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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18:49:12

김민별


파일:하이트진로 CI.svg 하이트진로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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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LPGA 신인상
회원번호 No.1569
<colbgcolor=#123D8D><colcolor=#FFFFFF> 김민별
金旻別 |Minbyeol Kim
파일:20230322_76640261.jpg
출생 2004년 1월 24일
강원도 춘천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68cm
가족 부모님[1], 언니 김서현(1997년생), 쌍둥이 남동생(2007년생)
학력 성원초등학교 - 강원중학교 - 춘천여자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소속 하이트진로 (2022~ )
소속사 갤럭시아SM
데뷔 2022년 10월 KLPGA 입회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팬카페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2022년2.2. 2023년2.3.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수상 내역4.2. 상금/대상 포인트 순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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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2022년

본인이 밝히길 초등학교 1, 2학년 쯤 시작했다[2]고 밝혔으나 기억은 잘 나지 않으며 친언니를 따라 '우연히' 골프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다.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을 좋아했고, 초등학교부터 우승도 많이 하고 성적도 좋아 골프에 재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하이트진로 측과 2024년까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수석으로 선발[3]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자 세계 선수권과 프로 입문을 고민하다 세계 선수권을 마친 뒤 프로에 입문했다.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1위, 거기에 KLPGA 시드순위전 본선에서도 1위를 기록, 수석 3관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김서윤2, 황유민 등과 함께 2023 시즌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꼽혔다.

2.2. 2023년

2022년 12월 16~18일에 열린 2023 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 참가하며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1R 초반 4언더파로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2R와 FR에서는 각각 1오버파와 4오버파를 기록하며 최종 30위(+1)로 마무리했다. 처음으로 받은 상금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전액 기부했다고 한다. #

2023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 3수석의 기세를 이어받아 3개 대회 연속 탑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특히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1R에서는 8언더파[4]로 1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다만 퍼팅이 아쉬워 상금을 더 벌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후 5월~6월 초에는 다소 침묵하다 6월 15~18일에 열린 한국여자오픈[5]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홍지원, 마다솜과의 연장 끝에 패배했다.[6] 7월 7~9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놓고 연장을 가게 되었으나 또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7] 연장전 2차례 모두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티샷을 잘 쳤으나 디봇에 공이 들어가게 되어 투온에 실패, 우승을 내줘야 했다.

이 대회 직후 2개 대회 연속 컷탈락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8월 10~13일[8]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1R 2언더파, 2R 이븐파, FR에서 보기 없이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9월 7~10일 열린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1R 7오버파를 기록했으나 점차 좋은 스코어를 작성하며 2R 이븐파, 3R 1언더파, FR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인 5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1오버파를 기록했고, 이븐파로 단독 2위였던 이예원이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우승 없이 벌써 3번째 2위 기록. 수상할 정도로 마지막 날에 제일 잘하는 사람 이쯤 되니 슬슬 작년 이 선수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10월 12~15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31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R 전반홀에서는 0점으로 마무리했으나 11번홀에서 샷이글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5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FR 전반홀에서는 다시 침묵하다 후반 홀에서 4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대회 막바지에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후 대회들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신인상 경쟁에서 앞서나갔고, 11월 2~5일 진행된 S-OIL 챔피언십에서는 황유민이 급성 위염으로 2라운드 전 기권하고, 본인이 간신히 컷통과에 성공해 사실상 신인상 수상이 확정되었다.[9]

그리고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10]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마지막 대회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원래 첫 우승이 목표였으나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를 신인상으로 보상받은 거 같아 잘 한 루키 시즌이며, 자신과 똑같이 무관의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예원의 올 시즌 활약을 보고 동기부여가 된다며, 다음 시즌에는 2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시즌이 끝나고 12월 21~23일 진행된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황유민과 함께 참가해 5언더파를 기록하며 개인전 3위, 단체전 공동 2위를 기록했다.[11]

