에 입문했다.[3]
개표 결과, 32.81%를 득표해 인지도에서 월등히 앞선 국민의힘 정우택 당선인에게 큰 차이로 패해 낙선했으나 당시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던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일부를 흡수한 결과 선거비 전액 보전선(15%)을 훨씬 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결과는 당해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사실 정우택 당선인은 4선 국회의원, 충북지사, 장관 출신에 원내대표까지 지낸 거물로서 차기 국회의장 유력 후보군이며 상당구에서도 이미 재선을 해서 자신의 정치적 홈그라운드였기 때문에 당적도 없는 상태에서 김시진이 승리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였음에도 이 정도 성과를 올렸다는 건 후보 자체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2.1.1. 출마 선언
<상당의 변화, “상상하라, 당당하게!”>
바꿔보고 싶습니다.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충북의 정치 1번지, 상당구의 상상을 당당하게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상당구가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상당구는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멀어 염치를 잊은 구태 정치인의 점령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20년 전 그 때 그 정치인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을 함께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새로운 정치인입니다. 민주, 진보, 시민사회의 빈 자리를 대신해 지역 정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대안이 필요합니다.
대학 시절 교육봉사를 하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국회의원 비서관, 교육감 정책비서로 의회와 행정기관을 두루 경험했고, 교육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기 위해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기관에서 일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로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를 품에 안고 논문을 썼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마음 졸이고, 늘 미안한 마음부터 앞서는 엄마이지만, 저는 지금도 꿈을 꿉니다.
여전히 경쟁교육에 내쳐져 지옥 같은 10대와 20대를 보내는 현실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겠다는 꿈을 꿉니다.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를 기르는 꿈, 육아 때문에 엄마들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꿈을 꿉니다.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꿈을 꿉니다.
20대 하원의원, 30대 당대표, 40대 총리가 탄생하는 시대에 충북에는 여성 국회의원도, 청년 국회의원도 한 명 찾아볼 수 없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교육 정책을 공부한 국회의원도 전무합니다. 거기다 과학고와 예술고가 이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존경하는 상당구민 여러분,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상당구의 변화를 2년 더 미루지 말아 주십시오.
차별 없는 공정한 교육, 임신부터 육아까지 엄마·아빠가 행복한 상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의 정치 참여를 늘리고 지역의 청년들과 연대하겠습니다. 녹지가 풍요로운 생태친화구 상당을 만들겠습니다.
청년의 용기와 열정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발로 뛰겠습니다. 새로운 청년 정치인과 함께 상당구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4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직후#
바꿔보고 싶습니다.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충북의 정치 1번지, 상당구의 상상을 당당하게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상당구가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상당구는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멀어 염치를 잊은 구태 정치인의 점령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20년 전 그 때 그 정치인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을 함께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새로운 정치인입니다. 민주, 진보, 시민사회의 빈 자리를 대신해 지역 정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대안이 필요합니다.
대학 시절 교육봉사를 하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국회의원 비서관, 교육감 정책비서로 의회와 행정기관을 두루 경험했고, 교육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기 위해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기관에서 일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로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를 품에 안고 논문을 썼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마음 졸이고, 늘 미안한 마음부터 앞서는 엄마이지만, 저는 지금도 꿈을 꿉니다.
여전히 경쟁교육에 내쳐져 지옥 같은 10대와 20대를 보내는 현실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겠다는 꿈을 꿉니다.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를 기르는 꿈, 육아 때문에 엄마들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꿈을 꿉니다.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꿈을 꿉니다.
20대 하원의원, 30대 당대표, 40대 총리가 탄생하는 시대에 충북에는 여성 국회의원도, 청년 국회의원도 한 명 찾아볼 수 없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교육 정책을 공부한 국회의원도 전무합니다. 거기다 과학고와 예술고가 이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존경하는 상당구민 여러분,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상당구의 변화를 2년 더 미루지 말아 주십시오.
차별 없는 공정한 교육, 임신부터 육아까지 엄마·아빠가 행복한 상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의 정치 참여를 늘리고 지역의 청년들과 연대하겠습니다. 녹지가 풍요로운 생태친화구 상당을 만들겠습니다.
청년의 용기와 열정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발로 뛰겠습니다. 새로운 청년 정치인과 함께 상당구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4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직후#
상당구가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먼 구태 정치인의 점령지가 아니라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빈자리를 대신해 출마하였다.#
실제로 해당 정당과 진보진영에서 지지, 지원을 일절 받으면서 이 때문에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정의당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선거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30대 워킹맘이자 교육전문가임을 장점으로 내세워 위에서 보듯이 선거 포스터도 6세 아들과 함께 찍기도 했다.
2.1.2. 낙선 이후
낙선 이후로는 한동안 (주)크랙션의 대표를 맡았다. 해당 기업은 청주대학교 학내에 위치한 드론 교육 업체이다. # 2022년 10월 25일, 학벌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의 인터뷰를 하면서 평소 “정치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시민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다시 선택할 것”이라는 뜻도 내비치는 등 정치활동 또한 그만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본격적으로 정치세계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입당 직후 청주시 상당구 청년위원장에 임명되면서 4월에 펼쳐진 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박한상 후보를 지지하고 유세에 참여하기도 했다. # 허나 후술할 논란으로 얼마안가서 바로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2023년 10월 11일 페이스북에 "공인의 책무에 어긋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저의 잘못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감수하며 부끄러운 마음으로 모든 정치활동을 내려놓는다"라고 게시하면서 돌연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전날인 2023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 한재학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여 김병국 의장이 수리하였고 다음날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여 탈당까지 하였는데 한재학의 사퇴와 탈당 이유를 놓고 김시진과 내연 관계라고 한재학의 연인이었던 공직자가 폭로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 여성 공직자 A씨와 연인 관계를 맺고 있었던 한재학이 전 연인이자 유부녀였던 김시진과 내연 관계를 맺게 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공직자가 한재학에게 김시진과의 관계 정리를 종용했으나 오히려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이에 공직자는 한재학에게 삼각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하자 오히려 한재학은 공갈과 협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 결국 추석 연휴 전 공직자 A씨가 직접 박완희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한재학과 김시진 사이에 있었던 관계 사실을 모두 폭로하게 되면서 알려진 사건이 된것이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바로 진상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윤리심판원은 한재학과 김시진이 당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판단하여 최고 수위인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를 결정하였고 5년 간 복당 신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정치생명이 끝난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현 남편과의 이혼 소송 등 가정 파탄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다. 여러모로 나름 센세이션 나게 정치계로 들어온것에 반해 본인의 총동적 행동으로 결국 씁슬한 퇴장이 되었다.
4.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08080><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808080>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2 | 3월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 충북 청주 상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8,637 (32.81%) | 낙선 (2위) | [4]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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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재보궐 (충북 청주시 상당구) |
5.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2 - 2023 | 정계 입문 |
| 2023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3 - | 제명 정계 은퇴 |
[1] 석사 학위 논문 : Kingdon의 정책흐름모형에 의한 대학등록금 부담완화정책 분석.[2] 박사 학위 논문 : 한국의 공교육과 정당의 정책 경쟁 : 17-18대 대선공약과 국회 의정활동 분석.[3] 정우택이 선거벽보와 공보물에 "상당은 역시 정우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이에 맞서 "상당은 이제 김시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4] 전임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당선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