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Kim Jae Hee | |
<colbgcolor=#FF7A00><colcolor=#fff> 출생 | 2001년 3월 10일 ([age(2001-03-10)]세)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0cm|O형|240mm[1] |
학력 | 인천금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
소속팀 | 우리금융그룹 (2020~2021) 메디힐 (2022~2023) SK텔레콤 (2024~2027 예정) |
소속사 | 이니셜 스포츠 |
데뷔 | 2019년 11월 KLPGA 입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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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프로 골퍼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시작한다. 김재희는 남들보다는 약간 늦게 시작했다. 아버지가 한 번 골프 연습장에 데려갔다가 재능을 보고 골프를 시작했다.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2. 2019년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15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공동 13위를 기록하였다. 점프투어 시즌 16차전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정회원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KLPGA 시드순위전에서는 70위를 기록하여 곧바로 1부 투어로 올라오진 못하고 2부에서 첫 프로 경력을 시작한다.2.3. 2020~2021년
2020 시즌 프로 데뷔 이후 첫 드림투어 대회에서 우승, 다음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나갔다. 이후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추가하여 2020 드림투어 최다승, 상금왕(1억 돌파), 최저평균타수 등의 대기록과 함께 1부 투어로 직행했다.그렇게 슈퍼루키, 신인상 유력 후보로 불리며 2021 시즌 1부 투어를 시작한 김재희. 상반기 코치와 캐디를 계속해서 바꾸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그 외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그래도 최종 상금 순위 47위를 기록하며 2022 시즌 시드권 유지에 성공했다. 신인상포인트는 1349점으로 6위.
2.4. 2022년
유튜브 스타골프빅리그에 출연하여 많은 팬들을 불러모았다. 긴 비거리와 빠른 볼 스피트로 힘재희라고 불리기도 했다. 시즌 중반 상금순위는 83위까지 쳐져있었다. 그러던 와중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때부터 KPGA 투어 선수 손정혁(김재희와 친한)이 캐디를 맡았는데 오랜만에 컷통과를 성공했고 그 다음인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드를 지키게 되었다.이후 대회에서 계속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자신의 연속 컷통과 최고기록(9연속)을 세우게 된다.
2.5. 2023년
해외에서 열리는 시즌 첫 번째 대회와 두 번째 대회에서 각각 T39, T7을 기록하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갔다.시즌 초반은 흐름이 좋지 않았다. 지난 2년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역시 하반기에 반등에 성공하는 김재희다. 하반기 계속해서 컷통과를 성공하며 순위를 점점 끌어올리던 김재희.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T14를 기록하고 다음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단독 2위를 달성한다. 커리어 최고상금(110,000,000)를 획득하며 상금 순위를 50등에서 33등으로 수직상승하였다.
작년에 비해 드라이버 정확도가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거리는 약간 줄었지만 그래도 투어 프로 중 상위권(25위)이고 페어웨이 적중률이 상당히 높아져[2] 드라이빙 지수 4위(58)에 오르는 등 거리와 정확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언도 작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그린적중률이 16등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경기에서 항상 퍼팅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짧은 버디펏을 많이 놓치는 모습이 아직 많이 보이지만 짧은 파펏에서는 실력이 많이 올랐다.
다음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R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4)로 단독 6위를 만들어내며 본인 통산 첫 연속 탑10을 기록한다.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간신히 턱걸이 컷통과에 성공하고 FR에서 다시 한번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뿐만 아니라 본인 최저타수를 경신하고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만 7개 잡아내며 단숨에 공동 13위로 올라가며 대회를 마쳤다.
S-OIL 챔피언십에서는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출발하였다. 초반에 완벽한 샷감으로 어려운 마지막 날에 버디 4개만 잡아내며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기대했으나 기상악화로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자신의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하는 불운이 있고 말았다.
이렇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상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 하반기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종 성적은 상금 23위, 대상포인트 29위, 평균타수 20위. 그 외에도 파3에서 강한 모습[3]을 보였고, 드라이브지수 4위, 종합능력지수 6위[4](189)를 기록하며 본인의 최고기록을 모두 경신,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6.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메디힐과 계약이 종료된 뒤 SK텔레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는데,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맞이한 시즌 첫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방신실, 아마추어 오수민 선수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FR가 진행된 3월 10일은 자신의 생일이라 생일날 K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5] 우승 후 인터뷰에서 상금왕과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이후 대회에서는 컷탈락 없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공동 9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첫 우승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조별 탈락, E1 채리티 오픈에서 컷탈락을 당한 이후 경기력이 꺾여 탑텐 피니시가 없다. 시즌 말에 잘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올해 후반기는 어떨지 관건.