2023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table bordercolor=#123D8D><table bgcolor=#ffffff,#1f2023> 대회 || 일시 || 기록 || 순위 || 상금 ||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2022. 12. 16 ~ 1868-73-76 (+1)T305,950,000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 6 ~ 973-69-77-70 (+1)T6 24,000,000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4. 13 ~ 1664-72-72-71(-9)T347,000,000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4. 21 ~ 2368-72-72 (-4)T528,000,000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4. 27 ~ 3073-68-73-73 (-1)T2810,790,000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5. 5 ~ 7 75-72 (+3)[12]T494,760,000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 12 ~ 1471-70-68 (-7)T129,100,000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5. 17 ~ 21 T17 6,390,000
E1 채리티 오픈5. 26 ~ 2876-72 (+4)CUT0
롯데 오픈6. 1 ~ 469-69-74-71 (-5)T207,360,00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6. 9 ~ 1173-69-76 (+2)T605,100,000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6. 15 ~ 1871-66-67-72 (-12)T297,500,000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6. 30 ~ 7. 270-68-70 (-8) T8 13,146,667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7. 7 ~ 969-68-66 (-13) 2110,000,000
에버콜라겐 · 더시에나 퀸즈크라운7. 13 ~ 1677-73 (+6) CUT0
제주삼다수 마스터스8. 3 ~ 677-78 (+11) CUT0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8. 10 ~ 13 70-72-65 (-9)[13]396,000,000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8. 17 ~ 20 73-70-68-71 (-6)T912,986,667
한화 클래식8. 24 ~ 27 73-71-75-72 (+3)T3812,920,000
KG 레이디스 오픈9. 1 ~ 369-70-71 (-6) T256,528,000
KB금융 스타챔피언십9. 7 ~ 1079-72-71-67 (+1) T296,00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9. 21 ~ 2474-69-72-71 (-2) T1815,675,000
대보 하우스디 오픈 9. 29 ~ 10. 1 71-72-72 (-1) T436,000,00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 5 ~ 876-76-74-75 (+13) T358,940,000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10. 12 ~ 156-7-10-8 (+31)[MSF] T445,000,000
상상인 · 한국경제TV 오픈10. 19 ~ 2267-70-74-71 (-6) T1115,840,000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10. 26 ~ 2971-75-70-69 (-3) T912,986,667
S-OIL 챔피언십11. 2 ~ 573-74-67 (-2)[15] T30 7,380,000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11. 10 ~ 1278-71-70 (+3) T14 10,400,000

2.3. 2024년

2월 진행된 LET 아람코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 동기였던 황유민, 방신실이 우승 경쟁을 자주 하는 것에 비해 아직 침묵 중. 고질적인 퍼팅 문제가 발목을 잡아 그린에 잘 올려도 성적을 잘 못 내고 있다. 그래서 퍼터를 바꿨고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첫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다. 특히 FR 마지막 5홀에서 이글을 포함해 6타를 줄였다. 역시 막판 스퍼트는 김민별

KLPGA 챔피언십 이후 JLPGA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참가했으나 컷탈락을 기록했다.

5월에도 평범한 경기력을 보이다 5월 30일~6월 2일 진행된 US 여자 오픈에 참가했다. 3R 공동 11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FR에 무너지며 최종 공동 26위를 기록.

한국여자오픈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에 들며 작년 준우승의 한을 풀려 했지만 3위로 마무리했다. 유독 메이저에 강한 모습. 빅게임 헌터

3. 플레이 스타일

황유민과 방신실이 장타 본능, 적극적인 그린 공략 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면 김민별은 방어적,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기복 또한 낮다. 또한 표정 변화가 없는 것이 장점.[16] 전술했던 대로 안정적이며 기복이 적은 경기 운영은 이예원과 유사하지만, 김민별은 이예원과 달리 장타자라는 것. 2023 시즌 방신실과 황유민이 각각 드라이브 거리 1, 2위를 기록해서 상대적으로 묻혀보이지만, 전체 11위를 기록한 장타자에 속한다. 더불어 아이언 샷을 잘한다.

