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fffff [[빙그레 이글스|빙그레]]/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53번}}} | ||||
결번 | → | 김용선 (1989~1997) | → | 김기성 (1998)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우석대학교 야구부 감독 | |
김용선 Kim Yong-sun | |
출생 | 1970년 8월 9일 ([age(1970-08-09)]세) |
충청북도 음성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석교초 - 세광중 - 세광고 - 충청대 - 수원대 |
포지션 | 2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9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 (빙그레) |
소속팀 | 빙그레-한화 이글스 (1989~1997) |
지도자 |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02~2009)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009~2022) 우석대학교 야구부 감독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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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빙그레 이글스 & 한화 이글스에서 9년간 뛰었던 프랜차이즈 선수로, 2002년 9월부터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거쳐 2009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으며, 2024년 6월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창설[1]을 기념해 진천캠퍼스에 야구부를 신설하면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2. 선수 경력
1970년생으로 청주석교초등학교,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를 거쳐 1989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1997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다. 우투우타였고, 포지션은 주로 2루수를 맡았다. 프로선수 시절의 백넘버는 53번.[2]<colbgcolor=#000><colcolor=#ffffff> 빙그레이글스 No.53 |
90년대 중반 이글스의 1군에 자리에 있던 선수로 한화 이글스 최초 신인 타자 만루홈런[3]을 기록하였으며, 시즌 성적이 최고였던 1995년엔 팀 역사상 최초로 2루수로서 시즌 10홈런을 때린 적이 있을 정도로 일발 장타와 함께 수비는 그 당시 리그에서 최고급으로 평가 받았었다. 그리고 시즌 10도루도 했을 정도로 발도 나름 빠른 편이었다. 프로시절 통산 만루홈런을 두번 기록하였다. 다만 진정한 의미에서 주전으로 출장한 것이 1995년 단 한시즌 뿐이며, 주전에 정착하는 듯했지만 이듬해인 1996년에 신인이던 임수민에 자리를 내주고 만다.
활약 기간이 길지 않고 통산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이글스를 응원한지 오래되지 않은 팬들은 잘 모르는 선수지만, 이글스를 오랫동안 응원해온 원조 팬들은 그를 이글스의 숨겨진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한다. 그의 존재를 아는지의 여부를 기준으로 이글스를 응원해온 기간, 관심도의 차이를 따지는 이들도 있을 정도.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한화이글스 No.53 |
3. 지도자 경력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No.80 |
2002년 9월부터 모교인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에서 코치를 거쳐 2009년 9윌부터 2022년 9월까지 감독직을 맡았다. 당시 고교야구에서 최고의 덕장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2020년에는 2020 대전·충청권 고교야구 주말리그 우승(4년 연속)과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955년 창단 이래 첫 청룡기 4강 진출[4], "2020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5]을 차지하는 등 어느 해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수도권과 달리 선수 수급이 힘든 지방 고교야구부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9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세광고 야구부 역사 이래 최다는 물론,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5명(재학생 3명, 졸업생 2명)이 프로야구팀에 지명돼 화제가 되었다.
2020년 한해 세광고 야구부 전성기를 이끌며 아마추어 야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0년 12월 9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6]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마추어상(아마추어 부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세광고등학교 야구부는 '2022 대전‧충청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6년 연속(2017년~2022년)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충청권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야구 명가로서의 위상도 높였다.[7]
팀의 유일한 전국대회 우승기록인 198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8] 이후 전국대회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우석대학교에서는 엘리트 체육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장 직속 기구로 스포츠단을 창설하였으며, 스포츠단 창설 기념으로 야구부, 농구부, 핸드볼, 세팍타크로 신설 총 13개 운동부를 운영 우석대학교, ‘스포츠단’ 창설[2] 고교 선배이자 당시 홈런왕이었던 장종훈의 35번을 좌우로 뒤집은 것이다. 장종훈의 뒤를 이을 강타자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음을 알 수 있다.[3] 1992년 6월 5일, 삼성 라이온즈 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다만 데뷔는 1989년에 이미 했던 중고 신인이었다.[4] 2003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이후 17년만의 전국대회 4강 진출이다. 이 당시 송창식이 분전했으나 중앙고에 5-9로 패했다.[5] 1983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이후 37년만의 전국대회 결승진출이다. 광주일고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했다.[6] ‘올해의 상’은 스포츠 서울이 제정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 한국야구위원회,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후원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선수와 감독, 코치뿐 아니라 프런트 등 한국 야구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다. 스포츠서울, 2020 올해의 상[7] 그 이전까지 세광고는 주로 'KBO 리그 통산 유일한 200승 투수 송진우, 홈런왕 장종훈의 모교' 정도로 알려진 상태였다.[8] 당시 고2였던 송진우의 활약으로 경남고에 승리했다.당시 경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