3. 우승 이력
- 2019 석정힐CC 코리아 드라이브 점프투어 16차전
김재희 파 / 이수정 파 / 정수빈 보기
기록하며 2명이 2차 연장전에 돌입했고 2차 연장전에서는 김재희가 핀 바로 옆에 붙이며 버디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 2020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첫째날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만 5개를 잡으며 공동 선두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흔들림 없이 2타차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도 역시 마지막 날에 비가 오며 비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지려고 했다. 1800만원 상금을 얻으며 2020 드림투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 2020 WEAST OCEAN CC 드림투어 5차전
3라운드때에는 1, 2라운드보다는 부진했지만 결국 단독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2160만원 상금을 획득하며 첫 시즌 2승을 달성했고 시즌 5승을 차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어나갔다.
- 2020 한세 - 휘닉스 CC 드림투어 13차전
이를 지켜보던 김재희 선수는 홍정민 선수의 기분을 고려해 동료 선수들에게 너무 축하해주지 말라고 부탁하며 착한 마음씨를 보였다. 1800만원 상금을 얻으며 상금순위 1위, 2020 최다승에 올랐고 시즌 5승의 발판을 마련해두었다.
그 후에 우승은 없으며 시즌 3승 최다승의 명예를 얻었고 상금순위는 2위(안지현 선수)와 약 250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은 채로 시즌 상금 1억원을 돌파하며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 2024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는 비가 오고 중간중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4번홀 보기 후 바로 다음 홀에 버디를 잡으며 바운스백을 하고 후반에는 KLPGA 투어 데뷔 후 첫 5연속 버디를 잡아내었다. 6언더로 1타차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도 좋은 샷감으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잡으며 총 -10를 기록, 1타차 단독선두로 3라운드에 진입했다. 3라운드에서는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치명적인 실수가 나와서 순위가 순식간에 밀렸지만 그 바로 다음홀에서 버디로 총 3연속 버디를 바로 잡아내면서 선두 자리를 다시 찾아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버디와 보기 1개씩 잡고 1타를 줄이는 아쉬운 3라운드를 마쳤다. 1위는 아마추어 오수민과 공동 2위인 방신실과 챔피언조로 4라운드에 돌입했다.
김재희도 투어에서 20등 안에 드는 장타자에 속하지만 오수민과 방신실이 비거리 1위를 다투는 장타자들이라 4라운드에서 이를 전날에 미리 채념을 했다고 한다. 아마추어 오수민은 첫홀부터 샷이 흔들리며 보기를 기록했다. 김재희는 차분히 기회를 기다리고 4,5,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방신실도 차분히 하나씩 줄여나갔고 오수민도 보기 두개 이후 버디를 계속 잡아내었다. 선두권 선수들 모두 심한 바람에 버디 펏을 자주 놓치는 모습을 화면에서 볼 수 있었다. 선두권에는 패티 타와타나킷, 고지우, 황유민 등과 굉장히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 홀 들어서는 챔피언조 이외에 선수들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3명의 선수가 우승을 두고 경쟁했다. 마지막 홀 들어서는 오수민과 2타차, 방신실과는 1타차 단독 선수였고 두 선수 모두 투온을 노리기 때문에 김재희는 ‘여기서 버디를 잡아야 우승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4. 준우승/3위 이력
- 2020년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 2020 무안CC - 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 2021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김재희는 시작하자마자 샷이 조금 흔들리며 첫홀부터 보기로 시작했다. 이후에도 계속 고전했다. 짧은 퍼트가 계속 빠지면서 타수를 잃었던 반면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가며 짧은 퍼트에서 잃었던 타수를 중장거리 퍼트에서 되찾았다. 결국 어려운 마지막 홀은 파로 마무리하며 공동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 2023 대보 하우스디 오픈
2라운드는 최상의 샷감으로 타수를 줄여갔다. 다른 선수들은 타수를 많이 잃은 반면 김재희는 6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데일리베스트 성적으로 단독 2위(-3)로 끝마친다. 김재희의 klpga투어 3년차동안 생애 2번째 챔피언조에 들었다.
3라운드는 샷감이 전반에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파펏과 어프로치, 후반에 좋아진 샷감으로 마지막날 이븐(E), 전체 성적(-3)으로 다시 한번 단독 2위로 마친다. 중간에 박결과 장수연이 김재희 위를 올라갔지만 둘 다 후반에 무너지며 김재희의 단독 2위를 만들어주었다.
여담으로 김재희는 마지막홀(18번홀)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순위를 몰랐다고 한다.
