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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LPGA 신인상 |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 ||||
2014년 - 제 36회 백규정 | → | 2015년 - 제 37회 안신애 | → | 2016년 - 제 38회 배선우 |
<colbgcolor=#050099><colcolor=#ffffff> 안신애 安信愛|Ahn Shinae | |
출생 | 1990년 12월 18일 ([age(1990-12-18)]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학 09 / 학사) |
신체 | 165cm, 53kg, A형 |
종목 | 골프 |
데뷔 | 2008년 KLPGA 입회 |
소속사 | 갤럭시아SM |
가족 | 무남독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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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프로 골프 선수. 섹시한 골퍼의 대표격으로 이야기된다. 외모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외모는 뛰어나지만 실력은 별로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부 투어에서 3번 우승하였다. 심지어 그 중 하나는 메이저 대회이다.2. 선수 경력
2.1. 2010년~2016년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몸매로 대중들의 주목과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09년 우승이 없었지만 18번의 대회 중 16번 컷통과를 성공했고 그 중 4번의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고, 신인상포인트 797점으로 1위를 기록해 신인상을 수상했다.[1]2010년 2승을 올린 이후 2015년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기 전까지 실력이 정체되었다는 비난이 많았다. 외모로 워낙 큰 인기를 얻다보니 실력이 인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안티가 많았다. 하지만 2015년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면서 이런 비난이 사라졌다.
더군다나 2009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일본 JLPGA 투어로 건너가기 전까지 안신애는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만큼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 투어의 강자였고,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고 볼 수 있는 2010년 시즌에는 상금랭킹 3위를 차지하는 등 KLPGA 정상급의 선수였다. 미모와 몸매로 2020 시즌에 나란히 화제가 되고 있는 유현주, 안소현과는 골프 기량 면에서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인 수준이다.
비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다른 선수에 비해 깔끔한 숏게임 및 퍼팅 능력이 장점이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어난다면 승수를 더 쌓을 수 있는 선수이다. 2017년부터는 JLPGA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데뷔 직후 외모만으로 '안신애 신드롬'을 일으켰다. SNS를 보면 일본어 실력도 상당하다.
2.2. 2017년~2019년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JLPGA 투어 출전 횟수는 각각 14, 6, 21회였고, 참가 대회에서의 예선 탈락 및 기권 횟수는 각각 5, 4, 11회였다. 대회 탑 10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에 비해 투어 성적은 하위권이었으며 2019년 파이널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5위를 기록했다.2.3. 2020년
전반기 투어에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처음으로 얻게 되어 일본에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2.4. 2021년~2024년
2021년 7월 9일에 열린 KLPGA 신설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했으나 1라운드 5오버파, 2라운드 8오버파를 기록하며 컷탈락했다. 일본과 한국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이후 대회에 계속 나오지 않고 SNS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실상 은퇴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으나 2023년 11월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 추천선수로 참가했다. 오랜만에 나온 것치고는 나쁘지 않았으나 1, 2R 모두 8, 9, 10,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4오버파로 아쉽게 컷탈락했다.
2024 JLPGA QT에 참가하여 예선전 15위(-2), 최종전 17위(-2)를 기록, 4년 만에 JLPGA 투어 시드권을 얻게 되었다.[2] 올해 8월 일본 여행 중 호텔에 앉아 일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QT를 준비했었다고 한다.#
12월 19~21일 진행되는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백규정과 팀을 이뤄 참가했다. 1, 2R 각각 2오버파, 4오버파를 기록했으나 FR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2오버파, 공동 21위로 마무리했다. 나름 분전했으나 백규정이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팀전은 28팀[3] 중 23위로 마무리.
2024 시즌 일본 무대에 복귀했으나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9월 23일 은퇴를 선언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숏게임이 장기인 선수이다. 폭발적인 장타나 송곳 같은 아이언을 가지고 있진 않다. 최근 대회 트랜드가 거리를 강조하고, 이를 기준으로 코스 세팅이 되다 보니 드라이버 거리가 충분치 않은 안신애에게는 플레이하기 까다로워지고 있다.4. 우승 경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통산 3승
2010년 8월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2015년 9월 제37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5. 상금 및 순위
5.1. KLPGA
- 2009년: 81,409,777원(21위)
- 2010년: 433,907,250원(3위)
- 2011년: 136,694,833원(22위)
- 2012년: 44,701,428원(61위)
- 2013년: 95,882,705원(39위)
- 2014년: 115,947,822원(37위)
- 2015년: 266,463,520원(18위)
- 2016년: 126,001,621원(53위)
- 2017년: 19,192,280원(110위)
- 2018년: 16,082,000원(109위)
- 2019년: 5,050,000원(무순)
5.2. JLPGA
- 2017년: ¥7,858,999(83위)
- 2018년: ¥660,875(140위)
- 2019년: ¥5,504,800(98위)
- 2024년: ¥4,921,000(94위)
6. 여담
- 골프를 시작한 계기는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플라스틱 골프채를 만들어주셔서 장난감 삼아 갖고 놀았다. 실제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다. 아버지와 연습장에도 자주 가고 레슨도 받았다고 한다.
-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작은 아버지 댁에 놀러 갔다가 뉴질랜드에서 8년을 머물게 됐다. 당시 한국은 종일 골프 연습을 하는 시스템이었지만, 뉴질랜드에선 수업을 듣지 않으면 학점을 받을 수 없었다. 수업과 골프를 병행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 2011년 2월, 모친이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고, 그 해 5월 안신애 본인도 스트레스성 장출혈로 수술을 받았다. 오래 쉬면서 경기감각을 잃어 슬럼프가 왔다. 이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 2013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입은 패션이 유명하다. 안신애가 골프팬을 넘어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다. 안신애는 원래 바지를 입고 경기를 했는데, 경기력과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치마를 입은 것이 인기 면에서 대박을 친 계기가 되었다. 선수가 짧은 치마를 입어도 되는 것이냐 논란이 되면서 안티도 많이 생겼다.
- 데뷔 때 외모와 현재 외모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성형을 자주한다는 것이 안티들의 주된 비난거리이다. 팬들 사이에서 성형할수록 이상해지니 제발 그만 건드리자는 의견도 많다. 지금은 가장 인기있었던 당시 그녀의 외모 대부분이 반복된 성형으로 완전히 다른 외모로 변해버려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 안신애의 노출과 지속적인 외모 변화는 늘 논란의 대상이다. 하지만 프로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인 '메이저 타이틀'도 손에 넣을 정도의 실력자라면 경쟁자보다 외모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문제일까 싶다.
-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외모 덕에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였는데, 그냥 스포츠 뉴스나 관련 버라이어티 쇼에 나간 정도가 아니라 일본 내 톱스타의 방송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나카이 마사히로, 아라시 등 상대한 연예인의 이름도 굵직굵직하다.
- 2018년 5월 23일 일본에서 자신의 첫 화보집을 발표했다.
[1] 2007년 김하늘 이후 2년 만에 무관의 신인상이자, 역대 4번째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하게 되었다.[2] 2021 시즌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송가은도 참가하여 수석으로 QT를 통과했다.[3] 원래 29팀이었으나, 1R 도중 정소이가 실격을 당하며 같은 조였던 임희정은 개인전만 진행, 1조가 줄게 되었다.[4] FR는 8월 1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