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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08:58

김영웅(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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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김영웅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23 시즌 후 이재현의 어깨 탈구 부상 수술로 인해 2024 시즌 초반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박진만 감독은 시즌 초 주전 유격수 자리에 김영웅과 강한울을 놓고 경쟁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소 개막 엔트리 합류, 스프링캠프 및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개막전 선발 유격수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우선 강한울의 경우에 아직 1군 캠프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에 반해 김영웅은 경기마다 꾸준히 기회를 받고는 있으므로 본인 입장에선 최소한 작년보다는 나은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새 용병 데이비드 맥키넌이 3루수가 아닌 1루수로 포지션을 확정함에 따라, 이재현 복귀 후에는 이재현과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가 류지혁과의 경쟁을 통해 주전 3루수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2.1. 시범 경기

3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결승 역전 3점포를 쳤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4월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예상대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수비에서도 실책으로 1실점을 허용하는 등 부진하다가 10회초 1사 만루에서 6:2를 만드는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

3월 24일 kt전에서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타석 끈질긴 승부로 볼넷을 골라나갔지만 이후 두타석은 모두 초구를 공략하며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성재헌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박진만 감독도 "죽어도 되니까 잡아 쳐라."며 자신감 있는 스윙을 주문하는 것으로 봤을 때, 작년과는 다르게 김영웅을 밀어주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보이며 이는 선수 본인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다. #

3월 26일 잠실 LG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9회에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경기로 활약했지만 팀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기 패배했다.
3월 27일 잠실 LG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1병-삼진-2땅-삼진-1땅)로 침묵했다. 타율은 0.222로 하락했다.

3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유격수로 출전해 7회 1안타를 기록했다. 3타수 1안타. 타율은 0.238

3월 29일 대구 SSG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회와 5회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6:1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중앙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다. 비거리는 125M, 또한 직후에 나온 구자욱의 솔로 홈런으로 6:4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타선이 8회, 9회에 침묵하며 팀은 패배를 기록하였다.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타율은 0.261

3월 30일 SSG전에서 5타수 5삼진을 기록하였다. 역대 한 경기 최다 삼진 타이 기록. 김헌곤도 5타수 5삼진은 안 당하겠다 그대신 그분은 병살을... 이날 경기로 리그 삼진 단독 2위가 되었다.[1] 그런데 놀랍게도 팀 내 홈런 1위, 타점 1위다. 타율은 0.214로 하락했다.

3월 31일에는 7회초 팀을 살리는 호수비로 병살을 만들어내는 명장면[2]을 보여주었으나, 타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삼진-1땅-삼진)로 여전히 활약하지 못했다. 타율은 0.194로 하락했다.

하지만 4월 들어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장타도 많이 보여주며 팀의 타선이 침체된 가운데 거의 가장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4월 6일에는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하며 클린업 트리오에도 들었다.

이재현 복귀 이후에는 주전 3루수로 고정한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 류지혁이 주전 2루수로 이동한 상황에서, 김영웅이 3루를 맡는 것이 이상적인 그림이기 때문.

4월 10일 롯데전에서는 마침내 시즌 3호 홈런이 터졌다. 10회초 김재혁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8-7로 불안한 리드를 가져왔을 때 박진의 몸쪽 초구를 받아쳐 대형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25m의 사직구장 우측 관중석 한중간에 꽂히는 크기였으며 삼성은 이 홈런 한방으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던 상황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타석에서는 5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으로 훌륭하게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310까지 상승했고 타자 sWAR* 11위, 유격수 WRC+ 1위로 등극했다. 경기 MVP급 활약이지만 팀 내 더 미친 활약을 펼친 선배가 있어서 다소 묻혀버린 감이 있다.

이어진 11일 롯데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wRC+ 140까지 올랐으며, sWAR*은 0.87로 시즌 종료 시 WAR 7.8의 페이스를 선보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팀도 이날 승리로 연승을 이어간 건 덤.

12일 NC전은 김지찬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출전한 김지찬과 달리 이날 결장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썰에 의하면 경미한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

13일 NC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정상출전하여 3안타를 기록하였지만 팀이 끌려가던 9회말 4:3 2사 1,2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해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현과 7안타를 합작하여 오히려 삼성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비록 중요한 상황에서 삼진이 나오긴 했으나 3안타 경기를 펼쳤고, 패배의 요인은 3실점한 김재윤과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김동진의 잘못이 크다.

14일부터 이재현이 유격수 선발로 들어감에 따라 예정대로 3루수로 출장하게 되었다.
4월 17일 대구 두산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쳤다. 이때 타구 속도는 172.2 km/h로 이번에도 매우 빠르고 강한 타구를 날렸다. 이날 기록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4월 18일에도 곽빈의 몸쪽 아래쪽으로 파고들던 슬라이더를 그대로 당겨쳐서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30m에 타구 속도는 트랙맨 기준 176.5km/h에 육박하여 상당히 큰 홈런이 나왔다. 3타수 1안타 1볼넷 1홈런 1타점 1득점.
4월 20일 한화전에서는 황준서의 공을 오른쪽 담장 근처까지 날려 보내며 팀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4월 21일 한화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1안타가 좌타자 상대 27타수 1피안타로 극강이던 산체스 상대로 때려낸 것이다.

개막부터 4월 3주차까지의 행보만 보면 2024시즌 삼성의 가장 큰 히트상품이라 할 수 있으며, 확실하게 삼성의 3루수 주전 자리를 굳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3.2. 5월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3. 6월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4. 7월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5. 8월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9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총평

2024 시즌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시즌 후



[1] 1위는 15삼진의 박병호[2] 승리확률37% →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