상금순위는 50위에서 33위로 수직 상승하였고 8연속 컷통과를 완성한다
- 2023 S-OIL 챔피언십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 2022 하이트진로 챔피언십(3위)
라운드 초반에는 샷이 많이 흔들리며 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은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가며 샷감을 점점 찾더니 14번홀 핀에 가깝게 붙이며 버디를 성공한다.(약 1.8야드) 그리고 그 다음 홀은 15번. 이번 대회 가장 어렵게 플레이되는 홀에서 190야드 러프에서의 세컨샷이 핀 뒤 5야드로 잘 붙였다. 그런데 이 어려운 내리막 펏을 정확히 집어넣으며 연속 버디에 성공, 공동 4위까지 올라가게 된다. 16번홀(파3)은 핀 뒤에서 라이는 정확했지만 버디펏을 약간 약해 왼쪽으로 아쉽게 빠져서 파. 17번홀은 세컨샷이 뒤로 가며 러프에서의 어프로치를 잘 붙여서 파. 그리고 가장 쉬운 18번홀(파5)에 오게 된다. 티샷이 워낙 잘 가서 투온을 노릴 수 있는 위치였다. 티샷이 워낙 멀리 왔고 세미러프였기에 공도 잘 보였다. 하지만 시드가 문제였기에 짤라 갔다. 짧은 웨지샷이 길게 가며 내리막 6야드, 넣기는 어려운 위치였고 이대로 마무리하는가 싶었다. 이 퍼트를 또 집어넣으며 공동 3위까지 올라간다.
사실 이렇게 순위가 많이 올라 갔을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최종라운드에 비가 많이 내리던 탓에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상금 7800만원을 획득하고 상금순위는 83위에서 44위로 급등하며 차기 시즌 시드 걱정을 완전히 날려버리게 된다.
5. 소속팀(메인스폰서)
- 우리금융그룹(종료)
- 메디힐(종료)
- SK텔레콤(진행중)
6. 서브스폰서
서브스폰서는 분량상 현재 계약중인 스폰서만 나타냄또한 사진도 분량상 김재회와 오랫동안 계약을 진행하거나 옷의 주요 위치에 계약한 스폰서만 나타냄
-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 나누리병원
- 미니쉬치과
- 르꼬끄
- CELEBe
- 아이언오토
- AVEiNE
7. 홀인원
8. 기록
- 2020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100,699,823원)
- 2020 드림투어 최다승 3승
- 2020 드림투어 평균타수 1위 (69.5714타)
- 2021 KLPGA투어 상금순위 47위 (168,716,167원)
- 2021 KL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 17위 (244.3016야드)
- 2021 KLPGA투어 버디율 25위 (17.1994%)
- 2022 KLPGA투어 상금순위 43위 (199,044,763원)
- 2022 KLPGA투어 벙커세이브율 6위 (60%)
- 2022 KL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 10위 (246.6493야드)
- 2023 KLPGA투어 상금순위 23위 (428,165,204원)
- 2023 KLPGA투어 파3 성적 2위 (2.9375)
- 2023 KLPGA투어 드라이빙지수 4위
8.1. 개인 기록
- 우승 : KLPGA 투어(1회) / 드림투어(3회) / 점프투어(1회)
- 준우승 : KLPGA투어(3회) 2021년 1회 / 2023년 2회
드림투어(2회) 2020년 2회
- 국가대표 : 2019년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 최다 연속 버디 : 5연속
2024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오픈 1R
- 최저타수 : 65타(-7)
2023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FR 노보기 플레이
- 최다 연속 컷통과 : 9연속
2023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 최다 연속 컷탈락 : 4연속
2022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 한화 클래식
- 한 대회 최다 상금 : 192,378,780(2024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 한 시즌 최다 상금 : 428,165,204(2023년)
- 최다 연속 탑10 : 2연속
2023 대보 하우스디 오픈(2위)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6위)
- FR 챔피언조 편성 횟수 : 4회
8.2. 상금 순위
- 2021년: 168,716,167원 (47위)
- 2022년: 199,044,763원 (43위)
- 2023년: 428,165,204원 (23위)
- 2024년: 329,245,370원 (16위)[6]
9. 여담
- 2024년 KLPGA 멤버스 봄호[7]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1] #[2] 2022 시즌에는 63.8077로 97위였으나, 2023 시즌에는 74.3957을 기록하며 33위로 수직상승했다.[3] 파3 성적 2위, 파3 평균버디 5위.[4] 참고로 1~5위는 순서대로 이예원, 이소미, 김민별, 이다연, 황유민. 이 5명의 선수들은 2023 시즌 KLPGA 투어의 대표 강자들이었다.[5] 이로써 김재희는 생일날 K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3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전 2명의 선수는 1997년 박세리, 2016년 김예진. #[6] 2024년 8월 4일 기준.[7] 4월 출간. 2023년까지는 KLPGA 멤버스가 매월 출간되다 2024년부터 계절별로 출간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