하지만 가장 큰 약점은 퍼팅. 버디를 잘 잡는 편이며, 평균 퍼팅이 그렇게 안 좋은 건 아닌데 중요할 때마다 퍼팅이 흔들리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하거나 우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7]

또 다른 특징이라면 대회 막바지에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어느새 상위권에 들고, 탑텐에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기록

4.1. 수상 내역

4.2. 상금/대상 포인트 순위

5. 여담


[1] 아버지는 카약 국가대표 출신 김판형.[2] 인터뷰마다 다르다.[3] 당시 라인업은 김민별, 방신실, 정지현이었다. 2023년으로 아시안 게임이 미뤄지자 이 세 명이 모두 프로로 전향했고, 재선발한 결과 임지유, 유현조, 김민솔이 참가하게 되었다.[4] 이 8언더파는 2015년 KLPGA 챔피언십 2R 이민영2 이후 단일 라운드 베스트 레코드 타이 기록.[5] 이 인터뷰에서 메인 스폰서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더불어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6] 홍지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별과 더불어 우승에 실패한 마다솜은 이후 4개월 뒤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또 연장전을 거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다.[7] 공교롭게도 이번 상대는 신인상 경쟁자 황유민이었다. 참고로 작년 대회에서는 롯데 소속 이소영이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패배한 선수는 김민별과 같은 갤럭시아SM 소속의 박현경이었다. 이후 박현경과 이소영은 올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연장에서 맞붙어 이번에는 박현경이 우승했다.[8]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경기가 취소되어 3라운드로 축소.[9] 이 대회 결과로 황유민과의 격차는 300점이 나며, 이제 남은 대회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뿐이다. 이 대회를 기권/실격만 안 당하고 완주만 한다면 컷탈락이 없어 신인상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황유민의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상이 확정된다.[10] 공교롭게도 이 대회는 자신의 고향인 춘천에서 열리기도 했고, 이 대회에서 신인상을 확정해 기분이 남달랐다고 밝혔다.[11] 한국 선수들 중 7언더파를 기록한 이다연 다음으로 좋은 성적. 나머지 단체전 공동 2위는 김민솔-이효송 조.[12]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로 축소.[13] 태풍 카눈으로 인해 3라운드로 축소.[MSF] 이 대회는 타 대회와 달리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는 0점, 버디 혹은 버디보다 좋은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되고 보기 혹은 나쁜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된다.[15] FR 진행 도중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3R 결과대로 순위가 결정되었다.[16] 인터뷰에서 김민별은 황유민의 적극적인 그린 공략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고, 황유민은 김민별의 차분함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17] 대표적으로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파 퍼팅을 실패하며 공동 2위가 될 기회를 놓쳤고, 상상인 · 한국경제TV 오픈에서도 막판 파 퍼트가 실패하며 탑텐에서 밀려났다. 만약 주요 순간에 퍼팅을 성공시켰다면 22시즌 이예원의 대상포인트를 넘었을 수도 있었다. 숏퍼팅 실수만 줄였어도 상금을 더 벌 수 있었다는 것.[18] 2024년 6월 16일 기준.[19]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 때는 주로 혼자서 푼다고 한다.[20] 2022 시즌 드림투어 상금 1위였다. 그래서 김민별, 황유민, 이지현7 등과 함께 시즌 전 신인상 후보로 묶였으나... 김서윤2, 이지현7은 상금 60위 밖으로 밀려 다시 시드순위전을 치르게 되었고 2024 시즌 풀시드를 받는데 성공했다.[21] 국가대표 수석, KLPGA 정회원 선발전 수석, 2023 KLPGA 시드순위전 수석[22] 6차례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 T2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 T12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T8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 1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 T4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