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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40:11

아니카 소렌스탐

파일:아니카소렌스탐.jpg
이름 <colbgcolor=#ffffff,#1f2023>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örenstam)
국적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출생 1970년 10월 9일, 스톡홀름
신체 168cm
종목 골프
데뷔 1992년 LPGA 입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우승 경력3. 최소타 기록4. 은퇴 및 은퇴 이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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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했던 스웨덴의 前 프로 골프 선수이다. 많은 전문가들 및 골프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2]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으로 적도록 하고 있다. 스웨덴어 표기법대로면 Sörenstam은 쇠렌스탐이 되어야 하지만 관용 표기인 소렌스탐이 표준이 된 경우이다. 그리고 nn 은 ㄴㄴ이 되며, 대표적으로 Anna → 안나 가 있다. 스웨덴어에서는 영어와 달리 nn처럼 자음이 중복되면 발음도 중복해서 말한다. 다만, 소렌스탐이 미국 LPGA 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식 영어로 읽힘에 따라 '애니카 소렌스탐'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원어 발음에 가깝게 '아니카 소렌스탐'이란 표기 역시 자주 등장한다. 본 항목은 '아니카 소렌스탐'으로 작성되었다.

2. 우승 경력

2008년 은퇴할때까지 LPGA 에서 메이저 10승포함 총 72승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2003년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
U.S.오픈 1995, 1996, 2006
나비스코 챔피언쉽 2001, 2002, 2005
LPGA 챔피언쉽 2003, 2004, 2005
브리티시 오픈 2003
LPGA는 그랜드슬램 개념이 조금 복잡하지만[3], 소렌스탐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7명[4]포함된다.

3. 최소타 기록

대부분의 최소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다른 선수들이 이 기록에 근접조차 하기 힘든 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4. 은퇴 및 은퇴 이후

소렌스탐은 2004년에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하고선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은퇴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그 이후 메이저 3승을 추가하였다.결국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2008년에 진짜로 은퇴하였다. 2007년에는 부상으로 고전하였지만, 2008년에 부활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하던 상황에 은퇴를 선언하였다. 소렌스탐의 은퇴 소식에 타이거 우즈도 전화해서 아쉬움을 표했다. 은퇴 이후 결혼하였고, 사업가로 변신하여 골프 코스 제작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은퇴를 선언한 2008년이 바로 LPGA를 포함한 여자 4개투어(미국 & 유럽 & 일본 & 한국)이 도핑테스트를 전면 도입한 시기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녀의 1차 은퇴 이후 약물을 복용한 것 아니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2008년 도입된 이후 그녀도 두 차례 이상의 도핑 테스트를 했고, 음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컷오프 탈락한 은퇴 경기에서까지도 테스트를 했다.


2023년 US 여자 오픈에서, 미셸 위가 은퇴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소렌스탐, 전인지와 함께 동반 라운드를 하게 되었다. # 미셸위와 소렌스탐은 컷오프로 마무리 했고, 전인지는 공동 27위에 올랐다. # 참고로 우승자는 무명의 '앨리슨 코퍼즈'였는데, 생애 첫 LPGA 우승을 메이저로 기록했다. #

이어서 개최된 2023 US '시니어' 여자 오픈에서, 최종 공동4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동생 '샬로타 소렌스탐(Charlotta Sorenstam)'은 공동11위를 기록했다. #

5. 기타



[1] 개인이 아닌 재단 사이트이다.[2] 못해도 최소 3위 안에는 들어가며, 90년대 이후만 놓고 봤을 때는 거의 압도적인 1위다.[3] 간단히 설명하자면, 총 4개의 대회 중 US 오픈, LPGA 챔피언십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뒤늦게나마 브리티시 오픈이 메이저 대회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머지 한 대회는 PGA와는 달리 고정된 게 아니라 스폰서십에 따라 명칭이 유동성이 있는데, 현재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나머지 메이저 대회로 들어간다. 거기에 2013년부터 에비앙 챔피언쉽도 메이저로 승격해서, 메이저 대회가 모두 5개이다. 이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으로 인정한다.[4] 2015년에 박인비가 7번째로 기록하였다.